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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없는 애플, '폴더블 아이폰' 품귀 현실화?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가 출시 초기에 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아이폰 울트라가 초기에는 복잡한 공급망으로 인해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공급 부족은 오히려 초기 수요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약 2000달러(한화 약 3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제품 희소성이 소비 심리를 자극해 판매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는 애플의 평균판매단가(ASP)를 끌어올리고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미 5년 이상 폴더블폰을 사용해 온 안드로이드 사용자층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폴더블 아이폰은 오는 9월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월 1일 공식적으로 애플 최고경영자(CEO)에 취임하는 존 터너스가 직접 발표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번 발표가 단순한 일정상의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애플이 팀 쿡에서 존 터너스로 이어지는 리더십 교체 과정에서, 차기 CEO가 직접 신제품 공개 행사를 주도하도록 함으로써 향후 핵심 제품의 '얼굴'로 자리매김하게 하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신임 CEO에게 강력한 마케팅 효과와 함께 초기 매출 상승이라는 '순풍'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신제품 공개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의 방향성과 비전을 시장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6.04.27 13: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300만원 폴더블 아이폰, 핵심 기능 5가지 빠진다"

올 가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5가지 핵심 기능이 빠진 상태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최근 공개된 폴더블 아이폰 모형 이미지를 토대로 해당 제품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는 5가지 기능을 분석해 보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맥스 테크 운영자 바딤 유리예프가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모형에는 그 동안 언급됐던 맥세이프와 액션 버튼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개된 모형 이미지에서는 모든 기기에서 볼륨 버튼이 기기 상단 우측 가장자리에 배치된 것이 확인됐다. 이는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이 앞서 언급한 내용과 일치하는 것으로, 폴더블 아이폰의 메인보드가 기기 우측에 위치하면서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버튼 구조가 변경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은 새로운 위치에 배치됐지만, 액션 버튼은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폴더블 아이폰이 액션 버튼 없는 최초의 아이폰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에서 액션 버튼을 도입한 이후 해당 기능을 전 모델로 확대해왔다. 맥세이프 미지원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이폰18 프로 맥스 모형에서는 내부 자석 배열을 위한 홈이 확인된 반면, 폴더블 아이폰 모형에서는 해당 구조가 보이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약 4.5mm 수준의 초슬림 두께로 인해 맥세이프 구현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카메라 구성 역시 변화가 예상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트리플 카메라 대신 듀얼 카메라를 채택해, 광각과 초광각 중심의 구성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일반 모델과 유사한 수준이다. 생체인증 방식도 달라질 전망이다. 페이스ID 대신 터치 I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 출시된 아이폰SE 3 이후 오랜만의 복귀가 될 가능성이 있다. 플래그십 기준으로는 2016년 출시된 아이폰7 이후 처음이다. 이와 함께 심(SIM) 카드 슬롯이 제거되고 e심만 지원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최근 출시된 슬림형 모델 아이폰 에어와 유사한 방향이다. 슬림형 모델인 아이폰 에어는 초광각•망원 후면 카메라, 심 카드 슬롯, 스테레오 스피커가 없다. 해당 매체는 폴더블 아이폰이 초슬림 디자인과 티타늄 프레임, 유리 후면 등을 특징으로 하면서도 일부 기능적 타협이 이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스테레오 스피커 제외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설계상 제약을 고려할 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최소 2000달러(약 300만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비교 대상인 아이폰17 프로는 1099달러부터 시작해 주요 기능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어,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 대비 성능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맥루머스는 평했다.

