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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블러드 앤드 와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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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판 더현대 서울…현대百, '더현대 하이'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발견과 선택 중심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하고, 각 분야의 특화 전문관을 숍인숍 구조로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다음 달 6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12일간 공식 오픈 전 이용자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전면…'큐레이션 전문몰' 지향 더현대 하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접속 시 메인 화면 최상단에 현대백화점이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가장 먼저 선보인다. 특가 상품이나 가격 중심의 행사를 최상단에 배치하는 보통의 이커머스 화면 구성과 차별화되는 포인트다. 메인 화면은 특정 계절, 공간, 취향 등에 맞는 패션·리빙·식품·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분야에 특화된 전문관들을 숍인숍 형태로 배치하는 멀티 전문관 구조가 특징이다. 메인 화면 바로 아래에는 상품 나열 대신 '현대식품관'을 비롯한 패션·리빙·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관 아이콘을 배치해 관심있는 카테고리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대백화점은 중장기적으로 고객의 구매 이력, 선호 카테고리 등을 정교하게 반영한 개인별 맞춤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별도로 관리되던 고객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도입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출할 수 있는 '젬(Gem)' 기능도 선보인다. 고객이 당장 구매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상품이나 취향에 맞는 브랜드·인물·콘텐츠에 젬 아이콘을 클릭할 수 있다. 기존 이커머스에선 상품에만 가능했던 관심 품목 표시 기능의 적용 범위를 확장해 세분화된 큐레이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자체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활용한 대화형 큐레이팅 서비스도 선보인다. 헤이디와의 1:1 채팅을 통해 고객의 TPO(시간·장소·상황)를 입력하면 헤이디가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해 주는 방식이다. 유통 역량을 집약해 선별한 3000여 브랜드만 입점 상품 구성 역시 '큐레이션'에 방점을 찍었다. 일정 기준만 통과하면 쉽게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는 오픈마켓형 무한 확장 구조와 달리, 더현대 하이(Hi)는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브랜드만 선별해 입점시켰다. 회사 측은 현재 현대백화점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중인 검증된 2000여 브랜드 외에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기존 이커머스에서 보기 힘들었던 1000여 개의 팬덤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RRL'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우 자사몰에 버금가는 수준의 전문관 형태로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현대식품관'의 다양한 콘텐츠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엄선한 고품질 신선식품을 산지직송 해주는 '위대한 생산자'와 유명 맛집·셰프들과 협업한 밀키트를 판매하는 미식 큐레이션 전문관 '테이스티 테이블', 그리고 국내 대표 하이엔드 식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새벽 배송해주는 '팬트리 1985'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과 크리에이터 상호 간 소통 강화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하이를 취향 기반의 커뮤니티로 확장할 방침이다. 패션·리빙·푸드 등 각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자신만의 큐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이고, 고객 역시 구매 경험과 스타일링 사례 등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모델 홍태준과 인플루언서 배지연, 작가 이슬아 등 각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기준으로 선별한 크리에이터들의 가치관을 담은 '아이콘샵(ICON Shop)'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을 통해 오프라인 리테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했듯이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디지털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현대백화점이 축적해온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현대라는 혁신 DNA를 더현대 하이(Hi)에 이식해 미래형 프리미엄 이커머스의 대표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4 09:36김민아 기자

