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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서비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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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블릭,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리얼리틱스' 출시

부동산 투자 플랫폼 '리얼바이'를 운영 중인 파이퍼블릭이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솔루션 '리얼리틱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리얼리틱스는 상업용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심층 데이터를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인 리얼리틱스 시리즈 중 '리얼리틱스 맵'을 통해 기존 부동산 시장에서 부족했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지도 기반의 자산 탐색 및 필터링 기능을 통해 지역별 자산 분포와 실거래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자산의 연면적·실거래가·임대료 등 투자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분석해 제공한다. 특히 국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중 최초로 자산 비교 기능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상업용 부동산 자산의 가치를 비교하고 투자 전략을 보다 정밀하게 수립할 수 있다. 또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을 중심으로 한 RSM 분석 모델이 적용돼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와 시장 데이터의 통합 제공도 주목할 만하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파이퍼블릭은 단계별로 리얼리틱스의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자산 정보 제공과 비교 기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AI 기반 보고서 자동 생성과 독자적인 자산 분석엔진 기능을 추가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호승 파이퍼블릭 대표는 "리얼리틱스는 빠르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최첨단 기술력과 정밀한 데이터 분석 기능을 융합해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08:33백봉삼 기자

"일손 부족한 호텔, 서비스 로봇 공급 박차"

"국내 호텔들이 2~3년 전까지는 로봇을 쓴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작년부터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로봇 도입 문의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기재봉 키논로보틱스 한국지사장은 최근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에서 만난 기자에게 서비스 로봇 업황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키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호텔 로비부터 주방과 레스토랑, 복도 청소, 수하물 배송 등 영역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인 제품은 청소로봇인 '클린봇 C30'과 실내 배송로봇 '버틀러봇 W3'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소형 서빙로봇 '다이너봇 T11'도 전시했다. 로봇들은 실내 자율주행 모듈을 바탕으로 여러 기능을 더한 형태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다. 폭 49cm의 좁은 통로를 주행하는 서빙로봇부터, 100kg 무게의 짐을 옮기는 물류형 로봇까지 마련됐다. 엘리베이터도 잘 탄다. 별도 모듈만 설치하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지 않아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룸서비스 로봇은 객실 전화기와 연동된다. 음식을 문앞으로 배달하면 로봇이 전화를 걸어 도착을 안내해주는 식으로 활용된다. 기 지사장은 "작년부터 호텔 몇 군데에서 로봇을 운영해왔다"며 "호텔 종사자들은 접객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투숙객은 청소나 룸서비스 등을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키논로보틱스는 2010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서빙로봇을 시작으로 안내와 소독 등 서비스 로봇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은 키논이 주력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 밖에서 6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다. 국내 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서빙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듯했으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성장세도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비스 업종에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다시 로봇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 기 지사장의 분석이다. 기 지사장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호텔향 로봇을 공급해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안내부터 청소, 룸서비스 등 글로벌 로봇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2 11:25신영빈 기자

산단공,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최고 등급 '우수' 달성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공공서비스 향상과 국민 데이터 접근성 제고를 위해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영역 20개 항목을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 공공기관 성과를 평가한다. 산단공은 2021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아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데이터기반행정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산단공은 공장등록시스템 데이터 대규모 정비를 통한 데이터 인프라를 개선하고, 민간 해외바이어 매칭 서비스에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 메타관리시스템 기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자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화산업단지 정부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전직원 대상 데이터 활용 역량진단을 시행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데이터 분석·활용 및 관리체계 등의 영역에서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공단은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를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혁신을 통해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12:51주문정 기자

코니아랩·에스앤피랩. 윙크-마이디 상호협력 MOU 체결

코니아랩의 기업문화 복지 플랫폼 '윙크'는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 전문 기업 에스앤피랩의 '마이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회원 확대, 매출 증대, 전국 단위의 플랫폼 도약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해 새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두 회사에 따르면 이번 MOU는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마이디가 보유한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과 코니아랩이 운영 중인 윙크의 기업복지몰을 결합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소비 경험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MOU의 첫 번째 단계로, 마이디의 마이데이터 거래 플랫폼과 윙크의 기업복지몰이 연계된 인터랙티브 커머스 멤버스몰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마이디 이용자들은 데이터를 공유하며 획득한 리워드 포인트를 활용해 윙크 멤버스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마이데이터 기반 커머스 및 기업 복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 경제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 활용·보상 체계를 실질적인 쇼핑 및 복지 시스템과 연계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델이 구축될 수 있어서다. 에스앤피랩과 코니아랩은 공동 이벤트와 마케팅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앤피랩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플랫폼 간의 제휴가 아니라, 데이터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마이디 이용자들이 보상 포인트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윙크의 박상현 본부장은 "마이디의 이용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으로 마이디 멤버스몰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마이데이터 유저들을 위한 현명한 소비 문화를 만들고, 다양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11:46백봉삼 기자

