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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상공회의소

◇임원 승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이사) 이종명 ◇전보 ▲공공사업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 ▲회원본부장(상무이사) 강명수

2024.01.09 07:54주문정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임원 승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이사) 이종명 ◇보직 변경▲ 공공사업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 회원본부장(상무이사) 강명수

2024.01.08 08:42류은주

올해의 치과인상에 안정모·이주석·박종수 원장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과 올해의 수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대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치과간호조무사·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이다. 국내·외 사회공로 문화예술·봉사단체·봉사개인 부문 등에서 각각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이 선정, 시상된다.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는 ▲안정모 안정모치과의원 원장 ▲박종수 박종수치과의원 원장 ▲이주석 가인치과의원 원장 등이 선정됐다. 또 '2023 올해의 수필상' 부문에서는 이서영 원흥행복치과의원 원장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과 격동을 겪으면서도 굳건히 의료인으로서 진료 봉사를 펼치던 작은아버지의 모습을 담담한 필체로 집필한 '작은아버지의 5월'이라는 수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4.01.05 15:11김양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5일 현충원 참배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참배는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대한적십자사의 발전과 국민과 국가에 대한 헌신의 마음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 회장은 참배 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우리 사회 가장 어두운 곳에 희망의 등불이 되겠습니다”고 썼다. 이날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에는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재난구호·봉사·헌혈 등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1.05 14:58김양균

새해 '소통' 강조한 의료계…의대정원 확대 두고 의정 '동상이몽' 여전

2024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에서 개최됐다. 의료계는 소통을 강조했지만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주요 현안 관련 정부와의 이견을 좁히는데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행사는 의협과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공동주관해 마련됐다. 의료계 및 정부 등에서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의료계에서는 이필수 의협 회장과 윤동섭 병협 회장을 비롯해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한광수·주수호 전 의협 회장 ▲김광태 병협 명예회장 등 의료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국민의힘에서는 최재형·서정숙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익표 원내대표·남인순·신현영·이용빈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이 참여했다. 정부에서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장에는 '9·4 의정합의 이행' 및 '의대증원 절대반대' 등의 대형 현수막이 걸려 의료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시켰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협은) 연초는 불합리한 의료정책 위험성을 알리고 의료붕괴 저지에 앞장설 것”이라며 “(의대정원 증원은) 정치적 논리나 인기영합이 아닌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보여주기 식이 아닌 충분한 논의로 풀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협은) 유연하고 합리적 자세로 나갈 것”이라면서도 “(의대정원 확대에 대해) 어떠한 비전문가적 접근에 대해서는 책임 높은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협 의장은 “의대정원 확대 등 현안으로 정부와 갈등 상황에 놓여 있고, 의료현안협의체가 있음에도 회원들이 거리로 나가 투쟁하고 있고, 길거리 투쟁이 일상화됐다”면서 “안타깝고 불행한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과 진정어린 소통이 난제를 풀 열쇠”라며 “용기 있는 결단으로 의료계와 국민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한 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동섭 병협 회장은 “미래의료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지만 병원은 무한경쟁에 놓여있다”며 “현안과 위기에도 의료계와 정부는 적정 수가나 의사인력 수급 해결을 위해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이)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해 대화 채널을 열고 대안을 이끌어 내야 하며 (병협은) 지엽적 문제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나아가겠다”면서 “국민에게 신뢰받은 의료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는 '필수의료 살리기'를 국정운영의 최상위에 두고, 금년을 보건의료 개혁 원년으로 삼겠다”며 “장기 과제는 한 단계씩 탑을 쌓듯, 단기과제는 신속하게, 재정투자는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계와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 향후 10년 후를 내다보는 필수의료 살리기에 공감했다”며 “함께 만드는 정책의 핵심은 보상체계, 근무여건 개선, 분업과 협업의 의료전달체계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의료계 도움과 협조 없이는 성공하지 못한다”며 “대화와 소통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의료계 둘러싼 현안과 관련해 송구하지만 해야 할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며 “소통이 충분하지 않다보니 사회적 저항과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와 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같은 당 남인순 의원도 “최근 의료 현안이 많은 적이 없었다”며 “민주당과 소통하면 의료계 당면 현안에 대해 청취 및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피습 사건을 거론하며 “응급의학과와 외과가 (이 대표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면서 “필수의료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깨닫게 된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필수의료를 중심에 두되, 의사정원 확대는 후순위로 놓고 검토해야 한다”라며 “의대정원과 함께 한의대 정원 조정도 함께 논의돼야 한다”며 “(정원이) 모자라면 늘리고, 많으면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새해에는 원활한 소통과 접점을 찾아가도록 정책과 법률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필수 회장이 간호법에 이어 의대정원 증원으로 삭발을 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이 선거도 돕고 했는데 의사들이 전문성을 살려 현장에서 보람 있게 일하도록 할지를 고민하며 나름 애를 썼지만 미흡했다”며 “선거가 있지만 남은 임기동안 소홀함 없이 챙기고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좋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의료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의료계 현안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결정되어선 안 되며, 이는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의대정원을 증원해 양성한 의사들이 과연 필수의료과로 갈 것인지는 의문”이라며 “(의대정원 확대는) 교육계에도 문제를 가져오고 있고, 초등학교 의대 입시반이 생길 정도”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갑작스런 정부 정책 변화로 의료계와 국민건강과 안전에 위험을 가져와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4 11:33김양균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취임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천근아 이사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소아청소년정신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정신장애 예방-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학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와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는 대국민 홍보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미 아시아 최고의 위상을 가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연구 및 임상 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천근아 신임 이사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과 법무부 여성아동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와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조기에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사업 ▲전공의 및 개원의 연수교육 ▲학술대회 행사 ▲전문학술지 및 도서 간행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시행 등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01.03 09:54조민규

