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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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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 주총 개최…김훈 사내이사 신규 선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는 18일 전북 익산1공장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3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김훈 기획부문장을 선임했으며, 이필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산업 환경 변화 추세에 기민하게 대응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산업과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해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했다.

2026.03.18 16:54김윤희 기자

SK온·SKIET 이어 SKC도 희망퇴직…배터리 불황 여파

배터리 불황 지속 여파로 SK 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SK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외 SKC까지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C는 이날부터 20일까지 1년 이상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연봉 50%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고 알렸다. SKC는 2016년 이후 10년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지난 2023년부터 연간 2천억원 이상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자 인력 감축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주요 사업 중 석유화학과 배터리 소재인 동박 사업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SKC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하기도 했다. 이 중 4100억원 가량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SK그룹 계열사 중 배터리셀 제조사인 SK온, 배터리 소재인 분리막을 생산하는 SKIET도 최근 희망퇴직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업들도 업황이 악화되면서 수 년간 연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 SK온은 지난 2025년 1월 이전 입사자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무급휴직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20일 알렸다. 이는 2024년 이후 2년만이다. 희망퇴직 대상자의 근속 기간과 연령에 따라 최소 월 급여의 6개월분에서 최대 30개월분 등을 지급한다. 무급휴직 신청자는 직무 관련 학위 과정 진학자에 최장 2년간 학비를 지원하고 학위를 받고 복직 시 잔여 학비 50%를 지급키로 했다. SKIET도 최근 3년차 이상 직원 대상으로 창사 첫 희망퇴직 신청자 접수에 나섰다. 신청자에게는 1년치 연봉을 지급한다. SKIET는 근속 2년 이상 임직원 대상으로 무급휴직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SKIET 관계자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로 소재 기업들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조직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3.16 14:52김윤희 기자

태성, 일본 배터리사와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

태성은 일본 배터리 업체와 복합동박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관련 소재 개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복합동박은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는 중국산 소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비중국 공급망 확보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번 계약도 일본 배터리 업체가 중국 외 복합동박 생산이 가능한 공급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추진됐다. 태성은 일본 배터리 기업들의 소재 채택 기준이 높다며, 글로벌 배터리 기업의 공급망 파트너로 검토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태성은 최근 복합동박 장비와 소재 사업을 신성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캐나다 배터리 업체와도 복합동박 소재 개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 진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성장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소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일본 배터리 업체와의 계약은 복합동박 소재 시장의 개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이어 “최근 미국, 독일, 헝가리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로부터 복합동박 관련 문의와 협력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복합동박 소재 생산 공장 증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3.16 10:00김윤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 '코퍼마크' 획득

솔루스첨단소재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공급망' 지위를 공고히 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공장이 글로벌 ESG 보증 제도인 '코퍼마크'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퍼 마크는 2019년 구리 산업에서 ESG 책임 관행을 검증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금속 산업 ESG 보증 제도로 현재는 구리 외에도 니켈, 아연 등 주요 금속까지 적용된다. 기업의 책임 있는 원자재 생산과 투명한 공급망 운영을 검증하기 위해 환경 보호, 인권 존중, 지역사회 기여, 윤리적 경영, 안전·보건 관리 등 30여 개 이상 기준 충족 여부를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등 해외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 기준과 윤리경영 체계 등을 구축해왔다. 이번 코퍼마크 획득은 원재료 조달부터 생산, 공급까지 전 과정에서 국제적 수준의 ESG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글로벌 주요 완성차 및 배터리 고객사들이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과 책임 경영을 중요 평가 요소로 삼고 있는 가운데 솔루스첨단소재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헝가리 전지박 공장의 코퍼 마크 획득은 글로벌 ESG 경영 성과와 공급망 투명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ESG 기준에 맞춘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2 09:58김윤희 기자