인사이더코리아-골든플래닛,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사업 힘 모은다

인공지능(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인사이더 코리아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 골든플래닛이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마케팅 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고객 경험 제공에 중점을 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인사이더 코리아와 골든플래닛은 ▲고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AI기반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마케팅 자동화 시나리오 기획 ▲개인화 운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기업이 고객 경험 만족도를 개선하고 최단 기간 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이더의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과 골든플래닛의 데이터 분석 기술 및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이 더욱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기업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인사이더는 AI기반의 크로스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을 제공한다. 단일 플랫폼으로써 모든 채널의 고객 데이터를 한곳에 통합해 분석하고, AI기반 역량으로 고객 행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맞춤형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 웹, 앱, 웹푸시, SMS, 카카오톡, 광고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각 고객 특성에 맞춘 최적의 경험과 메시지를 자동화해 전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단 한 줄의 코드로 브랜드 웹, 앱에 간단하게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며, 미리 준비된 120여 개의 캠페인 템플릿으로 마케터가 개발자에 의존하지 않고 손쉽게 캠페인 설계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골든플래닛은 구글 애널리틱스(이하 GA4) 국내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까지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다. 생성형 AI 연구 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 멀티 모달 대형 언어 모델(LLM) 플랫폼인 'GenAion'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분석 및 실행, AI까지 아우르는 15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골든플래닛의 세그먼트 역량을 인사이더와 결합하면 보다 정밀하고 고도화 된 마케팅 자동화 및 A/B테스트가 가능하므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양사는 2025년 금융권 시장 타깃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인사이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이더의 AI 기반 크로스채널 고객 경험 플랫폼과 골든플래닛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이 더욱 효율적이고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 골든플래닛 대표는 "인사이더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 11:11백봉삼 기자

"114로 국가 건강검진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한 국가 건강검진 예약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02-114'로 전화해 건강검진 예약을 요청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해 원하는 지역과 병원을 선택하고 희망하는 날짜에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 후 검진일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가 발송돼 예약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행된 114번호안내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니어 이용자들은 '기관 방문 예약(56.4%)'이나 '기관 전화 예약(43.6%)' 등의 방식으로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있다. KTis는 시니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예약 방식을 제공하면서도 여러 기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를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손쉽게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검진 수검률은 69.3%로, 시니어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서비스로 검진 수검률 향상 및 신속한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is 마케팅본부 박우식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런칭은 국가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114번호안내서비스는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중요한 정보 채널로서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0:12최지연 기자

헥토데이터, 5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데이터 전문 기업 헥토데이터(대표 오승철)가 5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이 직면한 시간과 비용, 인력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다. 데이터 및 가공 기술 등을 가진 '공급기업'과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에게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데이터의 구매, 가공 등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정부 기관이 발행하는 최대 4천5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 받아 데이터 수집, 가공 및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은 헥토데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헥토데이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컨설팅, 맞춤형 데이터 가공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AI 모델링, 예측 분석, 고급 데이터 시각화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헥토데이터는 2021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그동안 헥토데이터는 500개 이상 기관의 맞춤형 공공·금융·의료 데이터 공급을 비롯, 활용 전략 수립부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 등을 제공했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헥토데이터의 데이터 활용 지원은 고객사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맞춤형 건강 분석 서비스 개발로 고객 신뢰도가 25% 증가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상권 분석 데이터를 통해 마케팅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30% 개선된 소상공인 마케팅 플랫폼 ▲보험 추천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고객 전환율이 20% 증가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업 등 고객 유입 확대, 매출 증가, 운영 효율화 등 경영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의 가치가 입증됐다. 오승철 헥토데이터 대표는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헥토데이터는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해 기업 고객에게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언어 규격)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간단한 코딩 작업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어 신속한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2025.02.21 08:57백봉삼 기자

네이버에서 일상돌봄·긴급돌봄 기관 검색하세요

앞으로 일상돌봄 및 긴급돌봄 제공기관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0일부터 일상돌봄·긴급돌봄 서비스도 네이버 지도를 통해 주변 제공기관을 검색·조회하고, 초기상담 예약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이버 지도에서 10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이용자 위치기반 검색·예약 기능이 제공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앞선 조치에 일상돌봄과 긴급돌봄 서비스가 추가된 것. 복지부는 일상돌봄·긴급돌봄 바우처 이용자 1만2천명에 대해 바우처를 활용하는 700여 개의 제공기관 정보를 네이버 지도로 검색·선택·예약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유주헌 복지부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서비스 확대를 통해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관 협업을 통한 기술과 사회서비스의 융합으로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새 과제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20 18:00김양균 기자

'주주 친화' 나선 쿠콘, 지난해 호실적 덕에 '방긋'…매출·순이익 '쑥'

