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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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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의 게임픽] 펄어비스, 기업가치 제고 위한 '4대 과제' 발표…"신뢰 회복 총력"

펄어비스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대 과제 실행을 약속했다. 흥행작 '붉은사막'의 추가 매출 성장과 '도깨비' 등 차기작 출시,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이행이 주요 골자다. 펄어비스는 지난 7일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별도 설명 자료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4대 과제를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진영 CEO(대표)와 조미영 CFO(최고재무책임자), 이동원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참석했다. 설명 자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붉은사막의 장기 성장 ▲도깨비와 플랜8(PLAN8)의 성공적인 개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 ▲시장과의 소통 및 정보 제공 강화를 4대 과제로 꼽았다. 회사 측은 이러한 4대 과제를 전면에 내세운 이유에 대해 최근 주가 흐름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신뢰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붉은사막 출시 이후인 지난 4월 7만 원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3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과제별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펄어비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된 붉은사막의 추가 성장을 도모한다. 붉은사막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흥행작이다. 이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펄어비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285억 원, 영업이익 2121억 원, 당기순이익 17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9.8%, 영업이익은 2584.8%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붉은사막의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출시와 닌텐도 스위치2 등 신규 플랫폼 확장, 시장 상황에 맞춘 가격 전략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유료 DLC의 구체적인 내용과 판매가, 출시일 등은 추후 공개된다. 시장 맞춤형 가격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할인 판매를 통한 신규 이용자 유입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주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신작 게임 '도깨비'의 출시 타임라인도 공유됐다. 도깨비는 현재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내재화하는 개발 단계에 진입했으며, 오는 2028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 및 환원 계획도 명확히 했다. 회사 측은 특정 주가를 목표로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연간 100억 원과 당기순이익의 10% 중 큰 금액을 배당하고 하반기 중 10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달 보유 중이던 자기주식의 50%를 소각한 바 있다. 시장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주가 변동 과정에서의 불법·불공정 정황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사실과 절차에 기반해 주주들과 소통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매도 거래대금과 잔고비율 변화 추이 등 공개 데이터를 상시 확인해 비정상적인 패턴이나 허위 사실 확산 여부를 점검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검토한 뒤,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신고 및 협조 요청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미공개 정보 유출을 막고 모든 시장 참여자가 동일한 기준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투명성을 높인다. 주주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의견 역시 내부 검토를 거쳐 확인 가능한 답변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주주와 같은 눈높이에서 회사를 함께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회사가 나아갈 방향성은 결국 좋은 게임을 만들고, 그 성과를 실적으로 연결해 시장에 투명하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4대 과제 시행을 통해 핵심 자산인 붉은사막의 다음 단계를 본격화하겠다"며 "닌텐도 스위치2 등 신규 플랫폼 확장과 유료 DLC 출시로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2028년 하반기 출시가 목표인 도깨비는 일정과 공개 전략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허 대표는 "특정 주가 수준을 확약할 수는 없지만 회사가 통제할 수 있는 과제들은 명확하게 실행해 나가겠다"며 "펄어비스의 향후 10년은 그동안 축적된 제작 역량이 IP와 세계관, 생태계로 확장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7.08 10:01이도원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 세계' 흥행 시도...김태환-이시우 체제 성과 주목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 색채를 담은 퍼블리싱작 '도깨비의 세계' 등을 순차적으로 꺼낼 계획이다.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로 새 출발을 한 카카오게임즈가 하반기 신작 흥행과 실적 개선을 동시에 이끌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2.5D MMORPG '도깨비의 세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이 게임은 한국 전통 '문자도'를 모티브로 한 인트로 연출과 전통 축제 재현, 이색적인 캐릭터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웠다. 문자도는 효(孝), 제(悌), 충(忠), 신(信), 예(禮), 의(義), 염(廉), 치(恥) 여덟 자를 도식화해 변형시킨 민화의 일종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직업 성장과 스킬 조합,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를 핵심 재미 요소로 갖췄다. '도깨비의 세계'는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일정에 맞춰 이달 중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음 달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세부 게임 내용을 이용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도깨비의 세계' 외에도 장르 다변화를 노리는 신작들이 연이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딘Q 발키리스 콜'과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갓 세이브 버밍엄'이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오딘Q'는 카카오게임즈의 간판 IP인 '오딘'의 자산을 이어받은 MMORPG 장르다. 반면 '갓 세이브 버밍엄'은 글로벌 PC 및 콘솔 시장을 겨냥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장르로, 회사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부분은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 카카오게임즈가 보여줄 반등 모멘텀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라인야후 투자목적법인 엘트리플에이(LAAA) 인베스트먼트에 경영권이 넘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 하에서 어떤 새로운 사업 전략과 성장 잠재력을 증명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태환 공동대표는 넥슨코리아 부사장, 넥슨재팬 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CBDO), 넥슨아메리카 부사장 등을 거친 글로벌 게임 시장 전문가다. 이시우 공동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를 맡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주요 MMORPG 흥행을 이끈 게임 사업 전문가로 통한다.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경영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신작 게임 완성도 관리와 마케팅에 공격적으로 접근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회사가 신작 출시 준비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면, 다른 게임사의 하반기 출시 예정작과 경쟁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동대표 체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했다"며 "하반기 새로운 게임 사업 전략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흥행 궤도에 올린다면, 시장의 신뢰와 투자자의 평가는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7 10:02이도원 기자

