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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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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 CNS "로봇 실증, 실제 수주로…구독형 사업 확대"

LG CNS가 제조·물류 현장에서 검증한 로봇 기술을 실제 사업 수주로 연결한다.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고도화하고 구독형 사업 모델을 강화해 로봇 전환(RX)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이준호 LG CNS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 전무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조·물류 현장 개념검증(PoC)을 거쳐 본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찰과 접객, 안전 분야에서도 대내외 고객과 사업화를 논의하고 있다. LG CNS는 4분기 제조·물류·서비스 분야에 특화한 로봇 솔루션을 우선 사업화한다. 현장 실증을 통해 상용화 수준으로 개선한 기술을 적용하고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등 신규 분야에서 활용할 솔루션도 확보할 예정이다. 피지컬웍스는 여러 제조사가 만든 다양한 유형 로봇을 연결하고 작업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제조·유통·방산 고객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로봇을 함께 도입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 모델도 고도화할 방침이다.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도 이어간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피지컬 AI 전문기업과 로봇 제조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피지컬웍스를 그룹 표준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로봇 사업을 포함한 스마트엔지니어링 부문은 계열사 수요 감소에 대응해 외부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3분기 매출은 29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지만 방산·제약·전자·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을 확보했다. LG CNS는 올해 스마트팩토리 대외 사업이 지난해 두 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확보한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신규 고객을 늘리고 계열사와 대외 사업 간 균형을 맞출 계획이다. 이 전무는 "SaaS형 사업 모델 고도화를 통해 RX 사업 매출을 늘리며 RX 선도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10.30 10:57김동원 기자

크래프톤 5민랩, 모바일 RPG '템빨용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 기록

크래프톤 산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의 모바일 로그라이크 전략 RPG '템빨용사'가 글로벌 서비스 5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기록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모바일 게임 템빨용사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템빨용사는 이용자가 매 턴 무기와 장비를 획득 및 합성해 상위 아이템을 만들고, 한정된 가방 칸에 효율적으로 배치해 시너지를 내는 인벤토리 관리 기반의 로그라이크 전략 게임이다. 장비와 펫, 캐릭터 육성 등 RPG의 기본 재미에 배치 전략을 결합해 차별화된 빌드 구성의 재미를 제공한다. 현재 게임 내에서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게임 속 바바리안으로 살아남기(이하 겜바바)'와의 지식재산(IP) 제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원작 주인공 '비요른 얀델'과 '에르웬'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며, '미샤 칼스타인'과 '아루아 레이븐' 전용 스킨이 추가됐다. 협업 전용 아레나와 연계 이벤트는 다음달 10일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템빨용사는 다음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6' 크래프톤 B2C 부스에 출품해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6.10.29 17:46진성우 기자

아이즈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서 200억원 전략 투자 유치

AI 소셜 플랫폼 기업 아이즈엔터테인먼트가 대형 게임사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으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훈)는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으로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이즈엔터테인먼트의 시리즈A 라운드로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각각 1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2024년 유치한 160억 원 규모 시드 라운드에 이은 후속 투자로,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총 360억원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양사와 국내외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개발 중인 '챗봇 게임 메신저'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서비스 출시와 이용자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즈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챗봇 게임 메신저는 사람과 AI가 교류하며 소셜 관계망을 형성하는 대화형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대화와 선택지를 통해 챗봇 기반 게임을 즐기고, 개인 아바타와 관심사를 매개로 타 이용자와 교류할 수 있다. 메신저 환경에 게임과 소셜 기능을 결합해 대화 자체를 하나의 콘텐츠로 소비하는 구조다. 남궁훈 아이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는 자사가 준비 중인 서비스와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보내준 신뢰에 성과로 답하고, 대화 자체를 콘텐츠로 즐기는 AI 시대의 새로운 메신저 가능성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즈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플랫폼을 한국과 일본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이용자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6.10.29 17:20진성우 기자

