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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브레이버스', PSA와 제휴 파트너십...글로벌 수집-투자 가치 확보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쿠키런 카드 게임)'이 세계적인 카드 등급 전문 평가기관 PSA와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은 2026년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PSA는 TCG의 보존 상태를 평가해 등급을 매기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관으로, 포켓몬·유희왕·원피스 등 주요 타이틀의 PS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수집·투자 가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의 일환으로 한국·북미·동남아 지역의 제품 출시 시점을 최대한 통일하는 2026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역별 출시 시점 차이로 인해 덱(카드 묶음) 연구의 재미, 팩 개봉 과정의 즐거움 등 소위 플레이 경험에 편차가 생긴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 내년 7월부터 출시 일정을 보다 근접하게 조정해 전 세계 이용자가 동일한 출발선에서 연구하고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이용자가 경쟁 전략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카드 발매 주기를 축소하고 신규 카드 컬러도 선보인다. 아시아 제품 출시 주기는 기존 3개월에서 2.5개월로 단축하고, 카드 메타 다양성과 수집 재미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카드 컬러 5종에 더해 신규 컬러도 출시한다. 로드맵 발표 후 출시되는 첫 번째 부스터 팩은 '진리와 거짓의 게임'이다. 이번 부스터 팩에서는 기존 쉐도우밀크 쿠키는 물론, 신규 스킨을 입은 새로운 모습의 쉐도우밀크 쿠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부스터 팩에서만 찾을 수 있는 신규 플립(Flip) 카드가 홀로그램 카드로 추가될 예정이다.

2025.11.20 16:13김한준

데브시스터즈-국가유산청, 덕수궁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 마련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와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덕수궁 돈덕전에서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전은 120년 전 외교의 중심 공간이었던 돈덕전의 의미를 전하고 국가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존 의식을 제고하는 전시다. 국민과 세계 K-컬처 팬들에게 국가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쿠키런의 쿠키들이 사라진 무형·문화·자연유산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전시로 구성된다. 국가유산청이 돈덕전에서 민간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특별전을 공동 기획·개최하는 데브시스터즈는 한류 확산을 이끄는 쿠키런 IP의 홀더로서 대중과 세계 팬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의 의의를 전하기 위해 함께하게 됐다. 쿠키런은 세계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IP로,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팬층을 확보하며 K-콘텐츠의 새로운 지평을 쓴 작품이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의 삶과 맞닿아 있는 유산의 의미를 전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중 전승 단절 위기에 처한 무형유산 전승취약종목은 쿠키런 캐릭터와 이야기를 소재로 한 협업 작품으로 재탄생한다. 이 외에도 데브시스터즈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압도적 규모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는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2025.11.18 10:15이도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9주년 맞이 업데이트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러닝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9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말투로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온 쿠키런: 킹덤의 인기 캐릭터 '밀키웨이맛 쿠키'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9주년 업데이트 미리보기 영상에 깜짝 등장, 디렉터 흠 옆에서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밀키웨이맛 쿠키의 모습에 유저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키웨이맛 쿠키는 잠자는 달님을 위해 일하는 꿈세계 차장으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는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별여행 기차를 타고 은하수 속을 달리며 '별무리'를 획득한다. 별여행 기차는 별무리를 모을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굴뚝에서 생기는 '은하수 별젤리'로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밀키웨이 쿠키의 짝꿍 펫 '베개멜로'가 함께 출시됐다. 베개멜로는 달리는 쿠키 앞으로 나아가 장애물에 부딪혀 잠재우고, 잠든 장애물로부터 '쿨쿨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타이틀 이벤트 모드도 오픈됐다. 악몽에 덮인 별여행 기차역을 정화하고 모든 꿈 정류장을 되살리기 위한 여정이 펼쳐진다. 유저는 열차들이 모여 있는 꿈세계 중앙 기차역을 시작으로 승강장과 대합실을 오가며 캐릭터들과 협력해 별여행 기차역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9주년을 기념해 유저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맵을 직접 만들어 달릴 수 있는 유저 창작형 시스템 '맵메이커'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본선 현장에서는 맵메이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많은 유저들의 현장 참여가 이어지기도 했다. 맵메이커에는 ▲맵 만들기 ▲발견하기 ▲평가하기 ▲맵메이커 런의 4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맵 만들기 모드에서는 맵의 테마를 고르고 장애물, 아이템, 젤리를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설계할 수 있다. 발견하기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가 제작한 맵을 살펴보고 직접 달려볼 수 있으며, 평가하기 모드로 하루 최대 3번 다른 유저의 맵을 플레이한 후 '좋아요' 또는 '아쉬워요'로 평가를 남길 수도 있다. 또한 다음달 초부터는 다른 유저들과 3대3 팀을 이뤄 맵메이커에 등록된 맵 중 '인기맵', '우리 팀이 고른 맵', '상대 팀이 고른 맵' 등 3가지 맵을 달려 승부를 가릴 수 있는 맵메이커 런 모드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꿈을 테마로 한 9주년을 기념해, 기존 '꿈길잡이 쿠키'의 신규 레전더리 펫 '꿈결구름'과 신규 레전더리 보물 '반짝이는 금빛 꿈구슬'이 추가됐다. 더불어 ▲편안한 꿈나라의 인도자 밀키웨이맛 ▲쿠키 단잠을 함께하는 베개멜로 ▲달빛열차 기관사 꿈길잡이 쿠키 ▲달빛열차 차장 꿈결구름 등 다채로운 꿈세계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신규 쿠키 및 펫 스킨도 만나볼 수 있다.

