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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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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 참여 학교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이스포츠 기반이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 파견과 장비 지원을 통해 이스포츠 진로체험을 겸한 교내 대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학교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대회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선수, 지도자, 해설자, 중계방송 등 다양한 이스포츠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상반기 모집은 다음달 15일까지며, 운영 기간은 5월11일부터 7월24일까지다. 하반기에는 7월10일부터 8월14일까지 참가 학교를 모집하고, 8월31일부터 11월20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3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올해 학교 이스포츠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2026년 학교 이스포츠 사업은 ▲전국중고교대회 ▲클럽 강사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내 이스포츠 대회 등 크게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국중고교대회는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오픈서킷'과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한 '스쿨리그'로 나뉜다. 오픈서킷은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입상팀에는 전국중고교대회 전국본선 진출에 활용되는 유스포인트가 부여된다. 스쿨리그는 학기 중 상설 리그 형태로 운영되며, 참가팀에는 전국중고교대회 전국본선 시드권이 주어진다. 이와 별도로 유스포인트 대회도 운영된다. 이 대회는 지자체 또는 청소년 단체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기존 대회를 심사를 통해 공인 대회로 지정하고, 입상자에게 유스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오픈서킷 및 유스포인트 대회 포인트 상위 팀과 스쿨리그 참가팀은 11월 전국본선과 12월 전국결선을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종목이다. 학교 이스포츠 클럽 강사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이스포츠 클럽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지도 수업을 지원하며, 클럽의 운영 목적과 수준에 따라 일반·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이스포츠 활동 속에서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협회는 이러한 세 가지 주요 사업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교내 이스포츠 클럽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전한 취미 활동 여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6.04.21 17:39진성우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서 '키즈 아트 스테이션' 첫선

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타운에서 어린이 축제 '키즈 아트 스테이션(Kids Art Station, KiAS)'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키즈 아트 스테이션'은 지난 40여 년간 이어온 '롯데백화점 어린이 미술대회'를 전면 재단장한 행사다. 아이들에게 '실력 경쟁'보다는 '창작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행사는 잠실 롯데타운 월드파크 광장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열린다. 약 800평 규모의 공간 아래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키즈 아트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디즈니와 협업해 5월에 개봉하는 '스타워즈(Star Wars)' 신작인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테마를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밀레니엄 팔콘 미로 모형안에서 그림 그리기, 그로구 탐험복 꾸미기 등 총 3단계 창작 미션을 진행한다. 최종 미션 완수 시에는 '스타워즈 키캡 키링' 등 스타워즈 데이 기념 굿즈도 선물로 증정한다. 미국의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치즈케이크팩토리'와 협업해 케이크 아트 존을 조성한다. 치즈케이크팩토리에서 만든 케이크 위에 초콜릿, 캔디, 크림 등으로 자유롭게 꾸며 나만의 창의적인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는 '갤럭시 베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모든 체험형 콘텐츠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대기 없이 입장 가능한 패스트 패스 혜택이 제공된다. 김준세 롯데백화점 브랜딩 부문장은 “기존 경쟁을 중심으로 한 미술대회에서 탈피해 창작의 경험이 곧 IP의 원천이라는 방향 아래 선보이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아트 플랫폼”라며 “아트와 IP, 축제가 결합한 키즈 아트 스테이션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아트 헤리티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0:04김민아 기자

