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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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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서베이 "일본 사업 가능성 확인"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황희영 대표)가 리서치 및 경험 분석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를 일본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경험이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AI 기술로 분석하고, 브랜드와 제품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오픈서베이는 지난 23일부터 도쿄에서 진행 중인 일본 IT 박람회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5'에 단독 부스를 열고,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첫날부터 금융, 전자, 기업컨설팅 등 다양한 업계의 실무자들이 부스를 방문했다. 고객 경험 분석에 최적화된 대시보드와 AI 기반의 텍스트 분석 기능 등 데이터스페이스만의 강점이 주목을 받았다. 오픈서베이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일본 기업 간(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특히 일본 선두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스를 찾은 한 일본 전자기기 회사 실무자는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 일본에서 고객 경험을 자체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데이터스페이스는 설문 생성부터 데이터 수집, 분석까지 올인원으로 가능해 고객 요구를 적시에 파악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픈서베이 이규민 일본사업부장은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번 재팬 IT 위크 참가가 일본 내 네트워킹 및 파트너십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SaaS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일즈 및 서비스 현지화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9:26백봉삼 기자

[써보고서] 뉴엔AI, '퀘타아이'로 빅데이터 분석 대중화 승부수…"K-세일즈포스 꿈꾼다"

뉴엔AI가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산업 특화 언어 모델을 재정비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텍스트 분석으로 데이터 분석 대중화를 겨냥하는 것이다. 맞춤형 분석과 클라우드 운영을 결합한 구독 구조는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 확장 가능성도 엿보인다. 뉴엔AI는 최근 서울 양재오피스에서 AI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Quettai)'의 시연회를 열고 기자에게 실제 구동 과정을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공공 데이터 등 온라인상에 산재한 구어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마케팅, 제품 전략, 고객 대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퀘타아이'는 기존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서비스를 범용 SaaS로 확장하면서도 정밀한 언어모델 분석력과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UI)를 그대로 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키워드만 입력하면 감성 반응, 소비자 트렌드, 이슈 흐름 등을 즉시 도출할 수 있어 비정형 데이터에 익숙지 않은 실무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뉴엔AI는 이 플랫폼을 통해 'K-세일즈포스'를 연상케 하는 사용자 중심 소프트웨어를 지향한다. 회사 관계자는 "맞춤형 분석, 구독형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단순 키워드 넘는다…'저당'으로 본 마케터 위한 인사이트 플랫폼 '저당'은 최근 당류 저감 시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유통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카콜라 제로'나 '펩시 제로 라임' 같은 탄산음료에서 시작된 흐름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우유와 같이 전혀 연관이 없을 듯한 분야까지 번져 서울우유·매일유업·남양유업 등 국내 대표 3사가 앞다퉈 저당 우유 라인을 출시하는 상황이다. 기자는 이러한 저당 열풍이 실제 데이터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저당'을 '퀘타아이'에 키워드로 입력했다. 초기 화면은 포털 검색창처럼 직관적이었고 실행과 동시에 소비자 언급량·작성자 유형·감성 지수 등이 실시간으로 펼쳐졌다. 덕분에 '저당' 키워드가 확산되는 추세와 브랜드별 소비자 반응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요약 화면이었다. '저당' 키워드가 최근 1년 동안 얼마나 언급됐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자 유형도 맘카페나 디시인사이드와 같은 소비자 커뮤니티 중심인지, 브랜드 홍보자료인지, 광고인지로 구분돼 나타났다. 이는 마케팅이나 홍보팀 실무자 입장에서 매우 유용한 기준이다. 뉴엔AI 관계자는 "단순 언급량을 넘어서 소비자 순수 언급만을 별도로 분류할 수 있어 실제 반응을 정교하게 가려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기능은 감성 분석을 수치화한 'SNPS 지수'였다. 단순히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시기별 감성의 흐름을 지표 형태로 파악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저당' 키워드의 경우 연말과 여름휴가철에 긍정 지수가 뚜렷하게 하락했는데 이는 계절별 소비자 심리 변화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뉴엔AI 관계자는 "기존에는 긍정·부정을 단순 건수나 퍼센트로만 파악해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 지수는 계절성이나 특정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정서적 반응을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어 마케팅 플래닝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관어 분석 기능도 효과적이다. '퀘타아이'는 기존 시스템에서 흔히 제공하던 '연관 키워드 나열' 수준을 넘어 ▲증가한 키워드(핫) ▲전체 상위 키워드(탑) ▲신규 등장어(인) ▲소멸어(아웃) 네 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이를 통해 특정 트렌드의 생명 주기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례로 지난 분기에 급증했던 '저속노화' 키워드는 최근 분석에선 거의 사라진 단어로 분류됐다. 