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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4MATIC AMG 라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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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영유아식 혁신 스타트업 '두리컴퍼니'에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영유아식 브랜드 '바리' 운영사 두리컴퍼니에 시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는 미국 내 시판 이유식의 95% 이상에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글로벌 영유아식 시장의 안전성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 주목했다. 특히, 쌀은 생태적 특성상 다른 곡물보다 비소·납 등 중금속을 10배 더 축적하기 쉬워 영유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을 포착, 한국산 유기농 쌀을 기반으로 원천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두리컴퍼니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했다. 두리컴퍼니가 선보인 브랜드 바리는 세계에서 비소 함량이 가장 낮은 수준인 한국산 유기농 쌀을 원료로 사용한다. 세척이나 도정 등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던 중금속 저감 공정 기술을 실제 생산 현장에 표준화해 중금속 함량을 최대 74%로 낮췄다. 또 두리컴퍼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 영문 패키지 규격 대응 등 복잡한 글로벌 유통 체계를 통합하며 통상 6~9개월이 소요되는 신제품 납품 리드타임을 2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이성은 더벤처스 심사역은 “두리컴퍼니는 중금속 저감 공정뿐만 아니라 기능성 쌀 품종을 활용한 R&D 역량까지 갖춘 팀”이라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원천 기술과 북미 시장에서의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아시안 영유아식의 공백을 선점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수빈 두리컴퍼니 대표는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채널을 필두로 코스트코 등 대형 리테일 입점을 본격화해 전 세계 부모들에게 가장 안전한 이유식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8:46백봉삼 기자

네이버, C레벨 리더 3명 추가 선임…그룹 역량 통합·시너지 확대

네이버가 팀네이버 역량을 통합하고 시너지를 높이고자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어, 김광현·유봉석·황순배 등 세 명의 C레벨 리더를 선임한다. 네이버는 20일 팀네이버 주요 서비스 전반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적용을 가속화하고, 검색 및 데이터 기술 플랫폼의 통합과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김광현 검색 플랫폼 부문장을 최고 데이터·콘텐츠 책임자(CDO)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CDO는 네이버 전반에 축적된 사용자 데이터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융합해 네이버 앱과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함으로써 네이버의 중·장기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봉석 정책·RM 부문장은 신임 최고 책임경영 책임자(CRO)로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회사 전반의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이해관계자와 사용자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플랫폼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운영과 안정적 서비스 환경 구축을 이끈다. 아울러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적 인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황순배 HR 부문장이 최고 인사 책임자(CHRO)로 선임된다. 황 CHRO는 기술 환경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 속에서 회사 전반의 인사 전략과 조직 운영 체계를 총괄하고, 네이버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장기 인사 정책과 AI시대의 조직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네이버는 C레벨 리더십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 하에서 쇼핑, 금융, 클라우드, AI 등 다양한 사업 및 기술 영역에서 팀네이버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이전트N'을 중심으로 AI 경쟁력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새로운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과 도전을 이어나간다. 새로운 C레벨 리더는 내달 1일자로 선임될 예정이며, 새로운 리더십 체계에 따른 세부 조직 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중심으로 AI에이전트 부터 피지컬AI, 웹3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AI 등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네이버 새 C레벨 리더 프로필 [김광현 CDO] -1972년 2월, 경기도 의정부시 출생 -1999.02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 학사 -2000.07 NHN (서치솔루션) 입사 -2006.02 숭실대학교 컴퓨터학과(정보검색) 박사 -2006.02~ 2008.12 NHN 검색모델링팀장 -2009.01~2010.12 NHN 검색품질랩장 -2011.01~2013.7 NHN 검색연구실장 -2013.08 ~2015.12 네이버 검색연구센터장 -2016.01~2017.12 네이버 검색 리더 -2018.01 ~2022.07 LINE 검색 리더 -2020.04~2023.12 네이버 Search CIC 대표 -2024~현재 네이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 [유봉석 CRO] -1971년 2월, 부산광역시 출생 -1994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1996~2007 매일경제신문 기자 -1997 연세대학교 본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2004 영국 엑세터 경영대학원 MBA 석사 -2007~2012 네이버 뉴스편집, 뉴스기획팀장 -2012~2014 네이버 미디어서비스 실장 -2014~2019 네이버 미디어센터장 -2015 광운대 신문방송학 박사 -2019~2023 네이버 서비스지속성위원회 서비스운영총괄 -2022~2024.03 해피빈재단 대표 -2024~ 현재 네이버 정책/RM 부문장 [황순배 CHRO] -1978년 11월, 서울특별시 출생 -2001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2003~2010 네이버 HR, 사업기획 -2012 컬럼비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2012~2013 Bain & Company -2013~2020 NHN 전략, 마케팅, 게임제작총괄 이사 -2020~2022 네이버 HR & Culture 책임리더 -2022~2024 네이버 Human Resources 인사총괄 -2024~ 현재 네이버 HR 리더/부문장

