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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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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파일 하나면 끝…도커, AI 에이전트 배포 진입장벽 낮췄다

복잡하고 어려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배포 과정을 단 한 줄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이 공개됐다. 도커(Docker)는 11일, 소프트웨어(SW)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커 컴포즈'를 AI 에이전트 개발 및 배포 환경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서를 생성하거나 업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스스로 실행하는 등 업무 수행에 특화된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하지만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하고 실행하려면 여러 개의 AI 모델과 외부 도구, 실행 환경을 각각 설치·설정해야 하며 이들을 통합하는 작업에도 많은 시간과 고도의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특히 다른 사용자나 환경에서 동일한 AI 에이전트를 다시 실행하려면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므로 배포와 확장이 어렵다. 수많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선 이러한 단점이 치명적인 제약으로 작용한다. 도커는 이러한 복잡함을 하나의 설정 파일로 간소화했다. 사용할 AI 모델, 연동할 도구, 실행 순서 등을 설정 파일에 선언적으로 명시하면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에이전트를 실행하고 자동으로 배포할 수 있다. 이번 기능 확장을 통해 AI 에이전트 개발의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스타트업 창업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비개발자도 도커 컴포즈를 활용해 직접 AI 기능을 테스트하거나, 외주 없이 실험적인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이미 오픈소스로 공개된 다양한 AI 도구들을 불러와 조합해 쓸 수 있어, 마치 'AI 조립 키트'처럼 유연하고 간편한 활용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이라는 개념도 새롭게 도입됐다. MCP는 AI 모델과 외부 도구가 보다 안전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든 통신 규약이다. 기존에는 AI가 외부 도구와 연결되기 위해 복잡한 설정과 보안 처리가 필요했다. MCP는 이러한 과정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동화해주며, 별도의 코딩 없이도 다양한 기능을 쉽게 불러와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덕분에 전문적인 개발 지식이 없는 사람도,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고 설정만 하면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마크 카비지 도커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AI 에이전트 개발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지루하며 재미도 없다"며 "이런 문제는 새로운 것이 아니고 도커는 항상 이런 복잡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사용자는 도커 컴포즈를 통해 AI 에이전트를 한 번 빌드하면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다"며 "도커는 개발부터 운영까지 AI 에이전트를 구축, 실행, 확장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1 16:39남혁우

도커, 이미지 다운로드 요금 폐지…개발자 부담 최소화

도커가 이미지 다운로드 제한 및 스토리지 요금과 관련된 기존 정책을 전면 재검토했다. 도커 허브를 이용하는 전 세계 개발자와 팀의 경험을 우선시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 기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투샤르 자인 도커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기존에 발표했던 이미지 다운로드 횟수에 따른 소비 요금 부과 계획을 공식적으로 취소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요금 부담없이 도커 허브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료 구독자의 경우 이미지 다운로드 제한이 해제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도커의 모든 유료 구독자는 공정 사용 제한(fair use limits) 내에서 무제한으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유료 사용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및 비인증사용자에 대한 이미지 다운로드 정책도 개선된다. 로그인하지 않은 비인증 사용자는 이미지 다운로드가 기존 발표와 동일하게 시간당 최대 10회로 제한된다. 무료 계정 사용자는 기존 시간당 40회에서 100회로 다운로드 한도를 상향 조정했다. 개인 계정이 아닌 조직 내에서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시스템 계정의 경우 개인 액세스 토큰(PAT) 또는 조직 액세스 토큰(OAT)을 통해 인증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도커는 이미지 다운로드 정책 외에도 스토리지 요금과 관련된 계획도 재검토했다. 기존에는 스토리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사용자가 스토리지 사용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관리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도구가 제공된 이후에는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토리지 정책을 다시 평가할 계획이다. 만약 향후 스토리지 요금이 도입될 경우 도커는 최소 6개월 전에 사전 공지해 사용자와 팀이 충분한 준비 시간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스토리지 요금의 무기한 연기와 새로운 관리 도구의 도입은 사용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효율적인 자원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도커 측은 이번 결정을 통해 개발자와 팀이 더욱 자유롭게 협업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도커 허브가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의 컨테이너 레지스트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 요금 폐지 및 다운로드 제한 완화는 더 많은 개발자와 팀이 자유롭게 도커 허브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샤르 자인 부사장은 "도커 허브는 전 세계 2천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조직이 신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컨테이너 레지스트리"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생태계의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의 사용하는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09:27남혁우

도커, 11월 구독 비용 최대 80% 인상

컨테이너 플랫폼 도커의 서비스 비용이 오는 11월 최대 80% 인상된다. 14일 데브클래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도커의 기리 스리니바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도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업데이트 계획을 밝혔다. 전문 개발자를 위한 도커 프로는 월 5달러에서 9달러로 80% 가격이 인상되며, 소규모 팀을 위해 설계된 도커 팀은 9달러에서 15달러로 67% 인상된다. 무료로 제공되던 도커 퍼스널과 기업 전용 서비스인 도커 비즈니스는 가격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도커 측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증가하는 리소스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비용상승이 있었다고 밝혔다. 도커는 가격 인상과 함께 테스트컨테이너 클라우드라는 신규 기능을 선보인다. 모든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이 기능은 코드 테스트 시 필요한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 등 외부 자원을 컨테이너로 빠르게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자가 직접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마다 바로 환경을 구성하고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으며, 동일한 테스트 환경을 지원해 개발 업무의 일관성과 재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도커 빌드 클라우드의 월간 사용시간을 각 요금 환경에 따라 늘렸으며, 도커 비즈니스에만 제공하던 무제한 리포지토리 취약점 분석을 도커 스카우트와 도커 팀까지 확대한다. 또한 도커 이미지를 공유하고 관리하는 도커 허브의 사용량 모니터링 도구가 개선됐다. 도커 측은 이번 가격 인상으로 유로 서비스 사용자에게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기존 비용 대비 제공하는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리니바스 CPO는 “이제 비즈니스 버전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구독으로 도커에서 제공하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예를 들어 팀즈의 경우 1년 사용 비용은 600달러지만 현재 가치로 추산하면 약 4천31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도커의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개발자들의 의견은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개발자들은 도커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서비스 대비 가격이 정당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다른 개발자들은 필요하지 않은 기능에 강제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며 불면을 표시했다.

2024.09.15 09:04남혁우

도커, 클라우드로 빌드시간 39배 단축

도커가 컨테이너 빌드 시간을 최대 39배까지 단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도커는 클라우드 빌드 서비스인 도커 클라우드 빌드를 공개했다. 도커 빌드 클라우드는 로컬 리소스 제한, 느린 에뮬레이션, 빌드 협업 부족 등 앱 개발 과정을 지연시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 도구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보유한 컴퓨터의 성능과 상관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로 앱 개발환경을 구축해 안정적이고 빠르게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과 ARM 등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 따라 다른 개발환경도 동시에 구현해 한번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도커 측은 이를 통해 소스코드를 앱으로 변환시키는 빌드 프로세스 속도를 최대 39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팀간 협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공유캐시라는 기능도 추가됐다. 개발팀에서 빌드를 통해 생성된 파일을 자동으로 공유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추적해 팀원간 중복되는 작업을 방지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커 측은 “지난해 조사결과 98%의 개발자들이 빌드가 완료될 때까지 매일 최소 1시간 이상 업무 공백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도커 빌드 클라우드는 이미지 빌드 시간을 단축해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하고, 서비스 출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24 09:24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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