2026.04.27 08: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상] 폴더블 아이폰 모형 공개…"게임·영상 몰입감↑"

애플이 올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모형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 채널 맥스 테크(@Max Tech)를 운영하는 바딤 유리예프가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모형을 보도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4:3 화면비를 채택할 전망이다. 기기를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전망에 따르면 화면 크기는 접었을 때 5.5인치, 펼쳤을 때 7.8인치로, 8.3인치 아이패드 미니보다 다소 작은 수준이다. 유리예프는 폴더블 아이폰을 가로로 놓은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비교했을 때, 너비는 거의 동일하지만 디스플레이 높이는 약 56.9% 더 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6:9 비율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높아지고, 화면 컨트롤을 활용하는 게임에서도 뛰어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외부 디스플레이 사용성을 보여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외부 화면은 예상보다 작아 손이 큰 사용자에게는 적응이 필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외부 디스플레이는 5.5인치 또는 5.3인치로 추정되며, 이는 아이폰13 미니(5.4인치)보다 작은 수준이다. 기기 측면에는 터치 ID가 통합된 전원 버튼과 카메라 제어 버튼이 배치되며, 상단에는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볼륨 버튼이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메라 제어 버튼을 통해 한 손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촬영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탑재되며, 모듈은 기기 뒷면 전체가 아닌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형태다. 유라예프는 해당 모형의 두께가 접었을 때 약 11㎜라고 밝혔는데, 이는 기존에 제기된 9~9.5㎜ 수준이라는 전망과는 차이가 있다. 펼쳤을 때 두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예상대로 4.5㎜ 수준이라면 애플 역사상 가장 얇은 기기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모형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 및 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IT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이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04.24 08: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에 카메라 제어 버튼 탑재"...실효성 있나

애플이 올 가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에 '카메라 제어 버튼'이 추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1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측면에 일반 아이폰과 유사한 카메라 제어 버튼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초슬림 모델인 '아이폰 에어(두께 5.6㎜)'보다 얇은 디자인을 구현할 전망이며, 얇은 두께에 카메라 제어 버튼을 넣기 위해 페이스ID를 터치ID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내부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추가될 카메라 제어 버튼은 기기를 펼쳤을 때 우측 상단 측면에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한 손으로도 보다 손쉽게 촬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폴더블폰의 경우,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사진 촬영이나 영상 녹화를 진행할 때 두 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애플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해 기기를 접지 않거나 두 손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도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확대·축소, 촬영 등 주요 기능 역시 해당 버튼을 통해 직관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폰아레나 “카메라보다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힌지 완성도가 중요” 해당 버튼이 폴더블 아이폰을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IT매체 폰아레나는 회의적인 평가를 내놨다. 본질적으로 카메라 성능보다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소비와 생산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카메라 경험 강화가 핵심 구매 요인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또 폴더블폰이 고가 제품인 만큼 일부 사용자에게는 과시적 소비의 성격도 있으며, 사용 경험 측면에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태블릿 역시 사진·영상 촬영보다는 콘텐츠 소비 중심 기기로, 카메라 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클램셸 형태를 제외한 대부분의 폴더블폰 경쟁력은 내부 디스플레이 품질과 힌지 완성도에 좌우된다고 강조했다. 화면을 펼쳤을 때 두 배로 확장되는 디스플레이는 사진 감상과 앱 활용, 메뉴 탐색 등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와 함께 내구성과 폴더블 구조에 최적화된 iOS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 카메라 성능 역시 중요 요소이긴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폴더블폰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는 아니라는 평가다.

2026.04.22 09:5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더 얇고 더 넓어진다…시장 판도 바꿀까

올 가을 공개가 예상되는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을 둘러싼 정보가 잇따라 유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IT팁스터 마진 부가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의 케이스 사진과 렌더링 이미지를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책처럼 안쪽으로 접히는 구조를 채택해, 펼쳤을 때 태블릿과 유사한 대형 내부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외부에는 간단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소형 화면이 탑재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활용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설계로 해석된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기기의 비율이다. 기존 폴더블폰들이 길고 좁은 형태인 것과 달리 애플은 넓은 화면비와 여권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같은 설계는 화면을 접었을 때 보다 자연스러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께 역시 주목할 만하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화면을 펼쳤을 때 약 4.5㎜ 수준의 초슬림 두께를 구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까지 출시된 폴더블폰 가운데서도 가장 얇은 수준에 해당할 전망이다. 다만 이러한 초박형 설계를 위해 일부 기능적 요소에서는 절충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모든 기능을 집약하기보다는 세련된 디자인과 대칭성, 고급 소재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와 두께를 최소화하기 위해 티타늄 섀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디자인 역시 간결한 구성을 유지한다. 기존 프로 모델에서 채택됐던 트리플 카메라 대신 듀얼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양 경쟁보다는 제품 완성도와 설계 최적화에 무게를 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차별화된 접근을 취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넓은 화면비와 초슬림 디자인, 태블릿에 가까운 사용 경험은 단순한 기술 과시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는 분석이다. 디지털트렌드는 해당 디자인이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경우, 애플이 기존 제품을 뒤따르는 수준을 넘어 폴더블폰 시장의 흐름 자체를 재편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고 평했다.

