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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대전: 오션 앤 엠파이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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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 컬처 에이전트·멘토 투트랙 운영…조직문화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문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26일부터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 장치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성원으로, 회사의 미션·비전·핵심가치와 조직문화 관련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확산 활동도 수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에이전트 역할을 점검하고 조직별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각 조직 팀장이 멘토를 맡아 에이전트 활동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조직장·멘토·에이전트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MS 팀즈에 전용 소통 채널을 개설해 활동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외 교육 지원과 우수 에이전트 시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컬처 에이전트 제도가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조직에서 프로액티브 컬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09:15김재성 기자

라인게임즈 기대작 '엠버 앤 블레이드' 데모 업데이트…올해 글로벌 출격

라인게임즈가 연내 글로벌 정식 발매를 앞둔 자체 개발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완성도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25일 라인게임즈는 서바이버라이크 기대작 엠버 앤 블레이드의 데모 버전에 신규 메타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무기 액션을 강화하는 '룬' 시스템을 비롯해 필드 내 균열을 통해 획득하는 '아르카나'가 추가돼 보다 전략적인 빌드업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전투의 긴장감과 타격감도 대폭 개선됐다. 챕터 1 보스 캐릭터인 '바포메트'의 신규 공격 패턴을 추가하고 인공지능(AI)을 고도화했으며, 상위 몬스터의 공격 전조 효과를 명확히 해 액션 경험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서바이버와 소울라이크 장르를 결합한 이 게임은 지난해 10월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직후 '톱 데모'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2월에는 '2026년 기대되는 타이틀'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내달 추가 업데이트를 거쳐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데모 공개 이후 정식 발매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기대에 부응하는 타이틀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향후 PC뿐만 아니라 콘솔 플랫폼 발매 또한 긍정적으로 고려 중에 있다"라고 전했다.

2026.03.25 15:00정진성 기자

인크루트, 대기업 '공채소식' 페이지 열었다

인크루트는 대기업 공채 시즌을 맞아 구직자를 위해 '공채소식' 페이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공채소식' 페이지에서는 올해 기업별 공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구직자의 공채 합격을 돕기 위한 기업별 ▲합격가이드 ▲합격자소서 샘플 ▲면접족보 ▲공채대비 취업Tip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크루트 '공채소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소식도 함께 안내한다. CJ그룹은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업은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대한통운 ▲CJ ENM(엔터)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이내 졸업 예정자이다. 그룹 내 모집 직군 및 전형은 다양하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화오션은 오는 31일 오후 11시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군은 ▲설계 ▲영업·사업관리·구매 ▲생산관리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개발 등이다. 전 직군 공통으로 비즈니스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영어 능력(오픽 IH 이상)과 이공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아울러 MZ세대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채용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CJ그룹은 CJ올리브영, CJ ENM(엔터) 등 주요 계열사에서 직무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무 설명회를 개최해 지원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한화오션은 나의 '오션 포지션' 테스트, JD 이북(E-Book)을 제공해 지원자의 성향과 잘 맞는 직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공채소식' 페이지는 인크루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모바일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채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2026.03.20 10:55박서린 기자

한화오션, 그리스 최대 조선사 손잡고 해양 방산 시장 공략

한화오션이 그리스 해양 방산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오션은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 대사와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참석한 가운데, 특수선사업부 어성철 사장과 그리스 최대 조선업체 ONEX그룹의 파나기오티스 제노코스타스 대표가 그리스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오션과 ONEX그룹은 그리스 해경과 해군이 발주하는 잠수함 사업 등에 독점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지중해와 흑해 등 그리스 인접 국가를 포함한 제3국 시장에서도 사업별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제노코스타스 ONEX 대표는 “세계적인 해양 강국의 중심지인 서울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미국, 그리스 3국이 공동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함께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특수선사업부장)은 “현지 대형 조선소와의 독점적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향후 발주될 그리스 해경·해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EX그룹은 그리스 최대 조선·방산기업으로, 시로스 네오리온 조선소와 엘레프시스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약이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와 협력 기반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ONEX그룹은 미국 정부의 개발금융기관인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투자한 회사다. 이에 따라 이날 협약식에는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도 참석했다.

2026.03.19 14:07류은주 기자

거버넌스포럼 "한국앤컴퍼니, 전문경영진 체제로 전환하라"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후보들이 이례적으로 줄사퇴하는 가운데, 조현범 회장의 사법 리스크와 이사 책임을 제한하려는 정관 변경 시도가 맞물리며 지배구조(거버넌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19일 논평을 통해 최근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및 후보 3명이 연이어 사임한 데 대해 "매우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김용아 사외이사 후보의 자진 사임 사실을 밝혔다. 같은 날 한국타이어도 분리선출 감사위원 후보인 이은경 후보가 사퇴했으며, 17일에는 김정연 사외이사가 임기 1년을 남기고 자진 사임했다. 포럼은 이사들의 잇단 사임이 지배주주 리스크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조현범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및 배임수재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징역 2년)을 공시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추진 중인 정관 변경안도 논란이 되고 있다. 회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정관 개정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이사의 책임을 최근 1년 보수의 최대 6배, 사외이사의 경우 3배로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포럼은 이 같은 정관 변경 시도가 상법 개정 취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독립이사 이탈 상황에서 책임 완화 조항을 도입하는 것은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고 봤다.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앤컴퍼니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거버넌스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포럼은 주주총회 의장을 대표이사가 아닌 이사회 의장이 맡고, 독립이사가 주총에 참석해 주주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정 안건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표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위원 선임 안건과 관련해서는 주주 추천 후보인 유니스 김 전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가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조현범 회장의 경영 공백 문제도 제기됐다. 조 회장은 지난달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으며, 2025년 이사회 출석률은 13~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사회가 보수 지급 적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럼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리츠금융 사례를 언급하며 오너 중심 경영보다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가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2026.03.19 13:39김재성 기자