SK넥실리스, 인터배터리서 차세대 동박 기술력 소개

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동박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SK넥실리스는 머리카락의 약 30분의 1 수준인 4마이크로미터(㎛) 두께, 폭 1400mm, 길이 5km의 광폭 동박이 롤(Roll) 형태로 전시된다. SK넥실리스의 이차전지용 표준 동박을 비롯해 고강도 제품과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에 필수적인 고연신 제품 등 다양한 동박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들 동박을 제조하는 과정은 영상으로 구현돼 참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미래 기술과 연계한 제품도 전시된다. 건식 공정 등 차세대 배터리 제조 기술에 대응하는 고접합 동박을 비롯해 화재 안전성이 우수한 전고체 배터리용 내부식 집전체, 리튬 메탈 배터리용 집전체 등 최신 R&D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SK넥실리스는 이를 통해 단순한 전기차용 배터리 소재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드론, 방산, 로봇, 항공우주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으로 뻗어 나가는 동박 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한 배터리 소재를 넘어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인프라 소재 선도 기업으로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맞춤형 솔루션 제안을 통해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09:39김윤희 기자

SKC, 3천억 적자 속 체질 개선 시동

SKC가 지난해 대규모 구조조정 비용 영향으로 3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투자 부담을 낮추고 생산 거점을 재편하며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캐펙스(CAPEX, 자본적지출) 축소와 함께 동박 생산의 중심을 말레이시아로 옮기고, 글라스 기판 사업의 실행력 강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SKC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적자로 305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영업적자 2768억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수치다. 다만 매출은 1조8400억원으로 전년(1조7216억원) 대비 성장했다. 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가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는 매출 1조9202억원, 영업적자 2409억원이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하회한 것이다. 특히 4분기 실적이 연간 성적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C의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는 1076억원으로, 전년 동기(823억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 기간 이차전지와 화학 사업에서 공정 효율화와 자산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총 3166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 4분기 매출은 4248억원으로 전년(4283억원)과 비슷했다. 캐펙스 축소...동박 생산 거점, 말레이시아로 전환 SKC는 올해 전사 캐펙스를 대폭 축소하며 재무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다. 정확한 투자 규모는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대규모 동박 투자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만큼, 올해 이후 캐펙스 부담이 이전 대비 유의미하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필수 성장 투자와 유지보수성 투자를 제외한 신규 투자는 선별적으로 집행하고, 전사 차원의 투자 우선순위 점검과 집행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는 동박 생산의 중심을 말레이시아로 옮긴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주요 고객사 인증을 이미 완료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생산량이 국내 정읍 공장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2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동박 사업의 핵심 생산 기지가 말레이시아로 전환될 전망이다. SKC는 생산 거점 재편을 통해 제조 원가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공장 기준으로는 올해 1분기 에비타(EBITDA)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고 2분기 이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읍 공장은 차세대 제품 개발과 공정 고도화를 담당하는 연구·개발(R&D) 중심 거점으로 역할을 재정립한다. 글라스 기판, 실행력 강화…투트랙 전략 추진 글라스(유리) 기판 사업도 실행력 제고에 나선다. 