[영상] 위기의 기업 구하는 금융권 어벤져스…'AWS 게임데이 2026' 현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금융 고객 대상 인공지능(AI)·클라우드 경진대회 'AWS 게임데이 2026'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는 AI 주도 개발(AI-DLC)을 핵심 주제로, 위기를 맞은 가상의 기업 '유니콘 렌탈'을 구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총 24개 금융사가 3시간 동안 AWS '아마존 Q 디벨로퍼'와 '키로 CLI' 도구를 활용해 코드 현대화와 시스템 성능 문제를 해결하는 경쟁이 펼쳐졌다. 영상에선 "우승 안 하면 집에 안 가겠다"는 비장한 각오부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개발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AWS 게임데이는 금융 산업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AWS 솔루션으로 해결해 보는 실습형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발자와 비개발자 등 4인 1팀을 이뤄 협업하며 규제나 보안 환경 속에서도 금융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선 카카오뱅크 '키키404'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 3년 연속 참가 끝에 첫 입상에 성공한 수협은행 '도시어부' 팀이 2위에 올랐고 첫 출전에서 입상한 한국신용데이터 '회사에 403 내주세요(진심)'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영상에는 각 금융사를 대표해 출전한 팀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3명으로 출전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토스트' 팀은 "AI가 또 다른 팀원"이라며 "AWS 키로 서비스를 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B증권 'kbiro' 팀은 "AWS 기술을 사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참가했다"며 실전 기술 습득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매년 팀을 꾸려 출전하고 있는 교보생명 '평생든든' 팀 역시 꾸준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하나은행 '해봄' 팀은 "평소 AI에 관심이 많았는데 문제를 다 풀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우승을 하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특히 AI 기술의 활약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Q 디벨로퍼, 키로 등 최신 AWS 서비스를 활용하며 실제 현업 적용 가능성도 점검했다. 한 참가자는 "AI가 우리 팀의 또 다른 팀원 같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평소 사용하는 기술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다"는 평도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카카오뱅크 팀은 영상 인터뷰에서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팀원들은 "윤호영 대표님, 리인벤트 꼭 가고 싶습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대회를 주관한 노경훈 AWS코리아 금융 사업 총괄은 "보수적인 업계 특성상 금융사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기술로 건전하게 경쟁할 기회가 흔치 않다"며 "국내 금융사들이 AI와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AWS 게임데이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기술 탐구와 성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상세한 현장 스케치와 참가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9 11:00한정호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2026 ECA'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이하 ECA 2026) 7개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을 1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한다. 대회는 대전격투 부문 3개 종목(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정식 종목 6개와 시범종목 스테핀을 포함해 총 4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대한민국은 종목마다 출전할 선수를 선발했으며, 파견후보 선수는 총 20명이다. 먼저 대전격투 종목은 세부 종목별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스트리트 파이터 6 'DakCorgi'' 연제길(kt 롤스터) ▲철권 8 '무릎' 배재민(키움 디알엑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MadkoF' 이광노가 각 종목 선발전에서 입상하며, ECA 2026 파견 명단에도 포함됐다. 특히 연제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를 통해 최근 2개년 성적 우수자와 지난 3월 진행된 공개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파견후보 선수 5인을 결정했다. 명단에는 ▲'FAVIAN'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NolBu'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HYUNBIN'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XZY'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 'TIZ1' 김동현(농심 레드포스)이 이름을 올렸다. 이터널 리턴 종목은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팀 단위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선발전 상위 2개 팀 소속 선수 8인이 파견후보 선수로 선정됐다. 해당 명단에는 ▲양주 웨일즈 'fana' 하형석, 'gwork' 곽정원, 'stormchaser' 최인구, 'BoBmalsa' 심민성과 ▲대구 가디언즈 'JJangE' 최창희, 'Soeh' 윤지훈, 'Curry' 박종호, 'Saten' 변준영이 포함됐다. 이풋볼 시리즈에서는 ▲이풋볼 PC는 'Ssong' 송영우와 ▲이풋볼 모바일은 'DK—DK' 김도겸이 ECA 2026 파견후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두 선수는 부문별(PC·모바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상위 입상자다. 시범종목인 스테핀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세연(서울예술대학교)과 김하율(충암중학교)이 상위 입상자로 한국 대표에 선발됐다. 특히 이세연은 지난해 ECA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오는 24일 대전격투 예선 및 결승, 이풋볼 시리즈 경기로 시작한다. 25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이터널 리턴·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터널 리턴 2일차 경기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스테핀 종목은 경기장 내 전용 공간에서 상시 진행된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진주실내체육관 일대에서는 협회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각종 체험존과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ECA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에서 후원한다.

2026.04.16 14:44진성우 기자

[K백제유산] 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해설 경진대회 마련

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장 정규연)는 세계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인 해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해설 경진대회' 개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시각에서의 해설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대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전국 초등학교 1~6학년) ▲대학부(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일반부(만 20세 이상 성인)로 구분되며, 초등부는 팀(3인 이하) 참가도 가능하다. 단, 대학(원)생은 대학부로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참가신청서, 해설 원고, 10분 이내의 발표 영상을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발표 내용에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함께 해당 유적에 대한 해설이 포함되어야 한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다음달 31일까지다. 1차 예선(서류 및 영상 심사)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본선에서는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예선 결과는 6월 10일 백제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은 6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4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상금 규모 또한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구글폼)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 또는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발표 대회를 넘어, 세계유산을 스스로 이해하고 자신의 언어로 풀어내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매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13 09:34이도원 기자