쿠콘이 지난해 금융정책 변화로 인해 비대면 서류 제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투자에 따른 이자 수익 등 영업외 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 수익성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쿠콘은 지난해 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30억3천800만원, 영업이익이 0.5% 늘어난 166억6천4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무려 전년보다 83.1% 증가한 164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쿠콘은 지난 19일 진행한 올해 첫 IR 행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으로 매 분기 김종현 대표가 주관하는 IR 행사를 갖기로 한 쿠콘은 지난해 호실적 달성의 이유로 데이터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데이터 시장은 대출비교 서비스가 기대보다 다소 낮은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금융정책 변화로 인해 비대면 서류 제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쿠콘의 관련 API 매출은 20% 성장했다. 또 전자증명서, 자동차 시세 API 등 30여 종의 신규 API를 출시하며 신사업 기반을 마련한 것도 주효했다. 이에 따른 데이터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38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쿠콘은 올해 데이터 시장에서도 마이데이터 및 대출비교 시장 확대, 교통·유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고객군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쿠콘 관계자는 "대출 비교 서비스와 관련해 대출 비교 상품을 4~5가지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며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라 금융업권에서 교통, 유통, 제조 등의 산업에도 데이터 활용을 확대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쿠콘의 페이먼트 사업도 실명 가상계좌 서비스의 거래량 증가에 따라 가상계좌 매출이 20% 성장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대형 고객사 유치 연기로 인해 목표치에는 미달했지만 간편결제 서비스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또 해외 결제 사업을 위해 외국환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글로벌 지급·결제 인프라를 구축한 것도 주효했다. 페이먼트 부문의 지난해 매출은 334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쿠콘 관계자는 "작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 페이먼트 시장은 계좌 기반 결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따라 신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맞게 올해 타겟 고객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하고 수요가 높은 전자금융 상품을 중심으로 영업할 계획"이라며 "티메프 사태 및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에 대응하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해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쿠콘은 올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적극 나선다는 각오다. 특히 '해외 결제', '레그테크' 등을 중점적으로 키울 계획이다. 해외 결제 비즈니스는 성장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현재 외국인 국내 소비는 10조원, 온라인 해외 결제는 6조7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쿠콘은 해외 결제 및 정산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며 장기적 매출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쿠콘은 해외 간편결제사와 제휴를 강화하고 해외 정산 대행 서비스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또 COATM(ATM 입출금)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융업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규제를 혁신 IT 기술로 극복하는 레그테크 상품을 출시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비대면 금융 거래 및 금융사기 유형 확산으로 자금세탁방지(AML·KYC)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조3천억원 규모였던 글로벌 시장은 오는 2032년에는 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쿠콘은 관련 상품을 출시해 전자금융업자, 해외송금업자, 가상자산사업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전자금융업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콘은 올해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 전략을 앞세워 주주 친화 정책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사주 매입, 영업이익에 따른 배당 금액 증대, 차등 배당 및 중간 배당 제도 도입,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내부경영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정례적인 IR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최고 책임자급 임원이 주관하는 분기별 1회 대면 IR도 진행한다. 매월 1회 비대면 IR을 통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주요 경영 현황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향후 국내 대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결제 시장 진출, 혁신 IT 기술이 결합된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 증액, 적극적인 IR 등을 통해 주주들에게 성장성과 경영 투명성을 알려 우리의 비전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0 17:08장유미 기자

탤런트리, AX 종합 솔루션 '클리브' 아가방 공급 계약 체결

AI 전문 기업 탤런트리(대표 안찬봉)가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에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클리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리브는 산재된 기업 내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모으고, AI 바탕의 시스템화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빠른 의사 결정 및 능률 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MD·물류·생산·금융 등 기업의 주요 핵심 업무들을 모듈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개별 기업 맞춤형 시스템을 신속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탤런트리는 아가방앤컴퍼니의 주요 부서별 업무 프로세스를 검토하고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아가방앤컴퍼니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수립한다. 탤런트리는 2024년 7월부터 아가방앤컴퍼니 산하 브랜드 '에뜨와'의 MD 분야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를 진행, 의사 결정 시간을 평균 50% 이상 단축하는 등 최대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기존 에뜨와 MD 파트는 수백개의 상품 기획과 매출·재고 관리 등을 수작업으로 처리해왔다. 단순 반복 작업의 증가와 복잡한 의사 결정 변수들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에뜨와는 클리브를 도입했다. 클리브 도입 이후 에뜨와는 ▲파편화 돼 있던 데이터를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 및 분석 ▲매일 오전 AI가 발송해 주는 판매량 변화, 매출 급증 매장, 재고 현황과 같은 핵심 내역 수령 등 엑셀로 했던 대부분의 수작업을 자동화했다. 이런 1차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양사는 현재 상품 발주와 매장별 분배까지 AI로 스마트화하는 2차 프로젝트를 시행 중에 있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는 "자사 브랜드 에뜨와에 클리브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검증을 마쳤고, 그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전사 시스템에 AI를 탑재해 빠르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전개, 47년 아가복 브랜드의 신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찬봉 탤런트리 대표는 "이번 아가방앤컴퍼니 전사 솔루션 공급으로 클리브의 기술력과 범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면서 "기업의 혁신을 돕는 최고의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듈을 꾸준히 개발하고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0 13:54백봉삼 기자