미국 자회사 앱솔릭스는 최근 미국 반도체 시장에 정통한 강지호 대표를 신규 선임하고, 현지 엔지니어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 SKC는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시제품 제작을 완료해 고객사에 제출했으며, 시뮬레이션 평가 결과 상용 기판 대비 우수한 성능을 확인하고 긍정적인 초기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객사 신뢰성 테스트 확대 등으로 상용화 시점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SKC는 하이엔드 임베딩 방식과 논임베딩 방식 제품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SKC 관계자는 “단기적 성과 관리와 함께 보다 근본적인 관점에서 사업 구조와 원가·비용 구조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며 “중장기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5:16전화평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작년 영업손실 715억…전지박 부진·AI 동박 고성장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164억원, 영업손실 7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동박 사업부의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전지박 사업 부진 영향으로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이 31.3% 확대됐다. 전지박 사업부 매출은 1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감소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며 중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북미 전기차 보조금 중단 등의 영향으로 북미와 유럽에 위치한 주요 고객사향 공급 물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전기차 수요 감소로 인한 배터리 고객사들의 램프업 지연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공장 가동률이 감소하고 인건비 등 고정비 증가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며 수익성 개선이 제한됐다. 동박 사업부는 306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1962억원 대비 56.2%의 높은 성장을 이뤘다. 글로벌 AI 시장 확대에 따라 AI 가속기용 초저조도(HVLP) 동박 등 하이엔드 제품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OLED 사업부는 매출 1262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일부 중국 고객사향 진입 지연에도 불구하고, IT 기기향 IP 보유 제품과 모바일용 신규 소재 매출을 통해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실적을 방어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진행 중인 동박 사업부 매각 작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전지박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올해 사업부 전체 목표 매출은 5330억원으로 전지박 부문 3940억원, OLED 부문 1390억원이다. 전지박 부문은 올해 유럽 전기차 시장과 북미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모두 공급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시장 다각화에 따른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신규 고객사 4곳을 추가해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 총 8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들 고객사향 전지박 공급이 상반기 시작될 예정이다. 유럽은 유럽연합(EU)의 현지 생산 정책 기조에 따라 헝가리 공장 공급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 시장의 ESS의 수요 급증으로 올해 전체 ESS 제품 비중은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시장 다변화에 따른 제품 믹스 고도화로 원가 구조 개선과 수익성 제고를 병행한다. 특히,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지난해 30%에서 올해는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분기 공급 개시 예정인 CATL을 포함한 신규 고객사에는 하이엔드 제품 위주로 공급이 진행되며, 향후 북미 고객사 향으로 공급될 로봇 배터리용 전지박도 하이엔드 제품 납품이 전망된다. OLED 사업부는 올해 IT기기, 대형 TV,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 응용처로 사업을 확대한다. 글로벌 OEM사의 IT기기 OLED 적용 확대, 하반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인한 대형 TV 시장 수요 등에 대응해 핵심 IP 기반 제품과 차세대 신규 소재 공급 확대로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 2월 완공 예정인 전북 발광·비발광 소재 통합 생산기지는 HBL, TFE, 그린인광 등 본격적으로 신규 소재 양산을 시작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고객사의 수요 회복과 함께 신규 고객사향 공급이 본격화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EV를 넘어 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수요처 다변화로 전지박 사업 실적 개선과 OLED 신규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동시 추진하고, 경영 효율화를 통해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3:58김윤희 기자