[현장] "금융권 AI 개발, 이미 시작됐다"…실전 대회 'AWS 게임데이' 개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연례 실전형 기술 대회 'AWS 게임데이'를 열고 국내 금융권의 클라우드 전환과 개발 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도구를 기반으로 금융 IT 혁신과 개발자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는 목표다. 노경훈 AWS코리아 금융 사업 총괄은 10일 서울 역삼 오피스에서 열린 '금융사를 위한 AWS 게임데이 2026'에서 "AI 도입이 클라우드 도입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금융권에서도 이미 이를 적극 활용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AWS 게임데이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금융권 대상 실전형 기술 행사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기업 환경에서 발생한 장애 상황과 개발 과제를 해결하며 AWS 서비스와 아키텍처를 직접 적용한다. 특히 올해는 AWS의 AI 어시스턴트 '아마존 Q 디벨로퍼'와 AI 기반 통합 개발 환경 '키로'를 활용해 개발 전 과정을 AI로 수행하는 'AI-DLC(AI 주도 개발 라이프사이클)' 경험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행사엔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을 비롯해 KB증권, 현대카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까지 총 24개 팀이 참여했다. 업권을 넘나드는 경쟁 구도가 형성되며 금융권 전반의 기술 역량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노 총괄은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금융권에서 클라우드 활용은 기술적·규제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2020년 이후 금융 클라우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왔고 이제는 대부분 금융사가 다양한 수준에서 클라우드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50여 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60%가 AI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AI가 클라우드 확산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융권의 보수적인 IT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AI를 도입하는 방식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기반 접근이 필수라는 설명이다. AWS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금융사들이 안전하게 AI를 실험하고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게임데이 역시 폐쇄망 환경으로 인해 AI 활용이 제한적인 금융사들이 리스크 없이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 총괄은 "금융권은 보안과 규제가 가장 엄격한 산업이지만, AWS는 고객과 함께 안전한 환경을 구축해 AI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며 "금융에서도 AI 기반 혁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를 맡은 구태훈 AWS코리아 금융 전문 수석 솔루션즈 아키텍트(SA)는 금융권에서 AI가 활용되는 구체적인 영역을 제시했다. 그는 "에이전틱 AI는 고객 접점, 개발·운영, 그리고 금융 프로세스 자동화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과거에는 보고서 하나를 만드는 데 수주가 걸렸다면 AI 기반 환경에서는 이를 매일 생성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며 "금융사의 업무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국내 금융사 사례도 소개됐다. KB증권은 AWS를 기반으로 '깨비 AI' 플랫폼을 구축해 투자 분석, 리스크 검토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6개월 동안 6개의 AI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개발 생산성과 사용자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카카오페이증권 역시 AI 기반 개발 환경을 도입해 내부 협업과 코드 리뷰, 장애 대응 등에 활용하고 있다. 자체 AI 서비스 '춘시리'를 통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AI가 하나의 직원처럼 업무를 지원하는 구조를 구현했다. 구 SA는 "AWS 관리형 서비스를 활용하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며 "AI 에이전트를 통해 직원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AWS는 이같은 흐름을 체계화하기 위해 AI-DLC 방법론도 제시했다. 요구사항 정의부터 설계·개발·테스트·운영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사람은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를 실현하는 핵심 솔루션 아마존 Q 디벨로퍼는 코드 생성, 디버깅, 보안 점검 등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AI 개발 도구다. 키로는 요구사항 정의부터 설계, 구현까지 자동화하는 통합 개발 환경으로, 기업 환경에 맞는 협업 중심 개발을 지원한다. AWS는 이를 통해 금융권 개발 패러다임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구 SA는 "AI-DLC는 단순 코딩 지원을 넘어 소프트웨어 개발 전체를 AI가 주도하는 구조"라며 "금융사 개발 문화 자체를 바꾸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AWS는 게임대회 개최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권의 AI 도입 확대를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노 총괄은 "금융사들이 AI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혁신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금융권의 디지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10 16:48한정호 기자