2025.10.28 10:20이도원

[인터뷰] "외국인만 쓸 줄 알았는데"…韓 개발자도 찾는 글로벌 인재 플랫폼, 이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글로벌 제품이 필요합니다. 또 글로벌 제품을 만들려면 처음부터 글로벌 팀이 필요합니다." 플로리안 루도 데브코리아 대표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 출신 개발자인 그는 3년 전 한국에 정착한 이후 자신이 직접 겪은 '언어 장벽'과 폐쇄적인 테크 커뮤니티 문화를 국내 IT 업계의 해결 가능한 문제로 봤다. 이에 영어 사용이 가능한 글로벌 테크 인재와 국내 기업을 연결하는 것을 자신의 창업 과제로 삼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루도 대표가 2년 전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데브코리아(Dev Korea)는 최근 영어 사용이 가능한 2천 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 테크 시장의 인재 불균형을 해소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DNA' 수혈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의 도전은 "한국어를 못하면 발표자로 설 수 없다"던 기존 생태계의 한계를 직접 부딪혀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커피숍에서 시작해 현재는 거의 1천 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성공시킨 경험이 "한국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다"는 외국인 개발자들의 목소리를 포착해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기반이 됐다. '언어 장벽'에 갇힌 韓 테크, 직접 문 열었다 데브코리아의 시작은 루도 대표가 3년 전 한국에 오면서 직접 겪은 '벽'에서 비롯됐다. 프랑스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받고 일본에서 6년간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공동 창업 경험까지 쌓은 그였지만 한국의 테크 생태계는 다소 폐쇄적이었다. 그는 "한국에 와보니 기술 커뮤니티와 밋업이 대체로 한국어로만 진행됐다"며 "일부 커뮤니티에 영어 발표를 문의했지만 영어로만 발표할 수는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루도 대표는 기업가로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없다면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곧바로 애플 기술에 집중하는 '서울 iOS 밋업' 커뮤니티를 시작했다. 커피숍에서 서너 명이 모이던 작은 모임은 2년 만에 거의 1천 명에 육박하는 대형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커뮤니티 리더가 되자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에게 문제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한국어를 못하는데 어디서 일자리를 구하나"는 질문부터 "한국 내 직업 플랫폼은 인터페이스가 모두 한국어라 사용할 수 없다"는 하소연이 10번, 20번 넘게 반복됐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이 개인이 아닌 다수가 겪는 '강력한 신호'임을 직감했다. 루도 대표는 "신호를 듣고 단 2~3일 만에 데브코리아 웹사이트의 초기 버전을 구축했다"며 "실행이 중요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韓 개발자도 찾는 '허브'로…'투명성' 앞세워 생태계 구축 데브코리아는 2년여 만에 단순 채용 공고 사이트를 넘어 한국 테크 생태계의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외 주요 테크 기업들이 이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 인재를 찾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백여명의 인재가 등록된 '탤런트 풀' 베타 서비스도 시작했다. 기업이 공고를 내고 기다리는 대신 직접 인재 프로필을 검색해 채용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서울 iOS 밋업'의 성공 경험을 살려 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도 확장하고 있다. 그는 "iOS 외에 안드로이드나 웹 개발자들의 이벤트 요청이 많았다"며 최근에는 '데브코리아 커뮤니티'를 신설해 백엔드, 제품 분석, 최소기능제품(MVP) 구축 등 기술 주제를 모든 분야로 넓혔다. 실제로 데브코리아는 지금까지 48회 이상의 기술 이벤트를 주최하며 개발자 간의 지식 교류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국내 재직 중인 외국인 개발자 인터뷰, 비자 가이드, 연봉 계산기 등 실질적인 정보가 담긴 블로그도 직접 운영 중이다. 이 과정에서 루도 대표는 예상치 못한 현상을 발견했다. 플랫폼의 첫 번째 채용 성공 사례가 외국인이 아닌 '한국인 개발자'였던 것이다. 그는 "플랫폼에 입점한 기업들의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문화'에 주목한 한국인 개발자들이 오히려 플랫폼을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데브코리아는 '외국인용(for foreigners)'이라는 기존 문구를 '영어 사용자용(for English speakers)'으로 공식 변경했다. 이 모든 활동은 '열정'과 '투명성'이라는 철학으로 유지된다. 루도 대표는 얼마를 버는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매달 플랫폼의 매출을 링크드인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파격적인 운영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루도 대표는 "더 많은 한국인 네이티브가 우리 이벤트에 오길 희망한다"며 "한국인들이 글로벌 커뮤니티에 노출되고 문화를 교류하는 것은 양측 모두에게 훌륭한 '중간 지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어 설정하려면 한국어부터"…'글로벌 시선'이 발견한 제품의 기회 이날 루도 대표는 다양성이 제품의 완성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글로벌 사용자의 시선으로 짚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글로벌 제품'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글로벌 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사용자에겐 익숙하지만 글로벌 사용자엔겐 허들로 작용하는 디테일을 예로 들었다. 일례로 한 국내 거래 앱은 영어 지원 기능이 있지만 정작 언어 설정을 바꾸려면 모두 한국어로 된 메뉴를 통과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사례로 국내 지도 앱도 언급됐다. 영어 모드에서 '레스토랑(Restaurant)' 버튼을 누르면 한식이 아닌 피자, 햄버거 같은 서양식 식당만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루도 대표는 "이같은 디테일은 팀에 영어를 일상으로 쓰는 외국인 개발자 단 한 명이 있었어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개선했을 부분"이라며 "인재 다양성은 보다 나은 제품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커뮤니티 운영에서 발견한 '장기적 가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내 사업과 직접적 연관이 없음에도 커뮤니티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꾸준히 후원하는 한 영미권 금융 기업 사례를 언급했다. 루도 대표는 "당장의 채용 성과를 넘어 '생태계 자체에 투자'하는 것 역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한국 기업들이 향후 이러한 가치의 진가를 알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6 09:59조이환