글로벌 톱수준 LLM 개발 추진...데이터 개방 확대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언어모델(LLM)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와 GPU 컴퓨팅 인프라 등 가용 가능한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인공지능위원회는 20일 3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AI역량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글로벌 AI환경이 급변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기회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국가 AI역량 강화를 빠르게 추진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세계 최고수준의 AI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AI 핵심인재 양성과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AI 활용과 산업화에서 세계 1등이 될 수 있도록 AI 스타트업 육성과 시장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 발제에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글로벌 AI현황 및 국내 대응방향을 주제로 트럼프 행정부 AI정책과 중국 딥시크AI 개발이 우리 산업계에 주는 시사점을 소개하고, 민간 AI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산업전반의 AI전환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관계부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국가AI역량 강화방안', 중소벤처기업부가 'AI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AI 활용 확산방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AI데이터 확충 및 개방 확대방안' 등의 안건을 발표했다. 월드베스트 LLM 프로젝트 추진 미국과 중국 등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는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우리나라의 AI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세계 수준의 AI 모델 개발과 최고급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AI 컴퓨팅 자원 및 데이터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면적인 AI 산업화와 국가 AI 전환을 가속화한다. 먼저 'AI국가대표 정예팀'을 선발해 글로벌 톱 수준의 LLM 개발을 목표로 데이터, GPU 등 연구자원을 집중 지원하는 가칭 '월드 베스트 LLM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예팀이 필요한 글로벌 핵심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연구비 등 지원을 확대한다. 우수 AI 모델은 공공과 민간 영역으로 활용을 확산하고, AI 연구자들과 개방형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공유 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미래 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1조원 규모의 범용 인공지능(AGI, 예타진행) 핵심원천기술 확보에 도전한다. 최고급 AI 인재를 양성 확보하기 위해 AI분야 도전적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AI챌린지'를 개최를 추진하고, 지난해 미국에 개소한 '글로벌 AI 프론티어 랩'을 유럽 등 다른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AI 신진연구자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업이 원하는 AI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학 협력형 AX 대학원 신설을 추진하고, 혁신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슈퍼컴 6호기에 GPU 1.8만장 확보...학습 데이터 추가 개방 현장의 시급한 AI컴퓨팅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국가AI컴퓨팅센터, 슈퍼컴 6호기에 총 1.8만장 규모의 컴퓨팅 자원(GPU)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AI 밸류체인 전반에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전력, 입지 관련 제도개선 등으로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한다.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통해 국산 AI반도체와 AI 모델을 패키지로 실증하고, AI반도체 HW-SW기술력 강화를 지원한다. AI 학습을 위한 양질의 공공 민간데이터를 확충하고 개방을 확대한다. 그간 자율주행 분야에만 허용되었던 비정형 원본데이터(영상 등) 활용을 사회적 산업적으로 필요한 분야로 확대하고 AI 연구에 필요한 기간동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활용특례를 마련한다. 또 범죄 예방 등 공익적 AI개발을 위해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법 처리근거를 확대한다. 의료, 국방 등 민감분야의 합성데이터와 생성형 AI 고도화를 위한 미디어, 산업 제조, 금융 등 분야별 특화 데이터를 개방한다. 공공데이터 중 AI 수요가 높은 비정형데이터, 합성데이터 등을 국가중점데이터로 적극 개방한다. 공공기관의 가명처리 내부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에 가명정보 제공실적을 반영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한다. AI 선도 프로젝트 가동...AI 서비스 확산 국내 기업이 개발한 AI 서비스가 국내외 시장에 조기 확산되어 수요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의료, 법률, 미디어 문화, 재난 안전 등 산업 파급력과 대국민 체감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처 협업을 통해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와 함께 민관 협력 이노베이션 사업 등을 활용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해 특정 산업 문제해결에 특화된 분야별 AI서비스를 개발하고, 산업 업종별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AI 공급 역량 강화를 위해 AI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 간 협력 방식의 AI 모델 개발을 지원해 제조, 금융 등 분야별 AI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제조 AI 전문기업 100개를 지정해 기업당 최대 100억원 규모의 융자 보증 등 자금, 인력, 판로 확대 등을 집중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융자, 보증 등 중소기업 신규 유동성 공급총량의 60%(5.7조원)를 AI 반도체 등 혁신성장 분야에 집중 지원하고, 2027년까지 정부, 민간 자금 등 약 3조원 규모의 AI 집중펀드를 조성해 AI 스타트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2025.02.20 11:30박수형 기자

