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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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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24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는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 등 2단계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는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를 만들기 위해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 원활한 게임 소통을 돕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대상은 1~6학년 초등학생 및 부모 12팀 참여가 가능한 초등학교이며, 1일부터 12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4.01 11:16이도원

LG전자, 세계 최초 해상도 '게이밍 모니터' 5종 출시

LG전자가 역동적인 게임은 물론, 고화질 영화 등 콘텐츠에 따라 화질을 맞춰 즐기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OLED) 게이밍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모델명: 32GS95UE, 39/34/27GS95QE, 45GS96QB)을 출시한다. '32GS95UE'은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를 전환하며 즐기는 '듀얼 모드'를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로부터 인증받았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고주사율과 고해상도 모드가 전환된다. 예를 들어, 고주사율(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 모드에서는 빠른 속도감의 레이싱 게임을 끊김없이,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효과가 풍부한 고화질의 게임이나 영상을 생생하게 즐긴다. 이 제품은 패널에 적용된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Pixel Sound Technology)'를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했다.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를 결합한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 시청 중인 고객은 영상 속 인물이 직접 말하는 듯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를 즐긴다. 32형 4K(3,840×2,160) 올레드 패널에는 빛 반사를 줄여주는 AGLR(Anti-Glare & Low-Reflection)를 적용했다. 최대 0.03ms GTG(Gray to Gray) 응답속도를 지원해 빠른 게임 화면도 매끄럽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의 주사율을 일치시키는 'VESA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비롯해 지싱크호환(G-SYNC Compatible),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등 다양한 게이밍 관련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커브드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종(모델명: 34/39GS95QE)을 함께 선보인다. 800R(반지름 800mm 원이 휜 정도) 곡률의 WQHD(3,440×1,440) 해상도 화면과 21:9 화면비를 적용해 시청 거리가 가까운 책상 위에서도 한눈에 화면 전체를 볼 수 있다.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며 게이밍 몰입감을 높이는 뛰어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45GS96QB), 27형 올레드 모니터(모델명: 27GS95QE)도 함께 출시된다. LG전자는 이달 8일 국내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의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신제품 5종을 순차 출시한다. 출하가는 각각 ▲32GS95UE 199만원 ▲27GS95QE 149만원 ▲34GS95QE 189만원 ▲39GS95QE은 249만원 ▲45GS96QB 259만원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은 지난 2019년 약 24억3천만 달러(한화 약 3조2500억)에서 지난해 약 58억7천만 달러(한화 약 8조)로 성장했다. 연평균성장률은 20% 수준이다. LG전자 이윤석 IT사업부장은 “세계 최초 해상도와 주사율 전환 기능 등 강력한 성능과 압도적 올레드 화질로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0:00이나리

HR 전문가의 고언..."비용절감 위한 구조조정은 잘못이다"

