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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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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TGS 2026' 출격…'미래시'·'데드 어카운트' 출품

스마일게이트가 '도쿄 게임쇼 2026'에 2년 연속 참가해 수집형 RPG '미래시'와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 게임쇼 2026(TGS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스마일게이트는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 2종의 타이틀로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수집형 RPG로,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한 작품이다. 지난해 TGS 2025와 AGF, 지난 7월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이어 이번 TGS에서 한층 개선된 게임성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초 공개되는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이다. 죽은 자의 SNS 계정에서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는 원작의 스토리를 반영해 모바일과 스토브(STOVE)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두 타이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참관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13일 TGS 2026 출전 특설 사이트를 오픈해 무대 프로그램 일정과 이벤트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2026.08.13 13:45정진성 기자

GSOK, '글로벌 게임쇼 변천과 재편' 다룬 정책연구 제13호 발간

글로벌 게임쇼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유형별 특징을 분석하고, 오프라인 및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 정책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GSOK)는 주요 게임 정책을 심도 있게 다룬 'GSOK 정책연구' 제13호 '전시장에서 디지털 쇼케이스까지- 글로벌 게임쇼를 중심으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게임쇼를 단순 신작 발표회를 넘어 기술, 콘텐츠, 사업 전략, 이용자 문화가 집약되는 복합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전시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분석했다. ▲도쿄게임쇼 ▲차이나조이 ▲게임스컴 ▲더 게임 어워드 ▲팍스 ▲GDC ▲서머 게임 페스트 ▲닌텐도 다이렉트 ▲블리즈컨 등 9개 주요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쇼가 종합전시형, 콘퍼런스형, 페스티벌형, 디지털 쇼케이스형, 어워드 결합형으로 세분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보고서는 E3의 종료를 특정 대형 기업 참여에 과도하게 의존한 운영 모델의 한계로 진단했다. 반면 도쿄게임쇼와 게임스컴 등은 현장 시연, B2B 거래, 지역 산업 플랫폼 역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현장 혼잡과 높은 참여 비용, 프로그램 상업화 등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구는 게임쇼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외형적인 규모보다 행사의 정체성과 참여자 제공 가치를 명확히 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다자간 거버넌스 구축, B2B와 B2C의 연계, 온라인 정보 확산과 현장 대면 교류 간의 명확한 기능 분담 등을 발전 과제로 제시했다. 황성기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의장은 "이번 연구가 글로벌 게임쇼의 변천 과정과 운영 구조를 이해하고, 게임쇼의 정체성과 현장 체험·산업 교류·이용자 참여를 연결하는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8.11 14:30진성우 기자

정우진 NHN 대표 "日 중심 개발 역량 집결…9월 도쿄게임쇼 참가"

NHN이 게임 부문에서 웹보드 게임의 견조한 성과와 일본 모바일 게임의 약진이 실적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일본 시장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신작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정우진 NHN 대표는 11일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NHN은 향후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신작 개발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는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NHN의 게임 사업 부문과 일본 NHN플레이아트가 협업하고 있는 신작 '환상세계의 푸치포용'을 이번 겨울 시즌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NHN플레이아트는 오는 9월 도쿄게임쇼(TGS)에 참가해 신작을 포함한 일본 라이브 게임과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번 분기로 확인된 웹보드 및 일본 라이브 모바일 게임의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 대표는 "이번 2분기에도 웹보드 게임과 일본 모바일 게임이 모두 견조한 성과를 기록했다"며 게임 부문의 주요 성과도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웹보드 게임의 경우 '한게임 로얄홀덤' 기반 오프라인 토너먼트 'HPT'가 지난 7월 4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이용자 저변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기반이 됐다. 이를 통해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에서는 '#콤파스'가 인기 지식재산권(IP) '체인소맨'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전 분기 대비 105%,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다. NHN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579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164.1%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수준으로 알려졌다. 게임 부문은 규웹보드게임 매출 증가와 일본 시장 내 '#콤파스' 등의 흥행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396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로는 PC 온라인 게임이 491억원, 모바일 게임이 905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동기간 대비 13.5%, 26.3% 상승했다. 정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진행해 온 경영 효율화 및 비용 통제 성과가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2분기는 그 성과가 이익으로 확인된 첫 분기로, 이를 성장 국면의 출발점으로 삼아 하반기에도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1 10:32진성우 기자