MSP, 이제 보안도 자동화 시대…체크포인트, '스파크 관리'로 중소기업 부담↓

[방콕(태국)=조이환 기자]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MSP)는 이제 적은 리소스로도 다수의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파크 관리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그 해답입니다." 타무라 쇼이치 체크포인트 중소기업(SMB) 채널 리드는 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체크포인트 익스페리언스 2025 (CPX 2025 APAC)'에서 최신 MSP 운영 전략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체크포인트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MSP의 스파크 게이트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보안 대응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타무라 리드에 따르면 MSP의 주요 난제는 다양한 고객 보안 환경, 복잡한 구성, 모니터링 작업으로 인해 업무 부담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MSP가 여러 보안 제품을 별도로 관리하며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크포인트는 인피니티 포털에 통합된 '스파크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MSP는 수천 개의 스파크 게이트웨이를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모니터링하고 구성 템플릿(플랜)을 이용해 신규 게이트웨이 설정을 단 10분 만에 완료할 수 있다. 타무라 리드는 "스파크 관리 애플리케이션은 MSP가 보안 이벤트, 시스템 상태, 인터넷 연결 및 라이선스 문제를 단 몇 분 만에 점검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애플리케이션은 체크포인트 보안 자동화 및 협업 플랫폼인 '플레이 블록'과 연동돼 문자, 슬랙,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다양한 채널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하고 장애 발생 시 MSP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플랜' 기능을 활용하면 MSP는 NTP 설정, 관리자 권한, 보안 정책, 펌웨어 업그레이드, 백업 등을 미리 구성해 여러 게이트웨이에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치와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노력이 대폭 줄어든다. 타무라 리드는 "이번 분기부터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전반적인 웹 UI 개선, 글로벌 템플릿 지원 및 다중 테넌시 관리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스파크 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MSP가 적은 리소스로도 효율적인 보안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 보안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9 18:34조이환 기자

시스원, 필리핀 민간 긴급신고통합 서비스 개발 계약

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은 필리핀 현지법인 시스원 필리핀을 통해 필리핀 보안 업체인 제트포스와 민간 긴급신고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계약을 통해 시스원은 필리핀 현지에 해당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게 되며, 제트포스는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필리핀 최초의 민간 긴급신고통합 출동 솔루션을 일반에 서비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투자 개발 사업에 참여한 제트포스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산업 및 항공 보안교육 기관 인가를 받아 매월 평균 100여명의 보안 요원을 육성하고 공인 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22년간 필리핀 북부 레지온 3 지역에 1만명 이상의 보안 요원을 모집, 교육, 배치하고 있으며 시스원과는 23년 6월 필리핀 IT 비즈니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긴급신고통합 솔루션은 필리핀 내 경찰, 소방, 응급구조 등의 복잡한 신고 번호를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시스원에서 이미 개발 • 공급한 스마트 태그 벨은 물론, 개인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긴급신고 와 민원상담 서비스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긴급신고 시 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신고 사진과 동영상등 신고정보가 제트포스가 운영하는 긴급 상황실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저장 및 현지 공공기관과 실시간 공유되므로, 반복적인 신고 설명없이 제트포스의 긴급출동과 경찰등 현지기관과의 공동대응도 가능하도록 설계된다고 한다. 시스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필리핀 내 긴급정보에 대한 D/B 구축사업의 초석 마련과 함께, 필리핀 자체 SNS 서비스로서의 해당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제트포스의 콜 티토 C 틱맨회장은 이날 계약을 통해 "필리핀 북부 최대 보안인력 파견 업체와 한국의 IT 솔루션과 다양한 SI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시스원이 서로의 장단점을 활용해 제공하게 될 긴급신고통합 출동 서비스는 필리핀 자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필리핀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2025.02.19 18:27남혁우 기자

사이버아크, MS '디팬더 포 아이덴티티' 통합

이스라엘 정보보호 기업 사이버아크소프트웨어는 19일 사이버아크 '특권 접근 관리자(PAM)'와 마이크로소프트(MS) '디팬더 포 아이덴티티(Microsoft Defender for Identity)'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아크 PAM은 여러 클라우드에서 응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의 특별 권한을 탐색해 제어한다. MS 디팬더 포 아이덴티티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로 지키는 제품이다. 사이버아크는 MS 제품과 통합해 보안운영(SecOps)팀이 보안 위협을 잘 알아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별 권한을 통제하는 일이 간소화된다. 다양한 시스템의 정보를 연결해 보안운영센터(SOC)가 빠르게 공격 경로를 알아채고 복구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클라렌스 힌튼 사이버아크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다양한 회사와 협력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고객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2025.02.19 11:12유혜진 기자

