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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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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국방부 주관 '맞춤형 이북 사업' 참여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는 국방부 주관 '맞춤형 이(e)북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기업 정부 간 거래(B2G) 영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맞춤형 이북 지원 제도는 군 복무 중인 병에게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과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책 정기구독, 전자책 및 종이책(학습도서에 한함) 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장병e음'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번 맞춤형 이북 지원 사업에서 밀리의서재는 더 많은 현역 병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자기개발 ▲인문 ▲교양 ▲문학 등 다방면에서 폭 넓은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도록 선정한 도서를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달 28일까지 구독권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여기어때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기획전도 진행한다. 박정현 kt 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 본부장은 "밀리의서재는 맞춤형 이북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현역 병들의 편리한 독서 환경과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국방부 주관의 지원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안정적인 디지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B2G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56박서린 기자

예스24, 도서 큐레이터 '애드온' 서비스 출시

예스24는 독자의 취향과 선택을 중심에 둔 큐레이터형 독서 모델 '애드온' 서비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안하는 출시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스24의 '애드온'은 독자가 직접 '북 큐레이터'가 돼 좋은 책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단순 도서 구매를 넘어 개인의 독서 경험과 취향이 다른 독자의 선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향하며, 독자가 직접 좋은 책을 발견하고 제안하며 책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추천하고 싶은 책의 공유 링크를 애드온 링크로 생성해 개인 SNS 등의 외부 채널에 소개글과 함께 공유하면 애드온에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는 독자의 큐레이션 활동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추천 링크를 통한 주문 발생 시 추천인에게 주문 금액의 3%를 예치금으로 제공한다. 적립된 금액은 매월 1회 정산되며, 예치금(3%) 또는 YES포인트(3.3%)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는 독자의 추천이 실제 독서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보상과 응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예스24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8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애드온'을 시작하고, 해당 게시물을 댓글로 남긴 고객 전원에게 예스 상품권 1천원을 증정한다. 또 해당 기간 큐레이션 활동이 가장 많은 10명에게는 예스 상품권 5만원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애드온은 책을 매개로 다른 독자와 연결되는 순간을 만들어 독서 경험의 확장을 돕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2026.01.28 11:15박서린 기자

"새해엔 나도 작가?"...밀리의서재, '밀리로드 출간 공모전' 개최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는 독자가 창작에 참여하고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밀리로드 출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밀리의서재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독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순 '읽는 독서'를 넘어 '쓰는 독서'로 경험을 확장하고, 독자가 직접 창작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한 단계 나아간다는 것이다. 또 연초는 새해 다짐과 함께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다. 실제 밀리로드 이용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 작품 발행량은 전년도 4분기 평균 대비 약 2.3배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밀리의서재는 이런 흐름에 맞춰 독자들의 창작 열기를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진 작가와 콘텐츠 IP를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밀리로드 출간 공모전은 연재를 통해 독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우수 작품을 선발한다. 수상작은 도서 출간과 마케팅까지 지원하며, 이는 공모전 참여가 단발성 경험에 그치지 않고 창작 활동의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은 3개월 단위의 분기별로 운영된다. 1회차 공모전은 2월 28일까지 밀리로드에 8회차 이상 에피소드를 공개 발행한 신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은 창작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 공모전의 시상은 매 분기마다 이뤄지며, 대상 작품은 연내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작품에는 창작 지원금과 함께 종이책 출간과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상은 ▲최우수상(5명, 200만원) ▲우수상(10명, 50만원) ▲장려상(25명, 1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당선작은 국내 주요 출판사와 함께 종이책 출간 검토 기회가 주어지며, 작품의 완성도와 확장 가능성에 따라 후속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함께 작품을 검토하는 출판사는 밀리의서재 자체 출판 브랜드 '오리지널스'를 비롯해 ▲다산북스 ▲쌤앤파커스 ▲아작 ▲자이언트북스이다. kt 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 김태형 본부장은 "지난 10년간 독서 대중화를 이끈 성과를 발판 삼아, 독자가 창작의 주역이 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작가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출판 업계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공급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08:53백봉삼 기자