AUBL, 시리즈A 투자 유치...개막전 한국서 개최

아시아 대학 농구 리그 AUBL(Asian University Basketball League)이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AUBL은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로 보고 리그 운영과 커뮤니티 확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AUBL은 아시아 대학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화를 목표로 출범한 범아시아 대학 스포츠 리그다. 2026 시즌은 리그 확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로, 개막전과 첫 홈앤어웨이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알리바바 공동 창업자이자 NBA 브루클린 네츠 구단주인 조 차이(Joe Tsai)의 패밀리오피스 블루풀캐피탈이 주도했다. 여기에 전 밀워키 벅스 공동 구단주 마크 라즈리(Marc Lasry)가 이끄는 애비뉴 캐피탈 그룹,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블리처의 볼트벤처스, 홍콩 대기업 난퐁그룹, 벤처투자사 HSG(구 세콰이어 차이나), 그리고 중국 농구 레전드 야오밍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AUBL은 지난해 중국 항저우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당시 아시아 12개 대학 팀이 참가한 토너먼트는 6500만 회 이상의 온라인 시청과 2만9천 명 이상의 현장 관중을 기록하며 글로벌 농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AUBL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2026~2027 시즌 운영 계획도 공개했다. 먼저 2026년 8월 중국 항저우에서 12개 대학 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 중국, 일본, 몽골의 대학들이 참가하며 필리핀과 호주 팀이 처음으로 합류한다. 이어 2026년 11월부터 AUBL 최초의 홈앤어웨이 정규 시즌이 시작된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경기가 열리며, 2027년 봄 아시아 대학 농구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시즌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AUBL 공동 창업자 겸 CEO 제이 리는 “지난해 첫 시즌을 통해 아시아 전역에서 대학 농구에 대한 큰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홈앤어웨이 시즌 운영, 대학 커뮤니티 참여 확대, 청소년 농구 프로그램 등 리그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조 차이, 데이비드 블리처, 마크 라즈리 등 전현직 NBA 구단주들이 참여해 AUBL이 글로벌 농구 생태계에서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다. 조 차이는 “지난해 AUBL 결승전을 직접 보며 팬들의 열정과 높은 경기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투자자 그룹과 함께 AUBL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학 농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AUBL 투자를 통해 신생 스포츠 리그에 처음으로 투자하게 된 야오밍은 “NCAA 대학에 입학하지 못했던 것은 선수 생활에서 아쉬운 기억 중 하나”라며 “AUBL을 통해 아시아 학생 선수들을 위한 플랫폼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아시아 대학 농구의 성장과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6.04.10 11:16백봉삼 기자

SOOP, 수영 종목 콘텐츠 강화…지역 스포츠 접근성↑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이 서울시수영연맹, 안산시수영연맹과 수영 콘텐츠 제작 및 대회 중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서울시와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수영대회를 중심으로 중계방송 제작과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OOP은 그동안 스포츠·생활체육 중계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수영 종목에서도 안정적인 중계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SOOP과 양 연맹은 수영대회를 주요 협업 대상으로 삼아 현장 생중계와 VOD 제작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2026년 한 해 동안 약 10여 개 이상의 수영대회를 진행하며, 일부 대회는 SOOP 자체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대회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하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대회 운영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체육시설·관광지를 활용한 수영 특화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도 병행한다. 종목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연중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중계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영 종목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도시공사 수영사업부 강영준 부장, 박진호 팀장이 협약식에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SOOP 유준석 스포츠사업본부장은 “SOOP은 그간 축적해온 중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층 발전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며, 이번 MOU를 계기로 수영 종목 콘텐츠 제작과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수영연맹 이천환 회장은 “공인 수영장을 기반으로 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SOOP과 협력해 수영대회는 물론 대부도 지역 홍보까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수영연맹 우영오 회장은 “SOOP과 주요 대회를 함께 중계하며 드론 촬영과 대진별 다시보기 등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중계 경험을 제공해 현장과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2026.04.10 10:37안희정 기자

카카오, 경진대회 'AI 탑 100' 성료

카카오그룹은 카카오임팩트와 브라이언임팩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카카오가 후원하는 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경진대회 'AI 탑 100'가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난 4일 경기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호응을 얻었던 'AI 탑 100'의 스핀오프로,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기존 행사가 다양한 직업군 연령대를 아울렀다면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AI 가능성에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14일 진행한 온라인 예선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참가자들의 전공도 ▲IT를 넘어 ▲경영 ▲사회 ▲예체능 계열까지 폭넓게 분포돼 있었으며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도 참여했다. 예선을 뚫고 선발된 100인의 진출자들은 최종 결선에서 각자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고난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 참가자의 다수가 대학생이었으나, 고등학생들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숭실대학교 1학년 이정훈(07년생) 씨가 차지했다. 이정훈 씨는 "수상을 목표로 하기보다 AI 도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참여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고 AI를 더욱 깊이 학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상(카카오 대표이사상)은 건국대학교 황차빈 씨 ▲한국항공대학교 문정윤 씨가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지난달 12일 발표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같은달 26일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첫 프로그램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AI 탑 100는 AI 미래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 확산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0:31박서린 기자

정부, AI 경진대회 확대…200개 팀에 기술·인프라 지원

정부가 인공지능(AI) 인재 발굴과 기술 혁신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 챔피언 대회'와 '인공지능 루키 대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문가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 국민 AI 경진대회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인공지능' 정책 아래 연중 운영되는 AI 경진 프로그램 시작점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세부 대회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챔피언 대회는 최고 수준 연구자 간 경쟁을 통해 기술 혁신과 우수 성과 발굴을 목표로 한다. 루키 대회는 전공과 관계없이 대학생이 AI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두 대회는 예선을 통해 각각 최대 100개 팀을 선발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API 등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 교육과 자문을 통해 결과물 완성도를 높이는 구조를 갖췄다. 대회는 국내 AI 모델 활용을 유도하는 '국내 AI 트랙'과 제한 없는 '일반 트랙'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국산 AI 기술 기반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생태계 확산을 도울 방침이다. 본선에서는 최대 40개 팀이 선발된다. 결선에는 최대 10개 팀이 진출한다. 수상팀에는 총 수십억원 규모 상금과 정부·기관장상이 수여된다. 참가 접수는 챔피언 대회가 이달 24일까지 루키 대회가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임형규 NIPA 정책기획단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 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AI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해 국가 AI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관심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7:53김미정 기자

