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동네생활 노하우 공유하면 선물 쏜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이 '동네는 나의 힘'을 주제로 캠페인을 열고,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 이벤트 '동네생활 위크'를 개최한다. 3월7일까지 매주 진행되는 동네생활 위크는 동네생활의 주제별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다. 주차별로 당근머니 1만원, 당근 폴딩카트 등 동네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2주차 이벤트 주제는 '동네생활의 달인'이다. 동네생활 게시판 상단의 '동네질문' 주제를 선택하고 이웃들의 질문에 답변을 남겨 동네 생활 노하우를 전수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작성자 중 1천 명을 추첨해 '당근머니 1만원'을 증정한다. 3주차에는 '구석구석 생활 가이드', 4주차에는 '우리동네 자랑 사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1주차 이벤트에서는 동네의 숨은 맛집을 공유하는 '우리동네 맛집 릴레이'를 주제로 전국 각지에서 참여가 이뤄졌다. 동네는 나의 힘 공식 캠페인 영상도 화제다. "당근에서 가능한 건 마켓만이 아니야"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영상 속에는 당근마켓 마스코트인 '당근이'가 동네 이웃들과 소식과 정보를 나누고, 도움을 주고받고, 반가운 모임을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해당 영상은 당근마켓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처럼 실제 당근마켓 동네생활에서는 '맛있는 귤 파는 과일가게 추천해 주세요', '지금 붕어빵 아저씨 출근했어요!', '놀이터 벤치에 이어폰 두고 가신 분', '저희 집 강아지 산책 도와주실 분 계시나요?', '동네에서 주말 농구 같이 하실 분 구해요!' 등 다양한 이야기꽃이 매일 피어나고 있다. 당근마켓 박소라 동네생활 팀장은 "당근마켓 동네생활은 전국 6천577개 동네 이웃들이 서로 연결되어 일상은 물론 유용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당근 이웃들이 동네 소식을 더욱 활발하게 공유하고 동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