새해 독자들이 선택한 '첫 책'...괴테·흑백요리사 등

2026년 붉은말의 해가 밝았다. 새해 첫날 독자들이 선택한 '첫 책'은 한 해의 독서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지표다. 1월 1일 베스트셀러에는 그해 독자들의 기대와 고민, 그리고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응축돼 나타난다. 이런 맥락에서 새해 첫날에 선택한 도서는 그해 독서 시장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예스24는 올해 1월 1일 베스트셀러 분석과 함께 최근 10년간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2026년 독서 트렌드의 방향성을 짚었다. 그 결과 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실용서와 더불어 '흑백요리사2' 관련 도서들이 인기를 끌었다. 2026년 첫날 1위는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2026년 1월 1일 기준 종합 베스트셀러 1위는 스즈키 유이의 장편소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가 차지했다. 최근 10년간(2017~2026년) 1월 1일 베스트셀러 1위에 소설 분야 도서가 오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텍스트힙과 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확장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2001년생 젊은 작가이자 일본 문학계의 신성으로 주목받는 스즈키 유이의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출간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12월 한 달간 소설/시/희곡 분야 5위권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는 등 높은 인기를 유지해 왔고, 이러한 흐름이 새해 첫날 1위로 이어졌다. 2025년 제173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지난해 11월 이동진 평론가가 유튜브를 통해 이달의 책으로 소개하며 대중적 관심이 본격화됐다. 철학과 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하려는 독자 흐름은 전년도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열풍과도 맞닿아 있으며, 문학적 문장과 사유를 통해 위로와 방향성을 찾으려는 독서 욕구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서 트렌드 전반에서 문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2026년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에서는 '시즌 도서'인 실용서가 문학과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소설을 중심으로 한 문학 도서가 독자들의 감성과 취향을 자극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가운데,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 등 실용 분야 도서 역시 새해를 맞아 목표 설정과 자기 성장을 고민하는 독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실제 새해를 앞둔 12월 마지막 주부터 2026년 1월 초(12/29~1/4)까지 '소설/시/희곡' 분야 판매량은 전주 대비 9.1% 증가했으며 ▲수험서/자격증 48.7% ▲국어/외국어 30.4% ▲IT/모바일 12.2% ▲자기계발 8.5% 순으로 실용서 분야 또한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예스24가 문학/실용서 분야 베스트셀러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올해는 소설책만 100위권 내 13종으로 가장 많이 포진하며 새해 첫날 독자 선택에서 문학의 존재감을 분명히 드러냈다. 종합 10위권 내에는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안녕이라 그랬어', '혼모노' 등 소설 3종이 이름을 올렸으며, '모순'과 '급류'는 각각 최근 3년·2년 연속 100위권에 진입한 대표적인 역주행 스테디셀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경쟁력과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올해 새해 첫날 실용서 분야에서는 수험서와 자격증, 주식 투자 관련 도서가 두드러진 인기를 보였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집 '2026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2,3급) 상, 하'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2위, 3위에 각각 자리한 점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주식/ETF' 분야 도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2.4%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투자에 대한 실천적 해법과 함께 투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가 1월 1일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해커스 토익 기출 VOCA'(10년), '5년 후 나에게 Q&A a day'(9년)과 같은 학습/자기계발서뿐만 아니라 벽돌책으로 잘 알려진 '사피엔스'(8년)와 '코스모스'(8년)는 최대 10년(2017~2026) 연속 1월 1일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오르며 '새해 첫 책'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이는 자기계발과 더불어 한 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독서 습관이 반영된 결과다. 새해 독서 시장에서도 이어진 콘텐츠 영향력 새해 독서 시장에서도 방송·OTT 콘텐츠의 영향력은 이어졌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방영 이후 출연한 셰프들의 도서는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며 판매량이 최대 200배까지 증가했다. 방영 전후 20일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방영 전 11/26~12/15, 방영 후 12/16~1/4), 2019년에 출간된 '우정욱의 밥'은 판매량이 무려 227배 증가했다. 2011년작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27배)와 2023년작 '최강록의 요리 노트'(11배) 역시 10~20배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영상 콘텐츠 소비가 곧바로 독서와 구매로 이어지는 최근 출판 트렌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도서별 주된 구매자가 다른 점도 눈에 띄었다. 각 도서 구매자 분석 시, '수퍼판 우정욱 레시피'는 50대 여성(33.8%)이, '임성근의 한끗 다른 집밥'은 40대 여성(35.7%)이, '최강록의 요리 노트'는 30대 남성(24.6%)이 각각 구매 비율 1위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새해 첫날 베스트셀러 1위 흐름 최근 10년간 1월 1일 베스트셀러 1위 도서를 살펴보면, 직전 연말부터 주목받은 책이나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콘텐츠가 새해 첫날까지 인기를 이어가는 경향이 뚜렷했다. 분야별로는 새해마다 자기계발, 외국어, 자격증 도서가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다. 특히 '투자 붐'이 불었던 코로나 시기 2021~2023년에는 경제 경영서가 1월 1일 베스트셀러 100위권 내 최다 종수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소설/시/희곡 분야가 다시 존재감을 회복하며 균형을 이루는 양상이 나타났다. 2018년에는 자기 계발 열풍을 반영한 '신경 끄기의 기술', 2021년에는 힐링 소설 붐을 이끈 '달러구트 꿈 백화점', 2023년에는 영화 흥행의 영향으로 '슬램덩크 챔프', 2025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여파로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1월 1일 베스트셀러'는 그 시기 사회적 관심사와 출판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다.

2026.01.06 09:18백봉삼 기자

예스24 '사락', 스마트앱어워드 대상 수상

예스24는 독서 커뮤니티 '사락'이 지난 18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이어워즈 코리아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4천명 규모의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사용자화면(UI) 디자인, 기술력, 콘텐츠 등 18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모바일 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사락은 지난해 4월 예스24가 선보인 독서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감성이 담긴 나만의 독서 노트를 기록하고 다양한 독서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독서 플랫폼이다. 출시 이후 사락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올해 2월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추천 앱으로 선정되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2024년 모바일 앱 론칭 이후 사락은 누적 도서 리뷰 80만 건, 독서 기록 11만 건을 기록했다. 또 2천300여 개의 독서모임이 개설되는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독서 커뮤니티로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예스24 도서사업본부 조선영 본부장은 “사락이 '스마트앱어워드 2025' 문화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모든 이를 위한 독서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5:15백봉삼 기자

