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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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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정, 어떻게 시작할까?"…델 테크놀로지스, 미래 IT 로드맵 펼친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외 리더들과 함께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혁신을 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진 총괄사장의 환영사와 비벡 모힌드라 델 테크놀로지스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AI가 비즈니스와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혁신을 실행으로 옮기는 여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상당수의 기업들이 올해 주요 IT 과제로 AI를 위한 데이터 준비 태세 구축을 꼽은 만큼 생성형 AI 여정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 전략의 핵심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김재원 엘리스그룹 최고경영자(CEO)가 'AI 생태계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자사의 AI 특화 이동형 모듈러 데이터센터(PMDC)를 소개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주제별 브레이크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AI 혁신을 생산하는 델 AI 팩토리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 구축: IT 우수성을 보장하는 확장 가능한 청사진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사용 사례 개발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는 ▲AI와 멀티 클라우드 시대의 성공적인 모던 데이터 센터 구축 ▲델 파워스토어 최신 동향: 모던 데이터 센터 혁신과 경쟁력 강화의 열쇠 등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모던 워크플레이스 및 PC 주제로는 ▲델 프로 AI PC, 실리콘 혁신 그리고 미래의 업무 환경: 델 테크놀로지스로 교체해야 하는 이유 ▲델 프로 맥스 및 델 프로 AI 스튜디오로 AI 개발 혁신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아울러 델 테크놀로지스의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우먼 인 테크놀로지' 세션에는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나와의 경쟁, 나만의 브랜드: 퍼스널 브랜딩의 법칙'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창의력의 가치를 활용한 셀프 브랜딩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의 솔루션 엑스포에서는 델의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 전반을 둘러보며 각 솔루션 별 부스에서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내 인포메이션 익스체인지존에서는 브로드컴·애즈웰플러스·본정보·다올티에스·데이타솔루션·이테크시스템·WWT 등 델의 글로벌 파트너 및 국내 주요 파트너사들이 시연과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텔·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AMD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다올티에스·엘리스그룹·카카오클라우드·코오롱베니트·메가존클라우드·삼성SDS·에스씨지솔루션즈·SK하이닉스 등 국내 총판사와 협력사 총 40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해 전시 부스와 브레이크아웃 세션에서 자사 솔루션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2025.09.03 16:13한정호

에스씨지솔루션즈,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서 AI 팩토리 킷 공개

델 테크놀로지스의 공식 총판사 에스씨지솔루션즈가 인공지능(AI) 전용 솔루션을 공개했다. 에스씨지솔루션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에디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AI를 위한 엣지,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등 다양한 세션과 전시부스로 운영되었다.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에스씨지솔루션즈는 부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AI 전문가를 통해 사용자 업무 환경에 맞는 맞춤 솔루션을 제안하는 'SCGS AI 팩토리 스타터킷'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또한 부스 방문 감사 이벤트 및 침지냉각 솔루션 '스마트박스(SmartBox)' 상담 견적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하였다. 설문에 참여한 부스 방문객 전원과 견적을 요청한 상담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는 부스 방문 감사 이벤트에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며, 에스씨지솔루션즈와 데이터빈이 함께한 '스마트박스' 상담 견적 이벤트도 큰 관심을 끌었다. 에스씨지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IT전문가와 주요 고객사들에게 에스씨지솔루션즈가 IT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에스씨지솔루션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6 15:17남혁우

"AI는 역대 최대 비즈니스 기회, 핵심은 데이터"

