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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캣'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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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21주년 기념 행사 'NEW RISE' 6월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마비노기' 서비스 2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인 '판타지 파티' 개최일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 달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판타지 파티'는 오랜 기간 '마비노기'를 즐겨주는 '밀레시안(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게임의 업데이트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다. 21주년 '판타지 파티'의 테마는 'NEW RISE'로, 2025년을 '마비노기'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삼고, 다시 한번 도약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클린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티켓 부정 판매를 방지할 예정이다. 누적 2만 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에게만 멤버십 번호를 발급하며, 멤버십 번호를 인증한 뒤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멤버십 번호는 다음 달 20일 오후 5시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 총 3천 명의 이용자들과 함께 하는 '판타지 파티'의 온라인 생중계는 6월 21일 오후 3시부터 '마비노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21주년 '판타지 파티' 현장에 참석하는 '밀레시안'들에게는 '판타지 파티 응원봉', '타포린백', 'NPC 증명사진 5매' 등을 '웰컴 기프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05.15 18:48이도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5월 업데이트 순차 실시...어비스 지옥 난이도 추가

5월 '마비노기 모바일'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보상이 추가된다. 1일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어비스 던전의 '지옥' 난이도 추가 및 다양한 봄맞이 콘텐츠 업데이트가 순차 진행된다. 먼저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 내 '트레보' 캐릭터의 신규 에피소드 퀘스트 '라벤더 꽃이 피었습니다'를 선보였다. 해당 퀘스트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콘셉트의 시즌성 스토리로, 티르코네일 마을의 자경단원인 '트레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8일에는 성장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4인 협동 콘텐츠인 어비스 던전에 신규 난이도 '지옥'을 추가하며, 던전 내 몬스터 능력치를 증가시키고 중간 보스 패턴을 강화할 예정이다. 클리어 시 기존 보상에 더해 엘리트 및 에픽 다이스를 1개씩 추가 지급하고, '심연의 화석'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던바튼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 생활 콘텐츠인 협동 아르바이트 '도전! 왕감자 채집 레이드!' 콘텐츠도 추가한다. 혼자 진행했던 기존 아르바이트와 다르게 이용자들끼리 모여 '왕감자' 주변에서 채집을 하는 주간 아르바이트 콘텐츠로, 완료하면 얻는 '왕감자 채집 기념 선물 상자'를 통해 '새싹 왕감자 모자', '황금 호미'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열리는 '왕감자가 나타났다!' 이벤트를 완수하면 '패션 티켓'과 '염색약'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출동 봄의 메신저' 이벤트를 통해 5일 차 미션까지 완료하면 봄 느낌이 물씬 나는 엘리트 등급 패션 장비 아이템인 '피크닉 베레모'와 '피크닉 멜빵 유니폼', '피크닉 슈즈'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작은 은동전 상자'와 상점에서 골드로 바꿀 수 있는 '분홍 앵무꽃'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9일부터 12일, 16일부터 19일까지 '마비노기 모바일'에 접속하면 일반 및 고급 등급의 '미스틱 다이스 열쇠'와 '엘리트 연금술 재연소 촉매', '룬의 파편' 등을 순차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어비스 던전 '지옥' 난이도 추가를 기념해 진행되는 '어비스, 지옥의 부름' 이벤트 성장 미션을 완수하면 '엘리트 연금술 재연소 촉매', '강화 재연소 촉매', '룬의 파편' 등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성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5.01 11:00이도원

신작 모바일 게임 잇따라 흥행...이미르-RF-마비모바일 '인기'