밀리의서재, '2025 독서기록' 진행…개인 맞춤형 콘텐츠 제공

kt 밀리의서재는 2025년 한 해 동안 쌓아온 이용자의 독서 활동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5 독서기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연말마다 진행되는 독서기록은 밀리의서재 이용자들의 개인별 독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상장과 데이터 카드를 수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밀리의서재의 독서기록은 한 해 동안 읽은 책 수를 기준으로 총 5개의 구간별 상장 카드가 제공된다. 상위 1~10%의 다독가에게 주어지는 ▲'밀리 최정상'을 포함해 ▲'책은 내 일상' ▲'책 덕후로 비상' ▲'책벌레 신인상' ▲'책표지 감상' 등 독서량에 따라 수여되는 상장을 통해 각자의 독서 성취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 줄 리뷰 장인상' ▲'트렌드 잘알상' ▲'카테고리별 취향상' 등 독서 방식과 취향을 반영한 수상 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개인별 독서 활동을 분석한 데이터 카드도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내가 가장 몰입해 읽은 책 ▲밀리에서 가장 먼저 읽은 책 ▲올해 읽은 가장 두꺼운 책 ▲가장 많이 밑줄 친 책 ▲가장 오래 감상한 웹툰·웹소설 ▲AI 독파밍과 처음 함께 읽은 책 등 1년 동안 밀리에서 쌓은 의미 있는 독서 기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모든 상장 카드와 데이터 카드는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에 공유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는 올 한 해 동안 이용자가 읽은 도서를 분석해 내년 처음으로 읽으면 좋을 '첫 책' 한 권을 개인별로 제안한다. 밀리의서재는 2025 독서기록과 연계해 한 해 동안 밀리 이용자들이 남긴 독서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독서 트렌드 리포트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별점 기능은 올해 10월 기준 누적 22만건 이상 등록됐으며 별점이 달린 도서도 4만 권을 넘어섰다. 별점에 참여한 회원 수는 8만1천여 명에 달한다. 가장 많은 별점을 받은 도서로는 ▲급류 ▲홍학의 자리 ▲칵테일, 러브, 좀비 등이 꼽혔다. 한 줄 리뷰, 책 속 문장을 기록하는 하이라이트, 포스트 등 기록 기능도 활발히 활용됐다. 올해 10월까지 누적된 한 줄 리뷰는 약 96만건으로, 24만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해 책을 읽은 뒤의 감상을 공유했다. 하이라이트 기능은 같은 기간 3억6천700만건을 넘어섰으며 ▲자기계발과 ▲경제경영 ▲인문 ▲소설 순으로 많이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사피엔스 등이 많은 하이라이트를 기록한 도서로 확인됐다. 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이번 독서기록을 통해 이용자들이 올 한 해 동안 밀리에서 쌓아온 각자의 독서 기록을 돌아보고,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순간들을 더욱 재미있게 공유해보길 바란다”며 “독서 경험을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1:50박서린 기자

밀리의서재, '2025 독서 트렌드' 발표..."1020세대 독서 증가 뚜렷”

올해 1020세대의 독서 콘텐츠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고전을 오래된 책이 아닌 자기 탐구를 위한 콘텐츠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보였다.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올해 독서 시장의 변화와 주요 독서 흐름을 담아낸 '독서 트렌드 리포트 2025'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서 트렌드 리포트는 밀리의서재가 2020년부터 매년 발간해 온 연례 리포트다. 한 해 동안의 독서 문화와 이용자 행동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해 국내 독서 시장의 흐름을 짚어보는 지표 역할을 해왔다. 독서 선호도, 이용 패턴, 콘텐츠 소비 양상 등을 통해 변화하는 독서 환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올해는 '텍텍붐(Textextboom)'을 핵심 키워드로, 텍스트 소비 증가에 따라 달라진 독서 문화를 중점적으로 조명했다. 전자책은 물론 웹소설·웹툰·오디오북·챗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일상에 자리 잡으며 텍스트 활용 방식이 더욱 세분화된 흐름을 담아냈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의 주요 독서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밀리의서재가 선보인 신규 서비스와 텍스트 붐을 견인해 온 출판사·작가·회원들의 이야기를 더해 한 해의 독서 문화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목할 점은 1020세대의 독서 콘텐츠 소비가 뚜렷하게 증가하며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3월 공개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권을 가장 많이 읽는 독자층이 20대로 나타나, Z세대가 고전을 오래된 책이 아닌 '트렌디한 텍스트'이자 자기 탐구를 위한 콘텐츠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확인됐다. 올해 신규 유입이 크게 늘어난 10대 역시 자신만의 취향을 기반으로 소설, 만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독서를 자기 탐구와 취향 표현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독파민(독서 도파민), 오독완(오늘의 독서 완료) 등 독서 관련 신조어도 확산되고 있다. 또 마음에 남는 문장을 직접 옮겨 쓰는 '필사', 여럿이 책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교환 독서', 짧은 분량의 시집을 스낵처럼 즐기는 방식 등이 102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밀리의서재에서도 전자책 '필기 모드' 이용량이 증가했으며, 교환 독서 프로그램 '쉐어북', 앱 내 '포스트' 등을 활용한 독서 기록과 감상 공유가 활발해지는 등 참여형 독서 문화가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처럼 독서 방식이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물려 밀리의서재 이용자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밀리의서재는 2017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용자 성비는 여성 56%, 남성 44%로 고르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25년은 전자책과 오디오북 외 스토리 콘텐츠 수요도 뚜렷하게 확대되는 모습도 보였다. 밀리의서재는 웹소설, 웹툰, 오디오웹소설 영역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읽기, 듣기, 이미지를 통한 몰입까지 하나의 구독 경험 안에서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6월 웹소설 서비스 오픈 이후 콘텐츠 이용량은 기존 대비 2.4배 증가했으며, 9월 말 웹툰 서비스까지 확대해 장르 콘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즐기려는 이용자 요구에 대응했다. 실제로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웹소설과 밀리 오리지널 IP '궁노(宮奴)'는 공개 직후 높은 서재 담기 수를 기록하며 대표 인기작으로 자리 잡았고, '달빛조각사', '템빨' 등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작품들도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 방식이 다채롭게 변화함에 따라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즐기는 오프라인 독서 경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밀리의서재는 카페와 제휴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밀리플레이스'를 선보이며 독서 친화 공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밀리플레이스는 9월 기준 전국 110곳으로 늘었으며, 책 읽기 좋은 분위기와 큐레이션 경험을 갖춘 공간으로 평가받아 이용자 재방문율도 높게 나타났다. 또 출판사와 지역 커뮤니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북토크·글쓰기 클래스·독서 모임 등 오프라인 독서 연결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kt 밀리의서재 이성호 독서당 본부장은 "올해는 독서가 특정 형식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포맷과 방식으로 세분화되며 독서 경험 자체가 한층 다채로워진 한 해였다"며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독서 문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앞으로도 독서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더하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08:41백봉삼 기자

