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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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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GS더프레시,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제조부터 매장까지 전방위 점검

GS25와 GS더프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제조시설 점검부터 물류 배송, 매장 위생 관리까지 먹거리 공급 전 과정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하절기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S25의 간편식과 GS더프레시의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 상품에 대한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 물류, 매장 운영 등 전 단계에 걸쳐 식품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양사는 협력사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제조업체의 자체 품질검사와 별도로 추가 점검 체계를 운영해 제조 단계부터 상품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물류 부문에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냉장·냉동식품을 운송하는 저온 배송 차량에 대한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차량에 설치된 온도 기록 장치를 배송 기사와 물류 담당자가 이중 확인하고, 차량 온도 정보와 연동된 관제 시스템을 통해 배송 과정의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점검이 실시된다. 무작위 상품 수거 검사와 조리시설 위생 점검, 적정 온도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상품 검사와 위생 점검은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다 전문적이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냉장 설비 관리도 강화한다. GS리테일은 'SEMS(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를 활용해 냉장 설비 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상 발생 시 가맹점주와 본사, 유지보수 협력사에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GS25는 하절기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일부 베이커리 상품의 소비기한을 기존보다 1~3일 단축하기로 했다. GS더프레시 역시 점내 조리식품 판매 시간을 기존 9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한승 GS리테일 품질관리팀장은 "식품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제조·물류·매장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20안희정 기자

파라마운트, 통합 게임 스튜디오 출범…신작 2종 공개

파라마운트가 자사 및 스카이댄스 게임 개발 역량을 한데 모은 통합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통합 게임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 게임즈 스튜디오'를 출범했다. 기존 게임 스튜디오와 스카이댄스 산하 게임 스튜디오를 합쳤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스튜디오 수장으로는 에픽게임즈와 워너 브라더스 출신 토니 드리스콜 사장이 선임됐다. 디스커버리와 스코플리를 거친 댄 프릭 부사장 겸 게임 부문 총괄, 숀 키텔센 크리에이티브 및 제작 부문 선임 부사장, 안드레아 실버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선임 부사장, 카라 빌키스 사업 개발 및 라이선싱 부문 선임 부사장, 레이 데이비스 엔지니어링 부문 선임 부사장 등이 리더십 팀에 합류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파라마운트는 스튜디오 출범 소식과 함께 개발 중인 신작 라인업 2종을 함께 공개했다.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닌자거북이: 더 라스트 로닌'은 AAA급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제작된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협업해 개발 중인 격투 게임 '아바타 레전드: 더 파이팅 게임'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토니 드리스콜 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디비전 출범은 게임을 단순히 비즈니스 연장이 아닌 영화, TV, 스트리밍과 나란히 하는 핵심 콘텐츠 전략의 기둥으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진화"라며 "캐주얼 유저부터 AAA 게임 플레이어까지 모든 이용자를 위한 독창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팬 참여를 유도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0:16진성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6월의 차는 '더 뉴 그랜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6월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더 뉴 그랜저를 2026년 6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GMC 허머 EV SUV, KG모빌리티 뉴 토레스,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더 뉴 그랜저는 총점 50점 만점에 39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에서 9점을 기록했으며 동력 성능 8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 7.7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7.3점을 받았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본격적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차세대 운영체제인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결합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체 강성 보강과 공력 성능 최적화를 통해 정숙성을 강화했고, 동급 최초의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 등 첨단 사양으로 후석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2026.06.05 09:24김재성 기자

더 커뮤니티A, 골프와 생활 인프라 결합 멤버십 제공...하이엔드 생활 경험 가능

더 커뮤니티A의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이 골프뿐 아니라 하이엔드 생활 공간을 연결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더 커뮤니티A는 기존 골프 멤버십을 넘어선 주거형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더 커뮤니티A는 미국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골프 문화 공간이다. 기존 골프 멤버십이 라운드 혜택에 머물렀다면, 더 커뮤니티A의 멤버십은 골프를 일상의 중심에 두고 주거와 여가·건강·문화·커뮤니티를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에 하이엔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럭셔리 레지던스가 병원·백화점·문화시설·미식 공간 등 주변 주요 로케이션과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면,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수영장·테니스·피트니스·사우나·라운지·음악감상실·비즈니스 미팅 공간·프라이빗 와인바·커뮤니티 프로그램·전문의 건강 세미나까지 한곳에 담아냈다. 이는 골프 라운딩뿐 아니라 실제 집에서 생활화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아침을 먹고, 골프를 치고, 수영과 테니스를 즐기고, 라운지에서 쉬고, 클래스를 듣고, 이웃 회원들과 교류하는 하루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더 커뮤니티 A만의 상징적인 경험 중 하나는 푸니쿨라 이동이다. 푸니쿨라에 오르면 북한산의 풍경이 시야에 펼쳐지며,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더 커뮤니티 A 관계자는 “더 커뮤니티 A는 골프만을 위한 멤버십이 아니라, 골프가 생활이 되는 주거형 멤버십 공간”이라며 “라운드, 주거, 여가, 건강 프로그램, 커뮤니티 시설이 하나의 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4 16:01이도원 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틸화이트' 2호점 연다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의 두 번째 매장을 연다. 해당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선보여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 압구정본점 4층에 틸화이트 2호점을 개점한다고 4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기획·개발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해 8월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선보였다. 2호점은 '프리미엄 미식형 카페' 콘셉트로 꾸며졌다. 매장 외벽을 없애고 오픈형 아일랜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객의 동선이 주변 럭셔리 브랜드 매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꾸몄다. 이를 통해 쇼핑과 휴식은 물론, 고급 미식 경험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 메뉴도 마련했다.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리사르 커피'와 협업한 신메뉴 10종을 비롯해 디저트 전문 회사 '도레 컴퍼니'와 함께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메뉴는 '틸 플레이트(Till Plate)'로 아몬드 에스프레소와 시그니처 향신료인 카다멈의 이국적인 아로마를 더한 라떼, 오렌지를 활용한 슬러시 스타일의 이탈리아 디저트 그라니따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올리브와 통밀 등 건강을 고려한 식재료로 만든 식빵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꿀과 앙버터 등을 활용한 토스트 메뉴도 2호점에서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틸화이트를 앞세워 고객 경험 중심의 콘텐츠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 틸화이트를 점포별 상권과 고객 특성에 따라 메뉴, 공간 구성, 협업 콘텐츠를 차별화해 회사의 시그니처 콘텐츠로 키워 나갈 방침"이라며 “올해 안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도 추가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04 13:05김민아 기자

