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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나랑드사이다 3만개 지원

동아오츠카가 전국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에게 나랑드사이다 3만개를 지원한다. 동아오츠카는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감사의 의미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에게 나랑드사이다를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발탁한 이후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한 달간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주요 온라인 채널과 자사몰, 편의점 판매 실적을 합산한 수치다. 회사는 광고와 관련 콘텐츠 노출 이후 판매와 온라인 주문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배송 현장에서 제품을 전달한 택배기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장경진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나랑드사이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수 있었던 데에는 전국 곳곳에서 제품을 전달해준 택배기사들의 노고도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나랑드사이다는 리센느를 활용한 이벤트 등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28 10:04류승현 기자

렉서스, 초기·내구품질 2년 연속 1위…토요타 내구품질 2위

렉서스가 국내 자동차 소비자 조사에서 신차 초기품질과 장기 보유 품질 부문 모두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내구품질 부문 2위를 유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3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6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국산·수입차 통합 평가에서 렉서스가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기품질은 신차 구매 초기 품질 경험을, 내구품질은 일정 기간 차량을 보유한 뒤의 품질 경험을 각각 평가한다. 차량 보유자가 겪은 품질·기능상 문제를 차량 100대당 문제 수(PPH·Problems Per Hundred)로 환산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 평가가 높다는 의미다. 렉서스는 이번 조사에서 초기품질 85PPH, 내구품질 129PPH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부문 모두 선두를 지켰다. 토요타는 내구품질에서 146PPH로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2023년부터 국산·수입차 통합 평가가 적용된 뒤에도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는 2024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에서 각각 2위였으나, 2025년부터 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2024년 초기품질·내구품질 모두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초기품질 4위와 내구품질 2위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공식 딜러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정기 점검과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보증 종료 후에도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렉서스 케어'와 '토요타 케어'를 통해 최대 10년 또는 20만㎞까지 추가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차량 구입 초기부터 장기간 보유에 이르기까지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공식 딜러와 함께 체계적인 차량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 7월 자동차 보유자와 향후 2년 내 차량 구매 의향자 등 총 9만47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6.09.23 08:39김재성 기자

현대 N·토요타 GR, 두번째 모터스포츠 협력…오너 40명 만났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코리아가 양사 고성능 브랜드 고객을 한자리에 모아 짐카나 경기를 열었다. 개인 기록 경쟁보다 현대 N과 토요타 GR 오너가 함께 팀을 꾸려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차와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x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요타 GR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고성능 브랜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GR 페스티벌'에 이은 양사의 두 번째 공동 고객 프로그램이다. 토요타 GR 오너 20명과 현대 N 오너 20명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 짐카나는 고깔 모양의 장애물을 피해 가속과 감속, 코너링을 활용하며 정해진 구간을 가장 빠르게 통과하는 모터스포츠 종목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가이드 주행과 연습 주행을 거쳐 개인 계측 주행에 나섰다. 양사는 개인 순위 경쟁 대신 계측 결과를 토대로 양 브랜드 참가자의 기록을 고르게 배분했다. 토요타 GR 오너 2명과 현대 N 오너 2명으로 구성된 10개 혼합팀은 오후 '짐카나 팀 챌린지'에 참가했다. 각 팀은 30초 간격으로 순차 출발했으며, 4명의 주행 기록과 페널티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개인별 기록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행사에는 상대 브랜드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교차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현대 N 오너는 토요타 GR86과 GR 수프라를, 토요타 GR 오너는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을 시승했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차량에 참가자와 동반인이 탑승해 짐카나 코스를 체험하는 택시 드라이빙도 진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짐카나 팀 챌린지 1~3위 팀을 시상했다. 베스트 포즈상, 베스트 성장상, 베스트 매너상, 베스트 열정상 등 특별상과 럭키드로우도 마련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 상무는 "현대 N과 토요타 GR이 경쟁을 넘어 열정으로 하나 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두 브랜드와 고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브랜드의 경계를 넘어 자동차와 모터스포츠에 대한 공통의 열정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한국의 풀뿌리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을 넓혀가기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5 10:08김재성 기자