예스24, 3Q 영업익 7억원…전년比 78%↓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올해 3분기 매출 감소와 투자활동현금흐름 대폭 증가로 영업이익이 80% 가까이 줄었다. 해킹에 따른 비용 보상은 거의 털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예스24는 3분기 매출 1천53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공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4%, 7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특히, 올해 6월과 8월 두 차례 걸쳐 발생한 해킹사건에 따른 보상안 지급은 대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3분기 잡손실은 4억원으로 대다수의 비용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 2분기에는 48억원이 잡손실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또 투자 지표를 나타내는 투자활동현금흐름은 45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98억원 대비 259억원 이상 늘어난 것이다.

2025.11.14 18:07박서린 기자

"최고급 호텔 경영자들의 고객 감동 방법은 '사소한 것'에 있다"

“프리미엄 호텔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것은 디테일이다. 아무리 시설이 좋고 외관이 화려해도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얻지 못 하면 고객의 만족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다. 최고급 호텔 경영자들은 사소한 것을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 조정욱 엠베서더서울풀만 사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저서인 '디테일리즘'(세이코리아 펴냄) 출간기념회에서 프리미엄호텔의 핵심 경영 비법은 디테일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신라호텔 서울과 제주의 총지배인을 거쳐 2022년부터 앰배서더서울풀만 호텔 대표를 맡고 있다. 조 사장이 호텔을 이끌면서 엠베서더서울풀만호텔은 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수록된 중식당 '호빈', 조식 맛집에 등극한 '더 킹스', 이색 디저트로 화제가 된 '아라비안 나이트'와 '카이막 빙수'를 내놓아 호텔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디테일리즘은 조 사장의 24년 호텔리어 경험과 이를 통해 체득한 호텔경영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조 사장은 이 책에서 “호텔은 세상의 거의 모든 기능이 한자리에 모인 복합 비즈니스 생태계로 살아 있는 경영의 실험실”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호텔 경영의 본질은 디테일이었고 지금까지 호텔을 이끄는 모든 순간이 디테일의 연속이었다고 회고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디테일리즘은 그의 이런 경영 철학을 압축한 표현이다. 출간기념회에 참석한 한 호텔 관계자는 디테일리즘에 대해 “호텔이 지향할 품격과 리더십의 기준을 제시해 호텔 경영의 교과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호텔 취업을 꿈꾸는 학생에게는 미래 현장의 생생한 감각을, 호텔업 종사자들에게는 값을 매길 수 없는 지혜를 선물한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호텔 경영에서도 사람이 최대 관심사는 점을 확인하게 됐다”면서 “이 책에는어떻게 호텔의 호텔의 임직원과 고객을 대해야 하는지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책을 출판한 세이코리아 박진희 출판본부장은 “호텔경영에 관한 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은 호텔경영의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호텔에 입문하거나 호텔사업을 영위하는 호텔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0:12백봉삼 기자