"인공지능(AI)산업 매출 성장 속도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어떤 비즈니스 테크놀로지보다 더 가파르다. 그만큼 막대한 기회와 투자가 몰리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AI시대 성공하기 위해선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능력이 필수적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AI중요성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AI가 우리의 생활, 비즈니스, 운명까지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그만큼 AI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시대 성공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배우는 능력, AI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능력, 창의적인 사고가 중요하며 기업 내 고품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진 사장은 "AI는 마치 요리와 같아서 신선한 데이터를 학습시켜야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문제는 기업의 주요 데이터는 온프레미스와 엣지 환경에 있는 만큼 잘 관리하고 정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델은 온프레미스 환경에 있는 데이터를 AI에 활용하기 위해 데이터의 근접성을 강조했다. AI 알고리즘과 컴퓨팅이 데이터가 생성되고 저장된 곳, 즉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가까운 위치에서 수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지연을 줄이고, 보안과 효율성을 높이면서 AI 작업을 실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경진 사장은 "이제 AI를 중심으로 모든 산업과 시장이 급격하게 변할 미래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오늘 컨퍼런스에 참가한 모든 분들도 앞으로 다가온 멋진 신세계의 승자가 되길 바란다"며 발표를 마쳤다. 이어 델 테크놀로지스 피터 마스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총괄 사장은 생성형 AI 기반의 혁신 리더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스 사장은 AI 시대를 산업 혁명에 비교하며, 이번 혁신의 주요 동력은 데이터이며, AI 시대에 앞서 나가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AI PC로 주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및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포트폴리오인 '델 AI 팩토리'를 소개했다. 델 AI 팩토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객이 AI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이를 위해 AI 기반 인프라와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된 서비스 포트폴리오로 AI 여정을 간소화했다고 말하며 델 AI 팩토리를 통해 AI 기반 비즈니스를 구축한 사례를 공유했다. 마스 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AI도입과 운영을 어려워하고 있다"며 "버튼 한번만 누르면 되는 것처럼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AI도입을 위한 기반 작업을 우리가 모두 지원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은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AI 전략과 비전을 소개했다. 삼성SDS는 계열사와 대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IT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생성형AI 서비스 브리티코파일럿과 패브릭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열사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자체 대형 언어 모델(LLM) 개발을 지원했으며, 개발자의 프로그래밍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해 AI를 활용해 코드 템플릿을 제공하거나 코드 작성 과정을 도왔다. 또한 전 세계 임직원 간의 협업을 돕기 위해 AI 기반 실시간 번역, 통역, 미팅 요약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외부 고객사의 경우 금융사에서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도록 헤외 데이터를 번역하고 요약하는 AI와 중요한 공지를 자동으로 전화로 제공하는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소버린 AI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하 센터장은 다수의 AI 모델의 경우 미국 중심의 데이터로 훈련되어 있어 다른 문화권의 특성과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 신각 나라의 언어와 표현 스타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소버린AI는 각 지역의 교육, 법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 안보나 개인정보 등 민감함 데이터의 경우 해당 지역내에서 처리하고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주권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각 국가와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소버린AI를 개발 중으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하고 있다. 하정우 센터장은 "AI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신제주의 형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각국은 자신들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기업과 정부도 국내외에서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버린 AI와 같은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각국의 독특한 요구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 AI 기술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8.28 13:43남혁우

[현장] 삼성·엔비디아와 함께한 델 포럼, 평일 아침부터 '문전성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삼성SDS·엔비디아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도 세 회사의 대표들이 라스베가스에서 모여 인공지능(AI) 분야에서의 협력 비전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도 함께 참가해 이러한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습니다." 김병삼 델 테크놀로지스 부사장은 28일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실제로 업계 전문가들은 세 회사의 협력관계를 두고 '삼각동맹'이라고 칭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행사 테마가 AI였던 것이 주효했는지 대략적으로 최대 4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델 'AI 팩토리'와 삼성SDS, 엔비디아 등 참가 기업들의 AI 솔루션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은 평일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붐볐다. 입구에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회사의 상징색인 파란색으로 꾸며져 있었다. 또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AI 아바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었다. 이를 통해 영화 슈퍼히어로처럼 얼굴을 바꿀 수 있었다. 포럼에는 델의 'AI 팩토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전문가와 스크린이 준비돼 있었다. 삼성SDS가 생성 AI에, 엔비디아가 반도체에 집중하는 동안 델은 고객사들에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델 관계자는 "'AI 팩토리'는 맞춤형 AI 프로젝트"라며 "고객사 각각의 도메인과 니즈에 맞춰 델의 PC,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 보호를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라고 소개했다. 삼성SDS의 오전 행사 부스도 붐볐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자사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삼성SDS 관계자는 "생성 AI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셨다"며 "관련 설문조사도 진행하는 등 많이 준비한 것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테크시스템도 부스에 참가해 AI 운용 플랫폼과 AI 네트워크 패브릭을 전시했다. AI를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환경인 테스트랩을 통해 기본적인 인프라 뿐 아니라 컨테이너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머신러닝 처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예비 고객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윤태한 이테크시스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네트워크 패브릭의 최적화는 향후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션은 AI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업체 뿐만 아니라 시민단체, 학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오재영 한국문화예술세계복합스마트파크 대표는 "IT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5년 전부터 꾸준히 델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며 "사업 문서로 제품들과 솔루션을 읽는 것보다 직접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라 참가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공학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 AI 발전 동향과 기업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는 가천대학교 이지혜 학생은 "델 테크놀로지스가 진행하는 멘토링 사업을 통해 초대를 받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며 "AI 솔루션에 원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8.28 13:18조이환