사전예약 3일만 2천대 돌파…BMW 첨단 기술 집약한 iX3

BMW코리아가 선보인 차세대 전기차 '더 뉴 BMW iX3'가 사전예약 단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예약 시작 직후 인증이 이어지며 시장의 기대감을 입증했다. BMW코리아는 23일 더 뉴 iX3이 사전예약 개시 사흘 만에 2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예약 속도는 수입차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으로, 전기차 수요와 BMW 브랜드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BMW코리아는 전기차 라인업이 10종에 달하며 3030기의 누적 충전기를 확보해 수입차 업계 최대 규모를 갖췄다. 또한 전기차를 쉽고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분위기도 뜨거웠다. 이날 서울 중구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서 진행 중인 '더 뉴 BMW iX3 오픈 스튜디오'에서 만난 BMW코리아 관계자는 "사전예약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며 "시작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예약이 1천대를 넘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오픈 스튜디오에는 차량을 직접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별도 예약 없이 차량을 살펴볼 수 있어 소비자 체험 기회도 넓혔다. 실제로 BMW 및 전기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iX3 계약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프리뷰를 다녀왔는데 실물이 훨씬 낫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 뉴 iX3는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 기술이 적용된 순수 전기 SAV다. 외관은 수직형 키드니 그릴과 미래지향적 조명 디자인을 적용했고, 실내에는 'BMW 파노라믹 iDrive'가 처음 탑재됐다. 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합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iX3는 주행 성능과 디지털 기술이 강점이다. 차량에는 4개의 '슈퍼브레인'이 탑재돼 주행,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를 통합 제어하며, 처리 성능은 기존 대비 약 20배 향상됐다. 6세대 eDrive 기술을 기반으로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유럽인증(WLTP) 기준 최대 805㎞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시 10분 만에 최대 372㎞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더 뉴 BMW iX3에는 중국 EVE 에너지의 대형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됐다.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에 맞춰 개발된 6세대 배터리 시스템으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열 관리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VE에너지에 따르면 실주행 기준 최대 1007.7㎞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확보하며 BMW 역사상 가장 높은 효율을 구현했다. 파워트레인 성능은 합산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더 뉴 iX3 가격은 ▲50 xDrive M 스포츠 8690만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국내 출시는 3분기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충전 카드와 차량 관리 프로그램 등 초기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2026.03.23 14:13김재성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제20회 아시안게임 대전격투·이풋볼 참가자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대전격투·이풋볼)에 출전할 대한민국 이스포츠 국가대표 선발 일정을 19일 발표했다.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선발전은 대전격투(스트리트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와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두 종목이 진행된다. 각 세부 종목별 최상위 입상자 1인이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파견 우선 후보자로 선정된다. 선발전은 사전 공시된 요건을 충족한 선수에 한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그 중 참가 규모를 고려하여 종목사 주요 국제대회 입상자(1순위), 국가대표 자격 요건 대회 랭킹 포인트 상위 선수(2순위), 협회 주최·주관 대회 성적(3순위)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세부 자격 요건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종목 간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대전격투 참가 신청은 3월25일까지 가능하다. 예선은 27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은 28일 스트리트 파이터6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29일 철권8로 나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엘후에고에서 열린다. 아울러 이풋볼 시리즈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4월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예선과 결선은 각각 다음달 3일과 4일 서울 강남 인사이트 빌딩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종목별 경기 방식은 다음과 같다. 스트리트 파이터6는 32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각 경기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8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승부를 가른다. 철권8은 6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전 2선승제를 적용하고, 4강부터 결승까지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는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선승제로 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풋볼 PC 및 모바일은 32강 조별 싱글 라운드로빈을 거친 뒤, 16강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확정한다.

2026.03.19 15:12진성우 기자

GS리테일, 상반기 공개채용 돌입…두 자릿수 모집

GS리테일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영업 관리' 직군, GS더프레시에서는 '점포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며, 사업별 채용 규모는 각각 두 자릿수(00명) 규모다. GS리테일은 올해 GS25, GS더프레시 상반기 공개채용에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전면 도입한다. 현장 중심의 유통 인재 발굴을 위한 결정으로 지원자는 인턴십 등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의 적합성, 만족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S25의 경우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 인재 발굴에도 힘쓴다. '캠퍼스 리쿠르팅'은 지역 인재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방 주요 대학캠퍼스를 채용 거점, 1차 면접 장소 활용하는 전형이다. 올해 '캠퍼스 리쿠르팅'은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내 대학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다음 달 6일 오전 10시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AI 역량검사 ▲1차 면접 ▲인턴십 ▲2차 면접을 거쳐 7월 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채용은 직무별 적합성 평가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유통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GS리테일과 유통 전문가로 발돋움하고 미래 유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9 10:04김민아 기자