밀리의서재, 3Q 영업익 43억원…전년比 37%↑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올해 3분기 통신사 제휴고객 거래(B2BC) 고객 확대로 14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웹소설과 웹툰을 서비스로 추가한 밀리스토리도 신규 가입자 유입에 주효했다. 밀리의서재는 3분기 매출 228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635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각각 20%, 31% 늘었다. 밀리의서재는 올해 3분기까지 14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배경으로 B2BC 성장을 꼽았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4월 SK텔레콤과 제휴를 체결하며 국내 통신 3사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통신 제휴를 통한 신규 가입자가 늘어나고 B2BC 채널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스토리 사업을 통한 신규 가입자 유입도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었다. 밀리의서재는 지난 6월 말 '밀리스토리'를 출시하고 웹소설과 웹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콘텐츠 저변을 확대했다. 특히 서비스 출시 이후 단기간에 밀리스토리 이용 구독자 비중이 전체 구독자 중 10%를 차지했다. 앞으로 밀리의서재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독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브랜드 경험 접점을 확장하며 통합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해 구독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2025.11.13 15:11박서린 기자

인프랩,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인프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조직문화를 혁신적으로 관리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도다. 인프랩은 이번 심사에서 '성장 기회의 평등'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경영진의 적극적인 독서경영 참여와 독서를 통한 자율적 성장문화 조성,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 실현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인프랩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이 원하는 책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는 ▲무제한 도서 지원 제도 ▲1천여 권 이상의 실물 도서 비치 ▲도서 대여 및 반납이 자동화된 디지털 도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직장 내 독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서 소모임 활동 지원 ▲사내 메신저 내 '독서 전용 채널(book club)'을 운영하며 추천 도서와 서평을 공유하며, 구성원 간 자유롭고 활발한 독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또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캠페인 통해 가정 내 독서 문화도 장려하고 있다. 어린이날 등 기념일에 자녀에게 도서상품권과 독서통장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성장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독서는 인프랩이 추구하는 성장 문화의 출발점이자, '사람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을 만드는 우리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학습을 통해 구성원이 스스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그 성장이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0:31백봉삼 기자

CU, 교보생명과 손잡고 책갈피 담은 '문장 한입 팝콘' 출시

CU가 독서를 멋지고 세련된 활동으로 인식하는 '텍스트힙(Text-Hip)' 트렌드에 맞춰 교보생명과 손잡고 편의점과 독서가 결합된 이색 상품인 '문장 한입 팝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문장 한입 팝콘은 달콤한 카라멜 팝콘과 고소한 버터 팝콘이 반반 구성돼 단짠 조화를 이루는 상품이다. 팝콘 안에는 책갈피 굿즈가 동봉됐다. 책갈피는 소설과 에세이에서 발췌한 위로와 힘이 되는 60종의 문장이 랜덤으로 담겼다. 페트 재질의 투명 프레임 형태로 제작돼 책갈피 본연의 활용성도 높다. 협업 상품 출시와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전국 CU 점포에서 문장 한입 팝콘 구매 시 포켓CU 멤버십을 적립하면 얻을 수 있는 스탬프로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팝콘 속 책갈피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X에 업로드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교보문고 향 디퓨저', 핸드폰에 태그하면 오늘의 문장을 뽑을 수 있는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NFC 기능의 한정판 '문장 한입 미니북 키링' 등 이색적인 경품을 증정한다. CU와 교보생명의 협업을 기념해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문장 한입 상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문장 한입 상점은 편의점 콘셉트로 운영되며 문장 한입 팝콘과 CU에서 판매되는 상품 모양의 다양한 엽서카드 등이 진열 및 증정될 예정이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문장 한입 팝콘은 MZ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텍스트힙'에서 착안해, 편의점 먹거리에 독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6 10:16김민아 기자

"슬램덩크를 e북으로"…리디, 신장재편판 20권 선봬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만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을 e북으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슬램덩크'는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집필한 농구 만화로, 주인공 강백호가 농구부에 입단해 북산고 농구부 멤버들과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재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1억8천500만 부를 돌파했으며 역대 스포츠 만화 누계 발행부수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1천450만 부 이상 판매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슬램덩크' e북은 기존 오리지널 만화 31권을 디지털판 20권으로 재구성한 신장재편판이다. 표지 일러스트가 새롭게 반영됐다. 아울러, 리디는 e북 공개를 기념해 리뷰 및 명대사 행사를 진행한다.

2025.10.29 11:06박서린 기자

리디, 추석 맞아 '애니 타임' 기획전 진행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 주식회사는 추석을 맞아 애니메이션의 원작 만화를 특별가에 볼 수 있는 '애니 타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긴 추석 연휴 동안 글로벌 흥행작부터 최신 만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4분기 후속 방영을 앞둔 ▲'스파이 패밀리' ▲'원펀맨'을 포함해 첫 방영을 앞둔 ▲'마지막으로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종말 투어링' 등까지 총 37편이 대상 작품에 포함됐다. '애니 타임' 기획전을 통해 최대 30% 할인가에 감상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쿠폰팩 및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 장르의 웹소설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일반도서 카테고리에서는 ▲TRPG 룰북 '크툴루의 부름' 단독 선출간 ▲'토지' 특가 세트 판매 ▲덕담 댓글 포인트백 등 다양한 기획전을 함께 선보인다. 리디 관계자는 “애니메이션과 원작 만화가 시너지를 내며 팬들에게 더 큰 재미와 몰입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5.10.02 13:57박서린 기자