NHN, 2분기 매출 7579억·영업익 579억…분기 최대 실적 달성

NHN(대표 정우진)이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NHN은 11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579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164.1% 증가한 수치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기록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기술 부문이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GPU 공급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159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게임 부문은 규제 환경 변화 영향으로 인한 웹보드게임 매출 증가와 일본 시장 내 '#콤파스' 등의 흥행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396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로 PC 온라인 게임은 491억원, 모바일 게임은 905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각각 동기간 대비 13.5%, 26.3% 상승한 수치다. 결제 부문은 NHN KCP의 신규 대형 가맹점 유입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27.3% 상승한 39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NHN은 하반기에도 각 사업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술 사업 분야에서는 NHN클라우드가 다음해까지 최소 30메가와트(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추가 확보한다. 아울러 B300 이상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산을 확충하며 AI 인프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게임사업에서 NHN은 향후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신작 개발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 특히 NHN 게임사업부문과 일본 NHN플레이아트가 협업 중인 신작 '환상세계의 푸치포용'은 올 겨울 출시가 목표로, NHN플레이아트는 오는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해 '환상세계의 푸치포용'을 포함한 주요 신작과 라이브 게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결제 사업에서는 NHN KCP의 기존 가맹점 네트워크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인프라와 결제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진행해 온 경영효율화 및 비용통제의 성과는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올해는 그 기반 위에서 주요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며 "이번 2분기 실적은 그 성과가 이익으로 확인된 첫 분기이며, 이를 성장 국면의 출발점으로 삼아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11 08:50진성우 기자

미공개 레트로 게임 최초 공개…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 '도쿄 게임 던전 13' 참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가 일본 최대 규모 인디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는 일본 도쿄도립 산업무역센터 하마마쓰초관에서 열리는 '도쿄 게임 던전 1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퍼블리싱 및 개발 중인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을 알리고 일본 현지 인디 게임 시장의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레트로 게임 합본인 '자레코 아케이드 컬렉션 Vol. 1 & Vol. 2'와 '다함께 쿠키요미. 월드 한국 Ver.'를 메인 타이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액션, 레이싱, 소울라이크, 시뮬레이션 등 총 7종의 작품을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자레코 아케이드 컬렉션 수록작 중 'P-47 ACES', 'BIG RUN' 등 미공개 작품 12종을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메인 출품작을 비롯해 전시 타이틀을 시연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타이틀별 특전 스티커 및 전용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8.07 18:50진성우 기자

하라주쿠에 뜬 무신사역…무신사, 도쿄서 팝업 연다

무신사는 내달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무신사 스테이션 인 하라주쿠'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무신사의 상징성에서 착안한 '무신사 스테이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무신사는 패션·뷰티 브랜드 등이 집결한 성수의 감도와 쇼핑 경험을 일본에 구현해 현지 고객이 K-라이프스타일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팝업 스토어는 내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요도바시 J6 빌딩'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무신사가 현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선정한 77개 브랜드가 참가해 27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 중 ▲쏘비(SEW-B) ▲그레이버(GRAVER) ▲하이스쿨디스코(HIGH SCHOOL DISCO) 등 20개 브랜드는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해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게 된다. 팝업에서는 로컬 브랜드 및 인플루언서 등과 협업을 통해 일본 소비자에게 K-패션을 소개한다.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이 부스를 마련하여 아이템을 전시하고, 음식 배달 서비스 '로켓나우'와 연계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또한 일본의 인플루언서와 국내 패션 브랜드의 협업 에디션으로 한국과 일본의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더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요아정과 팝업 한정 메뉴를 출시하고 럭키 드로우, 포토 부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에서 형성된 관심이 브랜드의 인지도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국내 유통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입점사의 동반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신사는 이번 팝업을 통해 국내 브랜드가 현지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향후 사업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무신사는 일본에서 축적한 고객 데이터와 오프라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하라주쿠 팝업을 통해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넓히는 한편, 오는 10월 예정된 오사카 팝업으로 일본 주요 도시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무신사가 성수에서 만들어온 K-패션 문화를 일본 고객에게 직접 소개하는 자리로, 방문객은 성수동을 여행하듯 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다"며 "코트라와 함께 국내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현지 진출의 가교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9 11:03박서린 기자

