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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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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팬' 자취 감췄네…'예스재팬' 유통가 휩쓴다

한때 일본 제품에 대한 강력한 불매운동이 벌어졌던 국내 소비 시장이 완전히 돌아섰다. 2019년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을 제한하면서 촉발된 '노(NO)재팬' 운동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불매와 일본 여행 자제로 확산됐으나, 이제는 일본산 제품과 캐릭터 협업이 늘어나며 분위기가 바뀌는 모양새다. 일본 여행 경험에 기반한 친숙함과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유통업계가 '예스재팬'으로 돌아섰다는 평가다. 일본 맥주 수입 급증…“노재팬은 옛말” 14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까지 일본 맥주 수입량은 총 3만5천325톤이다. 노재팬 운동이 시작되기 전인 2018년 같은 기간 수입량이 3만4천365톤인 것을 고려하면 노재팬 영향이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맥주는 '노재팬' 운동 당시 대표적인 불매 품목 중 하나로 꼽혔다. 실제 일본 맥주 수입량은 노재팬 운동이 시작된 이후인 2020년 전년 대비 86.3% 줄어든 6천490톤을 기록했고 2021년에도 7천751톤에 그쳤다. 일본 맥주 수입량이 빠르게 회복 되면서 일본 맥주 브랜드의 국내 마케팅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삿포로맥주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에 최초의 해외 매장을 개점했다. 이번 매장은 도쿄 긴자에 위치한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 더 바' 콘셉트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매장은 팝업스토어가 아닌 상설 매장으로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삿포로 프리미엄 생맥주 2종을 만나 볼 수 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최근 동아시아 각국의 아사히그룹과 협력해 걸그룹 블랙핑크를 '아사히 수퍼드라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한국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미국 등에서도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활용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산리오 캐릭터 협업 활발…올리브영·러쉬도 가세 뷰티업계에서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이달 한 달간 산리오와 함께 '러브 서머'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는 올리브영이 전사 차원에서 처음 추진하는 캐릭터 협업이다. 올리브영은 상품 진열대와 쇼핑백, 직원 유니폼의 뱃지까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폼폼푸린 ▲시나모롤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의 '태닝' 에디션 일러스트로 꾸몄다. K뷰티·K웰니스 32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200여 종의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올리브영 전체 회원 중 60%가 10~30대인 점을 고려해 이들이 선호하는 산리오를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도 산리오와 협업해 '러쉬x헬로키티와 친구들'을 출시했다. 배쓰밤 4종과 버블바, 샤워젤, 퍼퓸, 솝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헬로키티·쿠로미·마이멜로디 등을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러쉬코리아 측은 “러쉬와 산리오의 만남은 러쉬 고객은 물론 직원들의 오랜 요청에 따른 특별한 협업”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과자·디저트 직소싱 경쟁도 치열 편의점업계는 일본 인기 제품을 직소싱해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일본 제과 브랜드 '후지야'와 협업해 시즌 한정 신상품들을 현지 출시 일정과 맞춰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협약 후 첫 상품인 '페코짱 밀키카라멜'은 지난달 소프트 캔디 카테고리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일본 인기 푸딩 상품인 '저지우유푸딩'을 국내에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백만개를 넘겼고 지난달 말 기준 디저트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일본 백화점 및 면세점에서 오픈런 현상을 일으킨 '슈가버터샌드트리'를 직소싱해 출시했다. GS25는 일본 돈키호테와 손잡고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일본에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돈키호테 PB 'JONETZ' 상품 50여종 ▲GS25x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CU는 일본 편의점 유명 디저트인 '홋카이도 수플레 푸딩(치즈·초코)'을 총 16만개 한정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SNS를 통해 일본 관광 필수품으로 꼽히는 디저트다. 업계는 일본산 제품에 대한 수요 회복 배경으로 '여행 경험'을 꼽는다. 일본이 대표적인 해외 여행지인 만큼 현지에서 친숙해진 제품이나 브랜드가 국내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행 중 접한 제품을 국내에서 다시 만나면 당시의 긍정적인 경험을 떠올리며 구매로 연결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4 17:11김민아