소니, '하이가드' 유료 결제 건 환불…개발사 와일드라이트 해체 수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가 최근 서비스를 종료한 슈팅 게임 '하이가드'의 유료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환불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IGN 등 외신은 플레이스테이션5(PS5)를 통해 하이가드를 즐겼던 한 이용자가 유료 결제 금액이 환불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이용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환불받을 생각이 없었다. 게임도 즐겼고 개발사를 응원하는 것도 좋았는데, 환불이 진행 중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해당 글은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상태다. 이번 자동 환불 조치는 현재까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이용자가 대상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하이가드는 스팀과 엑스박스 시리즈 콘솔에서도 서비스됐으나, 해당 플랫폼에서의 자동 환불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하이가드는 지난해 더 게임 어워드에서 처음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지난 1월 26일 출시 이후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가다. '에이펙스 레전드'와 같은 깜짝 출시 전략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부족과 이용자 확보 실패로 인해 결국 이달 초 서비스를 종료했다. 현재 개발사인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해체됐거나 해체 수순으로 알려졌다. 웹사이트는 접속할 수 없고, 링크드인 페이지는 사라졌다. 앞서 해당 개발사는 텐센트의 자금 지원을 받았으나, 출시 후 몇 주 만에 텐센트가 지원을 철회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2026.03.19 10:02진성우 기자

한화, 테크·라이프 시너지 본격화…갤러리아·아워홈에 AI·로봇 도입

한화그룹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 사업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 향상 등 각 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지주 설립에 앞서 부문 간 시너지 일부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향후 테크와 라이프 부문에 대한 투자와 전략적 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한화그룹은 일부 계열사의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개척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양 부문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호텔·리조트에는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한화비전과 한화로보틱스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다양한 고객이 모여드는 백화점의 특성을 고려해 AI 카메라를 통한 매장 혼잡도 분석, 고객 선호 등을 파악해 운영 효율과 함께 고객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AI 카메라에 이상 상황이 포착되면 직원에게 곧바로 알림을 보내 대응하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각 사 F&B 부문은 비노봇(VINOBOT), 조리로봇과 같이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고객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테크 솔루션 부문과의 협력이 본격화되면 고객 응대와 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면서 “패턴 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 축적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출 증대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식품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아워홈은 ▲안전사고 예방 ▲식품 위생 및 품질 관리 ▲원활한 식자재 공급 등을 위해 한화비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일부 사업장에 시범 도입한다. 주방에 설치된 AI 카메라는 조리사 입장과 동시에 복장과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실시간 점검한다. 주변의 이상 소리와 온도 등을 감지해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작업자 상태와 조리실 상황을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위생 및 안전 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면서 “이전보다 조리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음식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율적인 식자재 공급을 위해 '지능형 자동 발주 시스템' 적용도 추진한다. 식재료 입고 시 바코드 인식과 영상 촬영 기능이 통합 적용된 'BCR 카메라'가 실시간 재고를 자동 등록하고 AI가 스스로 발주하는 '맞춤형 SCM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AI 카메라를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 식단을 분석해 메뉴를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테크·라이프 솔루션 두 부문은 현재 추진중인 인적 분할이 마무리되는 대로 별도 조직을 구성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기술은 라이프 부문 사업장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사업 모델로 키워 새로운 외부 수익 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부문 간 시너지는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 그리는청사진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라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협업을 통해 우리 일상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6 09:43김민아 기자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첫 대형 DLC '인 더 정글' 6월 18일 출시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대표 황재호)이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인 더 정글'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확장 DLC인 '인 더 정글'은 오는 6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기획된 이번 게임은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이번 DLC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핵심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거대한 호수 속 새로운 생태계를 탐험하며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레스토랑 '반쵸 그릴'과 상황에 맞춰 형태가 변형되는 신규 무기 '정글 건' 등 다채로운 시스템이 추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트로켓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패키지 버전 2종의 발매 계획도 발표했다. 해당 패키지는 신규 DLC를 포함한 모든 확장 콘텐츠가 담긴 '컴플리트 에디션'과 아크릴 스탠드, 메탈 핀 배지 4종, 돌핀 펜던트 목걸이 등 한정 굿즈가 동봉된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버전의 국내 예약 및 발매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는 “'인 더 정글' DLC는 기존 '데이브'에서 선보였던 매력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스템, 환경,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정글 마을 '우타라'에서 펼쳐지는 '데이브'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DLC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3.13 10:30정진성 기자