밀리의서재, '웹툰' 서비스 출시…궁노 단독 공개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는 웹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웹툰 서비스 출시는 '오리지널 작품'의 지식재산(IP) 다각화이다. 웹소설로 선보였던 오리지널 로맨스 작품 '궁노'가 웹툰으로 단독 공개되며 인공지능(AI) 페르소나 챗봇까지 선보인다. 오리지널 작품 외 작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누적 조회수 각각 1천844만회와 2천만회 이상을 기록한 '궁'과 '킹스메이커' 시리즈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통' ▲'독고' 시리즈 ▲'환절기' ▲'내 남자친구는 Z' ▲'다섯 번째 친구' ▲운명을 믿으시나요?! ▲재난소녀 등의 작품들이 공개된다. 밀리의서재는 연말까지 ▲로맨스 ▲드라마 ▲판타지 ▲무협 등 폭넓은 장르에서 명작 웹툰을 약 48종 확보하고 총 2천300권의 콘텐츠를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웹소설도 연내 약 1만권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웹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행사도 마련한다. 이날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로 로그인만 해도 응모권 1장이 즉시 지급된다. 현금 100만원, 신세계상품권 10만원 등 경품도 준비했다. 이명우 kt 밀리의서재 스토리사업본부 본부장은 “구독자들의 콘텐츠 소비 변화에 맞춰 밀리의서재는 유연하게 대응하며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에게 더 차별화된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며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 강하게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2:41박서린 기자

밀리의서재, '밀리플레이스' 출시 5개월 만에 제휴 카페 100곳 돌파

밀리의서재는 독서 친화형 오프라인 서비스 '밀리플레이스'가 출시 5개월 만에 제휴 카페 100곳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올해 12월까지 100곳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4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밀리플레이스는 독서가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 친화형 오프라인 서비스다. 책을 읽고 머무르기 좋은 전국 다양한 카페와 제휴해 운영되고 있다. 구독자는 제휴 카페에서 음료 할인과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작가 강연·취향 기반 북클럽·독서 토크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밀리플레이스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포함해 ▲제주 ▲부산 ▲울산 ▲강릉 ▲포항 등 다양한 지역으로까지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40개에서 시작한 밀리플레이스는 매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5월 45개 ▲6월 68개 ▲7월 90개로 증가했고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제휴 카페 100개를 달성했다. 밀리의서재는 밀리플레이스의 급성장 배경으로 독서 친화 공간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온·오프라인을 실용적인 서비스로 연결한 자사의 전략을 꼽았다. 단순히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 장소의 분위기, 사람 간 교류까지 중시하는 최근 독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신사업본부 본부장은 “짧은 기간 내 밀리플레이스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것은 독서 친화 공간에 대한 높은 수요와 많은 카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 독서하기 좋은 카페는 물론 복합문화공간, 미술관, 호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들과 제휴를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독서가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5 10:59박서린 기자

