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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 온라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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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먼 CEO 해임 사태 다룬 책 나와…"펀드 사유화·직원 고발 원인"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의 2023년 해임 사건에 대한 원인이 잇따른 내부 직원 고발과 펀드 운영 사유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악시오스는 31일 월스트리트저널 키치 헤이지 기자 집필 도서 '디 옵티미스트' 내용을 발췌해 이같이 보도했다. 디 옵티미스트는 샘 알트먼 CEO와 오픈AI의 리더십, 내부 갈등, AI 개발 경쟁을 조명한 논픽션이다. 기술 혁신 이면에 숨겨진 권력 투쟁과 윤리적 딜레마를 다뤘다. 당시 이사회는 오픈AI 펀드가 회사가 아닌 알트먼 CEO 개인 소유라는 점에 의문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한 남용 가능성을 우려해 상황을 주시해 왔다. 일리야 수츠케버 전 공동창업자와 미라 무라티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역시 알트먼 CEO의 부정직한 리더십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먼 CEO와 나눴던 슬랙 메시지 화면을 캡처하는 등 구체적 정황 포착에 나섰다. 알트먼 CEO는 해임 직전 법무팀을 앞세워 GPT-4 터보 모델을 안전위원회 검토 없이 배포했다는 점도 지적 받은 바 있다. 오픈AI 수석 변호사는 "그런 판단을 내린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수츠케버는 이같은 증거를 수집해 이사회에 전달했다. 이후 이사회는 알트먼 해임을 결정하고 무라티를 임시 대표로 지명했다. 당시 오픈AI 직원 700여 명은 알트먼 CEO 복귀를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하며 집단 반발했다. 수츠케버와 무라티도 이 서한에 이름을 올렸고 결국 알트먼은 복귀한 것이다. 알트먼 복귀 후 수츠케버와 무라티는 회사를 떠나 각자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악시오스는 "결과적으로 오픈AI의 리더십 갈등은 인사 이탈로 이어졌다"며 "권력 투쟁의 승자는 결국 알트먼 CEO"라고 평가했다.

2025.03.31 10:10김미정

신작 모바일 게임 잇따라 흥행...이미르-RF-마비모바일 '인기'

1분기 출시된 신작 모바일 게임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의 'RF온라인 넥스트'와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은 각각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면, 위메이드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약 한달 째 구글 매출 톱10을 지켜내며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3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넥슨, 위메이드가 1분기 선보인 신작 모바일 게임이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온라인 넥스트'는 20일 출시 이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해 화제가 된 상태다. 'RF온라인 넥스트'는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 기반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오늘 기준 구글 매출 1위를 유지하며 지난해 흥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넷마블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을 정도다. 데브캣이 제작한 '마비노기 모바일'는 애플 매출 1위에 오르며 화제가된 상황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충실히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직관적인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지원한다. 또 쉽게 게임에 적응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위메이드엑스알이 만든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출시 이후 약 한달 째 구글 매출 톱10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20일 출시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미르4' '나이트 크로우'의 뒤를 이어 단기간 MMORPG 게임팬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한달 성과를 보면 위메이드의 실적 개선을 이끌 핵심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있다. 4월 시즌1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용자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장기 흥행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1분기 출시 신작 게임이 잇따라 흥행하면서 국내 앱 마켓의 지형도가 바뀌었다. RF온라인 넥스트와 마비노기모바일,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흥행 영향"이라며 "각각 자체 보유한 게임 IP 후속작이란 점에서 수익성 개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3.31 10:09이도원

넥슨, 'FC 온라인' 프로리그 공식 출범…"8개 구단 프랜차이즈 체제 도입”