팀네이버, 도쿄 복합빌딩에 1784 스마트빌딩 운영 기술 적용

팀네이버는 NTT동일본, 미쓰이부동산과 함께 일본 도쿄 핵심 상업지구에 위치한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 1784 스마트빌딩 운영 기술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는 도쿄역과 연결된 45층 규모의 복합빌딩으로 오피스와 상업시설, 호텔, 버스터미널, 초등학교 등이 입주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네이버가 1784에서 구축·운영해온 스마트빌딩 모델을 외부 건물에 처음 적용하는 상용화 사례다. 특히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등 별도의 스마트 설비가 없는 일반 빌딩에서도 원활하게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팀네이버는 자율주행 로봇과 클라우드 기반 로봇 제어 시스템, 디지털트윈 등 핵심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미쓰이부동산은 빌딩 내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시설 연계를 담당하며, NTT동일본은 디지털트윈 환경 구축과 로봇 유지·보수를 맡는다. 3사는 우선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클라우드 기반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팀네이버는 1784에서 지난 4년간 축적한 로봇 운영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간대별 최적 이동 경로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예외 상황 등 실제 운영 데이터를 활용해 로봇의 이동 및 서비스 수행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실내 자율주행 로봇 '루키', 멀티 로봇 관제 시스템 '아크브레인(ARC brain)', 디지털트윈, 비전 기반 측위 기술 '아크아이(ARC eye)' 등 1784의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이 가운데 아크브레인은 다수의 로봇 동선과 역할을 통합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엘리베이터와 스피드게이트 등 건물 설비와 연동해 로봇이 이용자와 상호작용하며 서비스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팀네이버와 미쓰이부동산, NTT동일본은 앞으로 로봇 딜리버리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실내 AR 내비게이션과 디지털트윈 기반 빌딩 관리 등 피지컬 AI 분야로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클라우드 일본사업개발 조직이 주도했으며, 네이버랩스의 로보틱스·비전 기술이 활용됐다. 팀네이버는 향후 국내외 다양한 건물에 1784 스마트빌딩 모델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2026.07.23 13:47안희정 기자

넷마블, 10억 뷰 웹소설 게임화…'샹그릴라 프론티어' 베일 벗었다

넷마블이 글로벌 인기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의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들어갔다. 넷마블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신작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글로벌 공식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개된 티저 사이트에서는 최신 PV 영상과 개발자 레터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작 과정과 원작 오리지널리티 구현 비화를 전하고 있으며, 공식 X(구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주요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을 선보인다.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 프로그램을 순차 공개해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원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한 인기 웹소설 IP다. 개발사 넷마블넥서스는 원작의 세계관과 몬스터 토벌 재미를 충실히 반영하고, 한 손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2인 교체 전투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07.23 10:25정진성 기자