1분기 출시된 신작 모바일 게임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의 'RF온라인 넥스트'와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각각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약 한달 째 구글 매출 톱10을 지켜내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넥슨, 위메이드가 1분기 선보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온라인 넥스트'는 20일 출시 이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상태다. 'RF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 기반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오늘 기준 구글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지난해 흥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다. 데브캣이 제작한 '마비노기 모바일'는 애플 매출 1위에 오르며 화제가된 상황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지원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위메이드엑스알이 만든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이후 약 한달 째 구글 매출 톱10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20일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의 뒤를 이어 단기간 MMORPG 게임팬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한달 성과를 보면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있다. 4월 시즌1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용자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장기 흥행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1분기 출시 신작 게임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국내 앱 마켓의 지형도가 바뀌었다. RF온라인 넥스트와 마비노기모바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흥행 영향"이라며 "각각 자체 보유한 게임 IP 후속작이란 점에서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3.31 10:09이도원

[ZD e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감성은 남기고 문법은 바꿨다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는 이질적인 성향이 강한 게임이다. 대다수 한국형 MMORPG의 핵심이 전투였다면, 마비노기는 채집, 요리, 연주 등의 생활 콘텐츠를 전면으로 내세웠다. 다채로운 생활 콘텐츠를 앞세운 마비노기는 캠프파이어 앞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판타지 라이프' 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신작 '마비노기 모바일(마비 모바일)'은 원작 마비노기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 테스트에서 접한 마비 모바일은 원작의 여러 요소를 반영했다. 마비노기의 마스코트 '나오', 고즈넉한 시골 마을 '티르 코네일', 수많은 밀레시안(마비노기 이용자)들의 무기를 파괴한 '퍼거스' 등 원작을 즐겨온 이용자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킬 부분은 충분했다. 원작의 핵심 요소인 생활 콘텐츠는 마비 모바일에도 충실하게 반영됐다. 이 게임에는 총 20종의 생활 스킬이 구현됐는데, 이용자는 튜토리얼 과정에서 달걀을 채집해 캠프파이어 앞에서 요리하고, 양털과 거미줄을 수집하며 원작의 판타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잡화 상점에서 악보를 구입해 MML(악보 코드)을 사용해 작곡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악기로 곡을 연주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곡의 경우 원작의 시스템과 동일하기에, 기존 이용자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독특한 시스템이었던 염색 콘텐츠도 마비 모바일에 반영됐다. 염색 앰플 사용 시 화면 우측에 등장하는 색상표에서 적용할 부위별 색상을 드래그해 찾을 수 있으며, 헥스 코드로 정교하게 이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투와 육성 시스템의 경우 많은 변화가 생겼다. 원작 마비노기는 근접 전투와 마법을 동시에 배울 수 있을 정도로 육성 시스템이 자유분방했다. 실제로 해당 스킬을 높은 수준까지 올리면 마검사 재능을 얻을 수도 있었다. 마비 모바일은 자유로운 육성 대신 전투 클래스 시스템을 도입해 익숙함을 더했다. 현재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전사·궁수·마법사·힐러·음유시인 등 총 5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클래스는 전직을 통해 세 가지 중 하나의 2차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전투 시스템도 원작의 '가위바위보' 시스템 대신 오토 기능을 탑재했다. 수동 전투의 경우 다양한 스킬을 활용한 콤보로 데미지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자동 전투 시에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에서 자주 보이는 방식이다. 새로운 전투와 육성 시스템 모두 조작 편의성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보이지만, 원작의 감성을 중시하는 이용자에게는 다소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금 모델(BM)의 경우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있던 여러 요소가 추가됐다. 캐릭터를 꾸미는 패션 아이템과 애완동물인 '펫'은 확률형 아이템 뽑기를 통해 얻어야 하는데, 해당 아이템에는 보정 스탯이 붙어 있어서 중요도가 높아졌다. 원작과 달라진 BM 요소는 이용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으로 보인다. 다만 마비노기 모바일의 경우 PvP 혹은 월드보스 토벌과 같은 경쟁 콘텐츠가 없는 만큼, 과금이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마비 모바일은 원작의 요소를 나름대로 충실하게 반영해 마비노기를 즐겼던 이용자들에게 향수를 일으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여기에 최근 모바일 MMORPG의 요소를 첨가한 재해석도 담겼다. 김동건 데브캣스튜디오 대표는 사전 시연회 당시 “마비노기 모바일이 게임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입문작으로 추천되길 바란다”라며 “방대한 콘텐츠를 가진 마비노기 세계관에 진입 장벽이 낮은 새로운 입구가 생겼다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비 모바일은 출시 첫날부터 양대 앱 마켓 인기 다운로드와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공개 이후 7년 만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 모바일이 밀레시안들의 관심과 기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3.27 11:49강한결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구글 인기 1위 기록