[1보] 솔루스첨단소재, 작년 영업손실 715억…전년비 31.3% 확대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164억원, 영업손실 715억원, 순손실 1350억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31.3%, 216.2% 확대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주력 사업 수요 감소에 따른 생산량 조절과 고정비 부담 확대, 자금조달 확대와 환율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2026.02.05 13:45김윤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올해 매출 5330억 전망…13.5% 감소 예상

솔루스첨단소재가 올해 연 매출을 533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매출 6164억원보다 13.5%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회사는 작년 매출도 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는 11.9%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주요 지표 예측치와 사업환경을 감안한 당사 내부기준에 근거해 매출 전망치가 작성됐으며, 영업 현황 및 여건에 따라 실제 결과치와 상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2.05 13:32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하반기 흑자 예상…AI·ESS 훈풍 기대

6개 분기 적자 지속 중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 하반기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고객사 동향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AI) 가속기용 회로박, 에너지저장장치(ESS)향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가 빠르게 늘어 실적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 전망을 공유했다. 지난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 6775억원, 영업손실 1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9% 감소하고 영업손실 폭은 125.4% 커졌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창립 이후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평하기도 했다. 회사는 올해는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하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기획부문장 상무는 “지난해 말 재고 수준을 전년 대비 40%까지 감축함에 따라 상반기까진 부정적 시황 여파로 매출은 크게 성장하지 않더라도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AI용 회로박 판매 본격화, ESS용 판매 본격화 등으로 기존 생산능력(CAPA)을 초과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말레이시아 5·6공장 가동도 더 빠르게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공장 가동률도 지난해 4분기 45%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전지박 핵심 생산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상반기 60~70%, 하반기에는 80~9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AI용 회로박 CAPA를 신속히 증설해 사업 매출을 2.6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익산 공장에서 CAPA 증설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천700톤 수준에서 올해 6천700톤, 내년 1만6천톤까지 CAPA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윤영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영업부문장 상무는 “국내 고객사와 북미 빅테크의 차세대 AI 가속기 모델향으로 제품 승인 작업 진행 중이고 최종 성능 승인 완료 후 양산 신뢰성 검증을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2분기 중 AI 가속기 모델향으로 양산 공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차세대 제품인 HVLP4 제품 공급은 북미 엔드 유저의 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나 하반기 출하를 기대한다”며 “일정이 지연되더라도, AI 네트워크 서버 시장의 고부가 수요가 HVLP 중심으로 빠르게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범용 및 저가 제품의 공급 불안 우려도 커지는 등 회로박 수급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회사가 엔비디아 AI 가속기용 회로박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복수의 빅테크 기업에 서버용 회로박 양산 공급을 시작했으며, 추가 모델에 대한 제품 승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공비가 비싼 AI 회로박 사업 특성을 고려하면 단계적 증설에 따라 내년 한 자릿수 중반대의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익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공장 자체 흑자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익산 공장은 높은 인건비와 전기료, 본사의 여러 간접비 등을 부담하고 있는 만큼 흑자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최근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용 제품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ESS 배터리용 하이엔드 전지박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 상무는 “핵심 고객사가 북미 ESS CAPA를 올해 30GWh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핵심 고객사향 북미 ESS용 전지박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전략 고객사도 ESS CAPA를 전년 17GWh에서 올해 말 60GWh까지 확보한다고 발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전지박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구리 가격 급등과 미국의 구리 파생상품 관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의 전환 등에 따라 구리의 원가 비중이 상승해 고객사들이 부담을 줄이고자 극박을 찾고 있어 하이엔드 제품 판매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도 추진 중이다. 이 상무는 “유럽 헝가리와 스페인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중인 글로벌 1위 배터리사와도 유럽향 물량 공급을 위해 제품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우선 중국 공장향으로 수주를 받아 공급이 시작됐다”며 “올 4분기 상업생산 예정인 유럽계 신생 배터리 기업에도 D샘플이 공급되고 있어 4분기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에 진출한 다른 국내 배터리사에도 북미향 물량 신규 공급을 위한 승인 작업이 1분기 마무리되고 2분기 이후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자체 ESS 셀을 생산 중인 북미 최대 수요 기업과도 내년 전지박 공급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1분기 내 최종 승인을 마치고 하반기 본격 공급을 계획 중이다. 공급 확대 전망에 따라 회사는 AI회로박 추가 증설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관세 등 정책 변화에 따른 미국 현지 증설 고객사 요청도 나타나고 있지만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2.03 17:46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작년 영업손실 1452억…전지박 부진 지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775억원, 영업손실 1452억원의 경영 실적을 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125.4% 확대,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기차 등 전방 산업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판매량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공장 운영 등에 따른 필수적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용 회로박 사업 매출 확대와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의 업계 표준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 기판소재 밸류 체인 거점화 추세에 따라 국내 유일 회로박 공장인 익산 공장은 회로박 라인 전환 가속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공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용 등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내년까지 연간 생산능력(CAPA) 2만톤 규모 익산 공장을 회로박 라인으로 100% 전환, 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AI용 네트워크 회로박의 본격적인 공급으로 관련 매출액은 약 2.6배 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했다. 회사는 현재 차세대 AI가속기용 HVLP4 제품 공급에 대해 국내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사의 제품 출시 일정에 따른 양산 및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엔드 전지박은 구리 가격 급등과 관세 변화 등으로 고객사가 배터리 생산 시 구리 무게를 줄이고자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전지박의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 등 물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보유한 하이엔드 전지박 기술력과 양산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지박은 현재 북미 합작 고객사의 ESS용으로 단독 채택돼 양산을 앞두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파일럿 설비를 연산 70톤 규모로 운영 중이다. 성능 저하 없이 입자를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기술력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양산 공정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며 1GWh 규모의 증설 계획을 검토 중이다.