2026.01.20 17:09박서린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美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미국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투어 전문 기업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Terrapin Station Entertainment)'와 신규 공연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디즈니 주니어', '페파피그', '개비의 매직 하우스'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패밀리 IP(지식재산권)의 공연을 제작하고 대규모 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투어 네트워크와 대형 공연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가 패밀리 IP의 투어형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양사는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 IP를 활용한 K-팝 콘서트형 패밀리 공연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향후 글로벌 투어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16개국 20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누적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핑크퐁컴퍼니는 단발성 이벤트 중심의 라이브 사업을 넘어, 반복 가능한 투어형·대형 공연 포맷으로 라이브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익 구조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선보일 공연은 K-팝 콘서트 포맷을 접목한 패밀리 타깃 공연으로, '아이들이 생애 처음 경험하는 콘서트'를 컨셉으로 기획된다. 음악·댄스·비주얼 요소를 결합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실제 K-팝 콘서트 현장에 온 듯한 몰입감 있는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는 물론, 차세대 핵심 IP로 자리 잡은 '베베핀'까지 참여해 '핑크퐁 IP 유니버스'를 무대 위에서 입체적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내용과 투어 일정은 올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 조나단 샹크(Jonathan Shank) CEO는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콘텐츠와 공연을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와 전문 댄스 크루,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K-팝 패밀리 공연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정연빈 미국 법인장은 “테라핀 스테이션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관객과 직접 만나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고품질의 공연 경험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1:17안희정 기자

라인 넥스트, 엔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한다

라인 넥스트가 일본 JPYC주식회사와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JPYC'를 자사 서비스에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라인 넥스트 서비스 전반에서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JPYC사가 지난 10월 발행한 엔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JPYC'는 일본 엔화와 일대일로 교환 가능하다. 라인 넥스트가 선보일 라인 메신저 기반 스테이블코인 지갑에 'JPYC'를 도입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결제 기능 강화, 보상 제공 방식 등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일본 사용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결제하고 보상을 받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라인 넥스트와 JPYC는 엔화 스테이블코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연계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규제 준수와 안정적인 이용 환경 마련을 위해 협력한다. 또 웹3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JPYC'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도입 이후 이용자 보상 프로그램과 캠페인도 함께 기획할 계획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일본에서 웹3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엔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상 속에서 웹3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웹3 경험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6.01.20 11:16홍하나 기자

기아 니로, 4년 만에 디자인 변화…'미래 독창성' 담았다

기아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기아는 오는 3월 중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외관은 '미래적인 독창성'을 콘셉트로, 절제된 조형미와 간결한 면,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이 어우러져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부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입체적인 볼륨감의 전면 패널 및 정교한 라인과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첫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매끄럽게 정돈된 차체 표면 위에 적용한 휠아치 클래딩과 도어 하단 가니쉬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특유의 강인함을 강조하고, 미래지향적 조형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이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후면부는 수평적이면서 과감한 면의 테일게이트가 안정감과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이 차체 조형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차체 폭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감을 연출한다. 하단 범퍼와 와이드한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는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통일감 있는 조화를 이루어 견고한 SUV 이미지를 완성한다. 더 뉴 니로의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테마로, 기존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날렵한 선과 정밀한 비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 한층 향상된 공간감을 제공한다.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슬림하면서 수평적으로 펼쳐진 대시보드가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의 벨트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조형적인 통일성과 시각적 안정감을 높인다. 기아 관계자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지켜온 더 뉴 니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은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갖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0:33김재성 기자

대광위, 트램 사업 기준 마련…지방정부 트램 사업 추진기준 제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노면전차(트램)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정부가 더욱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서울역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대광위가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영찬)과 공동으로 수행한 노면전차 사업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사업을 기획·추진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실무적 고려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위례선 트램(서울시), 대전2호선(대전시)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노면전차 사업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을 소개해 노면전차 사업 기획과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현황과 현장 시험운행 등 개통 준비 상황을 공유한다. 대전시는 국내 최초로 수소철도차량을 도입하는 대전2호선과 관련해 사업비 증가 사유와 함께 기존 도로에 노면전차 노선을 건설함에 따른 혼잡관리 대책을 병행한 공사 추진 현황 등을 발표한다. 가이드라인 수립 연구를 담당한 교통연구원에서는 노면전차 사업의 교통수요 적정성 기준, 차량 선정기준, 해외 노면전차 사업의 성공 사례 등 가이드라인 전반에 대해 발표한다. 대광위는 그간 '노면전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 '노면전차 차량 표준규격'을 배포하는 등 지방정부가 노면전차 사업을 더욱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BRT와의 비교·검토 등 2024년 5월 노면전차 도입 기준을 최초로 제도화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노면전차 도입을 위한 건설비·운영비 산정 기준과 무가선 차량 도입에 따른 구조물 보강비 등 사업비 증액 요인을 추가로 제시해 왔다. 특히 무가선 차량을 도입할 경우, 가선 방식 차량보다 배터리나 수소연료전지 등의 중량이 추가돼 노후교량 등 구조물 보강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검토를 의무화했다. 앞으로도 노면전차 사업 검토항목 보완 등 관련 기준을 개선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여건 최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노면전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노면전차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시·도별 노면전차 사업의 적기 개통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9 21:27주문정 기자