넥슨이 2025년부터 'FC 온라인' e스포츠 프랜차이즈 체제를 도입하고, 프로-세미프로-아마추어로 이어지는 정규 e스포츠 리그 생태계를 공식 출범한다. LCK에 이어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 기반 리그가 탄생한 셈이다. 넥슨은 오는 31일부터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을 통해 새로운 리그 체제를 공식화하고, 8개 e스포츠 구단이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리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FSL은 기존 'eK리그 챔피언십'을 개편한 국내 최상위 정규 리그다. 이번 시즌은 총 상금 10억 원 규모로, T1, 디플러스 기아, DRX, 젠지 e스포츠, DN 프릭스, BNK 피어엑스,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등 8개 구단별로 선발된 32명의 선수가 개인전 방식으로 경쟁한다. 리그는 3월 31일 개막해 약 2달 반 동안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32강 조별 예선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이후 16강부터 결승까지는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승전은 6월 14일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상위 2개 팀은 글로벌 대회 'FC 프로 마스터즈' 출전권을 획득한다. 개막전에서는 디엔 프릭스 '9KKI' 김시경과 농심 레드포스 'Froste' 김승환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케이티 롤스터 'RYUK' 윤창근과 비엔케이 피어엑스 'KBG' 김병권, 젠지 e스포츠 'RILLA' 박세영과 디엔 프릭스 'Korso' 배제성이 차례로 출전한다. 첫날부터 강팀 간 주요 경기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진다. 이번 리그 개편의 핵심은 프랜차이즈 체제 도입이다. 단발성 참가가 아닌 고정 구단 시스템을 적용해 팀 기반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각 구단은 최소 4명, 최대 6명의 선수단을 구성하며, 표준계약서를 통해 구단과 선수 간 권익도 명확히 정리된다. 팀 정체성과 선수 스토리를 중심으로 리그 몰입도 또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리그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지난 2월에는 참가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해 프로 e스포츠 선수로서의 기본 자질과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데 힘썼다. 교육은 미디어 응대법부터 팬 소통, 팀워크와 책임감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선수들의 반응도 긍정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FSL 개편이 e스포츠 산업 전반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19년 프랜차이즈화를 통해 팀 운영의 안정성과 흥행 양쪽에서 성과를 거둔 사례는, FC 온라인에도 적용 가능한 모델로 주목된다. 구단 중심 운영이 가능해지면서 팬덤 형성과 콘텐츠 확장, 스폰서십 구조도 더욱 정교해질 수 있다는 평가다. 이번 FSL은 단순한 1부 리그에 그치지 않는다. 2부 리그 'FFL(퓨처스 리그)'를 비롯해, 전국 단위 세미프로 오픈리그와 아마추어 리그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된 생태계를 구축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경기력 기반의 승급은 물론, 유망주 발굴 및 육성까지 가능한 리그 체계다. 한국e스포츠협회도 이에 발맞춰 협력을 강화한다. 협회는 FSL에 전문 심판단을 파견해 경기 운영의 공정성을 높이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통령배 KeG'에서 FC 온라인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해 전국 유망주를 선발할 계획이다. KeG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2부 리그 FFL 시드가 부여돼 자연스럽게 프로 진입의 통로가 마련된다. 넥슨 관계자는 “FC 온라인 리그는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팬과 선수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선수 육성, 구단 안정화, 팬 소통까지 포함된 구조로 e스포츠 산업 전반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30 10:44강한결

10주년 핑크퐁 아기상어…韓·美·日 오프라인 행사 개최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최대 해양테마파크 씨월드와 함께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4월 18일 씨월드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6월 30일 씨월드 올랜도, 9월 11일 씨월드 샌안토니오까지 미국 씨월드 3개 지점을 순회할 계획이다. 씨월드는 1964년 샌디에이고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각종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세계 최대 해양 동물 구조 활동을 펼치며, 41,000마리 이상의 동물을 구조하는 등 해양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기상어 테마의 식음료(F&B) 메뉴 및 기획제품(MD)을 출시하며, 아기상어 캐릭터와 직접 만나는 '밋앤그릿(Meet & G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기상어 스페셜 굿즈 및 씨월드 입장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에서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최대 규모 키즈 페스티벌 '아소비 마나비 페스타'에 참여한다. 아소비 마나비 페스타는 일본 대형 미디어 그룹 TBS가 주최하는 행사로, '놀며(아소비) 배운다(마나비)'를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년 3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일본 전역에 생중계될 만큼 규모와 파급력을 자랑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행사 기간 아기상어 어트랙션을 갖춘 오프라인 부스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10주년 기념 굿즈와 베베핀 공연 등을 선보여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2022년 일본 키즈카페 '리틀플래닛'과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2만 8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에서 '핑크퐁 X 갤러리아 - 아기상어 10주년, HAPPY BIRTHDAY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4월 10일~4월 20일 갤러리아 진주점을 시작으로, 4월 25일~5월 6일 천안 센터시티, 5월 9일~5월 21일 대전 타임월드, 5월 23일~6월 5일 갤러리아 광교 순으로 열린다. 팬들과 함께하는 아기상어 생일파티를 컨셉으로, 아기상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아기상어 극장판' 상영회, 포토존 인증샷 촬영, 구매 금액별 한정판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된다. 여기에 인기 제품 7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MD존과 체험존도 운영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아기상어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IP 파급력을 한국, 미국, 일본에서 몰입감 높은 오프라인 콘텐츠로 확장하여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19:10안희정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1천대 완판