리멤버, iM뱅크와 '금융 핵심 인재 확보' 협력

리멤버를 운영하고 있는 리멤버앤컴퍼니는 iM뱅크와 금융 핵심인재 확보 및 채용 시스템 혁신을 위한 독점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금융권 최초의 전방위적 채용 통합 사례로, 리멤버가 iM뱅크의 전략적 채용 파트너로서 인재 영입 엔진을 구축하고 채용 전 과정을 전담 수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iM뱅크가 리멤버를 독점 파트너로 낙점한 배경에는 독보적인 양질의 인재풀과 HR 전문 역량이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리멤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권 채용 시스템의 혁신을 추진한다. iM뱅크의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지원자를 기다리는 기존 공고 중심의 채용이 아닌 적합한 인재를 직접 발굴해 제안하는 '스카웃' 시스템을 전면 가동한다. 급변하는 금융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우수 인재를 발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자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특화 역량 등을 심층 분석해 최적의 후보자를 탐색하고, 전문 면접관 지원 및 심층 평판 조회 등 고도화된 채용 솔루션을 지원해 채용의 질적 수준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영일 리멤버 휴먼 캐피탈 사업 본부장은 "기업 채용의 패러다임이 인재 발굴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채용 경쟁력이 적합한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역량이 된 만큼 이번 iM뱅크와의 협력이 금융권 채용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인재풀과 기술력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는 비즈니스 고속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6:49박서린 기자

한화, 선박 ESS 배터리에 진심…"건물 벽 금갈 정도로 극한 실험"

“선박용 배터리는 선원들의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일반 배터리 제조사들이 수행하는 테스트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조건에서 검증이 이뤄진다. 전체 팩을 구성한 뒤 폭발 실험을 하거나, 염수에 통째로 담그는 시험도 진행한다. 실제로 폭발 테스트 도중 건물 벽에 균열이 생긴 적도 있다.” 박유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MDX 사업부 과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행사인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선박 ESS를 통한 해양 에너지 전환과 신시장 지출'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은 사례를 소개했다. 박 과장은 “선박용 ESS 배터리는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선급 인증을 받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다 보니 일반 배터리 제조사들이 전 과정을 감당하기 어려워, 배터리 업체로부터 셀을 공급받아 직접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배를 잘 만든다는 평가를 많이 받지만, 선박 내부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 상당수는 해외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히 배를 잘 짓는 나라를 넘어, 선박 내부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해외에서 선박 전동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를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선박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그는 “노르웨이는 2020년 초부터 선박 전동화 사업을 본격화했고, 승객들이 내리는 동안 충전할 수 있도록 10MW급 급속 충전 인프라도 이미 구축했다”며 “선박 ESS 배터리 시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연평균 10.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도 이 같은 시장 성장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 과장은 “한화는 항만 시설을 포함한 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화엔진,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파워시스템 등 해양 계열 5개사가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시스템과 한화에너지가 유럽에서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해 선주들에게 사업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초기 투자 비용을 낮추기 위한 리스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적용 사례도 소개됐다. 박 과장은 “한화오션에는 아직 납품하고 있지 않지만, 국내 32척 선박에 한화 제품이 탑재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 MDS 사업부는 내달 1일부터 한화엔진으로 편입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사업에 집중하고, 한화그룹 내 있는 다양한 선박용 애플리케이션 과정들을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03.12 22:30류은주 기자

에코앤드림 "中 전구체 뛰어나지만 넘지 못할 산은 아냐"

"현재 상황을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이 더 잘하는 것은 사실이다. 가격 경쟁력도 있고 양산 캐파(생산능력도)도 크고, 양산 경험도 축적돼 있다. 인정하기 싫지만 잘한다고 느낀다. 다만 원소재 확보 프리미엄과 중국의 불법 보조금만 없어진다면 국내 기업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다.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 생각한다. " 김태민 에코앤드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부대행사인 '더배터리컨퍼런스'에서 중국 업체와의 경쟁력을 묻는 청중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김 CTO는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전구체와 양극재 기술을 개발하던 당시, 전구체 공정은 액상 반응에 따른 환경 이슈가 있어 중국으로 많이 이전됐다”며 “그 과정에서 시간이 지나며 중국이 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은 여전히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기술은 국내 기업들이 직접 개발한 경험이 있고, 에코앤드림도 핵심 노하우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기술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CTO는 최근 공급망 재편 흐름과 중국 내 세제 혜택 축소도 국내 기업에는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에코앤드림도 꾸준히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중국의 보조금이 사라진다면 원가 측면에서도 거의 비슷한 수준까지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원소재 확보 문제만 해결된다면 중국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원재료 경쟁력 확보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 CTO는 “정제 원료를 수입할 수 있는 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앤드림은 올해 인터배터리에 처음 참가했으며, '차세대 90+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로 어워즈도 수상했다. 니켈 함량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전구체로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높여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핵심소재다. 이날 발표에서 김 CTO는 해당 기술도 소개했다. 그는 "니켈 함량이 높아질수록 모폴러지(형태학적 구조)를 제어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데, 이를 정확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 양극재 업체인 고객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학 반응 중에서도 액상 반응은 제어가 어려운데, 온도·믹싱·에너지·농도·pH 등 다양한 조건들을 조합해 고객사가 원하는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화해야 한다"며 "이렇게 최적화하는 기술들이 에코앤드림이 가진 핵심 제어 기술"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에코앤드림은 주요 고객사 요청에 따라 새만금에 연산 3만톤 규모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전체 4만3000평 부지 가운데 현재 30~40% 수준만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동일한 규모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6.03.12 15:01류은주 기자