더이상 사람들이 '저속노화'를 트렌디한 개념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미다. 'AI 추적 키워드' 기능도 눈에 띄었다. 기존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신조어나 은어도 AI가 문맥을 분석해 자동으로 탐지하는 방식이다. 이 기능을 통해 이제 막 유통되는 신제품명이나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낸 신흥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다. 뉴엔AI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은 사전 등록된 단어만 분석 가능했지만 AI 추적 키워드는 실시간 대화 속 맥락을 따라가며 전혀 새로운 키워드도 걸러낸다"며 "이전에는 인지조차 되지 않았던 소비자 표현이나 신조어까지 마케팅 현장에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케터의 사각지대를 메운다"…연관어·해시태그·AI 리포트까지 이날 시연에서 '퀘타아이'의 핵심 기능은 '연관 규칙 분석'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 기능은 특정 키워드와 자주 결합되는 단어군을 자동 추출하고 공통된 접미어나 접두어를 기준으로 군집화해 보여준다. 일례로 '버거'라는 단어와 함께 언급된 '크림치즈버거', '고추크림치즈버거' 등의 항목을 자동 정렬해 어떤 메뉴가 '저당' 키워드와 동반 언급됐는지 순위별로 시각화했다. 마찬가지로 '우유'와 함께 언급된 저지방 제품들도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군집화돼 상품 기획자들이 트렌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소셜미디어 해시태그 분석 기능 역시 압도적 정보량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직접 게시글에 붙이는 해시태그는 단순한 키워드보다도 높은 의사표현 수단이다. '퀘타아이'는 해시태그를 따로 추적해 소비자가 의식적으로 내세운 주제 키워드를 분류한다. 이에 더해 '퀘타아이'는 키워드 언급의 맥락을 다층적으로 분해하는 다양한 분석 기능도 갖췄다. '주제 분석' 메뉴에서는 총 언급량을 식품, 생활, 의료, 공공정책 등으로 나눠 AI가 자동 분류한다. 예기치 않게 높은 비중으로 나타난 '보건복지' 분야는 기자에게도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이같은 의외의 사실에 대해 뉴엔AI 관계자는 "정부·지자체 차원에서도 저당 제품과 건강 관련 논의가 많다"며 "시장 탐색 관점에서도 가치 있는 정보"라고 말했다. 이같이 '퀘타아이'는 키워드 언급 맥락을 다층적으로 분해해 식품·다이어트 범주를 넘어 의료, 웰니스, 공공 캠페인 등 예상치 못한 산업군까지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한다. 이러한 확장성은 마케터에게 새로운 진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사용자 프로필 추정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과거에는 특정 커뮤니티의 사용자층 특성을 근거로 성별이나 연령을 단순 추정하는 수준에 그쳤지만 '퀘타아이'는 한 발 더 나아갔다. 게시글 내의 문장 구조와 단어 선택을 AI가 문맥 단위로 분석해 작성자의 성별·연령대·결혼 여부까지 정교하게 추론해낸다. 일례로 "오늘 남편이랑 홍대에 쇼핑 갔다"는 커뮤니티 게시글의 문장에서는 글쓴이가 기혼 여성일 가능성이 높고 활동 지역은 수도권일 것이라는 점을 자동 도출해낸다. 뉴엔에이아이 관계자는 "커뮤니티 출처 기반이 아니라 텍스트 그 자체를 해석하는 방식이라 정확도가 높고 마케팅 타깃 세분화에 직접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마케팅 실무자에게 유용한 'AI 보고서 자동 생성' 기능도 인상 깊다. 사용자가 설정한 키워드에 대해 "왜 변곡점이 발생했는지", "어떤 이슈가 언급량을 올렸는지"를 AI가 스스로 정리한다. 일일이 수작업 리포트를 만들지 않아도 되는 구조다. '긴급 알림 기능'도 존재한다. 이 기능은 브랜드 모니터링과 위기관리에 적합하다. 제품명·인물명 등 설정된 키워드가 등장하면 실시간으로 알림이 전달된다. 특히 기업의 위기관리, PR 이슈 대응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다. "한국형 세일즈포스 될 것"…퀘타아이, 상장 발판 삼는다 이날 시연 내내 '퀘타아이'의 특징은 명확했다. ▲일반 사용자도 쓸 수 있는 쉬운 인터페이스 ▲고도화된 분석 기능 ▲구독형 구조에 기반한 지속 업데이트 ▲업종별 특화 언어모델을 통한 정밀 분석이다. 데이터 분석 교육을 받지 않은 실무자나 문과 출신 기획자도 손쉽게 쓸 수 있다는 점은 인재 수급에 제약이 있는 중소기업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복잡한 쿼리 작성 없이 원하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주요 통계와 인사이트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만큼 누구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이라는 인상을 줬다. 무엇보다도 '퀘타아이'는 초기 구축 부담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기업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 없이 계정 기반으로 즉시 접근 가능하다. AI 언어모델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유지보수는 뉴엔에이아이가 전담하는 구조여서 별도의 기술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도 운영 리스크가 적다. 현재 뉴엔AI는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상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이 회사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내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확보된 자금은 신규 제품 개발 및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뉴엔AI 관계자는 "우리 솔루션은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국내 유일 플랫폼으로, 900여개 산업군에 맞춤형 언어모델을 적용하고 있다"며 "고객사와 한 번 계약이 이뤄지면 해지율이 거의 없을 정도로 분석 정확도와 유연성을 모두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퀘타아이'는 마케팅과 전략의 현장을 위한 실전형 SaaS"라며 "한국형 세일즈포스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게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전방위로 돕는 플랫폼으로서 중소기업들을 성심성의껏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16:57조이환 기자

