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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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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P, 전기차 캐즘 속 작년 영업익 적자전환

분리막 기업 WCP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천221억원, 영업손실 654억원, 순손실 66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는 매출 175억원, 영업손실 484억원, 순손실 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1%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전환됐다. 전기차(EV) 제품 매출은 유럽 수요 정체로 재고 소진 및 미국 전기차 OEM의 판매 부진 영항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도 감소했다. 비(非)EV 제품 판매도 전동공구의 전방 산업 수요 공백이 지속됐다. 다만 국내 고객향 마이크로모빌리티향 공급 협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WCP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률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 산업으로 고정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헝가리의 신규 라인 설치와 가동 시점은 주요 고객을 포함해 신규 고객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최원근 더블유씨피 대표이사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 관련 주주 서한을 전달했다. 최원근 대표는 "올해 상반기 경영 환경이 어려우나 하반기에 보다 나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 대표는 "올해는 더욱 치열한 경쟁과 혁신이 예상되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21 16:37김윤희

WCP 관계사, 포스코 주최 기술포럼서 특별 공로상 수상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 더블유씨피(대표 최원근)는 관계사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가 포스코그룹 주최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에서 포스코 기술대상 '오픈&콜라보레이션(O&C)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O&C상은 포스코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기여한 사외 전문가에게 수여하는 특별 공로상이다. WSK는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수산화리튬 공정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설비인 BPED의 주요 부품을 공동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양·음이온 교환막과 바이폴라막의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리튬 추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크게 기여한 WSK 기술연구소 IEM개발팀은 “해당 기술 개발에 참여해 포스코의 염수 리튬 공정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였으며, 국산화는 물론 탁월한 원가 절감 효과와 더불어 신속 공급 및 교체 대응 등의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WSK 관계자는 “이온교환막은 10여년의 자체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 혁신 제품으로 이번 설비를 완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며 “기존 리튬 추출 방식 대비 생산성을 높임과 동시에 폐수와 폐기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온교환막은 리튬 추출 외 수처리 및 수전해, 에너지저장, 수소 모빌리티 등 활용 범위가 광범위하기에 향후 이온교환막의 미래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사인 더블유씨피와 함께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멤브레인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14:57김윤희

WCP, 포스코 아르헨티나 리튬 공장에 이온교환막 공급

이차전지 분리막 기업 더블유씨피(WCP) 관계사 더블유스코프코리아(WSK)는 최근 가동을 시작한 포스코홀딩스의 아르헨티나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에 자체 개발한 이온교환막을 단독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WSK의 이온교환막은 지난 10년을 투자해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리튬은 염호에서 태양광을 이용해 자연 증발시키는 방법을 사용해 추출할 수 있다. 그러나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되고 불순물이 포함되는 문제가 따른다. 이 때문에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 활용하려면 탄산리튬, 수산화리튬으로 생산하는 공정이 추가된다. WSK는 이온교환막 사용 시 전기적 특성을 이용해 염호에서 리튬만 추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 고밀도, 고용량의 수산화리튬 수요가 큰 폭으로 성장함에 따라 이온교환막 사용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 외 응용 분야도 수처리, 수전해, 에너지저장, 수소모빌리티 등 활용 범위가 광범위하다는 설명이다. 이온교환막은 매 2~3년마다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으로 지속적으로 매출 발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WSK 관계자는 “초격차 기술력과 대량 양산 기술을 확보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19:44김윤희

WCP, 2분기 영업익 18억원…전년비 89.1% 감소

이차전지용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WCP)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도 흑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는 못했다. WCP는 5일 올해 2분기 매출액 1천116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9.1% 감소했다. 전기차향 제품 공급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이뤄지며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 유지에 성공했다. 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비와 신공법과 자동화를 적용한 신규라인 설치 비용 등의 부담은 여전히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WCP 관계자는 "올해 들어 전기차 캐즘의 여파로 이차전지 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WCP는 전기차 캐즘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국내외 셀 업체들의 수요 변동에 맞춰 공급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럽 진출은 예정대로 진행하며 북미 진출은 내년 1분기에 최종 결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WCP 관계자는 "46파이, 나트륨이온전지 등 새로운 배터리에 적용될 신규 제품 협의가 고객들과 활발히 진행 중이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맞춰 치밀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하반기도 전방산업 둔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전기차 산업 성장의 거대한 흐름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고, 시장환경이 개선됐을 때 기회를 잡고 미래 글로벌 분리막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12:00류은주

美 IRA 규제 수혜 WCP "북미 시장 늦어도 내년 초 진출"

국내 배터리 분리막(LiBS) 업체 더블유씨피(WCP)가 해외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고객사 확대에 나선다. 29일 WCP는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0~30%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각형·원통형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헝가리 공장은 빠르면 내년 2분기부터 양산이 가능하고, 북미 시장은 늦어도 내년 초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WCP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매출 922억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6%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81.8% 감소했다. WCP 측은 국내 인력 채용과 설비 투자 진행 영향으로 수익성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WCP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 수혜를 받는 기업으로 거론된다. 미국 정부는 자국 내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보조금을 최대 7천500달러 주는데, 배터리 등 핵심 부품과 광물이 FEOC에서 추출·가공·재활용된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 즉, 중국을 비롯한 FEOC 소재 기업 배터리와 재료를 사용한 전기차의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배터리 핵심 부품인 분리막과 전해액은 중국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국내 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배터리 분리막을 생산하는 WCP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함께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WCP는 삼성SDI가 주 고객사인데, 향후 자동차 업체에 직접 분리막을 공급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도 최근 유럽 및 북미 자동차 업체들과 컨택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분리막 개발을 각 업체에 맞춰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북미 양산 시점은 IRA 법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2029년을 목표로 잡고 있다. WCP는 "생산거점을 북미 또는 타 지역에서 마련할 것인지는 올해 대선 이후 IRA 법 변동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9 17:13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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