[컨콜종합] 삼성SDS "AI 투자, 성과로 증명"…내년 IT서비스 두 자릿수 성장 목표

삼성SDS가 데이터센터와 기업 업무 자동화, 제조 현장 로봇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사업을 확대한다. 물류에선 인수합병(M&A)을 통해 운송 효율과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삼성SDS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AI 전환(AX) 관련 매출이 지난해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IT서비스 매출 성장률은 두 자릿수를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AI 인프라에서는 내년 3월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를 시작한다.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은 2031년 누적 500메가와트(MW) 규모를 달성하면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과 공공기관을 겨냥한 AI 서비스도 확대한다. '패브릭스 2.0'으로 기업 내 AI 활용과 비용 관리를 지원하고 '브리티웍스'는 내년 공공 사용자 50만 명 이상 확보를 추진한다. AI 보안 서비스를 늘리는 한편 내년에는 로봇 학습과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출시한다. 물류에서는 우정항공 인수 계약과 중국 남방항공 물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 운송 효율을 높인다. 다만 내년 물류 매출은 시장과 환율 불확실성을 고려해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물류 사업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늘렸다. 매출은 3조 7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410억원으로 3.7% 늘었다. 클라우드 대외 매출 92% 증가…내년 성장 목표 높인다 3분기 IT서비스 매출은 1조 68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매출은 7961억원으로 18% 늘었으며 대외 클라우드 매출은 92% 증가했다. IT서비스 매출에서 클라우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확대됐다. 금융·공공 AX와 조선 업종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이 성장을 뒷받침했다. 삼성SDS는 4분기에도 관련 수요와 공공 GPU 사업 확대에 힘입어 IT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약·정산 시점 차이로 3분기에 반영하지 못한 글로벌 AI 서비스 매출도 4분기에 일괄 반영한다. 내년에는 금융·공공 대형 사업과 관계사 투자를 공략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증설에 따른 고성능 컴퓨팅 수요와 금융사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이 사업 기회로 제시됐다. 구체적인 연간 전망은 내년 1월 4분기 실적발표 때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내년도 매출 목표 자체는 IT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확대…차세대 GPU 공급 준비 삼성SDS는 퍼시픽자산운용이 추진하는 200MW 이상 데이터센터 DBO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수도권 전력 확보에는 자산운용사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협력사가 확보한 전력을 활용하고 사업 수행 경험을 쌓아 대규모 프로젝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DBO는 직접 시설을 구축·운영하는 설비투자(CAPEX)형, 파트너와 협력하는 지분투자형과 함께 AI 인프라 사업을 구성한다. 삼성SDS는 세 가지 모델을 합쳐 2031년까지 AI 인프라 규모를 800M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PU 구축·운용 사업에 따른 B300 서비스는 올해 말 시작한다. 내년 3월 개시할 베라 루빈 기반 GPU 서비스는 아시아 최초 도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에 앞서 조기 서비스도 준비한다.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 일부를 활용해 내년 4월부터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해외에서는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에 참여한다.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해외 기업이 국내에 진출할 때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공공 AI 사용자 확대…패브릭스로 비용·권한 통합 관리 삼성SDS는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 공공 사용자를 현재 33만 명에서 내년 50만 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공공 부문 매출도 올해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현재 중앙부처 14곳에서 약 18만 명이 브리티웍스를 사용하고 있다. 삼성SDS는 연말까지 중앙부처 사용자 25만 명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자체와 교육청, 공사·공공기관으로 고객을 넓힌다. 공공기관 수주를 위해 업무 자동화 기능도 강화했다. 지난 21일 브리티웍스에 추가한 AI 비서 '브리티 코워크'는 자료 검색과 분석부터 문서 작성, 메일 전달까지 여러 단계 업무를 수행한다. 공문서와 국회·감사 대응 자료 작성 등 행정 업무에 맞춘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주 출시 예정인 '패브릭스 2.0'은 여러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한곳에서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사용량과 비용, 성과, 권한을 함께 관리하고 이미 개발한 에이전트를 공유해 중복 개발을 줄일 수 있다. 질문 특성과 비용에 맞는 AI 모델을 선택하는 'AI 게이트웨이'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SDS는 현재 약 9만 명인 패브릭스 계열사 사용자를 점진적으로 26만 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안 사업 성장률 17% 전망…로봇 실증 10여 건 진행 삼성SDS는 잇따른 보안 사고와 AI 도입 확산에 맞춰 보안 서비스를 확대한다. 올해 보안 사업은 전년 대비 약 17%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1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픈AI와 구글, 앤트로픽 보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 환경에 맞는 AI 모델로 취약점을 점검한다. 전문가 검증부터 개선 조치와 재점검까지 지원하며 AI 에이전트 인증으로 서비스 범위도 넓힌다. 제조 현장에서는 로보틱스 전환(RX)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SDS는 계열사 제조 현장 1000여 곳과 대외 고객 430여 곳에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플랫폼을 개발한다. 현재 삼성 계열사 현장에서 로봇 실증 사업 10여 건을 진행하고 있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현장과 계열사를 늘리고 실제 생산라인에서 시험 운영하는 단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물류 매출 2조원 돌파…우정항공 인수로 운송 효율 강화 3분기 물류 매출은 2조 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96억원으로 약 13% 늘었다. 운임 상승과 대형 고객 물동량 증가에 더해 첼로스퀘어를 통한 고객 확보로 대외 매출도 46% 증가했다. 삼성SDS가 인수 계약을 체결한 우정항공은 여러 고객 화물을 묶어 운송하는 항공 화물 혼재 전문 물류사다. 삼성SDS는 우정항공 운영 역량에 기존 고객 기반과 글로벌 물동량을 결합해 한국발 화물과 아시아발 인천 경유 화물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 남방항공 물류와 협력해 중국·베트남에서 미주·유럽으로 향하는 운송 공간도 늘린다. 중동·동남아 신규 시장을 공동 발굴하고 운송 정보를 연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이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은 "기존 물량의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고객과 노선을 확대해서 항공 물류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같이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SDS는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전략적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이어간다. AI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해 기업 AX 수요에 대응하고 로봇 등 신규 사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AI 인프라 사업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AI 서비스와 AI 플랫폼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고객의 AX를 지원하고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7:13김동원 기자

