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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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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로 그리는 백종원 큰 그림은?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기업공개(IPO)를 바탕으로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공모를 통해 얻은 자금 대부분을 인수합병(M&A) 등에 투입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뒤 4거래일 만에 증권신고서를 낸 것이다. 더본코리아는 다음 달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백 대표가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현재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등 25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점포 수는 약 2천900개다. 시장에서는 백 대표가 IPO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변신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대부분을 타법인증권 취득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총 662억원 중 5%인 34억원만을 기존 브랜드 강화 및 신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나머지인 95%는 F&B 관련 업종 등 M&A 및 지분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 대상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도·소매 전문 식품기업을 M&A 우선순위에 올렸다. 또 푸드테크 관련 회사를 중심으로 지분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2027년까지 공모자금 중 약 628억원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사가 보유한 현금및현금성자산 411억원 및 단기금융상품 697억원을 활용해 지분투자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몸값 측정을 위해 설정한 비교기업에 유일한 프랜차이즈 상장사인 교촌에프앤비도 제외됐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비교기업은 ▲CJ씨푸드 ▲대상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 4곳이다. CJ씨푸드는 지난해 기준 어묵·김·유부 등의 매출이 85%에 달했고 대상은 장류와 조미료 등 식품부문이 매출의 85.2%를 차지한 식품 기업이다. 풀무원도 국내식품제조유통 부문에서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했고 신세계푸드도 국내외식품 유통서비스가 주요 매출처였다. 반면 더본코리아의 매출 중 가맹사업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의 84.5%(1천870억원)을 차지했다. 유통사업은 13.1%(290억원), 호텔사업은 1.9%(41억원)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프랜차이즈 상장사인 교촌에프앤비는 업종과 재무유사성, 사업유사성은 충족했지만, 일반 유사성 항목에서 탈락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29.65배를 기록하면서 선정된 기업 중 PER 최고값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도·소매 전문 식품기업에 대한 인수를 통해 가맹점의 원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회사의 유통 능력 향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며 “푸드테크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주방 및 홀에 대한 업무적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의 인건비 감소 등 비용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IPO를 앞두고 각종 구설에 휩싸여 있다. 지난 7일에는 커피전문점 빽다방의 음료에 비닐봉지가 갈려 들어가면서 이를 섭취한 10대 청소년 두 명이 복통에 시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지난 9일 해당 매장에 시정요구서를 발송하고 메뉴 제조 관리 수준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며 “쿠키 원물 보관 방법 매뉴얼을 변경하고 전 가맹점에 전파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맹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더본코리아 본사 현장 조사에 나서기도 했다. 공정위는 더본코리아 가맹본부 영업사원이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예상 매출과 수익률을 부풀려 설명했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사실과 다르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실을 부풀려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2024.09.26 06:00김민아

비닐 든 커피에 복통...빽다방 고개 숙여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의 음료에 비닐봉지가 갈려 들어가면서 회사가 수습에 진땀을 빼고 있다. 25일 회사는 "이유를 막론하고 고객님께서 불편함을 느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쿠키 원물 보관 방법 메뉴얼을 변경하고 전 가맹점에 전파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고가 발생한 매장에는 지난 9일 시정요구서를 발송했고, 메뉴 제조 관리 수준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다. 하지만 최초 언론 보도와 관련해서는 "특실비와 간병비, 자녀학자금 등에 대해서는 합의하지 못했으나 특실비 이외의 치료비를 제공하겠다고 점주가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특실비에 대해서는 "치료가 우선이라 보험사 일정에 맞춰 별도로 지급하겠다고 고객에게 약속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점주가 연락두절이었다가 식약처 점검 이후 태도가 달라졌다는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며 "식약처 신고를 한 점은 가맹점에서도 파악하지 못했으며, 병원에 찾아가 사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A씨가 거부 의사를 밝혀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논란은 빽다방 음료에 비닐봉지가 갈려 들어가 이를 섭취한 10대 청소년 두 명이 복통에 시달리며 시작됐다. 제보자는 점주가 특실비가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상에 난색을 표했다가 식약처 단속이 시작되자 이를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2024.09.25 19:18류승현

지역 빵집 보호 5년 연장…더본코리아 신규 참여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업의 제과점 신규 출점을 규제하는 협약이 5년 연장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제과점업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생상협약 연장 합의를 도출해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인 1차 상생협약에 참여한 대기업 9곳 중 일부가 사업을 철수하면서 규모가 줄었다. 대신 협약 전부터 제과점업 상생협약을 자율적으로 준수한 더본코리아가 신규 참여하면서 총 5개사로 변경됐다. 협약 기간은 2029년 9월까지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의 신규 출점 기준이 개편됐다. 대기업은 매년 전년도 말 점포 수의 2% 이내에서 점포를 신설할 수 있었지만, 5% 이내로 변경된다. 대기업 신규 출점 시 기존 중소빵집으로부터의 거리 제한은 수도권이 기존 500m였지만 400m로 완화된다. 다만 그 외 지역은 500m가 유지된다. 동반위는 협약연장 검토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최근까지 총 16번의 개별·단체 협의를 바탕으로 당사자별 의견을 조율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상생협력의 관점에서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대기업 및 대한제과협회의 자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서로의 사업영역을 존중하며 각자의 장점에 기반, 대한민국의 제빵문화를 이전보다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반위에 따르면 제과점업 상생협약은 국내 제과점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동반위 실태조사 결과, 제과점업은 식생활 트렌드 변화와 맞물려 전체 사업체 수가 2012년 1만3천577개에서 2022년 2만8천79개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만198개에서 2만2천216개로 217% 늘었다.