2026.02.03 14:44김윤희 기자

[1보] 롯데에너지머티, 4Q 영업손실 338억…전년比 손실규모 15.6% 줄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709억원, 영업손실 338억원, 순손실 315억원을 거뒀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5.6% 줄였다.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작년 연간 실적으로 보면 매출은 6775억원, 영업손실 1452억원, 순손실 16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9%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25.4% 확대됐다.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2026.02.03 14:21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새해, AI 회로박 본격 공급 원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김연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는 2026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익산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사업별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와 핵심 이슈의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일자별로 회로박 사업과 전지박 사업별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등 집중도와 긴장감을 최고조로 유지, 실질적인 반성과 치밀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우리 사업이 더 이상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본원적인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생존과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우리 사업의 구조적 전환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해가 돼야 한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1일차는 고부가 회로박 사업 중심으로 신속한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익산 공장의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 공장은 인공지능(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 급증으로, 속도와 실행력을 갖춰 글로벌 밸류체인에 조속히 안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고객사 승인 조기 완료 및 신속한 품질 안정화와 설비 생산능력(CAPA) 확대로 고객사의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익산 공장의 전지박 라인 CAPA 약 2만톤을 모두 회로박 라인으로 전환 예정이다. 라인 전환 이후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 제품 승인이 완료되면 AI용 고부가 회로박 판매량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차는 하이엔드 전지박의 본격 생산을 앞두고 있는 말레이시아 공장의 원가경쟁력과 설비 건전성 확보 등 실행력 제고,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라이즈 1000' 프로젝트의 재고·폐박 감축 프로세스 등으로 공장 수율과 효율성이 개선됐다. 올해부터는 프로젝트 2단계 혁신 활동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고객 및 제품 다변화에 따라 박막, 고강도박, 후박, 광폭 등 생산 난이도가 높은 고부가 제품 생산 목표로 지난해 완공한 말레이시아 5, 6 공장의 본격 가동을 준비한다. 최첨단 설비와 숙련된 기술 등으로 고객 클레임 원천 방지 및 세계 최고 수준 공장 생산성 달성 등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생산, 품질, 개발 현장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신규 고객 비중과 용도를 20%이상 확대해 전기차 시장 정체 등에 따른 영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요 회복 시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강화와 신시장 발굴 확대에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2026.01.14 09:49김윤희 기자

SKC, MSCI ESG 평가 등급 'AA' 획득

SKC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MSCI의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ESG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KC는 지난 2023년 'A' 등급을 획득한 이후 2년 만에 한 단계 상향된 결과를 얻었다. 환경(E) 영역에서는 취수와 폐기물 관리 역량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KC는 전 사업장에 취수 절감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수자원 사용 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 또한 2022년 89% 수준에서 2024년 95.8%로 개선했다. 사회(S) 영역에서는 화학물질 관리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C는 국내외 주요 규제 동향을 반영해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적용 범위를 글로벌 사업장 전반으로 확대해 지역별 규제 환경 차이에 따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경영 성과와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연계한 보상 체계가 높게 평가됐다. SKC는 재무 실적과 연계된 단기 성과 보상 제도를 통해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기업 가치와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이해관계자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이번 MSCI 'AA' 등급 획득은 핵심 ESG 이슈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업 경쟁력 강화와 ESG 경영을 병행하며 투명한 공시와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9 10:23김윤희 기자