캐논코리아, 영상업계 종사자 대상 EOS C50 체험단 모집

캐논코리아가 오늘(19일)부터 이달 말까지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 체험단을 모집한다. EOS C50은 신규 개발한 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디직 DV 7 영상처리엔진을 바탕으로 최대 7K/60p RAW 영상을 카메라 내부 CF익스프레스 카드에 직접 기록할 수 있다. 듀얼 픽셀 CMOS AF Ⅱ 기술로 사람과 개, 고양이, 새 등 동물의 눈과 얼굴, 전신을 인식하며 AF 속도는 10단계, 피사체 전환 감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손떨림 억제(IS)가 없는 렌즈 장착시 바디에 내장된 5축 전자식 IS가 작동한다. 캐논코리아는 작년 연말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소속 촬영 감독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에서 'EOS C50 핸즈-온'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영상 촬영·제작 업계 종사자가 가입한 네이버 카페 'DOF LOOK' 회원 대상 체험단을 운영한다. 선발된 인원은 EOS C50 바디와 희망하는 RF 또는 PL 마운트 렌즈 2종을 대여해 영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체험 후 최우수 후기로 선정된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게시물 2명은 7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체험단 모집 요강 등 상세 내용은 네이버 'DOF LOOK'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19 09:39권봉석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두바이 키즈 페스티벌 초청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중동의 경제·관광 허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무대로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 대표 관광지 '글로벌 빌리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전개하는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한류 문화 홍보관 'KOREA 360 UAE'에 공식 입점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을 시작한다. 공연·체험·구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IP 풀 퍼널(Full-Funnel)' 전략을 통해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두바이 핵심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 ▲콘텐츠 쇼케이스 ▲제품 구매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 입체적인 IP 경험을 구현하는 데 있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중동 시장에서 IP의 콘텐츠 경쟁력과 상업적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전략적 시도로,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를 기반으로 공연·리테일·라이선싱을 아우르는 중장기 중동 진출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먼저,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두바이 대표 키즈 페스티벌 '키즈 페스트'에 공식 초청받아, 글로벌 빌리지 내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해 매일 3회씩 총 96회의 '핑크퐁 아기상어 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 개막일에는 약 3,000대의 드론이 투입된 대규모 3D 드론쇼가 펼쳐졌으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오프닝 게스트로 등장해 두바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는 두바이 현지 K-컬처 상설 홍보관 KOREA 360 UAE에 입점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에 돌입한다. 총 1,606㎡(약 486평) 규모 공간에서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 인형을 비롯해 코딩 컴퓨터, 카드버스, 두들북 등 핵심 IP를 활용한 9개 품목, 200여 개 제품을 선별 배치해 판매하며 중동 가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KOREA 360 UAE 입점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 영화제: K-애니메이션 스크리닝 페스티벌'을 KOREA 360 UAE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Top10을 기록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 등 총 4편을 상영하며, 쇼핑 공간을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확장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두바이는 관광객과 현지 가족 소비자가 한곳에 모이는 중동 최대의 콘텐츠·커머스 테스트베드”라며, “민간 테마파크와 상설 리테일로 확장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I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6:26안희정 기자

이성파 링글 대표 "기업 영어 교육 기준 만들겠다"