2026.04.20 14: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주름 거의 없는 폴더블 아이폰의 핵심은

올해 출시가 예상되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서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화면'을 구현하는 핵심 기술로 광학부품용 투명 접착제(OCA·Optically Clear Adhesive)가 주목 받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3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보고서를 인용해 폴더블 디스플레이 혁신의 핵심 요소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폴더블 패널 내부 레이어가 완벽히 정렬되지 않을 경우, 접히는 부분에 응력이 집중되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세 균열이나 영구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박형 유리(UTG)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애플 특허에는 접히는 영역은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 얇게, 나머지 영역은 내구성을 위해 더 두껍게 설계하는 방식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플이 서로 다른 두께의 패널을 시험 중이라는 기존 보도와도 일치한다. 최근에는 응력을 분산하기 위한 이중 유리 구조 적용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특히 OCA를 폴더블 디스플레이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꼽았다. 최신 OCA는 단순 접착 기능을 넘어, 점진적인 굽힘 과정에서는 유연성을 유지해 피로도를 줄이고, 외부 충격이 가해질 경우 일시적으로 강성을 높여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미세한 요철을 메워 빛 산란을 줄임으로써, 접힌 자국을 더욱 눈에 띄지 않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힌지와 구조 설계 역시 중요한 요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후면 금속 지지판에 레이저 드릴링 기술을 적용해 강성과 유연성 간 균형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작년 7월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협력사 파인엠텍을 통해 백플레이트 구조를 적용할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애플은 비용에 관계없이 화면 주름 최소화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지난 2월 접히는 부분의 깊이를 0.15mm 미만, 각도는 2.5도 미만으로 제한하는 수준의 생산 주문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트렌드포스는 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약 2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각각 약 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은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폭스콘은 최근 시험 생산에 돌입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5월부터 해당 제품용 OLED 패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14 10: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올 가을 출시…생산 지연에도 계획 유지"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가칭)' 생산 일정이 예정보다 다소 지연됐지만, 올 가을 출시 계획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디지타임스는 폴더블 아이폰의 생산이 약 1~2개월 가량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애플이 협력업체에 공식적인 출시 연기 통보를 하지는 않았다고 13일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여전히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만 전체 일정이 보다 촉박해졌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당초 애플은 오는 6월부터 아이폰 폴드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현재는 8월 초로 일정이 연기된 상태다. 일부에서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런 문제가 최종 출시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해당 제품의 출시가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반면 블룸버그 통신은 아이폰 폴드가 2026년 9월, 차세대 아이폰 18 프로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타임스는 테스트 단계에서 일부 지연이 발생한 것은 사실이지만, 애플이 양산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폰 폴드는 양산에 앞서 디자인 검증 테스트(DVT)와 생산 검증 테스트(PVT) 등을 거쳐야 한다. 다만 양산 일정이 늦어질 경우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초기 공급 물량이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과거 아이폰 신제품 역시 출시 초기 생산 차질 소문이 이어질 경우, 사전 예약 단계에서 빠른 품절 사태로 이어진 사례가 반복돼 왔다. 한편 아이폰 폴드의 예상 가격은 2000~2500달러(약 296만원~37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접었을 때는 약 5.5인치, 펼쳤을 때는 약 7.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4.14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삼성D, 애플 폴더블 패널 6월 하순 양산 돌입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첫번째 폴더블 제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6월 하순부터 양산할 계획인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폴더블 OLED는 7월부터 출하할 수 있다. 애플 폴더블 제품 내부(메인) 화면 크기는 7.5인치다. 8인치대 내부 화면을 준비 중인 올해 삼성전자 폴더블폰보다 작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Z폴드7 내부 화면 크기도 8.0인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말까지 애플 폴더블 패널을 800만~900만대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제품 기준 700만~8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물량이다. 완제품 조립과정에서 생산수율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패널 출하량이 완제품 물량보다 많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초 삼성디스플레이가 6월부터 애플 폴더블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에 비하면 일정이 소폭 밀렸다"면서도 "6월 출하가 예정됐던 물량도 50만대 내외에 불과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큰 변화는 없다"고 평가했다. 현재 업계에선 올해 9월께 애플이 첫번째 폴더블 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수는 일부 부품 사양이다. 바 타입 스마트폰과 달리 폴더블 제품에는 패널을 접고 펴기 위한 힌지, 외부 충격에서 패널을 보호하는 울트라신글래스(UTG) 커버윈도 등을 적용한다. UTG 위아래 붙이는 보호필름도 여럿이다. 현재 힌지 양산을 맡은 미국 암페놀의 기술력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힌지 문제 해소 시점에 따라 폴더블 완제품과 패널 생산일정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 UTG 커버윈도는 중국 렌즈 테크놀러지가 퍼스트 벤더로 공급한다. 국내 유티아이는 UTG 커버윈도 세컨드 벤더 진입을 노리고 있다. 올해 애플의 첫번째 폴더블 제품 물량이 많지 않아서 UTG 공급망 이원화 필요성이 크진 않다. 유티아이는 지난주 배포한 전환사채 상환청구 관련 보도자료에서 "북미 고객사의 1차 벤더로서 하반기 양산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유티아이가 말한 '1차 벤더'는 물량이 많은 '퍼스트 벤더'가 아니라, '1차 협력사'를 뜻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애플 폴더블 OLED 양산을 위해 6세대 OLED 라인에 보완투자하고 있다. 애플 폴더블 제품에는 기존 OLED 내부에 삽입하던 편광판을 컬러필터로 대체한 CoE(Color-filter on Encap) 기술을 적용한다. 패널 두께 감소와 전력 효율, 색 재현력 등에서 강점이 있다.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이미 적용 중인 기술이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말까지 애플 폴더블 제품 내부 화면 OLED와 외부 화면 OLED를 각각 800만~900만대씩 양산하면 전체 OLED 출하량은 1600만~1800만대 늘어날 수 있다.