도쿄일렉트론, 엔비디아와 에이전틱 AI·로보틱스 기술 강화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TEL)이 엔비디아 솔루션 도입으로 반도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장비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 도쿄일렉트론은 에이전트형 AI 및 로보틱스 솔루션 개발의 일환으로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은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콘셉트 '엡시라(Epsira)'에 엔비디아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다. 구체적으로 엔비디아 니모(NVIDIA NeMo), 엔비디아 NIM(NVIDIA NIM), 엔비디아 니모클로(NVIDIA NemoClaw) 청사진을 포함한 엔비디아 에이전트 툴킷(NVIDIA Agent Toolkit)과 오픈형 로봇 개발 플랫폼인 엔비디아 이삭(NVIDIA Isaac)을 활용한다. 도쿄일렉트론은 엔비디아 이삭 플랫폼을 활용해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라이브러리와 통합된 디지털 트윈에 설계 데이터를 반영해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로봇 유지보수는 각기 다른 다양한 장비 구성에 맞춰 이뤄져야 하는 만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면 로봇의 학습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된다. AI 에이전트의 경우, 니모는 에이전트의 학습·튜닝·평가를 가속화하고, 니모클로는 보다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에이전트 배포를 지원한다. 도쿄일렉트론의 엡시라는 고객사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다. AI 기반 습식 세정 주기 연장(MTBWC) 분석, 로보틱스 유지보수, AI 문제 해결 분석 등을 통해 현장 생산 효율과 수율을 높이고, 계획된 다운타임과 예기치 못한 다운타임을 모두 줄여 장비 가동률을 극대화한다. 엡시라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고객사에 향상된 생산성과 별도 숙련이 필요 없는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 인프라다.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장비 안정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자율화된 장비 운영을 지향한다. 도쿄일렉트론은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최첨단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지원을 지속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마츠시마 케이이치 도쿄일렉트론 기업 개발 부문 부사장 겸 총괄(GM)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와의 협력이 한층 더 깊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 강화를 통해 로보틱스 유지보수와 AI 문제 해결 분석을 바탕으로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도쿄일렉트론의 엡시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고객사의 생산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0 15:23장경윤 기자

엔씨, 신작 서브컬처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첫 테스트…8월 중 참가자 모집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신작 서브컬처 라인업의 유저 테스트와 해외 게임쇼 출격을 동시에 선언하며 본격적인 시장 검증에 나선다. 엔씨는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이용자들이 신작 출시 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첫 번째 테스트다. 8월 중 참가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공개된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신전기 서브컬처 RPG다. 지난 4월30일 게임명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처음 알린 이후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엔씨는 이번 첫 대규모 유저 테스트와 더불어 글로벌 오프라인 무대에도 직접 발을 뻗는다. 당장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축제 '코믹마켓' 참가를 확정 지은 데 이어, 9월에는 '도쿄게임쇼'에서 글로벌 유저들과 직접 대면할 계획이다.

2026.07.20 10:25진성우 기자

콘진원, 일본 '2026 콘텐츠도쿄' 참가…수출 상담 1330만 달러 성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일본 최대 규모의 콘텐츠산업 박람회에서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내 기업들의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콘텐츠도쿄'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콘텐츠도쿄는 제작, 유통, 라이선싱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다. 콘진원은 'KOCCA 한국공동관'과 '도쿄 콘텐츠코리아랩(CKL TOKYO) 공동관'을 마련해 웹툰, 방송, 게임 등 국내 기업 20개사의 전시 부스를 지원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관에는 492개사 617명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해 K-콘텐츠 지식재산(IP)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554건의 미팅이 진행됐으며 총 13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참가 기업들은 라이선싱, 상품화, 유통 협력 등 다방면에서 유의미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도형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장은 “이번 콘텐츠도쿄 한국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 콘텐츠 지식재산(IP)의 해외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콘텐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4 15:00정진성 기자

넷마블 엠엔비, 日 최대 콘텐츠 박람회 '콘텐츠 도쿄 2026' 출격

국내 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쿵야 레스토랑즈'가 캐릭터 강국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가 일본 최대 규모의 콘텐츠 비즈니스 종합 전시회 '콘텐츠 도쿄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콘텐츠 도쿄는 전 세계 제조·유통·미디어 분야의 대형 바이어들이 실질적인 라이선스 계약과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대표적인 B2B 전문 행사다. 엠엔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K-콘텐츠 대표 12개사 중 하나로 최종 선발됐으며, 행사 기간 내 한국공동관에 전용 부스를 마련한다. 엠엔비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최고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성장한 쿵야 레스토랑즈를 전면에 내세워 현지 마스터 라이선시 발굴, 마케팅 제휴, 팝업스토어 등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국내 Z세대 트렌드를 주도하며 독창적인 매력을 입증한 쿵야 레스토랑즈가 캐릭터 강국인 일본의 Z세대에게도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지화 마케팅과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확장에 집중해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6.09 18:00진성우 기자

