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도메인 기반 메시지 인증·보고·준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정부 데이터 한 곳에 모은다...데이터공유플랫폼 구축

정부가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공유하는 범정부 데이터공유플랫폼을 구축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 부처와 자치단체, 공공기관은 기본계획 이행을 위한 세부 과제 추진을 위해 향후 3년 간 총 1조3천8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는 제2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으로 오는 2026년까지 시행된다. 2021년 시작된 제1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은 지난 해말 만료됐다. 이번에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정부는 업무수행 방식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 중심의 정책 의사결정 환경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제2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에서는 지난 3년간의 1차 기본계획 이행결과를 토대로 ▲공유데이터 연계 건수 2만건 달성 ▲정책맞춤형 분석과제 수행 건수 3천200건 달성 ▲데이터 역량 수준 3단계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3대 추진전략 및 10대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기본계획에 따라 데이터를 범정부 데이터공유플랫폼 한곳에 모아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 문제를 해소한다. 각 기관 기관공유데이터 구축과 함께 모든 데이터가 연결‧공유되는 범정부 차원의 국가공유데이터플랫폼을 완성해 공유데이터 생성, 제공, 활용 전단계에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정책 맞춤형 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행정 추진을 가속화 한다. 사회 현안 해결에 도움을 주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제를 추진해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받는 정책 추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데이터기반행정 일상화를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공유 및 기관 간 데이터 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활용 문화를 조성한다. 이상민 장관은 "지난 3년간 1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데이터기반행정의 기반을 다져온 만큼 앞으로 3년은 데이터기반행정을 정착‧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7 16:34이한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가와 머리 맞댄다"...공공데이터전략위 개최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해 창업가들과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눈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일 창업현장(마곡 서울창업허브M+)에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공공데이터 공유 정책방안을 논의한다고 1일 밝혔다. 정책 논의에 앞서 이번 회의에선 에코카우와 탈로스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한 기업을 초청해 공공데이터 현장 활용 사례가 발표된다. 발표된 사례를 바탕으로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방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등을 전략위원회와 공유한다. 이어 '제2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똑똑하게 일 잘하는 정부 구현을 목표로 데이터 공유 전면 확대 등을 추진한다. '제2차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국민 중심의 정책 의사결정 환경으로 행정의 전면적 전환을 추진한다.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범정부 데이터공유플랫폼을 통해 전면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 지원체계 강화 등을 추진해 공공의 전 영역에서 데이터가 의사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범정부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통해 모든 공공데이터를 전면 개방하고 추진 상황을 계속 점검한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구조, 속성 등 정보를 수집하는 메타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공공기관의 전체 데이터를 파악해 공공데이터 5만6천798개(테이블)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을 통해 공공데이터 중 사회적 현안과 관계되거나 개방 시급성이 높은 10개 영역의 20개 분야의 데이터 개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법령해석과 헌법재판소 판례 등 사법 분야의 데이터가 개방되 창업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맹점 및 상권정보, 생활 안전과 관련된 침수 대응 정보 등 20개 분야의 데이터가 개방된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국무총리 소속)는 정부위원을 비롯해 기업·학계·법조계의 민간위원 등 35명 이내로 구성돼 있다. 이준기 민간 공동위원장주도로 공공데이터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민·관 협력 위원회다. 고기동 차관은 "누구나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적시에 찾을 수 있고, 비즈니스와 의사결정에 손쉽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01 14:25이한얼

한국공학대 총장에 황수성 전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30일 이사회를 열고 황수성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을 제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4년간이다. 황 신임총장은 충북고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과장·산업정책과장·산업기반총괄과장·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산업정책관·산업기반실장(산업혁신성장실장) 등 주요 보직을 지냈다. 산업부 재직 시절 e비즈니스(전자상거래)·산업정책·산업기술·소재부품·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를 바탕으로 산학협력 특성화대학인 한국공학대학교를 가장 잘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4.01.31 18:00주문정

"애플 벽 넘기 쉽지 않네"…비퍼 미니, 서비스 중단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 전용 아이메시지(iMessage)를 보낼 수 있는 앱 '비퍼 미니(Beeper Mini)' 서비스가 중단됐다. 30일 정보통신(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비퍼는 '비퍼 클라우드'에서 아이메시지 연결을 비활성화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 것이다. 비퍼 미니는 안드로이드 폰을 쓰면서도 아이폰에 보내는 문자가 푸른색 말풍선의 아이메시지로 표시되는 서비스다. 통상 아이폰 사용자 간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는 푸른색 말풍선 아이메시지가 표시되지만,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에 보내는 메시지는 초록색으로 나타난다. 이 탓에 상대방이 아이폰을 쓰는지 안드로이드폰을 쓰는지 알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아이폰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여겨졌다. 비퍼는 '비퍼 미니'를 지난달 6일 출시했으나,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비퍼 미니 앱의 서비스를 차단하면서 며칠 만에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후 비퍼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애플의 차단을 우회하는 서비스를 다시 내놓았지만, 이 역시 차단됐다. 애플이 또 다시 방해를 했기 때문이다. 비퍼는 이를 두고 애플 측에 항의했지만 답변은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비퍼에 대한 금지 조치를 두고 '스팸'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퍼는 지난달 블로그를 통해 "애플이 다시 비퍼 미니의 서비스를 차단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고 서비스의 장기적인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퍼 미니가 다운되거나 애플 간섭으로 신뢰할 수 없는 상태가 될 때마다 우리 신뢰도는 타격을 받고 지속하기 어려워진다"며 "지구상에서 가장 큰 회사와의 '쥐와 고양이' 게임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2024.01.30 08:22장유미