넥슨의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첫날 앱 마켓 인기 다운로드와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에 따르면 데브캣(대표 김동건)이 개발한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 등 '마비노기'가 추구하는 판타지 속 일상을 모바일 환경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출시로 7개의 서버를 오픈했으며 전사, 궁수, 마법사, 힐러, 음유시인 등 총 5개 클래스 계열 중 하나를 선택 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진행할 수 있다. 전직 퀘스트를 완료하면 원하는 클래스로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원하는 클래스의 무기 착용 시 클래스가 바뀌는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을 활용해 본인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맘껏 표현할 수 있는 '스텔라그램'과 동일한 시간에 같은 던전을 공략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와 만나 함께 플레이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출시 첫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오르며 흥행에 기대를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첫날 지표는 원작을 즐겼던 이용자가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게임은 모바일 기기 뿐 아니라 넥슨 공식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PC 버전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넥슨 측은 출시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레이어드 의상 세트'와 5만 골드를 선물한다. 이어 '마비노기 모바일'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등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해 누적 팔로워 7만 달성 보상으로 '낭만 캠핑 상자', '일반 염색약' 5개, 20만 골드를 이용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여기에 '에린'에서의 이용자 성향과 모습을 진단해서 알려주는 '환생 테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세계관과 콘텐츠 등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밸런스 게임'은 총 4주 차로 구성되며,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 밖에도 게임 공략 이벤트와 길드 홍보, 커스터마이징 자랑, 나만의 명소 소개 이벤트 등 다양한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부 이벤트는 참가 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인게임에서도 출석 이벤트인 '런칭 기념, 라사의 스페셜 출석부', 온타임 이벤트인 '런칭 기념 페스티벌 위크' 등을 통해 '포멀 스쿨룩 의상 세트', '정령의 날개', '룬의 파편'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5.03.27 10:56이도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출시 임박, 흥행 주목...사전 캐릭터 생성 지원

넥슨의 1분기 신작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원작 게임팬에 호평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 온라인'과 '마비노기 영웅전' 등에 이은 시리즈 최신작으로, 7년의 개발 끝에 이용자 앞에 나설 예정이다. 26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데브캣이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 하루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내일(27일) 00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PC 버전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원작 감성을 이어받은 낭만과 소셜 요소를 담았으며,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에 고유 콘텐츠를 구현한 게 주요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이용자와 협동 및 탐험의 재미를 강조해 몰입감을 높였다. 대표적인 협동 콘텐츠로는 퍼즐을 풀고, 몬스터와 맞서는 4인 콘텐츠 '대모험'이 있다. 또한 캠프파이어에 둘러앉아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고, 악기 연주를 즐기거나 양털을 깎고 옷감을 짜는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로 원작 감성을 이어받았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가로뿐만 아니라 세로 플레이 화면을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마법 나침반 시스템 등을 통해 플레이 편의성도 제공한다. 넥슨 측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캐릭터 성별과 외형, 직업 등을 미리 선택하고 캐릭명 등을 선점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2004년 출시된 '마비노기 온라인'을 즐겼던 원작 게임팬이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거 몰릴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원작 감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해당 신작이 단기간 흥행 소식을 전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을 즐겼던 게임팬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해당 게임의 개발을 맡은 데브캣이 오랜 시간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던 만큼 단기간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6 10:09이도원