"빅테크 AI 혁신전략 제시"...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 개막

엔비디아,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국내외 빅테크의 인공지능(AI) 혁신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 2024(DTF 2024)'를 개최하고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AI의 역할과 혁신을 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포럼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다. 'AI 에디션'을 주제로 개최한 올해는 AI 팩토리 및 적용 사례, AI를 위한 멀티 클라우드 등 AI와 관련한 세션이 진행되고 전 세계 IT 전문가들과 리딩 기업이 한 곳에 모여 AI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글로벌 스폰서인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올티에스, 데이타솔루션, 이테크시스템,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델의 주요 협력사 45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전예약자 수는 4천 명에 달한다. 각 기업들은 컨퍼런스에 마련한 전시 부스나 브레이크아웃 세션을 통해 AI 서비스와 지원 인프라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총괄 사장의 환영사와 카일 듀프레인 본사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연다. 기조 연설에서는 혁신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변화를 주도하는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AI가 어떤 역할을 담당하게 될 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이어서 삼성SDS 김지홍 부사장과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AI 센터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김지홍 부사장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AI 서비스를 주축으로 하는 삼성SDS의 전략과 비전, 기업 업무의 하이퍼오토메이션 실현을 위한 델과의 협력을 소개한다. 하정우 센터장은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MD 김홍필 이사의 AMD 데이터센터 솔루션 소개를 비롯해 에즈웰플러스 조한종 상무의 엔비디아 옴니버스 사례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또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에서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델의 노력을 소개하며 분리수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생성형 AI는 산업의 화두이자 시대의 과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핵심은 방대한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는 것에 있다"며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인사이트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는 역량, 창의적인 사고 간의 시너지가 발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8.28 10:28남혁우

"엔비디아·삼성전자 한 자리에"…델, 포럼서 AI 주도권 잡기 나선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글로벌 파트너사를 앞세워 인공지능(AI) 시장 내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델 데크놀로지스 포럼 2024'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AI 에디션 중심으로 마련돼 ▲AI 팩토리 및 AI 적용 사례 ▲AI를 위한 모던 데이터센터 ▲AI 관련 멀티클라우드 ▲AI 관련 엣지 ▲AI 연관 워크플레이스 등 AI와 연관 있는 다양한 주제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김경진 델 총괄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카일 듀프레인 수석부사장의 기조 연설로 막을 올린다. 기조 연설에서는 리더들이 AI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 변화를 주도하는지, AI가 아이디어를 변화로 이끌기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할 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후 김지홍 삼성SDS 부사장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센터장이 각각 '삼성SDS가 실현하는 하이퍼 오토메이션', '소버린 AI에서 AI 다양성으로 : 생성형 AI 시대 네이버의 전략'이란 주제로 각 사의 전략·비전·AI 동향을 설명한다. 오후에는 델과 파트너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브레이크 아웃 세션이 진행된다. AI 활용 사례 주제로는 ▲델 AI 팩토리 : 자신 있게 맞이하는 AI 혁명 시대 ▲AI에 활용할 데이터 준비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모범 사례 등 세션이 열린다. 모던 데이터센터 주제로는 ▲AI를 사용한 기업의 코어 현대화 추진 ▲델의 AI 지원 데이터 플랫폼 : AI 가속화의 출발점 등 세션이 계획돼 있다. AI를 위한 멀티클라우드 세션에는 ▲본질적인 멀티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는 델 에이펙스로 AI 혁신 가속화 ▲애저 스택 HCI 및 에이펙스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혁신 등이 진행된다. AI를 위한 모던 워크플레이스 주제에선 ▲델의 AI 기술로 업무 환경 현대화 ▲업무 환경 혁신 : AI의 새로운 시대 소개 등이 포함됐으며 AI를 위한 엣지 주제로는 '델 네이티브엣지로 엣지 환경에서의 AI 혁신 가속화'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의 연설, 도슨트 투어, 지속가능성 전시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릴 예정이다. 델 테크롤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AI의 역할과 혁신을 기념하기 위한 컨퍼런스"라며 "AI 통합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에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생산성, 운영 방식에 대한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3 11:19양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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