"기업 사업구조, AI 기반 재편해야"...다음달 7일 세미나

기업의 핵심 조직을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편하는 에이전트 비즈니스 전환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데브멘토(대표 이병희)는 다음달 7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에이전트 비즈니스 전환(ABX) 전략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 동안 개발자와 디지털 전환(DX) 실무자 중심이었던 기존 AI 행사와 차별화해 경영·기획·전략·서비스·마케팅 등 비즈니스팀의 에이전트 전환을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는 'AI는 효율이 아니라, 매출을 만든다'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금까지의 AI 전환(AX)이 내부 생산성 혁신에 머물렀다면, 이제는 세일즈·마케팅·상품기획·전략 조직이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구성되는 '에이전트 비즈니스 전환(ABX)' 시대로의 전환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도입 방법을 넘어, AI 중심으로 비즈니스 전체를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강연은 이주환 스윗(Swit Technologies) 대표가 맡는다. 이주환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11년간 활동하며 184개국 4만여 고객을 확보하며 이론 뿐만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한 IT 전문가다. 이 대표는 최근 'AI 에이전트 생태계 - 프레임워크와 프로토콜로 여는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저술하며 에이전트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실제 이 대표가 창업한 스윗은 부서 간 협업, 앱 연동, 업무 자동화를 위한 SaaS 기반 생산성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4년 세계 최초로 API와 GUI 하이브리드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을 대규모로 상용화한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강연은 기업이 놓치면 안될 최신 실리콘밸리 비즈니스 트렌드와 사례를 중심으로 7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AI가 만드는 에이전트 인터넷 시대에 대한 소개에서부터 에이전트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 비즈니스 구조 재설계를 위해 조직, 상품, 가격의 에이전틱 구조화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공급망·생산계획(S&OP) 자동화, 머천다이징·가격 책정, 마케팅 세그먼트 대응 등 실제 산업별 사례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전환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주환 대표는 "AI 기술은 이제 조직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하는 플랫폼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 기술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가 아니라, 이 기술 중심으로 우리 사업구조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의 경영자, 전략 기획자, 서비스·제품 기획자, 마케터, 디지털 전환 책임자라면 이제 '도구로서의 AI'가 아니라 조직의 일원으로서의 AI를 고민할 때"라고 덧붙였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데브멘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5.10.24 20:44방은주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아트 프로젝트 열 번째 작품 '연등' 공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을 소재로 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열 번째 작품인 연등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쿠키런: 킹덤'은 지난해부터 게임 속 서사를 한국의 다양한 전통 예술로 풀어내는 특별한 아트 콜라보를 전개하며, 비스트 및 에인션트 쿠키를 상징하는 총 10종의 작품을 선보였다. 낙화, 나전칠기, 분청사기 등 여러 국가무형유산 장인들과 협업해 전통 기법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계 유저에게 우리 문화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알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을 예고한 각성한 세인트릴리 쿠키를 기념해 전통등 숙련기술전수자 전영일 작가와 함께했다. 직전 콜라보에서 불로 종이를 태워 '침묵'을 그려낸 낙화로 사일런트솔트 쿠키의 서사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같은 불로 자유를 깨우고 연대의 빛을 나누는 연등으로 각성한 세인트릴리 쿠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등은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보다 나은 세상을 기원하는 축제인 연등회에 사용돼 왔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에,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대표적인 전통문화 중 하나다. 전영일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옛 과오에 대한 뿌리 깊은 고민을 마치고 진정한 자유로 각성한 세인트릴리 쿠키의 모습을 표현했다. 거친 질감의 스테인리스 위에 투명감 있는 에메랄드, 초록, 분홍의 한지를 더해 자유와 용기의 빛을 시각화했으며, 빛 반사효과를 활용한 '슈퍼미러' 연출로 공간에 확장감을 부여해 연대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전영일 작가는 “연등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마음을 모아 세상을 비추는 연대의 상징”이라며 “뿌리 모양으로 표현한 수많은 고민 위에, 마침내 다시 일어난 세인트릴리 쿠키의 자유의 빛을 담은 연등을 올렸다. 이 작품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이 상처 입은 마음에 용기를 얻고 진정한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영일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등 숙련기술전수자이자 조각가로, 전통 연등의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 노원구 공공미술빛조각축제 '노원달빛산책'의 예술총감독을 맡아온 것과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며 빛의 예술을 대중에게 선사하고 있다.