게임위, 모바일 게임 등급분류도 민간이양…11월 2일 시행

PC·콘솔에 이어 모바일 게임의 등급분류와 내용수정신고 업무도 민간으로 이양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이하 게임위)는 게임물 등급분류 민간이양 2단계로 모바일 플랫폼 업무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 이관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조치는 정부의 규제 혁신과 민간 역량 강화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지난해 PC·콘솔 분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분류 업무의 1단계 민간이양에 이은 후속 조치다. 게임위와 게임문화재단 산하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이관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2일부터 전체이용가부터 청소년이용불가까지 모바일 게임물의 등급분류와 내용수정신고 업무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에서 처리한다. 기존에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도 이관 대상에 포함된다. 현재 등급분류 심사가 진행 중인 게임물은 심사 결정 이후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로 이관한다. 다만 아케이드 게임물과 사행성 우려가 높은 게임물 등 일부 영역은 게임위가 계속 담당한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작년 PC·콘솔 분야의 성공적인 1단계 이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모바일 2단계 이양 역시 차질 없이 준비했다”며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유연한 등급분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는 축적된 심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유연하고 투명한 등급분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6.10.29 17:00정진성 기자

그라비티 게임 비전, 방치형 픽셀 RPG 신작 '라그나로크: 고' 동남아 11개 지역 정식 출시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 '라그나로크' 지식재산(IP) 기반의 방치형 레트로 픽셀 RPG 신작 '라그나로크: 고'를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하 GGV)은 29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방치형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고를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고는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북유럽 신화 세계관과 클래식 2D 도트 그래픽을 계승한 신작이다. 현대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직관적인 조작과 방치형 육성 구조를 채택해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여기에 스킬 연출과 타격감을 보완해 픽셀 그래픽 특유의 액션성을 강화했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혜택도 마련했다. 7일 출석 시 스타 스톤과 다이아몬드, '고목나무 가지' 등 성장 재화를 지급하며, 10일 연속 접속 시 무기 뽑기 코인과 함께 최대 4000회 규모의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14일 성장 플랜' 미션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단계별 보상과 함께 누적 포인트에 따른 한정판 의상을 증정한다. 김진환 그라비티 게임 비전 사장은 "라그나로크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과 방치형 RPG의 편리함을 결합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게임"이라며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께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라그나로크의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10.29 16:43진성우 기자

바디프랜드,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5위…헬스케어 11년째 1위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25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헬스케어 브랜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 230여 개 산업의 1000여 개 브랜드를 평가하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브랜드스탁의 독자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준으로 삼고, 모의주식 거래를 통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해 측정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6년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진입한 이후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체 25위를 유지했다. 바디프랜드가 장기간 브랜드 가치를 유지한 배경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이 꼽힌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 업계 최초로 양 다리 마사지부를 분리해 독립 구동하는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였다. 독자 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는 전신 영역으로 넓어졌다. 지난 3월 출시한 웨어러블 인공지능(AI) 헬스케어로봇 '733'은 팔과 발목, 고관절 움직임에 스탠딩 기술을 결합해 전신 자유 운동을 구현한다. 소프트웨어 기술도 고도화했다. 지난 9월 선보인 생성형 AI 마사지 탑재 제품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이용자 음성 명령을 이해해 신체 부위와 마사지 강도를 반영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두 제품은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을 획득했다. 출시 후 추석 연휴기간 전체 판매량의 16.5%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은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기술을 혁신한 바디프랜드에 소비자가 보내는 신뢰의 결실"이라며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와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고 '건강수명 10년 연장'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5:43전화평 기자

