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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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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넵코어스, 누리호 5차 발사 '위성항법장비' 공급

특수 목적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5차 발사에 위성항법수신기(GNSS 리시버)와 전용 안테나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덕산넵코어스는 누리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한 항법 파트너다. 지난 2021년 1차 발사부터 이번 5차 발사까지 누리호의 모든 비행 회차에 모두 위성항법수신기를 연속 공급한 유일한 기업이다. 과거 나로호(KSLV-I)에 이어 누리호 전 발사까지 납품 이력을 구축했다. 덕산넵코어스는 "국내 우주발사체 항법 분야에서 독점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번 5차 발사체에서 덕산넵코어스의 항법 장비는 3단 상단 전자탑재부(장비단)와 동체 외피에 장착했다. 발사 순간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 초고속·고가속도, 온도 급변 속에서도 발사체 위치·속도·시간(PNT)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전송해 누리호의 비행 궤적 추적과 목표 궤도 안착을 지원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최근 '방산 중소수출길 지원사업'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누리호 연속 탑재 성과를 바탕으로 우주항공과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달궤도통신항법 위성 개념설계' 정부과제도 수주했다. 발사체를 비롯해 위성체, 지상 수신장비 등 우주 항법 전반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달 궤도 통신·항법체계 설계까지 사업 범위를 넓혔다. 덕산하이메탈 자회사 덕산넵코어스는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으로 우주·항공 차세대 항법 기술 개발과 설비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누리호 5차 발사 기술 동행으로 항법 기술 신뢰성을 재차 증명했다"며 "1차부터 5차까지 전 발사체에 참여한 기술력을 토대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저궤도 위성, 차세대 발사체 사업 등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항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40이기종 기자

덕산넵코어스, 코스닥 입성..."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특수 목적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가 1만 4600원보다 85.6% 오른 2만 71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덕산넵코어스는 덕산하이메탈 자회사다. 덕산넵코어스는 지상무기와 유도무기, 항공·무인기, 발사체, 위성 등 다양한 플랫폼에 제품을 공급하며 납품 이력을 축적했다. 주요 체계업체와 공동개발로 채택된 제품이 양산과 유지보수, 성능 개량으로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회사에선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무기체계 적용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정부 '방산 중소수출길 지원사업' 지원과제 수행기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정부나 기업과 협약을 맺어 시장성을 확보한 방산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과 수출을 지원한다. 직접 업무협약을 체결했거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해외 수요가 확인된 품목이 지원 대상이다. 덕산넵코어스는 이 사업으로 유도무기와 로봇·드론 등 다양한 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통합항법장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향후 해외 방산시장에 공급 가능한 수출형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은 ▲시설 확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항법·항재밍 기술 경쟁력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코스닥 입성까지 신뢰와 성원을 보낸 투자자와 고객사,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을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출발점으로 삼아 연구개발과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방산·우주항공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9.30 16:40이기종 기자

덕산넵코어스, 방사청 지원과제 수행기업 선정

특수 목적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방산 중소수출길 지원사업' 지원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시행한다. 덕산넵코어스는 덕산하이메탈 자회사로 30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방산 중소수출길 지원사업은 해외 정부나 기업과 협약을 맺어 시장성을 확보한 방산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수출까지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직접 업무협약을 체결했거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해외 수요가 확인된 품목이 지원 대상이다. 덕산넵코어스는 "사업 선정 자체로 수출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개발이 해외 판로 개척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이번 사업 협약으로 '초소형 통합항법장치'를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항법장치는 위성항법(GNSS)과 관성항법(INS)을 결합해 위성 신호가 끊기거나 방해받는 환경에서도 정밀한 위치와 정보를 제공하는 무기체계 '두뇌'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기존 통합항법장치 성능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는 해외 방산기업 실제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덕산넵코어스는 해외 업체로부터 소형화 제품 개발을 요청받았고, 비밀유지협약 체결 후 기술을 협의해왔다. 개발을 마치면 해외 수요처에 시제품을 공급해 현지 실증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산 공급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은 저비용·고효율 소형 정밀 유도무기와 무인체계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초소형 통합항법장치는 소형 유도무기는 물론 드론, 무인차량, 로봇 등 공간이 좁은 다양한 무인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지난 2012년 설립 후 위성항법, 항재밍, 통합항법 기술을 역량으로 성장했다. 국내 주요 무기체계에 항법장치를 공급해왔다. 나로호와 누리호에 위성항법장치를 탑재하는 등 방산과 우주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최근 수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동남아시아와 유럽 방산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국내 중심이던 사업구조를 해외 직접 수출로 넓힐 발판을 마련했다"며 "해외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과 가격을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9 11:44이기종 기자