2025.10.20 11:11이도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MBC '아육대' 깜짝 등장…"팬덤 접점 지속 확대"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쿠키런 캐릭터들이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깜짝 등장했다. 7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아육대'에는 쿠키런 캐릭터들이 케이팝 아이돌 컨셉의 그룹명 '쿠키즈(COOKIEZ)'로 대회 현장에 등장했다. 용감한 쿠키, 딸기맛 쿠키, 천사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감초맛 쿠키, 크림소다맛 쿠키 등 인기 캐릭터 6종이 그룹을 결성해 케이팝 가수들의 친선 경쟁과 안전한 경기 진행을 응원했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케이팝 가수들이 다양한 운동 종목으로 경쟁하는 대표적인 명절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추석에는 총 3부작으로 편성돼 6일 방영을 시작했다. 쿠키즈는 본 경기에 앞서 몸을 풀기 위해 아이돌들의 단체 준비 운동을 이끌었다. 정직한 몸짓으로 국민 체조를 선보인 후, 이와 상반되는 유려한 춤선으로 케이팝 인기곡 메들리 댄스를 주도하며 각자의 개성을 자랑했다. 천사맛 쿠키는 마치 메인 댄서처럼 열정적으로 춤을 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크래비티 형준은 즉석에서 무대에 올라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라이크 제니'에 맞춰 쿠키즈와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60미터 단거리 달리기 종목에 앞서서 경기 방식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 경기인 '시런'도 진행됐다. 관람하던 아이돌들이 스케치북에 쿠키들의 이름을 적어 응원하는 등 '쿠키런'이 현실로 구현된 현장에서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용감한 쿠키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함성을 자아냈고, 꼴등을 하고 절망하는 딸기맛 쿠키를 천사맛 쿠키가 위로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쿠키즈는 친숙한 쿠키런 IP의 특성을 활용해 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출연 아이돌들과 교류하며 톡톡 튀는 케미를 뽐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역조공 굿즈를 제공하며 '팬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의 한 축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통해 IP 경험을 확장하고, 팬덤 및 대중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0.07 09:32정진성