"기업 영어 교육의 기준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디지털 기반 종합 영어회화 솔루션 링글이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을 넘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저변을 넓힌다. 2024년과 지난해 각각 출시된 인공지능(AI) 튜터와 AI 전화영어는 학습 지속성을 확보하고 확장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500개 수준인 기업 고객 수를 2~3년 안에 3천 개로 늘릴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영어 회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기업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고객층을 넓히겠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링글 본사에서 이성파 공동대표를 만나 B2B 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과 차별점, B2B 시장에 그리는 청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개인 고객 추천에 시작한 B2B…제품력이 곧 생명 2015년 설립된 링글은 1:1 화상영어를 포함해 다양한 영어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회사는 1:1 화상영어, AI 튜터·전화영어, AI 스피킹 테스트를 운영 중이다. 링글은 특정 산업에 치우친 것이 아닌 금융·제조업·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기업을 고객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B2C 사업에서 강점을 보이던 링글이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 진출한 것은 우연한 계기였다. 바로 링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던 일반 고객이 재직 중인 회사에 도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다. 이 대표는 "B2B 시장은 진입하려면 규모가 있어야 한다. 반대로 고객을 확보하려면 규모가 작아서 (시장에) 들어갈 수 없는 딜레마가 있었다"며 "그러다 마침 일반 고객 중 한 명이 HR 매니저로 발령을 받으면서 링글을 다니는 회사에 도입하고, 다시 지인에게 소개하면서 사업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우연하게 찾아온 기회에 링글은 초창기 상품의 질을 높이는 데만 주력했다. 이 대표는 "B2B라고 크게 다른 건 아니었다. 비즈니스 미팅을 더 많이 하려고 하지도 않았고, 인바운드 콜(고객이 건 전화를 받아 처리하는 행위)에만 대응했다"면서 "결국 회사가 교육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링글이 들어가길 원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저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AI 활용 성과 측정·맞춤 전담 관리팀 편성이 고객 확보 열쇠 링글 매출 중 B2B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하며, 기업 수 기준으로는 5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나 정확한 성과를 측정하고 싶어 하는 HR 매니저들의 필요에 맞춰 수업을 듣는 수강생의 실력과 성취도를 AI 분석에 기반해 점수화해 보여준 것이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데 주효했다. 9점 척도로 산출된 네 가지 영역별 점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실력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이스트, 이화여대 공동연구팀과의 검증으로 AI 평가 시스템의 신뢰도도 확보했다. 점수에 따라 업무 적합도에 이어 토플, 아이엘츠(IELTS)와의 점수 비교도 가능하다. 고객사 맞춤 전담 관리팀을 편성해 고객사 요구에 따라 산업·직무별 맞춤 커리큘럼을 개발한 것도 유용했다. 이 대표는 "예를 들어 특정 기업이 그 기업의 문화를 담고 있는 교재로 임직원들이 공부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면 다음날 반영된다"며 "맞춤형인데다 수업, 연습, 평가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올인원 서비스라는 것이 링글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사, 3년 내 3천 개로…AI튜터·전화영어, 맞춤형 영어 교육 앞장 이 대표는 지금의 성장세에 안주하지 않고 "10년 내 10배 이상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걸었다.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고객사 수를 2~3년 내 최소 3천 개로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이 목표에서 신제품인 AI 튜터와 AI 전화영어는 학습을 이어갈 수 있고, 그 범위를 넓히는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고객사 3천 개 확보의 의미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업체가 됐다는 반증"이라며 "링글 제품군이 너무 무거웠다는 점이 지금껏 이를 못했던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고객층을 겨냥할 수 있는 AI 기술이 들어오면서 국내 영어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을 청사진으로 보고 있다"면서 "신제품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자신에게 걸맞는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역할"이라고 말했다. 링글은 B2B에 힘을 주지만, B2C 시장도 함께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는 "B2C 시장에서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장 변화 흐름을 더 잘 읽어낼 수 있다. 이들의 반응에 맞춰 서비스에 잘 반영하고 싶다"며 "고객사들의 걱정을 잘 이해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고, 기업 영어 교육의 기준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부연했다.

2026.01.15 09:56박서린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 기록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가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3일 진행한 서비스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하루 만에 달성됐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아우터 원 캐릭터 '시라노 번스타인'이 추가되고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라인게임즈 측은 업데이트에 대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매출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라인게임즈는 원스토어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캐릭터 및 무기 소환권' 150개를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상은 게임 내 우편으로 제공되며 오는 28일까지 접속해 수령할 수 있다.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는 혜택 이벤트도 오는 27일 점검 전까지 이어진다. 계정 레벨 1~54 이용자에게 레벨 55 성장 점핑권을 선물하며, 전설 등급 캐릭터 4종과 전설 방어구 세트 3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실물 굿즈인 '회색 기사단 후드 집업'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와 기존 이용자 대상 소환권 300개 지급 등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지원도 병행된다. 미션 참여 시 최대 800개의 소환권을 제공하는 특별 미션 이벤트가 열리며, '에스메랄다', '카나 밀라노비치', '실버' 캐릭터와 6성 성장에 필요한 기억의 파편을 지급하는 포인트 수집 이벤트도 실시된다.

