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과기특위, 챗GPT 대응 과제 좌담회 연다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가 오는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챗GPT 시대 대응 과제 좌담회를 개최한다.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발제를 맡아 AI 시대에 정부, 국회, 사회가 대응해야 할 과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 토론에 참여한다. 조승래 과학기술혁신특위 위원장은 “챗GPT 출연으로 인공지능 시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우리 사회가 어떤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지 미리 알아보고 지금부터 준비해야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자연스럽게 적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상설특별위원회로 조승래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과학기술계 현장 전문가 25인이 부위원장과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