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 300 4MATIC AMG 라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6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최대 1억원 쏜다'...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 9기 모집

삼성전자가 성장 가능성과 차별화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9기를 공개 모집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26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9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AI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로봇 ▲소재·부품 ▲IoT ▲모빌리티 ▲ESG 등 총 8개 부문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0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국내에 법인이 등록되어 있고 투자 단계가 시리즈 B 이하인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기업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발표된다. C랩 아웃사이드는 국내 스타트업이 삼성전자와 접점을 넓히고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 중 사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부와의 비즈니스 미팅 및 기술 검증(PoC)을 지원한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PoC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지난해 C랩 아웃사이드 7기 스타트업 30개 사 중 절반이 넘는 17개 사가 삼성전자와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올해 8기 기업들도 PoC를 수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8기 선정 기업인 로봇 데이터 전문 기업 '컨피그인텔리전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피지컬 AI 개발에 활용되는 데이터 확보에 협력하고 있다. 3D 오디오 및 AI 영상처리 반도체 IP 개발사인 '엑사리온'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경북 8기 스타트업인 AI 기반 수요 예측 전문 기업 '임팩티브AI'는 올해 삼성전자 온라인 판매(e-Store) 채널의 제품 판매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과 혜택이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전문가를 활용한 기술·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며, CES와 비바테크(VivaTech) 등 글로벌 전시회 참가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 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 양도 또는 사용권 등이 제공된다. 이병철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상무)은 "스타트업에게는 기술력만큼이나 이를 검증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중요하다"며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00개(사내 434개, 사외 566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2023년부터는 대구, 광주, 경북으로 거점을 확대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돕고 있다. 올해 열린 'CES 2026'에서는 C랩 스타트업들이 최고혁신상 2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6.15 09:07전화평 기자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 라인업 출시…5211만원부터

기아가 대형 레저용차(RV) 카니발에 하이루프 라인업을 추가했다.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공간성을 일부 계승하면서 가격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신규 라인업인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를 15일 출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루프의 가격을 5천만 원대부터 구성해 보다 폭넓은 고객이 프리미엄 공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5211만원 ▲시그니처 5566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5666만원 ▲시그니처 6021만원이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카니발 기본 모델에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감을 한층 끌어올린 모델로,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강점으로 꼽히는 여유로운 공간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동일한 스틸 소재 루프를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카니발 기본 모델 대비 270㎜ 상향된 전고를 바탕으로 2열과 3열 승객 모두에게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해 한층 쾌적한 실내 환경을 구현했다. 하이루프의 외장에는 수평적인 라인을 강조한 크롬 몰딩과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차급에 걸맞은 품격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는 동시에 후방 시인성도 향상시켰다. 실내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해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후석 LED 독서등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카니발 하이루프의 9인승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 중 7인승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되며, 외장 색상은 ▲오로라 블랙 펄 ▲스노우 화이트 펄 2종, 내장 색상은 코튼 베이지로 구성된다. 기아 관계자는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는 하이리무진 특유의 압도적 공간 가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신규 라인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이동 수요에 맞춘 선택지를 확대해 카니발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5 08:59김재성 기자

넥센타이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현대차 프리미엄 차종과의 협력을 이어간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 '더 뉴 그랜저'에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차용 타이어는 완성차 출고 시 장착되는 타이어를 뜻한다. 엔페라 슈프림 S는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을 겨냥한 사계절 타이어다. 넥센타이어의 저소음 흡음재 시스템(NRS)이 적용돼 주행 중 발생하는 공명음을 줄이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저소음 패턴 설계를 통해 노면 소음과 진동의 실내 유입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AI 기반 하중 분산 설계와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접지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최적화된 사이프와 그루브 설계로 마모 이후에도 성능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공기역학적 사이드월 디자인을 통해 회전 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도 개선했다. 넥센타이어는 7세대 그랜저 초기형 모델에 이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더 뉴 그랜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등을 적용한 현대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이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수소전기 SUV '디 올 뉴 넥쏘'에도 엔페라 슈프림 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해왔다. 이번 더 뉴 그랜저 공급은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업 내 공급 차종 확대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넥센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도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신차용 타이어로 다시 한번 선정된 것은 엔페라 슈프림 S의 정숙성과 주행 성능이 플래그십 세단의 높은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전기차·수소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OE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5 08:19김재성 기자