세계 언론인 50명, 서울서 '민주주의와 저널리즘' 논의한다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초청해 민주주의 위기 속 저널리즘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를 연다. 한국기자협회는 '2026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30개국에서 약 50명의 기자가 참여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세계기자대회는 글로벌 언론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 주제는 '민주주의와 저널리즘, 위기의 시대 언론의 역할'이다. 협회는 생성형 AI 확산과 정치적 양극화 심화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언론의 책임과 방향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개막식과 컨퍼런스, 특별강연, 현장 방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3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박종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장과 대통령실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과 오후에는 두 차례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민주주의 후퇴와 정치적 분열 속에서 언론이 수행해야 할 역할을 논의한다. 국내외 주요 언론인이 참여해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뉴스룸 내 인공지능 활용 사례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각국 기자들이 AI 기반 취재, 편집, 콘텐츠 제작 사례를 소개하고 윤리와 기술 발전 사이의 균형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AI 기반 저널리즘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문화 공간을 방문해 한국 출판 및 콘텐츠 산업을 체험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과 산업 현장 방문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대장금 파크와 삼성 혁신 박물관을 방문하고, 경기도의회와 시흥 갯골생태공원 등을 찾아 한국의 문화, 산업, 환경을 폭넓게 취재할 계획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언론인 간 협력을 강화하고, AI 시대 저널리즘의 새로운 기준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27 17:10남혁우 기자

학생부터 70대까지 '모두의 AI' 도전…전국민 대회 막 올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려는 사람은 주변에 많지만 제 또래들은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I의 가치에 대해 널리 알리고 우리 국민 모두가 디지털 세상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블로그 강사 김옥련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에서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올해 72세인 그는 이날 위촉된 국민 홍보대사 중 최고령자다. 과기정통부가 AI를 한글·산수에 견주는 전 국민 필수 소양으로 규정하고 범국민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AI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AI 경쟁이 국가 역량 총동원 체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전문가 영역으로 여겨져 온 AI 기술을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각 정부부처에서 추진한 분야별 AI 대회는 많았지만 범정부 주도로 범위와 예산을 대폭 키운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만명 이상의 전국민을 아우르는 포괄적 참여를 목표하는 행사답게 이날 개막식엔 초등학생부터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 70~80대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인파로 북적였다. 총상금 30억원 규모의 이번 경진대회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2월 결선 및 시상식과 함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민이 AI 효능을 직접 체감하고, 국산 AI 서비스를 대회 전 과정에 연계해 확산하며, 우수 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 외에도 전 계층 AI 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부처가 준비 중"이라며 "올해 AI 교육 투자 규모는 6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참가자 역량과 연령에 따라 4개 분야로 나뉜다. 일반 국민은 AI 퀴즈대회·활용 사례 공모·오류 찾기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초·중·고등학생(미래인재)은 AI로 그림·동화를 창작하는 AI 창작대회와 로보틱스 챌린지에 참여한다. 대학생·연구자(전문활용) 트랙에선 전공 지식을 활용해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AI 루키·AI 챔피언 대회가 열린다.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일상혁신)을 위해선 기초 AI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국민 행복 AI 경진대회와 쉬었음청년·경력보유여성 대상의 리부트 AI 활용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하는 AI 루키·AI 챔피언 대회엔 국산 AI 트랙을 별도 운영하고 AI 창작대회 창작물 제작에도 국산 AI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참가자에겐 정부 사업을 통해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아이디어와 성과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과도 연계한다. 대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부처 간 협업 체계도 공식화됐다. 국내 주요 AI 기업과 협단체도 AI 모델·서비스·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국민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민관협의체 협력 선언식엔 재정경제부·교육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디지털리터러시협회·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엘리스그룹·LG유플러스·카카오·KT·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AI 경진대회 추진과 AI 일상화 및 활용 확산을 위한 공동의 책임을 인식하며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협력 실천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환영사에서 AI 활용 역량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배 부총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의 AI 문해력을 한 단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위대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03.26 17:13이나연 기자

[현장] 배경훈 과기부총리 "국민 AI 활용 역량, 국가 경쟁력 좌우"

