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청리움 어린이 사생대회 성료
한글과컴퓨터그룹 청리움은 지난 3일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는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진행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200여명이 가평 보리산에서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사생대회에 출품된 학생 수상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정해졌다. 수상자는 저학년(초등학교 1~2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3~6학년)으로 이뤄졌다. 최우수상(2명) 양도희(대현초1), 김예선(방일초6)을 비롯해 우수상(4명) 양지유(석곶초2), 김연빈(포일초2), 지명환(서울화곡초5), 김승우(미원초5), 장려상(12명) 김서정(사동초2), 김지아(월촌초2), 안세린(서울왕북초2), 허가온(조종초1), 양도현(대현초2), 권지우(해밀초2), 김지유(월촌초3), 최사랑(광주초4), 강유라(안양부안초5), 이나희(미원초5), 김도선(미원초5), 유아린(조종초3)이 상을 받았다. 청리움 측은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입장이다. 청리움 곳곳에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숲속 스티커 트레킹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찾았고, 아름다운 청리움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판타스틱 쇼와 버스킹, 여행작가의 야외 강연, 푸드트럭 등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