GS25 돈키호테 팝업 1200명 운집…"기대 이하" 불만 속출

“여기서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다면서요. 도대체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GS25 x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수백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며 혼잡이 빚어졌다. 일본 여행을 가지 않아도 돈키호테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개점 첫날 방문했지만, 미숙한 운영에 분통이 터진다는 소비자들이 대다수였다. 국내 첫 상륙한 日 돈키호테…오픈런 몰려 더현대서울 개점 전인 이날 오전 10시 지하 2층 입구에는 2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돈키호테 국내 첫 팝업스토어 개점을 앞두고 오픈런이 발생한 것이다. 이번 팝업은 이날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입장을 대기 중이던 30대 여성은 “팝업스토어 줄이 대부분 길어서 아침 8시에 왔다”며 “일본 여행을 가야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 상품 등을 구경하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여성도 “일본 여행을 6개월에 한 번씩 가는 편인데 현지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사가 있다”며 “비행기 값과 숙소비 등을 생각하면 더 저렴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전 10시 30분 백화점 문이 열리자 입구에서 입장을 기다리던 인파는 한 층 위인 팝업스토어로 뛰어갔다. 에스컬레이터로 한 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자 “다른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달라”는 안전 요원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직원마다 다른 안내에 분통…“입장은 할 수 있느냐” 문제는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 이후에 발생했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대기 번호를 받아야 입장이 가능한 운영방식 탓에 많은 인파가 몰렸기 때문이다. 백화점 개점 직후 팝업스토어 앞은 입장을 위한 인파와 대기 번호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한데 엉키며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날 팝업스토어 입장을 위해 1천200명의 인파가 몰리며 개점 30분 만에 당일 선착순 입장이 마감됐다. 대기 줄을 설 때도 혼란이 이어졌다. 지하 2층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 대기를 등록하라는 직원과, 입구 앞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입장 대기를 등록하라는 직원들의 말이 엇갈렸다. 일부 고객들은 팝업스토어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들어올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입장 번호를 받지 않고 팝업 안으로 들어간 고객도 있었다. 하지만 입장 번호가 있어야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안내가 들리자 “그런 말은 들은 적 없다”며 당황해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50대 여성은 “지하 2층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이 '팝업스토어 앞으로 가서 줄을 서라'고 안내해서 올라왔다”며 “그런데 다시 지하 2층으로 내려가서 웨이팅 번호를 받으라고 해서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20대 여성도 “1층 백화점 입구에서 개점을 기다리다 들어왔는데 대기 번호를 어디서 받으라는 안내가 없었다”며 “팝업스토어 앞으로 오니 줄이 있어서 대기 번호를 받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원들이 '여기에 서 있으면 안된다'고 말해서 다툼도 있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불만이 누적되자 팝업스토어 안에는 물건을 둘러보는 고객과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 이를 응대하는 직원이 뒤섞여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 당초 GS25 측이 매장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겠다고 말했지만 적용되지 않은 것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물건도 기대 이하…가격은 '일본 현지와 비슷' 판매 물건의 종류와 수량이 기대 이하라는 의견도 나왔다. 팝업은 약 16평 규모로 ▲돈키호테 자체브랜드(PB) 'JONETZ' 상품 50여종 ▲GS25x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 등 약 60여종의 상품으로 꾸며졌다. 20대 여성은 “일본 현지 돈키호테에서 판매하는 키링을 구매하고 싶어서 방문했는데 인형 종류는 없고 먹거리만 있어서 아쉽다”며 “매장도 너무 협소하고 종류도 적어 기대 이하였다”고 말했다. 가격은 일본 현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돈키호테 PB '간장 계란밥 풍 양념장'은 더현대 팝업에서 6천600원에 판매됐다. 일본 현지에서 세금 포함 647엔(약 6천원)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2025.07.08 15:43김민아

"일본 갈 필요 없네"…GS25, 日 돈키호테와 팝업스토어 운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일본 돈키호테와 손잡고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S25는 일본 현지 돈키호테 매장과 한국의 밤거리 문화를 접목한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를 구현했다.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서울에서 돈키호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돈키호테 PB 'JONETZ' 상품 50여종 ▲GS25x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GS25 PB '유어스' 상품 10종 ▲'무무씨' 굿즈 2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돈키호테 필수 쇼핑템'으로 불리는 PB 'JONETZ'의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후추 등 식품 30여 종을 준비했다. 돈키호테 캐릭터 '돈펭'의 인형, 파우치, 숄더백, 펜 케이스 등 굿즈 22여 종도 선보인다. 오는 10일에는 양사의 대표 캐릭터 '돈펭'과 '무무씨'가 상품 패키지에 함께 담긴 한정 상품을 출시한다.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 '돈펭 캡슐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해 ▲JONETZ 식품 선물세트 ▲돈펭 클리어 파우치 ▲캐릭터 컬래버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 팝업 기간 중 지정된 시간에 돈키호테 JONETZ 인기 상품 샘플링 행사도 진행하며 11일에는 더현대서울 플로어에서 퍼레이드 행사도 진행한다.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돈키호테와 전략적 협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브랜드와 손잡아 수출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PB 상품 개발로 '글로벌 K-편의점'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8 09:01김민아