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는 신제품 풀 오토케어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프로'가 첫 사전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미닉스는 지난 21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더 플렌더 프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30분 만에 1천대를 판매했다. 1분에 33대씩 판매된 셈이다. 전작 '더 플렌더' 론칭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1시간 동안 920여 대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졌다. 라이브 방송 알림 신청자 수는 6만3천명, 방송 시청자 수는 77만2천명을 기록했다. 미닉스는 지난 23년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를 선보인 이후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17만 대를 넘어섰다. 더 플렌더 프로는 자동 처리, 자동 절전, 자동 보관이 가능한 '풀 오토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센서가 음식물 양을 감지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건조, 분쇄, 보관, 살균 과정을 스스로 알아서 자동 처리해준다. 음식물이 없을 때는 자동 절전 모드로 전환되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방지하며, 소량으로 배출되는 음식물을 냄새와 부패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자동 보관 모드도 갖췄다. 미닉스는 내달 4일 GS홈쇼핑을 통해 더 플렌더 프로 5천대를 추가로 판매한다.

2025.03.27 15:49신영빈

넥슨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 '2025 FSL 스프링' 3월 31일 개막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의 새로운 브랜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스프링' 일정을 26일 공개했다. 총 상금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기존 'eK 리그 챔피언십'에서 'FSL'로 개편 후 개최되는 첫 대회로,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T1,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8개의 프랜차이즈 구단별 선수 4명이 출전해 치열한 32강 개인전 경쟁을 펼친다. 먼저 32강 조별 예선은 8개 조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지며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마다 진행된다.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전에서는 DN FREECS '9KKI' 김시경과 Nongshim RedForce 'Froste' 김승환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경기가 이어서 펼쳐진다. 다음 달 7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이자 태국 출신 Dplus KIA의 'JUBJUB' 파타나삭과 전통의 강자인 T1의 'HOSEOK' 최호석이 맞대결이 예정되어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16강 토너먼트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월, 화요일 2일 동안 열린다. 이어진 8강은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열리며, 6월 7일 4강전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최종 결승전은 6월 14일 오후 6시 30분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SOOP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생방송 화면을 통해 공개되는 'FC 온라인' 쿠폰을 입력하면 'BP', '선수팩'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공식 SOOP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면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달 24일 'FC 온라인' e스포츠 대회 개편안과 함께 'FSL'을 발표한 바 있다. 'FSL'은 ▲구단 프랜차이즈 도입, ▲리그 생태계 구축, ▲전문성 강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리그로 확장하고, 보는 재미를 넘어 대회에서 창출된 서사와 게임과의 연계를 통해 e스포츠 본연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상위 리그다.

2025.03.26 16:56이도원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양대 마켓 매출 1위...단기 흥행 성공