오뚜기, 일본에 판매법인 세운다…라면·소스 공략

오뚜기가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사업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라면류를 중심으로 소스, 참기름 등 제품군을 선보이며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1일 회사는 지난달 15일 일본 도쿄에 현지 판매법인 설립을 마쳤다고 밝혔다. 법인은 올해 9월 이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일본법인은 뉴질랜드, 미국, 베트남에 이은 오뚜기의 해외 거점이다. 오뚜기는 일본 시장을 통해 해외사업 기반을 넓히고 현지 유통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라면류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 이와 함께 한국식 소스와 참기름 등 제품도 판매해 K푸드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최근 일본 내 한국 식품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고, 종합식품회사로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판매 확대도 중요하지만 오뚜기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국 식품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현지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1 09:28류승현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 가족과 '드림 그린' 정원 조성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선도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식재 봉사활동 '함께 심는 봄, 드림 그린(Dream Green)'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자연환경국민신탁 및 서울대공원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식재 봉사활동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과 자녀 등 가족 약 100명이 동참했다. 이날 임직원 가족들의 식재 활동을 시작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달 하순까지 테마가든 내 1530㎡ 부지에 철쭉과 수국 등 21종의 초화·관목류 2만4790본을 심어 기업 정원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성된 녹지 공간은 연간 약 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내며,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심 속 휴식처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도쿄일렉트론코리아가 장애인 바리스타를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인 사내 카페 '텔아시스(TELASIS)'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사내 카페 운영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가 임직원들의 일상적인 카페 이용을 거쳐 다시 환경 보전으로 이어지는 ESG 경영의 선순환을 실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과 자녀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데 동참했다. 자녀들과 함께 손수 일군 정원이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쉼터로 쓰인다는 점에서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일궈낸 '드림 그린' 정원이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성과 사회 환원을 주요 가치로 삼고, 교육 지원과 장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하천 정화 활동과 걷기 기부 캠페인 '아루키후(Arukifu)'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5.11 17:17장경윤 기자

KT,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재생에너지 PPA 추진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추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양사는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으로 KT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KT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협력하는 PPA는 KT와 같은 에너지 공급사업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 방식으로,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 촉진을 목적으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KT는 202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기사업법에 따른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 지위를 승인받아 PPA 시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 기업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자'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수급하여,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기업 등 전기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전기공급 사업자를 뜻한다. 도쿄일렉트론은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화성 등 주요 사업장과 R&D 센터를 두고 있다. KT는 오는 9월부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화성사무소와 반도체 제조 공정 R&D 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초기에는 재생에너지 전력 15MW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양사는 거래 규모를 점차 확대해 50MW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50MW는 해당 사업장의 연간 전력 수요 전반을 충당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점 사업장의 안정적인 재생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T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 모니터링하는 탄소중립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지능형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의 사업을 기점으로 민간 PPA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용남 KT 엔터프라이즈부문 법인사업본부장은 “KT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대규모 PPA 업무 협약은 제조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KT는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RE100 실현에 기여하는 탄소중립 플랫폼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선길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기술총괄부문장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화성에서부터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협약은 당사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에서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감축 요구에 부응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35홍지후 기자

TTA, 도쿄서 '디지털 기술 표준·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 일본 영국 EU 4개국 10개 기관과 인공지능, 양자 분야 표준화와 표준 인력 양성 전략,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디지털 기술 표준 및 역량 강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워크숍은 TTA를 비롯해 일본 전기통신기술위원회, 양자전략산업연합,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EU StandICTeu 등 각국 표준화 기관,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 표준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디지털 기술 표준화, 인공지능, 양자통신 분야 표준화 로드맵 및 표준 개발, 표준화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대한 각국 전략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TTA는 워크숍에서 지난해 한 EU 간 공동 표준 전략을 개발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일 공동 표준전략 개발'에 합의를 이끌어냈다. 'TTA의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미래 표준 생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과 표준화 역량 강화 분야에서도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손승현 TTA 회장은 “워크숍은 그간 TTA가 주요국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 주요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국제표준화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행사를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 양자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공조 체계를 확대하고, 표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글로벌 표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27홍지후 기자