덕산일렉테라, "美전기차 시장 본격 공략...캐파 2배 확대"

덕산테코피아가 자회사 덕산일렉테라 상장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상장 후 확보자금으로 현지 전해액 생산능력을 2배 늘릴 계획이다. 2030년 매출 1조 3000억원 달성이 목표다. 덕산테코피아는 18일 서울 여의도 NH증권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자회사 덕산일렉테라 상장 관련 사업 전략과 주주보호 방안을 발표했다. 덕산테코피아는 이달 초 자회사 덕산일렉테라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이다. 덕산일렉테라 지분 37.3%를 보유하고 있다. 덕산일렉테라는 리튬이온 배터리 전해액 기업이다. 미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해 왔다. 미국 테네시 공장을 통해 북미에서 단일 규모 최대 전해액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공급을 확정한 현지 고객사는 7곳으로 알려졌다. 덕산테코피아는 덕산일렉테라 상장 필요성을 ▲북미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 ▲자회사 현지 신인도 개선 ▲연결 재무구조 개선 ▲모회사 본업 투자여력 확대 등으로 설명했다.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생산능력 확대와 사업운영 안정화에 활용한다. 덕산일렉테라 미국 공장 생산능력은 연 10만톤에서 연 2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덕산일렉테라 연 매출을 2030년까지 1조 3000억원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올 상반기 매출은 173억원이다. 서창민 덕산테코피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덕산일렉테라는 이미 확보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을 막 일으켜야 하는 상황"이라며 "적기 투자를 못하면 그간 노력이 허사가 될 수 있어, 자금 조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주보호방안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덕산테코피아는 발행주식 총수의 5.1%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배제한 일반주주에게 현물배당할 계획이다. 상장 후부터 5년간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10% 이상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키로 했다. 서 CFO는 "상장으로 모회사 지분율 희석은 불가피하나, 이에 따른 불이익보다 상장 후 북미 시장 사업화 성과 규모가 훨씬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덕산테코피아는 오는 11월 4일 덕산일렉테라 상장 등을 승인하기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2026.09.18 16:25장경윤 기자

'코스닥 상장 도전' 덕산넵코어스, 예상 시총 2756억원

특수목적 항법·항재밍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비례경쟁률 665.64대 1, 총 경쟁률 332.82대 1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75만 주 모집에 청약 건수 13만 2911건, 총 2억 4961만 4780주가 신청됐다. 청약증거금은 1조 8221억원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총 2269개 기관이 참여해 868.6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수량 97.13%가 희망공모가 범위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최종공모가는 희망공모가 상단 1만 4600원으로 확정됐다. 최종 공모금액은 438억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2756억원이다. 최종 기관 배정 과정에서 의무보유확약 수준이 높았다. 기관투자자 배정물량 225만 주 중 128만 8389주가 의무보유확약 물량이다. 최종 확약률은 57.26%였다. 전체 공모주식 300만 주의 42.95%다. 발행주식 총수 1889만 3889주를 기준으로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기존 757만 7904주에서 628만 9515주로 줄었다. 발행주식 총수 대비 유통가능비율도 40.11%에서 33.29%로 6.82%p 낮아졌다. 상장주관사 대신증권은 "덕산넵코어스의 항법·항재밍 솔루션이 기존 유도무기 외에 포탄 같은 소모성 정밀유도체계에 적용되고, 향후 누리호 등 저궤도 위성시장으로 적용처가 확대되면 성장 속도가 가팔라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덕산넵코어스는 공모자금을 ▲시설확충 ▲연구개발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국내 방산시장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우주항공, 대드론, 공공 인프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덕산넵코어스는 오는 21일 납입,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상장 후에는 시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안정적 성장을 통해 주주와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6.09.17 19:22이기종 기자