나이트라, 2750억원 투자 유치

나이트라(대표 팀 황)가 시리즈 A·B 라운드와 벤처 대출 등을 포함, 총 1억8700만 달러(약 27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트라의 누적 조달 금액은 총 2억500만 달러(약 3010억원)다. 이번 투자는 나이트라가 2025년 한 해 동안 매출 740% 이상 성장을 달성하고 연환산 처리 규모 10억 달러(약 1조4700억원)를 돌파한 이후 이뤄졌다. 의료기관의 AI 활용이 임상 의사결정 지원과 음성 기록을 넘어 행정·재무·재고 관리 등 백오피스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 나이트라의 운영 인프라 모델을 시장에서 검증받았다는 평가다. 투자에는 국내에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액션캐피탈, 앱웍스, 콤마캐피탈, 에라펀드,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츠, 판테라캐피탈, 사제파트너스 등 미국과 대만의 유명 투자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또 에이에이에프매니지먼트, 게인절스, 하이픈캐피탈, K8, 마나벤처스, 네세서리벤처스, PIDC/퉁이그룹, 퓨어스톤실크스, 시그널랭크, 시무리우마크함밸리벤처스, 소마캐피탈 등도 함께했다. 마크 라즈리가 설립한 글로벌 사모펀드인 에비뉴캐피탈그과 트레빌캐피탈그룹, 엔시나렌더파이낸스로부터 각각 벤처대출 및 웨어하우스 파이낸싱을 통한 추가 자금도 확보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국립보건원(NIH) 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 헬스케어 시장은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3배 수준인 약 5조9000억 달러(약 8676조54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전체 지출의 약 25%가 행정 비용에 사용되는 추세로 추정된다. 의료기관은 결제·조달·재고 관리·예약·보험 자격 확인 등 핵심 업무를 각각 여러 플랫폼에서 수동 조율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구조를 갖췄다. 한국계 미국인 창업가 팀 황과 조나단 첸이 설립한 나이트라는 의료기관 운영 핵심 인프라에 AI 에이전트를 내장한 올인원 운영 플랫폼이다. 행정 업무 부담에 시달리는 의료진이 백오피스를 직접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창업자는 2022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AI 기반 정책 데이터 기업 피스컬노트를 공동 창업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시티MD(CityMD) 공동 창업자이자 사모펀드 어센드 파트너스 매니징 파트너 리처드 박 박사가 이사회에 합류했다. 박 박사는 서울메디칼그룹을 인수한 바 있다. 나이트라 플랫폼은 ▲금융 관리 솔루션 - 비자 기반 지출 카드, 비용 관리, 청구서 결제, 환자 결제 처리, AI 기반 의료 회계 자동화 ▲커머스 및 재고관리 - 맥케슨, 메드라인 등 글로벌 의료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수만 종의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 장비 조달과 재고 관리 운영 ▲환자 관리 - 음성 AI 기반 예약·보험 자격 검증·환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나이트라는 2025년 12월 기준 전년 대비 740% 이상 성장한 3300만 달러(약 485억3000만원)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ARR)을 기록했다. 현재 700개 이상 클리닉, 수천 명의 의사가 플랫폼을 사용하며, 연환산 처리 규모는 10억 달러(약 1조4700억원)를 넘어섰다. 2025년 12월에는 하루 900만 달러(약 132억3540만원)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및 의료 구매를 처리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조달으로 ▲2026년까지 3000개 이상 클리닉 확보 ▲1억5000만 달러(약 2207억1000만원) 이상의 연환산 매출 ▲40억 달러(약 5조8856억원) 이상의 연환산 처리 규모를 목표하고 있다. 인력도 50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익 관리, 환자 마케팅, 급여·인력 관리 영역의 AI 모듈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팀 황 나이트라 대표는 “나이트라는 의료진과 의료기관이 반복적인 행정·재무 업무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환자 진료와 핵심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기관이 나이트라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AI 기반 의료 운영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과 적용 범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나이트라는 미국의 병원들에서 발생하는 결제 및 비용 데이터를 AI 기반 플랫폼으로 통합·분석해 의료기관의 운영 효율성과 자금 접근성을 동시에 개선하고 있다. 향후 미국 헬스케어 산업의 금융 인프라를 의미 있게 고도화하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1 10:38백봉삼 기자