건국대 연구팀, 1분 안에 수은 검출하는 시스템 개발

건국대학교는 KU융합과학기술원 전봉현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팀이 수은 금속 나노소재를 활용해 수은을 1분 안에 검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리카-은 복합 나노소재'를 무기수은이 미량 함유된 시료와 혼합하면 소재 표면에서 아말감과 은 나노입자의 융합 구조가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실리카-은 복합 나노소재가 수은에 반응하는 표면 구조에 주목해, 표면증강 라만분광법(SERS·Surface-Enhanced Raman Spectroscopy) 기반 수은 검출법으로 활용했다. 이 기법은 금속 나노소재 표면에서 발생하는 표면 플라즈몬 공명(surface plasmon resonance)으로 흡착된 분자 고유의 '라만 산란 신호'를 비약적으로 증폭하는 분석 기법이다. 미량의 분자도 검출할 수 있어 수많은 유기물 검출에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라만 리포터가 도입된 실리카-은 복합 나노소재를 무기수은의 검출을 위한 SERS 기질로 활용했다. 수은에 반응해 변형된 표면 구조는 억제된 SERS 활성을 나타냈으며, 무기수은의 농도와 일정한 관계를 보여 정량 검출 시스템으로써 활용 가능성도 확인했다. 실리카-은 복합 나노소재 기반 검출 시스템은 1분 이내에 164ppb 수준의 미량의 무기수은을 검출한다. 또 기존 SERS 기반 검출법에서 지적돼 온 낮은 재현성을 상대표준편차 4.62% 이하 수준으로 개선하는데도 성공했다. 연구팀은 구축된 검출 시스템의 간편성과 신속성, 높은 재현성에 기반해 현장에서 채취된 시료 내 수은 화학종을 검출, 정량함으로써 중금속 노출 환경에서 신속한 실태 조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저명 학회인 미국 화학회(ACS·American Chemical Society)의 국제 저명학술지인 'ACS Applied Nano Materials'에 지난달 내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 생명공학과 김윤희 박사과정 학생이 제1저자로, 강원대 장혜진 교수와 건국대 전봉현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원천기술개발사업(BRIDGE융합연구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건국대학교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4.01.23 16:34주문정

생성형 AI로 신년 축하 이미지 만들어 보니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도구 '달리3'와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신년 축하 이미지를 만들어 봤다. 현재 달리3에서 한국어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지만, 스테이블 디퓨전에선 한국어 패치를 별도로 설치해야 한다. 형평성을 위해 두 도구에 명령어를 영문으로 요청했다. 먼저 달리3에 접속했다. 2024년은 청룡의 해다. 달리3에 '2024년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청룡을 멋있게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신년인 만큼 이미지에 축제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이미지를 최대한 알록달록하게 생성해 달라고 명령했다. 달리3는 이를 통해 이미지 여러 컷을 생성했다. 요청 사항을 모두 반영해 이미지를 생성했다. 알록달록한 배경 한가운데에 청룡을 배치했으며, 축제 분위기 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인간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것처럼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다. 이미지 생성 시간은 약 10초 걸렸다. 달리3는 기존 이미지를 수정할 수도 있다. 달리3에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와 '2024' 문구를 그림 속에 넣어달라고 했다. 달리3는 이를 반영해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해당 이미지를 저장해 지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공유했다. 다만 달리3는 이미지 내 문구 생성 능력을 100% 발휘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Happy New Year 스펠링을 살짝 틀리거나, 2024를 2224로 쓰는 등 문구를 이미지에 완벽하게 새기지 못했다. 이런 현상은 한국어로 명령할 때 나타났다. 문자를 이해·처리하는 GPT 모델의 언어 데이터셋 90% 이상이 영어로 이뤄져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이때 사용자는 해당 문구를 고쳐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달리3는 올해 10월 챗GPT에 통합됐다. 챗GPT 유료 버전인 프리미엄 개인 고객과 엔터프라이즈 회원만 달리3에 접근할 수 있다. 스태빌리티AI의 이미지 생성기 스테이블 디퓨전에서 동일한 체험을 했다. 명령어에 달리3 명령어와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했다. 달리3처럼 청룡도 만들어 주고, 축제 분위기를 연상하는 분위기도 조성했다. 다만 2024와 Happy New Year를 삽입해 달라는 명령을 인식하지 못했다. 이미지 생성은 약 1분 걸렸다. 스태빌리티AI는 여러 학술 연구원과 비영리 단체와 손잡고 스테이블 디퓨전을 만들었다. 달리3와 달리 오픈소스로 공개된 상태다. 이미지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꾸는 기능을 갖췄다.

2024.01.01 12:05김미정

  Prev 1 2 3 4 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美, 한국에 상호관세 25%부과…8월 1일부터 적용

무너지는 중소웹툰플랫폼…네카오, 양강 체제 굳어진다

정부 요청에…유통업계, 라면·빵·커피 등 ‘최대 반값 할인’

삼성전자, 반도체 쇼크에 '휘청'…"재고 충당·AI칩 대중 수출 규제 탓"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