“피터 드러커는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은 잘못된 것이며, 유일한 비용절감 방책은 업무를 개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이 비용절감을 위해 인재에 손을 대면 조직의 사기만 떨어뜨린다. (구조조정은) 불황 때가 아닌 호황기에 할 일이다. 불황 때는 정예(핵심 인재)를 선발하고, 호황 때는 기존 구성원들을 정예화 시켜야 한다.” 최근 이마트가 창사 이래 첫 전사 희망퇴직을 받아 유통업계에 '뜨거운 감자'가 된 가운데,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은 잘못"이라는 HR 전문가 강연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전준수 멘토 라이브러리 대표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알바트로스 컨퍼런스'에 참석, '경제사이클과 인재사이클은 반비례한다: 불황에서 꽃피우는 인재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전 대표는 이날 과거 이랜드에서 CHO(Chief Human Office)로 재직한 경험을 살려, 경영가와 HR 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먼저 전 대표는 “긍정과 부정이 부딪치는 상황에서 역사는 항상 긍정의 편을 들어줬다”면서 “긍정의 편에 선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계속 대안을 찾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을 찾는 사람들이 역사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글로벌 경기 침체기를 지나고 있는 현재, '긍정'·'끝장' 등의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준수 대표는 “경제 사이클과 인재 사이클은 반비례한다”며 “바로 여기에 기회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가 호황기일 때는 많은 기업들이 채용에 적극 나서기 때문에 좋은 인재를 찾기 힘들지만, 불황기일 때는 채용을 줄이고 감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좋은 인재들을 영입할 수 있는 적기가 될 수 있어서다. 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때 어려움에 처했던 한 식음료 기업이 있었다. 이 기업을 투자를 줄인 상태에서 고민을 한 뒤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로 결정했고, 결국 업의 본질인 맛의 차별화로 승부를 보기로 했다”며 “그래서 인사 책임자는 자신의 업무 시간 80%를 맛 해결사를 찾는데 집중했고, 호황기 때와 비교했을 때 수월하게 인재를 영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불황의 시기에 좋은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마치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는 것과 유사하다”면서 “단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평소 넉넉한 인재로 가는 것은 좋지 않고, 채용할 수 있는 룸을 확보한 상태에서 인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아가 “CEO가 CHO처럼 움직여야 한다. 기업의 대표가 인재 확보에 열정을 갖고 있으면, 인재는 움직이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대표는 경제가 호황일 때는 기존 인력들의 '정예화'에 힘쓰고, 불황일 때는 '정예를 선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인재에 손을 대면 직원들의 사기만 떨어진다고도 지적했다. 인력감축은 불황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호황기에 하는 것이라고 첨언했다. 나아가 전 대표는 “인사 관리에서 사람 관리로 변해야 한다”면서 집단의 개념으로 직원들을 상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Z세대 특성에 맞는 개인화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었다. 또 열정을 갖고 최고경영자와 인사 책임자는 리더 후보를 의도적으로 길러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인재들은 주연처럼 대우하고 체계적으로 양성 해야하며, 약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쪽으로 핵심 역량에 집중해야 한다고도 했다. 전 대표는 “실제 직원들의 성장은 (네트워크나 교육보다는) 현재 직무에서 70%정도 일어난다. 현장 경험과 직무 간 학습에서 성장한다”면서 “기업들은 각 구성원들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일을 주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야 한다. 사람은 누군가 자기 잠재력을 인정해주면 놀라운 성과를 내는데, 이 역할을 기업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3.27 17:37백봉삼

2년 연속 성장 엠게임, 신작 앞세워 점핑 나서

2년 연속 매출 성장에 성공한 엠게임이 올해에도 추가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퍼블리싱작 '전민강호'와 자체 개발작 '귀혼M' 등을 잇따라 선보여 기업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엠게임은 신작 MMORPG '귀혼M'과 MMORPG '전민강호'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귀혼M'은 횡스크롤 MMORPG '귀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게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이 게임은 엠게임 자체 개발작 중 하나로, 여름 시즌 국내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을 시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민강호'는 '열혈강호온라인' IP를 계승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한 작품으로, 지난해 8월 중국에 먼저 출시돼 현지 인기 게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게임의 경우 하반기 국내 출시로 가닥을 잡았다. 국내에서도 '열혈강호온라인'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전민강호'가 단기간 국내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엠게임은 '열혈강호온라인'과 '나이트온라인' 등을 국내외에 서비스하며 2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 회사는 2022년 매출 734억 원, 2023년 매출 816억 원 기록했다. 2023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8% 상승한 수치였다. 업계 일각에서는 엠게임이 올해 기존 서비스작과 신작 출시에 힘입어 3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경신할지 예의주시하고 있을 정도다. 준비 중인 신작 2종이 흥행할 경우 엠게임의 매출 신기록 경신은 지속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엠게임은 열혈강호온라인과 나이트온라인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에 성공해왔다"라며 "올해 이 회사가 신작을 앞세워 추가 성장에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엠게임은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손승철 엠게임 회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했다. 또 이 회사는 현금배당 소식도 전했다. 현금배당은 1주당 150원으로, 총액은 약 28억6천만 원 규모다.