넥슨-넷마블-크래프톤-NHN, 3월 신작 게임 경쟁

주요 게임사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3월부터 신작 게임 경쟁의 막이 오른다. 각 게임사는 신작을 앞세워 실적 추가 성장과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NHN 등이 신작 게임을 잇따라 출시한다. 넥슨은 오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과 28일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잇따라 출시한다면, 넷마블은 오는 20일 'RF온라인 넥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PC 게임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MMORPG 장르다. 이 게임은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일부 콘텐츠도 구현했다. 또 등장 지역과 캐릭터 역시 원작과 연결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에린 세계에서 다양한 인물과 교류하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네오플이 개발한 PC콘솔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원작 '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민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에 액션 몰입감과 조작 직관성, 도전 및 실패를 통한 성장을 경험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특히 전 직군이 협력해 고유의 정밀한 움직임과 차별화된 전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엔투가 제작한 'RF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천만 명의 이용자에게 익숙한 'RF온라인' IP 기반 MMORPG 장르다.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를 강조했다. 이 게임은 대인전과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이용자가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길드 중심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넷마블 측은 'RF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전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료 시 인게임 특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28일 '인조이'의 PC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꺼낸다면, NHN은 '다키스트 데이즈'의 서비스에 나설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래프톤 인조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로, 게임스컴과 지스타에 출품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개최됐던 게임스컴2024 첫 시연에서 5시간 이상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억300만뷰를 기록했고, 게임스컴에 맞춰 출시했던 캐릭터 스튜디오 캔버스에는 20만건 이상의 이용자 창작물과 가입자 73만명을 넘어서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NHN 자체 개발작인 '다키스트 데이즈'는 모바일PC로 즐길 수 있는 좀비 아포칼립스 슈팅 게임이다. 1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로 인해 황폐해진 샌드크릭에서 생존자들이 다양한 커뮤니티 생존자를 만나 성장하는 스토리를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이후 멀티 모드를 통해 일반 좀비부터 거대한 특수 좀비까지 다양한 종류의 좀비와 만날 수 있다. 이 게임은 협동 디펜스 모드도 제공한다. 해당 모드는 다른 생존자와 함께 몰아치는 좀비의 공세를 막아내는 방어 중심의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협동 레이드에서는 최대 32명이 함께 보스를 처치하는 대규모 협력 플레이도 경험이 가능하다. 여기에 황량한 샌드크릭과는 대조적으로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하는 분쟁 지역은 혼자 또는 최대 4명의 파티원들과 함께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오늘까지 진행하는 글로벌 테스트에선 거래소와 결제 기능이 제한되며, 모든 계정 정보는 출시 전 초기화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 넷마블, NHN,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가 3월부터 신작 게임 경쟁에 본격 나선다"며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버서커: 카잔으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면, 넷마블은 RF온라인 넥스트와 NHN은 다키스트데이즈 출시로 실적 개선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2025.03.04 10:57이도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3월 게임팬 겨냥...세부 내용 공개 잇따라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3월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스타2022 체험 버전을 선보인지 약 2년4개월만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감성을 그대로 계승했다고 알려진 만큼 원작 게임팬에 호평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는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일을 확정해 공개했다. 이 회사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27일 국내 앱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렇다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어떤 신작 게임일까.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이 가진 낭만과 소셜 요소를 계승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일부 요소도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등장 지역과 캐릭터 역시 원작과 연결되며, 이용자는 게임 내 에린 세계에서 다양한 인물과 교류하며 성장해 나가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넥슨 측은 출시일 공개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세부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를 본격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론칭 쇼케이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세계관 ▲클래스 ▲지역 소개 ▲인게임 플레이 영상 등이 순차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와 함께 할 낭만과 모험의 세상' 영상은 공개된지 11일만에 조회수 약 30만을 기록했다. 각 영상을 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특유의 그래픽 분위기를 이어받았고, 전투와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를 강조한 것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에 원작 게임팬이 대거 몰릴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21년만에 원작 분위기를 이어받은 공식 후속작이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작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에 관심이 크다. 김동건 데브캣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이어진 핵심 가치를 이어가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해왔다"라며 "마비노기가 더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마비노기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새롭게 받아들여지면 행복할 것 같다. 마비노기 모바일이 새 식구로 잘 자리 잡아서 오래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넥슨 최원준 라이브 본부장은 "마비노기는 오랜 시간 동안 회사와 함께 성장해 온 의미 있는 게임이자,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핵심 브랜드"며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마비노기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할 수 있었다. 마비노기 IP 프랜차이즈가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2.18 10:31이도원

