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앤, 진천군 '롱다리해설사' 6명 배출
더휴앤(대표 장영화)은 올해 지역플러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진천군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각 마을과 지역을 대표할 '롱다리해설사' 6명을 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마을의 역사와 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해설 코스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시범투어까지 운영하며 진천군을 대표하는 마을해설 프로그램을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마을해설 프로그램은 진천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농다리에서 시작된다. 해설사 명칭인 '롱다리해설사'는 농다리를 매개로 과거와 현재를 잇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롱다리해설사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문백면을 비롯한 지역에서도 도보형 마을해설 프로그램과 새로운 해설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진천군은 이번 '롱다리해설사' 양성을 통해 지역과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지역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휴앤 장영화 대표(대구대학교 겸임교수)는 “마을해설은 일반적인 문화해설과 달리 지역의 역사와 마을, 주민들의 삶이 담긴 이야기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진천군 마을해설사들은 '생거진천'의 의미를 담아 지역의 정체성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천에는 토박이뿐 아니라 새로운 삶을 위해 이주한 주민들도 많은 만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해설 과정과 '롱다리해설사'라는 이름에 함께 담아냈다”며 “농촌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 관광자원, 체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인 만큼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진천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의 우수사례로도 손색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