램리서치, CMTX 상대 특허법원 항소...특허분쟁 지속

램리서치가 CMTX(씨엠티엑스)를 상대로 특허법원에 항소했다. 앞서 지난 4월 특허심판원은 램리서치의 '한정 링'(C-링) 특허를 CMTX가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심결)했는데, 램리서치가 이에 불복하고 지난달 하순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했다. C-링은 반도체 공정 식각장비 내부에 장착하는 실리콘 부품이다. 식각장비 내부에서 생성된 플라스마가 웨이퍼 바깥으로 퍼지지 않도록 물리적으로 가두는 역할을 한다. 쟁점 특허는 램리서치의 '무선주파수 접지 복귀 장치들' 특허(등록번호 2201934, 아래 '934 특허)다. 특허심판원은 지난 4월 CMTX가 '934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기에 앞서, 지난 1월 '934 특허는 특허성이 없다고 심결한 바 있다. '934 특허에 대해 CMTX와 SHM(옛 원세미콘) 등이 무효심판을 차례로 청구했는데 특허심판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램리서치는 특허심판원의 무효심판 심결에 대해서도 불복하고 지난 2월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이번에 추가로 램리서치가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하면서 '934 특허에 대한 특허심판원의 무효심판,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비침해) 판단에 대해 모두 특허법원에서 다시 다툰다. CMTX는 램리서치의 또 다른 '무선주파수 접지 복귀 장치들' 특허(등록번호 2285582, 아래 '582 특허)를 놓고도 분쟁 중이다. '582 특허에 대해서도 특허심판원은 지난해 무효, 그리고 CMTX의 램리서치 특허 비침해 판단을 내렸다. 램리서치는 이들 심결에 대해서도 특허법원에 심결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램리서치의 추가 항소로 CMTX는 특허분쟁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특허심판원 단계에선 CMTX가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지만, 특허법원 판단은 다를 수 있다. CMTX는 램리서치가 지난 2024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특허침해소송에도 대응 중이다. 침해소송 쟁점은 CMTX가 삼성전자에 공급한 C-링이 램리서치 특허를 직접 또는 간접 침해했는지 여부다. '짧은 접지 링'이 장착되는 장비와 호환성, 그리고 이에 따른 무선주파수 전류 흐름을 판단해야 한다. 지난 4월 변론기일에서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는 CMTX에 삼성전자에 공급한 C-링 부품번호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램리서치가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자, CMTX는 대응 차원에서 청구한 특허심판원 분쟁에서 바라던 결과를 얻었다. 특허 2건에 대해 특허심판원에 이어 특허법원도 무효라고 판단하면 특허침해소송에서도 CMTX가 유리할 수 있다. 세계 식각장비 1위 램리서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에 반도체 공정 부품을 공급하는 '애프터마켓' 업체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CMTX와 SHM 외에 비씨엔씨, 플라텍, 윌비에스엔티, 월덱스 등이 램리서치와 유사한 분쟁을 치르고 있다.