넷마블은 새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엿새 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일 출시 이후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양대마켓 동시 매출 1위에 오르게 됐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다음 달 중으로 '낙원 쟁탈전', '광산 전쟁'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발자 노트와 라이브 방송 등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RF 온라인 넥스트' 양대마켓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아케인노드 111' '크레딧 1,111,111개' '희귀 바이오 슈트 소환권'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접속 시 우편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F 론칭 기념 스페셜 출석', '격전지 집결 홀리가스 교환' 등의 출시 기념 이벤트도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성장 지원 상자', 인게임 재화 '크레딧'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5.03.26 10:31이도원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새 '걸즈 앤 판처' 테마 콘텐츠 추가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새로운 '걸즈 앤 판처(Girls und Panzer)' 테마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작의 실제 성우가 녹음한 음성이 적용된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의 새로운 승무원이 추가된다. Churchill St. Gloriana의 특별 음성 승무원 3명이 함께 탑승하면 어떤 영국 전차에서라도 역동적인 팀 대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을 기반으로 세련되면서도 위협적인 전차도 스타일이 구현된 2대의 신규 전차 6단계 Churchill St. Gloriana와 7단계 Centurion St. Gloriana가 추가되고 오아라이 여학원의 Pz.Kpfw. IV Ausf. H Ankou, 케이조쿠 고교의 BT-42 Jatkosota HS, 쿠로모리미네 여학교의 Tiger II Kuromorimine도 다시 돌아온다. 걸즈 앤 판처 세계관 속 학교와 팀을 나타내는 데칼과 문양, 문자, 2D 스타일 등 새로운 전차 꾸미기 요소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특별 임무를 통해 걸즈 앤 판처 토큰을 획득하고 해당 토큰 상점에서 특별 데칼, 문양, 특별 음성 승무원을 포함한 독점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월드 오브 탱크의 걸즈 앤 판처 테마 콘텐츠는 다음 달 3일까지 즐길 수 있다.

2025.03.25 10:57이도원

매장에서만 탈퇴 가능?...공정위, 전상법 위반 코스트코 제재

이제 코스트코 회원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회원 탈퇴를 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 위반을 한 코스트코에 시정조치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트코는 매장 이용에 필요한 회원가입(이그제큐티브 멤버십)은 온라인 전자문서를 통해 할 수 있도록 했으나, 탈퇴는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하게 해 공정위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코스트코는 유료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을 기반으로 2015년 11월부터 온라인몰에서 비즈니스 회원권, 골드스타 회원권 등 회원제 멤버십을 운영하면서 2018년 9월부터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회원권,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회원권 멤버십을 추가로 운영했다. 위와 같은 4종의 회원권 중 '골드스타' 2종(이그제큐티브)은 개인용 회원권이다. 이 중에서 '이그제큐티브' 2종은 구매하는 상품 가액의 일부(적립금은 부가세와 할인쿠폰 금액을 제외한 구매액의 2%, 연간 최대 1백만 원, 일부 품목 제외)를 적립해 주는 회원권으로, 이번 코스트코의 제재 대상인 멤버십이다. 이그제큐티브 비즈니스 회원권과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회원권은 온라인 방식으로 회원가입은 가능했으나, 탈퇴는 매장 방문을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는 전자문서를 통해 회원 가입 등을 한 경우에는 탈퇴 등도 전자문서를 통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규정한 전자상거래법상 온라인 완결 서비스 제공 의무에 위반한 행위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코스트코는 이그제큐티브 회원도 매장 방문 없이 전자적 방식으로 회원 탈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전면 개선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이그제큐티브 회원제에 가입한 회원은 해당 몰(마이페이지-나의정보-이그제큐티브 회원 탈퇴)에서 탈퇴할 수 있다. 한편, 탈퇴 시 적립금은 소멸되므로 탈퇴 전에 확인 및 주의가 필요하다.

2025.03.24 10:06안희정

LGU+, 외국인 알뜰폰 셀프개통 지원

LG유플러스가 외국인 고객도 쉽고 빠르게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인 셀프개통' 서비스를 알뜰폰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 외국인 셀프개통은 외국인 고객이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요금제 큐레이션을 활용해 손쉽게 개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공식 알뜰폰 온라인몰 '알닷(알뜰폰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알닷'은 U+알뜰폰 요금제 비교부터 가입, 개통까지 비대면으로 5분만에 온라인 개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알뜰폰 업무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사와 통화를 거쳐야 했다. 이 경우 언어 장벽으로 인해 개통에 불편을 겪거나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알닷'에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셀프개통 페이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언어 장벽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거주 비율이 높은 외국인의 출신국에 맞춰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영어 등 총 5개 언어로 가이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외국인 고객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요금제를 추천받고, 프로모션 요금제를 소개받는 등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상품을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신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개통 혜택도 마련했다. 3월 한 달간 '알닷'에서 알뜰폰 요금제를 개통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알뜰폰 가입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사은품(최대 8만3천원 상당)외에도 배스킨라빈스 파인트(9천800원)를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성년자 셀프개통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는 미성년자 고객이 알뜰폰을 개통하기 위해 복잡한 서류 등을 지참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 했지만, 알닷에서는 부모의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을 통해 법정대리인 관계를 인증받고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쉽고 빠르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알닷을 지속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알닷 페이지 전체를 외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주영 LG유플러스 CSS개발 랩장은 “외국인과 고객 대상 셀프개통 서비스를 도입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쉽게 통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이용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개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전과 변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4 09:02최지연