최태원 "위기엔 '한숨' 보단 '들숨'"...'원팀코리아' 의지 다져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2년 연속 참석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끄는 수장들이 한데 모여 '원팀 코리아'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 재계 신년인사회'는 기업인과 정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새해 정진과 도약을 다짐하는 경제계 최대 신년행사로 1962년부터 매년 열렸다. 이날 경제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영섭 KT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 경제단체장으로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계에서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 임병훈 이노비스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스타트업계에서도 나재훈 트윈나노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혜성 에어스메디컬 대표, 강지영 로보아르떼 대표,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부 인사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방문규 산업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창기 국세청 청장, 이기철 재외동포청 청장, 이인실 특허청 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부터 대한상의는 중기중앙회와 함께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 대·중소기업·스타트업과 정부가 원팀이 돼 새해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다. 최태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 경제는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이 많지만, 경제 회복기마다 우리가 경험했듯이, 회복의 속도, 깊이와 폭이 모든 경제주체에게 고르게 다가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든다"며 "경제 회복 속도를 앞당기고, 소외되는 이들 없이 모두가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사이, 기업과 노동자 사이, 민간과 정부 사이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앞에서 '한숨' 푹 내쉬기보다는 '들숨' 크게 마시고 새해 힘차게 달려갔으면 한다"며 "우리 기업들은 '사회 문제 해결이 곧 경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해법을 찾겠으니, 국민들께서도 많이 격려해 주시고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정부와 민간의 손발이 잘 맞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과 정부의 '원팀코리아' 정신을 다시 한번 발휘해 대한민국의 경제 재도약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신년 덕담'에서는 류진 한경협 회장과 손경식 경총 회장은 갑진년을 맞아 경제계의 의지를 전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도 “주변에 많은 기업인들이 현실정치에 대해 답답하다고, 기업 하기 힘들다고 하소연한다”며 “이제는 정치가 경제를 밀어주고, 기업인들은 미래세대와 함께 더 넓어진 경제 영토에서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는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퍼포먼스도 있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뤄낸 선배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원팀 코리아의 기적을 함께 이뤄나가겠다는 '경제 도약 원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윤석열 대통령도 '원팀 코리아'를 강조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전 세계를 누비며 시장을 개척하고 수출로 경제위기를 돌파한 덕분에 수출이 확실하게 살아났고, 물가 안정과 높은 고용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민이 우리 경제 역동성과 활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2 14:49류은주

