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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카운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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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보안 봇 '더블 카운터' 해킹 피해…이메일 100만건 등 대규모 유출

디스코드 서버 보호 봇 서비스 '더블 카운터'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00만건의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대규모 사용자 정보가 유출됐다. 8일 게임인더스트리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더블 카운터는 지난 4일 조직적인 해킹 피해를 입었다. 구형 서버에서 외부로 열려 있던 분석 프로그램의 보안 허점이 화근이었다. 해커는 이 틈을 노려 클라우드 접근 권한을 획득했고, 약 6시간 동안 시스템에 머물며 정보를 빼돌렸다. 이번 침해 사고로 약 2800만개 계정의 디스코드 ID와 사용자명, 약 2700만 건의 IP 주소 및 대략적인 위치 정보가 부분적으로 복제됐다. 더블 카운터 측은 해당 데이터를 모두 유출된 것으로 간주하고 대응 중이다. 데이터 유출 확인 사이트 '해브아이빈폰드'에 따르면, 이 중 약 27만 4900건의 이메일 주소와 디스코드 사용자명이 이미 외부에 공개됐다. 유료 결제 이용자의 경우 이름, 거주 국가, 우편번호 등도 유출 항목에 포함됐다. 아울러 해커는 대형 디스코드 서버 약 50곳에 악성 링크를 게시했으며, 이를 통해 7316달러(약 980만원) 규모의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더블 카운터는 탈취된 자격 증명을 비활성화하고 암호화 키를 교체했으며, 데이터베이스를 프라이빗 네트워크로 이전해 4일 당일 서비스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어 5일 프랑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CNIL)에 해당 사실을 신고했다. 운영사 측은 일반 서버 구성원이 디스코드 계정 차원에서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다고 안내했다. 다만 서버 관리자들에게는 4일 발송된 더블 카운터 발신 메시지 중 의심스러운 링크가 있다면 삭제할 것을 당부했다.

2026.10.10 12:29진성우 기자

"올해 폴더블폰 시장 21% 성장…애플, 단숨에 2위로"

올해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가을 첫 출시할 애플이 단숨에 점유율 25%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40%에서 2026년 32%로 하락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시장 선두 자리는 유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은 25%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24%로 예상되는 화웨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2위로 뛰어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화웨이의 점유율은 지난해 30%에서 24%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토로라도 12%에서 8%로, 아너는 7%에서 3%로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 관측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2026년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를 이끄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북(Book)형 폴더블폰 시장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AI 기능이 단순한 채팅 기반 상호작용을 넘어 일상적인 업무 환경으로 확대되면서 책처럼 넓게 펼쳐지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질 수 있다"며 "문서 요약, 콘텐츠 편집, 일정 관리, 앱 간 정보 이동 등의 작업은 넓은 화면과 유연한 레이아웃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가로 폭이 넓어진 폴드 모델을 통해 폴더블폰이 AI 기반 생산성을 보다 실용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보고서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8 시리즈를 공개한 직후 발표됐다. 삼성은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에도 적용될 것으로 거론되는 가로 폭이 넓은 여권형 디자인을 채택한 갤럭시Z폴드8을 선보였다. 다만 삼성 모바일 제품 책임자인 드류 블랙카드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안나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과 디자인이 유사하다는 지적은 우연의 일치”라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2026.07.24 08: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플립형 가고 인폴딩 폴더블폰 대세된다…"아이폰이 큰 역할"

지난 몇 년 간 폴더블폰 시장을 주름 잡았던 플립형의 인기가 주춤한 대신 올해부터는 책처럼 접는 인폴딩 폴더블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샘모바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65%는 책처럼 접히는 인폴딩 폰이 차지할 전망이다. 인폴딩 폴더블폰의 출하량 비중은 2025년 전체의 52%였으나 올해 65%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업체들이 생산성 중심 선호도에 맞춰 고부가가치,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갤럭시Z플립7 같은 클램셸 모델은 스타일을 중시하거나 보급형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에서 보완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점유율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가들은 이런 변화를 인폴딩 폴더블폰의 하드웨어 개선과 사용 편의성 향상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런 구조적 변화 속에서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출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올 가을 인폴딩 스타일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멀티태스킹 및 문서 보기,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1:1.414 비율의 책처럼 펼쳐지는 형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진영도 이미 이런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삼성 갤럭시Z폴드 7의 출하량은 플립형 갤럭시Z플립 7을 넘어섰는데, 이는 기존 갤Z폴드 7을 개선한 결과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적했다. 삼성전자도 역시 폴더블 아이폰처럼 화면이 넓은 갤럭시Z 폴드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6년이 폴더블폰이 실험 단계를 벗어나 보다 명확한 가치 제안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폴더블 기기의 신선함은 사라졌고 실질적인 이점과 명확한 사용 사례를 제공해야 하며, 성공 여부는 소프트웨어 완성도와 생태계 통합에 달려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6.02.12 11: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中,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주도…점유율 57% 돌파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이 확실한 주도권을 잡으며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했다. 특히 중국 시장은 정부 보조금, 신제품 출시, 소비자 반응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4% 성장했다. 세계 시장의 57%로 1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퓨라 X', '포켓 2', '노바 플립' 등 플립형 신제품을 중심으로 수요를 늘리며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북미 시장 역시 모토로라의 '레이저 60 시리즈' 조기 출시와 기존 모델 가격 인하 정책에 힘입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접근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전략으로 폴더블폰 수요가 급증하며, 북미 시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폴더블폰은 여전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중심으로 형성돼 있으나, 주요 제조사들이 중가형 플립 모델을 확대하면서 시장 이원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화웨이와 샤오미, 모토로라, 아너, 오포 등은 진입 장벽을 낮춘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며, 폴더블폰을 대중화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히 '고가 프리미엄폰'에서 벗어나 합리적 가격대의 중가형 세그먼트로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격 인하와 디자인 다양화가 시장 성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 갤럭시Z7 시리즈 출시와 함께 중국 제조사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올해 전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전년 대비 23%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멍멍 장 카운터포인트 책임연구원은 "화웨이가 중국 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샤오미·아너·오포 등은 유럽·동남아·중동 및 아프리카(MEA)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폴더블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10.17 16:57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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