덕산넵코어스, 2030년까지 매출 3배 성장 자신…"방산·우주 사업 확대"

특수 목적용 항법·항재밍 토탈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K-방산' 수요에 힘입어 2030년까지 매출을 3배가량 끌어올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항법·항재밍은 미사일 등 특정 물체가 목표에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최근 무기체계 고도화 및 전장 무인화와 맞물려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덕산넵코어스는 차세대 방산 무기는 물론, 대드론 및 우주 산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14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스닥 상장 기업설명회에서 회사의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덕산넵코어스는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 및 우주 산업용 항법·항재밍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상무기부터 유도무기, 드론, 항공기, 발사체 등 다양한 운용환경에서 제품 적용 사례를 확보한 것이 회사의 경쟁력이다. 나로호와 누리호 1차~5차까지 위성항법수신기를 공급하는 등 우주발사체 분야로도 진출했다. K-방산이 이끄는 항법·항재밍 시장…2030년까지 매출 3배 성장 전망 항법·항재밍 시장은 정밀타격 중심의 무기체계 고도화, 전장 무인화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 안보가 불안해지면서, 국내 방산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방중기계획에 따르면 국내 방위비는 2024년 17조 8000억원에서 2028년 28조 9000억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덕산넵코어스는 국내 주요 방산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고객사 매출 비중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3%,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33%, 현대로템 15%, 기타 18% 수준이다. 황 대표는 "당사는 함정과 전차, 무인기, 유도무기 등 국내 대다수의 주요 무기체계에 참여하고 있다"며 "주요 고객사 3사와 공동 개발에 참여하면서 제품 개발부터 양산,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강한 락인 구조로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이 같은 사업 전망으로 중장기 매출 성장세를 자신했다. 회사 매출은 지난해 485억원으로, 올해는 603억원을 전망했다. 2028년에는 1154억원, 2030년까지 1747억원으로 매출을 3배 가량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차세대 방산부터 대드론·우주 산업까지 진출 추진 신규 제품군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덕산넵코어스의 주력 제품은 국산 다연장로켓인 '천무'용 항법 적용장치다. 현재 해당 제품에 항재밍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다. 신제품의 경우 기존 제품 대비 평균 판매단가가 약 4배 높다. 또한 155mm 포탄에 항법·항재밍 기능을 적용하는 탄도수정신관,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용 RF탐색기 신호처리부, 대드론 재밍·기만 솔루션, 중고도 무인기 데이터링크 등으로 확장해나갈 게획이다. 우주 산업에서는 저궤도 위성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황 대표는 "155mm 포탄향 항법·항재밍 적용 기술이 개발돼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대규모 매출이 기대된다"며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 탐색기는 개발 완료 단계로, 전력화 시기를 고려하면 2028년부터 양산이 착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산넵코어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2400~1만 4600원이다. 총 공모 예정 금액은 372억~438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회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시설확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국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6.09.14 14:35장경윤 기자

덕산하이메탈, KPCA쇼서 AI 반도체 솔더 전시

덕산그룹 반도체 솔더 소재업체 덕산하이메탈이 9~1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KPCA쇼'(국제반도체기판·첨단패키징산업전)'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솔더를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세계 1위 솔더볼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솔더볼(MSB), 구리 코어 솔더볼(CSB), 솔더페이스트, 플럭스, 구리기둥(Cu-Post) 등 주력품을 전시한다"고 설명했다. 덕산하이메탈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마이크로솔더볼과, 방열성을 높이고 패키지 높이를 일정하게 구현하는 구리 코어 솔더볼을 수 마이크로미터(㎛) 공차로 고객에 맞춤형으로 공급 중이다. 솔더페이스트는 반도체를 기판에 붙일 때 필요한 크림 형태 소재다. 플럭스는 솔더 활성력을 높인다.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연결에 필요한 솔더 재료를 한 번에 해결하는 '솔더 토탈 솔루션 기업'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전시 기간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사와 부품업체, 기판 업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덕산하이메탈 관계자는 "오랫동안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해진 차세대 반도체 연결 소재 라인업을 알리겠다"며 "AI 등 급성장하는 첨단 산업에 맞춰 고성능 소재를 지속 공급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9 09:57이기종 기자