2024.03.27 10:31이도원

"프랜차이즈 성공 전략은 브랜딩·자동화·수익성"

국내 서빙로봇 선두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프랜차이즈화를 고민하는 1인 사업자부터 다점포 외식업 대표를 대상으로 브랜딩 강화와 매장 자동화, 순이익 증가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브이디컴퍼니는 지난 20일 개최한 '넥스트 프랜차이즈 컨퍼런스'에 약 200여명의 예비·현직 외식업 자영업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 "외식업 카피라이팅·상표 전략 노하우" 이날 행사에서 권정훈 나무야컴퍼니 대표는 외식업 카피라이팅을 통한 브랜딩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손님이 매장을 방문하게끔 만드는 간판 및 배너의 카피라이팅, 주문율을 높이는 메뉴의 카피라이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메뉴의 경우 의성어 효과(오도독 짱아치 물냉면), 이름 기입 효과(마용림 순대국밥), 연도표시 효과(1974 떡볶이) 등을 추가해 네이밍하는 노하우를 전했다. 신현일 브이디컴퍼니 마케팅본부장은 식당에서 브랜드로 가기 위해서는 상표 전략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상표 출원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상표법에 따라, 선출원주의, 주지상표 및 저명상표, 현저한 지리적 명칭이 우선시되며, 브랜드 확장성 및 로열티의 핵심이기에 상표권 확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3단계 시스템·자동화 통합 솔루션" 김규열 한국외식다점포협회·한국외식브랜드진흥원 대표는 다점포 사업 성공의 핵심은 시스템임을 강조했다. 사장이 없이도 직원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체계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 고객이 저절로 찾아오게 만드는 '마케팅 시스템', 매출 극대화를 위한 '사업 확장 시스템'을 구축해야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자율주행 점포가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정원익 브이디컴퍼니 부사장은 매장 자동화 트랜드에 대해 소개했다. 자동화 통합 솔루션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장사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할 경우 ▲매장 운영 효율성 및 경제성 증대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재방문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 서비스 ▲서비스 질 향상 등 효과가 있음을 설명했다. ■ "채널별 마케팅 방법·절세 노하우" 양승일 외식업청년리더커뮤니티 대표는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외식업 마케팅에서는 채널마다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 하는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는 타겟 마케팅이, 네이버는 전환 마케팅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고주현 지수회계법인 대표는 절세를 통한 '택스 테크(Tax Tech)'에 대해 강연했다. 법인세, 소득세 등 세법에 대한 이해 및 사업에 도움되는 절세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세율 차이에 따른 절세 전략,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 퇴직금 구조 설계, 주식 이동 등 외식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절세 방안을 소개했다. 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는 "이번 행사는 사장님들의 장사에 대한 고민과 열정들이 크게 와닿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분야에서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국내 외식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5 15:15신영빈