2026.01.14 15:25정진성 기자

콕스웨이브, 70억원 프리A 투자 유치…누적 125억원

콕스웨이브(Coxwave)가 누적 투자액 125억원을 달성했다. 콕스웨이브는 7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L&S 벤처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또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현대기술투자, 현대자동차 제로원벤처스, 산은캐피탈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콕스웨이브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대화형 인공지능(AI) 실시간 성능 분석 및 사용자 경험 최적화, 신뢰성 검증 기술을 개발해 왔다. 2023년에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제품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반으로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과 AI 서비스 구축 컨설팅을 통해 에듀테크, AICC, 금융 등 다양한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도 활발하다. 작년 앤트로픽, 오픈AI 등 해외 AI 기업들과 빌더 서밋, 해커톤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엔비디아와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 연구개발(R&D) 과제에 선정됐다. 콕스웨이브 핵심 솔루션 얼라인은 대화형 AI 제품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한 사용자 행동 분석 및 피드백 기반의 정량적 평가 솔루션이다. 대화 만족도 등 실제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AI 서비스 운영 기업이 데이터 기반으로 제품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 AI 신뢰성 기술 부문에서는 얼라인 모니터링 기능을 넘어 AI 에이전트 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탐지 및 대응할 수 있는 기능으로 확장한다. 인공지능 전환(AX) 사업도 확장한다. PwC 인도,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이코노믹타임즈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10여 개 국내외 고객사와 AX 프로젝트를 수행한 성과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지난해 9월 출시한 기업 간 거래(B2B) AI 에듀 솔루션 '에듀탭'으로 국내외 에듀 기업 AX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패스트캠퍼스, 해커스 등 주요 에듀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AI 영역을 확대 운영 중이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AI 신뢰성 기술과 AX 컨설팅, 이 두 축을 강화해 파트너 기업들이 AI로 각자 산업에서 리더십을 확보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로 기술력을 한 단계 발전시켜 검증된 역량으로 더 많은 기업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0:11이나연 기자

한국엡손, 산업용 스카라 로봇 3종 출시

한국엡손이 14일 산업 자동화 수요를 겨냥한 스카라 로봇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LS50-C, LS20-C는 각각 50kg, 20kg 등 고중량 부품 운송이 가능하다. 전기차 파워트레인을 구성하는 모터, 인버터, 리튬 배터리 등 자동차 전동화 부품 제조 공정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풋프린트와 경량 로봇 바디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중량물 핸들링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RS4/S6-C는 천장 설치 전용으로 설계돼 낭비되는 공간 없이 360도 전방위 작업이 가능하다. 가반 중량은 RS4-C가 4kg, RS6-C가 6kg을어났고 제3관절(J3 Stroke) 길이 확장, 자이로플러스 기술 적용, 배터리리스 모터 유닛 채택으로 유지보수 비용·시간 절감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 RS4/S6-C는 반도체와 메디컬(임플란트) 등 소형 부품 핸들링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고정밀·고속 작업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높은 공간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스카라 로봇 라인업 3종은 40여 년간 축적한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량물 대응부터 공간 효율 극대화까지 다양한 제조 환경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별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09:52권봉석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2주년 업데이트…'시라노 번스타인' 추가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아우터 원 '시라노 번스타인'의 추가와 외전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의 본격적인 전개다. 신규 캐릭터 시라노 번스타인은 게임 내 세 번째 아우터 원 캐릭터로, 원작 '서풍의 광시곡'의 주인공이자 게이시르 제국 최강의 검사다. 전투 시 광역 피해를 주는 초필살기 '아수라파천무'를 사용하며, 전용 무기인 '낡은 엑스칼리버' 장착 시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계정 레벨 55부터는 인페르노 감옥을 탈출한 시라노 번스타인의 이야기를 다룬 신규 스토리에 진입할 수 있다. 원작의 탐험 요소를 계승한 '거점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는 인페르노 감옥요새, 제피르팰컨 기지 등 주요 거점에서 장소를 직접 탐험하며 NPC와 대화하거나 서브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정 최대 레벨이 60으로 상향됐으며, 아우터 원 등급의 '흑태자'와 '하이델룬' 캐릭터 복각과 '용자의 무덤' 리뉴얼 등 콘텐츠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혜택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이용자에게는 미션 수행 시 최대 800개의 소환권이 제공된다. 또한 '서풍의 광시곡 무료 점핑 지원'을 통해 모든 이용자에게 계정 레벨 55까지 성장이 가능한 점핑권과 전설 등급 캐릭터 4종, 전설 방어구 세트 등을 지급한다. 라인게임즈는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물 굿즈 응모 이벤트도 실시한다. 미션 참여를 통해 '회색 기사단 후드 집업' 응모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특별 출석 챌린지 등을 통해 300개 이상의 소환권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2026.01.13 17:24정진성 기자