2026.06.03 16:12이기종 기자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서 PS5 하반기 라인업 공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3일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PS5) 주요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60분 가량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섬니악게임즈의 마블 울버린을 비롯해 갓오브워, 툼레이더, 귀무자, 사일런트힐, 에이스 컴뱃 등 인지도가 높은 기존 IP 신작과 후속작이 다수 소개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작품은 마블 울버린이다.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개발한 인섬니악게임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로건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장시간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붕 위를 이동하는 파쿠르 액션, 아다만티움 클로를 활용한 근접 전투, 오토바이 추격전, 트럭 위 격투, 재생 능력, 대형 보스전 등이 담겼다. 진 그레이가 전투 중 공중에서 적을 표시하는 장면도 공개됐으며, 미스틱과 세이버투스 등 마블 팬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도 모습을 드러냈다. 마블 울버린은 2026년 9월 15일 PS5로 출시된다. 갓오브워 시리즈 신작도 주요 공개작으로 소개됐다.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갓오브워 라우페이는 크레토스의 아내이자 아트레우스의 어머니인 페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시리즈 본편 이전 시점을 다룬다. 공개 영상에서는 페이가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전투를 벌이는 장면과 함께 크레토스, 어린 아트레우스의 모습도 등장했다. 또한 세계관이 여러 신화권으로 확장되는 분위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갓오브워 라우페이의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장수 액션 어드벤처 IP인 툼레이더도 신작 정보를 공개했다. 크리스탈 다이내믹스와 아마존게임즈가 준비 중인 툼레이더: 레거시 오브 아틀란티스는 1996년 첫 작품을 언리얼 엔진5로 다시 만든 리메이크다. 영상에서는 라라 크로프트가 정글과 설원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는 장면이 공개됐으며, 원작의 모험 구조를 현대적인 그래픽과 액션 연출로 재구성한 점이 강조됐다. 이 작품은 2027년 2월 12일 PS5, 엑스박스 시리즈 X,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캡콤의 액션게임 시리즈 귀무자도 쇼케이스의 주요 공개작으로 다뤄졌다. 귀무자: 검의길은 오랜 공백 뒤 돌아오는 시리즈 신작으로, 에도시대 교토를 배경으로 한다. 공개 영상에는 안개 낀 거리, 겐마 악마, 거대한 뿔 달린 보스와의 전투가 담겼다. 작품은 RE엔진 기반으로 개발 중이며 오는 9월 25일 PS5, 엑스박스 시리즈 X, PC로 출시된다. 호러 장르에서는 사일런트힐: 타운폴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은 '스토리즈 언톨드'와 '옵저베이션'을 만든 개발진이 참여한 게임으로 1996년 스코틀랜드의 안개 낀 섬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휴대용 포켓 TV 형태의 장치인 'CRTV'를 이용해 적을 감지하고 신호를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에 접근한다. 기존 사일런트힐 시리즈가 가진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을 1인칭 시점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강조된 것이 특징으로 오는 9월 24일 PS5, 엑스박스 시리즈 X, PC로 출시된다. 반다이남코의 비행 슈팅게임 시리즈 에이스 컴뱃8: 윙스 오브 더브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새로운 파일럿 캐릭터와 해안 도시 상공을 배경으로 한 비행 장면, 시리즈 특유의 영화적 공중전 연출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블 IP는 마블 울버린 외에도 격투 게임으로 확장됐다. 오는 8월 6일 PS5와 PC로 출시 예정인 마블 토콘: 파이팅 소울즈는 4대4 태그팀 격투 게임으로 공개 영상에는 매그니토, 닥터 둠 등 주요 캐릭터가 등장했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민트로켓은 데이브 더 다이버 세계관을 확장한 신작 '반쵸 더 셰프'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데이브 더 다이버에 등장한 초밥 장인 반쵸를 주인공으로 한 프리퀄로 반쵸가 데이브와 만나기 전 아시아 각지를 여행하며 요리를 배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공개 영상에서는 요리와 서빙을 중심으로 한 플레이, 낚시와 고양이 쓰다듬기 등 미니게임 요소가 소개됐다.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PS5용으로 개발 중이다. 이밖에 유비소프트는 2013년작 레이맨 레전드를 3D 리메이크한 레이맨 레전드: 리톨드를 공개했다. 리메이크판은 개선된 그래픽과 최대 4인 로컬 협동 플레이를 내세우며, 2026년 10월 1일 PS5, 엑스박스 시리즈 X, 닌텐도 스위치2, PC로 출시된다. 소니는 대형 IP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이식작을 함께 배치했다. 듄: 어웨이크닝은 PC에 이어 PS5 출시일을 9월 22일로 확정했고, 팬텀 블레이드 제로는 무협 액션 RPG의 신규 티저와 9월 9일 출시일을 공개했다. 언틸 던2는 열대 섬을 배경으로 한 새 이야기와 2027년 출시 계획을 알렸으며, 마라톤은 시즌2 나이트폴과 기간 한정 무료 플레이, 신규 PvE 중심 대기열 추가 소식을 전했다.

2026.06.03 10:41김한준 기자

넥슨 '더파이널스' APAC 리그 첫 사이클, 중국 '킹제로' 우승

글로벌 통합 이스포츠 리그 체제로 개편된 '더 파이널스'의 첫 APAC 권역 대회에서 중국의 '킹제로'가 첫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첫 번째 사이클에서 '킹제로' 팀이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통합 리그 체제로 개편된 총상금 20만 달러 규모의 더 파이널스 공식 이스포츠 대회다. APAC, AMERICAS, EMEA 등 3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연간 4회 진행되는 사이클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연말 국제 대회 'TGM 그랜드 파이널 2026'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지난달 30일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된 APAC 첫 사이클 TOP 8 결승전에는 한국의 '하이부'와 '에이스 스커미셔', 중국의 '킹제로', 'DRG', '4AM', 일본의 '마메', 한국·호주 연합팀 '목화솜', 호주의 '위켄드 앳 버니'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격돌했다. 우승을 차지한 킹제로는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에 필요한 100포인트와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다. 준우승팀 DRG에게는 75포인트와 1000달러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치지직과 SOOP 등 한국어 공식 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자 대상 드롭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2026.06.01 17:30진성우 기자