더한옥헤리티지, 우리 전통문화·지역 문화자산 알려

더한옥헤리티지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지역 문화자산의 글로벌 여행사 관계자들에게소개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서울특별시와 관광 네트워크 커넥션스 주관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 2026' 프로그램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 2026는 서울시가 프리미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이다. 세계 각국 트래블 어드바이저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 국가 여행사 대표 및 트래블 어드바이저들은 2박 3일간 더한옥헤리티지에 머물며 한국의 미식, 웰니스, 건축, 전통문화 콘텐츠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영월의 대자연 속에서 한국 고유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몬토에서는 신동민 총주방장이 선보인 특별 디너가 진행돼 한국 미식의 깊이와 품격을 전달했다. 독채 공간인 영월종택 전용 마당에서는 한국식 BBQ 파티를 통해 자연 속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또 아침 시간 진행된 사운드 배스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와 명상을 결합한 웰니스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옥 도슨트 투어에서는 전통 한옥의 구조와 공간 철학,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적 미학을 살펴보며 한국 건축문화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영월 선돌을 조망하는 누각에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의 시그니처 전통주 프로그램 '술시'와 전통 갓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주 문화와 장인정신이 깃든 전통 공예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체감했다. 조남희 더한옥헤리티지 부사장은 “더한옥헤리티지가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2 13:48백봉삼 기자

민트로켓, 신작 '고질라 디펜스 포스: X' 공개

넥슨 자회사 민트로켓이 12일 새로운 모바일 프로젝트 '고질라 디펜스 포스: X'의 최초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작 행보에 나섰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 X'는 72년에 달하는 고질라 시리즈의 역사를 아우르는 전략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지구 방위군 소속으로 다양한 기지와 무기를 활용해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괴수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민트로켓은 기존의 열성적인 고질라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게임을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작 '고질라 디펜스 포스: X'는 올해 하반기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오는 2027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황 대표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을 오는 8월 글로벌 정식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은 지난 2월 중국 모바일 시장에 출시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26.06.12 09:36정진성 기자

더뮤지엄비지터, 2026 여름 컬렉션 'Love, Curated by Visitor' 공개

현대미술 기반의 국내 프리미엄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더뮤지엄비지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 제품을 선보였다. 더뮤지엄비지터(THE MUSEUM VISITOR)는 2026 HOT S2026UMMER 컬렉션 'Love, Curated by Visitor'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속 다양한 순간과 기억을 그래픽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사랑을 경험하지만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기억한다는 점에 주목해 차별화된 시선으로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큐레이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 시즌에 걸맞은 반팔 티셔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에는 사랑을 둘러싼 감정과 기억을 위트 있게 풀어낸 그래픽과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특정한 관계나 상황으로 한정하지 않고, 설렘과 동경, 추억, 애정 등 다양한 감정의 형태로 확장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기억을 자유롭게 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제품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29CM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컬렉션 발매와 함께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은 오늘부터 2주간 진행되며, 'Love, Curated by Visitor' 컬렉션 전 제품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6.12 09:03이도원 기자