넥슨 '던파 모바일' 4주년, 신규 레이드 '시로코'·'남격투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넥슨은 8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서비스 4주년 기념 행사 'DM(Director's Message)'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마일스톤을 공개하고 신규 레이드 '시로코', '남격투가' 등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행사는 네오플 옥성태 총괄 디렉터와 고민용 디렉터가 출연해 신규 콘텐츠를 발표하고 현장 및 사전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옥 디렉터는 "모험가들이 가장 기다리는 소식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재미는 물론 꾸준히 목소리를 내주신 부분을 개선해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5월 26일 새벽 6시까지 접속 시 오라, 칭호, 세리아 크리쳐, 원탁의 기사 아바타 상자 등 4주년 보상을 전원 지급한다. 오는 3월에는 '사도 안톤'과 '죽은 자의 성' 에너지를 흡수해 부활을 꿈꾸는 '시로코' 저지 신규 레이드가 도입된다. 3단계로 구성돼 파티 조합과 공략 순서에 따라 전장이 변하며, 기존 에픽 장비에 기운을 더한 신규 레이드 무기와 신규 재화 2종('침식의 잔향', '꽃잎의 석영')이 주요 보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신규 재화는 시로코 무기 항아리 제작, 레이드 무기 제작, 익시드 장비의 접두 스킬 옵션 변경에 쓰인다. 또한 3월 12일에는 명예 보상 '사신수 주작 크리쳐'가 주어지는 최고난도 던전 '소멸의 공동 익스트림'이 2주 한정으로 열려 최상위 이용자들에게 도전의 장이 될 예정이다. 4월에는 신규 캐릭터 '격투가(남)'의 전직 2종이 추가된다. '스트라이커(남)'는 스킬을 오래 충전할수록 공격력이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극한 충전' 신규 시스템으로 강력한 한 방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남)'는 5가지 투척물을 쉴 틈 없이 던져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연쇄 투척' 신규 스킬로 무장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남)는 이에 더해 '낙인'을 새겨 모든 상태이상 지속 시간을 배수로 늘리는 '비열한 낙인' 패시브로 전투한다. 같은 달 4월에는 저주받은 샘에 빠져 체질이 변한 주인공 이야기인 애니메이션 '란마 1/2' 컬래버레이션도 준비 중이며, 상세 내용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4월 신규 메인 콘텐츠인 '절망의 탑'은 '마탄 6 레이나'와 '풍월주 비화랑'이 보스로 등장하며 향후 재해 던전 스토리와 이어져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한다. 완료 시 최대 2개의 '빛이 깃든 죽은 자의 성' 에픽 장비를 확정 획득하며, 전용 재료로 시로코 무기 수급 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5월에는 3단계에 걸쳐 '웨펀마스터' 특징별로 무기를 바꾸는 '솔도로스' 최고 난도 도전 던전이 추가된다. 4월 중 전 캐릭터 '2차 각성 패시브'도 일괄 추가되며, 기존 콘셉트가 일부 적용됐던 캐릭터에게도 새 패시브가 개발돼 모든 캐릭터가 고유 효과를 누리게 된다. 특히 시너지 캐릭터가 패시브 스킬 습득 여부에 따라 딜러와 시너지 포지션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파티 버프 개인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대대적 편의성 개선도 3월부터 5월까지 순차 진행돼 모험단 전체 장비 확인용 무기고 개선, 아이템 자동 보관 금고 기능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사용성이 낮은 옵션을 상향하는 스킬룬 옵션 개선, 메인 화면 아이콘 편집이 가능한 HUD 커스텀, 아바타 구매 전 전투 모션 확인이 가능한 쇼룸 피팅룸 등이 반영된다. 다음 시즌은 '폐쇄적 경제 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짧은 플레이로 즉각적인 재미와 성장 체감을 주도록 콘텐츠를 재설계한다. 마지막으로 이용자 개개인의 항마력 수준에 따라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고 즐기는 플레이 환경 구축을 차기 시즌 목표로 삼았다. 옥 디렉터는 "4주년 보상과 업데이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더 좋은 모습, 좋은 소식을 가지고 다시 한번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2026.03.08 20:37정진성 기자

넥슨 던파, 신규 지역 '천해천' 공개…액션·파밍 시스템 개편

넥슨은 7일 PC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온라인 쇼케이스인 '던파로ON: 천해천'을 통해 선계 시즌의 대미를 장식할 신규 에피소드와 시스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해 모험가들이 겪어온 파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액션의 본질적 재미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공유했다. 신규 지역 '천해천'은 선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적대 세력 '바니타스'와의 결전지가 된다. 종말의 힘을 이식받은 로페즈를 중심으로 초월자 모르트르를 강림시키려는 음모가 전개되며, 모험가는 대마법사 마이어를 비롯해 노아, 베르길리아 등 새로운 조력자들과 협력해 선계 전복을 저지하는 이야기로 이어진다. 새로운 시즌 콘텐츠도 추가된다. 이번 시즌은 캐릭터 성장에 따라 플레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전략적 던전 구조를 지향한다. 상급 던전인 '별거북 대서고'는 네임드 몬스터를 모두 잡고 버프를 얻는 방법과 전투를 건너뛰는 대신 제한 시간 내 보스전을 바로 치르는 방법 중 선택 가능하다. '배교자의 성'은 단순하고 간결하게 몬스터와의 전투에 집중하는 던전이며, 특정 기믹인 '창과 방패' 시스템을 활용해 파트원 간의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동안 계정 단위 싱글 콘텐츠로 진행되는 '역설의 미궁'도 준비 중이다. 이 던전은 미궁 내부를 미리 살펴 보상을 탐색하는 '조사권'과 실제 전투를 위한 '입장권'이 분리돼 있어, 원하는 보상을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캐릭터 단위가 아닌 계정 단위 성장을 지원하는 '용병단'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는 계정 내 캐릭터들이 시즌 콘텐츠를 플레이할수록 용병단 레벨이 상승하는 구조다. 이 레벨이 오를수록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버프 효과 및 혜택을 공유받는다. 콘텐츠 플레이 피로도를 완화하기 위해 '토벌권'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일일 던전부터 상급 던전, 주간 레기온 던전까지 마을에서 즉시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해준다. 용병단 레벨에 비례해 매주 초기화되는 토벌권의 수량이 증가한다.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버퍼 파견'은 자신의 버퍼 캐릭터를 다른 이용자에게 대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상생 시스템이다. 자신의 버퍼 캐릭터를 파견을 보낸 상태에도 해당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버터를 대여한 이용자는 파견된 버퍼의 각성기를 특수 스킬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핵심 파밍 요소인 '서약' 시스템이 신설된다. 이는 파밍을 통해 서약을 모을 수 있으며, 같은 종류를 모을수록 더욱 높은 능력치를 제공한다. 파밍의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는 '서약' 시스템이 신설된다. 이는 지난 시즌의 피드백을 반영해 파밍의 불확실성을 제거한 점이 특징이다. 총 12종의 세트가 존재하며, 중복 획득을 방지한다. 특히 상위 등급의 서약을 얻을 시 동일한 종류의 하위 등급은 나오지 않는 구조로 설계해 파밍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액션의 재미와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개편도 병행한다. 단축키 하나에 최대 4개의 스킬을 등록해 연속 사용하는 '스킬 체인' 시스템이 도입되며, 모든 직업의 각성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일괄 단축해 전투의 흐름을 개선한다. 아울러 핵심 스토리 중심으로 빠르게 115레벨까지 도달할 수 있는 '오디세이 모드' 추가와 더불어 거너 캐릭터(여)의 도트 리뉴얼, 독립 공격력 시스템 개편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전방위적인 개선이 이뤄진다.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대형 로드맵도 공개됐다. 앞서 설명한 3월 천해천에 이어, 오는 4월 신규 지역 '아포칼립스'가 추가된다. 5월에는 보스 러시 형태의 상급 던전 '최후의 과업'이 도입된다. 6월에는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프리스트 전직 '인파이터(여)'가 출시되며, 8월에는 사도 레이드 '성안의 미카엘라'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그간 완성된 결과물만 보여주려다 소통이 늦어진 점을 반성한다"며 "이번 쇼케이스에서 다루지 못한 캐릭터 밸런스와 피로도 문제 등은 3월 내 추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8 06:00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 시즌 22 신규 리그 '허상'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허상'을 업데이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아파루드에 사로잡힌 진을 구출하기 위해 허상 공간에 진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허상 공간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아파루드 마법사 등과 싸우며 진을 속박하고 있는 끈을 찾아 해방시키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리그 보스 사레쉬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용자는 리그 스토리를 진행하며 아파루드 세력과 전투하고 최종적으로 강령술사 사레쉬를 공략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드게임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 먼저 특정 지역 입장을 위해 개별 지도 아이템을 준비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등급의 지도 아이템만으로 해당 등급의 모든 지역을 개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여기에 아틀라스 구조를 재설계해 보다 간편하게 아틀라스 스킬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다. 클래스 사이온의 신규 전직 '렐리쿼리언'도 공개한다. 렐리쿼리언은 고유 아이템을 수집하고 연구하는 비밀단체의 일원으로, 모든 패시브 스킬이 고유 아이템과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시즌 21 '불길의 수호자들' 리그를 고정 콘텐츠로 편입한다. 6장부터 NPC 아일리트가 등장, 이용자는 보다 빠르게 리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해당 리그에서 선보인 기원의 나무 시스템 등 인기 콘텐츠를 상시로 즐길 수 있다.