렉서스 ES, 8세대 완전변경 사전예약…7160만원부터

렉서스코리아가 대표 세단 ES의 완전변경 모델을 앞세워 하이브리드와 배터리 전기차(BEV)를 아우르는 전동화 선택지를 확대한다. 렉서스코리아는 14일 '올 뉴 ES' 사전계약을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10월 13일이다. 올 뉴 ES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하이브리드(HEV) 4개와 ES 최초의 BEV 5개 등 총 9개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기존 하이브리드 중심의 ES 라인업에 순수 전기차를 더한 것이 핵심이다. BEV는 전륜구동 방식의 ES 350e와 사륜구동 방식의 ES 500e로 구성된다. ES 350e는 국내 인증 기준 상온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478㎞를 확보했다. ES 500e에는 앞뒤 바퀴의 구동력을 제어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를 적용했다. 올 뉴 ES HEV 가격은 ES 350h 프리미엄 7290만원, 럭셔리 7780만원이다. ES 350h AWD 프리미엄은 7590만원, 럭셔리는 8080만원이다. BEV 가격은 ES 350e 프리미엄 7160만원, 럭셔리 8020만원, VIP 8390만원이다. ES 500e는 프리미엄 7700만원, 럭셔리 8490만원으로 책정됐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개별소비세 5% 기준 가격이다. 렉서스코리아는 ES 350e 프리미엄 구매자를 대상으로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 '어메이징 스위치'도 운영한다. 3년 후 기본 잔존가치 50%인 3580만원을 보장하며, 유예금액을 포함하면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선수금 30%, 보증금 20%, 금리 5.8%, 36개월 조건의 월 납입금은 42만원대다. 하이브리드 모델 ES 350h에는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파워 컨트롤 유닛과 트랜스액슬 설계를 개선해 소형·경량화를 이뤘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HEV 라인업에는 사륜구동 모델도 새로 추가했다. 8세대 ES는 GA-K 플랫폼을 적용했다. 차체 전·후면과 바닥부 강성을 높이고, 후륜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했다. 실내에는 14인치 디스플레이와 리스폰시브 히든 스위치, 멀티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넣었다. 최신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24시간 긴급호출·원격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렉서스 커넥트도 탑재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올 뉴 ES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갖춘 배터리 전기차를 새롭게 추가해 총 9개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4 09:09김재성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롯데에코월 지분 90% 매각…1708억 확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일 릴슨프라이빗에쿼티에 자회사인 롯데에코월 지분 90%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난 5월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것으로 금액은 1708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효울화 및 첨단소재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확보된 재원을 핵심 사업인 동박 사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반도체용 초극박,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EV) 배터리용 전지박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국내 익산 공장은 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등 고부가 제품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은 ESS용 전지박을 비롯해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거점별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롯데에코월을 매각했으며, 향후 AI, 반도체, ESS, EV 등 고부가가치의 첨단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 화학계열사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지속하고 있다. 비핵심 사업은 효율화하고 기능성 및 고부가 소재 등 미래 성장성 높은 사업 중심으로 자원을 재배치하는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6.09.03 16:47김윤희 기자

고려아연 자회사 케이잼, 美 배터리사에 동박 출하

고려아연은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케이잼이 지난 6월부터 배터리용 동박을 양산해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고려아연이 재활용 원료로만 생산한 100% 친환경 동을 케이잼이 배터리용 동박으로 가공해 공급, 이차전지 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간 연계도 한층 강화됐다. 구리(동)를 얇게 펴서 만드는 배터리용 동박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음극집전체 역할을 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 수명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객사는 엄격한 품질 인증 절차를 통과한 동박만 채택한다. 이번 배터리용 동박 공급으로 케이잼은 최대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생산 안정화와 수율 개선, 신규 고객사 확보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가동률과 실적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케이잼이 공급한 배터리용 동박은 북미 지역에서 생산하는 배터리에 탑재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케이잼은 세계 주요 전기차 및 ESS 시장으로 꼽히는 북미 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케이잼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에 진입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고려아연이 추진해온 배터리 소재 신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3 15:07김윤희 기자