"국가 AI 경쟁력 확대...'혁신' 이끌 규제수준 갖춰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적정 수준의 AI 산업 규제를 갖춰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였다. 김용희 경희대 교수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주최한 AI 정책 토론회에 발제를 맡아 “AI 기본법의 모호성과 불확실성이 기술혁신을 저해하고, 결국 국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해외 사업자에 대한 의무 규정이 국내 시장의 고립을 초래해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의 국제적 정합성을 확보하고 기업 지원 확대와 산업계와의 소통 강화가 법 시행의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규제 수준은 각국 기업들의 기회와 위상을 좌우하고 있다”며 “한국이 세부 규제가 EU 수준으로 엄격해진다면, 한국 AI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정우 AI이노베이션센터장 역시 발제를 맡아 “규제 자체가 본질이 될 수는 없고, 혁신을 위한 규제를 생각해야 한다”며 “네거티브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실제 많은 나라들이 점점 이같은 방향을 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날리지 AI 기술을 충분히 보유한 기업들이 있다”며 “AI G3를 위해서 국가 전체 AI 전략을 수립 집행할 거버넌스를 고도화하고,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토론에 참여한 계인국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는 “AI에 대한 기본적 인식이나 전개양상은 글로벌 스탠다드화 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AI 기본법에서의 AI에 대한 정의는 '인간 유사적'이라고 정의하고 있어 인지적 AI만 대상으로 보게 될 수 있어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비인지적 AI를 이 법에 적용대상으로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개발사업자, 이용사업자를 구분 정의하고 있으나 실제 AI 생태계에서 사업자의 구분은 모호하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한 개정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구태언의 부의장은 “우리나라가 EU와 같이 강한 규제를 도입하면 AI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과도한 부담을 지게 될 수 있다”며 “AI 규제를 혁신 촉진형 접근 방식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법무법인 세종의 장준영 AI센터장은 “국민들이 AI 리스크에 대해 안심할 수 있으면서도, 기업들의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이 한국형 모범답안이 될 수 있다”며 “규제 샌드박스, 안심구역 등 탄력적 자율적 규제 수단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시각과 달리 일정 부분에서는 규제를 갖춰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오병일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는 “AI 기술 혁신과 제도가 별개로 발전할 수 없다”며 “우리 사회가 어떤 AI를 발전시킬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AI를 민주적으로 통제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 산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데이터 중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근 들어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에 주요 논의가 쏠려있는데, AI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 문제도 중요하게 봐야 한다는 뜻이다. 장준영 센터장은 “새로운 규제개선을 통한 전략도 좋지만, 기존에 우리나라가 갖고 있던 데이터 활성화 정책을 잘 활용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통해서도 우리나라만의 인공지능 전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역시 “우리나라가 범용인공지능(AGI) 개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결국 양질의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를 위해 법적인 기반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공공에 자금 투입으로 지원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또 “AI를 핵무기와 같은 전략자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가질 것이나 안 가질 것이냐로 봐야 한다”며 “전략자산, 첨단기술로서 AI에 대한 경쟁체계로 세계 AI 경쟁은 바뀔텐데 우리나라 자체 AI 기술의 개발이 경쟁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개최한 이훈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의 정책 변화와 중국의 딥시크 충격 등 세계 AI 정책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만의 인공지능 정책 방향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AI 거버넌스 전략 수립을 통해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8:50박수형 기자

"태니엄, 스마트공장 등 한국 제조업 매력···반도체·중공업서 사용"