2026.04.13 16:59이기종 기자

[영상] "아이폰 울트라, 배터리·두께 모두 잡았다"

애플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과 두께 등 세부 사양을 담은 렌더링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의 렌더링 영상을 유튜브 채널 '프론트페이지 테크'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그 동안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폴더블 아이폰은 기존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폴더블폰보다 길이는 짧고 너비는 더 넓은 형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렌더링은 아이폰 울트라의 외관 디자인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존 프로서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화면을 접었을 때 두께가 약 9.5㎜, 펼쳤을 때는 약 4.5㎜ 수준이 될 전망이다. 이는 펼쳤을 때 5.6㎜ 두께의 아이폰 에어, 4.2㎜로 알려진 갤럭시Z폴드7과 비교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수치다. 배터리 용량은 5800mA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4400mAh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Z폴드7과, 5000mAh 탑재가 예상되는 갤럭시Z폴드8보다 높은 수치로, 배터리 성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아이폰 울트라의 일부 모델에는 메인 내부 디스플레이 좌측 상단의 펀치홀 카메라 대신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이 실제 적용될 경우, 화면을 가리는 요소가 줄어들어 보다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제품 디자인과 '아이폰 울트라'라는 명칭에 대해 다소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58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슬림한 디자인,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탑재가 현실화될 경우 기대감을 가질 만하다고 평했다. 아울러 폴더블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화면 주름이 개선된다면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11 07: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영상 등장…진짜일까