GS25, 日 돈키호테와 전략적 협업…PB 상품 수출

GS리테일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 돈키호테와 손잡고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의 첫걸음으로 GS25 PB 및 차별화 상품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에 수출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 돈키호테 운영사인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와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양사는 본격적인 논의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약 10여 종의 유어스(YOUUS) 및 협업 상품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상품은 일본 전역에 있는 약 400개 돈키호테 매장 내 전용 매대를 통해 선보인다. 전용 매대는 매장 정문 입구 등 고객 동선 상 가장 눈에 띄는 위치에 설치된다. GS리테일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돈키호테와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일본 시장 내 유통 네트워크 확대와 GS25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박지환 GS리테일 수출입MD팀장은 “GS25의 PB 및 차별화 상품이 일본 돈키호테에 입점하게 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돈키호테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양사 모두에게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0:32김민아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로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드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KOCOSTAR)' 운영하는 퍼스트마켓(대표 함정수)은 바르는 스팟패치 '옐로크림패치'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홍콩에서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어워드 '스킨케어(페이셜)' 부문에서 최종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세계 3대 B2B 국제 뷰티 박람회의 하나로 2천800여 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8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이 다녔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의 코스모프로프 어워드는 헤어/뷰티 디바이스/퍼스널 케어 & 바디 케어/그린 & 오가닉/메이크업/스킨케어(페이셜) 등 여섯개 분야에서 각각 1위 제품을 뽑는다. 이 가운데 스킨케어(페이셜) 부문은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올해는 리테일 기업,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 R&D 전문가, 뷰티 언론사, 뷰티산업 저명인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화장품 전문가 18인을 통해 제품력·브랜드가치·혁신성 등의 여러 지표를 기준으로, 파이널리스트와 최종 어워드가 선정됐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2022년도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어워드 때에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지만 아쉽게 어워드를 수상하지는 못했다”며 “다시 2년이 지난 올해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로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는 기존 여드름 패치·스팟패치 등 붙이는 패치 개념을 바꾼 제품이다. 옐로크림패치는 특허공법을 적용한 노란색 옐로크림을 얼굴에 생긴 트러블 초기 단계에 바르면 5~10분 안에 자연 유래의 투명한 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 밀착된다. 그대로 8시간 방치해 두면 베타인살리실레이트·나이아신아마이드·티트리잎추출물·유황·비타민나무오일 성분이 피부에 전달돼 효과적으로 피부를 진정을 시켜주는 신개념 바르는 패치 제품이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눈에 띄거나 들뜨지 않아 옐로크림패치 위에 메이크업을 하고서도 계속해서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엔 일본 대표 유통채널인 돈키호테 500점포에 입점한 후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판매호조가 이어져 서둘러 재생산에 들어갔다.

2024.11.19 13:01주문정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 日 유통채널 '돈키호테' 뚫었다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KOCOSTAR)가 바르는 스팟패치 '옐로크림패치'로 일본 대표적 유통채널인 돈키호테 진출에 성공했다. 코코스타를 운영하는 퍼스트마켓(대표 함정수)은 일본 동키호테 가운데 규모가 큰 메가돈키 매장을 중심으로 옐로크림패치를 공급하기 시작해 시작해 다음 달 중순까지 500개 전 점포에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는 기존 여드름 패치·스팟패치 등 붙이는 패치 개념을 바꾼 제품이다. 옐로크림패치는 특허공법을 적용한 노란색 옐로크림을 얼굴에 생긴 트러블 초기 단계에 바르면 5~10분 안에 자연 유래의 투명한 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 밀착된다. 그대로 8시간 방치해 두면 베타인살리실레이트·나이아신아마이드·티트리잎추출물·유황·비타민나무오일 성분이 피부에 전달돼 효과적으로 진정을 시켜주는 신개념 바르는 패치 제품이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눈에 띄거나 들뜨지 않아 옐로크림패치 위에 메이크업을 하고서도 계속해서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옐로크림패치는 인체적용시험 뿐만 아니라 뷰티앱 '화해'에서 패치 부문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 2023년 뷰티어워드 3위로 2년 연속 어워드를 수상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적합한 우수상품에 부여하는 서울어워드도 받는 등 제품력과 상품성·소비자 만족도도 인정 받았다. 코코스타는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 ▲피부 진정 ▲블랙헤드 감소 ▲화이트헤드 및 피지 감소 ▲피부 일차 자극 평가 등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일반적인 여드름 패치나 스팟패치는 소재 자체가 화학적인 접착성분으로 돼 있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많은 사람에게는 자극적일 수 밖에 없고, 얼굴 트러블이 생긴 곳에 붙여야 하지만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는 자연 유래의 셀룰로스 막을 형성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폐쇄드레싱테크닉(ODT·Occlusive Dressing Technique) 공법을 사용해 트러블 초기 단계에 진정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 코스메틱의 진정한 글로벌 스타'라는 의미를 가진 코코스타 브랜드를 운영하는 퍼스트마켓은 2016년 유럽에 진출한 첫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다. 그동안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마스크팩 제품군을 공급해온 코코스타는 옐로크림패치처럼 국내 소비자에게 먼저 사랑과 인정을 받은 효과적인 트러블 케어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4.09.23 10:41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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