관리종목 지정 우려…CMG제약, 주식병합 변경상장 추진

CMG제약이 주식병합으로 주가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관리종목 리스크 해소에 나선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MG제약을 관리종목지정우려종목으로 공시했다. 8월5일 기준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연속해 25매매거래일동안 지속됐다며, 이 상태가 8월6일부터 5매매거래일 지속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제53조)에 따르며 '보통주식의 종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연속하여 30일(매매거래일 기준)동안 계속'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CMG제약은 오는 9월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10대 1 주식병합을 의결할 예정이다.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를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방식이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 안건이 가결되면, 10월1일부터 26일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병합된 주식은 10월27일 다시 상장될 예정이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이번 주식병합은 적정한 유통주식 수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주식병합에 그치지 않고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CMG제약은 주식병합과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확대, 외부 사업제휴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신약 분야에서는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폐암치료제의 후보물질 선정을 진행 중이며, 골관절염치료 신약 개발, 새로운 기전의 탈모치료제 등 소분자 신약 3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제 분야에서는 당뇨·고지혈증 복합 개량신약 CMG1903의 국내 임상 3상과 함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뇨·고혈압 복합제 CMG1904 개발도 추진 중이다. 구강용해필름(OSF)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나라트립탄 OSF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현재 졸미트립탄 제품을 개발 중이다. 메조피는 지난해 4월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생산·유통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사업은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개발, 제품 도입, 공동판매·코프로모션 등 전략적 사업제휴를 확대해 신제품 확보와 신규 시장 진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로티젯오디티정'과 정제형 효소제 '엔자판정'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타 제약사와 미녹시딜 5mg 정제 공동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2026.08.13 09:17조민규 기자

토요타, 잠실 커넥트투서 GR 모터스포츠 체험 행사 개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스포츠카 GR86 전시와 레이싱 시뮬레이터 등 모터스포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를 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잠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의 모터스포츠 철학과 운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스포츠카 'GR86'을 특별 전시하고 TGR의 역사와 철학, GR86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인다.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미니카 레이싱, 굿즈 뽑기 머신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TG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에서 상위 랩타임 20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오는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관람권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오는 15~16일과 22~23일에는 참가자가 직접 조립한 미니카로 경주하는 'TGR 미니카 조립 클래스 및 레이싱'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유료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한정 메뉴도 판매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GR-WRT)이 즐겨 마시는 음료를 모티브로 만든 'TGR 챔피언스 스무디'와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TGR 루키 스무디', 감귤잼을 활용한 '제주 한라산 크로와상' 등을 선보인다. 오는 22일에는 커넥트투에서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를 생중계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11 10:05김재성 기자