덕산일렉테라, 美 최대 전기차 업체에 전해액 공급 개시

덕산일렉테라는 지난 7월부터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 A사에 전해액 상업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A사는 북미 최대 규모 전기차 업체이자 에너지저장장치(ESS) 공급사로, 리튬이온전지의 생산자이면서 동시에 대형 수요자다. 최근에는 전기차에 국한하지 않고 ESS,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으로 리튬이온전지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덕산일렉트라 전해액은 A사 양산 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전해액은 셀의 수명·출력·안전성에 직결되는 소재다. 글로벌 최상위 고객사의 품질 검증과 양산 승인까지 통상 수년이 걸린다. 덕산일렉테라는 북미에 생산거점을 운영하는 7개 고객에 대한 전해액 공급을 확정했다. 일부 고객사에는 이미 공급 중이다. 나머지 업체도 연내 공급 개시를 기대하고 있다. 고객 구성은 국내 배터리 업체, 글로벌 셀 제조사, 완성차–셀 합작법인, 완성차 업체 등이다. 북미에 대규모 생산거점을 운영 중인 국내 주요 배터리 3사 중 2곳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이는 북미에서 상업 생산 중인 주요 리튬이온전지 제조사 대부분을 포괄하는 수준이다. 덕산일렉트라는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 수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며 "현 시점 기준으로도 상당 수준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승인 절차를 고려하면 2027년에는 고객이 9곳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해액은 부피 대비 단가와 물류비 특성상 셀 공장 인근 현지 생산이 요구되는 소재다. 북미 역내 생산능력을 갖춘 비(非)중국계 공급사는 제한적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전해액용 첨가제를, 덕산일렉테라는 전해액을 각각 공급한다.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 체계를 갖췄다. 첨가제는 전해액 원가와 성능 차별화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조성 설계 단계부터 그룹 내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덕산테코피아는 해외우려기관(FEOC) 요건을 충족하는 전해액 첨가제를 공급할 수 있는 소수 사업자 중 하나다. 미국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요건상 FEOC에 해당하는 공급망을 배제해야 하는 가운데, 현재 전해액 첨가제 공급은 중국계 기업에 편중돼 있어 역내 조달 가능한 대안 공급처가 적다.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는 고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덕산일렉테라 역시 국내와 북미에 생산거점을 확보한 비(非)중국계 전해액 기업으로, 첨가제와 전해액 양쪽에서 FEOC 요건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확정된 고객사 물량과 진행 중인 승인 절차를 감안하면 외형 성장은 구조적 흐름"이라며 "북미 현지 생산과 그룹 수직계열화를 기반으로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9.08 08:01장경윤 기자

덕산테코피아, 자회사 덕산일렉테라 상장 추진…"주주보호책 마련"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업체 덕산테코피아가 이차전지 전해액 자회사 덕산일렉테라 상장을 추진한다. 덕산테코피아는 덕산일렉트라 상장 관련 주주영향평가 결과와 주주보호방안을 공시하고, 주주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덕산테코피아가 공시한 주주보호방안은 현재 덕산일렉테라의 발행 주식 총수의 5.1%를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배제한 일반주주에게 현물배당하고, 상장 후부터 5년간 당기순이익을 재원으로 10% 이상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주주보호방안 공시를 시작으로 주주간담회 개최, 자회사 상장 승인 관련 주주총회 개최 등 자회사 상장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덕산테코피아 주주보호방안에는 회사가 보유한 덕산일렉테라 주식 약 145만주(발행주식 총수의 5.1% 상당)를 일반주주에게 현물배당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현재 검토 중인 방안을 기준으로 보면, 덕산테코피아 주식 100주를 보유한 일반주주는 덕산일렉테라 주식 약 13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배당대상, 배당비율, 배당기준일, 단주 처리방법 등은 관련 법령과 정관, 주주보호방안의 구체적 실행조건, 회사기관 결의로 최종 확정한다. 덕산일렉테라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73억원이다. 지난 2025년 연간 매출 59억원보다 많다. 덕산일렉테라 상장이 가시화될 경우 덕산일렉테라의 상환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돼 자본으로 전입되면서, 연결 모회사인 덕산테코피아 재무구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6.09.07 14:57장경윤 기자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패키징 소재 '국가전략기술' 지정

