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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서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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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24시간 어르신 돌본다…NHN, 'AI 스마트홈' 공개

NHN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돌봄 인력이 없는 시간에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AI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공백을 AI로 보완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대응하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NHN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 2026'에서 보건복지부 '2026년 복지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스프린트)' 사업으로 추진한 AI 스마트홈을 선보였다. AI 스마트홈은 어르신 댁에 설치한 IoT 기기와 AI 서비스를 결합해 안전과 건강, 여가 등을 관리하는 돌봄 서비스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는 AI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 이번 사업에는 NHN을 비롯해 와플랫, 마크노바, 헬스맥스, 카카오헬스케어, SK쉴더스 등 12개 전문기업·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경기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만난 NHN 관계자는 "생활지원사가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을 방문하지만 나머지 시간까지 모두 돌보기는 어렵다"며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는 AI가 어르신과 대화하고 건강이나 생활 상태를 확인하면서 돌봄을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에는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화재·가스누출·문열림·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스마트조명과 플러그 등을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돌봄 대상에 따라 스마트워치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레이더 센서 등 건강관리 기기도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통해 AI 생활지원사와 대화를 나누고 안부 확인과 생활 상담, 건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인지·언어 재활 훈련과 AI 원격 구강 검진 등도 제공하며 다중센서와 AI를 활용한 복합 감지 후 현장 출동까지 연계했다. 특히 위기 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AI가 어르신의 서비스 이용과 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생활지원사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실제 실증 과정에선 무동작 감지 이후 현장 출동을 거쳐 골든타임 안에 119로 연계한 사례도 나왔다. AI 생활지원사를 개발한 NHN와플랫은 기존에도 경기도와 충북 진천군 등에서 AI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경기도에선 늘편한 AI케어 사업을 광역 단위로 도입했으며 진천군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AI 스마트홈에선 기존 스마트폰 중심 서비스에 가정 내 IoT와 건강관리 기기를 결합해 돌봄 범위를 넓혔다. AI와 IoT를 통해 24시간 데이터를 확인하고 돌봄 종사자는 관제 시스템에서 대상자의 상태와 위험 징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HN은 경기·전남 지역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한 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스마트홈 돌봄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 대면 돌봄을 AI로 대체하기보다는 생활지원사가 담당하기 어려운 시간대의 공백을 기술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돌보기 어려운 시간에는 AI가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긴급 대응까지 연결할 수 있다"며 "현장 실증을 통해 AI와 IoT를 활용한 돌봄 체계를 검증하고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6 17:36한정호 기자

"AI가 안부 묻자 달라졌다"…네이버 케어콜, 사회적 가치 340억원 창출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가 고독사 감소와 의료비 절감 등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며 공공 AI 서비스의 효과를 입증했다. 단순 돌봄을 넘어 예방형 복지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팀네이버가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 연구센터와 발간한 '네이버 케어콜 사회적가치 측정' 리포트에 따르면 클로바 케어콜은 지난해 약 34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AI가 주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 징후를 점검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150여 개 기관에서 약 5만 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이전 대화를 기억해 자연스럽고 맥락에 맞는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는 설문조사와 공공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서비스 운영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서비스 도입 지역과 미도입 지역 간 비교 분석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클로바 케어콜 도입 지역에서는 고독사 발생률이 미도입 지역 대비 44.2% 감소했으며 응급실 방문자 수는 9.2%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반 병원 방문은 1.5% 증가했는데 이는 AI가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응급 상황으로 악화되기 전에 선제 대응을 유도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돼 고령 인구의 20%가 이용할 경우 예방 의료 효과는 연간 약 4172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인력 중심의 기존 돌봄 체계를 보완하고 복지 행정 구조를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구를 수행한 연세대학교 연구팀 이호영·방영석 교수는 "AI 기반 공공서비스가 창출하는 사회 전체의 비용 절감과 위험 완화 등 다양한 편익을 계량화해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서비스 확산이나 정책적 제도화 여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재정적·정책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객관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클로바 케어콜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공 안전망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핵심 AI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클로바 케어콜이 공공·민간 협력의 성공 모델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AI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9 15:14한정호 기자

인디제이,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실증 완료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지능과 인지 기억 통합 기술을 보유한 인디제이(대표 정우주)가 광주 서구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에서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데이터와 관계형AI 중심 돌봄' 구축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돌봄 공백 해소와 정서적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디제이는 자체 개발한 '눈치 AI' 기술을 활용해, 단순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나 위기 상황 감지를 넘어 시니어의 실제 감정과 맥락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소통하는 차세대 돌봄 모델을 구현했다. 핵심 기능으로는 지역 방언을 이해하고 구사하는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과의 자연스럽고 친밀한 소통을 통해 정서적 거리감을 최소화했다. 또 기억 기반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과거 일상과 기록을 연결해 “지난주에 손주가 왔다 갔는데,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 등과 같이 어르신의 기억을 기억하고 소통하는 맞춤형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인디제이가 AI헬스케어 분야에서 추구하는 '따뜻한 감성(EQ)과 공유된 추억(Memory)'을 가진 AI를 통해, 시니어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제이는 이번 실증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인공지능융합사업단(AICA) 등 주요 산학연 기관의 기술과 긴밀하게 협력했다. 특히, 광주 지역 고령 인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 내 노화 코호트' 데이터를 실증에 활용해 도시형 독거노인 등 실제 생활 환경에 최적화된 AI 돌봄 알고리즘의 현장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 결과는 AI 기술이 특정 계층을 넘어 '모두의 AI(AI for all)'로서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인디제이는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표준화와 상용화를 가속하고 지역 내 시니어 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깊은 유대감을 제공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디제이는 데이터와 관계형 AI를 기반으로 시니어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한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주 대표는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서비스 AI 분야와 AI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12.22 15:27주문정 기자

NHN 와플랫,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스마트 돌봄 구축 및 운영' 협력

NHN(대표 정우진)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이하 제주사회서비스원)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와플랫 황선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중산간 등 취약 지역의 돌봄 공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제주형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돌봄 대상자에게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생활지원사'는 별도의 기기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어르신의 안부·안전, 건강을 책임지는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AI 기반 비대면 안부·안전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365일 전문 요원 관제 출동 ▲식약처 인증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전문 의료진과 건강·정서 상담 및 실시간 생활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은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 의료·돌봄 통합서비스의 제공 기반 마련, 기술과 현장의 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AI, 데이터 연계 등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플랫 황선영 대표는 “제주는 섬과 중산간 지역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환경으로 돌봄 접근이 어려운 가구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주형 맞춤 돌봄 모델로 작동하여, 고위험군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안전, 건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1 13:19안희정 기자

한전-LG유플러스, AI와 데이터로 생명을 구하는 시대 연다

한전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고독사 위험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돌봄 서비스 전국확산에 나선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지난 11일 LG유플러스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연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날 협약은 3년간의 지속적인 설득과 협력 끝에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통신 3사와 완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면서 서비스 완성도와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SK텔레콤과 2021년 7월, KT와는 2023년 4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전력사용 패턴과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장기간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지자체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88개 지자체에서 약 1만3천여 에게 제공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공무원의 전화· 문 부담을 86% 이상 줄이고, 기존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보다 약 6천90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또 별도 기기 설치나 생활 간섭이 없어 이용자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그간 운영 결과, 현재까지 13명의 생명을 구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돌봄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전국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운 한전 ICT 기획처장은 “AI와 데이터는 이제 생명을 지키는 인프라”라며 “이번 협력이 돌봄 사각지대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 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3 23:57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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