정부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국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규정하고 전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AI 경진대회를 출범시켰다. 전문가 영역으로 여겨져 온 AI를 한글·산수처럼 누구나 익혀야 할 기초 소양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선언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전국민 AI 경진대회' 개막식에서 "AI는 이제 일부 전문가들의 기술이 아니다"라며 "국민 모두가 한글이나 산수처럼 일상에서 활용해야 하는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도 국민의 AI 활용 역량에 따라 국가의 역량을 모두 AI에 쏟아붓고 있다"며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쟁력이 좌우되는 시대가 다가왔다"고 부연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회를 이재명 정부가 내건 '모두의 AI'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 국민, 초·중·고(미래인재), 대학생·연구자(전문활용), 취약계층(일상혁신) 등 4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총 상금 30억원 규모의 이 행사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12월 결선 및 시상식과 함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배 부총리는 "일반 국민들, 학생, 연구자, 취약계층까지 전 연령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두의 경진대회를 진행하겠다"며 "약 2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보다 직접 활용 경험이 AI 확산에 더 효과적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AI를 직접 사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역량을 직접 키우게 될 것"이라며 "이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AI 효용성을 체감하고 AI를 자신의 역량으로 만드는 기회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회가 국산 AI 서비스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전 과정에 국내 기업의 AI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AI 기술·서비스를 개발하는 AI 루키와 AI 챔피언 대회에 국산 AI 트랙을 별도로 운영하고 AI 창작대회의 창작물 제작에도 국산 AI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참가자에겐 정부 사업을 통해 취·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회의 우수 아이디어와 성과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 부처와 협력한다. 배 부총리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성과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막식에선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김종국이 국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AI가 전문가 영역이 아닌 누구나 쓸 수 있는 일상 도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초등학생·대학생·어르신 등 세대별 서포터즈 3명도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됐다. 재정경제부·교육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디지털리터러시협회·업스테이지·SK텔레콤·NC AI·엘리스그룹·LG유플러스·카카오·KT·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협력 선언식도 함께 진행됐다. 배 부총리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의 AI 문해력을 한 단계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위대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6.03.26 16:03이나연 기자

인공지능도 한글·산수처럼…정부, AI 대중화 위한 전국민 경진대회 개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전 국민의 일상 기초 소양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본격 가동했다. 과기정통부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막식을 열고 대회 운영을 시작했다. 총 상금 30억원 규모로 200만 명 이상의 참여를 목표하는 이 행사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개막식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일반 국민, 서포터즈, 민간기업, 관계부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AI' 정책의 일환이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를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하는 경험이 기술 확산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과기정통부는 국민이 AI로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 경험을 갖도록 하는 데 이번 대회의 중점을 뒀다. 대회는 참가자의 목적과 역량에 따라 네 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일반 국민 대상으로는 AI 퀴즈대회·활용 사례 공모·AI 오류찾기 등을 진행하고 초중고생에겐 AI 창작대회와 로보틱스 챌린지를 제공한다. 대학생·연구자 대상으로는 AI 루키·AI 챔피언 대회와 예비교원 AI 에듀톤, 공공기관 AI 혁신챌린지, 국방 AI 경진대회도 함께 운영한다.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엔 기초 AI 활용능력을 측정하는 국민 행복 AI 경진대회를, 쉬었음청년·경력보유여성에겐 리부트 AI 활용대회를 통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국민 홍보대사로는 연예인 김종국과 초등학생·대학생·어르신 등 세대별 서포터즈 3명이 위촉됐다. 재정경제부·교육부·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카카오·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협력 선언식도 함께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대회 전 과정에 국내 기업의 AI 서비스를 연계해 국산 AI 확산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참가자에겐 정부 사업을 통해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도 연계한다. 배 부총리는 "이번 전국민 AI 경진대회가 국민 누구나 내일의 가능성을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모두의 AI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회를 기점으로 우리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사회 곳곳에 AI 활용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26 14:00이나연 기자

넥슨 FC온라인,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지역 대표 선발전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의 지역 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소년체전 역사상 최초로 이스포츠 종목이 신설됐으며, FC 온라인이 단독 채택됐다. 이 게임은 다른 종목과 달리 12·15세 이하 연령을 통합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지역 대표 선발전은 각 시·도별 교육청, 시·도체육회 및 협회 등에서 주관하며 다음달 5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 상위 3인을 선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전 팀으로 결성하며, 선발된 3인은 각 지역 연합팀 형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만 15세 이하, 각 지역별 거주 청소년으로,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FC 온라인 계정을 보유하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선수는 대한체육회 경기인 등록 시스템에 선수 등록을 해야 한다. 본선 토너먼트인 전국대회는 오는 5월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17개 시·도 대표팀이 참여하는 단체전(3인) 토너먼트와 각 시·도 대표팀 선수 3인이 전원 출전하는 개인전(1인)이 동시에 진행, 총 51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4강 이전은 3판 2선승제, 4강과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치뤄지며, 전국대회 모든 경기는 참가 선수가 한국이스포츠협회의 학교 이스포츠 SOOP, 유튜브, 치지직 채널과 대한체육회 치지직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2026.03.20 17:20진성우 기자