산단공, 산단 2030 근로자 소비성향 분석해 산단 근로환경 개선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삼성카드(대표이사 김이태)와 손잡고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2030 근로자 소비성향'을 분석했다. 산단공은 삼성카드와 함께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해 산단 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계획에 반영해 산단을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2030 카드사용 분석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창원국가산업단지 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삼성카드 회원 가운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해당 산업단지 내 2030 근로자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카드 데이터를 분석했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단 2030 근로자의 카드 소비는 입지 특성·생활 인프라 접근성 등에 따라 일반적인 2030의 소비성향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고 전했다. 산단 2030 근로자의 카드 소비는 산업단지에 편의점·마트·일반음식점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해 사용 건수와 금액이 저조함이 확인됐다. 산단 내 주요항목의 월평균 소비 건수와 금액은 각각 20.3%와 12.3%에 불과했다. 산단 외 사용과 비교했을 때 건수는 4분의 1, 금액은 7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2030 근로자 소비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인 '휴일'과 '밤(19시~05시)'에 산업단지는 생활 인프라 접근성 부족과 직주근접 소비 선호 등으로 인해 소비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조사 대상인 3개 산단의 소비인원 비중이 전국 기준과 비교해 평일은 38%, 휴일은 22%, 밤 시간대는 24% 수준을 밑돌았다. 산단공과 삼성카드가 소비 데이터 분석과 함께 진행한 타겟 설문조사 결과 산단 2030 근로자의 소비성향은 ▲단체생활 편의 ▲신속·간편 ▲직주근접 ▲실용적 ▲개인중심 소비 특성으로 확인됐다. 산단공은 이같은 청년층의 소비성향과 연계해 산업단지 내 휴게·간편식·쇼핑·친환경 공간을 확대하는 등 생활 인프라 개선 노력을 통해 노후 산단을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개선해 산단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산단 지원정책을 실시해 산단 근로환경 개선·청년 근로자 유입의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산업단지 정책과 연계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분석 기반 산단 청년층 소비 실태를 파악한 첫 사례라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2025.04.08 11:21주문정 기자