넷마블 'RF온라인 넥스트',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장기흥행 주목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 게임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당일 빠르게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출시 초반 원작팬이 몰렸고, 콘텐츠 완성도에 이용자의 만족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RF 온라인 넥스트'가 정식 출시 18시간 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모바일PC로 즐길 수 있는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기록하면서 흥행에 기대를 높인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의 재미를 강조했다. 넷마블 측은 다음 달 '낙원 쟁탈전과 '광산 전쟁'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고, 출시 후 첫 번째 이벤트인 '봄 맞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발자 노트와 라이브 방송 등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관전 포인트는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초반 분위기를 장기간 이어갈 수 있을지다.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면 장기흥행에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2025.03.22 09:02이도원

경기 침체에...'구독' 내민 모빌리티 업계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동차나 전기 자전거 등의 모빌리티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대신 구독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리티 기업은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구독 서비스 확장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 9명은 이미 구독 서비스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OTT 등 콘텐츠 중심의 무형 서비스가 주였다면, 최근에는 자동차나 생활가전 등 실물 제품의 구독으로까지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동차 구독 시장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지만 고가의 가격과 유지비용이 부담되는 품목이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설명한다.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신차 등록 대수는 201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중고차 시장 또한 역성장하며 자동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쏘카는 이런 배경 속에서 월 단위 차량 구독 서비스 '쏘카플랜'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70.8% 증가하며 처음으로 300억원을 기록했다. 쏘카플랜 이용자 절반은 최소 한 번 이상 구독을 연장했으며, 1개월부터 원하는 기간만큼 차량을 빌릴 수 있다는 장점이 폭넓은 소비자층의 수요를 충족시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비스의 인기에 힘입어 쏘카는 지난 19일 신차 장기 플랜을 베타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단기 카셰어링 차량을 활용했던 기존과 달리, 새로 출고된 차량을 24개월 이상까지 구독 가능한 장기 렌트 상품이다. 회사는 1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오는 4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전동 모빌리티 구독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전동 모빌리티를 자유롭게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 'SWAP(스왑)'을 론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무약정 기반의 구독 시스템으로 가입비와 월 구독료만 내면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 48시간 이내 방문해 수리와 교체를 지원하는 비대면 방문 서비스와 GPS 기반 도난 방지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구독자의 편의를 배려해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의무 약정기능이 정해져 있지 않아 자유롭게 구독과 해지가 가능하다. 더스윙에 따르면, 스왑 서비스는 지난해 상반기 시작돼 초도 물량 3천 대가 3개월 만에 완판됐으며, 현재 총 5천 대가 구독 및 리스 중이다. 회사는 인기에 힘입어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서비스 확장을 계획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월 적은 금액만 지출하며, 신용도도 떨어지지 않고, 선납금 비율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며 “수백만원 상당의 고가 자전거 브랜드도 구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 모빌리티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기업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 기업도 구독 플랫폼을 론칭하고 있다”며 “해외로도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는 등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 설명했다. 임현진 한국자동차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카셰어링과 차량 구독 서비스가 확산하며 개인 차량 보유의 필요성이 줄어드는 추세”라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구독 경제의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5.03.21 13:00류승현