SK넥실리스, 글로벌 ESG 인증 '카퍼마크' 획득

SKC의 동박 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가 배터리 업계 최초로 국제 ESG 인증인 카퍼마크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박 제조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카퍼마크의 최신 기준을 충족했다고 강조했다. SK넥실리스는 지난 2023년 12월 카퍼마크 획득을 추진한 이후 약 2년만에 현장 실사와 전문가 검증을 포함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지난달 카퍼마크를 공식 획득했다. 카퍼마크는 글로벌 구리 산업계 ESG 인증제도로, 완성차 기업과 배터리 제조사 등이 공급망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사용하는 글로벌 구리 밸류체인의 ESG 표준이다. 최근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전반에서는 원재료 조달 단계부터 ESG 리스크를 사전에 검증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구리를 포함한 핵심 소재에 대해서도 공신력 있는 ESG 검증을 거친 파트너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는 추세다. 특히 SK넥실리스가 이번에 획득한 카퍼마크는 'RRA 3.0'으로, 환경, 인권, 안전보건, 기업윤리, 지역사회, 거버넌스 등 총 32개 ESG 핵심 요소 전반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 관리 체계와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신 실사 기준이다. SK넥실리스는 해당 기준에서 모든 항목을 최고 수준인 '완전 충족(Fully Meet)'으로 통과했다. 이번 인증으로 SK넥실리스는 글로벌 고객사가 요구하는 수준의 ESG 검증 기준을 충족하고 업계 전반에서 확대되고 있는 책임 있는 구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고도화된 ESG 실사를 통과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이번 카퍼마크 인증은 ESG 경영 전반에 내재화해온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사의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배터리 소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1 09:33김윤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공장 고객사 추가…中 배터리사

솔루스첨단소재의 헝가리 전지박 공장이 신규 공급처를 확보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현재 유럽에서 배터리 공장을 구축 중인 글로벌 10위권 중국 배터리사와 약 2만톤 규모의 전지박(배터리용 동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고객사는 내년 말부터 생산을 시작해 2027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중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내년부터 최소 5년 이상 약 2만톤의 전지박을 공급할 전망이다. 시장 수요에 따라 실제 공급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추후 유럽 권역 내 다른 프로젝트로의 확장 가능성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전체 누적 공급량은 2만톤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지박이 사용된 배터리는 최종적으로 유럽 현지 독일계 OEM사로 납품될 전망이다. 납품 제품은 차세대 극박으로 고부가가치 하이엔드 제품이다. 전기차 배터리 경량화 추세에 부합하는 극박 제품으로, 내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초 지난해 대비 두 배 확대한 8곳의 공급처 확보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총 8곳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며 안정적인 수주 구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내년에도 2개의 신규 고객사를 추가 확보해 총 10개사의 고객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변화된 고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연합은 현지화 기조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 공급망 자립을 본격 전환하고 있다. 유럽 현지 기업뿐 아니라 미국 진출에 제약이 있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도 유럽 투자를 본격화하며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솔루스첨단소재와 계약한 CATL 외 BYD, 고션, EVE에너지 등 중국 배터리 기업들도 헝가리,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등지에서 유럽 생산거점을 구축 중이다. 솔루스는 업계 유일하게 유럽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유럽은 정책·수요·규제가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전기차·ESS 시장에서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매출 안정성과 수익성 두 축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26 08:43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적과 사회공헌 활동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지난 20일에는 공장이 위치한 익산시 팔봉동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약 3천장의 연탄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익산 금강동 수도산 공원에서는 산수유 나무를 식재하며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미혼모·아동가정 지원, 자원선순환 취약계층 정보격차해소 지원, 소외계층 소방·안전 소화용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5.11.25 16:19김윤희 기자