네이버, '스시테크 도쿄 2026' 참가…AI 설계·미래 도시 비전 공유

네이버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테크 컨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2026'에 참가해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AI 설계 방향과 미래 도시 비전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시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전 세계 혁신 기업들이 모여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아시아 기술 컨퍼런스다. 이날 메인 세션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주희 네이버클라우드 이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약 45분간 '사회적 인프라로서의 AI 설계(From AI to Society)'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세 연사는 AI가 일상을 지탱하는 필수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네이버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향하는 기술적 가치를 공유했다. 최 대표는 네이버가 ▲검색·쇼핑 등 대규모 사용자 기반의 서비스 ▲자체 AI 모델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한 기술 기업임을 언급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최 대표는 "네이버는 '혁신은 언제나 기술과 사용자로부터 시작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축해 왔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각국의 이용자를 깊이 이해하고, 문화와 가치 체계를 존중하는 소버린AI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초고령 사회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AI 안부확인 서비스 '케어콜'과 현장 밀착형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 현황도 소개했다.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케어콜은 일본 이즈모시 등에서 고령자의 안부 확인에 이어 재난 발생 시 '도시 재난 회복력'을 높이는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라인웍스도 광학문자인식(AI-OCR) 등 혁신 기능을 통해 소상공인과 현장 근로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물리적 세계와 AI를 연결하는 디지털 트윈 및 로보틱스 기술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석 대표는 디지털 트윈이 미래 도시 인프라임을 강조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및 일본 나가이시의 디지털트윈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 로봇 친화 빌딩인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검증된 기술들이 ▲NTT동일본 ▲사우디아라비아 NHC ▲뉴무라바 등 글로벌 파트너를 통해 실제 도시 환경으로 확장되는 사례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대담을 마무리하며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일상을 지탱하는 사회 인프라로 진화했다"며 "네이버는 기술의 확장성만큼이나 사회적 책임의 무게를 깊이 인식하고, AI를 통해 사회와 사람 그리고 기술을 더욱 가치 있게 연결하는 최적의 균형점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를 통해 이용자에게는 혁신을, 소상공인에게는 성장을, 국가에는 디지털 주권을 지키는 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7 14:00박서린 기자

TEL코리아, 2026년 전 부문 공개채용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TEL)코리아는 2026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류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1993년 한국 진출 후 외국계 반도체 장비사 중 국내 최대 규모 연구개발(R&D) 센터와 8개 지역 거점을 운영 중"이라며 "내년 1월 용인 R&D 센터(TEL Technology Center Korea-Y, TTCK-Y) 신규 가동과 기존 거점 인프라 고도화 등으로 성장을 함께 이끌 실무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채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 연구와 인프라 강화를 주도할 필드 엔지니어(FE), 프로세스 엔지니어(PE) 등 핵심 기술 직무는 물론 안전, 소방, 시설 등 주요 인프라 직군까지 전 부문에서 전개한다. 반도체 전공자뿐 아니라, 인프라와 지원 직무에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반도체 산업 이해도를 갖춘 다양한 인재를 영입한다. 채용 전형 초점은 직무와 조직 적합성 검증이다. 신입 지원자는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1·2차 면접을 거친다. 경력직은 실무 역량 중심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류 접수 기간인 이달 20일에는 현직 선배가 참여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 '텔인(TEL-IN) 잡토크'을 개최한다. 지원자는 회사 비전과 직무 상세 내용을 직접 파악할 수 있다. 합격 이후에는 지원자의 안정적 조직 안착과 중장기 커리어 성장을 돕는 체계적 온보딩 시스템을 가동한다. 신입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첫 출근 전 '프리 온보딩 런치(Pre-Onboarding Lunch)'를 열어 소속감을 고취한다. 입사 후에는 2주간 집체교육 '텔십(TEL-SHIP)'과 4주간 일본어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6개월간 현업 멘토링이 이어진다. 경력직도 비전 내재화를 위한 맞춤형 '텔 컬쳐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전세계 점유율 100%인 극자외선(EUV)용 트랙 장비를 비롯해 반도체 4대 핵심공정(증착·포토·식각·세정) 장비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배경에는 '사람이 가장 큰 자산'이라는 경영 철학이 있다"고 밝혔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신규 R&D 센터 가동 및 주요 거점 인프라 고도화 등 새로운 도약기를 이끌 핵심 동력은 결국 사람"이라며 "실질적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검증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최고 근무 환경에서 차세대 반도체 혁신을 견인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최적의 무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09:20장경윤 기자