'책통법' 도서정가제 개정 곧 11년...논란은 여전

시장 내 공정한 경쟁을 위해 탄생한 '단통법'과 개정된 '도서정가제'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다. 10년 만에 폐지된 단통법과 달리, 3년마다 개정·유지 여부가 논의되는 도서정가제는 여전히 존치 여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20년 간 이어져 온 도서정가제를 두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효과는 있었다'는 평가도 많지만, '완전 도서정가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과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풀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설왕설래' 하고 있다. 아울러 일부 독자들은 도서 구매비 부담을 도서정가제 탓으로 돌리기도 한다. 단통법 사라지고 홀로 남은 '책통법'...2003년 시행·2014년 개정 뒤에도 논란 9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일명 '책통법'으로 불리는, 2014년 개정된 도서정가제는 오는 11월로 시행 12년차를 맞는다. 시장 내 과도한 경쟁을 막고, 소비자간 차별을 막는다는 동일한 이유로 같은 해 시행된 단통법은 올해 7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것과는 대비된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정한 책 가격을 소비자에게 정가대로 판매하도록 하고 할인율을 일정 범위 내로 제한하는 제도다. 맨 처음 도입된 2003년에는 출간 1년 6개월 이내의 서적을 신간으로 분류해 할인 폭을 19%로 규정했으나, 개정안의 경우 모든 간행물의 10% 이내에서만 할인이 가능하며, 마일리지 등 추가 혜택을 포함해도 그 한도를 1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도서정가제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인터넷 서점과 1세대 이커머스가 태동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으로, 이들은 높은 할인율을 주 무기로 내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이들은 대량 구매를 통한 가격 협상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책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었다. 실제로 80%에 가까운 할인율을 제공하는 곳도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로 인해 동네 서점은 생존 위기에 봉착하게 됐고, 1999년 서점조합연합회가 문화관광부에 '저작물의 정가유지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여러 차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던 도서정가제는 2003년에 이르러 법제화됐다. 당시 도서정가제 법제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대형·온라인 서점이 반발하고 나섰다. 중고 대형 서점인 알라딘은 도서정가제 반대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기존보다 책을 비싸게 구입하게 된 일부 소비자들도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정부는 책이 교육, 학술, 문화 발전에 필수적인 공공재라는 점을 명시했다. 이후 도서정가제의 할인율이 동일한 제도를 도입한 타 국가 대비 높다는 비판에 직면하면서 도서정가제는 할인율을 낮춤과 동시에 실용서와 초등학교 학습참고서, 발간 1년 6개월 이상이 지난 구간까지 제도 적용 범위를 넓혀 3년마다 폐지·강화·완화 또는 조치를 취해야 하는 일몰 형식으로 2014년 개정됐다. 그러나 2019년 말 도서정가제를 폐지해달라는 국민청원 게시판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고, 2022년에는 양당 대통령 후보가 도서정가제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내놓는 등 관련 논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이듬해에는 도서정가제를 규정한 '출판문화산업진흥법' 22조에 대한 위헌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전원일치로 합헌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오프라인 서점 줄고 책 다양성은 늘었다 도서정가제 최초 시행 후 20년이 지난 지금 출판 생태계는 다양한 변화를 겪었다. 동네 서점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도서정가제가 도입됐지만, 2023년 말 오프라인 서점 수는 2천484곳으로, 제도 시행 직후인 2003년 3천589곳보다 대략 1천 곳 이상 줄었다. 반면 책의 다양성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신간 도서에 부여되는 국제표준자료번호(ISBN) 건수는 2013년 11만6천770건에서 2018년 15만2천130건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도서정가제는 ISBN 등이 부여된 출판물에 한해 적용된다. 도서정가제 시행은 인터넷서점의 수익 증가와 함께 마케팅 방식의 변화도 불러왔다. 한 대형서점 관계자는 “도서정가제가 시행되기 전 오픈마켓 중심의 이커머스와 홈쇼핑에서 고전문학 100권 시리즈를 60~70% 가량 할인해 팔면서 인터넷서점은 수세에 몰렸었다”며 “제도 시행 후 독서 인구 감소를 걱정했으나, 책에 대한 수요는 별로 줄어들지 않았고 온라인 위주의 구매패턴이 고정화되면서 인터넷서점은 되레 수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에서 책을 구매하면 직접 들고가야 하지만, 온라인은 들고가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배송도 빨라 가격 외에도 장점이 있었던 것”이라며 “또 하나의 변화는 책 구매 시 증정하는 굿즈 경쟁이 치열해졌다. 마케팅 차별 포인트가 없다 보니 굿즈 경쟁으로 치닫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전반적인 책의 가격이 올라가면서 가격에 대한 소비자 저항력이 줄어 컨셉으로 승부를 보는 이른바 '독립서점'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대형 서점 체인에 속하지 않고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서점을 일컫는다. “완전 도서정가제 필요” VS “일부 품목 할인율 풀어줘야” 도서정가제 도입 시기 열띈 찬반 논쟁을 벌였던 업계 관계자들은 도서정가제 시행 20년간의 변화를 어떻게 평가할까. 도서정가제 관련 논의가 부상할 때마다 줄곧 제도를 유지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던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제도의 실현으로 도서 가격 정책이 안정되고 소규모 출판사들의 가격 경쟁력이 보장돼 업계의 오래된 여러 병폐가 사라졌다”며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매년 6만~7만 종의 도서가 출간되고 있다. 도서 다양성을 키우는 측면에서 성공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오프라인 서점 수가 줄어든 현황에 대해서는 “단순히 도서정가제 시행 및 폐지 여부로 결정되는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독서인구 및 독서율 감소를 바탕으로 전국의 종이책 유통망의 문제와 서점업의 대기업 진출 제한 등 여러 가지 요소가 결합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짚었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소장은 일정 부분 할인을 제공하는 현행 도서정가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완전한 도서정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소장은 “(책 유통점에서는) 관행처럼 15%의 직간접적인 할인을 제공해오고 있는데, 출판사 입장에서는 원가를 책정할 때 당연히 이를 감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독자들이 15%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가격을 올려두고 할인을 하는 제도적 거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백 소장은 “도서정가제는 출판사, 서점, 웹 콘텐츠 업계, 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관여돼 있다. 단순히 할인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와는 다른 차원”이라며 할인 문제로만 비춰지는 측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반대로 성대훈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 교수는 “일반 소설류나 재고가 많이 쌓이는 아동 도서, 세트물의 경우 할인율을 일부 풀었으면 한다”면서 “학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고,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 시장은 학문적 가치가 없어지지 않도록 도서정가제를 유지하고 지원사업을 강화해 육성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교수는 “웹툰, 웹소설은 형태와 유통 방식, 규정이 다르니 새로운 형식과 절차를 적용해야 한다”며 “기존 종이책은 정보의 가치가 소진돼 버리면 재구매가 일어나지 않는 소비재 상품인 반면 웹툰과 웹소설은 그렇지 않은데 왜 기존 출판물의 틀에 가둬서 모든 것을 제약하려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9 08:36박서린 기자