중소게임사는 어떻게 AI를 활용할까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글로벌 산업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다. AI 관련 연구에 관심을 보였던 국내 게임업계도 최근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 게임사뿐 아니라 중소 인디게임사에서도 조금씩 AI를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지난해 말 게임업계 종사자 2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4%가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91%가 사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했다. 현재 게임업계는 다양한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의 캐릭터 생성부터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게임 시스템 개발까지 활용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향후에는 AI를 활용한 개발이 더욱 다각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는 게임을 만드는 생성형 AI '지니'를 공개했다. 지니는 합성 이미지, 사진, 스케치를 집어넣으면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2D 플랫포머를 생성한다. 기존 생성형 AI 모델과 유사하게, 이미지를 입력하지 않고 검색어를 통해서 게임을 생성할 수도 있다. AI 활용을 통해 기대하는 궁극적인 요소는 결국 업무 효율화를 통한 시간 단축이다. 생성형 AI를 통해 제작된 이미지, 영상, 텍스트 등의 개발 리소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를 콘셉트로 참고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개발 인력이 적은 중소 및 인디 게임사에게는 AI 활용이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상황이다. '서울 2033', '수확의 정석' 등의 작품으로 국내 게이머에게도 잘 알려진 인디게임사 반지하게임즈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PC 신작 게임 '페이크북'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포인트앤클릭 형태로 진행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 가상의 SNS '페이크북'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파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페이스북, X, Thread, 인스타그램 등 실제 SNS를 모티브 삼아 이용자에게 실사감을 전하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이유원 반지하게임즈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게임 속에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대표는 "인물 사진의 일부는 개발진과 지인의 사진을 받아, 기본 재료로 사용해서 스테이블 디퓨전이나 미드저니와 같은 이미지 생성 AI툴을 사용해 에셋을 제작했다. 물론 스토리의 진행을 위해 얼굴을 동일화하거나 손가락 등을 수정하는 등의 후작업은 필요했지만, 이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강화학습을 반복하면, 결과물이 더 자연스러워 지는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물 설정을 위한 부분에도 AI가 활용됐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우리 게임에는 SNS를 통해 인물들의 설정을 보여주는 묘사가 있는데, 예를 들어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에 '20대 중고차 딜러의 SNS 계정 데이터 만들어 줘'라고 입력하면, 그럴 듯한 문구가 나온다. 이러한 콘셉트를 수정하고 스토리에 반영하는 형식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인디게임즈 엑소게임즈는 최근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4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엑소게임즈'는 현재 'AI봇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트 게임'을 개발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중소 및 인디게임사에서는 AI를 활용한 개발이 다소 제한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자체 AI R&D 조직이 있는 대형 게임사와 달리 중소 게임사에서는 고차원적으로 연구하고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다. 특히 장르에 따라서도 사용할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에, 단순히 아트에셋을 뽑는데만 AI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인디게임사 대표 역시 비슷한 의견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스튜디오에서 만드는 작품이 대부분 도트 그래픽 형태인데, 이를 AI로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처음에는 AI를 활용했는데 이걸 다시 후작업하는 것이 더 품이 들게 된다"며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를 사용했는데, 오히려 더 시간이 들었다"고 말했다. 물론 아직까지 제약은 있지만, 대다수 관계자들은 시간이 지나 생성형 AI의 기능이 향상된다면 AI가 지금보다 더 많이 게임개발에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원 대표는 "최근 생성형 AI 발전 속도를 보면,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분명히 게임과 AI는 서로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구글에서 나온 지니도 이런 부분에서 기대가 되는데, 앞으로는 AI가 개발에서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5 13:19강한결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열린다…27일부터 코엑스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흘 일정으로 열린다.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첨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대 규모인 국내·외 450개사, 2천개 부스가 참가한다. 아시아 대표 전시회답게 혁신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제조 산업 생태계를 선보이는 동시에 제조 산업 기술 혁신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리는 '스마트팩토리엑스포'에서는 LS일렉트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지멘스·로크웰·한화로보틱스·POSCO DX·SK C&C 등 글로벌 제조혁신 선도업체들이 빅데이터·AI·클라우드컴퓨팅·협동로봇·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제시한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서는 LG CNS·CJ 올리브네트웍스 등이 참여해 AGV/AMR·물류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솔루션 신기술을 볼 수 있다. 1층 A홀에서 열리는 '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는 오토닉스·인아그룹·보쉬렉스코리아·백호프 오토메이션 등 글로벌 자동화 선도기업이 센서·모션콘트롤·산업안전 등 공장자동화 설비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B홀 '머신비전산업전'에서는 라온피플·바슬러·화인스텍·뷰웍스 등 AI 딥러닝, 카메라, 3D비전을 활용한 최신 비전 기술들을 선보인다. 또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와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등 22개 주제 150여 개 전문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첨단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2024.03.21 15:24주문정