데브시스터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협업…'쿠키캠프' 팝업 오픈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손잡고 가을 맞이 팝업 행사 '쿠키캠프'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키런 팬은 물론 일반 대중들과 함께 오프라인 체험을 통한 IP 경험과 문화적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쿠키캠프'는 지난 26일 의왕점에서 오픈했으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는 파주점에서 '쿠키캠프'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실내 및 실외 공간 곳곳에서 가을 캠핑에 나선 용감한 쿠키와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실내에 마련된 쿠키런 X 노르디스크 스토어에서는 맨투맨 티셔츠 2종과 후드 티셔츠 2종, 볼캡 등 팝업 한정판 콜라보 의류 상품이 최초 공개됐다. 해당 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쿠키런: 킹덤 게임 쿠폰도 증정한다. 쿠키런 스토어도 별도 오픈됐다. ▲패딩 담요 ▲용감한 쿠키 쿠션 ▲텀블러 스티커 세트 ▲곰젤리 열기구 LED 피규어 키링 ▲아크릴 쉐이커 키링 ▲카라비너 키링 ▲쿠션 마우스패드 등 이번 '쿠키캠프' 테마의 한정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굿즈 보상 혜택이 풍성하게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실내 캠핑 포토존과 이벤트존도 운영된다. 쿠키캠프 테마로 네컷 사진을 찍는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용감한 쿠키 SNS 팔로우 인증 및 스톱워치 미니게임 등 현장 이벤트에 상시 참여 가능하다. 의왕점에서는 주말 동안 오후 1시와 3시, 5시에 용감한 쿠키와 근육맛 쿠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인형탈 그리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용감한 쿠키와 설탕노움 등 대형 캐릭터 에어벌룬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10월 2일부터 9일까지는 게임 체험존을 열고 쿠키런 클래식과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의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체험한 게임에 따라 프로모션 카드 혹은 게임 아이템 쿠폰 등을 지급한다.