2024.08.06 10:32김민아

논란 의식했나 백종원, 연돈볼카츠 유튜브 홍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연돈볼카츠 영상을 게재하고 관련 이벤트를 시작하는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최근 가맹점주 반발에 따른 논란이 커지자 직접 잠재우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9일 백 대표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꺼내먹] 연돈볼카츠 점주 미팅 / 신메뉴 개발 / 프로모션 진행'이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 대표와 김응서 연돈 사장이 출연해 연돈볼카츠의 신메뉴 등을 제작하는 과정이 담겼다. 김 사장은 “아무것도 안 해줬다고 하지만 연돈볼카츠 신메뉴 개발을 지속적으로 했다”며 “최근에는 연돈 본점에서 파는 카레 메뉴를 연돈볼카츠에서 판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백 대표도 방송 출연 내역 등을 보여주며 본인은 꾸준히 연돈볼카츠를 홍보해 왔다고 주장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을 만나 브랜드 운영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광고를 해서 억지로라도 홍보할 수 있지만 이는 고스란히 가맹점 부담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본인이)방송을 나가 인지도를 만들어 모델을 안 쓰는 등 비용을 최대한 덜 들게 하는 것”이라 전했다. 한편, 연돈볼카츠 일부 점주들은 더본코리아를 가맹사업법 등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상태다. 본사가 허위 매출액과 수익률을 내세워 가맹점을 모집했고, 점주의 피해에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024.07.30 11:01류승현

백종원의 연돈볼카츠, 가맹점 수·매출 반토막...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 중인 연돈볼카츠 브랜드의 가맹 매장 수와 매출액 등이 절반 가량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보면, 더본코리아 측은 지난 2021년 8월 20일 연돈볼카츠 브랜드를 출원, 4개의 가맹점을 열었다. 이듬해까지 가맹점 수는 68개소까지 늘어났다. 이후 작년 말 기준 가맹점 수는 49개소로 줄었고,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연돈볼카츠 가맹점 개수는 30여개소에 불과하다. 2년새 가맹점 규모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또 2022년 연돈볼카츠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2억5천976만 원이었다. 하지만 작년 1억5천699만 원으로 감소, 각 가맹점 매월 1천300만 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알려진 가맹점의 수익률이 10% 가량. 이를 바탕으로 연돈볼카츠 점주가 매월 손에 쥔 평균 수익을 계산하면 130여만 원 가량이다. 아울러 연돈볼카츠 가맹점의 1평(3.3㎡)당 매출액은 2022년 2천202만 원에서 2023년에는 1천413만 원으로 감소했다.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 소속 점주들은 더본코리아의 가맹점 평균 운영 기간은 3.1년이며, 가맹점 연매출이 감소하는 사이 본사의 매출은 9배 가량 급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백 대표는 가맹점 평당 매출을 비교해야 하며, 가게 크기가 축소돼 가맹점 매출이 감소된 것이라고 반박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공정위는 지난 8일 더본코리아의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2024.07.29 13:13류승현

SK스토아, 더본코리아와 '포항 The 신촌's 덮죽' 간편식 출시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함께 전개하는 지역 소상공인 상생 사업의 다섯 번째 상품으로 '포항 덮죽'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과거 백종원 대표와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포항 맛집 'The 신촌's 덮죽'은 최민아 점주의 자발적인 메뉴 개발과 성실한 태도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며 유명해졌다. 이후에도 최민아 점주는 자발적으로 간편식 상품화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던 중 어려움을 겪자 SK스토아와 더본코리아가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가 '포항 덮죽'을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이 만들어졌다. 'The 신촌's 덮죽'은 우선 국내산 멥쌀과 찹쌀 만으로 죽을 만들었다. 여기에 국내산 다시마·새우·멸치 등으로 만든 특제 비법 육수와 자연산 새우, 국내산 돼지고기 및 채소를 사용해 만든 토핑으로 구성됐다. SK스토아는 오는 17일 오후 4시 41분부터 진행하는 방송을 통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4팩 2만9천900원(매콤 새우 2팩+간장 새우 2팩), 6팩 3만9천900원(매콤 새우 3팩+간장 새우 3팩), 10팩 6만900원(매콤 새우 5팩+간장 새우 5팩) 구성으로 판매한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사업그룹장은 “맛보기 힘들었던 '포항 The 신촌's 덮죽'의 맛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로 준비한 만큼 해당 점주님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4.07.16 22:50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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