강원랜드 방문객, '즐길거리·먹거리 부족' 개선과제 1순위 꼽아

'즐길 거리·먹거리 부족'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년 이내 강원랜드를 방문한 리조트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내달 2일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실시한 고객 의견수렴 조사로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원랜드 현주소를 파악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리조트 부문과 카지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각각 2천536명과 2천59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리조트 부문의 주요 설문 문항은 하이원리조트의 개선 필요사항, 선호‧비선호 시설, 시설 만족‧불만족 사유, 타깃 및 콘셉트, 기업 이미지 등의 질문이 이뤄졌다. 개선 필요사항과 관련해서 응답자의 49%가 먹거리와 즐길 거리 부족을 선택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도 60%의 응답자가 이같이 답해 먹거리‧즐길 거리 개선이 리조트 부문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개선과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호시설별 만족도 부문에서 주차시설 만족도가 최하위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리조트 부문의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37%가 웰니스 리조트를 선택했고, 뒤를 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카지노 부문 주요 설문 문항은 일본 카지노 오픈, 카지노 영업정책 및 게임환경, 게임 기구 수의 적정성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는 일본 카지노가 오픈하면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6%는 일본 카지노 오픈 시 강원랜드 지속 방문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카지노 영업정책과 관련해서는 카지노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게임 좌석 부족이 68%로 1위를 차지했고, 낮은 베팅 범위가 12%로 뒤를 이었다. 게임 기구 수 관련 질문에 88%의 응답자가 게임기구 수가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 응답자들 가운데 기구 수 확대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57%의 응답자가 지금 규모의 2배 확대가 적정하다고 했다. 또 영업정책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해외수준의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72%로 주를 이뤘으며, 현재 규제가 적정하다는 의견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를 방문해 주신 고객들의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당장 개선이 가능한 문제들은 즉각 조치를 시행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에 포함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놓치지 않고 반영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설문을 통한 빅데이터를 축적해 강원랜드가 고객친화형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최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3.21 10:22주문정

카카오게임즈, PC∙콘솔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1일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대표 배봉건)와 신작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중국, 러시아 제외) 판권을 획득, PC 및 콘솔 라인업에 대형 MMORPG 신작을 추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다년간 축적한 MMORPG 서비스 노하우를 토대로 '크로노 오디세이'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에 처음 공개된 '크로노 오디세이'는 PC와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에 선보이는 액션 MMORPG로, 프리미엄 패키지(Buy to Play)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이 대표적 특징이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토대로 한 몰입도 높은 시나리오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5월 공개한 '크로노 오디세이' 공식 게임플레이 영상은, 기존 게임들과는 뚜렷이 차별화된 독창적인 세계관 및 배경 디자인을 선보이며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본 영상은 소니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자체 유튜브 채널에 동시 업로드 돼 도합 조회 수 450만 회, 총 댓글 수 8,400개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하는 국산 대작 MMORPG로 떠올랐다. 개발사 크로노스튜디오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4'의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참여해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또 한 번 글로벌 게임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선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강렬한 디자인의 몬스터와 장엄하면서도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배경 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심미적 요소와 사실감이 강조된 다크 판타지 풍 배경을 강조한 점에서, '크로노 오디세이'가 국내뿐 아니라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를 지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크로노 오디세이'의 신규 이미지 및 공식 영상들을 담은 스팀(Steam) 공식 페이지도 정식 오픈했다. 이후 카카오게임즈는 '크로노 오디세이'의 게임의 상세 정보를 차례로 공개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 내정자는 “크로노 오디세이가 첫 공개부터 글로벌 무대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인 만큼, 완성된 결과물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크로노 오디세이'가 카카오게임즈의 플랫폼 확장 및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봉건 크로노스튜디오 대표는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MMORPG 서비스 경험을 축적한 카카오게임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크로노 오디세이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한국 MMORPG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고, 게임이 가진 고유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3.21 08:30이도원

알바트로스, 취준생에 'ABC 2024 국제포럼' 양일권 지원

국제포럼 '알바트로스 컨퍼런스 2024 서울'이 취업준비생을 위한 청년인재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학 프로그램은 총 5천만원 규모다. 미취업 청년 인재들이 금전적 부담을 덜어내면서도 국제정세와 실무적 지식을 배울 수 있게끔 컨퍼런스 양일권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생까지의 대학생 또는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장학프로그램(ABC Scholarship Program)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마케터 홈페이지에서 지원동기와 함께 접수하면 24시간 내로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청년인재 장학지원 프로그램에는 LG유플러스, GS차지비, 브이캣, 크몽, 하코부네, 아이보스, 온오프믹스, 위픽코퍼레이션, 성균관대학교 창업연구회,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청년마케터 등이 참여한다. 이달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알바트로스 컨퍼런스는 기업경영과 마케팅의 미래를 조명하는 포럼이다. 불황 속에 빠진 동아시아에서 기업의 성장동력을 연구한 30명의 연사진이 양일동안 참여한다. 알바트로스 컨퍼런스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교수(런던정경대) ▲신임철 대표 겸 행동경제학자(GS차지비) ▲김태훈 상무(LG 유플러스) ▲박윤찬 헤드디렉터(알바트로스/청년마케터) ▲정범진 대표(브이캣) ▲변장원 회장(성균관대 창업연구회) ▲모리 타헤리포어 교수(와튼스쿨) 등이 연사진으로 참여한다.