애플이 올해 첫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른바 '아이폰 폴드(가칭)' 언박싱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씨넷,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최근 화제가 된 해당 영상이 실제 제품이 아닌 가짜일 가능성이 높다고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사용자가 '아이폰 폴드'라고 적힌 상자를 개봉하는 모습이 담겼다. 상자 내부에는 펼쳐진 상태의 기기와 함께 충전 케이블 등 구성품이 포함돼 있어 실제 제품 패키지처럼 보인다. 그러나 영상 속 제품에는 여러 의심 정황이 포착됐다. 설명서에는 해당 기기가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한다고 표기돼 있지만, 폴더블폰에서 이 같은 수준의 방수 성능은 드문 사례다. 실제로 픽셀 10 프로 폴드나 매직 V6 등 일부 기종만이 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다. 내부 디스플레이에 보호 필름이 부착된 점 역시 의심 요소로 지목됐다. 일반적으로 폴더블폰의 내부 화면은 별도 보호 필름이 기본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기 완성도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 속 제품은 외관을 긁었을 때 유리나 세라믹과는 다른 이질적인 소리가 나고, 접히는 부분도 매끄럽지 않은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매체는 해당 기기가 AI 생성물이 아니라면 3D 프린팅으로 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의문이 제기된다. 업계에서는 폴더블 아이폰이 가로 폭이 넓은 형태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영상 속 제품은 지나치게 얇고 납작해 내부 화면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보인다는 지적이다. 이는 아이패드와 비슷한 화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설계 방향과도 맞지 않는다는 평가다. 제품 명칭 역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 보도에서는 해당 기기가 '아이폰 울트라'로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영상은 향후 제품 디자인을 추측하는 참고 자료로는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제품을 촬영한 언박싱 영상일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2026.04.10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예정대로 9월 출시…가격 300만원"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당초 일정대로 오는 9월 공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18 프로•아이폰18 프로 맥스와 함께 9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7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애플이 아이폰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기술적 난관을 겪으며 출시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소재 적용으로 초기 공급량이 수주간 제한될 가능성은 있지만, 애플은 기존 일반 모델 출시 시점과 비슷하거나 직후에 제품을 판매하는 방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제품 공개까지 약 6개월이 남아 있고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폴더블 아이폰은 기존 경쟁 제품과 유사한 형태를 갖추면서도 세 가지 차별화된 강점을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제일 먼저 애플은 폴더블폰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화면 품질과 내구성을 개선했으며, 특히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접히는 부분이 눈에 덜 띄도록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가로로 펼치는 구조를 통해 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해 동영상 시청과 게임 구동에 최적화됐고 나머지는 폴더블 기기에 맞춘 iOS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함께 준비 중이다. 가격은 2000달러(약 296만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일부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애플의 평균 판매 가격(ASP)을 끌어올리고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 연간 출시 전략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아이폰18 프로 라인업과 폴더블 아이폰은 가을에 선보이고, 내년 초 차세대 아이폰18 모델과 아이폰 에어2, 보급형 아이폰18e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6.04.09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유티아이, 애플 폴더블 UTG '1차 협력사' 가능성 시사