2025.09.29 10:18정진성

국가유산청-한국철도공사, 게임 '쿠키런' 활용 '자연유산 테마지도' 전국 10개 기차역 배포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정정래),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와 협력해 제작한 '자연유산 테마지도(기차여행 명승편)'를 서울역 등 전국의 10개 기차역에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내일(30일)부터 배포되는 '자연유산 테마지도'는 국가유산청과 데브시스터즈가 지난해부터 자연유산 홍보 협력을 위해 추진 중인 '쿠키런과 함께하는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캐릭터를 활용해 국민들이 자연유산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 기차여행의 매력과 자연유산의 가치를 결합한 '명승 편'을 선보이며, 우리나라 철도 교통의 중심지인 구 서울역사의 개관 100주년을 맞이해 전국 10개 지역의 기차역에 각 지역의 대표적인 명승과 상세 정보를 담은 해당 지도를 배치한다. 이후 다양한 자연유산을 주제로 한 추가 시리즈도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기차여행의 매력과 자연유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국가유산청 측은 기대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공개되는 자연유산 테마지도를 통해 우리 자연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국민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유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9 09:52이도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카드 게임' 누적 유통 계약 2천500만장 돌파…북미 진출 두달만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의 북미 유통 계약된 누적 카드 규모가 2천500만장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미국 및 캐나다에 진출한 직후 초도 물량을 완판했고, 오는 10월까지 1천만 장 이상의 카드 추가 공급을 확정하며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어 올 12월 상품 공급 계획까지 연달아 확보하며, 현지 출시 약 두 달 만에 누적 기준 2천500만장이 넘는 유통 계약 규모를 기록하며 빠르게 북미 성과를 확대해 가고 있다. 이와 함께 북미 완구 전문 미디어 '더 토이 인사이더'가 지난주 발표한 'Top Holiday Toys' 중 하나로 쿠키런 카드 게임 스타터 덱 5종이 선정됐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과 색상별 카드 덱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략성,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쿠키런 일러스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북미 외에도 쿠키런 카드 게임에 관심을 보이는 유럽과 남미 등 서구권 지역을 대상으로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시작한다. 현지 유통사 ACD 디스트리뷰션와 함께, 내달 10일 신규 출시될 예정인 부스터 팩 두 번째 세트 'Age of Heroes and Kingdoms(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비롯한 전 상품의 온라인 주문을 오픈할 예정이다.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컨벤션 참가도 이어간다. 다음 달 9일 북미 최대 규모의 팝컬처·코믹스·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인 '뉴욕 코믹콘'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국공동관에 쿠키런 카드 게임 부스를 열고 카드 전시, 신규 부스터 팩 사전 판매, 현장 강습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테이블탑 게임 핵심 무대 중 하나인 '필라델피아 팍스 언플러그드'에 출전해 현지 TCG 플레이어 및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넓힌다. 내년에도 연간 10회 이상 주요 글로벌 컨벤션에서 체험 부스 및 세미나 등을 운영하며 북미 리테일 네트워크 및 상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장함으로써 현지 시장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23 09:53정진성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한국 무형유산 알리는 아트 프로젝트 '낙화' 작품 공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세계 이용자에게 한국 무형유산을 알리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낙화 작품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오는 24일 업데이트에서 처음 등장하는 비스트 '사일런트솔트 쿠키'를 기념해 마련했다. 쿠키런: 킹덤은 나전칠기, 분청사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 장인들과 협업해 게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고, 오프라인 전시 및 영상을 통해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제136호 김영조 낙화장은 달궈진 인두로 종이 위에 '불'의 흔적을 새겨 사일런트솔트 쿠키가 상징하는 '침묵'을 표현해냈다. 달밤에 홀로 소금 사막을 건너는 사일런트솔트 쿠키 주위로 펼쳐진 앙상한 나무와 바위, 절벽 등 사람의 손길이 끊긴 듯한 배경은 그의 고독을 두드러지게 한다. 사일런트솔트 쿠키는 과거 연대의 가치를 전파하는 기사단장이었으나, 타락한 뒤 많은 쿠키의 생명을 앗아가 신의 손으로 오랫동안 봉인됐던 캐릭터다. 김영조 장인은 낙화장 보유자이자 국내 유일의 전통 낙화 전승자다. 낙화는 달군 인두로 종이나 나무, 천 등을 지져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리 전통의 공예 기법이다. 인두의 온도와 누르는 속도, 깊이에 따라 농담과 질감이 미묘하게 달라져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한 손놀림이 요구된다. 쿠키런: 킹덤의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서사적인 감동을 게임 밖으로 확장하고, 전 세계 유저에게 한국의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다양한 아트 콜라보 영상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에 육박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김영조 장인은 “낙화는 긴 시간 혼자 묵묵히 연습을 해야만 숙달될 수 있는 기법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낙화 외길을 걷는 유일한 사람으로서, 거기서 오는 무거운 책임감과 고독감이 사일런트솔트 쿠키의 쓸쓸함과 겹쳐 보였다”며 “낙화가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국과 전 세계 팬들이 고독의 미감을 색다르게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9.22 12:50이도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카드게임' 뉴욕 코믹콘 출품…한류 확장 '속도'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을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에 출품한다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코믹콘은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북미 최대 규모의 팝컬처·코믹스·애니메이션·게임 박람회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북미 시장 진출 후 1천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량을 달성하면서 한류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쿠키런 카드 게임 부스에서는 현지 TCG 플레이어를 만나는 동시에 다양한 팝컬처와 코믹스 팬을 대상으로 쿠키런 IP 특유의 캐릭터성과 화려한 카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지난 달 출전한 북미 테이블탑 게임 박람회 '젠콘(Gen Con)'에서는 성인 남성은 물론 여성 및 청소년까지 캐주얼 플레이어층을 폭넓게 확대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부스는 오는 10월 10일 현지 출시되는 신규 부스터 팩 '영웅과 왕국의 시대'를 주 컨셉으로 구성된다. 코믹콘 관람객이 열광할 수 있는 고대 영웅 캐릭터의 서사를 바탕으로 부스를 꾸미고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희귀 카드를 진열할 예정이다. 뉴욕 코믹콘 관람객은 신규 부스터 팩이 정식 출시되기 하루 전인 10월 9일부터 부스에서 사전 구매를 할 수도 있다. TCG 입문자를 위한 오프라인 현장 강습회도 운영한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약 2천명 대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본 룰과 진행 방식을 소개하고, 세션 완료 후 참여자 전원에게 미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쉐도우밀크 쿠키'의 프로모션 카드를 증정한다.

2025.09.08 11:20정진성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 공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의 개최에 앞서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본격적으로 쿠키런의 캐주얼 e스포츠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로의 확장을 목표하고 있다. 그 첫 단계로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규모를 확장한 '월드 챔피언십 2025'를 개최한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지난 5월과 8월 게임 내에서 진행된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를 통해 지역 예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전 세계 총 12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설산, 바다, 초원, 사막 중 하나의 지역에 배정돼 경기를 펼쳤고, 두 시즌 랭크 포인트 합산 지역별 상위 8인에 해당하는 32명의 예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지역 예선은 오는 20일과 21일, 27일과 28일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김영일 캐스터를 비롯해 쿠키런 대표 인플루언서 '와쁠'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는다. 각 지역의 1위와 2위는 10월 말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 총 8명의 선수들이 월드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의 자리와 상금 1만 달러(약 1천394만원)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치러질 본선의 첫 번째 개최지는 서울로, 현장 관람 티켓 예매에 관한 정보는 이달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월드 챔피언십 2025'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가 실시된다. 플레이 미션 수행을 통해 획득한 응원 포인트의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 및 크리스탈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월챔토큰의 경우, 추후 오픈되는 교환상점에서 월드 챔피언십 한정 게임 아이템 및 재화로 교환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025.09.02 09:42정진성