덕산하이메탈이 자사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술이 산업통상부로부터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은 기술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주행, 고성능 컴퓨터 등에 사용하는 '차세대 반도체 첨단 패키징(2.5D·3D 등) 소재 기술'이다. 미세 간격 구현과 열충격 안정성, 전자이동(EM) 신뢰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성능을 극대화하는 소재들이 국가전략기술로 공인됐다. 덕산하이메탈이 신청한 12개 연구개발(R&D) 과제와 135개 생산설비 자산이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됐다. 현장 실사와 산업통상부·기획재정부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됐다. 덕산하이메탈은 "향후 세액공제 등 세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며 "차세대 기술 개발과 양산설비 투자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자평했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반도체를 하나로 묶고 성능을 높이는 첨단 패키징 소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덕산하이메탈 관계자는 "그간 축적한 반도체 패키징 소재 기술력이 국가전략기술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K-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8.31 09:05이기종 기자

덕산넵코어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상장 절차 착수

특수 목적용 항법·항재밍 토탈 솔루션 기업 덕산넵코어스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덕산넵코어스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덕산넵코어스의 기술력과 향후 성장성에 대해 시장과 금융당국으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본격적인 상장 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회사는 본격적인 공모 및 상장 절차에 진입하게 됐다. 2012년 설립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분야에서 설계, 개발, 생산, 시험까지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기업이다. 방산·우주항공·항법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증 기반의 사업을 확대해 왔다. 특히 국내 PBA제조 기업 최초로 NADCAP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덕산넵코어스는 2013년 방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핵심 무기체계와 국가 우주개발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하며 기술력을 공고히 다져왔다. 정부기관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유수의 방산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무기체계의 차세대 개발사업에 참여해 국가 안보와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성항법시스템(GNSS) 교란과 전파 방해 위협이 현실화되며, 항법 안정성 확보가 국가 안보와 산업 인프라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분쟁에서 드론이 정찰·감시·공격 수단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드론 및 무인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드론(Anti-Drone) 체계의 중요성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덕산넵코어스는 항법·항재밍 핵심 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덕산넵코어스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 및 대드론 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덕산넵코어스는 초정밀 항법 및 항재밍 기술, 재머·기만 기술 등을 대드론 체계에 접목해 안티드론 시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덕산넵코어스는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하며, 독자적인 항법·항재밍 기술력과 성장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향후 상장을 통해 ▲시설 확충 ▲연구개발 역량 강화 ▲위성항법 인프라 확충 ▲민군 융합형 제품 라인업 확대 등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장 추진은 덕산그룹이 반도체 소재·부품 중심의 기존 사업 기반을 넘어 방산·우주항공 분야로 성장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덕산넵코어스는 상장을 계기로 독립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 기반을 확보하고, 항법·항재밍 분야의 전문기업으로서 자체적인 성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이사는 “상장예비심사 승인까지 오랜 기간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인을 계기로 덕산넵코어스가 축적해온 항법·항재밍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장성을 시장에 더욱 투명하게 알리고, 앞으로 남은 상장 절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1 09:32장경윤 기자

덕산네오룩스, 사내 '네오카페' 개소..."장애인 일자리 창출"

덕산홀딩스 그룹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업체 덕산네오룩스가 사내 문화공간 '네오카페'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덕산네오룩스는 "네오카페는 사내 휴식공간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상생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소외 계층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덕산네오룩스는 네오카페 개소를 기념해 '네오카페 개소 기념 굿모닝 티타임'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 새롭게 합류한 장애인 직원을 소개하고 사원증과 웰컴키트를 수여했다. 이어 '향기로운 동행, 행복한 일터'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시음하는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전 임직원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네오카페 프로젝트는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 결과물이다. 덕산네오룩스는 "향후 이 공간은 따뜻하고 긍정적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사내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덕산네오룩스는 "이러한 '아름다운 동행'은 지주사인 덕산홀딩스의 전사적 ESG 경영 방침에 따라 덕산그룹 전체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하이메탈도 8월 같은 형태 장애인 채용 사내 카페를 개소할 예정이다. 덕산네오룩스 관계자는 "네오카페 개소는 구성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립을 돕는 ESG 경영 실천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OLED 소재 선도기업 위상에 걸맞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7.14 08:53이기종 기자