대만 라인뱅크, 출범 4년 7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 달성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라인뱅크가 13일 출범 4년 7개월 만에 첫 월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라인뱅크는 2025년 12월 기준 자체 결산 재무제표 결과, 단월 기준 세전 순이익 1천100만 대만달러(약 5억 1천만 원)를 초과 달성하며, 대만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라인뱅크는 출범 직후 빠르게 확보한 대규모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플랫폼 생태계를 적극 확장해 왔다. 특히 대출 및 예금 규모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으며, 현재 22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약 30개에 달하는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인뱅크는 2025년 순이익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2026년에는 분기, 반기 및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인뱅크는 대만 고객에게 24시간 중단 없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근 후 계좌 개설이나 심야 시간 대출 신청 등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금을 확보하고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인뱅크는 이를 통해 전통 금융의 시공간적 제약을 허물고,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라인뱅크 생태계'는 ▲24시간 타행 송금 ▲24시간 완전 자동화 신용대출 ▲24시간 환전 및 해외 송금 ▲24시간 펀드 매입 및 환매 ▲24시간 신규 ETF 예약 청약 ▲24시간 화상 고객센터 등 24시간 끊김 없는 풀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특히 라인뱅크 앱과 라인 앱에서 모두 접근 가능한 '듀얼 엔트리(Dual Entry)' 구조를 통해 220만 고객에게 약 30개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금융 프로세스 또한 획기적으로 단순화했다. 신용대출 신청부터 실행, 송금, 환전, 외화 예금, 펀드 및 ETF 투자, 별도 계좌 없이 라인 앱 내에서 가입하는 여행자 보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간소화했다. 카드 사용 즉시 제공되는 캐시백이나 포인트 리워드를 사용자가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기능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 내 입지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라인뱅크는 타행 송금 기준 대만 'TOP 10' 은행에 진입했으며, 데이터 통합 기반 대출 프로세스 최적화로 지난 3년간 신용대출 잔액 성장률 금융업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단 7분 만에 대출 실행이 가능한 빠른 처리 속도로 직장인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라인뱅크는 대만 국민이라면 누구나 진정한 24시간 디지털 금융 경험을 위해 라인뱅크 계좌를 보유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황인준 라인파이낸셜 대표 겸 대만 라인뱅크 이사회 회장은 “라인뱅크의 핵심 가치는 '내 손안의 금융(Banking in Your Hand)'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모리스 황 대만 라인뱅크 대표는 “시장 최초의 혁신 금융 서비스와 끊임없는 기술 혁신, 플랫폼 비즈니스의 적극적인 확장을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인뱅크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라인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혁신을 지속하며 생태계를 심화해 나갈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경험 최적화, 자산 규모 확대 가속화, 자산 관리 서비스 강화, 결제 애플리케이션 다변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법인과 개인 금융을 아우르는 '금융의 일상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라인뱅크는 전통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장기적인 수익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언제 어디서나 즉시 닿을 수 있는 금융'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국민과 기업의 최우선 디지털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6.01.13 16:42안희정 기자

벤츠 일렉트릭 CLA, '유럽 올해의차' 선정…상반기 중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신형 전기차 디 올-뉴 일렉트릭 CLA가 벨기에에서 열린 브뤼셀 모터쇼 시상식에서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LA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MB.OS와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MBUX를 탑재했다. 순수 전기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792㎞(WLTP 기준)에 달하는 뛰어난 주행 가능 거리를 확보해, 장거리 이동에서도 걱정 없이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최신 800V 기술을 통해 단 10분만에 최대 325㎞를 달린다. CLA는 지난해 중순부터 유럽 시장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도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2026 유럽 올해의 차' 평가는 23개국 60명의 유력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 CLA는 총 320점을 획득해 총 34개 신차와 6개의 최종 후보를 제치고 최종 선정되며 혁신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은 "CLA가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탁월한 효율성과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지능형 기술을 제공하는 '게임 체인저'라는 점을 입증해주었고, 이는 차량을 경험해본 고객들이 말씀 주신 바 그대로"라고 밝혔다.

2026.01.13 13:39김재성 기자

카카오게임즈, 새해 PC·콘솔 기대작 출격…실적 반전 정조준

카카오게임즈가 새해 대형 신작 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에 나선다. 특히 모바일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한 기대작 4종을 앞세워 내년 흑자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3일 증권업계 실적 전망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2025년 매출 4천713억원, 영업손실 4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카카오VX 등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인력 효율화 등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단행한 영향이 반영된 수치다. 하지만 신작 효과가 온기 반영되는 새해에는 매출 6천588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거두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적 개선 핵심 카드는 '프로젝트 Q', '프로젝트 OQ',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 등 4개 작품이다. 이 라인업은 모바일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저변을 넓히는 중책을 맡는다. 출시 일정별로 보면 2분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MMORPG '프로젝트 Q'와 '프로젝트 OQ'가 국내 공략에 나서며 포문을 연다. 이어 3분기 엑스엘게임즈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글로벌 시장에 출격하며, 4분기 크로노스튜디오 오픈월드 대작 '크로노 오디세이'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SMiniz(슴미니즈)', '갓 세이브 버밍엄', '프로젝트 C' 등 캐주얼부터 서브컬처까지 다양한 장르 신작을 연내 순차 선보여 매출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크로노 오디세이를 비롯해 준비 중인 9종 이상 게임이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며 "1분기 선보일 슴미니즈를 시작으로 다각화된 장르, 플랫폼 신작 하나하나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1:04진성우 기자

[AI 리더스] 신현석 투라인클라우드 공동대표 "MSA 기술로 AI 도입·확산 조력자 될 것"