블리자드, WOW·오버워치2 흥행에 함박웃음

블리자드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와 오버워치2의 업데이트로 인기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데이트에 긍정적인 평가가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와 복귀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블리자드는 지난 6일 'WOW: 내부 전쟁' 두 번째 시즌을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지역과 콘텐츠를 선보였다. 고블린 도시 언더마인의 길거리를 누비던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폭군으로 군림하는 고블린 무역왕 갤리윅스와 결판을 짓게 됐다. 여덟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공격대 콘텐츠 '언더마인 해방전선'이 일반, 영웅, 신화, 공격대 찾기 모드로 개방됐다. 13일 기준으로 공격대 찾기 두 번째 지구와 함께 대장정의 결말을 확인할 수 있는 이야기 모드가 추가됐다. 새로운 던전 '작전명: 수문(Operation: Floodgate)'도 신화+ 2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네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며 댐을 무너뜨려 심연의 홍수를 일으키려는 세력을 저지하는 것이 목표다. 3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교역소에서는 여행자의 일지를 완료하면 보너스 보상으로 '복장: 무지갯빛 대왕나비의 장식'을 받을 수 있다. 언더마인의 갤라지오 입장 시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상도 구매 가능하다.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 로그'의 3월 1주차 PC방 순위에서 WOW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복귀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사용량이 급상승했고 PC방 순위 13위까지 올랐다. 20주년 업데이트가 매달 진행될 예정이라 향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오버워치2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5시즌 업데이트를 통해 영웅별 전용 보너스 시스템 '특전(Perk)'이 도입됐다. 특전 시스템을 통해 경기 중 영웅 레벨을 두 번 올릴 수 있다. 첫 번째 레벨 업 시 지속 효과 증가나 쿨타임 감소 중 하나를 선택하며 두 번째 레벨 업 시에는 게임 플레이에 직접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능력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이는 2016년 오버워치 출시 이후 가장 획기적인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 오버워치1에서 도입됐던 전리품 상자 시스템도 부활한다. 전리품 상자는 주간 및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무료 전투 패스에서는 전설 전리품 상자 1개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전투 패스를 구매하면 최대 2개까지 추가 획득할 수 있다. 4월 시작되는 16시즌에서는 신규 단일 모드 '스타디움'이 추가된다. 이 모드는 매 라운드마다 영웅 능력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기존과 달리 3인칭 시점을 지원한다. 경쟁전과 별도로 스타디움 전용 등급전도 운영될 예정이다. 오버워치2는 이날 기준 PC방 점유율 5.62%로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블리자드의 주력 게임 2종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신작 계획은 없지만 내년 블리즈컨 개최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0 10:48강한결

넷마블, 나혼렙 이어 RF온라인 넥스트로 흥행 시도...원작팬 겨냥

넷마블이 신작 게임 'RF온라인 넥스트'로 다시 웃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이어 'RF온라인 넥스트'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모바일PC SF MMORPG 'RF온라인 넥스트'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F온라인 넥스트'는 오늘 오후 8시에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RF온라인 넥스트'는 어떤 게임일까. 'RF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천만 명의 이용자에게 주목을 받았던 'RF 온라인' 지식재산권(IP) 계승작이다. 이 게임은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핵심 콘텐츠는 '신기(대형 전투 기기)', '바이오슈트', '대규모 전쟁 콘텐츠' 크게 3가지다. 이용자는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대인전과 원거리 전투 등 전투 상황에 따라 총 6종의 바이오슈트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최대 450인이 참여할 수 있는 '광산 전쟁'과 행성 소유권을 두고 경쟁하는 월드 단위의 전쟁 '행성 점령전' 등 대규모 협동 및 경쟁전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이용자 1대1 거래 지원 뿐 아니라 길드 단위 아이템 경매 시스템 등을 도입해 육성의 재미를 더했고, 일정 수준 이상 과금시 확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천장 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알려졌다. 'RF온라인 넥스트'는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이자, 원작을 기억하는 이용자 덕에 사전 캐릭터명 생성 만으로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1차에 이어 2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됐기 때문이다. 서비스 첫날 오픈되는 서버는 웰즈·베른·도일·노바스 월드 총 24개다. 관전 포인트는 'RF온라인 넥스트'가 지난해 흥행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흥행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다. 해당 신작 게임이 출시 이후 단기간 인기작에 떠오른다면 넷마블의 상반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올해 첫 신작 게임 RF온라인 넥스트으로 웃을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며 "RF온라인 넥스트의 흥행 여부는 넷마블의 상반기 실적 성장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3.19 10:22이도원