2026.03.06 14:50진성우 기자

롯데호텔-대한항공 맞손…최대 35% 할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대한항공과 함께 고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는 국내 18개, 해외 8개 등 총 26개 체인 호텔이 참여한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국내외 호텔에서 15~3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로그인 시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미국, 호주 노선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할인은 6월 30일까지, 항공권 할인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여행에 필수인 호텔과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계획하고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6 09:59김민아 기자

에코앤드림, '인터배터리' 첫 참가…전구체 수상 사례 배출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앤드림이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에코앤드림은 배터리 핵심 소재 전구체의 차세대 기술과, 어떠한 고객 요구에도 최적화된 전구체를 구현하겠다는 사업 전략을 선보인다. 부스는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다. 에코앤드림은 '차세대 90+ 하이니켈 NCM 전구체'로 2026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전구체가 인터배터리 어워즈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에코앤드림은 인터배터리 첫 참가에서 수상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전구체 포트폴리오도 함께 공개한다. 특히 가격 경쟁력과 고에너지밀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리튬망간리치(LMR) 전구체를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대응하는 전략 제품군을 제시한다. 고전압미드니켈(HVM) 전구체 역시 함께 공개해 성능과 원가 경쟁력을 모두 고려한 차세대 배터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앤드림은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국내 전구체 기업 최초로 리튬인산철(LFP) 전구체에 도전한다. LFP 소재 시장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의 독점적 점유율을 형성했으며,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 설비를 구축하는 중으로 국내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하며, 전구체를 넘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세계 정세와 시장 여건 속에서도 당사는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기술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전구체 제조 기술력과 기술 자립을 향해 걸어온 과정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세대 전구체와 신소재 개발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4 10:01김윤희 기자

K배터리, 재도약 위한 기술 연마…LG엔솔 "中 이길 기회 잡겠다"

"언제 한 번은 중국에 있는 배터리를 이길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김기웅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저장장치(ESS) 셀 개발센터장(상무)은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서 이 같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상무의 중국 배터리 언급은 ESS 시장이 중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SS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대규모 생산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넓혀가는 흐름이기 때문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기술력'과 '공급망 자립'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배경이기도 하다. 김 상무는 "ESS 굉장히 복잡하다"며 "리튬인산철(LFP) 활물질을 받아 전극을 만들고, 활성화를 거쳐 셀을 만든 다음에 셀을 모듈화하고, 거기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붙여 팩을 만들고, 팩을 컨테이너에 전장 부품까지 실장해야되기 때문에 시스템 비즈니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과정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수상할 수 있었다"며 "전기차로 시작했다가 이제 ESS가 성장 초입으로 발돋움하는 첫 단계인데, (이번에 수상한 제품이) 배터리 슈퍼 사이클을 이끌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점점 고도화 시키고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수상 기업들은 각자의 혁신 기술을 앞세워 다가올 시장 회복 국면에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변상원 삼성SDI 셀 개발팀 상무는 "배터리는 개발할 때 작은 것 하나 바꾸는 게 결코 쉽지 않다"며 "이번에 수상한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는 과거의 기술과 현재의 경험, 더 나아가 미래의 가능성을 한 데 모은 융합의 결과와 도전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업계가 전반적으로 쉽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만, 돌이켜 보면 '역경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가 아니라 '역경 덕분에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아니라 적극 임하고, 앞으로 멈추지 않고 분전해 다음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소재 업체들도 '탈중국' 흐름에 맞춘 기술 경쟁력을 내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국이 주도해 온 LFP 시장을 뚫기 위한 시도도 이어진다. 올해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에코프로비엠은 '공급망 자립 LFP 직접합성법'으로 수상했다. 공보현 에코프로비엠 개발담당장(상무)은 "LFP는 중국에서 원료부터 생산 기술 설비까지 90% 이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여러 규제 정책들이 나오며 탈중국 LFP 필요한 실정이 되고 그 기조에 맞춰 탈중국할 수 있는 LFP를 제작하는 기술을 현재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많은 연구소와 기업, 학교 등과 같이 공동 연구를 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내 LFP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열폭주 지연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차세대 90+ 하이니켈 전구체'로 수상한 LG화학과 에코앤드림, '초고속 스태킹 설비'로 수상한 티더블유 역시 꾸준한 연구개발이 성과로 이어진 사례다. 곽민한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 사업부 개발담당(상무)은 "화염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승객들 대피 시간을 확보해 줄 수 있는 소재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에 지금 적용을 하고 있다"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혁신 소재로 계속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더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민 에코앤드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007년부터 꾸준히 배터리 관련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며 "지난 20년의 노력이 성과를 내서 상을 받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다른 제품도 성공적으로 개발해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종식 티더블유 전무는 "설비 개발이 쉽지 않음에도 임직원들이 묵묵히 개발에 매진해주고 있다"며 "중국의 공격적인 투자와 빠른 기술 개발에 의해 국내 배터리 산업과 소부장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에 있는데, 이번 전시회와 어워즈 수상기업들로 인해 다시 한번 K배터리 명예와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 참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혁신성·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5개 기업에서 42개 혁신 제품과 기술이 출품돼 전년(24개사 32개 제품) 대비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2026.03.03 15:59류은주 기자