남아돌던 '동박' 입지 역전…롯데에너지머티, 조기 가동에 증설도 추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장기 공급 과잉을 겪던 동박 시장 판도가 바뀌어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 공장 조기 가동을 추진하고 추가 증설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6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942억원, 영업손실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45.7% 줄였다. 적자 터널이 지속되고 있지만 공급 반등이 본격화되면서 영업손실을 크게 줄였다. 그 동안 수요 부진으로 축적됐던 재고가 지속 소진되면서 공장 가동률도 급상승했다. 김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기획부문장 상무는 “작년 전체 공장 가동률이 40% 후반대였던 반면 올해 2분기에는 77%까지 가동률이 올라왔고 판매량도 전분기 대비 30% 정도 신장했다”며 “창고 재고가 감소하고, 구매발주서(PO) 기반인 운송 중 재고는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에도 가동률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생산된 제품이 재고 처리되지 않고 곧바로 고객사 공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공급되는 전지박, AI서버 및 네트워크향 제품인 회로박 모두 수요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전지박은 북미 ESS와 4680(지름 46mm 높이 80mm 원통형 배터리)향 출하, 회로박은 AI가속기에 투입되는 초극저조도(HVLP) 동박이 판매량 성장을 견인했다. 전지박 핵심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은 100% 생산 및 판매 체제로 조기 전환을 예고했다. 5공장을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고, 내년 가동할 예정이었던 6공장까지 오는 4분기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공장의 생산 안정화를 위한 램프업을 진행하게 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일시적 비용 증가를 예상했다. 김 상무는 “상반기엔 원재료 래깅 효과와 재고 소진 등에 따른 일시적 호재가 있었는데 하반기엔 이런 요인이 감소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판매량이 증가할 건 분명하지만 램프업 비용은 어쩔 수 없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램프업을 거친 내년 이후에는 동박 공급 부족도 심화돼 판가 인상이 예상되는 등 전지박 사업 수익성이 충분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도 일부 고객사에 대한 판가 인상이 실현됐지만, 고객사에 대한 공급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회로박 사업은 AI데이터센터(AIDC) 시장 성장과 함께 잠재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고, 제품 수요도 범용보다 하이엔드 제품 위주로 집중되는 등 호재가 지속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HVLP1 제품을 지난 1분기부터 양산 및 공급했다. 2분기에는 3 이상 등급 제품도 양산을 개시함에 따라 3, 4분기 이후 회로박 공급 물량이 확연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회로박 제품 중 HVLP 판매 비중은 20% 수준인데, 현재 추진 중인 증설이 내년 완료되면 50% 이상까지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봤다. 이에 회사는 내년 회로박 연간 생산능력(CAPA) 1만6000톤 달성 외 추가 증설을 검토한다. 조기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노베이션테크 담당 상무는 “조기 발주를 통해 일부 물량은 올해 2분기부터 조기 가동이 예상되지만 그 외에도 추가 증설 수요가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 공장 내 여유 부지 또는 제3의 장소 부지에서 추가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상무는 “고객과 구속력 있는 계약, 그리고 경제성 확보되는 시점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현재 시장 수요가 강해 컨셉 설계 등 사전 준비 작업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사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고체전해질 등 배터리 소재 신사업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 류종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R&D부문장(CTO)은 “고체 전해질은 1세대 제품을 완성했고 이온전도도가 높은 2세대 제품을 평가하고 있는 상태로 3분기엔 이 평가 결과도 저희가 생각한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사업화 부분에선 현재 파운드리 사업 기반과 또 합작법인을 통한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FP 양극재 개발 현황에 대해선 “2, 3세대 수준 제품은 개발을 마쳐 10개 고객사에 승인 평가를 진행 중이고 일부 업체에선 승인이 났다”며 “하반기에는 2개 업체에서 추가 승인을 예상하고 있고 고객사들과 일정을 맞춰 전체 양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산 공장 내 연 CAPA 2만~3만톤 규모 증설을 고려한 부지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4세대 제품도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6.08.06 12:39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2Q 영업손실 169억…전지박·회로박 공급 성장 전망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942억원, 영업손실 16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45.7% 줄였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5%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239.3% 증가했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용 배터리백업유닛(BBU), 전동공구 등 고출력 소형전지의 수요 증가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향 제품, 회로박의 견조한 판매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회로박 시장은 기존 IT용 일반 회로박 중심에서 AI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하이엔드 회로박으로 급변했으며, 고성능 기술이 범용 PCB 영역까지 확산되면서 회로박의 기술적 적용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전통적인 CCL·PCB 고객 중심에서 OEM·모듈 등 밸류체인 내의 모든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북미 기업을 중심으로 비중국산 회로박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범용 회로박 생산능력(CAPA) 축소와 RTF·HVLP·극박 중심으로 생산구조 전환도 초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장이 기존 가격 중심에서 공급 안정성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전지박 사업도 고객사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말레이시아 5공장을 본격 가동했고 6공장도 내년 가동 계획을 앞당겨 4분기 내에 조기 가동한다. 말레이시아 전지박 공장은 100% 생산 및 판매 체제로 전환될 예정이다. 회사 부채비율은 31.5%, 차입금비율은 18%를 유지하고 있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당사는 하이엔드 회로박부터 전지박 제품까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AI데이터센터 산업 내에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고객사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합심해 하이엔드 제품과 고도의 생산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상위권 소재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8.06 10:19김윤희 기자

[1보] 롯데에너지머티, 2Q 영업손실 169억…전년비 적자 46% 축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942억원, 영업손실 169억원, 순손실 188억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 감소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각각 45.7%, 63.4% 줄였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5% 증가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239.3% 증가하고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2026.08.06 09:11김윤희 기자