카페24, 'K-제조 혁신 컨퍼런스' 개최…참가자 모집

카페24는 오는 11일 제조사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전환의 성공 공식을 안내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픈마켓과 유통사에 의존하던 제조사들이 자사몰 중심 구조로 체질을 바꾸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OEM·ODM 제조사부터 ▲제조 기반 온·오프라인 브랜드 ▲오픈마켓 중심 온라인 사업자까지 모든 제조 기반 사업자가 대상이다. 카페24는 이 자리에서 제조사가 ▲자사몰 구축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 ▲글로벌 판매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전략 전부를 공개한다. 카페24 분야별 전문가들이 데이터 기반 ▲D2C 마케팅 ▲글로벌 진출 전략 ▲평생 고객을 만드는 엔드유저 CS 등을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D2C 전환에 성공한 제조기업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고객 확보부터 매출 성장까지의 생생한 운영 경험과 전략을 공유한다. 이유식 재료 전문 브랜드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는 '고객 접점을 강화한 베리네이처의 성장 전략'을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 길 대표는 자사몰 중심의 수익 구조를 구축한 D2C 성장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연 치유 온열 제품 제조기업 들꽃잠 박희연 대표는 '공장에서 브랜드로, 들꽃잠의 온도 철학'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25년 온열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이름 없는 공장에서 체온 회복 브랜드로 탈바꿈한 들꽃잠의 D2C 전환과 리브랜딩 전 과정을 공유한다. 곡물 기반 스낵 전문 기업 개미식품 황영희 차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최대 효율을 만든 사례'로 등판한다. 현장에는 1:1 맞춤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세션 사이 자유롭게 방문해 ▲자사몰 구축 ▲D2C 전환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고객 응대 운영 등 각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다. 통합 컨설팅 형태의 상담도 지원해 제조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실행 전략을 바로 가져갈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사가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사몰과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접 성장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실제 제조기업의 D2C 전환 사례와 카페24의 산업 특화 지원 체계를 통해 제조 기반 사업자들이 새로운 성장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01 11:14박서린 기자

[타보고서] 플레오스 품은 그랜저…미래는 봤지만 사용성은 숙제

미래차를 연상시키는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더 뉴 그랜저'의 운전석은 완성차 업계가 꿈꾸는 소프트웨어중심차(SDV)의 시작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마치 바퀴 달린 컴퓨터에 앉은 듯한 경험도 잠시, 복잡한 설정 구조는 주행 중 지속적인 시선 분산을 유발했다. 지난 28일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를 타고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강원도 춘천시 일대까지 왕복 124.7㎞를 주행해봤다. 시승 차량은 캘리그래피 트림으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스마트 비전 루프와 시트 컴포트 플러스, 매트 외장 컬러를 포함해 5802만원이다. 더 뉴 그랜저에 신규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된 것은 현대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기 때문이다. 1986년 출시 이후 40년 동안 국내 대표 세단으로 자리 잡은 그랜저는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모델 역할을 해왔다. 2022년 출시된 7세대 그랜저(GN7)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이 처음 적용된 것도 같은 이유다. 더 뉴 그랜저의 외관은 한층 날렵해졌다. 현대차는 샤크 노즈 형상을 강조해 프런트 오버행을 15㎜ 늘렸고, 얇고 긴 헤드램프와 메시 패턴 그릴을 적용해 전면부 인상을 다듬었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상향 조정했다. 차량에 가까이 붙은 뒤차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기존 고객 의견을 반영한 변화다.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새로운 디스플레이 구성이 눈에 들어온다. 운전대 뒤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와 중앙의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가 기존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의 역할을 나눠 담당한다. 기존 계기판의 역할을 대신하는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는 사용자 맞춤형 정보창에 가깝다. 운전자는 설정 메뉴에서 주행 가능 거리, 연비, 기어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선택해 최대 3개까지 표시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만 남겨 시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그랜저에는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 운영체제와 앱 마켓,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 AI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부 앱 설치와 자연어 기반 음성 제어를 지원한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현대차가 지향하는 SDV의 방향성을 보여줬지만, 실제 사용 과정에서는 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특히 사람과 유사한 대화와 기능을 제공하는 글레오 AI는 아직 학습이 덜 됐다는 느낌도 줬다. 주행 중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정보가 지나치게 분산됐다는 점이다. 속도는 HUD에서, 연비와 주행 가능 거리는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에서, RPM 게이지와 내비게이션은 17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에서 각각 확인해야 했다. 필요한 정보를 보기 위해 시선이 여러 화면을 오가면서 직관성은 다소 떨어졌다. 특히 플레오스 커넥트는 기능이 늘어난 만큼 조작 과정도 복잡해졌다. 공조와 에어벤트 설정 일부가 화면 안으로 들어가면서 원하는 기능에 접근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다만 현대차는 센터페시아 하단에 공조 물리 버튼을 남겨 기본적인 불편은 줄였다. 글레오 AI는 자연어 기반 음성 비서라는 점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아직은 물리 버튼을 완전히 대체할 수준은 아니었다. 즉각적인 조작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음성 명령보다 직접 버튼을 누르는 편이 더 빠르고 직관적으로 느껴졌다. 주행 중 "글레오"를 호출해 공조 기능을 조작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었지만, 표현 방식에 따라 기능을 재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에어컨 높여줘, 더워"라는 음성 명령은 수행하지 못했고, 사용자가 의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일부 메뉴 구조는 30대인 기자에게도 낯설게 느껴졌다. 기능이 늘어난 만큼 설정 과정도 복잡해졌기 때문이다.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라면 적응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대차만의 문제가 아니다. 완성차 업계가 SDV를 넘어 AIDV 시대로 이동하면서 차량 기능을 디스플레이와 AI 비서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가 오히려 사용성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업계 전반의 과제로 남아 있다. 주행 성능은 그랜저다웠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엔진은 가속이 필요할 때 적절한 힘을 제공했다. 최고출력 198PS, 최대토크 25.3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화도 자연스러웠다. 변속 시점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구현했다. 가속 반응은 최근 터보 엔진 중심의 차량들과 비교하면 한 박자 여유 있게 이뤄지는 편이다. 다만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을 중시하는 그랜저의 성격에는 잘 어울렸다. 서울 도심과 고속도로를 주행한 뒤 계측된 연비는 10.9㎞/ℓ였다. 복합연비 제원인 11~11.6㎞/ℓ에 근접한 수준이다.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가 앞으로 선보일 SDV의 방향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모델이었다. 다만 소프트웨어 완성도와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는 개선 여지도 남겼다. 사용자 데이터 축적과 앱 생태계 확대가 이뤄진다면 플레오스 커넥트의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줄평: SDV 시대 연 그랜저…플레오스는 신선했지만 사용성은 숙제