'덕산그룹'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신임대표에 정영고 전 동국인베 CIO 선임

덕산그룹 신기술금융투자회사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가 정영고 전 동국인베스트먼트 최고운용책임자(CIO)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는 덕산그룹이 지난 2016년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투자회사다. 이번 인사는 회사 설립 10년 만의 신임 대표 영입이다. 덕산그룹은 "업계 최고 안목을 갖춘 베테랑을 통해 모험자본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영고 신임 대표는 기술보증기금, 한국외환은행을 거쳐 상장 벤처캐피탈(VC)과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등을 거쳤다.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졸업 후 10년간 기업보증, 여신심사, 기술평가 업무를 경험했다. 지난 2012년 SV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한 정 대표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선제 투자하고 성장을 끝까지 지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트랙 레코드를 쌓았다. 약효지속성 원천기술기업 '펩트론', 액상세포진단 원천기술기업 '바이오다인' 등이 대표적이다. 정 신임 대표는 기업 재무 상황이 어려울 때 주도 투자자로 나서 대규모 펀딩을 지원하며 성장 발판도 마련한 바 있다. 펩트론의 경우 상장 후 공장 설립 자금까지 지원하며 9배의 회수 성과를 냈다. 바이오다인 역시 최초 단독 투자 뒤 후속 투자로 밸류업 역량을 입증했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는 정 대표 취임을 기점으로 기술 진입장벽이 높고 글로벌 확장성이 기대되는 ▲딥테크 ▲인공지능(AI) ▲바이오, 그리고 그룹 계열사 시너지가 예상되는 ▲소재·부품·장비 ▲친환경 분야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기존 프로젝트 펀드 중심 구조에서 나아가 펀드 운용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추진하며 포트폴리오 균형을 확대할 예정이다. 덕산그룹은 "성공적인 인수합병(M&A)으로 성장한 덕산그룹 DNA를 바탕으로, 모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그룹사와 티그리스, 피투자기업 모두 윈윈하는 동반 성장 밸류체인 구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고 신임 대표는 "10년간 단단하게 다진 회사 신임 대표를 맡아 책임감을 느끼고, 우수한 인력풀과 신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덕산그룹 비전에 매력을 느꼈다"며 "장기적 안목으로 피투자기업을 밸류업해서 벤처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회사와 구성원, 피투자기업 모두를 이롭게 하는 투자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09:23이기종 기자

덕산넵코어스,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MOU

덕산넵코어스가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드론·대드론(Anti-Drone) 체계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덕산넵코어스는 특수목적용 항법·항재밍 토탈 솔루션 업체다. 덕산그룹의 덕산하이메탈이 지난 2021년 덕산넵코어스를 인수했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는 대드론 기술 개발, 정책·제도 마련,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단체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드론·대드론 체계 융합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국방·방산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도화하는 무인기 위협에 대비해 국가 방어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이 될 수 있다. 두 기관은 ▲드론·대드론 융합 기술 연구개발 ▲국내외 시장 수요 변화 대처 ▲최신 기술 동향 분석을 통한 성과 도출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최근 국제분쟁에서 드론이 정찰·감시·공격수단으로 활용되며 대드론 체계 중요성도 부각됐다. 시장조사업체 포천비즈니스인사이트는 '대드론(C-UAS) 시장 규모, 점유율, 산업 성장 전망 2034'에서 글로벌 대드론 시장 규모가 올해 106억 달러(약 16조원)에서 2034년 697억 달러(약 105조원)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덕산넵코어스는 PNT(Positioning, Navigation, and Timing)·항재밍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방산 기업이다. 과거 정부기관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최근 안티드론 재머(전파 방해)용 고출력 증폭 모듈 등 부품을 납품하며 대드론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덕산넵코어스는 "당사의 초정밀 항법과 항재밍 기술, 재머·기만 기술 등을 대드론 체계에 융합해 국내외 안티드론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16:06이기종 기자

덕산에테르씨티, "대형 타입1-최신 타입4 수소용기 '투트랙' 공략"