토요타, '한국형 랠리' 체험 프로그램 첫 개최…70개 팀 모집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이 직접 참가하는 랠리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 기록 경쟁 중심의 기존 랠리 방식을 국내 도로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운전과 관광, 문화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9월 5일 충청남도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 일대에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TGR 랠리 플레이(TGR Rally Play)'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요타코리아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랠리 프로그램이다. 'TGR 랠리 플레이'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철학인 '도로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차를 만든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속도와 기록을 겨루는 기존 랠리와 달리 일반도로에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전과 지역 관광, 문화 체험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한 '한국형 랠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일본의 '스캐빈저 랠리' 형식을 바탕으로 실제 랠리의 핵심 요소인 페이스노트와 드라이버·코드라이버 역할 분담을 접목했다. 속도 경쟁보다 정확한 코스 수행과 참가자 간 협력을 중심으로 진행해 모터스포츠 경험이 없는 고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드라이버와 코드라이버가 2인 1조를 이뤄 페이스노트와 주행 정보를 바탕으로 보령 일대 약 66㎞를 주행한다. 코스 곳곳에 마련된 지역 카페와 농장, 문화유산, 특산품 판매처 등 체크포인트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랠리의 기본 구조와 팀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행사는 가족과 일반 고객을 위한 '오픈 클래스' 55개 팀과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어드밴스드 클래스' 15개 팀 등 총 70개 팀 규모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클래스 참가자는 랠리 주행과 함께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갤러리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짐카나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행사 당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하는 'AMC 모터페스티벌 갈라쇼'와 연계해 드리프트 쇼런과 튜닝카 전시, TGR 브랜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콘텐츠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모터스포츠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제안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 클래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토요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차량 브랜드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초청 인원에 맞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2026.08.04 09:56김재성 기자

SKC, 화학 특수에도 동박 적자 발목…"내년 말레이 법인 흑자 목표"

SKC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판가 상승 영향으로 화학 사업에서 수백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분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다만 동박 수요 증가에 따라 핵심 생산 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이 풀 가동 체제에 진입하면서 내년에는 현지 법인이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SKC 관계자는 27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사업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3%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79% 줄였다. 특히 적자를 지속해오던 화학 사업이 지난 분기부터 지정학적 영향을 받아 흑자 전환해 이번 분기에는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SKC가 화학 사업에서 300억원대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동박을 생산하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이 지난 분기에 이어 300억원 대 적자를 내면서 전체 사업에 대한 분기 흑자 전환은 달성하지 못했다. 2023년 3분기부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SKC(SK넥실리스)를 비롯한 국내 동박 기업들은 장기간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실적 부진을 지속 중이다. 다만 회사는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이런 시장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 과잉 속 증설이 제한된 가운데, 중국 내 구조조정 움직임과 더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반도체용 동박 수요가 성장하면서 글로벌 동박 판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SKC 관계자는 “실제 판가 인상은 고객사와 충분한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면서도 “동박 사업의 장기 적자 상황을 빠르게 벗어나야 하는 상황인 만큼 고객사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대응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요 증가에 따라 그동안 가동되지 않았던 SK넥실리스 말레이시아 2-1, 2-2 공장도 각각 2분기와 이달 들어 가동을 시작했다. 회사는 국내 정읍 공장은 마더팩토리로 전환하고, 말레이시아 공장 중심으로 동박을 생산할 계획이다. 정읍 공장은 연간 생산능력(CAPA) 5만 2000톤, 말레이시아 공장은 연 CAPA 5만 8000톤 규모로 밝힌 바 있다. SKC 관계자는 “올해 가동된 2-1, 2-2 공장 가동으로 발생하는 감가상각비와 초기 가동 비용을 고려하면 하반기 수익성은 일부 제한적이나 점진적으로 개선세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 풀 가동 체제 안정화에 따른 고정비 커버를 감안하면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공장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SKC는 차세대 사업으로 자회사 앱솔릭스가 추진 중인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 투자를 주 목적으로 지난달 약 1조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앞서 배분한 6000억원 중 1차 투자를 올 하반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규모와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SKC 관계자는 “유리기판 평가와 인증을 위한 운영비용(OPEX)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고 전체 생산 공정의 수율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한 일부 설비와 장비 업그레이드도 검토하고 있다”며 “고객사 평가 결과와 단계별 마일스톤 진행 상황에 맞춰 추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SKC는 임베딩 제품의 초기 신뢰성 테스트를 개시했고, 미국 통신 기업에 차세대 네트워크 반도체용 논임베딩 시제품을 공급하며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C 관계자는 “임베딩 제품은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한 샘플에서 기판 레벨에서 자체 해머 테스트를 진행했고, 일본에서 전기적 특성 검증을 위한 사전 평가를 마쳤다”며 “현재는 샘플을 대만으로 보내 패키지 레벨에서의 초기 신뢰성 평가를 본격적으로 시작, 연내 평가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논임베딩 제품은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출시하고 고도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올해 하반기 공급사 선정이 예정된 과제가 있어 연내 개념검증(PoC) 개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6.07.27 16:06김윤희 기자