유티아이가 애플의 첫번째 폴더블 제품 울트라신글래스(UTG) 1차 협력사 선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티아이는 8일 배포한 전환사채(CB) 상환청구 관련 보도자료에서 "북미 고객사의 1차 벤더로서 하반기 양산 개시를 앞두고 있어, 신규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속 '1차 벤더'가 '1차 협력사'를 말하는 것이냐, 물량이 가장 많은 '퍼스트 벤더'를 말하는 것이냐"는 지디넷코리아 문의에 유티아이 관계자는 "1차 협력사를 말한 것이고, 물량은 아직 알 수 없다"고 짧게 답했다. 유티아이가 직접 언급하진 않았지만, '북미 고객사'는 애플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올해 하반기 첫번째 폴더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티아이는 애플 폴더블 제품용 UTG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업계에선 애플의 첫번째 폴더블 제품 UTG 상단과 하단 모두 중국 렌즈테크놀러지가 퍼스트 벤더로 납품하는 것이 확정적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UTG 상단과 하단의 역할은 각각 외부충격에서 패널 보호, 폴더블 패널 주름 감소 등이다. 애플은 UTG 상단과 하단 퍼스트 벤더로 모두 렌즈를 점찍은 상황에서 UTG 상단 세컨드 벤더로 유티아이, UTG 하단 세컨드 벤더로 BL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티아이 등은 여전히 애플과 평가 중이다. 유티아이는 8일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31일) 주주총회 후 1차 간담회와 개별 투자자 협의를 통해 1회차 CB 투자자 중 일부가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확인했다"며 "이미 상환청구를 진행한 투자자들에 대해서도 철회 관련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티아이는 "일부 투자기관은 운용펀드 만기 도래로 북미 고객사 폴더블 글래스 양산 단계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음에도 불가피하게 상환청구권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외 대부분 투자자는 이미 상환청구된 투자자가 있는 상황에서 상환청구권 행사 여부를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수년간 기다린 양산 단계 진입을 앞두고 향후 주가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티아이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200억원, 영업손실 483억원, 당기순손실 374억원 등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영업손실이 매출을 웃돌았다. 임명일 유티아이 전무는 "지난 수년간 해외법인을 통한 폴더블 사업에 회사의 모든 자원을 투입하며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자본시장과 소통 부재가 현 상환청구 국면의 요인 중 하나"라며 "주주총회에서 밝혔듯 양산 단계 진입 후 매월 단위 주기적 시장 소통, 상시 소통 가능한 기업공개(IR) 플랫폼 운영을 최대한 빠르게 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8 17:50이기종 기자

"폴더블 아이폰, 예정대로 9월 출시"…일정 두고 엇갈린 전망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개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예정대로 오는 9월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7일(현지시간)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18 프로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해당 제품이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보다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으나, 이후 애플의 계획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현재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을 아이폰18과 함께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출시 시기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같은 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폴더블 아이폰이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를 겪고 있으며 출시 시점이 2027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마크 거먼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복잡한 디스플레이 구조로 인해 초기 공급량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는 애플 분석가 궈밍치의 기존 전망과도 일치한다. 그는 지난해 말 생산 차질로 인해 폴더블 아이폰 공급이 제한되며 초기 품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다만 출시 지연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폴더블 아이폰은 대량 생산에 돌입하지 않은 상태로, 엔지니어링 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다. 최근 애플의 주요 제조 협력사인 폭스콘이 시험 생산에 착수했다는 보도도 나오면서, 애플이 통상적인 출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6일에는 폴더블 아이폰 모형으로 추정되는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디자인은 그 동안 유출된 정보와 대체로 일치하는 모습이다. 아이폰 폴드는 접었을 때 약 5.5인치, 펼쳤을 때 약 7.8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약 4.5㎜ 두께와 4:3 화면 비율을 적용해 아이패드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08 15: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 아닌 '아이폰 울트라'"

애플이 출시를 준비 중인 폴더블 아이폰의 명칭이 '아이폰 폴드'가 아닌 '아이폰 울트라'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IT 매체 맥루머스는 7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을 인용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아이폰 폴드'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며 “중국 제조사들 역시 '울트라'라는 명칭을 적용한 유사한 가로형 폴더블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이 '울트라'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카플레이 울트라 등 프리미엄 제품군에 이미 '울트라'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으며, M 시리즈 칩에도 동일한 네이밍을 활용하고 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3월 애플이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과 카메라가 적용된 차세대 에어팟 모델에도 '울트라' 브랜딩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울트라' 명칭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편 최근 업계에서는 폴더블 아이폰이 올해 9~12월 사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약 5.3~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모두 전면 카메라를 지원하고 후면에는 듀얼 렌즈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6.04.08 08: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 폴드' 베일 벗었다…폴더블 아이폰 첫 번째 모형 사진 공개