데브시스터즈, '2025 한류엑스포'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상 수상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2025 한류엑스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쿠키런'이 글로벌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한류엑스포는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외교부, 문체부, 서울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한 우수한 기업 및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자리다. 최근 쿠키런 IP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미국을 최대 매출 시장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이다. 팝 컬처 트렌드를 주도하는 Z세대를 핵심 이용자층으로 확보했고,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쿠키런: 킹덤'은 올해 2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을 83%까지 끌어 올렸다. 쿠키런은 게임과 캐릭터에 한국적인 요소를 적극 접목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구미호맛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 등 한국 신화와 전설을 재해석한 캐릭터들은 서양의 판타지 세계관에 익숙한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갔다. 또한 나전칠기, 분청사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전통 무형문화 장인들과 협업해 게임 속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오프라인 전시 및 유튜브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장인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작품 전체를 볼 수 있는 대규모 종합 전시를 개최해 한국의 '넥스트 K'로서의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2025.08.29 10:16정진성

'2분기 호실적' 데브시스터즈, 전직원에 '닌텐도 스위치2' 선물

데브시스터즈는 전체 구성원에 '닌텐도 스위치2'를 선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전체 구성원 700여명에게 '닌텐도 스위치2'를 선물했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조길현 데브시스터즈 대표는 지난주 진행된 사내 라이브에서 "지난해 영업 흑자를 달성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로 한걸음 더 도약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끈 구성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사업 분야로 더 넓게 확장해 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경험 향상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선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연간 영업 흑자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 1천811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이 77% 달하며, 미국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쿠키런: 킹덤'을 필두로 글로벌 성과가 한층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8.14 16:10정진성

오케스트로, 첫 단독 행사 '솔루션데이' 개최…AI·클라우드 혁신 한자리에

오케스트로가 첫 단독 대규모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AI)·클라우드 최신 기술과 산업별 전략을 한자리에 모은다. 오케스트로는 다음 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제는 'AI 시대의 클라우드 혁신'으로, 공공·금융·제조·통신·항공·의료·IT 서비스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외 기업·기관·학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조강연, 글로벌 파트너 세션, 테크 세션 등 세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오케스트로 김영광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시대의 클라우드 혁신'을,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가 'AI 트랜스포메이션: 대전환의 서막'을 발표한다. 글로벌 파트너 세션에는 오픈인프라 재단 지미 맥아더 사업개발 총괄이 VM웨어 이후 가상화 시장 재편과 리더십 전략을 다루고 일본 투모로우넷이 VM웨어 대체 수요와 AI 인프라 전환 사례를 공유한다. 테크 세션에서는 서영석 솔루션전략본부장이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운영관리 플랫폼 '비올라'를, 이유종 플랫폼개발본부장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관리와 AI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박의규 AI연구소장은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리넷'을, 김성구 데브옵스 개발본부장은 데브옵스 솔루션 '트럼본'을 각각 소개한다. KT·구글 클라우드·HPE·수세·리미니스트리트·시스코·넷앱 등 7개 글로벌 IT 기업이 후원사로 참가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하며 방문객은 시연·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고급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는 "AI와 클라우드의 결합은 선택이 아니라 기업 생존의 필수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제시할 혁신 전략과 현장 경험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4 13:58한정호

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전년比 104%↑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도 2분기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2분기 매출 920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수치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3% 및 7%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게임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7% 및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고, 해외 매출 비중 또한 77%로 높아지는 등 글로벌 성과가 뚜렷하게 확대됐다. 쿠키런: 킹덤이 1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며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5월 새로운 비스트 '이터널슈가 쿠키'를 주축으로 한 업데이트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에서 한국 1위, 미국 6위 등에 오르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지역 기준으로는 미국에서의 영향력 확대가 가장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매출 및 활성 이용자 수 등 미국 지역의 주요 지표가 상승했고, 2분기 기준 미국이 쿠키런: 킹덤 전체 매출의 약 50%를 견인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1위 시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오리지널 세계관인 용족 서사 중심의 시즌 10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유입 및 매출 확대를 이뤄내며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전략적 사업 확장과 투자에 집중하며 IP 경쟁력 다각화에 나선다. 지난 7월 북미에 출시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한 달 만에 약 500개 카드샵에 입점하고, 초기 물량이 3주 이내에 완판되는 등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유통 물량은 현재까지 1천만 장 이상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젠콘(Gen Con) 2025를 비롯해, 4분기 뉴욕 코믹콘, 팍스 언플러그드(PAX Unplugged) 등 북미 주요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존 게임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도 병행한다. 쿠키런: 킹덤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비스트 쿠키 등장 등으로 유저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세계관 확장과 함께 9월 '월드 챔피언십 2025'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글로벌 e스포츠화를 준비하고 있다. 하반기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2분기 약 10만명 규모의 CBT를 마친 해당 게임은 콘텐츠 확장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거쳐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함께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쿠키런 IP를 활용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8.07 12:06정진성