2024.03.20 18:06백봉삼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MLB 정식 라이선스 계약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MLB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프로 야구 리그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어드밴스드 미디어와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협회의 사업 부문 자회사 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다. 이용자들은 세계 최초로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가 통합된 '판타스틱 베이스볼'만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글로벌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모드, 시즌 모드, 올스타 PvP(Player vs Player)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 간편한 플레이 방식 등으로 현실 야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2024.03.20 17:37이도원

위메이드, 중동 블록체인 사업 박차...UAE 게임 개발사와 위믹스 온보딩 계약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 인프티 아트(INFTY ART FZ-LLC), 파이 소프트웨어(FYE Software FZ-LLC)와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프티 아트는 캐릭터 장난감 NFT를 판매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알토이즈(Artoys)'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토이즈에서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수집용 NFT와 게임에서 사용하는 유틸리티 NFT 등을 판매한다. 유틸리티 NFT는 추후 게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파이 소프트웨어는 언리얼 엔진 5 기반 아레나 슈팅 게임 '스트라이페스트(Strifest)'를 개발 중이다. 이용자는 전투에 참여해 능력을 얻어 상대방의 거점을 파괴해야 한다. 4 대 4 팀 대전, 길드, 토너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지사를 설립하고 다양한 개발사와 연이어 온보딩 계약을 체결하며, 중동 지역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확장에 나섰다.

2024.03.20 13:49이도원

'판타스틱 베이스볼' 출시 임박...위메이드 사옥 새 옷 갈아입어

'판타스틱 베이스볼'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위메이드의 사옥 외관이 해당 신작 디자인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판교 사옥 외관 디자인을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홍보 이미지로 새로 교체했다. 위메이드는 사옥 외관 디자인을 신작 홍보 창구로 활용해왔다. '미르4'와 '나이트크로우' 등도 출시 전 사옥 이미지 교체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사옥 외관 디자인 교체 역시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실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사옥 이미지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분위기를 담은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김혜성 선수 등으로 꾸몄다. 위메이드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도 나선 상태다.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이 게임은 MLB·KBO·CPBL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야구 게임으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해 현실 야구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글로벌 사전 예약은 공식 사이트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각종 채널에서 참여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는 참여 채널에 따라 빠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일정은 곧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회사 측은 게임 서비스와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오는 22일 서비스 기념 특별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에는 게임 공식 모델인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선수와 대만 타이강 호크스의 안지현 치어리더가 출연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사옥 외관 디자인을 해당 게임 홍보 이미지로 전면 교체했다"라며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에도 돌입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20 09:07이도원

엔씨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등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돈의 지하원옥은 동부섬의 감춰진 뒷세계 '홍사굴'이 배경이다. 삼엄한 감시를 피해 최종 보스 '야칸'을 처치하러 떠나는 막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복잡하고 어려운 패턴의 야칸을 파티원 간의 호흡을 맞춰 공략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신규 장신구 '만위목걸이∙팔찌∙허리띠'와 '무왕비공패'를 획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일(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봉마묘 ▲혼 강화 확률 UP ▲푸른 봄날의 PC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정된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봉마묘 주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획득한 주화는 '비룡공상'에서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 '금호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혼 강화 확률UP 이벤트를 통해 기존 보다 높은 확률로 혼 강화에 성공할 수 있다. 특정 구간의 '천의혼', '신의혼' 강화 확률이 평소 보다 높게 적용된다. PC방 이용자는 접속 시간에 따라 '푸른 봄날의 PC방 주화'를 받는다. 획득한 주화는 '금호의 신기 보물 항아리',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24.03.19 13:31이도원