커뮤니티 괴담이 할리우드 흥행작으로…'백룸'은 어떻게 주류 문화 됐나

인터넷 괴담에서 출발한 '백룸'의 파급력이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동명의 영화가 극장가를 강타하자, 관련 게임의 이용자가 급증하는 등 인기 역주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트래픽 상승을 넘어, 인터넷 밈이 주류 미디어를 관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양새다. 스크린에서 게임으로…보는 경험과 직접 체험의 시너지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개봉한 영화 '백룸'은 북미 개봉 6일 만에 흥행 수익 1억 달러(약 1528억원)를 돌파했다. 이 영화는 고등학생 유튜버 케인 파슨스가 만든 공포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사인 A24와 아토믹 몬스터가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는 백룸 특유의 텅 빈 공간이 주는 고립감과 기괴함을 시각적으로 잘 살려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크린에서의 흥행 화력은 게임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글로벌 게임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백룸 세계관을 차용한 대표작 '이스케이프 더 백룸'의 동시 접속자 수는 최근 한 달 기준 75.6% 급증했다. 영화 개봉 전 평일 기준 7000명 안팎이던 일일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최근 2만 6000명을 넘어서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이 가능한 이유는 백룸 콘텐츠 자체가 본래 '탐험'과 '생존'이라는 게임 문법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객들은 스크린을 통한 '수동적인 관람'에 머무는 대신, 직접 공간을 헤매는 '직접 체험'을 원하며 게임으로 향한 것으로 예상된다. 원작자도, 라이선스도 없다…커뮤니티가 키운 독특한 세계관 백룸 신드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당 세계관이 가진 독특한 태생에 주목해야 한다. 백룸은 대형 게임사나 기획사가 거액의 자본을 들여 만든 지식재산권(IP)이 아니다. 2018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텅 빈 노란색 방 사진 한 장과, 2019년 덧붙여진 익명의 짧은 글귀에서 비롯됐다. 이 세계관은 원작이라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다. 이에 전 세계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설정을 덧붙이며 세계관을 지속 확장해 나갔다. 특히 공간 속 분위기나 연출이 세계관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기에, 수영장·사무실·괴물 등 이질적인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추가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백룸은 특정 제작자가 일방적으로 공급한 IP가 아닌, 인터넷 이용자들이 모여 공동 창작한 '오픈소스형 세계관'으로 볼 수 있다. 상호 연결된 미디어 믹스…'백룸'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 사실 영화 흥행 이전부터 인디 게임 시장에서는 백룸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꾸준히 등장하며 하나의 서브장르를 형성해 왔다. 영화가 흥행에 불을 붙이기 전부터 이미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지속 출시되며 백룸 세계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지하고 있었던 셈이다. 주목할 점은 백룸이 보여주는 독특한 미디어 확장 방식이다. 일반적인 미디어 믹스가 원작의 인기를 기반으로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다른 매체로 확장되는 일방향 구조에 가깝다. 반면 백룸은 커뮤니티와 영상, 게임, 영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용자를 순환시키는 구조를 갖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한 장의 사진과 짧은 설정에서 출발한 백룸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콘텐츠를 거쳐 게임과 영화로 영역을 넓혔다. 이후 영화를 통해 유입된 대중의 관심이 다시 게임 이용자 증가로 이어지면서 콘텐츠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백룸 세계관의 개방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본다. 특정 기업이나 창작자에게 권리가 집중된 전통적인 IP와 달리, 백룸은 누구나 세계관을 해석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특성을 지녔다. 이 같은 개방성이 미디어 간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창작 활동을 촉진하면서, 백룸이 하나의 장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됐다는 분석이다. 국내 인디 업계도 주목…콘텐츠 지속 등장 전망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인디 게임 업계에서도 포착된다. 국내 개발사들 역시 백룸 콘셉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시도를 이어가며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하이퍼센트는 백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협동 공포 게임 '백룸 컴퍼니'를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작품은 2025년 정식 출시된 이후, 참신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인디플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이퍼센트는 이에 그치지 않고 후속작인 '백룸 클리너즈'를 준비하며 관련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페이즈8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라인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협동 호러 게임 '코드 엑시트' 역시 백룸 특유의 분위기와 탈출 콘셉트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을 탐험하며 탈출구를 찾아야 하는 게임 구조를 채택해 백룸 장르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업계 관계자는 "백룸은 특정 작품을 지칭하는 IP를 넘어 이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공포 장르의 문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영화와 게임을 오가며 관심이 재생산되는 구조가 형성된 만큼 관련 콘텐츠는 꾸준히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6.06.11 15:13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티저 페이지 개편…연내 출격 시동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대형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 본격적인 출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이하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를 새단장하고, 신규 키 비주얼과 티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이클립스는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MMORPG로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중심으로 전략적 전투의 깊이를 더했으며, 기존 MMORPG의 문법을 확장해 유저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개편된 티저 페이지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한 키 비주얼이 등장해 웅장한 세계관 분위기를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기존 MMORPG 팬들에게 익숙했던 플레이 방식에 의문을 던지는 연출을 담아내며, 게임이 추구하는 차별화된 비주얼과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티저 페이지에 '2026 COMING SOON'이라는 문구를 명시하며 글로벌 시장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회사는 공식 티저 페이지와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을 활용해 베일에 싸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이번 티저 페이지 개편은 이클립스가 추구하는 독창적인 게임의 방향성과 독특한 세계관 분위기를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라며 "다양한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이클립스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증명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신재익 이사는 "이번 티저 페이지는 이클립스가 추구하는 게임의 방향성과 분위기를 전달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소셜 채널에서 공개될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6.06.10 16:57진성우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PS5 발매 확정