“한국 반도체 제조사와 중공업 회사가 태니엄 정보보호(보안) 솔루션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 고객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한국 주요 그룹의 제조사들이 태니엄 솔루션(제품)을 이용합니다. 외국 고객으로는 유럽 제약 회사 아스트라제네카, 유럽 전력 기업 ABB, 미국 자동차 부품 업체 앱티브 등이 있습니다.” “한국은 제조 대기업이 많아 태니엄에 중요한 시장입니다. 아직 일본보다 시장 규모가 작지만 잠재력이 무한합니다.” 미국계 글로벌 보안기업 태니엄(TANIUM)의 본사 임원들이 한국을 찾아 18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롭 젠크스(Rob Jenks) 태니엄 전략 담당 수석부사장과 아키라 카토 기술 담당 부사장은 “2023년부터 제조업이 사이버 공격 목표가 됐다”면서 "스마트팩토리는 태니엄에 매우 중요한 제조 시장"이라고 밝혔다. 젠크스 수석부사장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2024년 사이버 보안 통계'를 인용해 "제조사 63%는 사이버 공격을 당한 적 있다. 지정학적 갈등을 비롯해 공급망이 복잡하고, 새로운 제품과 경쟁자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 태니엄은 제조업 보안을 지킬 무기로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제품을 출시했다. 정보기술(IT)과 운영기술(OT)을 동시에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태니엄이 처음으로 이 시장을 열었다고 자부했다. 젠크스 수석부사장은 “제조업 책임자들은 '보안 도구가 너무 많아서 비효율적'이라고 한다”며 “태니엄 AEM으로 고객은 모든 IT 자산 보안 상태를 실시간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카토 부사장은 “태니엄 AEM이 해결할 문제를 선제적으로 사용자에게 알린다”며 “며칠 걸리던 작업을 인공지능(AI)으로 몇 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드포인트 수백만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분석해 신뢰도 점수를 바탕으로 엔드포인트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한다”고 덧붙였다. 태니엄은 자체 플랫폼에서 AI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미국 클라우드 업체 서비스나우와 협력해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태니엄의 핵심 솔루션 AEM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실시간 클라우드 인텔리전스(Real-time Cloud Intelligence)다. 수백만 개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변화와 관련된 영향을 실시간 측정 및 분석해 신뢰도 점수를 기반으로 엔드포인트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히 예측한다. 둘째,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Automation and Orchestration)이다. 태니엄 오토메이트(Tanium Automate)는 IT, OT 및 보안 워크플로에 대한 시스템 전체, 엔드포인트 수준의 자동화 플레이북을 노코드 및 로우코드(No-code and Low-code) 경험 없이 생성할 수 있게 해 준다. 태니엄 오토메이트는 환경의 현재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태니엄 실시간 데이터 힘을 활용해 플레이북 실행 신뢰도와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셋째, 배포 템플릿 및 링(Deployment Templates and Rings)이다. IT 운영을 통해 엔드포인트 그룹 전체에 단계적으로 배포해 변화 자체의 중요성에 맞게 비즈니스 흐름을 조정한다. 배포 링은 변경 실행을 위한 진입 및 종료 기준을 지원해 배포를 관리하고, 반복 가능케 만들어 위험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낮춘다. 태니엄은 "자체 플랫폼 내에서 AI를 활용해 다양한 자율 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MS 및 서비스나우와 함께 원활한 솔루션을 제공해 실시간 데이터와 광범위한 실행 가능성을 기반으로 플랫폼과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태니엄 AEM은 실시간 데이터 및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엔드포인트의 변화 분석을 활용해 권장 사항을 제시하고, 변경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자동화해 운영 건전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정적인 IT 결과로 인한 비즈니스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IT 환경의 보안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2025.02.18 12:54유혜진 기자

디토닉, 몽골 대기오염 해결 동참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대표 전용주)이 몽골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팀 코리아'에 합류한다. 디토닉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몽골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환경부 그린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일환이다. 몽골의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대기환경 관리 체계를 선진화한다는 목표다. 디토닉은 몽골 올란바토르와 21개 아이막(몽골 행정구역 단위)의 대기오염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신속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몽골 NAMS Mongolia(대기환경 정보 관리 시스템), Air-Mongolia Web/Mobile(대국민 대기환경 정보 실시간 공개 시스템)의 서비스 고도화를 주도한다. 이를 통해 정책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디토닉은 지난해 4월 UN 산하 CTCN(Climate Technology Centre and Network,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으로부터 전문 기관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적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구축사업으로 디토닉은 스마트시티 및 환경 분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초석을 마련,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몽골 사업은 디토닉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시장에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시 환경 개선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08:38백봉삼 기자

"韓 AI 산업생태계 '4중고'...투자·인재·데이터 부족에 리더십 공백"