불황 속 더 치열해진 기술전…인터배터리 어워즈, 중국 첫 수상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 시장 지배력 확대가 겹치며 국내 배터리 업계 위기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의 공식 시상식인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를 열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12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핵심 트렌드인 초격차 배터리 기술과 리튬인산철(LFP)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고도화, 안전 기술 확보, 차세대 소재 및 공정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이 집중 조명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배터리 부문은 ▲LG에너지솔루션 'JF2 DC LINK 5.0 전력망용 ESS' ▲SK온 '각형 온 벤트 셀' ▲삼성SDI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 ▲럼플리어 '국산 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수상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JF2 DC LINK 5.0 전력망용 ESS'는 화학적 안전성이 높은 LFP 기반 조성과 올인원 컨테이너 구조를 적용했다. 충전 상태 자동 보정 기술(SOC Calibration Free)기능을 적용하고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을 반영한 고성능 단열 설계를 통해 전력 인프라용 ESS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SK온의 각형 온 벤트 셀은 각형 배터리에서 벤트 위치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한 구조 혁신 기술이다. 열폭주 발생 시 가스를 제어된 방향으로 배출하는 안전 기술을 적용했고, 배터리 시스템 설계 유연성을 증가시키며 안전성과 신뢰도를 강화한 기술로 향후 전기차 배터리 안전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SDI의 '700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는 각형 셀 최초로 700Wh/L 초고에너지밀도, 최고출력(4000W)·장수명을 구현한 차세대 배터리다. 부품저항 최소화, 소재 구조 신규 등 최첨단 공법을 적용하고, 열전파 차단(No Thermal Propagaion) 기술을 탑재하며 안전성도 확보한 기술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타트업 럼플리어의 '국산 LFP 배터리'는 대기업 위주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기술 기반 LFP 각형 배터리를 개발, 국내 최초 KC 인증을 획득하며 양산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재 부문에서는 ▲에코프로BM의 '공급망 자립 LFP 직접합성법'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Thermoplastics' ▲에코앤드림의 '차세대 90+ 하이니켈 전구체' ▲솔룸신소재의 'ESAR 10μm 포일 스테인리스'가 선정됐다. 에코프로BM의 '공급망 자립 LFP 직접합성법'은 경쟁국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 공정을 배제하고 원료를 직접 활용해 LFP를 합성하는 기술로, 공정 단순화와 기존 방식 이상의 고성능을 구현하며 공급망 안정성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폐수 및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정이라는 점에서 산업 경쟁력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LG화학의 '열폭주 지연 열가소성 플라스틱(Thermoplastics)'는 1200℃ 이상 고온·고압 환경에서도 10분이상 견딜 수 있는 성능으로 배터리 열폭주 상황에서 화염과 압력 전파를 효과적으로 지연시켜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킨 차세대 배터리 소재다. 전기차 및 ESS 배터리 팩의 구조적 안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난연·차열 핵심 소재로 평가된다. 에코앤드림의 '차세대 90+ 하이니켈 전구체'는 니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인 고용량 양극 전구체로,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구현하기 위한 핵심 소재이며,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솔룸신소재의 'ESAR 10μm 포일 스테인리스'는 독자 개발한 세계 최초 상용화 비대칭 압연(ESAR) 기술을 적용해 10μm급 초극박 스테인리스 포일을 구현했으며, 균일한 미세조직 형성과 고강도 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장비 부문에서는 ▲리드인텔리전트이큅먼트의 '건식 전극 믹싱 및 코팅 시스템' ▲ ▲자비스의 '배터리 고속 CT 인라인 검사기' ▲티비스의 '배터리 고속 CT 인라인 검사기'가 선정됐다. 리드인텔리전트이큅먼트(선도지능)의 '건식 전극 믹싱 및 코팅 시스템'은 용매를 사용하지 않는 건식 전극 공정을 구현한 차세대 제조 시스템으로, 정밀 롤 제어 및 가변 롤 직경 균일 가열 시스템을 통해 고품질 전극 형성을 가능하게 했다. 기존 습식 공정 대비 에너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대형 생산라인과의 호환성도 확보했다. 중국 기업이 인터배러티 어워드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도지능 관계자는 "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무대인 인터배터리에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우수 기업들과 쌓은 신뢰와 협력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자비스의 '배터리 고속 CT 인라인 검사기'는 배터리를 고정한 상태에서 광학 시스템을 회전시켜 내부 결함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검사 속도와 해상도를 동시에 향상시킨 엑스레이 CT 검사 장비다. 양산 라인에 적용 가능한 고속·고정밀 검사 기술로 배터리 품질 신뢰성 확보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티더블유의 '배터리 고속 CT 인라인 검사기'는 헤드 기준 0.2초 사이클 타임을 구현한 초고속 스태킹 장비로, 고속 반복 동작 환경에서도 전극 위치 정합을 유지하며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구조·제어 시스템을 전면 재설계했다. 대량 양산 환경에서 생산성 향상과 공정 오차 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제조 혁신 기술로 평가됐다. 부품 부문에서는 에프디씨의 'ESS용 폭연방산구'는 ESS용 배터리 또는 설비 외함에서 가연성 가스 폭발이 발생할 경우 설정 압력 이상에서 자동 개방돼 폭압을 외부로 방출하는 안전 장치다.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설비 손상을 최소화해 대용량 ESS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K-배터리가 양적 확장을 넘어 프리미엄 기술 중심 질적 경쟁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인터배터리 어워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 참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혁신성·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배터리 산업의 대표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5개 기업에서 42개 혁신 제품과 기술이 출품돼 전년(24개사 32개 제품) 대비 규모가 대폭 확대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을 심사를 맡은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시상식이 끝난 후 기자와 만나 "이제는 (중국 기업에도)상을 줄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국내 기업들의 영역이나 기술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2026.03.03 14:00류은주 기자