2026.05.31 09:00김재성 기자

퀄컴, 보급형 PC 시장 겨냥한 '스냅드래곤 C' SoC 공개

퀄컴이 28일(현지시간) 보급형 노트북용 새 시스템반도체(SoC) 플랫폼 '스냅드래곤 C'를 공개했다. 애플이 3월 공개한 99만원 노트북 '맥북 네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300달러(약 45만원)대 초저가 시장을 겨냥한 행보다. 만다르 데시판데 퀄컴 컴퓨트 제품 관리 시니어 디렉터는 사전 브리핑에서 "스냅드래곤 C 출시는 새로운 가격대와 폼팩터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스냅드래곤 기술의 혜택을 제공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 소규모 사업자, 현장 근로자, 일반 가정 사용자 등 가격과 예산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긴 배터리 지속시간과 빠른 반응성 등 스냅드래곤 플랫폼이 지닌 핵심 강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X2 주요 제품에 동일한 성능의 NPU를 탑재해왔다. 만다르 데시판데 디렉터는 "스냅드래곤 C 역시 NPU를 탑재했고 향후 출시될 제품에서 우수한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탑재 CPU 코어 수나 GPU 성능, 지원 메모리 등 주요 제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 본부장은 "가격 상승과 소비자 기대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냅드래곤 C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컴퓨팅 경험과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 AI 기능, 반응성이 뛰어난 성능을 조용하고 발열이 적은 기기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이 이달 중순 '안드로이드 쇼: I/O 2026'에서 AI 기능을 통합한 '구글북' 출시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인텔과 퀄컴이 협력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만다르 데시판데 디렉터는 구글북과 스냅드래곤 C SoC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 "스냅드래곤 C 탑재 첫 제품은 윈도 기반이다. 다른 운영체제 지원 여부는 향후 로드맵과 관련된 사안이며, 현재 시점에서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레노버, HP, 에이서 등 주요 PC 업체가 스냅드래곤 C 기반 노트북을 출시 예정이다. 만다르 데시판데 디렉터는 "실제 출시 일정은 PC 제조사가 발표할 것이지만 앞으로 몇 달 안에 실제 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5.29 07:30권봉석 기자

그라비티 게임 비전,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동남아 비공개 테스트 실시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하 GGV)이 오픈월드 MMORPG 신작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고 다양한 탐험·성장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GGV는 오픈월드 MMORPG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의 동남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태국 시간 기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9개 지역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의 테스트플라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기반 최초의 오픈월드 MMORPG다. 차세대 엔진을 활용해 미드가르드 대륙을 새롭게 구현했으며, 원작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광활한 필드 탐험과 비행 탈것, 자유로운 전직 및 스킬 조합 시스템 등을 더해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자동 사냥 기능을 통해 반복 플레이 부담을 줄였으며, 실시간 노점상과 커플 시스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MVP 탈것 포획 등 생활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성장과 전투, 생활형 콘텐츠 등 주요 시스템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1·2차 전직 기반의 성장 시스템과 함께 장비 강화, 제련, 카드, 펫, 코스튬 등을 활용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GGV는 정식 출시 전까지 동남아시아 지역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달성 인원에 따라 패션 염료, 우아한 염색약, DJ 포링 등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공식 페이지 내 친구 초대 이벤트에 참여하면 초대 인원 수에 따른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김진환 GGV 사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에게 오픈월드 기반의 다양한 모험과 성장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정식 출시 시점에는 신규 직업과 현지화 코스튬 등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5.28 17:33진성우 기자