라인게임즈가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서비스 플랫폼을 플레이스테이션5로 확장하며 글로벌 콘솔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PC 플랫폼에 이어 콘솔 이용자들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올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를 기존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5(PS5)로도 정식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플랫폼 확장을 알림과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공식 게임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천사와 계약해 불사의 생명을 얻은 주인공 펜릭스가 대악마의 부활을 막기 위해 이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그렸다. 끝없이 몰려오는 몬스터와 정교한 패턴의 보스를 상대하는 전투 시스템에 독창적 그래픽이 더해져 몰입감을 선사한다. 자유도 높은 캐릭터 성장 구조를 도입해 이용자마다 각기 다른 방향으로 전투 빌드를 설정할 수 있어 다회차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현재 개발진은 꾸준히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당 타이틀은 추가적인 담금질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먼저 출시되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 발매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PC 플랫폼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5를 통해서도 '엠버 앤 블레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쾌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제공 드릴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더욱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0 16:33정진성 기자

소방대원 응급 통화 우선 처리...망중립성 예외 적용

화재를 비롯한 복합 재난 상황에서 소방대원의 긴급구조와 응급처치를 위한 전화통화는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예외 적용을 받게 된다. 통신 네트워크 자원을 소방대원에 우선 할당하는 방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와 소방청이 제안한 소방관 긴급구조 통신 우선전송 서비스를 10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망중립성 가이드라인에서 특수서비스 요건을 충족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행 망중립성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인터넷 트래픽을 동등하게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제한된 용도와 별도의 품질관리가 필요한 경우 특수서비스로 분류해 우선 전송을 허용한다. 지난 2011년에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진 뒤 특수서비스 요건이 인정된 사례는 소방광 우선접속이 처음이다. 긴급구조라는 필요성에 따라 안정적인 품질을 보장하겠다는 뜻이다.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공공안전 분야에서 긴급구조 우선전송(Priority Service) 체계를 도입해 긴급구조 대원의 통신 품질을 우선 보장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대형 화재나 복합 재난 상황에서는 소방관에게 신고자 확인과 응급실 선정을 위한 의료기관과의 통화 등이 필수적인데, 그간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는 통신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일시적인 통신 지연이나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우선전송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극심한 통신 혼잡 상황에서도 소방대원과 일반 이용자 간 통신 안정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가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소방청에 제안한 이 사업은 SK텔레콤과 KT도 참여하기로 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재난 현장에서 통신은 현장 대응의 기본 인프라”라며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소방대원이 보다 안정적인 통신 환경에서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통신 3사는 소방대원 단말에 일반 가입자와 구분되는 전용 유심을 적용한다. 정부는 통신 3사의 5G SA 구축이 올해 연말 완료되면 기관별, 이용자별 맞춤형 품질 보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긴급구조 통신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공공안전 통신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개시된 우선전송은 5G NSA와 기존 LTE 방식에서 LTE 시그널링을 우선 전송하는 형태로, 5G SA 모드에서는 5G 방식까지 확장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5G SA를 일부 환경에서 상용화한 KT는 전남소방본부 기업 전용 단말에 우선전송을 적용했다. 나아가 네트워크 슬라이싱 방식으로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석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재난 상황에서도 소방대원과 일반 이용자 간 통신이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0 12:00박수형 기자

메타보라게임즈, 라인 미니앱 기반 '퍼즐앤가디언즈' 일본 정식 출시

메타보라게임즈가 일본 최대 메신저 라인을 발판 삼아 현지 웹3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메타보라게임즈(대표 최세훈)는 발리게임즈와의 공동 프로젝트 '퍼즐 & 가디언즈'를 일본 라인 메신저 내 미니앱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퍼즐 & 가디언즈는 3매치 퍼즐을 통해 이용자 간 대전을 펼치는 캐주얼 RPG 기반의 하이브리드형 웹3 게임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가디언즈를 수집·성장시켜 1대1 대전과 던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게임 미션과 이벤트 리그에 참여해 BORA 토큰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출시로 퍼즐 & 가디언즈는 약 1억명 이상의 일본 라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앱 설치 과정 없이 라인 메신저 내에서 게임을 즉시 실행할 수 있어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메타보라게임즈는 일본 버전 출시와 함께 BORA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인 '보라 딥스'를 게임에 연동했다. 보라 딥스의 퀘스트 기능으로 맞춤형 미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보상을 플랫폼 내 미니 게임이나 래플형 서비스인 스크래치 등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토큰 유틸리티의 선순환 구조와 몰입감을 높였다. 메타보라게임즈는 향후 일본 시장에 특화된 현지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출시 기념 이벤트를 전개해 BORA 토큰의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9 14:26진성우 기자