[ZD브리핑]MWC26 개막...이 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국빈방문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글로벌 통신산업 한 자리에...MWC26 개막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MWC가 개막, 나흘간 글로벌 통신업계가 기술력을 겨룹니다.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 경쟁에서 세계 각국 통신사들과 네트워크 장비 솔루션 회사들은 다양한 AI 활용 네트워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위성통신 회사들이 올해 MWC에 대거 참석합니다. 지난해 열린 MWC25에는 AI 관련 거물급 인사들이 모였다면 올해 MWC26에는 스페이스X와 유럽우주국(ESA) 인사들이 키노트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위성통신 회사들이 대거 비지상망 관련 기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MWC26에서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S26은 MWC26을 수놓을 스마트폰으로 꼽힙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통신사들이 모인 자리인 만큼 비즈니스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그런 가운데 MWC 개막을 이틀 앞두고 샤오미가 새로운 카메라 특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선보인 데 이어 아너가 개막 전날 신제품 발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싱가포르-필리핀 국빈 방문 AI 원전 등 경제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4일까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국빈 방문합니다. 먼저 싱가포르에 방문해 양국이 공동 개최하는 'AI 커넥트 서밋'에 참석해 AI 분야 인재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입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통상·투자·인프라 협력을 강화하고 AI와 원전 등 미래 분야 협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 3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해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을 갖고 비즈니스 포럼을 진행합니다. 방산과 인프라, 통상 협력을 심화하고 원전과 조선, 핵심 광물 등 미래 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전북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전북 군산 새만금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전환하는 9조원 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새만금 용지 112만4000㎡에 로봇, AI 데이터센터, 수소 생산, 재생에너지 발전 등 5대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전북도 역사상 단일 기업 기준 최대 투자입니다. 핵심은 5조8000억원을 투입하는 GPU 5만장급 AI 데이터센터입니다. 자율주행과 SDV 개발,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활용되며 제조 전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AI 학습에 적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로봇 분야에는 4000억원을 투자해 연 3만대 규모의 제조·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산업용·웨어러블 로봇을 양산하고 부품 국산화율을 높이는 한편, 협력사 지원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200㎿ 규모 수전해 플랜트에 1조원, 태양광 발전시설에 1조3000억원을 투입합니다. 하루 80t 규모의 그린수소를 생산해 'AI 수소시티' 조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시설은 2027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합니다. 로봇 클러스터는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 계획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도 인허가 패스트트랙 적용, 기반 인프라 확충, 광역 수소벨트 구축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의 125조2000억원 규모 국내 중장기 투자계획의 핵심 축입니다. 로봇·수소·AI 등 대규모 투자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10.67% 오른 6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이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기존 스마트공장 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휴머노이드와 로보틱스 산업 중심으로 전환을 본격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코엑스를 비롯해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역대 최대인 500개사 2천3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AWS, 신년간담회 개최...로크웰 오토메이션, 산업 AI 전략 간담회 개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 운영의 미래 창조'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산업용 인공지능(AI) ▲산업용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자동화 ▲차세대 제조 실행 시스템(MES) ▲자율주행 로봇(AMR)등 AI가 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그리고 산업 AI 전략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율화를 어떻게 현실로 구현하는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일 서울 역삼 AWS 코리아 오피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와 김기완 AWS 코리아 솔루션즈 아키텍트 총괄이 참석해 올해 비즈니스와 기술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글로벌과 국내 AI 시장 현황을 조망하고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 진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AWS의 최신 기술 전략 방향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한국 시장 머신 비전 로드맵을 소개하는 미디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부임한 서희정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지사장이 참석해 시장 트렌드와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합니다. 현장에는 주요 머신 비전 솔루션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됩니다. 넥슨 던전앤파이터 시리즈, 새 업데이트 내용 공개 넥슨코리아가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합니다. 먼저 오는 7일 오후 7시 '던전앤파이터' 온라인 쇼케이스 '던파로ON: 천해천'을 개최합니다. 이날 박종민 총괄 디렉터와 성승헌 캐스터가 자리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선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신규 지역 천해천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8일 오후 6시에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4주년 행사 'DM'이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던파모바일'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해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사전 선정된 이용자를 초청해 진행되며, 상반기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고 이용자 질문에 답변할 계획입니다. '던전앤파이터' 온라인 쇼케이스는 공식 유트브 채널과 치지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쇼케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됩니다. 비만·구강검진 건강보험 관련 국회 토론회 열려 4일 오전 10시30분 비만과 구강 건강을 위해 건강보험 적용을 논의하는 '우리나라 비만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 반영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서미화 국회의원과 대한비만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이준혁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 간사의 '비만치료의 임상적 필요성과 해외 의료보험 적용사례', 김유현 같이건강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의 '비만환자 입장에서 바라본 한국의 미충족 의료수요', 박정환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 이사의 '치료중심 전환을 위한 비만정책 및 재원마련에 대한 전문가 제언'에 대한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후 패널토론에서 김연숙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과장, 김유미 질병관리청 만성질환관리과 과장, 남가은 대한비만학회 보험법제 이사 등이 참여해 논의를 이어갑니다. 또 같은날 오후 1시30분부터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위탁심사 평가 및 제도개선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홍석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위탁심사의 경제적 효과와 제도 개선 과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5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구강검진 강화를 위한 파노라마 촬영 도입 국회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서는 국가구강검진 의무화 및 파노라마 촬영 도입에 따른 기대효과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비욘드트러스트, 2026년 핵심 보안 트렌드 공개 아이덴티티 보안 솔루션 기업 비욘드트러스트(beyondtrust)가 3일 '2026년을 좌우할 핵심 보안 트렌드는?'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양희정 비욘드트러스트 한국 비즈니스 총괄, 한철현 비욘드트러스트 솔루션 엔지니어 등이 발표자로 참가합니다. 지난해 잇단 해킹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올해 조명받을 보안 트렌드에 대해 짚어보고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03.02 14:45안희정 기자

