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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텔레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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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공유기 만든다

구형 스마트폰의 부품을 활용해 가정 내 인터넷 공유기로 많이 쓰이는 DSL 라우터를 만드는 이들이 등장했다. 전자부품 폐기물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뜻이다. 6일(현지시간) 독일 이동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피니언, 페어폰, 시트로닉스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버려지는 스마트폰 내 칩셋을 비롯해 여러 부품을 이용해 DSL 라우터의 기능적 프로토타입인 네오서킷(NeoCircuit) 라우터를 개발했다. 이 라우터는 스마트폰의 메인보드와 프로세서, 메모리칩, USB 플러그 등의 재사용으로 만들어졌다. 전원 어댑터와 캐이블 등 액세서리는 물론 모뎀 자원 절반 이상을 재활용했다. 도이치텔레콤은 이를 통해 귀금속 희토류와 같은 자원을 아끼면서 70%에 이르는 전자제품 순환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헤닝 네버 도이치텔레콤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책임자는 “새로운 점은 파트너와 함께 여전히 큰 부품을 단순히 소각하는 전통적인 전자제품 재활용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 방식은 블록 구성 원리와 유사한데, 사용한 개별 구성 요소를 가져와 완전히 기능적인 새로운 장치를 구축하는 것이다”다고 말했다.

2025.02.07 10:54박수형

도이치텔레콤, 연내 5G 단독모드 서비스 출시

독일의 이동통신사인 도이치텔레콤이 연내 5G 단독모드(SA) 서비스를 내놓기로 했다. 30일(현지시간) 피어스네트워크에 따르면 도이치텔레콤은 최근 독일 쾰른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올해 가을에 선보일 '5G+ 게이밍' 서비스가 5G SA 모드와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치텔레콤의 5G+ 게이밍은 100여종의 게임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TE 코어망을 이용하지 않는 5G 서비스에 네트워크 슬라이싱으로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지연속도를 보장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서비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도이치텔레콤 측은 “5G+ 게이밍은 삼성전자가 통신사업자와 함께 구현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1 09:04박수형

도이치텔레콤, 비트코인 채굴 시작 예고... T모바일도 참여

독일 최대 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이치 텔레콤 자회사인 T시스템 MMS의 디르크 뢰더 웹3 인프라 및 솔루션 책임자는 지난 14일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비트코인 프라하' 컨퍼런스에서 해당 소식을 전했다. 디르크 뢰더는 2023년부터 우리는 비트코인 노드를 운영해 왔으며, 비트코인 라이트닝 노드도 운영 중이다. 우리는 곧 '디지털 화폐 광합성'에 참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T모바일이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것이냐는 현장 질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답했다. 도이치 텔레콤은 꾸준히 가상자산 분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폴카닷, 플로우, 셀로 블록체인과의 유사한 노드 운영 및 투자 파트너십을 진행 중이다. 또한 2022년에는 이더리움을 지원하기 위해 검증자 노드를 운영하고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스테이크와이즈와 협력하며, 거버넌스 DAO에 참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폴카닷과 셀로 네트워크에서 노드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해당 프로토콜의 토큰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도이치 텔레콤과 블록체인 기업 간의 다른 파트너십에는 폴리곤의 검증 노드 운영 및 Q와 체인링크 블록체인 네트워크 지원이 포함된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도이치 텔레콤은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2억 4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유럽 최대 통신사다로 유럽과 미국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모바일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24.06.17 07:41김한준

[MWC] SKT, 글로벌 통신사 4곳과 AI 합작법인 세운다

SK텔레콤이 26일(현지시간) MWC24 개막 현장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개발 과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참석해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의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글로벌 AI 기술 혁신과 AI 산업 생태계 선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합작법인으로 글로벌 텔코 AI 협력체 구축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는 MWC24에서 GTAA 창립총회를 열고 AI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과 사업 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창립총회에는 최태원 회장과 유영상 SK텔레콤 CEO를 비롯해 팀 회트게스 도이치텔레콤 회장, 하템 도비다 이앤그룹 CEO, 위엔 콴 문 싱텔 그룹 CEO, 타다시 이이다 소프트뱅크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 등 최고 경영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합작법인은 '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텔코 LLM)'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아랍어 등 5개 국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LLM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합작법인은 연내에 설립할 예정이다. 텔코 LLM은 범용 LLM보다 통신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용자 의도도 잘 파악할 수 있다. AI컨택센터(AICC) 등 다양한 통신 사업 및 서비스 영역을 AI로 전환하는데 활용도가 높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SK텔레콤은 텔코 LLM이 개발되면 전 세계 통신사들이 각국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AI 에이전트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통신사들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전 세계 약 13억 명의 고객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국경 없는 AI 협력 나서 SK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는 전 세계 20여 개 통신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통신사 AI 협의체인 '글로벌 텔코 AI 라운드테이블(GTAR)' 행사를 열고 GTAA 참여를 제안했다. SK텔레콤은 특히 현장에 참석한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텔코 LLM을 선보였다. 데모 버전으로 준비한 LLM을 직접 시연하며 통신사 특화 LLM의 기술적 특징과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5社는 글로벌 통신기업들이 유무선 통신, 미디어 등 핵심사업을 인공지능으로 대전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기술 확보 및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GTAA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SK텔레콤은 AI 기술을 개발하는 통신사들이 공통으로 구축해야 할 원칙과 체계의 수립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보자고 제안했다. SK텔레콤은 올 초 회사 경영시스템에 AI 추구가치,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등을 설정하는 AI거버넌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5社는 통신사들의 AI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AI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GTAR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전 세계 글로벌 통신사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유영상 사장은 “합작법인을 기반으로 GTAA를 확장해 글로벌 AI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전 세계 13억 통신 가입자가 통신사 특화 LLM을 통해 새로운 AI 경험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디아 네맛 도이치텔레콤 기술혁신담당이사는 “독일에서는 월 10만 건 이상의 고객 서비스 대화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처리될 만큼 AI가 고객과 챗봇 간의 대화를 개인화하고 있다”며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유럽과 아시아를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나 알만수리 이앤그룹 AI&데이터 최고책임자는 “텔코 LLM은 고객 지원을 손쉽게 하고 개인화된 추천을 가능하게 하는 등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며 “GTAA를 통해 통신을 혁신할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콴 문 위엔 싱텔 그룹 CEO는 “텔코 LLM은 챗봇 기능을 크게 확장해 고객의 기술적 문의에 적절한 답을 하는 등 복잡한 고객 문제를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통신 업계가 AI 개발 협력에 뜻을 모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히데유키 츠쿠다 소프트뱅크 부사장은 “GTAA와 같은 강력한 동맹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혁신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며 A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술 혁신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전 세계 커뮤니티에 원활한 연결성과 무한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신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2024.02.26 17:00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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