애플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가칭)'의 모형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소니 딕슨이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모형 사진을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형은 그 동안 제기된 세 제품의 디자인 루머와 대체로 일치하는 모습이다. 아이폰 모형은 실제 기기를 대신해 테스트 목적으로 제작되며, 특히 액세서리 제조사들이 신제품 발표 이전에 케이스 등 주변기기를 대량 생산하는 데 활용된다.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소폭 축소된 점을 제외하면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외형을 유지했다. 반면 폴더블 아이폰은 가로로 긴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기는 가로 배열의 듀얼 카메라와 상단에 배치된 볼륨 버튼 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아이폰에서는 볼 수 없던 변화도 확인된다. 우선 폴더블 아이폰은 아이폰18 프로처럼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무선 충전을 위한 별도의 유리 삽입 구조도 확인되지 않는다. 후면과 카메라 모듈 사이에 경계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아이폰 에어처럼 기기 후면 전체가 유리 소재로 구성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 에어와 달리 기기 전체 너비를 가로지르지 않고, 후면의 약 4분의 3 지점까지만 확장된 형태를 보인다. 이른바 '아이폰 폴드'는 아이패드와 유사한 4:3 화면비의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초슬림 4.5mm 두께의 티타늄 프레임, 주름을 최소화한 디스플레이, 터치ID 적용 등이 거론되며, 출고가는 약 2000달러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은 올 가을 출시가 예상되지만, 폴더블 모델의 경우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26.04.08 08: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더블 드래곤 창시자 키시모토 요시히사 별세

더블 드래곤과 쿠니오군 시리즈의 창시자인 키시모토 요시히사가 향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IG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아들인 키시모토 류보는 페이스북과 X(구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부고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지난 2일에 영면에 드셨다"며 "앞으로도 쿠니오군을 비롯한 아버지의 작품을 계속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팬들의 추모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며 "세계에 쿠니오군 시리즈를 깊이 즐기고 아버지를 나보다 더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웃는 얼굴로 아버지의 작품을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키시모토 요시히사는 데이터 이스트에서 레이저디스크 게임을 개발하며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테크노스에 합류해 수많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탄생시켰다. 특히 학창 시절의 이별 경험과 이소룡의 무술 영화 '용쟁호투'에서 영감을 받아 1986년 쿠니오군 시리즈의 첫 작품인 '열혈경파 쿠니오군(해외명 레니게이드)'을 개발했다. 이후 테크노스 재팬 소속 팀과 함께 아케이드, NES, SNES,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많은 후속작을 선보였다. 독립 후에는 프로펫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오리지널 타이틀을 제작하고 다른 게임의 컨설팅을 맡았다. 가장 최근 참여한 작품은 테크노스로부터 판권을 인수한 아크시스템웍스가 지난 2017년 퍼블리싱한 '더블 드래곤 4'의 디렉터직이며, 최근의 쿠니오군 게임들에도 자문으로 참여해 왔다.

2026.04.07 09:48정진성 기자

애플, 첫 폴더블 '아이폰 폴드' 시험 생산 돌입…7월 양산 전망

애플의 주요 제조 협력사인 폭스콘이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가칭)' 시험 생산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IT매체 맥루머스는 6일(현지시간) 중국 IT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 생산은 본격적인 양산에 앞선 초기 검증 단계로, 테스트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오는 7월부터 대량 생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애플은 아이폰 폴드를 9월로 예상되는 아이폰18 프로 모델과 동시에 출시하지 않고 12월로 일정이 늦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애플은 9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폴드를 함께 공개한 뒤, 실제 출시 시점은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폴드는 애플이 선보이는 첫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접었을 때 약 5.5인치, 펼쳤을 때 약 7.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제품은 가로•세로 비율 4:3의 화면비를 채택해 기존 폴더블폰보다 가로 폭이 넓고 세로 길이는 짧은 형태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외형은 아이패드와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관측된다. 두께는 화면을 펼쳤을 때 약 4.5mm 수준으로, 초슬림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카메라는 트리플이 아닌 듀얼 카메라 구성이 유력하며, 내부 공간 제약으로 인해 페이스ID 대신 측면 버튼형 터치ID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폴더블 기기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디스플레이 주름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 화면을 펼쳤을 때 중앙의 접힘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완성도를 구현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6.04.07 08:2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디자인 윤곽…3가지 디자인 특징은

