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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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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어펄마-도레이첨단소재 FCCL' 기업결합 공청회 이르면 이달 개최

공정거래위원회가 사모투자(PE)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이 지난해 6월 신고한 '도레이첨단소재 연성동박적층판(FCCL) 사업 기업결합' 심사 공청회를 이르면 이달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1일 파악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4분기 관련 공청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며 "공청회는 이르면 10월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어펄마가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부와 기업결합을 공정위에 신고한 것은 지난해 6월이다. 이미 1년이 넘었다. 어펄마는 지난 2025년 4월 SKC로부터 플렉시온(옛 SK넥실리스 FCCL 사업부)을 인수한 뒤, 도레이첨단소재와 FCCL 사업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결합 신고 후 공정위는 어펄마가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독과점 가능성과 영향 등을 조사해 왔다. 공정위는 지난 8월 '기업결합 심사가 늦다'는 여러 매체 보도에 대해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부 매각 심사는 시장 획정, 기업결합으로 인한 경쟁 상황 변화·영향 등을 경제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일이 소요됐다"며 "최대한 신속히 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기업결합 심사 업무 특성상 부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심사해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기업결합을 승인할 경우, 관련 시장에 비가역적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공청회 쟁점은 어펄마가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을 인수한 뒤 나타날 수 있는 시장 독과점 우려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CL은 크게 스퍼터링 방식, 그리고 라미네이팅·캐스팅 방식 2가지로 나뉜다. 시장 규모만 놓고 보면 라미네이팅·캐스팅 방식이 80% 내외로 크지만 두 방식이 겨냥하는 시장이 다르다. 어펄마가 사업 확대를 노리는 분야는 스퍼터링 방식 FCCL이다. 해당 FCCL은 스마트폰·TV 등 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등 생산에 사용한다. 이 시장에선 플렉시온과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부, 일본 스미토모 등 3곳이 주요 업체다. 라미네이팅·캐스팅 방식 FCCL은 연성회로기판(FPCB) 제작에 사용한다. FPCB는 스마트폰과 전자제품, 차량 등에 사용한다. 국내 두산 전자BG와 넥스플렉스, 대만과 중국 업체 등이 라미네이팅·캐스팅 방식 FCCL을 만든다. 어펄마는 공정위 공청회에서 스퍼터링 방식과 라미네이팅·캐스팅 방식을 더한 전체 FCCL 시장에서 예상 점유율이 낮아서 독과점 우려가 크지 않다는 논리를 펼 것으로 예상된다. 복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어펄마는 앞서 SKC와 플렉시온(옛 SK넥실리스 FCCL 사업부) 인수를 논의할 때부터 투자자를 상대로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부도 인수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기업결합 심사에서 불거질 수 있는 독과점 우려에 대해 어펄마는 '스퍼터링 방식과 라미네이팅·캐스팅 방식을 모두 더한 FCCL 시장을 기준으로 삼으면 독과점 우려를 불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어펄마는 지난해 상반기 SKC에 950억원을 주고 플렉시온을 인수했다. 어펄마는 지난해 중반 도레이첨단소재와 FCCL 사업을 1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스퍼터링 방식 FCCL 시장에선 중국 업체 수요가 크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비중이 절대적인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은 중국 패널 업체가 장악했다. SKC는 앞서 어펄마와 SK넥실리스 FCCL 사업부 매각을 논의하면서 응용처인 CoF 시장 기대요인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 상승과 IT 제품 OLED 침투율 확대, TV 대화면 흐름 등을 제시했다. 화면 해상도가 높아지면 열을 방출하는 CoF 면적이 커져서 FCCL 사용량이 늘어날 수 있다. 어펄마는 기업결합이 승인될 경우, CoF용 FCCL 업체 중 후발주자이고 고부가품 비중이 낮은 플렉시온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도레이첨단소재 FCCL 사업부 기술력을 활용해 제품 믹스 최적화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모투자 운용사는 제조사를 인수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몇 년 뒤 다시 매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6.10.01 23:09이기종 기자