"AI를 '말하는 기술'이 아니라, 기업에서 실제로 '일하게 만드는 기술'로 구현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신현석 투라인클라우드 공동대표는 13일 서울 강남 사옥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투라인클라우드가 보유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역량을 앞세워 기존 IT 구조를 AI·클라우드 친화적으로 재설계하고 고객 업무 환경에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신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웹서비스(AWS), SK C&C(현 SK AX) 등 국내외 주요 IT 기업에서 클라우드 사업과 파트너 전략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이후 스마일게이트 베트남 법인장을 맡아 현지 법인 설립과 사업 안착을 주도하며 아시아 시장 경험을 쌓았다. 최근 투라인클라우드에 공동대표로 합류해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글로벌 확장을 이끌고 있다. AI 도입 최대 장벽 '레거시'…MSA로 해결한다 신 대표는 현재 기업들이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가장 큰 이유로 레거시 시스템과 AI 사이의 단절을 꼽았다. AI 자체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기존 시스템과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에 대한 해법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는 "대부분 기업 시스템은 여전히 모놀리식 구조에 묶여 있다"며 "이 상태에서는 새로운 AI 기술이 나와도 실제 업무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단순 챗봇이나 시범 사업 수준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는 배경도 이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투라인클라우드는 이 문제를 AI 연결 구조라는 관점에서 접근 중이다.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유지한 채 AI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는 중간 계층을 MSA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먼저 구축하는 방식이다. 신 대표는 "AI 도입을 위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보다는 단계적 전환을 하는 것이 비용과 리스크를 동시에 줄일 수 있다"며 "변화가 잦거나 트래픽이 많은 영역부터 점진적으로 마이크로서비스로 전환함으로써 AI 도입과 이후 성과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접근은 공공과 금융 시장에서도 유효하다고 봤다.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한 산업일수록 통제 가능한 AI 도입과 점진적 MSA 전환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투라인클라우드는 ▲AI 자동화 플랫폼 '투라코' ▲MSA 전환을 지원하는 'MSAP.ai' ▲DaaS 기반 스마트워크 솔루션 '하이퍼덱스'를 통해 기업 AI 실행 환경 구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공동대표 체제·사옥 통합…조직 실행력 강화 신 대표 합류와 함께 투라인클라우드는 공동대표 체제와 강남 사옥 통합 이전을 동시에 추진하며 조직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전략과 실행이 분리되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공동대표 체제에서 기존 현승엽 대표는 재무 안정성과 조직 운영, 기술 실행의 안정성을 책임지고 신 대표는 사업·영업·인사를 총괄하며 시장 확장과 글로벌 전략에 집중한다. 여기에 최근 서울 강남으로 사옥을 통합 이전하면서 분산돼 있던 개발·영업·운영 조직이 한 공간에서 협업하는 구조를 갖췄다. 기술 개발부터 고객 대응, 파트너 협업까지 의사결정과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물리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간 현 대표가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MSA 기반 기술 역량을 탄탄하게 구축해온 만큼, 신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 생태계 확장과 해외 진출 등 스케일아웃 전략에 집중한다. 특히 사옥 통합 이전 후 AI 자동화 플랫폼과 MSA, DaaS 솔루션·영업 조직을 하나의 기술 흐름으로 묶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신 대표는 "전사 조직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기술과 사업 전략이 현장에서 바로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빠른 판단과 안정적인 실행의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핵심 전략은 파트너십…시장 확장 속도 높인다 신 대표는 올해 투라인클라우드가 추진할 핵심 전략으로 파트너십 확대를 꼽았다. AI와 MSA 전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다양한 산업과 고객 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신 대표는 "AI와 MSA 전환은 특정 산업이나 고객군에 국한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파트너와 함께 사업을 확장해야 더 많은 고객에게 빠르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파트너가 투라인클라우드가 보유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직접 사업을 수행하고 각자 강점을 결합해 시장을 키우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투라인클라우드는 파트너 전략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공동 사업 모델과 수익 분배 구조를 정비할 방침이다. 단발성 프로젝트 중심 협업이 아닌 반복 가능한 사업과 구독형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같은 파트너 전략은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검증한 사업 모델을 해외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목표다. 현지 CSP와 로컬 파트너를 중심으로 일본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동일한 사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 대표는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업 경험을 파트너와 함께 확산시키는 것이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라며 "파트너십 전략은 우리와 파트너의 성장을 가속하는 동시에 클라우드·MSA·AI 시장 전체를 키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I 도입 고민, 앞장서 해결하는 회사 되겠다" 신 대표는 투라인클라우드의 중장기 비전을 기업 AI 도입의 출발점이 되는 회사로 정의했다. AI를 도입해야 한다는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한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출발점과 실행 경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투라인클라우드는 기존 SI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플랫폼·구독 기반 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를 기존 시스템과 연결하는 플랫폼을 중심으로 AI 에이전트가 실제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행 환경과 DaaS 기반 업무 환경을 결합해 기업 AI 전환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확장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한다. 한국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과 일본,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 및 CSP와 협력해 동일한 사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검증한 구조를 현지 환경에 맞게 적용해 재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장기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는 여전히 구조적인 과제가 존재한다"며 "레거시 시스템 중심 모놀리식 구조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반복적으로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한계를 MSA와 클라우드 기술력으로 해소하는 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역할"이라며 "AI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 고민할 때, 가장 먼저 앞장서서 돕는 회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13 10:49한정호 기자