더벤처스, 베트남 고객경험관리 플랫폼 '필룸AI' 투자 유치 이끌어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대표 김철우)는 AI 기반 고객 경험 관리(CXM) 플랫폼 필룸 AI의 100만 달러(약 13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고 18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빈벤처스를 비롯한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도 함께해 필룸 AI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 베트남 AI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고객 경험(CX) 혁신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AI 기반 자동화와 맞춤형 고객 대응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AI 기반 CXM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필룸AI의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강화하고 동남아 CXM 시장 내 AI 도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AI 에이전트와 고객 맞춤형 인터랙션 기술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만큼 필룸 AI는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벤처스가 이끈 이번 투자에는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 산하 투자 펀드 빈벤처스를 비롯해 넥스트랜스, MOG 창업자 쯔언 안 둥, Got It 창업자 흥 찬 등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가 함께했다. 더벤처스뿐만 아니라 베트남 주요 기업과 투자자들도 힘을 보태며 필룸AI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빈벤처스는 베트남 부동산, 유통, 자동차, 헬스케어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보유한 빈그룹 산하 펀드다. 필룸AI는 2020년 실리콘밸리와 베트남 출신 AI 및 디지털 전문가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AI 기술로 기업의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 관점에서 ▲AI 기반 맞춤형 인터랙션 ▲고객 여정 분석 및 자동화 ▲AI 에이전트를 통한 고객 응대 등 CX 전반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필룸AI의 솔루션은 소매, 금융, 서비스 분야의 여러 대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CSAT(고객 만족도), NPS(순추천고객지수), CES(고객 노력 지수) 등 핵심 CX 지표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필룸AI의 대표인 쯔언 반 비엔은 베트남 대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인 베이스을 공동 창업하고, 2021년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에 매각한 연쇄 창업가다. 쯔언 반 비엔 필룸AI 대표는 "AI는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 요소다. 필룸AI는 2025년까지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더욱 개인화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시장을 선도하는 CXM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벤처스 김대현 파트너는 "베트남은 AI 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장으로 AI 기반 고객 경험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필룸AI는 CXM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8 17:31백봉삼

소상공인 상품만 보여주는 '타임딜' 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7일부터 모집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공고(2월 25일부터 수시모집)를 시작으로 교육·해외 시장 지원(3월 5일부터), 직매입 상담회(3월 10일부터), TV홈쇼핑 입점 및 인터넷 생방송 제작(3월 18일부터), 상품 개선, 콘텐츠 제작(3월 21일부터), 사회관계망(SNS) 활용(3월 26일부터) 등 사업을 시작한다. 온라인몰에서 소상공인 상품만 보여주는 편성도 하고, 대형 유통사에 직접 납품할 기회도 준다. 해외 시장 분석·번역·상담 내용을 소상공인이 스스로 꾸리는 사업도 있다. 자부담금을 12개월에 걸쳐 무이자 할부로 나눠 낼 수 있다. 50대 이상 디지털 취약 계층 1천명은 현장에서 1대 1로 배우고, 디지털특성화대학 교육 시간은 70시간에서 30시간으로 줄어든다. 중기부는 올해 소담스퀘어를 비롯한 온라인 인프라 활용 소상공인을 포함해 많게는 10만개사 소상공인을 돕기로 했다.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5.03.18 15:38유혜진

패션 브랜드 포에버21, 미국 사업 종료 선언

패션 브랜드인 포에버21이 미국 내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CNN은 17일(현지시간) 포에버21의 미국 내 운영 법인이 델라웨어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으며, 지난 6년간 회사의 두 번째 파산 신청이라고 보도했다. 포에버21은 성명을 통해 미국 내 매장과 웹사이트는 당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지만, 사업을 질서 있게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브래드 셀은 해외 패스트 패션 기업과의 경쟁과 상승하는 비용,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 등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경영 방안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외신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중국 온라인 쇼핑 대기업인 쉬인과 테무 등 경쟁사에게 밀려났다고 분석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단행한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의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했고, 800개 이상이던 매장은 540여 개로 줄었다. 이후 쇼핑몰 운영 기업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에 인수됐으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 데이터 분석 회사 글로벌데이터 리테일의 닐 손더스 소매 분석가는 회사의 제품 구성과 상품 기획이 매력적이지 않았다고 분석하며,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명맥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보다 대거 축소된 규모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03.18 10:43류승현