'삼성전기+도레이 합작' 스템코, '1-메탈 CoF' 설비 중국 합작사에 이설

전자부품업체 스템코가 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중 저부가 제품인 '1(one)-메탈 CoF' 설비를 중국 합작사로 이설할 예정인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2(two)-메탈 CoF와 파워인덕터 부품 등 고부가품 중심 사업구조 개편이 목적이다. 스템코는 일본 도레이(70%)와 삼성전기(30%) 합작사다. CoF는 디스플레이 유리기판과 연성회로기판(FPCB)을 연결하는 필름이다. 필름 위에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DDI)를 실장한다. 스템코가 현재 충북 청주에서 양산 중인 CoF는 크게 ▲TV용 1-메탈(단면) CoF ▲IT 제품용 2-메탈(양면) CoF 등으로 나뉜다. 양면 제품 2-메탈 CoF가 단면 제품 1-메탈 CoF보다 회로 집적도와 패키징 자유도가 높은 고부가품이다. 스템코가 중국 합작사로 설비를 이설하는 부분은 1-메탈 CoF다. 해당 합작사 설립에 스템코와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업체 HKC, LCD 모듈 업체 JWHK(Tianjin Jingwei Huikai Optoelectronic Co) 등이 참여했고, 지분율은 HKC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HKC는 BOE, CSOT와 함께 전 세계 TV용 LCD 시장을 과점한 업체다. 스템코는 1-메탈 CoF 설비 중에서도 당장 사용하지 않는 설비를 우선 중국으로 이설할 예정이다. 중국 합작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1-메탈 CoF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템코의 결정 배경에는 중국 TV 업체의 점유율 확대, 중화권 패널 업체의 LCD 시장 장악 등이 있다. 중국 TV·패널 업체 영향력이 커지면서 스템코가 국내 1-메탈 CoF 생산으로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템코는 국내 1-메탈 CoF 생산량을 점차 줄이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2-메탈 CoF는 계속 국내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HKC는 지난 7월 이번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이 재편되고, 중국 반도체 후공정 수요가 증가했다"며 "(HKC의) 후공정 시장 진입은 (중략) 장기 수익성 제고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BOE도 대표적인 차세대 패키징 기술인 반도체 유리기판 기술을 3년째 개발 중이다. 스템코가 1-메탈 CoF 설비를 중국 합작사에 이설하지만, 삼성전기의 파워인덕터 부품 사업은 확대하고 있다. 파워인덕터는 전류 급변을 완화해 전류 흐름을 안정화하는 부품이다. 삼성전기의 또 다른 주력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는 전압 변동을 완화해 전압 급변(피크·노이즈)을 흡수하고, 반도체에 전압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파워인덕터는 전류 안정화, MLCC는 전압 안정화를 각각 맡는다. 스템코는 지난 1일 파워인덕터용 인덕터-코일 2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인덕터-코일은 파워인덕터 내부에서 전류 흐름을 제어하고 에너지를 저장한다. 당시 스템코는 "2공장 착공은 지난해(2025년) 성공적으로 양산에 돌입한 파워인덕터용 ID-코일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중략) 8월 충청북도, 청주시와 체결한 투자 협약에 따라 150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스템코는 도레이 소재화학 기술과 삼성전기 전자부품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2공장 신축으로 시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중략) 전략적 협업으로 스템코가 ID-코일 등 부품 시장에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9 16:59이기종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나눔마켓 개최

도레이첨단소재가 사내 나눔마켓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나눔마켓으로 나눔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나눔마켓에서 임직원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사내에서 판매했다. 나눔 마켓 수익금 전액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나눔마켓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통해 자원 재활용과 기부 의미를 생각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7 08:42이기종 기자

김상규·김윤희 교수, 올해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

김상규 KAIST 화학과 교수와 김윤희 경상국립대 화학과 교수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을 받는다고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8일 밝혔다. 김상규 교수는 화학·재료 기초 분야, 김윤희 경상국립대 화학과 교수는 응용 분야 수상자다. 각각 상금 1억원을 받는다. 김상규 교수는 분자 구조에 따른 화학반응성 변화에 대한 독창적 실험기법을 개발해 짧은 순간의 분자 변화를 관찰해 화학반응 속도를 관장하는 '전이 상태'와 '원뿔형 교차점' 구조 동역학을 규명했다. 음이온 전자를 임의로 조절해 전자와 핵 상관관계 근본 원리를 이해하는 새로운 개념과 실험적 근거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윤희 교수는 유기반도체 소재 합성 분야 연구로 국내 유기반도체 연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고효율 진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기업과 협력했다. 소재 국산화와 관련 산업의 기술·인력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신진 과학자 5명을 한국도레이 펠로십에 선정했다. 이들은 각각 3년간 총 1억 5000만원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화학·재료 기초 분야 수상자는 송인택 DGIST 화학물리학과 교수와 홍승윤 서울대 화학부 교수 등이다. 응용 분야 수상자는 김형준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천동원 POSTECH 신소재공학과 교수, 함동효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 등이다.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과 펠로십은 지난 4~6월 후보자 공모 후 학문 성과와 독창성, 향후 과학기술 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 개최 예정이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지난 2018년 설립했다.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수상자 18명, 펠로십 연구자 40명을 선정했다. 매년 이공계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2026년 2학기까지 총 255명 장학생을 후원했다.

