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동대문 슈퍼 패스' 할인 행사 연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5월 한 달간 동대문 상권의 7개사와 함께 쇼핑·문화 대축제 '동대문 슈퍼 패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비롯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두타몰·CGV 동대문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먼저 패션·F&B·전시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담은 할인 쿠폰북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F&B 1만원 이용권,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선불카드 2만원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30% 할인권, 두타몰 쉐이크쉑버거 1+1 혜택 등으로 구성된 할인 쿠폰북은 티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만5천원이다. 행사 기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4일까지 1층 동현아스퀘어에서 아동 특가전을 열어 휠라키즈·아디다스키즈·크록스 등 아동복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어버이날 선물 수요를 겨냥한 여성·남성패션 브랜드의 대표 상품들도 한정 특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을 비롯한 참여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브로슈어도 마련했다. 호텔 레스토랑 할인권, 영화관 할인·무료 주차권 등으로 구성된 브로슈어는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관계자는 "동대문 상권의 여러 업체가 손잡고 쇼핑은 물론 전시와 식음, 숙박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에 집중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동대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