애플이 올해 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의 윤곽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 동안 나온 정보들을 종합해 아이폰 폴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 가지 주요 디자인 특징을 소개했다. 1. 전면 카메라 펀치형 컷아웃 첫 번째는 전면 카메라의 펀치홀 적용이다. 그 동안 애플은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해왔으나, 아이폰 폴드에서는 상단 중앙에 단일 카메라 홀을 배치하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는 기존 아이폰과 달리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ID가 탑재되지 않을 가능성과 관련이 있다. 기기 두께 제약으로 페이스ID 관련 부품을 수용하기 어려운 만큼, 대신 지문인식 방식인 터치 I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 독특한 디스플레이 크기 유출된 CAD 도면에 따르면 전면 디스플레이는 기존 아이폰보다 더 넓고, 내부 디스플레이는 길이는 다소 짧지만 폭이 넓은 형태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반 스마트폰보다는 작은 책이나 노트에 가까운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부 화면은 아이패드 미니와 유사한 비율을 지니면서도, 폴더블 특유의 새로운 사용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3. 버튼이 없는 왼쪽 측면 최근 아이폰은 음소거 스위치 대신 액션 버튼을 도입하는 등 물리 버튼 구성이 변화해왔는데, 아이폰 폴드에서는 왼쪽 측면에 버튼이 전혀 없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힌지 구조의 안정성과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로 해석된다. 일부 분석에 따르면 메인보드를 오른쪽에 배치하면서 버튼 연결 케이블을 왼쪽으로 확장하는 설계를 피하려는 의도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변화는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초기에는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아이폰 폴드가 애플의 첫 폴더블 제품으로서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모두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4.04 13: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기자의 게임픽] 라인게임즈, 신작-중국 진출로 재도약 시도

라인게임즈가 준비한 신작의 글로벌 출시와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 진출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 엔진을 가동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와이즐리앤코가 개발한 신작 게임 '페어리테일 퀘스트'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페어리테일 퀘스트'는 고전적인 판타지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전략 RPG다.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며, 특히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시나리오가 분기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적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어 이 회사는 모바일 신작 게임 '애니멀 버스터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라인게임즈의 관계사 슈퍼어썸이 개발하고 있는 방치형 RPG 장르로 알려졌다. 개발 막바지 단계로 알려진 PC 게임 '엠버 더 블레이드'와 '햄스터 톡'도 출시된다. '엠버 더 블레이드'는 강렬한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액션 RPG로, 스타일리시한 전투 방식과 깊이 있는 성장 시스템을 통해 액션 게임 마니아층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햄스터 톡'은 방치형 소셜 시뮬레이션 장르 PC 패키지 타이틀로, 기존의 일반적 게임 플레이 방식과 달리 '방치형'이라는 장르 특성에 걸맞는 플레이 방식을 적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게임을 시작한 이후 게임에 특별히 집중하지 않아도 다른 일상과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해 성장 동력의 핵심은 중국 시장 진출라는 업계의 전망도 있다. 라인게임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오는 28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지 퍼블리싱은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성취게임즈(Shengqu Games)가 중국 현지 서비스를 맡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세계 해상 무역과 탐험을 소재로 한 오픈월드 MMORPG로, 원작 시리즈의 감동을 고해상도 그래픽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세기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방대한 항해 콘텐츠와 정교한 경제 시스템이 중국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은 중국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확보한 만큼, 단기간 중국에서 흥행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흥행 여부는 출시 이후 보름 내에는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는 신작 글로벌 출시와 중국 시장 진출이 맞물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과 준비 중인 신작을 차질 없이 선보여 글로벌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3 08:59이도원 기자

"아이폰18 프로, 블랙 색상 없다"…레드 중심 재편 가능성

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에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블랙 색상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블랙 색상 옵션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도 애플이 해당 모델에 “짙은 레드 색상을 테스트 중이며 일부 전통적인 색상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블랙 색상은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퍼플 색상이나 브라운 계열 마감을 도입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이들 색상 역시 레드 색상의 변형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애플이 준비 중인 첫 폴더블 아이폰은 보다 전통적인 색상 구성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거먼은 애플이 화려한 색상을 지양하고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실버, 화이트 등 보수적인 색상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8 프로는 오는 9월 공개가 유력하며, 폴더블 아이폰은 연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4.03 08: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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