더벤처스-즈푸AI, AI 스타트업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돕는다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즈푸 AI(이하 Z.ai)와 글로벌 AI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Z.ai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AI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액셀러레이팅 시스템과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유망 AI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Z.ai는 최근 스타트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한국 스타트업들은 이를 통해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GLM-5를 비롯한 Z.ai의 핵심 AI 인프라에 접근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 기반 한국 및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Z.ai 기술 인프라 및 API 접근 권한 제공 ▲더벤처스의 육성 노하우와 Z.ai의 기술력을 결합한 글로벌 스케일업 멘토링 운영 ▲양국 스타트업 간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 등을 추진한다.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GLM-5 등 Z.ai의 고성능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AI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더벤처스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선택지를 넓히고 글로벌 시장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Z.ai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Z.ai의 로지 공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담당 매니저는 "Z.ai는 한국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키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더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초기 기업들이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벤처스는 이번 Z.ai와의 협업을 계기로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 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3.10 11:27백봉삼 기자

넷앤드, 쿠버네티스 접근제어 'HIWARE for K8S' 공개

통합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IAM) 전문 기업 넷앤드(대표 신호철)는 쿠버네티스 접근제어 솔루션 'HIWARE for K8S'를 새롭게 선보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쿠버네티스(Kubernetes, K8S)는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 배포와 확장, 관리를 자동화하는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가속화하면서 기업 IT 인프라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AI 서비스 도입과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 확산으로 수백 개 이상의 Pod와 워크로드가 지속적으로 생성 및 소멸을 반하는 환경이 일반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서는 접근 권한을 수동으로 관리하거나 Kubeconfig 파일을 개별적으로 운영할 경우 사용자 행위를 투명하게 감시하기 어렵고, 과도한 권한 부여나 관리자의 설정 오류로 인한 보안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회사는 "실제로 많은 조직이 쿠버네티스 도입 이후 권한 관리 미흡으로 인한 보안 사고를 경험하고 있는 만큼, 쿠버네티스에 대한 정교한 접근제어와 가시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API 단위 정밀 통제, 쿠버네티스 특화 접근제어 구현 'HIWARE for K8S'는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검증된 넷앤드만의 접근제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쿠버네티스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일원화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다중 클러스터 환경의 모든 접속과 작업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하며, 단순한 접근 허용 및 차단을 넘어 API 요청 단위의 정밀한 실시간 실행 통제 모델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관리자나 사용자가 직접 수행하던 Kubeconfig 배포 및 설정 과정을 중앙 정책에 따라 자동으로 배포·회수·갱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수동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 사용자별 역할 기반 접근 권한(RBAC) 체계를 수립하고, 서비스 계정(SA) 통합 관리 및 브로큰 계정 탐지 및 정상화 기능을 지원해 과다 권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한다. 모든 작업 내역은 명령어 로그와 세션 레코딩 형태로 기록하며, 금융보안원 및 ISMS 가이드라인 등 주요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지원한다. 온프레미스부터 멀티 클라우드까지, 통합 보안 거버넌스 구현 넷앤드는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쿠버네티스 등 분산된 인프라 전반의 접근 권한을 HIWARE 단일 인터페이스에서 일관된 정책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 특히 온프레미스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까지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통합 보안 거버넌스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MSA 기반 대규모 서비스 운영으로 가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이커머스 및 플랫폼 기업은 물론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진행 중인 모든 조직이 보안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기존 시스템과의 유연한 연계 및 표준 API를 지원한다. 특히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와 보험사에서 이미 도입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그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신호철 넷앤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AI 기반 서비스가 확산할수록 쿠버네티스에 대한 정밀한 접근제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존 온프레미스 접근제어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쿠버네티스 특화 기능을 집약한 HIWARE for K8S를 통해 복잡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일관된 통제와 감사 대응 체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넷앤드의 HIWARE for K8S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eGISEC 2026)'에서 참관객들에게 공개된다.