2026.09.08 09:03이기종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사회복지기관에 '이른둥이 안전 키트' 기부

화학소재 업체 도레이첨단소재가 임직원과 자녀가 직접 만든 '이른둥이 안전 키트' 50여 개를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른둥이는 생후 24개월 이내 2.5kg 미만 또는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안전 키트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목과 척추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목베개와 위생적 식사를 위한 턱받이로 구성돼 있다.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은 "자녀와 함께 이른둥이 물품을 직접 만들어 뜻깊었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 이른둥이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사랑의 산타 보내기, 점자교구, 헌혈 등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1 09:24이기종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한솔홈데코와 PET 인테리어 필름 공동개발

도레이첨단소재가 한솔홈데코와 유연성을 개선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인테리어 필름을 공동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업체가 2년간 함께 개발한 PET 인테리어 필름은 한솔홈데코의 '한솔 스토리필름' 라인에 적용한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독자 필름 가공·제조 기술과 고기능성 탄성 소재를 활용해 유연성을 기존 PVC 소재 대비 2배로 키웠다"며 "곡면과 모서리 등 복잡한 구조물에도 들뜸 없이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ET 소재는 가공성과 외관 품질이 우수해 가구 도어용 표면 마감재로 활용한다. 하지만 소재 특유 강성으로 곡면이나 직각 모서리 등 복잡한 구조물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필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기능 인테리어 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PET 방염필름 등 차세대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1 15:43이기종 기자

곡면에도 붙는 인테리어 필름…SK케미칼 소재 기술 적용

SK케미칼이 도레이첨단소재, 한솔홈데코와 협업해 가구·인테리어용 데코시트의 유연성을 높인 제품을 개발했다. SK케미칼은 폴리에스터 기반 열가소성 탄성체인 '스카이펠(SKYPEL)'을 적용한 유연 데코시트를 도레이첨단소재와 함께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솔홈데코는 이를 자사 인테리어 필름 제품인 '스토리필름'에 적용해 가공성과 적용성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데코시트는 기존 GAG PET 필름이 가진 투명도, 광택, 색감 구현력 등 외관 품질은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GAG PET 필름은 고급 가구와 인테리어 마감재에 사용돼 온 PET 기반 복합 시트 소재다. SK케미칼에 따르면 스카이펠은 고무의 유연성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강도를 함께 갖춘 소재로, 내열성·내충격성·내화학성 등을 갖췄다. 이를 GAG 필름에 적용하면서 곡면이나 모서리 구조에서도 데코시트가 보다 안정적으로 밀착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솔홈데코의 스토리필름은 기존 색감과 광택은 유지하면서도 평면뿐 아니라 곡면, 각진 구조물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평면과 곡면 마감재를 하나의 소재로 통일할 수 있어 인테리어 디자인의 일관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협업에서 SK케미칼은 스카이펠 소재를 공급했고,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를 적용한 GAG 필름 제조 기술을 맡았다. 한솔홈데코는 해당 필름을 기반으로 기존 스토리필름 제품의 성능을 개선해 최종 제품화했다.

2026.06.30 08:39류은주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소방안전박람회서 메타아라미드 전시

도레이첨단소재가 20~2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고기능 안전 소재 메타아라미드 '아라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아라윈은 국내 최초로 건식 방사 공법으로 생산 중인 소재다. 섭씨 200도 이상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내열성과 난연성을 갖췄다. 극한 환경에서 작업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자회사 TAK텍스타일, 소방피복 기업 라온케이디와 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아라미드 원사부터 원단, 소방복에 이르는 고기능 안전소재 공급망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소방과 안전 산업 분야 협력체계와 기술 경쟁력을 부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메타아라미드 섬유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소방·안전 시장을 공략하고 고기능 내열소재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2 10:51이기종 기자

도레이과학진흥재단, 과학기술상·펠로십 공모...다음달까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제9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다음달 말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 기초와 응용 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 2명을 선정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한다. 펠로십은 과학기술상과 같은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독창적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발굴해 연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한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한국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 공익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까지 과학기술상 16명, 펠로십 35명, 이공계 대학 장학생 225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한다.