삼성전자, '유럽 테크 세미나' 개최…AI TV 혁신 기술 선봬

삼성전자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5년형 TV의 차별화된 기술과 AI TV 신기술을 소개하는 '2025 유럽 테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크 세미나는 2012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영상·음향 분야의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올해 테크 세미나에서는 2025년형 Neo QLED·OLED·라이프스타일 TV뿐만 아니라 AI 기반 시청 경험 및 사운드 기술을 소개한다. 2025년형 Neo QLED 4K는 '로컬 디밍(Local Dimming)' 기능으로 우수한 블랙 표현력과 HDR 정확도를 구현한다. 또한 ▲'AI 업스케일링' ▲'모션 인핸서' 등 기존 8K 모델의 차별화 기술을 4K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2025년형 OLED는 '글레어프리 2.0(Glare Free 2.0)'으로 빛 반사를 줄여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128개의 AI 뉴럴 네트워크가 적용된 3세대 4K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정교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여기에 'OLED HDR' 기술을 더해 전년 대비 밝기와 명암비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향상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더 프레임 프로(The FRAME Pro)'는 Mini-LED 로컬디밍 기술을 적용해 일상적인 시청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더 프레임 프로' 사용자는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약 3천점 이상의 디지털 아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무선 원커넥트 박스'를 지원해 복잡한 케이블 없이도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다. 콤팩트한 신규 디자인과 선명한 화질을 갖춘 '더 프리미어 5(The Premiere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한 프로젝터로, 단순한 시청을 넘어 교육, 비즈니스,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테크 세미나에서는 이를 활용한 게임 및 키즈 콘텐츠 등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와 편의성을 시연한다. '비전 AI(Vision AI)'를 기반으로 AI 시청 경험과 CX-MDE(고객 중심의 멀티 디바이스 경험)도 소개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재생 중인 영상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외국어를 사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바꿔주는 '실시간 번역(Live Translate)'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TV를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Quick Remote)' 등이 있다. 또한 구글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업계 최초로 적용한 '이클립사 오디오' 기술을 선보인다. '이클립사 오디오'는 IAMF(Immersive Audio Model and Formats) 기반의 차세대 3D 오디오 기술로, 콘텐츠에 최적화된 멀티채널 오디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사운드바 연계 3D 사운드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지역에서도 테크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 TV는 AI 기반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화질과 음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2025.03.18 09:36장경윤

업비트 NFT, 더 샌드박스와 '에이티즈' 콜라보 아바타 NFT 공동 판매

업비트 NFT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샌드박스와 함께 K팝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한정판 아바타 NFT를 공동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5일부터 7일간 업비트 NFT와 더샌드박스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업비트 NFT는 2021년부터 K팝, 스포츠, 미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NFT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NFT 플랫폼이다. 더샌드박스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메타버스 세계관을 확장하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두나무와 더샌드박스는 지난해 3월 '케이버스 랜드' 세일부터 협업을 시작했으며 '나 혼자만 레벨업' 아바타, 넷마블 아바타 컬렉션 등 K콘텐츠 기반 NFT를 업비트 NFT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여왔다. 현재 더샌드박스가 발행·판매하는 NFT를 동시에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업비트 NFT가 유일하다. 이번 '에이티즈' 아바타 컬렉션 NFT는 업비트와 더 샌드박스의 협업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기념해 업비트 NFT에서는 에이티즈 아바타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아티스트 포토카드, 친필 사인 앨범 등을 증정하는 특별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K콘텐츠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더샌드박스와 함께 에이티즈 아바타 NFT를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업비트 NFT가 웹3 기반의 K팝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K팝과 NFT가 결합한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팬들이 더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에이티즈 아바타를 활용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비트 NFT와 협력해 NFT 시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7 14:49김한준

투썸플레이스,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신예은 발탁

투썸플레이스가 신규 캠페인 모델로 배우 신예은을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의 신규 캠페인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번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상반기는 가수 비비, 하반기에는 배우 고민시가 각각 캠페인 모델로 선발된 바 있다. 이번 발탁된 모델 신예은은 투썸플레이스 상반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예은은 지난 2018년 신인 시절 브랜드 필름 광고를 통해 투썸플레이스와 처음으로 협업했으며, 7년 만에 광고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발탁돼 더 특별한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신예은은 '정년이'와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신예은의 모델료는 전액 투썸플레이스가 부담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는 신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모델 신예은이 회사의 광고 캠페인과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17 09:53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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