넥슨 "마비노기, 2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열 것"

넥슨의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오는 3월27일 출시된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마비노기'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 속 판타지라이프를 구현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21주년을 맞이한 지금, 마비노기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4일 게임 출시에 앞서 최원준 라이브 본부장, 민경훈 마비노기 디렉터, 그리고 김동건 데브캣 대표와의 인터뷰를 마련했다. 현재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를 관장하는 세 사람은 게임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이자 IP로서 마비노기의 장기적인 방향성과 비전을 전했다. IP 확장을 넘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마비노기는 이제 더욱 넓은 가능성을 모색하며 밀레시안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방침이다. 최원준 본부장은 마비노기가 21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로 유저들의 애정과 피드백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마비노기가 게임을 넘어 IP로 확장되면서 더욱 많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의 가장 큰 강점이 자유로운 플레이 스타일과 독창적인 세계관이라며, 이러한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최근 변화하는 게임 환경과 유저들의 요구에 따라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스토리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IP로서 더욱 넓은 플랫폼에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새로운 유저들도 마비노기의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마비노기 IP 확장의 첫걸음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이 준비되고 있다. 원작 마비노기에서 계승한 핵심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된 점이 특징이다. 김 대표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기존 팬들은 익숙한 캐릭터와 스토리, 음악, 그리고 세계관을 모바일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마비노기의 매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플랫폼 특성을 고려해 전투와 생활 콘텐츠를 보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쉽게 재구성했다.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변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생활계 스킬은 별도로 정리해 더욱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악기 연주 기능도 간소화해 특정 조건 없이도 쉽게 합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모바일에서도 마비노기의 감성과 판타지 라이프를 온전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고 강조했다. 마비노기의 또 다른 핵심 프로젝트인 '마비노기 이터니티'는 기존 마비노기의 엔진을 현대화해 그래픽과 시스템을 개선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민경훈 디렉터는 이터니티 프로젝트가 단순한 그래픽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마비노기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되기 위한 필수적인 변화라며, 기존 플레이어들이 향수와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터니티 프로젝트를 통해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이 개선되며, 장기적으로는 신규 콘텐츠 추가도 고려되고 있다. 전투 시스템의 최적화, UI 개선, 물리 기반 렌더링 도입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 디렉터는 밀레시안들이 10년 뒤에도 마비노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최 본부장은 게임을 넘어 IP 가치를 확장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웹툰, 소설,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마비노기의 세계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민경훈 디렉터는 게임 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마비노기의 본질적인 재미와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미디어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유저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유저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에게도 마비노기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비노기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최 본부장은 앞으로도 마비노기의 독창성을 살리면서도 시대에 맞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훈 디렉터는 마비노기의 가장 큰 강점이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이라는 점이라며, 유저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건 대표는 지난 21년간 마비노기를 사랑해 준 모든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마비노기의 세계를 확장하며 더욱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6 12:13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넥슨, 마비노기-던전앤파이터 IP 신작 1분기 꺼낸다