[컨콜] 삼성SDS "AI 보안 수요 확대…올해 보안 사업 17% 성장 전망"

삼성SDS가 인공지능(AI)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보완까지 맡는 사업을 키운다. 잇따른 보안 사고로 기업 수요가 늘면서 올해 보안 사업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모두 17%를 기대하고 있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잇따른 보안 사고로 보안 수요와 AI 기반 보안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보안 강화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고객 인프라와 업무 환경에 맞는 AI 모델을 선정·조합해 취약점을 찾는다. AI 분석 결과는 전문가가 검증하고 현장 투입형 엔지니어가 개선 조치와 재점검까지 지원한다. 회사는 점검 결과를 보안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관제로 연결해 사업을 확대한다. 사고를 예방하는 점검 서비스와 사고 발생 후 신속하게 대응하는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신규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AI 기업과 협력도 강화했다. 지난 7월 앤트로픽 보안 검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데 이어 9월에는 오픈AI '데이브레이크' 파일럿 파트너와 구글 '페어윈드' 프로그램에 국내 처음으로 선정됐다. 삼성SDS는 이들 기업이 제공하는 보안 특화 AI 모델과 투자사 크로스보우 솔루션을 보안 점검에 활용한다. 고객 환경에 맞춰 기술을 조합하고 취약점 발견부터 해결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AI 에이전트가 기업 시스템에 접근해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에 맞춰 인증 기능도 보강한다. 인증·권한 관리 소프트웨어 '싱글아이디'에는 10월 중 에이전트 인증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향후에는 AI 서비스와 AI 에이전트 확산에 대응해 서비스 라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5:40김동원 기자

[컨콜] 삼성SDS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2031년 연매출 1조원 이상 전망"

삼성SDS가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을 확대해 2031년부터 연매출 1조원 이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전력을 확보하고 해외에서는 AI 인프라 기업 투자로 사업 기회를 넓힌다. 이호준 삼성SD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31년까지 누적 500메가와트(MW)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500MW 목표를 달성하면 2031년부터 연매출 1조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DBO는 고객 데이터센터를 설계하고 구축한 뒤 운영까지 맡는 사업이다. 삼성SDS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설계부터 운영까지 제공하는 사업 역량을 앞세워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전력 확보 문제에는 자산운용사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신규 전력 확보가 어려운 만큼 협력사가 이미 확보한 전력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수행 경험을 쌓아 대규모 사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삼성SDS는 퍼시픽자산운용이 추진하는 200MW 이상 데이터센터 DBO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회사는 데이터센터 개념 설계와 설비 구축, 운영까지 연결하는 역량을 차별점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에 참여한다. 삼성SDS를 포함한 삼성 6개사는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헬릭스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부지와 전력, 네트워크를 구축·보유·운영하고 대형 클라우드 기업 등에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SDS는 투자 참여를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에 진입하고 기술과 운영 경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사업부장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가 국내에 진출할 때 우리와 함께 협력할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10.29 15:16김동원 기자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첫 시즌제 콘텐츠 '둠스데이' 개시

컴투스홀딩스의 방치형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가 첫 번째 시즌 콘텐츠 '둠스데이'를 공개하고 전용 장비와 한정 동료 등 대규모 성장 시스템을 추가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에 첫 시즌 콘텐츠 둠스데이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첫 번째 시즌은 정복자 필드에서 개막해 다음해 1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둠스데이 콘텐츠에서는 시즌 경험치와 시즌 영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 영혼은 영혼구를 통해 강력한 유일 장비를 소환하는 데 사용된다. 시즌 한정 보스 종말의 사도가 순차 등장하며, 처치 시 기존 대비 강화된 성능을 지닌 시즌 보석을 얻을 수 있다. 시즌 유일 장비와 보석은 추가 능력치를 부여해 캐릭터 육성을 돕는다. 전력 강화를 위한 신규 수집 요소도 함께 적용됐다. 랜스를 활용해 화염 공격을 펼치는 신규 한정 동료 '소피아 : 잿빛'과 다수 적을 타격하는 신규 스킬 '아스트랄 스파이어'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유일 등급 펫 '샤르', 유물 '균열의 파편'도 새롭게 도입했다. 시즌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14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으로 신규 동료, 스킬, 유물, 펫을 모두 제공하며, 주요 시즌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로드맵 이벤트와 성장 레이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콘텐츠와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시즌 전용 픽업 소환권을 최대 6000장까지 확보할 수 있다.