덕산에테르씨티가 초대형 '타입1'과 최신 '타입4' 제품으로 수소용기 시장을 '투 트랙'으로 공략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지난 9~11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열린 '2026 중국 항저우 국제 산업가스 박람회(IG China 2026)'에서 장거리 대용량 가스 운송에 특화한 다관형 가스 용기(MEGC)와 대형 트레일러 등을 전시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이동거리가 짧은 시장은 검증된 주력품 타입1 수소용기로, 장거리 운송이 필수인 해외 시장과 대형 상용차(버스·화물차) 등 모빌리티 분야는 가볍고 압력에 유연한 타입4 수소용기로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에서 소형 수소용기 양산 인증을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지난 1992년 초대형 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부를 금속으로 제작하는 타입1 운송·저장용 용기를 생산하며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탄소섬유와 플라스틱을 복합 적용해 무게를 낮추고 수소 저장 용량을 극대화한 첨단 타입4 수소용기를 개발했다. 모빌리티와 장거리 운송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 항저우 국제 산업가스 박람회에는 황석주 대표 등 본사 임직원, 중국 현지법인(NKSH) 인력들이 전시회 부스에 상주했다. 덕산에테르씨티 관계자는 "기존 수소용기 트레일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모빌리티 적용 과제는 타입4 용기 개발로 대응하고 있다"며 "항저우 전시회에서 확인한 관심과 수요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수소 운송·저장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5 10:35이기종 기자

덕산하이메탈,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추진 승인

덕산하이메탈은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추진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지분율 기준 참석율 78%, 이 중 찬성률 92%로 안건이 통과됐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4일 주주명부 기준 최대주주 등을 제외한 일반주주 1924만 8140주를 대상으로 보면 50.3%(968만 8489주)가 참석했고, 이 가운데 73%(709만 4007주) 찬성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주별 찬성률은 개인 74%, 기관 72%, 외국인 62% 등이었다"고 덧붙였다. 덕산넵코어스는 지난 2013년 항법 솔루션 업체 한양네비콤의 방산사업 부문과 연구개발 인력을 인수해 출범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2021년 덕산넵코어스를 인수했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넵코어스 상장이 승인되면 자체 자금조달 능력을 갖춰 향후 방산과 우주항공 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임시주총 결과는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모회사 주주 보호와 절차 정당성을 확립하려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자본시장에서 자회사 상장에 따른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주총 결의 과정에서 기관투자자와 개인 소액주주를 만나 상장 필요성과 주주환원책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덕산하이메탈은 "주주서한에서 밝혔듯 상장 후에도 주주 대상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정기 기업분석보고서 발간과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지속하며 모회사 주주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29 14:35이기종 기자

현대중공업터보기계, HD한국조선해양 등과 해양 용융염원자로 기자재 개발 MOU

덕산그룹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HD한국조선해양, 울산과학기술원(UNIST), 클래드코리아와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핵심기자재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4곳은 해양용 용융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기자재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관련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 협약은 선진원자로연구조합 연구개발 과제 선정으로 추진했다. 용융염원자로는 고온 용융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차세대 원자로다. 안전성과 효율성 면에서 주목받는 기술이다.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분야에선 선박 추진, 부유식 원전, 해양 플랜트 등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냉각재인 용융염이 600~650℃ 고온 환경에서 부식성이 강해, 이를 견딜 수 있는 특수소재와 기자재 기술 확보가 상용화 과제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펌프 등 용융염원자로 핵심 기자재 기술 검토와 개발을 맡는다. HD한국조선해양, 울산과학기술원, 클래드코리아 등은 요구사양 수립, 신소재 개발, 성능 평가 등에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한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40년 이상 산업·발전·선박 펌프와 압축기를 개발·제조해왔다. 그간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원자력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상민 HD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 상무는 "해양용 용융염원자로는 고온·고효율 특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과 부유식 발전 시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핵심 기자재와 소재 기술 국산화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동수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대표는 "4자 협력은 현대중공업터보기계가 용융염원자로 핵심 기자재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도약대"라며 "향후 해양용 용융염원자로 등 차세대 원전 사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9 09:40이기종 기자