태성, 글로벌 배터리사에 복합동박 소재 공급

PCB, 유리기판 및 2차전지 복합동박용 장비 전문기업 태성(대표 김종학)은 해외 배터리 기업 B사에 복합동박 소재 공급 및 전지 성능 평가를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국내 기업 A사에 이어 글로벌 배터리 시장으로의 본격 진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잇따른 소재 공급 확대는 태성의 복합동박 장비 사업에도 추가적인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성은 다수의 중국 고객사들이 협상 재개를 위해 방문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회사는 사업을 가장 유리한 조건에서 전개하기 위해 협의 시점을 전략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성 관계자는 “유리기판 장비에 대한 세부 사양 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고객사의 양산 라인 구축 일정에 맞춰 내년부터 유리기판용 양산 장비 공급을 안정적으로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2025.11.21 10:01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테크데이' 개최…AI 회로박 경쟁력 소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인공지능(AI)용 고부가 회로박, 전지박 등 핵심 사업의 기술력과 차세대 전지 소재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19일 오후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테크데이 2025'를 처음으로 개최해, AI용 고부가 회로박 및 하이엔드 동박 제품인 '하이스텝'과 차세대 전지 소재인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제품 등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후 이어진 시간에서는 류종호 R&D부문장(CTO)이 약 1시간 동안 AI용 고부가 회로박 제품과 전지박 등의 기술력과 상업화 진행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증가로 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국내 유일 회로박 생산기지인 익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기술력과 전략을 제시했다. 회사는 현재 개발 진행중인 4세대와 5세대 AI네트워크용 초저조도 회로박 제품을 포함해 전력 효율성 극대화와 초저지연 통신이 가능한 AI네트워크용 초저조도 회로박 5개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AI용 고부가 회로박 시장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고속 신호 전송과 신호손실 최소화에 적합한 반도체 패키지용 회로박의 초극박, 초저도 기술력도 공개하였다. 온도 변화에 민감하지 않아 공정상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하이스텝의 고강도 특성 외 고연신 특성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지박의 박막화를 가능하게 해주며, 10% 이상 고함량의 실리콘 음극 활물질을 적용하면 안정성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종호 R&D부문장(CTO)은 “하이엔드 동박 플랫폼 기술력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 확보를 통해 국내 배터리 및 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공급 안정성을 지속 제공하고, 기술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로 고객 가치 창출에 협력할 것” 이라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차세대 전지 소재인 LFP 양극재 소재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전고체용 차세대 음극 집전체 소재로 미래 핵심 경쟁력도 강화한다. 작년 12월 연산 1천톤 규모의 파일럿 설비 구축을 완료한 LFP 양극재 공장은 리튬망간계양극활물질(LMO) 공정의 운전 경험을 기반으로 LFP 공정 조기 안정화를 완료했다. 보유하고 있는 입자 크기 제어 기술 등을 통해 고객사와 제품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건식, 습식 합성 기술과 입도 제어 기술을 보유한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파일럿 공장은 지난해 하반기 전북 익산 공장에 건설해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고내열성 및 내부식성 강화를 위해 기존 동박에 니켈을 도금한 전고체용 차세대 음극 집전체도 개발 중이다. 고객 배터리 설계 단계부터 최적의 물성을 통해 니켈 도금층의 두께 조절이 가능한 집전체를 개발하고 있다.