'모두의 AI' 실행...전국민 AI 능력 높이고 경진대회 연다

모든 국민이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국민 대상 AI 경진대회도 열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전국민 AI 활용역량 강화 및 일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배 부총리는 “글로벌 산업질서가 빠르게 재편되는 만큼 AI가 위기가 아닌 기회로 작동하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골든타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우리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수립한 계획의 속도감 있는 실행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정책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과기장관회의에서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점검·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반기부터 정부 구매 GPU 자원, 대국민 서비스용으로 활용 이날 제1호 안건으로 모든 국민이 AI를 일상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민 AI 활용역량 강화 및 일상화 방안'을 의결했다. 먼저 대국민 대상 AI 서비스의 기본적 활용을 위해 국내 독자 AI 서비스 확산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국민 접점을 가진 플랫폼, 서비스에 독자 AI모델의 API를 제공하는 기업에 정부 구매 GPU 자원 중 일부를 올해 상반기부터 대국민 서비스용으로 배분하는 등 독자 AI 서비스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누구나 AI를 배울 수 있도록 6월까지 온라인 통합 교육 플랫폼 '우리의 AI 러닝'을 구축하고, 'AI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AI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AI 활용 저변을 확대한다. 3월부터 전 세대가 참여하는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코딩 없이도 AI를 실습할 수 있는 온라인 '모두의 AI 실험실'과 권역별 오프라인 'AI 라운지'를 조성해 학습이 실제 활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이밖에 AI 윤리원칙 제정과 청소년 AI 정신건강 연구단 운영을 통해 AI 활용의 역기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전국민 AI 경진대회로 AI 문해력 높인다 제2호 안건으로 모든 국민의 AI 활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추진계획이 보고됐다. 생성형 AI 기술이 일상 속 깊숙이 자리 잡음에 따라 AI 활용역량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필수 수단이 됐다. 이에 따라 200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모든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국민의 AI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AI를 통한 성취경험을 제공하여 전국민의 AI 문해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국민 대상별 참여 목적과 역량을 고려하여 맞춤형 대회가 개최된다. 일반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AI 활용사례 공모와 AI 퀴즈대회, 초중고 학생들의 AI 창작대회와 로보틱스 챌린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루키대회와 최고수준의 연구팀이 참여하는 AI 챔피언대회, 디지털취약계층을 위한 국민행복 AI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대회가 마련됐다. 특히 모든 대회 과정에 국내 AI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국내 AI 생태계 확산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민간기업과 관계부처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경진대회를 국민적 축제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민간-정부의 경진대회를 연계 개최하여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협의체를 통해 대회 홍보, 성과 확산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민 AI 경진대회는 26일 개최되는 국민이 참여하는 개막식을 통해 공식 시작을 알리고, 4월부터 11월까지 대회를 운영한 뒤 연말 개최되는 AI 페스티벌을 통해 총 상금 30억원 규모로 우수 성과를 시상할 계획이다. 농촌에서도 AI 대전환 추진 '농촌·농업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은 기후 위기와 고령화, 경지면적 감소 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복합적인 위기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방안이다.'인공지능(AI)으로 농사는 더 쉽게, 수급은 더 안정적으로, 농촌은 더 편리하게'를 주요 비전으로 4대 분야, 13대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더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업 체질을 개선한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AI농장 조성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과기정통부, 농촌진흥청이 함께 노지에서 지능형 농기계와 드론이 농사짓는 무인 자율화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한다. 모든 농가가 AI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음성으로 쉽게 활용가능한 AI 서비스도 보급, 확산한다. 경지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지에는 AI 솔루션 도입을 가속화하고, 중소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한다. 이를 연내 혁신밸리 등에 설치해 누구나 와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산지부터 소비까지 농식품 유통구조를 고도화한다. 스마트 기반유통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산지부터 스마트 APC를 중심으로 AI 적용을 확대하고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 비교와 최적 구매처 탐색이 가능한 '알뜰소비정보 앱'을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 농촌 주민이 체감하는 AI 생활서비스를 확대한다. 특히 고령화율이 높은 농촌의 특성을 반영하여 AI로 농촌 주민이 필요로 하는 교통, 일상생활, 농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이밖에 R&D 확대와 거버넌스 정비를 통해 농업 농촌 AX 생태계 기반을 구축한다. 피지컬 AI 등 R&D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인공지능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 활용 체계를 정비하고, 민관 협의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관련 기반도 견고히 조성할 예정이다. 행정 공공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정부는 공공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적용을 우선 고려해 2030년까지 전면 전환할 예정이다. 우선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환할 로드맵을 마련하고 핵심 정보시스템에 대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정성을 조사해 우선 적용 시스템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요중심의 시스템 선정이 아니라 미전환 시스템 중 국민 체감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시스템을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을 수년간 일괄 추진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한 '범정부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낸다. 매년 점검하는 정보시스템 운영시설의 안정성 점검 결과를 고려해 안정성이 미흡한 운영시설에 대해서는 안정성이 뛰어난 민간 클라우드 등의 전환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 클라우드 이용과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와 보안인증 제도를 정비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 수립 단계부터 클라우드 적용 검토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기관의 담당자가 클라우드 사업 추진시 필요한 정책, 가이드 및 기술지원을 안내받을 수 있는 지원센터를 운영해 공공시스템이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6.03.11 16:00박수형 기자