SKC, 2Q 영업손실 79% 축소…화학 사업 수익성 회복

SKC(대표 김종우)는 올해 2분기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3%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79% 줄였다. 이번 분기 실적에는 화학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크게 작용했다. 화학 사업은 매출 3178억 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18% 증가한 30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으로 생산∙판매량은 감소했으나, 프로필렌글리콜(PG)∙프로필렌옥사이드(PO) 판가 상승이 매출을 끌어올렸다.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올해 초부터 강도 높게 실행한 원가 개선, 공정 효율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동박 사업은 매출 2540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 판매 비중이 67%까지 확대된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전기차(EV)용 동박 판매량이 각각 76%, 28%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는 말레이시아 중심의 생산∙판매 체제를 본격화해 원가 개선 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매출 729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거뒀다. AI 데이터센터용 테스트 소켓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 1공장 증설 효과를 바탕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글라스기판 사업은 임베딩(Embedding)과 논임베딩(Non-Embedding) 제품의 동시 상업화를 추진하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임베딩 제품의 초기 신뢰성 테스트를 개시했고, 미국 통신 기업에 차세대 네트워크 반도체용 논임베딩 시제품을 공급하며 신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글라스기판 사업은 하반기 임베딩 제품의 신뢰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논임베딩 제품의 기술검증(POC)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현금 창출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2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약 3배 확대돼,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점을 강조했다. 1조 164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며 순차입금과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개선했다고도 밝혔다. SKC 관계자는 “2분기에는 전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실적 회복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운영 효율성을 높여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신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14:02김윤희 기자

[1보] SKC, 2Q 영업손실 144억…전년비 79% 축소

SKC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454억원, 영업손실 144억원, 순손실 822억원을 거뒀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3%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79% 줄였다. 순손실은 1955%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30%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49.8% 줄였다. 순손실은 8.7% 확대됐다.

2026.07.27 13:50김윤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자사주 3671만원어치 소각

솔루스첨단소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법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위함이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5046주와 우선주 2076주(1우선주 1672주, 2우선주 404주)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기주식은 2019년 두산으로부터 인적분할 당시 취득한 단수주 물량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취득원가 기준 약 3671만원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을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중이다. 이번 소각으로 자본금은 변동 없이 발행주식 수만 감소하게 된다.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수는 보통주 7021만2298주, 우선주 2068만4986주(1우선주 및 2우선주 포함)로 변경될 예정이다. 솔루스첨단소재 측은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대응하는 동시에 책임 있는 자본관리와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4 18:53김윤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213억…원자재가 상승 영향