데브시스터즈, '신한카드 플리 쿠키런 에디션' 출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신한카드의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플리 쿠키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신한카드 플리(쿠키런)'과 '신한카드 플리 체크(쿠키런)' 총 2종으로, 쿠키런: 킹덤의 핵심 캐릭터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를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 신한카드 플리는 전월 실적이나 할인 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기본 0.5% 할인이 적용되며, 신한 SOL페이로 결제 시 최대 0.9%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는 기본 0.2%, 최대 0.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용카드는 매주 1회, 체크카드는 월 2회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단골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회, 총 3천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됐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하고 신한카드 플리 신용으로 국내외 가맹점에서 13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캐시백과 함께 이터널슈가 쿠키 인형 패키지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신한카드 플리 신용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천원, 해외 겸용 1만8천원이다.

2025.08.04 14:20정진성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부스터 캠프' 성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팔레트 부스터 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25일과 26일 이틀간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팔레트 부스터 캠프는 관심사 기반의 자율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 최종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 창작자 간 프로젝트를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는 선의의 경쟁 환경을 조성해 동기를 부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서울, 경기, 강릉, 부산, 전주, 대구 등 11개 지역아동센터 내 창작 동아리 1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동청소년과 창작 멘토, 기관 교사, 스마일게이트 임직원 등 100여명이 캠프 기간 함께했다. 캠프는 팀별 교류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프로젝트 전시와 상호 피드백,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개선, 각 팀 별 자율 창작 및 리프레시 활동, 최종 쇼케이스 및 어워즈 순으로 진행됐다. 플랫포머, 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과 AI활용 영상, 웹툰, 뮤직비디오 등 38종의 창작물들이 또래 창작자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최종 완성됐다. 청년 창작자들과 스마일게이트 임직원들은 창작 멘토가 되어 프로젝트 고도화를 도왔다. 창작물들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프 운영과 지역아동센터 창작 동아리 활동은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지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희망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리더십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주체들이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14:15정진성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푸르다! 새로운 해저도시의 미래' 업데이트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푸르다! 새로운 해저도시의 미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쿠키런 속 거대한 두 세계가 만난다. 쿠키런: 킹덤의 핵심 지역 '크렘 공화국'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슈가티어'를 넘나드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거 사라졌던 해저도시 슈가티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딸기크레페맛 쿠키와 에스프레소맛 쿠키는 크렘 공화국 인근 해역의 이상 해류 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바닷속으로 출동한다. 그러던 중 검은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옛 슈가티어의 신관 모카가오리맛 쿠키와 수호자 랍스터맛 쿠키의 손으로 새롭게 재건되고 있는 해저도시 '네오 슈가티어'를 마주한다. 네오 슈가티어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희망찬 이야기는 타이틀 이벤트 모드 '새로운 해저도시의 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쿠키런: 킹덤에서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딸기크레페맛 쿠키'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새롭게 합류했다. 딸기크레페맛 쿠키는 거대한 딸기크레페 팔을 휘두르며 젤리와 장애물을 날려버리고 크레페 펀치 점수를 획득한다. 능력이 종료되기 전 팔을 모아 강력한 크레페 에너지를 발사한다. 짝꿍 펫 '와플로봇 멍뭉이'는 일정 시간마다 스스로 로켓이 되어 날아가 장애물을 파괴한다. 함께 추가된 보물 '와플 헤드셋'은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리듬구의 리듬에 맞춰 딸기크림 음표 젤리를 생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 ▲여름방학을 즐기는 방법 딸기크레페맛 쿠키 ▲꼬마 안전요원 박하사탕맛 쿠키 ▲여름방학에 쉬어가는 법 와플로봇 멍뭉이 ▲튜브 구조요원 종이배 선원 등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신규 스킨도 추가됐다. 한편, 업데이트와 함께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 라임맛 시즌이 시작됐다. 오는 9월 열리는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예선전에 진출할 선수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 될 예정이다.

2025.07.28 11:27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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