맘스터치, 지난해 영업익 897억원...전년비 22.2%↑

맘스터치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는 QSR 플랫폼 기반 메뉴 확대와 전략 매장 출점, 해외 사업 확장 등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790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22.2% 늘었다. 전국 1490여개 매장의 소비자 결제액(POS 기준)은 1조58억원으로 집계됐다. 창사 이후 처음 1조 원을 넘어선 수치다. 가맹점 비중이 높은 구조를 고려하면 실제 시장 내 매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대주주 변경 이후 성장세도 이어졌다. 2019년 대비 2025년 매출은 65.8%, 영업이익은 3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점포 수는 1천243개에서 1천487개로 늘었다. 가맹점 평균 매출도 약 4억5000만원에서 6억1000만원으로 35.3% 증가했다. 사업 구조 변화도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줬다. 버거·치킨·피자를 묶은 QSR 플랫폼 전략을 통해 매출 구성을 다변화했다. 비프버거 설비 지원으로 관련 메뉴 취급 매장은 약 1천개로 확대됐다. 숍앤숍 형태의 '맘스피자'는 214개점까지 늘어나 추가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다. 출점 전략도 바뀌었다. 강남, 명동, 광화문 등 주요 상권에 직영점과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확대했다. 전략 직영점은 2019년 0개에서 지난해 17개로 늘었다. 해외 사업도 확대돼 몽골·태국·일본에 이어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진출이 추진 중이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70.6% 증가했다. 일본 법인 '맘스터치 도쿄'는 매출이 늘었지만 적자 폭도 확대됐다. 2025년 매출은 65억 9000만원으로 전년(36억) 대비 약 83%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48억 7000만원으로 전년(34억)보다 커졌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QSR 플랫폼 기반 제품 경쟁력과 가맹 중심 사업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수익을 신규 사업과 가맹점 지원에 재투자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2 10:27류승현 기자

무신사, 日 도쿄서 앵콜 팝업 스토어 연다

무신사는 내달 일본 도쿄에서 '2026 무신사 도쿄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열린 도쿄 팝업 스토어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지속적인 앵콜 요청과 매출 증대 등 유의미한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당시 24일간 열린 팝업의 방문객은 8만명을 돌파하고, 참가 브랜드 거래액이 전월 대비 3.5배 급증하며 K-패션의 높은 대중성을 확인했다. 무신사는 팝업을 통해 현지 시장 반응을 점검하고, 향후 일본 오프라인 사업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시부야 중심부에 위치한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에서 내달 10일부터 26일까지 총 17일간 운영된다. 행사에는 무신사가 현지 수요를 반영해 큐레이팅한 약 8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24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에서 팬덤을 보유한 ▲아캄 ▲일리고 ▲크랭크 등을 포함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디미트리 블랙 ▲배드 블러드 ▲플레이스 스튜디오 등의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 공간은 무신사가 일본에서 지난 5년간 축적한 구매 데이터 기반의 현지 소비자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트렌드 랭킹' 코너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일본 지역의 전일 매출 지표를 실시간 반영해 현시점 가장 주목 받는 브랜드와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스타일링 존'에서는 일본 인플루언서들이 한국 브랜드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착장을 제안하며, K-패션의 감도와 현지 취향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무신사는 로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밀착형 행사도 진행한다. 일본 생도넛 전문점 '아임 도넛'과 함께 한국 내 인기 플레이버 4종을 판매하고 일본 패션 이커머스 '조조타운'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전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4월에 열릴 도쿄 팝업 스토어는 하반기 오사카 팝업과 향후 정식 매장 개소로 이어지는 일본 오프라인 진출 로드맵의 핵심 단계"라며 "이번 팝업을 비롯해 그간 일본 내 총 5번의 팝업 개최를 통해 확보한 소비자 지표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국내 브랜드의 현지 안착을 이끄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0:24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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