[리뷰] 저장장치 가격 상승 속 다시 주목받는 외장 HDD

씨게이트 원터치 데스크톱 외장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는 PC상 대용량 파일을 안전하게 백업하고 저장할 수 있는 개인용 저장장치다. 신뢰도 높은 3.5인치 HDD와 USB-C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케이블 하나로 PC와 연결된다. 용량은 8TB/20TB/24TB 세 종류이며 exFAT로 포맷 후 출하돼 윈도11과 맥OS에서 초기 설정 없이 바로 인식한다. PC 특정 폴더 자동 백업과 미러링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씨게이트 툴킷'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간이며 해당 기간 중 손상된 데이터를 무상복구해 주는 '레스큐 데이터복구 서비스'를 1회 제공한다. 가격은 8TB 제품 기준 49만 9000원(브랜드스토어 직판가). USB-C 케이블 하나로 PC와 연결 원터치 데스크톱 외장 HDD는 3.5인치 HDD와 알루미늄 케이스를 결합해 PC와 USB-C 케이블 하나로 연결된다. 호환성이 높은 exFAT로 사전 포맷을 마쳐 PC에 연결하면 바로 인식된다. 제품 크기는 두터운 책 한 권 수준이며 '데스크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휴대보다는 일정한 장소에 설치하고 백업하는 용도에 최적화됐다. 상태 표시용 LED는 USB-C 케이블 바로 위에 있다. 작동에 문제가 없을 경우 백색이 지속적으로 켜지며, 작동에 필요한 전원 공급 등에 문제가 있다면 빨간색으로 깜빡인다. 외장 HDD 완제품은 보통 제조사가 어떤 HDD를 탑재할 지 공개하지 않는다. '크리스털디스크인포'로 확인한 결과 평가용 제품에는 NVR용 '스카이호크' 8TB(ST8000VX009)가 탑재됐다. 장시간 연속 기록 환경을 고려한 선택으로 보인다. 최대 읽기·쓰기 속도 초당 220MB 수준 이 제품은 HDD를 내장한 만큼 최대 전송 속도는 약 200MB/s 수준이다. 대용량 응용프로그램이나 게임 데이터를 분산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실행 속도도 그만큼 느려진다. 데이터 백업에 더 적합하다. 저장장치 전송속도를 테스트하는 크리스털디스크마크 9.0.2로 테스트한 결과 초당 최대 속도는 읽기 225MB/s, 쓰기 216MB/s로 최신 HDD의 평균적인 수준에 수렴한다. 실제 데이터 파일 백업 상황에 맞게 3개 시나리오로 파일 복사 속도를 측정한 결과 ▲ JPEG·RAW 파일 2006개(49.1GB) 복사시는 148.19MB/s, ▲ 동영상 파일 477개(670GB) 복사시는 197.15MB/s ▲ 백업 이미지 단일 파일(22.8GB) 복사시 172MB/s가 나온다. 작은 파일 다수를 복사할 때는 속도가 떨어지고, 대용량 단일 파일 전송에서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또 670GB 파일 복사시는 1시간 가까이 걸린다. 백업용 소프트웨어 '씨게이트 툴킷' 제공 특정 폴더 파일을 백업할 때는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윈도 탐색기나 맥OS 파인더에서 파일을 복사하는 것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주기적 백업이나 미러링 등을 활용하려면 전용 소프트웨어 '씨게이트 툴킷' 설치가 필요하다. 씨게이트 툴킷은 윈도/맥OS를 모두 지원하며 PC 내 특정 폴더를 시간/일/주/월 별로 백업하는 기능, 특정 폴더에 저장한 파일을 1:1로 백업하는 '미러링'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SD 용량 제약 커진 환경 속 안정적 백업에 적합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SSD·HDD 가격 상승은 일반 소비자에게 두 가지 어려움을 안긴다. PC 구매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한 단계 낮은 용량의 SSD를 선택해야 함은 물론 데이터 백업을 위한 HDD 가격도 크게 올랐다. 27일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정식 유통 제품 기준 8TB급 고용량 HDD 가격이 40만원 전후까지 올랐다. 해외직구도 고려할 수 있지만 제품 고장시 미국 등으로 제품을 보내고 받는 RMA 절차를 거쳐야 한다. 씨게이트 원터치 데스크톱 외장 HDD는 이런 상황 때문에 동일 용량 HDD 단품이나 HDD+외장 케이스 조합 대비 가격 부담이 오히려 줄어들었다.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월 구독료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직접 보관할 수 있고 인터넷과 단절도 가능하기 때문에 '3-2-1 백업' 원칙 중 하나인 '한 개 사본의 오프라인 백업'에도 적합하다. 3년 보증 기간 동안 1회 제공되는 레스큐 데이터복구 서비스는 데이터 손실 위험도 낮췄다. 다만 단일 HDD 기반 제품인 만큼 중요한 데이터는 클라우드나 별도 저장장치와 병행 백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6.05.27 10:11권봉석 기자

