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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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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거래사 교육생 모집…'디지털 특공대' 600명 키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민간 주도의 데이터 거래 생태계를 확산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데이터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해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행보다. 과기정통부는 다음달 9일까지 '2025년 상반기 데이터거래사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서울 강남구 대화빌딩 지하 1층 델피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데이터거래사 교육은 10기부터 13기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행된다. 각 기수별로 75명씩 모집해 1주일 동안 4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두달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데이터거래사 교육은 지난 2023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기를 거쳐 44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올해까지 누적 1천 명의 데이터거래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데이터거래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자는 데이터산업법 시행령 제22조에 규정된 데이터 거래 전문지식 보유 여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된다. 상반기 모집 이후 하반기에는 추가로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육은 오는 9월 별도로 공고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전문 인력을 확보해 데이터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8 11:08조이환 기자

과기정통부, 데이터 가치평가·품질인증 지원사업 공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사업'과 '데이터 품질인증 지원사업' 공모를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품질을 인증하여 기업이 자산으로서의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신뢰 기반의 데이터 유통 거래 촉진을 지원하는 게 목표인 사업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2023년부터 데이터 가치평가와 품질인증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했으며, 제도의 데이터 산업 시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지난해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했다. 데이터 가치평가는 기업 등이 보유한 데이터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제도다. 기업은 평가 결과를 활용하여 데이터 자산 가치를 담보로 대출‧투융자 심의 등 자금조달 수단이 되거나, 데이터 거래 시 공정한 가격 책정 등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품질인증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오류 여부 혹은 데이터 품질 관리 체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해 인증하는 제도다. 데이터 거래 시 품질 증명, 산출물 검증, 기업 신뢰도 제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57개의 기업이 보유 데이터의 가치평가 90건, 품질인증 67건을 지원받았다. 가치평가를 받은 기업은 데이터 거래 혹은 기업 내부 전략 수립 등에 평가 결과를 활용했고, 이 중 29개 기업은 가치평가 결과를 활용해 총 81억원 규모의 보증 투자를 받는 성과를 거두뒀다. 또한 품질인증을 획득한 67개 기업은 인증 마크를 활용해 자사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데이터 거래 해외 진출 등의 기회로 연결했다. 먼저 '데이터 가치평가 지원'을 통해 데이터를 자산으로서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가치평가비용을 50%(70건, 최대 1천500만원)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 중 창업기업, 청년기업,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대 지원(평가비용 25% 추가 지원)을 신설해 데이터 자산 가치를 활용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데이터 품질인증 지원'으로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품질인증 비용(45건, 최대 1천150만원)을 지원하며, 그 외 데이터 품질 개선에 대한 의견을 포함한 데이터 품질진단 보고서를 제공하여 인증 이후로도 기업의 품질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는 AI를 비롯한 산업 전반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요소”라며 “기업이 데이터를 자산으로 인식하고 가치평가와 품질인증 제도를 활용하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데이터가 생산되어 유통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12:00박수형 기자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전 '본격화'…100여 개 기업 몰려 컨소시엄 경쟁 '치열'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몰렸다. 대규모 AI 인프라 확충이 예고되면서 통신·클라우드·건설사 및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을 위한 비공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100개 이상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150~200명 가량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에게 공모 지침을 전달하고 컨소시엄 구성 방향을 조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주요 통신사, 클라우드 기업, 건설사,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자체에서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이, 기업들 중에서는 LG CNS, SK브로드밴드, KT 등이 지난달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주요 대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는 막대한 투자와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부는 "복수의 통신·클라우드 사업자가 협력할 경우 우대한다"는 조항을 명시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 정도 규모의 사업에서는 개별 계열사가 독자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대기업 본사가 주도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라며 "특히 국내 주요 클라우드 기업 등 IT 대기업 계열사들은 자체적으로 결정권을 갖기 어려운 만큼 모기업 차원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향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은 이번 사업에 개별적으로 나서기보다 각 기업의 본사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외에도 현재 많은 기업들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클라우드 및 건설사와의 협력 방안을 조율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 역시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회사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며 "협의 결과에 따라 계획을 세우거나 추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정부가 지난 2월 본격적으로 추진한 국가 AI 인프라 확충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부는 1엑사플롭스(EF)급 GPU 기반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AI 기업 지원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공공과 민간이 각각 51%와 49% 비율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최대 2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 기업들은 오는 5월까지 사업참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6월 기술·정책 평가를 거쳐 8~9월에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국가 AI 인프라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초거대 AI 모델 개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연합 전략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5.03.07 17:43조이환 기자

KAIST 초세대협업연구실 3곳 추가 개소…7년만에 12개 보유

KAIST가 7일 '초세대 협업연구실' 3곳을 추가 개소했다. '초세대 협업연구실'은 지난 2018년 첫 오픈 이후 현재까지 총 12개가 됐다. '초세대협업연구실'은 KAIST가 원로 교수와 신진교수의 연구역량 연결 및 지원을 위해 만든 자체 시스템이다. 선발은 BFO(최고,최초,유일)추천위원회 추천과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선정된 연구실에는 매년 적게는 5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5년간 지원한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협업연구실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회준 교수의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연구실' ▲화학과 김상규 교수의 '분자분광학 및 화학동역학 연구실' ▲전산학부 문수복 교수의 '첨단 데이터 컴퓨팅 연구실'이다. 이들은 선발과정에서 2대1의 경쟁을 거쳤다.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시스템 연구실'에는 김주영 교수가 참여, 초세대협업연구실을 운영한다. 연구목표는 심층 신경망 및 생성형AI 등 뇌 모방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포함한 차세대 인공지능반도체 설계기술을 체계적으로 협업 및 전수를 통해 핵심기술을 집대성하고, 연구개발 산출물의 활용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분자분광학 및 화학동역학 연구실'은 김태규 교수가 참여해 운영한다. 추후엔 분광학 및 동역학 분야 신임 교수도 합류할 계획이다. 이들은 화학반응을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화학반응 원리를 기반으로 신물질 설계를 추진한다. '첨단 데이터 컴퓨팅 연구실'에는 차미영 교수와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가 참여하기로 했다. 연구목표는 온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높이고, 감정과 도덕을 활용한 혐오 전조 탐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은 KAIST 이광형 총장과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2025.01.07 15:54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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