카카오게임즈, 공동대표 체제 출범 후 하반기 신작 3종 드라이브 본격화

카카오게임즈가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하반기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1일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하반기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 3종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신작 라인업은 MMORPG 2종과 생존 시뮬레이션 1종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공개된 작품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오딘Q: 발키리스 콜'이다. 오딘Q: 발키리스 콜은 북유럽 신화의 대서사시 '에다'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지난달 티저 사이트를 통해 정식 타이틀과 부제, 키비주얼을 처음 공개했다. 키비주얼은 라그나로크를 앞둔 신들의 최후의 전쟁과 화염의 거인 '수르트'를 중심으로 작품 특유의 장대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티저 사이트는 아시아 주요 언어를 지원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염두에 둔 행보도 시작했다. 회사는 기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구축한 성공적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차별화된 MMORPG 경험을 선보이며 차세대 대표작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슈퍼캣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도깨비의 세계'도 지난달 25일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도깨비의 세계는 한국 전통 '문자도'를 모티브로 한 인트로 연출과 전통 축제를 재현한 캐릭터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운 K-판타지 MMORPG다. 중세풍 갑옷을 깨뜨리는 상징적인 영상을 통해 기존 장르의 전형적인 문법에서 벗어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자유로운 직업 성장과 스킬 조합,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가 핵심이다. 이달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8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도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며 게임성 검증에 나섰다. 해당 CBT에서는 물리 엔진을 적극 활용한 자유도 높은 생존 시스템과 소리 및 환경 요소를 이용하는 전략적 플레이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오딘Q: 발키리스 콜'과 '도깨비의 세계'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MMORPG를 넘어 글로벌 PC·콘솔 시장까지 아우르는 장르 다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공동대표 체제 아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2026.07.01 16:10진성우 기자