류제명 차관 "엔비디아, 내년 양산 GPU 한국에 우선 공급"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12일 “엔비디아에서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AI 서버용) GB300을 한국에 조기에 공급하고, 2027년 양산 계획인 베라루빈을 한국에 우선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출장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의견대로 제가 베라루빈은 한국에 제일 먼저 공급해 주면 좋겠다고 했는데 (엔비디아에서)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최신 GPU를 가장 먼저 써볼 수 있다는 것도 AI 모델 경쟁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이라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류 차관은 또 “국내 엔비디아 연구소 설립 문제도 젠슨황 CEO가 직접 챙기고 있다고 학인했다”며 “스탠포드대 교수이자 세계적인 AI 석학인 최예진 교수가 엔비디아 연구팀에 합류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만간 가시적 일정이 구체화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지컬AI가 급진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국내에 관련 연구소를 세우기로 한 것은 엔비디아가 피지컬AI 시대에 한국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CES를 둘러본 결과 주요 특징으로는 AI의 전면화, AI 생태계 자체의 고도화를 키워드로 꼽았다. 류 차관은 “CES에서 가장 많이 들은 단어가 피지컬AI”라며 “피지컬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 관련 반도체 경쟁, 그리고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등 피지컬AI를 둘러싼 기술개발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엔비디아다 자율주행차용 AI 모델인 알파마요를 개발하고 벤츠와 협력해 1분기에 세계 최초로 추론형 AV를 미국시장에 내놓기로 하는 등 피지컬AI 풀스택을 완성했다고 하고, 모바일 시대를 주도한 퀄컴이 자율주행차와 휴머노이드 피지컬AI 반도체에 사활을 걸고 투자를 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 자율주행차 죽스(ZOOX)와 구글 웨이모 탑승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현대차가 국내 규제 때문에 미국서 시험 운행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안타까움과 한국이 자율주행차 시대에 낙오하거나 도태까지 되겠다는 절박한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2026.01.12 23:27박수형 기자

더벤처스, '웨이크' 프리A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원두 없는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웨이크에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A 라운드에는 더벤처스를 비롯해 신세계그룹 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벤처스는 기후 변화로 지난 5년 간 커피벨트 생산량이 31% 감소하고, 원두 가격이 50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커피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놓인 점에 주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웨이크가 원두 없이도 고품질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웨이크가 개발한 대체커피 산스는 대추씨와 치커리 뿌리 등 12가지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를 활용한다. 커피 향미를 분자 단위로 분석해 동일하게 재현하는 '분자 해킹' 기술에 한국 전통 발효 공법을 결합해 기존 디카페인 커피가 해결하지 못한 풍미 저하와 잔여 카페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산스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챔피언들로부터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묵직한 바디감까지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페셜티 커피급의 향미를 입증했다. 특히, 산스는 환경과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획득했다. 바리스타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고 3초 만에 추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커피 매장 대비 재료비와 인건비를 약 30% 이상 절감하며 산업의 고질적인 비용 리스크를 해결했다. 또 기존 원두 커피 대비 탄소 배출량을 60% 이상, 물 사용량은 76%까지 줄여 'ESG 완성형 커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 황성현 심사역(테크리드 겸)은 “웨이크는 정밀한 맛 구현 기술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대량 생산 체계까지 갖춘 보기 드문 팀”이라며 “기후 위기로 대체커피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 독자적인 발효 기술을 적용한 산스는 향후 대체커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크 김경훈 대표는 “웨이크는 초기 기업 육성에 특화된 더벤처스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2026년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직거래 채널 매출 200억 원 달성과 뉴욕 현지 매장 오픈을 통해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대체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2 09:21백봉삼 기자

DS단석, 美 원자로 기업 손잡고 MMR 사업화 타진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이 초소형 원자로(MMR)을 국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 모델을 본격 모색한다. DS단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이하 NNE)와 MMR 국내 도입 및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S단석과 NNE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분산 전원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 ▲인허가 대응 협력 ▲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춰 MMR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NNE와 DS단석 협약은 MM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 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협력 사례로, DS단석은 사업 실행을 담당한다. 하나의 공장이 하나의 MMR로 가동된다는 '원 팩토리 원 MMR'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NNE 최고경영자(CEO)는 “DS단석은 한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MMR 기술 국내 적용을 함께 검토하며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현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NE는 2024년 5월에 나스닥에 상장해 기존 원자력 발전소와는 차별화된 이동형, 주문형 소형 원자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MR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2026.01.12 08:48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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