아우디코리아, 컴팩트 SUV '더 뉴 Q3' 출시…6080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3세대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Q3는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9일 서울에서 신형 Q3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차는 아우디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3세대 모델로, SUV와 스포트백 등 다양한 차체 형태로 선보인다. 신형 Q3는 어드밴스드, S라인, S라인 블랙 에디션, 스포트백 S라인 등 4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어드밴스드 6080만원, S라인 6374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6472만원, 스포트백 S라인 6767만원부터다. 더 뉴 Q3에는 최고출력 258.3마력의 2.0리터 TF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주행 보조 기능도 강화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를 비롯해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트레인드 파킹 기능,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기본 적용했다. 외관은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과 신규 2D 아우디 링을 적용했으며, LED 헤드라이트 플러스와 LED 테일라이트 프로를 탑재했다. 차량 전·후면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며, 3가지 헤드라이트 시그니처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2.8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무선 스마트폰 연결, 무선 충전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또 전 트림에 소노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개 스피커·420W), 3존 자동 에어컨, 스티어링 휠 열선, 이중 접합 유리 등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2026.06.09 14:22김재성 기자

GS25·GS더프레시,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제조부터 매장까지 전방위 점검

GS25와 GS더프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제조시설 점검부터 물류 배송, 매장 위생 관리까지 먹거리 공급 전 과정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하절기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S25의 간편식과 GS더프레시의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 상품에 대한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 물류, 매장 운영 등 전 단계에 걸쳐 식품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양사는 협력사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제조업체의 자체 품질검사와 별도로 추가 점검 체계를 운영해 제조 단계부터 상품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물류 부문에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냉장·냉동식품을 운송하는 저온 배송 차량에 대한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차량에 설치된 온도 기록 장치를 배송 기사와 물류 담당자가 이중 확인하고, 차량 온도 정보와 연동된 관제 시스템을 통해 배송 과정의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점검이 실시된다. 무작위 상품 수거 검사와 조리시설 위생 점검, 적정 온도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상품 검사와 위생 점검은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다 전문적이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냉장 설비 관리도 강화한다. GS리테일은 'SEMS(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를 활용해 냉장 설비 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상 발생 시 가맹점주와 본사, 유지보수 협력사에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GS25는 하절기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일부 베이커리 상품의 소비기한을 기존보다 1~3일 단축하기로 했다. GS더프레시 역시 점내 조리식품 판매 시간을 기존 9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한승 GS리테일 품질관리팀장은 "식품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제조·물류·매장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20안희정 기자

[AI 고속도로] 정부 GPU 확충에 네이버·삼성·엘리스 선정…내년 베라루빈 도입

정부가 총 2조 805억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충 사업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 엘리스그룹을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을 포함한 최신 GPU를 조기 확보해 연내 연구·산업계에 대규모 AI 컴퓨팅 자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2026년 AI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최종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엘리스그룹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GPU와 인프라 부대장비를 국내 데이터센터에 구축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등에 AI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2조 805억원 규모로, 정부가 추진하는 대표적인 대규모 AI 인프라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은 베라루빈과 B300 포함 총 9704장의 GPU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자별 물량은 네이버클라우드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 삼성SDS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2016장, 엘리스그룹 B300 2560장이다. 정부는 확보한 GPU를 기반으로 독자 AI 모델 개발과 국가 AI 프로젝트, 산학연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첨단 GPU 9704장 확보…베라루빈 도입은 내년 상반기 이번 사업 공모는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한달 간 진행됐고 총 5개 클라우드 기업이 응찰했다. 이후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제안서 평가와 데이터센터 현장실사, 최종 협상 등을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평가 과정에선 GPU 확보 능력뿐 아니라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운영 역량, 전력·냉각 인프라, 네트워크 설계 능력, 동일 데이터센터 내 집적 구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엔비디아 차세대 아키텍처인 베라루빈 도입 계획과 연내 서비스 개시 가능성을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했다. 다만 당초 정부 계획과 달리 베라루빈의 경우 출시 일정을 고려해 내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추가경정예산을 바탕으로 1만 3000여 장에 달하는 GPU 확충 사업을 추진했고 네이버클라우드·NHN클라우드·카카오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은 규모와 예산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는 후속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선 최근 메모리와 스토리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GPU 구축 비용이 상승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당초 목표로 한 컴퓨팅 성능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베라루빈과 B300 등 최신 고성능 칩 도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당초 목표로 한 B200 기준 1만 5000장 대비 약 30% 상회하는 성능을 제공하는 GPU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확보한 총 GPU 9704장 중 베라루빈 2016장과 B300 4360장은 정부 AI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이외의 B300 3328장은 사업자가 자체 활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사업자의 클라우드 기반 GPU(GPUaaS) 역량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 배경훈-젠슨 황 면담…베라루빈 공급 빨라질까 특히 이날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배 부총리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추진 중인 엔비디아 GPU 26만 장 공급 로드맵 이행과 이번 사업의 연내 서비스 개시를 위한 조속한 베라루빈 도입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정부가 이번 확충 사업에서 강조한 '베라루빈' 조기 확보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정부는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삼성SDS·엘리스그룹와 함께 이달 중 GPU 구매 발주 등을 추진해 입고·구축이 완료된 사업자를 통해 순차적으로 연내 B300 서비스를 우선 개시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 내 베라루빈 기반 서비스가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구축한 민간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AI 연구개발과 산업 현장에 대규모 AI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고 대규모 AI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배 부총리는 "베라루빈 등 이번에 확보할 첨단 GPU가 AI 연구개발 속도와 기술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 AI 인프라 역량을 확보해 국내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의 AI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08 16:58한정호 기자