韓 게임업계, 하반기 MMO 대전 치열…무기는 '차별화'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이 긴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 방치형 RPG 등에 내주었던 주도권을 대형 신작 흥행과 기존작 업데이트로 되찾아온 가운데, 올 하반기 출격을 앞둔 게임사들은 획일화된 문법에서 벗어난 고유의 차별성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에 돌입했다. 3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넷마블의 신작 '솔: 인챈트'는 지난 18일 출시된 이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석권하며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12일이 지난 현재도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 알트나인이 개발한 이 게임은 기존 공식과 차별화된 '신권' 시스템을 전면에 내세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한동안 침체됐던 국산 MMORPG의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구글 매출 톱 10 내 상위권을 MMORPG가 다시 장악한 배경에는 이 같은 대형 신작의 가세와 더불어 '오딘: 발할라 라이징', '마비노기 모바일' '리니지M' 등 기존 작품들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장르 특성상 이용자풀이 다소 제한적이고 플레이 집중도를 크게 요구하는 만큼, 업계에서는 단순한 출혈 경쟁을 지양하고 시장 전체의 파이를 키우기 위한 차별화가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에 하반기 등장을 예고한 신작들은 저마다 확고한 무기를 장착했다. 컴투스가 다음 달 1일 사전예약에 돌입하는 '제우스: 오만의 신'은 기존 MMORPG 이용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던 수직적 경쟁 구도에서 완전히 탈피해, 세력 간 협력과 다채로운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스마일게이트가 연내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일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역시 핵심 콘텐츠 '성소'를 통해 전략적 깊이를 더하며 장르의 확장을 시도한다. 위메이드와 카카오게임즈의 행보도 본격화됐다. 위메이드는 누적 1400만명을 동원한 흥행 IP 기반의 '나이트 크로우W'에 AI 기반 동료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글로벌 원빌드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라그나로크를 다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오딘Q: 발키리스콜'과 직업 경계를 허물고 한국 전통 설화를 2.5D 하이브리드 그래픽으로 구현한 슈퍼캣의 K-판타지 '도깨비의세계'로 시장을 공략한다.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MMORPG 시장이 모처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양산형 시스템으로는 살아남기 힘든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각기 다른 강점과 색깔을 앞세운 게임사들의 차별화 전략이 하반기 시장 판도를 어떻게 뒤흔들지가 관건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모바일 MMORPG 생태계의 전반적인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무한 경쟁 구도에 지친 이용자들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시스템과 새로운 플레이 경험 구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올 하반기 쏟아지는 차별화 신작들의 성과가 향후 국내 게임사들의 본원적 개발력과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026.06.30 10:17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티저 페이지 오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티저 페이지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이시우)는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도깨비의세계' 공식 티저 페이지와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된 티저 페이지는 한국 전통 미술인 '문자도'를 모티브로 삼은 인트로 영상을 통해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시각화했다. 아울러 다수의 캐릭터가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장면을 연출하며 고유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키비주얼에는 거대 신목을 중심으로 설화 속 존재들이 공존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존 서양 중세풍 장르 문법에서 탈피해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하이브리드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도깨비의세계'는 직업 제한을 없앤 자유로운 육성 체계와 스킬 덱 빌딩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문파 중심의 협동형 콘텐츠를 주력으로 내세워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다음 달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이어 8월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해 주요 인게임 콘텐츠와 세부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6.06.25 15:33정진성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 '도깨비의세계' 세계관 공개...웹소설 '멸귀수도전' IP 담아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중인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공식 세계관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신작 게임은 인기 웹소설 '멸귀수도전'의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다. '멸귀수도전'은 콘텐츠 IP 제작사 레드아이스가 선보인 한국형 수도 판타지 웹소설로, 연우솔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요귀에게 가족을 잃은 소년 '이세'가 도깨비족의 고수 '몽련'의 제자가 되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도깨비와 요귀, 수도(修道) 등 한국 설화와 동양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특징이다.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는 원작 '멸귀수도전'보다 약 300년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인간과 도깨비가 아직 서로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던 시기를 무대로, 이용자는 두 종족이 함께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여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원작에서 전설로만 전해지는 인물과 사건들의 기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하나의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도깨비의세계' 세계관을 구축하는 단계부터 원작자인 연우솔 작가와 긴밀하게 협업해왔다. 도깨비족 설정, 시대적 배경 등 세계관의 핵심 요소를 함께 설계해 원작과 게임이 하나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완성도를 높였다. '도깨비의세계'는 직업의 경계를 허문 자유로운 성장과 스킬 조합의 재미,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운 K-판타지 모바일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한 2.5D 하이브리드 그래픽, 자유도 높은 스킬 덱 빌딩 시스템,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으로, 다음달 중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8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출시 전까지 다양한 소식을 순차적으로 전한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 실장은 "도깨비의세계는 세계관 설계 초기 설계 단계부터 원작인 멸귀수도전의 연우솔 작가와 긴밀히 협업하며, 원작 독자와 게임 이용자 모두가 하나의 살아 있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다"라며 "비주얼은 물론 시나리오와 연출 면에서도 이용자가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17 10:37이도원 기자

카카오게임즈, 조선 판타지 모바일 신작 '도깨비의세계' 스크린샷 최초 공개

슈퍼캣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조선 판타지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실제 게임 속 풍경이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인게임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기와 건축물과 초가집, 장승 등 다채로운 전통 구조물이 돋보이는 '타바로', 대나무 숲과 무덤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귀수사', 잿빛으로 물든 한옥 마을 폐허로 적막함을 표현한 '귀택'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해 전통의 정취와 입체적인 공간감을 동시에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도깨비의세계는 직업 틀을 깬 자유로운 성장과 스킬 조합 재미, 그리고 문파 중심 협력 플레이를 담은 조선 판타지 모바일 MMORPG다. 이용자는 다양한 스킬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스킬 덱을 구성해 색다른 전투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문파 중심 협력 플레이와 대규모 PvP 전장도 주요 특징이다. 이용자는 문파원들과 함께 보스 공략과 협력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경쟁을 선호하는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전장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성향에 맞는 전투 콘텐츠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진행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에서는 2D 도트 아트와 한국풍 세계관의 조화, 독창적인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직업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성장 구조와 문파 중심의 협력 콘텐츠 역시 기존 MMORPG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꼽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은 "도깨비의세계는 일반적인 직업 구조와 경쟁 중심의 MMORPG 문법에서 벗어나 이용자의 선택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며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성장 구조를 바탕으로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깨비의세계'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으로, 오는 7월 중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8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서비스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 전까지 다양한 소식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6.06.09 13:57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도깨비의세계' 정식 게임명 확정…3분기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다가오는 3분기 한국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한 레트로 감성의 신작 MMORPG를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 중인 신작 '프로젝트 OQ'의 정식 게임명을 '도깨비의세계'로 확정하고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1일 공개했다. 이 게임은 레트로 도트 감성이 돋보이는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는 2.5D MMORPG로, 유니티 엔진에 슈퍼캣의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해 직관적인 게임성을 구현했다. 한국 전통 설화와 도깨비를 게임 전반의 주요 소재로 채택해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직업의 경계를 허문 자유도 높은 스킬 덱 빌딩 시스템으로 이용자 맞춤형 전투를 지원한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문파 중심의 PvE 협력 요소와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PvP 환경을 마련해 폭넓은 이용자층을 동시에 공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부터 '도깨비의세계'의 사전등록을 시작해 3분기 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세부 콘텐츠와 서비스 일정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6.06.01 15:00정진성 기자