넥슨 '던파모바일', 4주년 행사 'DM' 개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모바일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의 출시 4주년 기념 'DM(Director's Message)'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사전 선정된 이용자를 초청해 진행된다. 던파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네오플 옥성태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옥성태 네오플 디렉터는 "4주년 행사를 앞두고 모험가들이 보내준 질문을 읽으며 준비하고 있다”며 "던파모바일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공유하고 모험가분들의 목소리에 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신규 챌린지형 던전 '증명의 전장'을 업데이트했다. 증명의 전장은 총 15단계로 구성된 던전으로, 항마력 12만 이상의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다. 모험단당 최대 3개의 캐릭터가 매주 10회 참여할 수 있으며, 던전의 단계가 상승할수록 다양한 버프 및 디버프 효과가 부여된다. 매주 최종 클리어 단계를 기준으로 '증명의 전장 장비 보상 항아리'에서 '죽은 자의 성' 각 지역 장비 항아리 중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10단계 이상 완료 시 단계 및 클리어 타임을 기준으로 기록이 등록된다.

2026.02.26 17:10진성우 기자

리멤버, 직장인 위한 단행본 '업' 출간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는 커리어 방향성을 고민하는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첫 번째 단행본 '업'을 출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책은 리멤버가 '커리어 생애주기 파트너'로서의 기업 철학을 담아 발간했다. 책의 제목인 '업'은 산업이나 직업을 나타내는 의미로 주로 쓰이는 '업'이란 단어를, 개인의 삶과 일의 가치를 모두 담은 단어로 재해석했다. 첫 단행본에는 리멤버가 앱 내 콘텐츠 서비스로 연재해 온 인터뷰 시리즈 '프롤로그'를 통해 만난 15인의 커리어 성장 서사를 담았다. ▲이상현 구글 글로벌 정책 디렉터 ▲강혜원 보틀벙커 기획자(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신재평 뮤지션(페퍼톤스) ▲이진우 경제 해설가('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프로페셔널들을 조명했다. 총 6개 챕터로 구성된 책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무기를 발견하고, 본질에 집중해 난제를 풀어나간 '과정의 기록'을 담아냈다. 독자들이 각자의 커리어 고민에 직접 대입해 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함께 더했다. 리멤버는 이들의 공통점으로 각자 자신만의 '관점' 그 자체가 강력한 성공의 무기였다는 점을 꼽았다. 최재호 리멤버 총괄대표는 "이 책은 커리어 갈림길에서 일의 방향과 기준을 다시 세우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리멤버가 커리어 여정을 돕는 파트너로서 전하는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이자 이들의 모든 커리어 성장 여정을 함께 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0:14박서린 기자

한화오션 1기 '명장'에 조수연·박순복…현장 난제 해결 베테랑

한화오션(대표 김희철)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명장 선정을 계기로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보상–명예–성장을 아우르는 제도로 조선 기술 경쟁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된 두 명의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임명식에는 명장의 가족들도 함께 초청됐다. 탑재2팀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고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의 무레일 용접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됐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한 자동 곡직기 개발,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이 밖에 13건의 작업 여건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업무 강도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한화오션 명장에게는 단계적인 보상과 지원이 이어진다. 명장 최초 선발 시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회사는 명장으로서의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 색' 안전모, 개인 사무실, 개인 업무용 차량 등을 제공해 최고 기술 인재가 최고의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기 종료 후에는 실적과 공헌을 기록한 동판을 사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한다. 정년 이후에는 기술지도강사로 근무할 기회도 부여해 노하우가 지속 전수될 수 있게 돕는다. 이번에 선발된 한화오션 1기 명장들은 선박 건조 핵심 공정 전반에서 현장 난제를 해결하고 표준 작업을 정립해 온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다면 평가, 대한민국 명장 초청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이날 임명식에서 조수연 기원은 “1호 명장이라는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사가 신뢰를 보여 준만큼 보답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드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순복 기원도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며 스스로의 발전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달 3일부터 공식 활동을 펼칠 두 명장은 단순한 숙련자가 아닌 변화를 이끄는 '현장 기술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최대 2년이다. 이들은 사고 예방, 표준작업서 개정, 품질·납기 신뢰도 제고, 생산성·원가 개선, 후배 멘토링 등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명장의 노하우를 후배 직원에게 전수 가능한 자산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을 바탕으로 한화오션은 별도의 '기술 레벨(TL)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생산직 구성원의 기술력을 5단계로 나눠 성장할 때마다 일시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명장은 최고 기술 레벨 달성자 중에서 선정된다.

2026.02.26 09:01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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