솔루스첨단소재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1019억원, 영업손실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전분기 대비로는 약 1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34.3% 감소했다. 판매 확대와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나 전쟁 여파로 인한 전력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등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OLED 신규 공장 확장 이전도 영향을 미쳤다. 전지박 부문은 기존 주요 고객사 물량 확대와 신규 고객사 공급에 힘입어 매출 7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북미에서는 기존 고객사향 전기차(EV)용 전지박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제품 공급이 늘어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유럽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 회복에 따라 EV 및 ESS용 제품 공급이 확대되며 외형 성장이 지속됐다. 회사는 3분기부터 하이엔드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믹스 개선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북미 주요 고객사향 공급 물량 확대와, CATL을 비롯한 유럽 내 고객사의 양산 확대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OLED 사업부는 매출 26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주요 고객사의 판매량이 감소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제조사의 원가 부담 확대로 고객사의 일부 모바일 제품군 수요도 조정되면서 OLED 소재 공급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 중화권 고객사의 OEM 승인 일정 지연으로 공급이 지연된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하반기에는 IT 제품향 양산이 본격화되고, 주요 고객사 차세대 제품 신규 라인 가동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이밍 모니터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대형 OLED 시장 확대가 예상되면서 OLED 소재 사업 성장을 기대했다. 매각 절차가 완료된 동박(회로박) 사업 부문은 이번 분기부터 중단사업으로 분류됐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북미와 유럽 고객사들의 전지박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품 믹스 개선과 신규 프로젝트 양산 효과가 더해져 평균 가동률 상승과 함께 수익성 개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OLED 사업 역시 IT 시장 확대에 따라 새로운 생산기지를 통한 신규 소재 공급으로 실적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4 13:51김윤희 기자

[1보] 솔루스첨단소재, 2분기 영업손실 213억…적자 2.2% 확대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019억원, 영업손실 213억원, 순이익 593억원을 거뒀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규모는 2.2% 확대됐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5.7%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34.3% 줄였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6.07.24 13:16김윤희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 비중 올해 40% 달성 전망

전지박 전문 기업 솔루스첨단소재는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 비중이 지난해 28%에서 올해 약 40%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전지박은 전기차 배터리 음극 집전체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전극을 지지하고 전류 흐름을 돕는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고성능·고용량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지박 역시 두께, 강도, 연신율, 균일성 등 품질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하이엔드 전지박은 일반 전지박 대비 강도와 연신율 등을 강화한 제품이다. 고강도·고연신 전지박 'SR'은 열처리 전 고강도 특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가공성 개선을 돕는다. 열처리 후에는 고연신 특성을 바탕으로 배터리의 수명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원통형, 각형 등 다양한 배터리 폼팩터에 적용할 수 있다. 중강도 고연신 전지박 'MTS'는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요구되는 강도와 연신율 간 균형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배터리용 전지박에 필요한 품질 특성을 갖춰 셀 성능 유지는 물론 배터리 공정 개선으로 생산 효율성 확보에도 유리하다.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배터리사에 하반기 첫 공급을 앞두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고부가 제품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을 추진해 전지박 사업의 수익성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고객사별 배터리 사양과 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전지박 제품을 공급하며 비중이 올해 40%에서 내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배터리 시장이 성숙 단계로 접어들수록 전지박 역시 단순 생산 능력보다 제품 품질과 고객 맞춤형 대응력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며 “현재 북미 고객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제품 수요가 높지만 올해 유럽 시장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SR과 MTS 등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 비중 확대는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R&D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의 하이엔드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7.02 09:03김윤희 기자

토요타·렉서스, 여름철 차량 관리 캠페인…소모품 교체비 할인

토요타코리아가 '올 뉴 RAV4' 출시를 기념해 여름철 차량 관리 서비스 캠페인에 나선다. 같은 기간 렉서스코리아도 계열 브랜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차량 점검 및 소모품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7월 11일까지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출시한 '올 뉴 RAV4'를 기념하는 동시에 장마철과 무더위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올웨더 타이어 부품 및 공임 20% 할인, 신차용(OE) 타이어 부품 및 공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웨더 타이어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하며 젖은 노면과 눈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스마트 에어컨 필터,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12V 배터리 등 여름철 차량 관리에 필요한 주요 부품과 공임에 대해서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서스코리아 역시 같은 기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6 썸머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할인 대상과 혜택은 토요타와 동일하게 운영되며, 장마철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와 여름철 주요 소모품 교체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특별 서비스 캠페인은 '올 뉴 RAV4'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여름철에도 최상의 차량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6일 '올 뉴 RAV4'를 국내에 출시했다. 신차는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전동화 모델 선택지를 제공한다.

2026.06.18 10:0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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