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오-기고만장, '2025 온보딩 앵콜 세미나' 성료
온보딩 자동화 솔루션 '바인더'를 운영하는 도티오는 지난 달 2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5 온보딩 앵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HR 커뮤니티인 기고만장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번 앵콜 세미나는 지난 4월 열린 첫 번째 '2025 온보딩 혁신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인사담당자들의 요청과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산업과 규모의 기업 인사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었다. 이번 세미나는 총 6개의 심도 있는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은 국내 주요 기업의 실무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를 맡아, 온보딩 프로세스와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신규 입사자가 스스로 온보딩하는 전략 (편장윤·한화비전) ▲노션을 활용한 온보딩 자동화 사례(경기두·AK아이에스) ▲직원 긍정 경험을 위한 온보딩 자동화(정다혜·동국제약) ▲온보딩 리소스를 90% 줄이는 방법(이병근·도티오) ▲제로베이스에서 온보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법 (노혜진·부릉) ▲경력직과 신입 대상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 차별화 전략(송춘의·루트컨설팅) 행사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참석자들은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인사이트였다", "타사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우리 조직의 온보딩 체계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등 의견을 남겼다. 기고만장은 약 3만5천 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HR 전문가 커뮤니티로, 인사담당자들의 현업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대표적인 HR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고만장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실제 요구를 기반으로 기획돼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태훈 도티오 대표는 "온보딩 자동화는 채용 이후 조직 적응까지의 전반적인 경험을 설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바인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반복적인 온보딩 업무에서 벗어나 구성원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고만장 운영진은 "실무와 연결된 콘텐츠가 현장의 인사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업이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로 협업을 이어가 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