덕산하이메탈, 덕산넵코어스 IPO 앞두고 주주 소통·가치 제고 총력

반도체 패키징 핵심 소재 전문기업 덕산하이메탈은 자회사 '덕산넵코어스'의 상장 추진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시장과의 소통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방위산업 및 우주항공 핵심 기업인 덕산넵코어스의 코스닥 상장 추진에 대한 승인 안건이 다뤄진다. 이를 통해 자회사의 독립적인 자생력을 확보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K-방산 시장 대응 및 미래 핵심기술 선점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덕산하이메탈은 자본시장의 선진화된 흐름에 발맞춰 자회사 상장에 따른 성과를 주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한 선도적인 거버넌스 모델을 수립했다. 해당 방안은 이번 임시주주총회 승인과 덕산넵코어스의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자회사 덕산넵코어스의 주식을 직접 지급하는 현물 배당을 실시하여 상장 성과를 선제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인 현금배당 정책을 실행하고, 국내외 투자자 및 시장 이해관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전방위적인 IR 활동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일반 주주들의 원활한 의결권 행사를 돕기 위해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전자투표는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주들의 소중한 권리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자고지 및 투표 안내를 직접 전달하는 등 주주 참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주들은 카카오톡 안내 메시지 또는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시스템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덕산하이메탈 측은 주주서한을 통해 “이번 자회사 상장은 본업인 첨단 소재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 확대와 덕산홀딩스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회사는 현재 시장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다각도로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장의 과실을 주주 여러분과 직접적으로 공유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8 09:07장경윤 기자

덕산하이메탈, 내달 29일 임시주총…덕산넵코어스 상장 승인 건

반도체 소재 분야 선도 기업 덕산하이메탈은 다음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덕산넵코어스의 코스닥 상장 추진 승인과 함께 신규 주주환원 정책 발표를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4월 17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승인의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일반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각 안건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주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최근 자회사 상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분명히 하기 위한 취지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해 두 차례의 주주간담회를 통해 상장 기대효과로 ▲독립적인 자금 조달 기반 확보 ▲R&D 투자 확대 ▲대외 신뢰도 및 영업 경쟁력 강화 ▲ESG 기반 경영 투명성 제고 ▲비상장 자산 가치 현실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덕산넵코어스가 방산·우주항공 등 국가 전략 산업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자회사인 만큼, 코스닥 상장 추진을 통해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합리적으로 평가받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자회사 상장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덕산넵코어스는 항법 및 항재밍 기술을 기반으로 방위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설계·개발·생산·시험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항재밍 기술 기업 톱(Top) 20에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으며, 방산혁신기술 선정 및 대체항법 국산화 성과 등을 통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덕산하이메탈은 이번 임시주총을 계기로 자회사 상장 추진과 주주환원 정책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자회사 성장성과 모회사 주주가치 제고 간 균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주주 의견을 바탕으로 상장 추진 절차와 주주환원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덕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덕산넵코어스의 상장 추진과 관련해 주주분들께 충분히 설명드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덕산넵코어스 상장으로 창출되는 기업가치가 당사 주주에게도 환류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환원 정책을 검토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4:06장경윤 기자

덕산테코피아, 올해 실적 회복세 전망…"주력·신규 사업 본격 성장"

덕산테코피아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121억원, 영업손실 430억원, 당기순손실 1055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신규사업인 2차전지 소재 및 의약품 중간체의 매출 본격 발생으로 12.4%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종속회사인 덕산일렉테라의 북미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인식 및 램프업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며 영업손실 폭이 확대됐다. 당기순손실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덕산일렉테라의 기업가치 상승 등에 따른 상환전환우선주의 비현금성 파생상품평가 비용 574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는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처리 항목으로, 자회사 성장에 따른 역설적인 비용 발생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상환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면 회계상 부채로 인식되던 파생상품 평가손실금액이 자본으로 전입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선제적 투자 영향으로 손실이 불가피했으나, 올해부터 체질개선의 결과가 실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전해액 공장의 본격 가동 및 AI향 반도체 소재 수요 급증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덕산테코피아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인 반도체사업의 견고한 성장 위에 신규사업인 2차전지 소재 및 의약품 중간체사업이 본격 가동되는 2026년은 명실상부한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OLED, 의약품중간체, 2차전지 소재(전해액,첨가제)까지 전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탑티어급 소재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08:00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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