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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파운데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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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픽스 지구관측 AI 실력 "NASA-ESA도 인정"

우주 AI 토탈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대표 조성익)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이 공동 주최한 '지구 관측 분야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국제 워크숍(EO)'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연구성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텔레픽스가 공개한 연구성과는 모두 6건이다. 이 성과는 주최 측이 지원자의 기술 혁신성과 상업용 제품 및 서비스에서의 실제 적용 가능성 등을 공개경쟁,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EO'는 위성 영상 분야 최신 기술개발 성과와 개발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처음 NASA와 ESA가 마련했다. '파운데이션 모델'은 딥러닝에 이은 AI 분야 최대 관심사다.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사전 학습해 복잡한 패턴과 숨은 정보를 스스로 파악한다. 모델이 만들어지면, 이후에는 비교적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분석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대규모 라벨링된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운 지구 관측 분야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 지구 관측 및 AI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관측 분야의 이질적인 데이터를 다루는 효과적인 방법과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성익 대표는 "미국과 유럽 대표 우주 기관이 공동으로 지구 관측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주제로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텔레픽스는 구두 발표 세션에서 멀티 에이전트(상호작용하는 여러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지구 관측 및 위성 영상 활용 분야 챗봇 '샛챗'을 소개했다. '샛챗'은 텔레픽스가 개발한 위성 정보 특화 AI 챗봇이다., 비전문가도 쉽게 위성 영상 및 관련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와 도구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된 LLM 기반 시스템이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제한된 데이터만으로 위성영상으로부터의 원자재 분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연구 ▲최첨단 LLM 에이전트 기술로 새로운 위성 데이터에 대한 파운데이션 모델의 효율적인 적응을 보장하는 방법론 등 텔레픽스 우주 AI 연구진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최신 연구실적 5건을 발표했다. 권다롱새 텔레픽스 데이터사이언스부문장은 “연구 성과는 '샛챗'과 '메탈스코프'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픽스의 위성활용 솔루션에 적용돼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텔레픽스는 인공지능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표현 학습 국제 학회(ICLR)'에서 최고학술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위성정보 기반 원자재 물동량 분석 서비스 '메탈스코프'는 한국 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인공위성 기반 지구 관측 활용사례로 선정됐다.

2025.05.09 10:18박희범

스노우플레이크 "성공적 AI 개발, '데이터 파운데이션'서 출발"

"인공지능(AI)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데이터 전략이 필수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파운데이션' 전략을 솔루션에 탑재했는데, AI 개발자가 (이를 이용하면) 한 플랫폼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까지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 정영훈 파트너세일즈 엔지니어는 지디넷코리아가 1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한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 플러스(ACC+) 2024'에서 데이터 파운데이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영훈 파트너세일즈 엔지니어는 최근 AI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정영훈 엔지니어는 "기존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배포까지 약 7개월 걸렸다"며 "현재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이 끝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AI 제품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업에 맞는 데이터 전략을 세워야 고품질 AI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영훈 엔지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전략인 '데이터 파운데이션'도 소개했다. 이 전략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 적용됐다. 데이터 파운데이션은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줄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모든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통합할 수 있다"며 "AI 제품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호할 수도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안전성을 통해 앱 개발부터 배포, 제품화 과정을 줄일 수 있는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까지 돕는다"며 "많은 사용자가 데이터 파운데이션을 통해 업무 선택권을 폭넓게 갖췄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생성형 AI 제품 현황도 소개했다. 지금껏 쌓아온 데이터 관리 노하우에 AI를 접목한 솔루션으로, 현재 구동 중인 것은 '다큐먼트AI'와 '유니버셜 서치',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 등이다. 다큐먼트AI는 문서에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정 엔지니어는 "AI 전문지식 없어도 비정형 문서에서 새로운 분석 가치를 추출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코드 개발 없이 자연어로 질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셜 서치는 기업 데이터 위치와 내용을 찾아주는 검색 서비스다. 정 엔지니어는 "사용자들은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없다"며 "이 서비스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여러 형태로 데이터 위치와 내용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은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해도 된다. 사용자가 자연어 기반으로 명령하면 해당 코파일럿이 자연어를 SQL 언어로 변환해 코파일럿에 전달하는 식이다. AI가 해당 데이터를 SQL 형태로 찾으면 코파일럿은 이를 다시 자연어로 바꿔서 제공한다. 정 엔지니어는 "이 코파일럿은 SQL과 사람 사이에서 통역사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해당 제품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관리 기술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형태"라며 "훌륭한 데이터 전략이 훌륭한 AI 모델과 제품을 낳을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2024.04.17 16:24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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