"맥락 이해하고 차량 제어까지"…포티투닷, '글레오 AI' 공개

포티투닷이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 '글레오 AI(Gleo AI)' 기술을 공개했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차량 기능까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티투닷은 21일 글레오 AI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글레오 AI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인 포티투닷이 2024년부터 개발해온 차량용 음성 AI 에이전트로, 이달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를 통해 처음 적용됐다. 글레오 AI는 단순 음성 명령 수행을 넘어 대화 맥락과 주행 상황, 발화자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인식해 사용자 의도를 이해한다. 이후 상황에 맞는 에이전트를 선택·조합해 기능을 실행하고 자연스러운 응답을 생성한다. 차량 내에서는 음성만으로 내비게이션 목적지 설정, 공조 제어, 차량 기능 조작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버튼이나 터치 조작 없이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포티투닷은 글레오 AI 구조를 이해·판단·답변 생성 등 단계별 목적에 따라 다양한 LLM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능과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기술적으로는 ▲LLM 인텔리전스 ▲하이브리드 AI 아키텍처 ▲스피치 인텔리전스 ▲글레오 인터페이스 등을 기반으로 차량 환경에 특화된 '인지-판단-실행' 전 과정을 수행한다. 저지연과 안정성이 필요한 차량 제어는 온디바이스에서 처리하고, 고성능 연산은 클라우드에서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도 적용했다. 또 최신 LLM 기반 TTS(Text-To-Speech)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음성을 구현하고 초저지연 응답 속도를 지원한다. 외부 서드파티 앱과 연동도 가능하다. 포티투닷은 글레오 AI 차별점으로 맥락 기반 대화 이해 능력을 강조했다. 기존 AI 음성 비서가 정해진 명령어 중심으로 동작했다면, 글레오 AI는 이전 대화와 상황까지 연속적으로 이해해 자연스럽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웹 검색과 자체 데이터 컬렉션 기반의 '지식 에이전트(Knowledge Agent)'를 구축해 최신 외부 정보를 실시간 탐색·요약해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포티투닷은 자체 개발한 '가드레일 에이전트'를 적용해 위험 발화를 사전 감지하고 부적절한 요청은 제한하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차량 제어 요청 역시 안전 상황을 확인한 뒤 동작하도록 구조화했다. 박민우 포티투닷 대표는 "글레오 AI는 '나의 수고를 덜어주는 이동 동반자'로서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을 자연스럽게 수행하고 맥락을 이해하도록 고도화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사용자 행동과 선호를 이해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을 돕는 개인화 AI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1 09:20김재성 기자

하스브로, 자이언트스컬 '던전앤드래곤' 퍼블리싱 계약 취소

하스브로는 독립 비디오 게임 스튜디오 자이언트 스컬과 체결했던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취소했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던전앤드래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개발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계약 발표 당시 양사는 이를 두고 "양사의 게임 사업 야망을 실현할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던전앤드래곤은 1974년 미국 TSR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상업적인 TRPG(Tabletop Role-playing game)로, 서양 판타지 세계관에 규칙을 도입해 게임화한 가장 대중적인 RPG 시스템이다. 3판부터는 TSR을 인수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모기업 하스브로)가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자이언트 스컬은 '갓 오브 워 III',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등 작품 제작에 참여한 스티그 아스무센이 2023년 설립한 스튜디오다. 아스무센은 EA 재직 시절 함께했던 개발자를 중심으로 팀을 꾸려 주목받았다. 외신은 이번 계약 취소가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의 대규모 조직 개편 과정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최근 하스브로는 2027년 출시 예정인 '엑소더스'와 같은 대작에 집중하는 한편,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사업 구조를 조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회사인 아토믹 아케이드가 폐쇄되기도 했다.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측은 "개발 단계마다 프로젝트 콘셉트를 면밀히 평가한다"며 "자이언트 스컬의 초기 콘셉트를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스티그 아스무센과 그의 팀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새로운 프로젝트 제안은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신에 따르면 자이언트 스컬은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와의 협업 종료 이후, 현재 다른 파트너사 새로운 퍼블리싱 계약을 논의 중이다.

2026.05.20 10:28진성우 기자

KG모빌리티, 토레스 부분변경 출시…2905만원부터

KG모빌리티(KGM)가 대표 SUV '토레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계약에 돌입했다. 파워트레인 개선과 신규 터레인 모드 적용, 디자인 고급화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KGM은 20일 '뉴 토레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지난 2022년 첫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토레스의 강인한 SUV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T5 2905만원, T7 3241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원, T7 3651만원으로 책정됐다. 개별소비세 3.5%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기준이다. 외관은 수평형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 헤드램프 커버를 적용해 보다 와이드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에는 레이어드 구조 리어 범퍼와 입체형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휠은 17인치부터 20인치까지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 설계를 강화했다. 신규 센터 콘솔과 2스포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 등을 적용했으며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로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가솔린 모델에는 1.5 T-GDI 엔진과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다. 복합 연비는 2WD·17인치 타이어 기준 11.0㎞/ℓ다. 특히 KGM은 이번 모델에 신규 '터레인 모드'를 적용했다. 노면 상황에 따라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능으로, 샌드(Sand), 머드(Mud), 스노우 앤 그라벨(Snow & Gravel)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기본 주행 모드까지 포함하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는 차세대 UX/UI 플랫폼 '아테나 2.5'를 탑재했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SA), 후진충돌방지보조(RCTA), 안전하차경고(SEW), 8에어백 등을 적용했다. KGM은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선수금 50% 기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48~72개월 장기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 KGM 차량 재구매 고객과 중고차 트레이드인 고객에게는 각각 최대 30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GM은 '액티언 2027'과 '토레스 EVX 2027'도 함께 선보였다. 두 모델 모두 신규 인테리어와 아테나 2.5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를 추가했다.