국가대항전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4월 경남 진주서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는 아시아 권역 대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CA)'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아시아 7개국이 참가한다.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파이터6, 이터널리턴, 이풋볼 시리즈, 킹오브파이터즈XV, 철권8 등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올해 대회는 아시아 권역 대표 국가대항전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점검과 전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회 일정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국제대회 경쟁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전 선수는 종목별 선발전 등을 거쳐 4월 초까지 확정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외 관람객이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장 콘텐츠를 확대하고,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올해 대회는 2021년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로 출범한 이후, 아시아 권역으로 본격 확대되는 전환점"이라며 "아시아 국가대표 간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과 우호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최도시 및 종목사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아시아 이스포츠 교류의 중심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경상남도·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e스포츠협회, 진주e스포츠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 국가대표는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이 후원한다.

2026.03.05 13:00진성우 기자

넥슨 'FC온라인', 제55회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 채택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이 게임 최초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종합 체육대회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학교 선수가 참가해 경쟁하는 경연의 장이다. 55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이스포츠 종목이 신설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치르며, 5월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FC 온라인은 이번 대회 이스포츠 종목으로 단독 채택됐으며, 다른 종목과 달리 12·15세 이하 연령을 통합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종목별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가 수여된다. 3·4위전은 별도 진행되지 않으며 4강에서 탈락한 선수 또는 팀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역 대표 선발전은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각 지역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전 팀을 결성하며, 선발된 3인은 각 지역 연합팀 형태로 구성된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서는 17개 시·도 대표팀이 참여하는 단체전(3인) 토너먼트와 각 시·도 대표팀 선수 3인이 전원 출전하는 개인전(1인)이 동시에 진행돼 총 51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넥슨코리아 FC그룹장은 "유소년 층에게 FC 온라인 이스포츠만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스포츠 종목 단독으로 채택된 만큼 선수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3 16:30진성우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슬로건 'Mega-Challenge Mega-Change' 확정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회 공식 슬로건을 'Mega-Challenge Mega-Change'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슬로건 선정을 위해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4825명이 참여했다. 확정된 슬로건은 대회 개최를 계기로 충청권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메가시티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접두사 'Mega-'를 활용해 '끝없는 도전(Mega-Challenge)'을 통해 '미래지향적 변화(Mega-Change)'를 이끌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또한 'CH'를 반복해 충청(Chungcheong)의 정체성과 메가시티로서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슬로건 디자인에는 밝은 미래와 청춘을 상징하는 청색을 기본 색상으로 적용해 대회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조직위원회는 확정된 슬로건을 공식 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슬로건에 담긴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충청의 도전 정신과 메가시티 도약 의지를 보여주는 국제 스포츠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12일간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에서 1만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6.02.11 20:07김한준 기자

디지털 패러다임 변환기, AI와 데이터로 공공행정 미래를 논하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복지행정 혁신을 주제로 학계와 공공기관이 공공행정의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린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기획세션에 참여해 AI과 데이터 기반 공공행정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세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행정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공공 AI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행정 분야 전반에서 AI와 데이터 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술 도입을 넘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 전략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세션은 이현 한국지방자치학회 인권경영특별위원회 위원장(신한대학교 빅데이터경영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학계와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행정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짚었다. 세션에 앞서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과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기에 학계와 정책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기관은 새로운 복지국가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매개로 한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수행 중인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AI가 찾아내는 복지 사각지대'와 '데이터 중심 공공행정 혁신과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구축 로드맵'이 소개됐다.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보다 정교하게 발굴하고, 정책 결정의 객관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이 공유됐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AI 기반 복지행정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과제와 공공 영역 전반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논의됐다. 특히 사회보장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범정부 차원의 공공 AI 활용을 선도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기획세션은 공공 AI 활용이 국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 자리였다"며 "사회보장 데이터 전문기관으로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활용 모델 확산과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8:09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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