국토부·TS·NIA, 국내 최초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65개 공공데이터 개방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황종성)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이용내역 관련 65개 항목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은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이용내역 관련 데이터 개방사례로, 공공과 민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도시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행정안전부 예산을 지원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제공된다. 주요 항목은 교통카드 이용량, 통행시간·거리, 노선·정류장 정보, 이용객 수요(출·도착지), 응용 데이터 등 총 65개 분야 공공데이터이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교통카드 원본 데이터를 직접 공개하는 대신, 원천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합성 데이터로 제공된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원본 데이터와 통계적으로 유사한 패턴을 보이도록 설계된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교통카드 이용 패턴을 반영하여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객의 승·하차 패턴과 이동 경로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정 개인을 유추할 수 없도록 안전성 지표를 활용한 검증도 실시했다. TS는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국내 산업이나 공공 부문 유동 인구·상권 분석을 통해 교통대책 수립과 부동산 개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TS는 또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를 대중교통 서비스 기획에 활용해 버스와 지하철 등 배차 간격 최적화와 노선 운영 시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약자 이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교통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와 TS·NIA는 이달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우선적으로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객 하차 태그율이 높은 수도권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비교적 정확성이 높아 먼저 공개한다. 비수도권은 일부 대중교통 이용객 하차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한 후 개방한다. 국토부와 TS·NIA는 앞으로 개방된 데이터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항목을 확대하고,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이 대중교통 정책 혁신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기관·기업·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개방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데이터 품질 검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9 13:49주문정 기자

서부발전, 행안부 공공정보 관련 평가 잇따라 최고 성적

서부발전이 정부 주관 대국민 공공정보 관련 서비스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서부발전(대표 이정복)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우수)보다 한 단계 오른 역대 최고 성적이다. 서부발전은 해당 평가에서 98.62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 점수(92.5점)와 공기업 유형 평균 점수(96.18점)를 웃돌았다. 행안부는 서부발전이 사전정보공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분해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신속한 청구 처리와 높은 원문공개율로 국민의 알권리를 적극 보장했다고 평가했다. 서부발전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결과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 행안부가 실시한 공공정보 관련 서비스 평가에서 대거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서부발전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통한 발전 정보 활용 지원사업을 펼쳐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결과 6년 연속 최고 등급(우수)을 유지했다. 서부발전은 2021년 발전사 최초로 성남 판교에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구축해 약 40만개의 운전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기관과 협업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내부 정책개발에 활용하고 업무절차를 개선하는 등 행정업무 고도화를 이뤄 최고 등급을 얻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공공정보 서비스 관련 최고 등급은 기관 운영 과정에서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구성원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서부발전은 정부 정책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국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묵묵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13:31주문정 기자

중부발전, 데이터기반 실태점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체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가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데이터분석 역량 강화,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체계 조성, 공유데이터 활용 실적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직원 대상으로 시행한 데이터기반 행정 교육의 높은 참여율과 전력거래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차세대 전력시장 예측시스템' 고도화 및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경영 의사결정 HUB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데이터 발굴·분석을 통한 정책개발 및 활용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데이터 발굴·분석 및 AI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반영한 디지털플랫폼 정책을 추진해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12월에는 전북자치도·국민연금공단(NPS)와 데이터 나눔 문화 확산과 데이터 기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디지털혁신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2.17 09:3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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