2026.03.10 10:21방은주 기자

1리터에 20.2㎞ '연비 끝판왕' 기아 니로…4년만에 달라진 점

기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니로'를 공개하며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9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더 뉴 니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디자인과 상품성 개선 내용을 소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니로는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니로는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3만원으로 전세대 대비 트렌디, 프레스티지는 약 100만원 인상했다. 반면 시그니처는 36만원 가격이 인하됐다.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 완성도다.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외관 디테일을 정제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기아 최신 디자인 요소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시각적 존재감을 높였다. 기아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전 라인업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최정미 기아 넥스트 디자인 외장2팀 연구원은 "니로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적 독창성을 핵심 콘셉트로 SUV의 미래 지향성과 독자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켰다"며 "절제되고 간결한 조형 속에 미래적인 정교함을 담아 정보화 시대에 어울리는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역시 전반적으로 정제됐다. 기존 니로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개선해 보다 직관적이고 통합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다. 센터 스피커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통합한 크래시패드 디자인도 적용해 대시보드 구성을 더욱 간결하게 정리했다. 색상과 소재 디자인에서도 변화가 있다. 니로는 '세린 다이내믹' 콘셉트를 적용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금속 질감을 조합했다. 신규 내장 컬러로 '딥 네이비&브라운'과 '블루 그레이'를 추가했으며 외장 색상에는 '아이보리 실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설희 CMF팀 책임연구원은 "빙하나 밤바다와 같은 자연에서 느껴지는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생명력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더 뉴 니로는 공력 성능을 개선하고 액티브 에어 플랩을 적용해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기저항계수 0.28을 달성했으며 복합 연비는 20.2㎞/ℓ를 확보했다. 연비는 이전 모델(20.8㎞/ℓ) 대비 소폭 낮아졌지만 차량 중량 증가에도 20㎞/ℓ 이상 효율을 유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차체 보강, 정숙성(NVH) 개선 등을 위해 약 45㎏ 중량이 증가했다"며 "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악조건이지만 그럼에도 연비를 최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전 사양도 크게 강화됐다.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 대비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확대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주차 편의성도 개선됐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적용해 좁은 주차 환경에서도 차량을 보다 쉽게 주차하거나 출차할 수 있도록 했다. 커넥티비티와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 최신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CCNC가 적용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며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인 '기아 AI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만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키2, 차량에 머무르는 동안 배터리 전력으로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 최대 100W 출력의 USB 충전 단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인 스테이 모드도 적용됐다. 스테이 모드는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엔진을 작동하지 않고 고전압 배터리 전력만으로 차량 내 전기 장치(220V)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차박이나 야외 활동 시 차량 내부에서 공조 장치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원 장치 등을 활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실내 공간 활용성 역시 니로의 강점으로 유지됐다. 2720㎜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낮은 차체 높이를 통해 승하차 편의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니로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과 편의 사양을 강화해 효율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용적인 이동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로의 전동화 모델은 단종될 예정이다. 앞서 판매됐던 니로 EV는 이미 단종했으며 재고분 판매만 이뤄지고 있다. 정윤경 기아 국내마케팅팀 책임연구원은 "니로 EV는 이미 단종된 상태이며 현재는 남아 있는 재고만 판매하고 있다"며 "기아는 현재 EV3 등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해당 차량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0 08:30김재성 기자

기아, '더 뉴 니로' 가격 공개…하이브리드 2885만원부터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 20.2㎞/ℓ를 확보하면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원이다. 이는 기존 니로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트림 대비 약 100만원 오른 수준이다. 반면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36만원 낮아졌다. 니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워크 어웨이 락 ▲스테이 모드 ▲디지털 키 2 등을 통해 한층 확장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10 에어백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고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는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면은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후면은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을 적용했다. 니로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개방감을 강조하고, 신규 사양 및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니로에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간결한 대시보드 구조와 함께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 휠과 신규 패턴의 크래시 패드 및 플로어 콘솔 가니쉬로 고급감도 강화했다. 또한 운전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동승석에는 동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이지 억세스'와 운전자 또는 뒷좌석 탑승객이 동승석 시트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를 추가했다.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20.2㎞/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스테이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운전 편의를 향상시켜준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분석하고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P단) 엔진 공회전 없이 일정 시간 동안 고전압 배터리 전력만으로 차량 내 여러 편의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녀 픽업 대기 등 차량에 머무는 시간을 보다 쾌적하게 해준다. 니로는 ccNC 시스템을 신규 적용하고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키 2 ▲워크 어웨이 락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100W C타입 USB 단자 ▲애프터 블로우 등 최신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기아는 니로 출시와 함께 'M할부 일반형(원리금 균등형)'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48개월 할부는 2.5%, 60개월 할부는 3.9%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 금리에 차량 구매가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차량가 2885만원의 니로를 구매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11만 원(선수금 30% 기준) 상당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기아의 대표 친환경차로 우수한 연비와 특유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니로는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효율적이면서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08:30김재성 기자