국내 AI 산업이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투자 부족, 인재 유출, 데이터 확보 어려움, 리더십 공백이라는 '4중고'에 직면해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글로벌 AI 경쟁력 순위에서 주요국 대비 현저히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핵심 인재들의 해외 유출이 심화되는 등 질적 성장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AI 투자 경쟁 가속...韓, 인재·기술력 모두 뒤처져" 17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미래산업 경청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한국 AI 산업의 현주소를 이같이 진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당 민주연구원과 민주당 AI진흥 태스크포스(TF)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했다. 민주당 AI진흥 TF 단장을 맡은 정동영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실장은 "한국의 AI 수준은 최선도국인 미국 대비 88.9% 수준으로 1.3년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종합 순위 6위, AI 모델 보유 수 기준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구 10만 명당 AI 특허 보유 수는 1위, AI 인재 집중도는 3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양적 성장과 달리 질적 측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 대표는 "글로벌 AI 경쟁력 순위에서 미국이 100점, 중국이 80점인데 반해 한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들은 20~40점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투자 규모에서 현격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1천300조원, 중국은 1천90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EU도 288조원 규모의 AI 투자를 준비 중이다. 반면 한국의 연간 벤처 투자 금액은 10조원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이는 오픈AI 한 곳의 투자 금액(40조원)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주요국들의 AI 투자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프랑스는 마크롱 대통령이 파리 AI 정상회의에서 136조원 투자를 발표하고 자국 AI 기업 미스트랄AI를 전폭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은 데이터센터 건축비의 50%를 직접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데이터 규제 완화와 저렴한 전력비용을 바탕으로 딥시크와 같은 효율적인 AI 기업을 육성하는데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ICT 인프라, 반도체, 높은 교육열, 기술 수용성 등 AI 시대에 적합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글로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AI 분야 벤처 투자는 2021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생성형 AI 분야 투자는 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대기업의 스타트업 투자와 M&A도 미흡한 상황이다. 최근 메타의 국내 AI 반도체 기업 피오리오 인수 추진 사례는 우수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업에 인수되는 현실을 보여준다. 스타트업계는 인재 유출과 기술 개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AI 전문기업 두다지의 홍석환 대표는 "AI 인프라나 원천기술 분야는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천문학적 투자를 하고 있어 스타트업이 비집고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서울대 등 좋은 학교 졸업생들이 학사 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떠나버려 좋은 인력 수급이 매우 어렵다"고 토로했다.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도 AI 기업들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홍 대표는 "AI 허브를 통해 기본적인 데이터셋은 확보할 수 있지만, 실제 환경에서의 실증 데이터를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제품 완성도 80% 수준에서 멈춰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영탁 SK텔레콤 부사장은 "일반 도서 한 권의 가격이 3만원 수준이지만, AI 학습용으로 사용하려면 200만원을 요구받는 실정"이라며 현실적인 데이터 확보 비용의 문제를 제기했다. 리더십 부재 역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김판건 대표는 "AI 분야 탑티어 연구자 중 한국인이 전무한 상황"이라며 "단순히 10만 명의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이끌어갈 한국의 이순신 장군 같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민간 협력 통한 생태계 조성 시급"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대규모 투자와 AI 인프라, 모델, 서비스 등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한국이 보유한 ICT 인프라와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민간-글로벌 3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AI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판건 대표는 "최소 10만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와 30조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미국과 중국의 투자 규모와 비교하면 한국은 여전히 경쟁이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홍석환 대표는 "2000년대 초반처럼 산업체 특례 요원 제도를 개선해 스마트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데이터 접근성 개선을 위해서는 공정이용(fair use) 제도 도입과 공공기관의 실증 데이터 개방 확대가 제안됐다. 안성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AI정책실장은 장기적 관점의 전략을 제시했다. "정부 R&D가 중복되거나 파편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단기로 구분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며 "설계 단계부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대중소기업이 협력 참여하는 모델을 구축해 성과를 낸 기업과 인재들이 새로운 스타트업으로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빅테크와의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제3세계 시장이나 특화 AI 분야를 공략하는 틈새 전략이 필요하다"며 "산학 연계형 프로젝트를 통해 학점과 취업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인재 양성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산업 경청 간담회는 '성장은 민주당, 미래의 빅테크 기업을 찾는다'는 주제로, 국내 기업들의 고민을 듣고 한국의 미래 성장을 위한 대안에 대해서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AI 산업을 시작으로 로봇, 방위, 바이오 등의 주제에 맞춰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

2025.02.17 17:46최지연 기자

셀렉트스타, 7년 연속 AI 학습 데이터 구축 지원

셀렉트스타가 국내 기업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구축·정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렉트스타는 7년 연속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구매·가공이 필요한 기업·기관에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데이터 기획·설계부터 수집·생성, 가공, 분석까지 데이터 구축 전반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데이터 활용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렉트스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82건 넘는 데이터 구축을 지원했다. 기존 셀렉트스타의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가운데 2곳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2024년 우수 수요기업으로 3곳이 뽑혔다. 올해도 셀렉트스타는 수요기업에 따라 맞춤형 데이터 구축과 정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검수, 최종 데이터셋 구축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지원 대상 기업·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AI 학습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 AI 서비스 개발을 고려하는 기업은 데이터바우처로 셀렉트스타와 고품질 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삼성, 네이버, SK텔레콤 등 290여 개 고객사와 2억 건 넘는 데이터 작업을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에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해 국내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10:23김미정 기자

"파트너 성장 강화"…퓨어스토리지, 리셀러 프로그램 개편

퓨어스토리지가 리셀러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편해 파트너 비즈니스 성장 강화에 나섰다. 퓨어스토리지는 파트너들이 고객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과 지원을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개편으로 파트너들은 솔루션 중심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온디맨드 강의와 대면 기술 부트캠프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구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새로운 리베이트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고객이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들에게 보상을 확대하고, 경쟁 제품 대체를 유도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이버 복원력 등 네 가지 핵심 영역도 강화됐다. 파트너들은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을 최적화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며, AI 모델 훈련과 분석을 지원하는 맞춤형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퓨어스토리지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자동화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디지털 파트너 마스터 서비스 계약(DPMSA)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견적 요청부터 설치까지의 과정을 단축해 경쟁사 대비 빠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퓨어스토리지 에이미 파울러 커머셜 부문 총괄 매니저는 "파트너들이 고객 데이터 스토리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며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복잡한 IT 요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7 09:5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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