삼성전자, 시놉시스와 2나노 공정기술 첫 공개

내년부터 2나노미터(nm) 공정으로 반도체 양산을 앞둔 삼성전자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해당 기술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시놉시스, Arm 등 반도체 설계자산(IP) 업체들과 2나노 공정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놉시스가 20~21일 미국에서 개최하는 'SNUG 실리콘 밸리' 컨퍼런스에서 2나노(SF2) 공정 기술을 일부 발표한다. 삼성전자는 시놉시스 StarRC팀과 협력해서 최첨단 반도체 공정을 위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이날 양사는 삼성전자 2나노 공정을 지원하는 IP 기술과 개발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놉시스의 'SNUG 컨퍼런스'는 반도체 설계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연례행사다. 삼성전자 외에도 인텔, TSMC의 디자인하우스(VCA) 업체 알칩, 엔비디아, AMD 등도 자사의 설계 기술을 공유한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2나노 공정 기반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반도체 IP 업체들과 2나노 공정 협력을 연달아 체결하고 있다. 또 2나노 공정 고객사로 일본 AI 스타트업 PFN(Preferred Networks)를 확보하기도 했다. 파운드리 업체와 반도체 IP 업체 간의 협력은 중요하다. 파운드리 업체가 보유한 IP 수는 고객사 확보와 생태계 구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IP는 반도체 특징을 회로로 구현한 설계 블록으로 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요소다. 반도체 설계회사인 팹리스가 모든 IP를 개발할 수 없기에, IP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면 쉽고 빠르게 검증된 고성능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일례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공정 정보를 IP 파트너에게 전달하면, IP 파트너들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에 최적화된 IP를 개발해서 국내외의 팹리스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Arm과도 신규 IP를 체결하며 2나노 공정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Arm과 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코어텍스-X IP를 파운드리 GAA 공정에 적용하는 협력을 체결했고, 'Arm 토탈 디자인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토탈 디자인 프로그램'은 Arm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디자인솔루션(DSP), IP, 설계자동화(EDA) 업체가 서로 협력해 AI, 데이터센터, HPC(고성능컴퓨팅) 등 첨단 반도체를 빠르게 개발하고 양산하는 반도체 에코시스템이다. 지난해 6월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된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에서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IP 파트너와의 장기 협력을 추진해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오토모티브 고객의 광범위한 요구에 대응하고, IP별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연세대학교 강연에서 "최근 여러 IP 업체들과 '빅 딜(big deal)'을 하는 등 고객사를 위한 다양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3나노, 2나노 개발 속도도 높여가고 있고 회사의 강점인 메모리를 연계하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3.18 16:42이나리

넥슨 '더 파이널스', 'PC방 스페셜 투어' 실시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8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PC방 스페셜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더 파이널스'의 체험 행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레드포스 PC방 아레나 노원역점/부천시청점, 긱스타 PC 카페 부산시청점, 브리즈PC 김포점 등 수도권에 위치한 총 13개의 매장 중 5개의 이벤트 PC방에서 진행된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이벤트 매장에 방문하여 '친구와 플레이', '캐시아웃 성공', '배틀패스 레벨 달성' 등 미션을 완료하고, 수행한 미션 수에 따라 획득한 응모권으로 '아이패드 에어 5세대', '더 파이널스 마우스패드', '스틸시리즈 키보드', '넥슨캐시' 등 다양한 경품 획득에 도전할 수 있다. 또, 모든 미션을 완수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5세대'를 얻을 수 있는 특별 응모권도 추가로 지급하며, 이벤트 매장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무료 음료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더 파이널스의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분들께서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함께 플레이하는 분들과 이벤트 PC방에 방문하시어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3.18 12:22이도원

"화면 키우고 성능 높인 게임용 노트북 판매량 증가"

올 초부터 국내 게임용 노트북 시장에서 휴대성보다 성능을 중시한 제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18일 이와 같이 밝혔다. 다나와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게임용 노트북 시장에서 16인치급 제품 판매량은 42%, 17인치급 제품은 30%로 전년 대비 각각 13%, 8% 늘었다. 18인치급 제품 판매량도 올해 3%까지 올랐다. 디스플레이 대형화에 따라 판매 제품 무게도 늘어났다. 외장 그래픽칩셋 탑재 게임용 노트북 중 무게 2.5kg 이상 제품 판매량은 지난 2월 기준 37%로 전년 대비 16% 늘었다. 다나와 관계자는 "현재 국내 판매되는 게임용 노트북 3대 중 1대는 휴대 가능 기준선인 무게 2.5kg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용 노트북 성능은 상향평준화 추세에 있으며 시장 구도 역시 장기적으로 데스크톱PC와 경쟁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3.18 09:24권봉석