'슬레이 더 스파이어2', 동접자 57만 돌파…장르 신기록 경신

메가 크릿 게임즈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신작 '슬레이 더 스파이어2'(이하 슬더스2)가 출시 직후 전작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9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슬더스2는 출시 첫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7만 463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보유했던 역대 최고 기록(5만 7025명)을 약 10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슬더스2는 스팀 내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중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동일 장르 내에서 흥행을 거둔 '엘든 링 나이트레인(31만 명)'과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30만 명)'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인디 게임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카드 게임, 덱 빌딩 등 장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슬더스2는 지난 6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전작으로부터 100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전작이 해당 장르의 문법을 정립하고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번 신작은 게임과 장르를 한 단계 더 확장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흥행 배경에는 전작의 탄탄한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최대 4인 협동 모드는 전작보다 많은 이용자를 불러모으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슬더스2는 현재 스팀 내 판매 수익 기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 또한 9일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약 2만 7000개의 리뷰 중 9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가 크릿 게임즈는 2023년 유니티가 발표한 새로운 과금 정책인 '런타임 수수료'를 강하게 비판하며 화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당시 2년간 개발 중이던 유니티 기반 엔진을 포기하고 오픈소프 엔진인 '고도(Godot)'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행보는 신작의 기술 완성도와 인디 게임 개발사의 독립성을 동시에 지켜낸 사례로 남았다.

2026.03.09 14:01진성우 기자

세븐일레븐, 롯데백화점 잠실에 하정우 와인 팝업 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서울 잠실 에비뉴엘에 하정우 와인 팝업 스토어 '마키키 아뜰리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하정우 와인은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와인 시리즈다. 하정우의 예술 작품을 와인병에 담아내 와인의 본원적 맛에 시각적 가치를 더한 아트와인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세븐일레븐X롯데백화점 하정우 마키키 아뜰리에 팝업 스토어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 아메바 팝업 행사장에서 약 30평 규모로 열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마키키 쇼비뇽블랑'과 함께 다음 달 1일 본 출시를 앞둔 마키키 와인 2탄 '마키키 리슬링'을 사전에 만나볼 수 있다. 리슬링은 3대 화이트 와인 품종 중 하나로 이번 마키키 와인의 원산지는 리슬링 대표 명산지로 알려진 미국 워싱턴주 콜롬비아 밸리다. 풍부한 과실향과 선명한 산도의 균형이 탁월한 오프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다. 세븐일레븐은 팝업 기간 일 500병 한정 사전 판매한다. 마키키 와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마키키 와인에 담긴 하정우의 예술작품과 마키키 브랜드를 활용한 맥세이프 카드지갑, 코스터, 와인잔, 에코백, 칠링백 등 8종의 굿즈를 판매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MD는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키키 브랜드 상품을 고객들에게 더 넓게 공개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마키키 브랜드의 우수성과 세븐일레븐의 와인 경쟁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마키키 와인은 가격, 상품성, 스타성 등 모든 것을 두루 갖춘 육각형 와인으로 편의점 데일리 와인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8 09:19김민아 기자

GS25 와인25플러스, 논알코올 맥주 1탄 '어프리데이'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를 통해 프리미엄 논알코올 맥주 '어프리데이'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어프리데이'는 국내외 주요 맥주 품평회를 석권하며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논알코올 맥주다. 세계 3대 맥주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International Beer Cup(IBC) 2025에서 논알코올 부문 금메달(스타우트)과 은메달(IPA)을 동시에 수상했다. GS25가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어프리데이' 6종으로 구성한 '어프리데이 버라이어티팩'이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한 후 원하는 GS25 매장을 통해 수령 가능하다. 가격은 1팩 기준 2만 4500원이다. 이번 논알코올 상품 출시는 맞과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주류 시장 핵심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GS25가 최근 1년간 와인25플러스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논알코올 주문액은 직전 1년 대비 64% 가파르게 성장했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MD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논알코올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며 “와인25플러스를 차별화 주류, 논알코올 상품 라인업을 함께 확대하며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8 09:11김민아 기자