방문규 산업부 장관 "반도체·자동차·선박 호조세 기반…수출 총력 지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0시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1화물터미널을 방문, 새해 첫 출항하는 국적화물기의 반도체 장비 등의 수출화물 선적 현장을 점검하고 정부의 수출 총력지원을 약속했다. 인천공항은 세계 2위 규모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우리나라 수출액의 33%를 담당하는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등 고부가가치 품목 수출 관문이다. 방 장관이 점검한 반도체 수출은 주요 연구기관에서 올해 15~20% 증가를 전망하고 있어 반도체 수출 확대가 전체 수출 상승 흐름을 주도할 전망이다. 방 장관은 화물터미널에서 국제화물 처리현황을 청취한 후 수출 선적작업을 참관한 자리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달성해 수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수출 물류에 차질 없도록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품으로 방한 목도리를 선물했다. 방 장관은 이어 “올해도 글로벌 고금리 기조, 미-중 경쟁 등으로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반도체 업황 회복, 자동차·선박 등의 호조세를 기반으로 수출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출 상승 모멘텀을 확고히 하기 위해 수출 전단계 대상 2조원 규모 우대보증을 1분기부터 공급하고 수출바우처·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예산 규모를 1조원까지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인증 예산 등을 상반기 중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물류 리스크 선제관리와 안정적 물류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 선복 및 운임할인 지원과 추가로 해상 물류적체 애로 대응을 위한 대책반도 운영하고 있다.

2024.01.01 15:49주문정

홍주의 한의협회장 "새해 한의약 활약 기대해 달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갑진년 새해에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에 이전보다 더 큰 이바지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홍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을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라며 “2024년은 한의약이 국민과 함께 미래로 웅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한의사의 초음파·뇌파계·X-ray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합법 판결 ▲한의사의 감염병 치료 제한 행정소송 승소 ▲한의약육성법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건소에 한의사 소장 임용 허용 ▲제2차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 등을 꼽았다. 홍 회장은 “한의사가 진단기기를 사용하고 공공의료에 적극 참여 했을 때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이익으로 환원되는 지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한의약육성법 개정은 한의약이 치열한 세계전통의약시장에서 잠재력을 발산해 미래를 선점함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하는데 크나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보건법 개정과 관련해 “부족한 양의사 자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자체의 의료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하고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한의약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끝없는 관심과 격려, 사랑과 신뢰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1 04:00김양균

김영경 회장 "간호협회 창립 100주년…간호법 관철시킬 것”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이 2024년은 간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해인만큼 숙원인 간호법 제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경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해 혹독한 추위와 더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와 광화문에서 그 염원을 외치고, 호소했지만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음에도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로 좌절됐다”면서도 “노력은 헛되지 않았으며, 국회에서 간호법이 재발의돼 다시 논의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특히 김 회장은 새해가 간협 창립 100주년인 만큼 각종 기념행사 개최를 비롯해 간호법 제정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100주년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기념우표 발행, 열린음악회, 사진전, 100주년 전야제와 기념대회,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라며 “기존 '대한간호봉사단'을 전국적인 조직인 '간호돌봄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앞장서서 간호 돌봄의 의미를 담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간호법 제정이라는 우리 모두의 숙원과제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그리고 간호 돌봄을 실현시키겠다는 우리의 굳건한 다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책과제 하나하나를 직접 공유하고, 여러분 한분 한분의 고견도 직접 경청하는 자리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1 00:05김양균

이필수 의사협회장 "정부, 의대정원 증원 철회안하면 투쟁 강도 세질 것”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의대정원 확대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연초는 우리가 정부의 무분별한 의대정원 확대를 반드시 막아내, 대한민국 의료 붕괴를 저지하는데 앞장서야만 하는 시기”라며 “정부는 의료계의 동의 없이 여론몰이용 졸속 의대정원 수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대정원 증원의 뜻을 쉽사리 꺾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으며, 의대정원이 정말로 필요한 문제인지 납득이 가능한 합리적인 데이터를 제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라며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과학적·객관적 근거에 기반을 둔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사회적으로도 매우 큰 문제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매우 강력히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정부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결코 녹록한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다”며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을 막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그리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며, 의사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는 안타깝게도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의대정원 증원 문제에 대한 우리 의협의 정책 기조는 정부가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 계획을 철회하지 않는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과 관련해 이 회장은 “의료과실로 인한 의료분쟁이 발생한 경우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 등의 특례를 정하고, 의료분쟁 피해의 신속한 해결을 촉진하는 것은, 안정적인 진료환경 보장을 통해 의사 회원과 국민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제도”라며 “의료분쟁 제도개선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데, 속도감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는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의 전문성 있는 의견을 제시해나가며, 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 선진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1 00:02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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