美 정부회계감사원 "소셜미디어-게임 속 극단주의자...현실에 영향 미친다"

게임 공간에서 나타나는 극단주의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 기관이 나서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미국에서 발간됐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 국토안보부의 요청으로 미국 정부회계감사원이 발간됐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사례를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폭력 극단주의자들이 소셜미디어와 게임 플랫폼을 사용해 대중에게 접근하고 자신들의 사상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뉴욕대학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게임 내에서 극단주의를 경험한 바 있다고 답한 바 있다. 미국 정부회계감사원은 "최근 몇년간 국내 폭력적 극단주의를 조장하는 소셜미디어 및 게임 플레이 콘텐츠가 세상의 이목을 끌었던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결과적으로 일부 소셜미디어 및 게임 기업은 물론 연방 기관도 폭력적인 극단주의를 조장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인지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회계감사원은 연방수사국(FBI)와 국토안보부가 미국 내 폭력 극단주의를 억제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및 게임 기업과 정보를 공유하는 전략을 개발할 것을 권장했다.

2024.03.17 11:03김한준

구글, 연례개발자행사 '구글 I/O 2024' 5월14일 개최

구글, 연례 개발자행사 '구글I/O 24'를 오는 5월14일과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구글 I/O 2024는 구글을 비롯한 알파벳 계열사의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의 최신 정보를 발표하는 자리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기조연설에서 신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기술, 하드웨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미나이 새 버전 및 에디션, 새 AI 모델, 안드로이드15 AI 기능 등의 발표가 예상되며, 픽셀8A 공개도 추측되고 있다. 작년 행사에서 구글은 거대언어모델(LLM)인 'PaLM2'와 안드로이드14의 AI 기능, 바드 개선사항, 픽셀7A 등을 발표했었다. 첫날 기조연설은 오전 10시(태평양 표준시)에 열린다. 구글은 유튜브와 웹사이트에서 기조연설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2024.03.15 11:50김우용

래블업, 엔비디아 GTC 2024에 실버스폰서로 참가

래블업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GTC 2024' 컨퍼런스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GTC 행사는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30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GPU 분야에서 가장 큰 기술 행사다. 래블업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AI 기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 'From Idea To Crowd: Manipulating Local LLMs At Scale'을 래블업 신정규 대표와 김준기 CTO가 진행하며, 이 세션에서 양자화, QLoRA 등의 리소스 절약 및 모델 압축 기술과 vLLM, TensorRT-LLM 결합을 통해 백엔드닷AI가 어떻게 대규모 로컬 LLM을 효율적으로 조작하는지 소개한다. 이는 AI 모델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리소스 사용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기 CTO는 두 번째 발표인 'Personalized Generative AI: Operation and Fine-Tuning in Household Form Factors'를 20일에 진행한다. 이 세션에서 클라우드 및 개인 PC의 GPU를 이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한다. AI 기술을 일상 생활에 더욱 밀접하게 통합하는 개인화된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래블업은 전시부스에서 APAC 지역 유일의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인 백엔드닷AI 엔터프라이즈를 시연한다. 백엔드닷AI는 엔비디아 DGX 시스템 및 기타 GPU 가속 컴퓨팅 리소스의 성능을 극대화하며, 사용자 환경을 변경하지 않고도 GPU 사용성을 높여주는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이다. 부스에서 생성 AI 개발을 간소화하고 자동화하는 ML옵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패스트트랙'으로 파운데이션 모델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하거나 나만의 챗봇으로 자동 미세 조정하는 실시간 시연도 제공된다. 래블업 측은 “MWC에 이어 이번 GTC에서 엔비디아 및 델, AMAX, 웨카 같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14 10:50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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