엑스엘게임즈 '더큐브세이브어스', 출시일 확정…신규 트레일러 공개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스튜디오 큐브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더 큐브 세이브 어스'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오는 18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거대한 구조물 '큐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투와 탐험 장면을 담았다. 긴장감 있는 교전 상황과 전략적인 탈출 과정, 보스 뮤턴트와의 전투, 다양한 장비 활용 장면 등을 담고 있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탐험과 전투, 성장 요소가 결합된 익스트랙션 슈터로, 이용자는 위험 지역에 진입해 자원을 확보한 뒤 생존해 탈출해야 한다. 전투에서 획득한 장비와 보상은 다음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며, 반복 플레이를 통해 점진적인 성장 구조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는 실제 서비스에 근접한 빌드를 기반으로 서버 안정성과 핵심 시스템 점검이 이뤄졌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사용자 화면·경험(UI·UX)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이 진행됐다. 엑스엘게임즈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플레이 안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시 버전에서는 신규 보스 뮤턴트 '야차'를 포함한 다양한 적 콘텐츠와 전용 장비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팀 도전과제와 NPC 호감도 시스템 등 플레이 확장 요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성 PD는 "이번 앞서 해보기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발전시켜 나갈 생각에 설레인다"며 "진행한 여러 테스트에서 게임 고유의 재미를 확인한 만큼 의미있는 출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05 12:10진성우 기자

와일드라이트, 신작 '하이가드' 출시 46일 만에 서비스 종료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와일드 라이트)는 신작 '하이가드' 출시 4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4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어려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며 "출시 이후 20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하이가드의 세계에 발을 들였으나, 팀의 열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 기반을 구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버는 오는 12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며, 개발사는 마지막까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겨주기를 당부했다. 하이가드가 다음 주 서비스를 종료하면 이 게임의 총 운영 기간은 46일에 불과하게 된다. 이는 과거 2주 만에 종료된 '콘코드'보다는 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개발 중이던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앞서 와일드라이트는 출시 직후 구조조정을 진행한 바 있으나, 소규모 팀을 통해 '5대5 레이드 모드'와 같은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하며 활로를 모색해 왔다. 실패 원인은 복합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히어로 슈터와 MOBA 전략 메커니즘을 결합한 독특한 장르가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지만, 마케팅 전략의 부재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리스폰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자들이 대거 포진한 와일드라이트 경영진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깜짝 출시 성공 사례를 재현하려 했으나, 출시 전 한 달여 기간 동안 쌓인 이용자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극복하지 못했다. 지표 하락 역시 치명적이었다.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하이가드는 출시 당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만7000명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약 300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러한 이용자 감소는 주요 투자자인 텐센트가 자금 지원을 철회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으며, 이는 결국 서비스 종료로 이어졌다.

2026.03.04 09:25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페스타 2026' 마무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 이사장 권혁빈)는 '팔레트 페스타 2026: 비커밍 더 레조넌스'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렸다. 팔레트 페스타 2026은 '팔레트'에 참여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창작물을 공유하고 성장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팔레트는 미래 세대가 창의·창작 경험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창의 커뮤니티다. 2022년부터 매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기관 교사, 청년 멘토 '호프 크리에이터'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전시된 창작물을 체험하는 '시그널 트랙'과 창작물을 발표하고 서로 교류하는 '레조넌스 트랙'에 참여했다. 시그널 트랙에 마련된 12개의 부스에서는 게임, 영상, 웹툰, 굿즈 등 51개의 다양한 창작물들이 전시됐다. 레조넌스 트랙에서는 아이들이 만든 게임을 활용한 대회 '플레이 스테이지', 영상 상영 및 시사회가 진행된 '스크린 스테이지', 대표 청소년 창작자가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보이스 스테이지' 등의 프로그램들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우수 창작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과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창작 여정을 돌아보는 수료식도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현장 투표로 각 스테이지의 우수 팀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수료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이 창작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청년 멘토들에게 수료증을 직접 전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팔레트에 참여한 기관 대상으로 창작 동아리 '팔레트 유스 파티' 등을 운영해 기관 내에 창작 환경이 자발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자원을 연결해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적 성장 환경을 확산하고 있다"며 "사회문제해결 플랫폼으로서 지역의 공공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3.03 16:00진성우 기자