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121억원…'붉은사막' 신드롬 통했다

펄어비스는 2026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9.8%, 영업이익은 2584.8%, 당기순이익은 2107.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이 견인했다. 이에 매출은 분기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수익성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으며, 이 중 북미·유럽 비중은 81%에 달한다. 글로벌 흥행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지식재산권(IP)별 매출은 검은사막 616억원, 붉은사막 2665억원이다. 붉은사막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콘솔과 PC가 각각 50%로 집계됐다. 이같은 성과에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붉은사막 또한 해당 엔진을 통해 끊김 없는 오픈월드 플레이, 최적화, 사실적인 물리효과, 고품질 그래픽을 구현하며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회사는 붉은사막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구매자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판매량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 등 게임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도 검토 중이다. 펄어비스는 이날 1분기 잠정 실적과 함께 2026년 실적 전망도 공개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액은 8790억원에서 9754억원, 영업이익은 4876억원에서 5726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붉은사막이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인 6441억원~734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기별로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을 2713억원~3247억원, 영업이익을 1296억원~1767억원으로 전망했다. 신작으로는 도깨비와 Plan8 등 2종을 개발 중이다. 2~3년 마다 신작을 출시하기 위해 우선 도깨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도깨비가 현재 프리 프로덕션 개발 단계에 이쓰며 개발 진척도에 따라 외부에 공개할 내용이 있으며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지난 6일 펜리스 크리에이션(전 CCP게임즈)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을 중단사업으로 분류하고, 실적 전망은 계속영업이익 기준으로 작성했다. 펄어비스는 실적 전망 자료를 통해 "매각 이후에도 펜리스 크리에이션과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펜리스 크리에이션은 독립법인으로 전환된 이후 구글 딥마인드와 AI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26.05.12 17:07진성우 기자

펄어비스, 2026년 '붉은사막' 흥행 자신...실적 반등 기대

펄어비스가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 신작 게임 '붉은사막' 출시로 실적 반등을 시도한다. 이 회사는 장기간 '검은사막' 시리즈로 실적 방어에 노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붉은사막'을 앞세워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펄어비스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656억원, 영업손실 148억원, 당기순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6.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속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955억원, 영업손실은 84억원, 당기순손실은 14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0.6%,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84억원, 14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3월 출격 붉은사막, 펄어비스 실적 성장 견인 기대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흥행을 자신하면서, 다음 달 20일 출시를 앞두고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이 회사는 붉은사막의 골드행을 발표하고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 골드행은 출시 버전 패키지 마스터 제작 단계로, 업계에서는 개발 완료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PC콘솔 오픈월드 액션 어드밴처 장르인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 글로벌 기대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게임의 스토리와 지역, 탐험, 액션, 퀘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글로벌 미디어 및 이용자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허진영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붉은사막은 출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라며 "데모보다는 이달 말부터 세계 주요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계적인 리뷰 코드 배포를 통해 더 많은 미디어가 게임을 잘 리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러한 결과가 마케팅 효과로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미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붉은사막은 처음으로 트리플A 콘솔 게임에 도전하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높은 퀄리티와 재미로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기대작 도깨비 개발 박차...올해 새 소식 전할 계획 2019년 첫 공개 이후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았던 신작 게임 '도깨비'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다. 이 게임은 지난 2021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GTA for Kids'라는 별명을 붙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당시 높은 자유도와 함께 그래픽 분위기가 포켓몬스터와 픽사의 연출 방식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허 대표는 "도깨비는 지난해 적절한 시점에 공개하려했지만, 붉은사막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다"며 "붉은사막은 엔진 개발과 동시에 진행했지만 도깨비는 게임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도깨비는 붉은사막 출시 이후 2년여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 더 자세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2 09:50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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