넥슨이 신작 게임 '퍼스트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 2종을 1분기에 출시한다. 두 게임은 각각 '던전앤파이터'와 '마비노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란 점에서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리고 있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퍼스트버서커: 카잔'에 이어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일을 확정해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퍼스트버서커: 카잔'은 다음 달 28일, '마비노기 모바일'은 같은 달 27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를 이어받은 신작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대장군 카잔 중심 이야기로 꾸민 게 특징이다. PC와 콘솔 기기에 대응하는 이 게임은 수동 조작의 액션성에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등을 강조했다고 알려졌으며, 조작 직관성과 도전 및 실패를 통한 성장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알려졌다. 또 이 게임은 자연스러운 전투 모션을 구축하기 위해 액션 RPG 장르의 싱글 패키지 게임의 장점을 녹여냈으며, 원작 특유의 '액션 쾌감'을 계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측은 '퍼스트버서커: 카잔'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체험 버전을 공개했으며, 사전 패키지 판매에 나선 상태다. 이 게임의 스탠다드 에디션은 6만4천800원, 디럭스 에디션은 7만7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을 구매하면 출시 전 72시간 얼리액세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데브캣이 제작하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 IP 기반 첫 공식 후속작이다. 모바일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액션 연출성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작품이다. 원작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전투 액션성과 연주 시스템, 파티 전투 등을 구현했다. 특히 이 게임은 원작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낭만과 소셜 요소를 계승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이 게임은 원작 G1~G3 여신강림 편을 기반으로 하며, '마비노기 영웅전'의 일부 요소도 포함된다. 등장 지역과 캐릭터 역시 원작과 연결되며, 플레이어는 에린 세계에서 다양한 인물과 교류하며 성장해 나간다. 여기에 자유로운 클래스 변경 뿐만 아니라 협력 플레이를 강조한 던전과 사냥터에 '우연한 만남'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이용자 간 자연스러운 협력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게임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 2017년 마비노기 쇼케이스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지스타 2018, 지스타2022 기간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신작에 원작 게임팬이 대거 몰릴 경우 단기간 긍정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 측이 새해 신작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시장에서는 3월 출시 예정작인 퍼스트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이 넥슨의 추가 성장을 이끌지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07 10:12이도원

설 연휴 끝, 대작 게임 출시 러시...카잔부터 이미르까지

주요 게임사가 긴 설 연휴를 끝으로, 신작 게임 출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위메이드는 2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면, 넥슨은 3월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모바일'의 캐나다 지역 소프트론칭을 예고한 상태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흥행이 예상되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이 1분기 서비스에 나선다. 우선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모바일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국내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 등에 이은 위메이드의 야심작이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한 클래스 4종, 쾌감을 살린 전투 액션 등을 담은 게 주요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경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ltem)로 제작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게 주요 골자다. 여기에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거버넌스 시스템은 이벤트 내용 및 보상, 시즌 매칭 서버 선정 등 투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 요소로, 생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하는 거버넌스 주화가 사용된다. 넥슨 측은 네오플이 제작하고 있는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다음 28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PC콘솔 기기로 즐길 수 있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으로, 원작에 등장하는 대장군 카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게임은 정밀한 조작 직관성과 도전 및 실패를 통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원작 특유의 콤보 액션 쾌감과 PC 뿐 아닌 콘솔 조작의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높은 상황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지스타 등 국내외 유명 게임전시회에 출품돼 현지 게임팬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넥슨 측은 데브캣이 개발하고 있는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2025년 3월 COMING SOON' 문구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면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 대표 게임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 공식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7년 마비노기 쇼케이스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지스타 2018, 지스타2022 기간 공개돼 화제가된 신작 중 하나다. 앞서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만들고 있는 던전 탐험 RPG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오는 5일 캐나다 지역에 소프르론칭한다. 소프트론칭은 정식 출시 전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서비스의 일환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지난해 글로벌 이용자 대상 두 차례의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하고 게임스컴2024에 출품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자유도 높은 탐험과 탈출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개발진은 파티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던전 구조를 개선 중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 일정은 소프트론칭 반응을 바탕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빠르면 상반기 내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업계 한 관계자는 "긴 설 연휴를 끝으로, 각 게임사가 신작 출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며 "2월 출시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시작으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대작이 차례로 흥행 소식을 전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2.02 09:00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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