2026.05.20 10:00김재성 기자

더벤처스, 온디바이스 AI 전문 스타트업 '아웃오브셋' 시드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온디바이스 AI 전문 스타트업 아웃오브셋(대표 김형주)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웃오브셋은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구동되는 초경량 버티컬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 네트워크 지연, 높은 운영 비용, 서버 장애 등 클라우드 AI의 구조적 제약을 기기 단(on-device)에서 해결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아웃오브셋은 AI 연구 역량을 갖춘 두 창업자를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김형주 대표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 석사 출신으로 네오사피엔스와 수퍼톤에서 5년간 음성 AI 개발을 주도했다. 특히, 수퍼톤 재직 중 공개한 온디바이스 음성 합성 모델은 허깅페이스 분야 1위, 깃허브 별점 수천 개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현승 공동창업자는 서울대에서 음성 인식 박사 과정을 밟고 AI 동시통역 기업 XL8에서 실시간 음성 인식 시스템을 설계·개발했다. 아웃오브셋이 첫 번째로 공략하는 분야는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이다. 두 기술은 보안이 중요한 의료·법률·금융 분야는 물론, 스마트폰·자동차·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높다. 현재 시장의 온디바이스 AI 모델 대부분은 대형 클라우드 모델을 압축하는 방식에 의존해 실제 제품 배포까지 수개월이 걸린다. 아웃오브셋은 처음부터 기기 구동 환경을 전제로 네이티브 방식을 설계해, 성능 저하 없이 즉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금은 모델 학습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확보, 핵심 인력 채용에 사용된다. 아웃오브셋은 고객사 요구에 맞게 모델을 자동으로 추가 학습시키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외주 방식보다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한다. 김형주 아웃오브셋 대표는 "AI 성능은 모델 크기가 아닌 데이터와 구조 설계로 결정된다"며 "연구 단계부터 실제 기기 배포를 전제로 설계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아웃오브셋은 연구 역량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내는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클라우드 AI의 한계를 기기 단에서 해결할 원천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이 시장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0 08:55백봉삼 기자

컴투스홀딩스 액션 RPG 신작 '아레스', 글로벌 얼리 프리뷰 돌입

컴투스홀딩스는 스타일리시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이하 아레스) 글로벌 얼리 프리뷰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얼리 프리뷰는 오늘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미 게임이 출시된 한국과 대만 등 일부 국가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에단 평원, 루나 산맥, 오큘러스 등 주요 지역을 탐험할 수 있으며, 협동 콘텐츠와 대규모 레이드 등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프리뷰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을 수집하는 동시에, 정식 출시 전 초기 팬덤을 확보해 흥행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기존 액션 MMORPG 구조에서 벗어나 싱글 플레이 중심의 액션 RPG로 재탄생했다. 멀티플레이보다 개인의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글로벌 이용자 성향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이에 근미래 배경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교체하며 싸우는 전략적 수트 체인지 전투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된다. 게임 초반부에는 싱글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배치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여기에 협동 PvE, 시즌제 엔드 콘텐츠, 선택형 PvP 등을 조화롭게 구성해 성장의 재미와 경쟁의 묘미를 함께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 눈높이에 맞춰 개선한 아레스는 이번 프리뷰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5.19 16:41진성우 기자

더벤처스, 스포츠 IP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엠플로컴퍼니'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스포츠 지식재산권(IP)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엠플로컴퍼니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2월 설립된 엠플로컴퍼니는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IP와 해외 피트니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결합해 짐웨어·짐용품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모성현 대표는 에이피알 초기 멤버 출신으로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소비재와 IP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페스룸, 위글위글, 1993스튜디오 등 다수 브랜드의 직간접 경영에 참여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4000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엠플로컴퍼니는 첫 번째 브랜드 '드림컴스'를 통해 스포츠 IP 기반 마케팅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드림컴스는 국가대표급 선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별도의 유료 광고 없이 선수 시딩 마케팅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배 성장을 기록했다. 초기 유입된 자사몰 회원들의 재구매만으로 제품을 완판하며, 팬덤 기반 리텐션 구조까지 함께 입증했다. 이번 투자금은 이 검증된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데 투입된다. 캐나다 정통 피트니스 장비 브랜드 '아틀란티스 스트렝스' 국내 독점 라이선스 사업이 그 첫 번째 단계다. 1982년 설립된 아틀란티스는 생체역학적 설계로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엠플로컴퍼니는 이미 짐웨어·짐용품 카테고리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짐웨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역사와 헤리티지를 갖춘 정통 브랜드는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 엠플로컴퍼니는 10년 이상 축적한 프로선수 IP 네트워크에 아틀란티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해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성현 엠플로컴퍼니 대표는 "드림컴스를 통해 광고 없이도 선수 네트워크만으로 팬덤 기반의 견고한 재구매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스포츠 브랜드 유통을 넘어 스포츠 IP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아틀란티스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엠플로컴퍼니는 프로선수 네트워크라는 실질적 자산을 사업 모델 안에 녹여낸 회사"라면서 "브랜드 빌딩 경험을 갖춘 팀이 스포츠 IP를 장기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는 한국형 어센틱 브랜드 그룹(ABG) 모델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6.05.18 15:20백봉삼 기자

기아, 모닝 연식변경 출시…1386만원부터

기아가 대표 경차 모닝의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더 2027 모닝'을 출시했다. 기아는 18일 '더 2027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승용 모델 기준 ▲트렌디 1421만원 ▲프레스티지 1601만원 ▲시그니처 1816만원 ▲GT 라인 1911만원이다. 1.0 가솔린 밴 모델은 ▲트렌디 1386만원 ▲프레스티지 1451만원으로 책정됐다. 신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신규 사양과 내장 색상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트림에는 LED 맵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1.0 가솔린 승용 모델 전 트림에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신규 사양인 10.25인치 클러스터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밝은 그린 색상을 적용한 신규 내장 색상 '아이스 그린'을 추가해 실내 고급감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7 모닝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 위주로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이라며 "경차 본연의 경제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8 09:25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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