2026.05.13 08:11이기종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세계 최대 전력산업전시회서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 전시

도레이첨단소재가 4~7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력산업전시회 'IEEE PES T&D 2026'에서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를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는 섭씨 220도 고온에서 6만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내열성과 전기 절연성을 갖춘 고기능 소재다. 전력 설비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고, 설비 소형화와 고효율화에 최적화한 소재로 평가받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북미 시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 증가로 고성능 절연소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 기술력을 알리고 현지 고객사,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세계에서 2번째로 확보한 건식 공정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와 폴리에스터 필름을 결합한 라미네이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설계 효율과 공정 안정성을 높이고, 차세대 전력설비용 절연 소재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

2026.05.07 09:32이기종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육군 5포병여단에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

도레이첨단소재가 30일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5포병여단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제5포병여단은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발전기금 전달, 모범 간부 부부 초청행사, 임직원 자녀 병영체험 등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로 10년째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회책임활동(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대를 직접 방문한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자매부대와 함께 하는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12:23이기종 기자

도레이첨단소재, '독일 테크텍스틸'서 메타아라미드 등 전시

도레이첨단소재가 21~2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산업섬유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서 메타 아라미드 섬유, 극세 흡음재 등 혁신 소재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타 아라미드 섬유 '아라윈'(Arawin)은 도레이첨단소재의 독자 건식방사(Dry Spinning) 공법으로 만든 소재다. 400°C 이상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과 난연성, 전기 절연성이 강점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증설로 확보한 연산 총 5400톤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초고압 변압기, 전기차, 고기능 내열복 등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극세 흡음재 '에어라이트'(Airlite)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스터(PET)를 혼합해 멜트블로운 공법으로 만든 경량 부직포 흡음재다. 공급능력은 연산 4800톤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폭넓은 주파수에서 흡음 성능이 우수하고 가벼워 전기차 산업에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향후에는 도심항공모빌리티 산업 성장으로 경량 흡음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건식 방사는 고분자 용액을 노즐로 압출한 뒤 가열된 공기 등을 이용해 용매를 증발해 섬유를 형성하는 방법이다. 공정 속도가 빠르고 연속 생산에 유리하다. 습식 방사는 방사액을 응고욕(용매를 없애 섬유를 고체화하는 액체 저장조)에 통과시켜 용매를 확산·제거하고 고분자를 응고시켜 섬유를 만든다. 치밀한 내부 구조 형성과 고강도 섬유 제조에 강점이 있다.

2026.04.22 10:16이기종 기자

한국도레이그룹, 아동센터에 가구 기증...신입사원이 직접 제작

한국도레이그룹은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과정에서 직접 만든 가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와 티에이케이텍스타일, 스템코 등 한국도레이그룹 신입사원 31명은 '우리의 손으로 누군가의 일상을 짓는다'는 취지 아래 수납장과 책상 등 아이들 일상에 필요한 가구를 제작해 경기 양평 '풀씨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가구를 함께 만들며 협업과 소통 중요성을 느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국도레이그룹 신입사원들은 19일에는 한국도레이R&D센터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6.03.18 20:26이기종 기자

현대차그룹-日도레이그룹, 달탐사 로버·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

현대차그룹이 도레이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공동 개발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열렸으며 현대차그룹 GSO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도레이그룹 테라다 미키 복합재료사업본부 부문장, 도레이첨단소재 김영섭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도레이그룹과 모빌리티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 고성능 복합 소재 공동 개발에 대한 포괄적 협력 계약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공동 개발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양사의 파트너십을 보다 구체화한 이번 계약을 통해 ▲고성능 차량 ▲달 탐사 전용 로버,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특수목적형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하기 위한 첨단 소재 및 부품 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도레이그룹과 고성능 복합재 분야에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생산 및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기술 공동 개발 관련 현대차그룹은 R&D본부에서 새로운 차체 재료의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는 기초소재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소재와 부품의 차량 단위 설계와 함께 적합성 검증과 성능 평가를 주도한다. 도레이그룹은 도레이 인더스트리에서 공동 개발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개발 및 생산하는 ▲도레이첨단소재 ▲TAC(Toray Advanced Composites) ▲EACC(Euro Advanced Carbon Fiber Composites)가 탄소섬유 기술 기반의 중간재 및 성형 제품을 개발한다. 김흥수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양사가 본격적으로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목표 영역을 명확히 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첨단 복합소재 분야에서 혁신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상용화까지 긴밀히 협력해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라다 미키 도레이그룹 복합재료사업본부 부문장은 "도레이그룹은 현대차그룹과 차세대 모빌리티에 필요한 혁신적인 복합소재 설루션을 창출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7 09:34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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