'하이가드' 개발사 와일드라이트, 대규모 구조조정…잔류 인원 20명 미만

신작 '하이가드'를 개발한 와일드라이트 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해 현재 잔류 인원이 20명 미만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드라이트는 지난 달 11일 전사 회의를 열고 자금 고갈을 이유로 100명 규모의 팀 대부분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퇴사자들은 텐센트 자금 지원이 잔존율 등 특정 지표 달성 여부와 연계돼 있었으나, 이를 충족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1월 26일 기습 출시된 하이가드는 스팀과 콘솔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10만명을 기록했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전체 이용자의 약 90%가 이탈했다. 전직 개발자들은 경영진이 변화한 게임 시장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과거 '에이펙스 레전드'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려 한 점을 실패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들은 테스트 반응이 긍정적이었음에도 얼리 액세스 제안을 거절하고 기습 출시를 강행한 과정에 사각지대가 존재했다고 진단했다. 와일드라이트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지난 2023년 설립한 스튜디오다.

2026.03.03 09:16정진성 기자

PUBG 9주년 무대 오르는 '올데이프로젝트'…크래프톤 섭외 이유는

크래프톤이 '2026 PUBG 9주년 페스티벌'에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전격 초청하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무대는 지난 1월 최대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더블랙레이블'과의 첫 번째 공식 협업 사례로,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양사의 파트너십이 사업적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는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오는 2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형 부스, 팬밋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피날레 무대에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참여해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에서 처음 공개한 혼성 그룹이다. 기존 국내 아이돌 업계에서 보기 드문 남녀 조합과 장르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인 '애니(문서윤)'가 멤버로 합류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크래프톤과의 인연은 지난 1월 더블랙레이블 투자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며 세간에 드러났다. 당시 크래프톤이 더블랙레이블에 대규모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게임과 비게임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무는 '메가 IP'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메가 IP란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한 브랜드나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크래프톤의 핵심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의미한다. 이는 주력 IP인 '배틀그라운드'를 단순한 게임 서비스의 영역에 가두지 않고 음악, 영상, 팬덤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전 세계적인 문화 영향력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인 포석이다. 이같은 행보는 이달 말에 열리는 9주년 행사와도 그 궤를 같이한다. 대규모 투자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무대이기도 하다. 크래프톤과 데뷔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인 그룹은 어떤 시너지를 창출해내며, 메가 IP 전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2026.03.02 13:07진성우 기자

GS더프레시, 국산 민물장어 특가 행사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국내 어가 지원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물장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기업 비즈니스 상생 모델 'Co:어촌' 프로젝트의 사례로, 앞서 큰 호응을 얻은 전라남도 수산물 행사에 이어 기획됐다. 행사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준비된 상품은 100% 국내산 자포니카종 민물장어 ▲600g 상품 ▲양념구이 250g*2팩(데리야끼/복분자) 등 총 2종이다. 특히 600g 상품은 카드 혜택 적용 시 1만9900원에 판매돼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특제 소스가 포함된 양념구이 상품도 2만7800원에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장어와 함께 겨울·봄 제철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만둥이(만데기) 2kg 8900원 ▲국산 생굴 500g 9900원 ▲바지락 1kg 9900원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전예약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상품 수령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가능하다. 이후 민물장어는 4월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Co:어촌' 프로젝트는 어촌·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내 우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Co:어촌' 프로젝트 1탄으로 선보인 '고성 홍가리비 2kg' 사전예약 행사는 약 2만 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GS더프레시는 이번 민물장어 행사 역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혜택을 강화한 'Co:어촌'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어가∙기업∙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더프레시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수산물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국산 손질 오징어 4마리 9900원, 슈페리얼 노르웨이 연어필렛 200g 9900원, 간장게장 800g 9900원, 김밥용 김도 20% 할인 등 특가 상품을 주차별로 운영한다. 정보찬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이번 민물장어 사전예약 행사는 국내 어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Co:어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촌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과 생산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01 12:0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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