문체부, '9월 독서의 달' 맞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1천65개 기관과 단체, 기업 등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문화를 더 가까이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전국의 도서관,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서 '읽기 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울산, 경남) ▲책방골목 독서 탐험(부산시 교육청) ▲도전 책 빙고(전북 교육청) 등 책 관련 이색 체험행사 ▲강연, 전시, 책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국립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념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인제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로 나가는 케이-그림책'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전시를 운영한다. ▲서울 대학로 일대와 지역 문학관 등에서는 '대한민국 문학축제' '서울국제작가축제', '문학주간'과 함께 열린다. 민간 온·오프라인 서점과 민간 단체 등 5개사도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동참한다. ▲교보문고는 독자 유형 알아보기 행사 ▲예스24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책이야기마당(북토크) ▲윌라는 독서 참여 행사(챌린지)를 통해 기념품(굿즈)을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13일 '부천 북 페스티벌'에 참여해 서점온(ON)과 예약드림 서비스를 홍보하고 도서를 증정한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본행사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된 김포시(시장 김병수)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등에서 열린다. 그간 출판사와 서점, 도서관 및 독서 관계자, 시민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책으로 새로고침'을 주제로 수변 환경을 활용한 독서 캠프, 강연, 전시, 공연, 체험행사 등 국내 최대 책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또한 부산 북구, 전북 전주, 경북 포항에서도 지역 독서대전이 개최된다. 여기에 문체부는 19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 개막식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독서문화상' 총 22점을 수여한다. 올해 대통령 표창은 30년간 어린이 전문서점을 운영하고 그림책 연구자로 활동하며 어린이 책 문화와 동네서점 발전에 기여한 '오대산동화나라' 정병규 대표가 받는다. 국무총리 표창은 ▲제주시 우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책 축제를 개최하고 '우도 주민 인생학교'를 기획하는 등 지역민들의 독서활동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우도작은도서관 송희정 문화예술교육사 ▲도서관 현장에서 '서울책보고' 등 다양한 독서진흥 정책을 시행하며 책 문화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도서관협회 이정수 사무총장에게 수여한다. 부산광역시립도서관 김영임 사서, 금산다락원 등, 19명(개)의 개인·단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더욱 많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새롭게 '온책방'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온책방'에서는 누구나 어디서든 간편한 회원가입만으로 매월 선착순 1만 명까지 1인당 월 최대 전자책 3권, 소리책(오디오북) 2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전자책을 종이책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서점 포털사이트인 '서점온' 등과 연계해 지역 서점과 도서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일부터 12월까지는 대국민 독서 캠페인 '책수다'를 추진한다. '책수다'는 '책+수(요일)+다(多, 함께)'의 언어적 요소를 결합한 이름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책을 주제로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 도서관 방문, 독서 감상 등 독서 활동을 인증하면 '책수다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1만 마일리지를 달성하는 선착순 4천명에게는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월 첫째 수요일에 책 관련 퀴즈나 댓글 등으로 가볍게 독서에 참여할 수 있는 '책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을 사랑하는 인공지능(AI) 캐릭터 '북멍이'를 활용한 짧은 영상과 이색 서점, 독서 방법 소개 등 책 관련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국민 1천여 명이 문화·예술, 스포츠 등 분야별 전문가(북멘토) 10명과 함께 온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책 읽는 대한민국' 북클럽이 직접 만난다. '책 읽는 대한민국' 행사가 북클럽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멘토 10인 연속 강연 ▲활동 내역과 추천 도서 전시 ▲북클럽 체험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체부 임성환 미디어정책국장은 “책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마음을 치유할 뿐 아니라 세계인이 주목하는 케이-콘텐츠의 원천이다. 올해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국민 누구나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독서의 가치를 확산하고 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현장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01 15:00이도원 기자

물속에서 독서를…제주신라호텔, 이색 북카페 선보여

제주신라호텔은 휴양지에서 독서를 하는 '북캉스(북+호캉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야외 수영장 '어덜트풀(Adult Pool)'에 수영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풀&북카페(Pool&Book Café)'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번 북카페에는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돌로 재활용하여 만든 '미네랄 페이퍼'로 제작된 워터프루프 서적이 비치된다. 수영장 인근에서 도서가 젖을 걱정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선베드는 물론 물속에도 책을 읽는 이색 경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워터프루프 도서는 시, 소설, 에세이 등의 문학 장르로 8종이 비치된다. 북카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쁘띠 카바나 2시간 이용과 함께 커피 칵테일과 다과도 제공한다. 제주신라호텔은 '풀&북카페' 이용 혜택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도 출시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 또는 중식(2인) ▲풀&북카페 이용 혜택(2인)이 포함되며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2025.08.26 09:33김민아 기자

밀리의서재, 문학감상회 '황석영 작가 편' 공개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는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문학감상회' 황석영 작가 편을 공개하며 '철도원 삼대'를 포함한 대표작들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대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문학감상회'는 김중혁 작가와 가수 이적이 진행을 맡아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함께 주요 작품을 다각도로 탐구하는 영상 시리즈다. 이번 화에는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오른 황석영 작가가 출연해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를 직접 조명했다. 두 MC와 황석영 작가는 등단 60년을 넘어선 집필 여정, '철도원 삼대' 창작 배경과 비하인드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을 거쳐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철도원 가족을 중심으로 노동자와 민중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이백만, 이일철, 이지산 고공 농성자이자 화자인 4대 이진오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세대의 연속성 속에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도 오른 바 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문학감상회 공개를 기념해 이날 황석영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소개한 '철도원 삼대'의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했으며 '강남몽', '여울물 소리' 등도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장길산(전12권)' ▲바리데기 ▲오래된 정원 ▲무기의 그늘 ▲손님 ▲장산곶매 등도 전자책으로 공개했다. 이성호 kt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철도원 삼대'의 오디오북 독점 공개와 더불어 황석영 작가의 대표작들을 밀리의서재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이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5 11:08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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