"중드 팬덤, 모두 OTT 모아로 모이도록...'덕질' 플랫폼 꿈꾼다"

글로벌 OTT가 대작과 다작으로 지평을 넓힐 때, 중화권 콘텐츠만으로 월간활성이용자수(MAU) 상승, 수익성 확보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일궈나가는 OTT가 있다. 방송채널 '아시아엔'과 연계해 중화권 콘텐츠를 한국에 선보이는 '모아'다. 지난한 콘텐츠 수급, 현지 제작사 사전 협업으로 기간 단축 모아가 출범한 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OTT가 급성장한 시기지만, 그만큼 시장은 포화 상태였다. 안해조 대표는 모아 출범 배경으로 중화권 콘텐츠의 잠재력과 팬덤의 확장성을 꼽고, 한국에 가장 먼저 중국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전략을 세웠다. 안 대표는 “최근 몇년 사이 중화권 콘텐츠 시장은 급격한 질적,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선협물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대 로맨스, 청춘물,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장르가 몰라보게 다채로워졌다”며 “장르가 넓어지면서 중화권 콘텐츠에 과거 고정 시청층을 넘어 젊은 세대 중심의 새로운 대중적 팬덤이 유입되는 흐름을 포착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하는 전문적인 버티컬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아시아 콘텐츠 전문 OTT로서 모아가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콘텐츠 산업 특성상 심의 절차나 현지 정책의 변화가 있기에 작품이 촬영을 마쳤더라도 실제 방영이 연기되기도 하고, 갑자기 편성이 확정돼 방송이 시작되기도 한다"면서 "수급이 확정되더라도 한국 자막 도입 등 현지화 작업이 보통 3개월에서 6개월이 걸렸다”며 콘텐츠 수급, 송출 과정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모아는 중화권 전문 버티컬 OTT로 속도와 전문성을 내세워 확고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안 대표는 "중국 제작사와 제작 단계부터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수급 과정의 변동성을 최소화했다. 중국에서 방영된 콘텐츠를 한국으로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사전에 번역 부서와 협력했다"며 "이런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해 현지 방영 이후 일주일 이내에 완벽한 품질의 정식 번역 자막을 입혀 독점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장르 개척과 광고형 요금제로 가입자 모은다 그렇게 모아가 수급하는 콘텐츠 수는 연간 40편 정도다. 버티컬 OTT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췄다. 대체로 하나의 작품이 하나의 OTT에 독점 공급되는 중화 콘텐츠 특성상, 이용자가 다른 OTT에서 접하지 못하는 중국 콘텐츠를 모아에서만 볼 수 있도록 마니아층을 집중 공략했다. 안 대표는 “최근 트렌드에 따르면 젊은층이 BL 장르에 흥미를 보인다. 특히 최근 선보인 드라마 '초삼적육일아동절'에 대한 인기가 높았고, SNS를 통해 젊은 층이 유입됐다. 현재 30~50대에 머문 가입자층을 넓히기 위해 콘텐츠 수급 건수를 늘리기보단 새로운 장르 확장을 노리고 있다”고 했다. 모아는 또 버티컬 OTT로써 가입자 수를 늘리기 위해 연내 광고형 요금제 출시를 구상 중이다. 안 대표는 “소비자는 이제 하나의 OTT만 구독하지 않는다. 최근 OTT 시장에서 광고형 요금제 이용 비중이 증가했고, 이 추세를 따라 모아도 잠재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일반형 요금제보다 저렴한 광고형 요금제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순 시청 넘어 '중드' 팬덤 커뮤니티로 안 대표는 모아를 단순히 콘텐츠를 시청하는 OTT를 넘어 중화권 콘텐츠 팬덤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올해 선보인 드라마 '알희'는 플랫폼을 넘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에서 명장면과 숏폼 영상이 확산됐다. 중화권 콘텐츠 팬은 단순히 영상을 수동적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정보를 직접 발굴하고, 번역 퀄리티를 세심하게 살피며, 팬덤 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매우 활발히 하는 초고감도, 고충성도 이용자”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이런 특성을 반영해 모아 앱 내 '숏드탭'을 신설하고 다양한 숏드라마를 선보였으며, 지난 1일 콘텐츠 속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몰을 열었다. 향후엔 이용자 각자의 큐레이션을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기능이나 콘텐츠 내 재밌는 장면의 타임라인을 찍고 댓글을 남기는 기능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OTT는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1차원적 공간을 넘어, 이용자가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복합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중화권 콘텐츠를 경험하고 싶을 땐 언제나 모아로 오게 만드는 것, 그게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2026.06.08 16:45홍지후 기자