2025.11.20 10:58김윤희 기자

전지박 부진 롯데에너지머티, 'AI 회로박' 증설 채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5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향후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인공지능(AI)가속기용 회로박 공급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사업 계획을 이같이 공유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천437억원, 영업손실 3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8%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29.9% 줄고 영업손실은 10.2% 확대됐다. 미국 전기차 보조금 성격 세액공제가 지난 9월 폐지되면서 수요가 급격히 줄고 공장 가동률 회복도 지연해 실적이 악화됐다. 미국 전기차 시장이 당분간 회복이 어렵고, 꾸준히 성장 중인 유럽 전기차 시장은 대부분 중국 배터리사 중심으로 수혜를 받고 있어 전지박 사업 실적 반등은 당분간 어렵다는 관측이다. "초과 수요 예상" AI 회로박 CAPA 5.7배 확대 계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지박을 대신할 성장 동력으로 AI용 회로박에 집중할 계획이다.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고조되면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런 반면 제조 가능한 기업이 적어 향후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AI회로박 HVLP 제품은 AI데이터센터의 초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해 동박의 신호 전송 손실이 낮은 물성이 요구돼 전세계적으로도 극소수 회사만 제조가 가능하다”며 “국내외 다수 고객사들이 AI 회로박 증설을 요구하고 있어 이미 내년 고객사 주문량이 회사 현재 생산능력(CAPA)을 크게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에 따라 연간 CAPA 2만톤 규모 익산 공장을 전면 AI 회로박으로 전환, AI 회로박 CAPA를 올해 대비 내년 1.7배, 2028년까지는 5.7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연섭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실적이 전기차 시장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에 다소 못 미칠 수 있지만, AI향 고부가 회로박 시장을 선점해 중장기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라인 전환에 따라 전지박 수요를 원가 경쟁력이 높은 말레이시아 공장이 전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AI 회로박 수요를 익산 공장이 부담함에 따라 적자도 줄여갈 것으로 예상했다. 김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기획부문장 상무는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과거엔 70% 이상을 기록하며 흑자를 내다가 전지박 생산량이 감소하며 50% 이하로 떨어져 적자를 기록 중이고, 국내 익산 공장도 적자 폭이 계속 심화됐던 상황”이라며 “AI 회로박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들어오고 있어 내년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되면 말레이시아 공장은 내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론 내년 하반기 손익분기점을 넘길 것”이라고 점쳤다. 내년 하반기 ESS·46파이 동박 공급 개시…美 투자는 보류 지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기차와 달리 성장세가 꾸준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국내 배터리사들이 본격 공략함에 따라 ESS용 동박 판매량이 내년 2.5배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내년 하반기 ESS 라인 가동 예정인 북미 OEM 대상으로 ESS용 제품 승인을 진행 중이고, 라인 가동 시점부터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인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무는 “내년 북미 지역 ESS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차향 수요 감소분을 보전할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향 매출 비중은 올해 45%였던 반면 내년 38%로 감소하고, ESS 배터리향 매출이 올해 19%에서 내년 22%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AI용 회로박 매출 비중은 올해 12%에서 내년 15%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인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관련 제품 품질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향후 공급 예상 시점은 내년 4분기로 밝혔다. 초극박, 초강도, 고연신 등 성능을 갖춘 하이엔드 동박 판매 비중도 올해 한 자릿수에서 내년엔 판매량이 두 배 증가해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박인구 전무는 “하이엔드 제품 수익성은 범용 제품 대비 마진이 30% 이상 높아 판매량이 늘면 사업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제품 가격 자체는 범용 대비 50% 이상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계획 관련해선 스페인 공장 건설은 지속 추진하고, 미국 공장에 대해선 일시 보류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조기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노베이션테크 담당 상무는 “유럽의 경우 중국산 동박의 역내 공급 우려가 있지만 작년 중국 증치세 환급 중단, 관세 영향으로 현지 생산 시 가격 경쟁력이 있다”며 “유럽 내 중국 배터리사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올해 4분기부터 중국 배터리사 본사향으로 제품 공급을 재개했고, 향후 스페인 공장에서 중국 배터리사의 유럽 공장으로 제품을 공급하고자 지난 6월부터 착공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투자 계획에 대해선 “전기차 시장은 단기 성장세 회복이 어렵지만 ESS의 급속한 성장이 전체 배터리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중국산 동박은 이전부터 관세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없었고, 지난 8월부터는 구리 파생 제품 품목 관세가 부과된 반면 원재료인 구리는 무관세가 유지돼 동박 사업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 고객사들로부터 현지 증설 요청이 점차 강화되고 있고 여러 파트너사들로부터 투자 제안도 받는 상황”이라면서도 “정책 변동성과 현지의 높은 설비투자(CAPEX)를 감안해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 향후 의사결정 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1.10 12:02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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