정부, 엔비디아 GPU 9704장 확보…이달 구매 발주 진행

정부가 2조원대 규모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9704장을 확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 참여 기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 엘리스그룹 등 3개 민간 클라우드 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규모는 2026년 기준 2조800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AI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과기정통부는 선정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협력해 첨단 GPU 총 9704장을 확보하고 민간·공공의 AI 혁신 수요에 필요한 GPU 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확보 대상 GPU는 차세대 모델인 '베라루빈' 2016장과 'B300' 7688장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을 받고, 삼성SDS는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2016장을 받는다. 엘리스그룹은 B300 2560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B200 1만 5000장 규모를 목표로 했으나 최신 고성능 모델 도입을 통해 목표를 웃도는 성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이번 확보 물량은 B200 약 1만 9000장 규모에 해당해 당초 목표 대비 약 30%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베라루빈은 이번 사업에서 가장 주목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다. 과기정통부는 베라루빈이 기존 모델보다 대역폭과 연산 속도가 크게 향상돼 데이터 병목을 줄이고 동일 시간 안에 더 많은 사용자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모델 학습에 드는 시간과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확보 물량 중 베라루빈 2016장과 B300 4360장은 정부 활용분으로 쓰인다. 이 자원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AI 프로젝트, 산·학·연 AI 모델·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지원에 투입된다. 나머지 B300 3328장은 민간 자체 활용분으로 배정된다. 선정된 클라우드 기업들은 이를 클라우드 기반 GPU 서비스 공급과 자체 AI 모델·서비스 고도화에 활용된다. 정부는 6월 중 선정된 3개 기업과 GPU 구매 발주 등을 추진한다. B300은 입고와 구축이 완료된 기업을 통해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베라루빈은 출시 일정을 고려해 2027년 상반기 안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방한해 삼성전자와 네이버,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잇따라 만났다. 젠슨 황 CEO는 이들과 AI 인프라 구축과 피지컬 AI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베라루빈 등 이번에 확보할 첨단 GPU가 AI 연구 개발 속도와 기술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역량을 확보하여, 국내 기업과 연구 기관 등의 AI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6:39김미정 기자

파라마운트, 통합 게임 스튜디오 출범…신작 2종 공개

파라마운트가 자사 및 스카이댄스 게임 개발 역량을 한데 모은 통합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 게임디벨로퍼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통합 게임 스튜디오인 '파라마운트 게임즈 스튜디오'를 출범했다. 기존 게임 스튜디오와 스카이댄스 산하 게임 스튜디오를 합쳤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스튜디오 수장으로는 에픽게임즈와 워너 브라더스 출신 토니 드리스콜 사장이 선임됐다. 디스커버리와 스코플리를 거친 댄 프릭 부사장 겸 게임 부문 총괄, 숀 키텔센 크리에이티브 및 제작 부문 선임 부사장, 안드레아 실버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선임 부사장, 카라 빌키스 사업 개발 및 라이선싱 부문 선임 부사장, 레이 데이비스 엔지니어링 부문 선임 부사장 등이 리더십 팀에 합류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파라마운트는 스튜디오 출범 소식과 함께 개발 중인 신작 라인업 2종을 함께 공개했다.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닌자거북이: 더 라스트 로닌'은 AAA급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제작된다.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협업해 개발 중인 격투 게임 '아바타 레전드: 더 파이팅 게임'도 함께 베일을 벗었다. 토니 드리스콜 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디비전 출범은 게임을 단순히 비즈니스 연장이 아닌 영화, TV, 스트리밍과 나란히 하는 핵심 콘텐츠 전략의 기둥으로 바라보는 의미 있는 진화"라며 "캐주얼 유저부터 AAA 게임 플레이어까지 모든 이용자를 위한 독창적인 게임을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지식재산권(IP)과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팬 참여를 유도해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0:16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사내이사 선임 예정…공동대표 전환 검토

카카오게임즈가 김태환 전 라인게임즈 부사장과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공동대표 체제 전환을 본격 검토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2일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태환·이시우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한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핵심 사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경영 체제 개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김태환 후보자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넥슨코리아 부사장을 거쳐 넥슨재팬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넥슨아메리카 부사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라인게임즈 부사장으로 지내며 사업 역량을 발휘해 왔으나, 최근 퇴사한 후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리더십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이시우 후보자는 NHN(구 한게임)과 위메이드에서 사업 팀장을 거쳤다. 이후 게임인재단 사무국장을 지내며 업계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카카오게임즈 합류 이후에는 모바일 사업 본부장을 거쳐 현재 최고사업책임자(CBO)직을 수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내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카카오게임즈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인사를 공동대표로 전면에 내세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임태섭 사외이사 선임의 건 ▲서석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자기주식 보유 또는 처분에 관한 상법 개정사항 반영의 건 ▲신주발행 한도 관련 부칙 추가의 건 등 추가 안건도 다룬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회사는 공동대표 체제에 대해 검토 단계에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이달 중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 절차에 따라 선임 확정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2026.06.05 15:13진성우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6월의 차는 '더 뉴 그랜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선정한 6월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더 뉴 그랜저를 2026년 6월의 차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이달의 차를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GMC 허머 EV SUV, KG모빌리티 뉴 토레스,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더 뉴 그랜저는 총점 50점 만점에 39점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에서 9점을 기록했으며 동력 성능 8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 7.7점,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7.3점을 받았다.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더 뉴 그랜저는 현대차의 본격적인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라며 "차세대 운영체제인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결합을 통해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체 강성 보강과 공력 성능 최적화를 통해 정숙성을 강화했고, 동급 최초의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 등 첨단 사양으로 후석 탑승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2026.06.05 09:24김재성 기자

더 커뮤니티A, 골프와 생활 인프라 결합 멤버십 제공...하이엔드 생활 경험 가능

더 커뮤니티A의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이 골프뿐 아니라 하이엔드 생활 공간을 연결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더 커뮤니티A는 기존 골프 멤버십을 넘어선 주거형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더 커뮤니티A는 미국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골프 문화 공간이다. 기존 골프 멤버십이 라운드 혜택에 머물렀다면, 더 커뮤니티A의 멤버십은 골프를 일상의 중심에 두고 주거와 여가·건강·문화·커뮤니티를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꾀했다.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에 하이엔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럭셔리 레지던스가 병원·백화점·문화시설·미식 공간 등 주변 주요 로케이션과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면,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 주거 공간을 중심으로 수영장·테니스·피트니스·사우나·라운지·음악감상실·비즈니스 미팅 공간·프라이빗 와인바·커뮤니티 프로그램·전문의 건강 세미나까지 한곳에 담아냈다. 이는 골프 라운딩뿐 아니라 실제 집에서 생활화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아침을 먹고, 골프를 치고, 수영과 테니스를 즐기고, 라운지에서 쉬고, 클래스를 듣고, 이웃 회원들과 교류하는 하루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더 커뮤니티 A만의 상징적인 경험 중 하나는 푸니쿨라 이동이다. 푸니쿨라에 오르면 북한산의 풍경이 시야에 펼쳐지며,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에 들어온 듯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더 커뮤니티 A 관계자는 “더 커뮤니티 A는 골프만을 위한 멤버십이 아니라, 골프가 생활이 되는 주거형 멤버십 공간”이라며 “라운드, 주거, 여가, 건강 프로그램, 커뮤니티 시설이 하나의 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6.04 16:01이도원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美 워너브라더스에 1.4조 베팅한 이유

"전 국민에 AI 에이전트 하나씩"…카카오, '모두의 AI' 청사진 공개

'이미지 공룡' 게티의 몰락…언론에 던진 AI 시대 경고장

"월 할부금만 16만원"...이통사, '아이폰듀오' 판매 셈법 복잡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