2026.10.29 15:15진성우 기자

[컨콜] 삼성SDS "패브릭스 2.0 이번 주 출시…기업 AI 한곳서 관리"

삼성SDS가 기업 내 AI 에이전트를 함께 활용하고 비용과 성과까지 관리하는 '패브릭스 2.0'을 선보인다. 부서마다 비슷한 에이전트를 따로 개발하는 낭비를 줄이고 보안과 사용 권한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패브릭스 2.0을 기업 내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를 한 곳에서 활용하고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진화시켰다"며 "금주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브릭스는 사내 문서와 데이터, 업무 시스템을 LLM과 연결하는 기업용 AI 플랫폼이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자료 검색이나 보고서 작성 등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임직원에게 공유할 수 있다. 삼성SDS는 AI 전환(AX)이 확산될수록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관리하는 체계도 중요해진다고 봤다. 기업 내 에이전트가 빠르게 늘면서 중복 개발과 보안, 비용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는 설명이다. 패브릭스 2.0은 임직원이 업무에 필요한 에이전트와 작업 기능을 한곳에서 찾아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미 만든 에이전트를 다른 부서에서도 활용하면 비슷한 기능을 다시 개발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기업은 사용량과 비용, 성과, 권한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삼성SDS는 수요가 확인된 계열사부터 적용을 확대한다. 현장에서 활용 사례를 확보하고 기능을 보완한 뒤 외부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검증된 사례를 바탕으로 기능을 고도화하여 대외 고객에게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5:00김동원 기자

[컨콜] 삼성SDS "내년 3월 베라 루빈 GPU 서비스 개시…아시아 최초 기대"

삼성SDS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와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AI 컴퓨팅 공급을 늘린다. 신규 센터 완공에 앞서 기존 시설을 활용한 조기 서비스도 추진한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3월에는 차세대 베라 루빈 기반의 GPU 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라며 "이는 아시아 최초 도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라 루빈은 엔비디아 차세대 AI 컴퓨팅 플랫폼이다. 삼성SD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GPU 구축·운용 사업자 선정에 따라 올해 말 B300 GPU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에는 베라 루빈으로 공급 범위를 넓힌다. 데이터센터 건립도 진행하고 있다. 전남 해남에 조성하는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지난 8월 착공했으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삼성SDS는 직접 시설을 구축·운영하는 설비투자(CAPEX)형과 파트너와 협력하는 지분투자형, 고객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을 맡는 세 가지 방식으로 AI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31년까지 AI 인프라 규모를 800메가와트(M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완공되기 전에는 동탄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컴퓨팅 자원을 공급한다. 이 대표는 "동탄 데이터센터 서관 일부를 우선 활용한 조기 서비스를 2027년 4월 제공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10.29 14:49김동원 기자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제6기 자문위원회 출범…신임 센터장에 강태욱 변호사 선임

게임이용자보호센터가 학계 및 법조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제6기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신임 센터장으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를 선출했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이하 센터)는 제6기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자문위원 호선을 통해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강태욱 변호사를 신임 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6기 자문위원회는 이용자 권익 보호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 7인을 위촉했으며, 오는 2028년 10월21일까지 2년간 공식 활동을 펼친다. 위촉 위원 명단에는 강태욱 신임 센터장을 비롯해 김동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 김태영 법무법인 화현 변호사, 박종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용민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전성민 가천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신동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강태욱 신임 센터장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 변호사,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이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법률 전문가다. IT 및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센터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태욱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신임 센터장은 "급변하는 게임산업 환경 속에서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제6기 자문위원들과 함께 이용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제적인 이용자 보호 대책 마련 및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6기 센터 자문위원회는 향후 이용자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고도화와 자율규제 인증제 운영, 유관기관 정책 협력 체계 강화 등 건전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자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2026.10.29 14:45진성우 기자

[컨콜] 삼성SDS "올해 AI 전환 사업 매출, 작년 두 배 이상 전망"

삼성SDS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도입 확대에 힘입어 올해 AI 전환(AX) 사업 매출이 지난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호 삼성SDS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X 사업은 연간으로도 2025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향후 클라우드 성장의 주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분기 AX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 계열사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AI 시스템 구축 사업을 늘리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와 AI 협업 솔루션 '브리티' 공급을 확대한 결과다. 클라우드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은 79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다. 특히 계열사 밖에서 거둔 대외 매출이 92%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IT서비스 매출에서 클라우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높아졌다. 일부 글로벌 AI 서비스 매출은 계약과 정산 시점 차이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 삼성SDS는 이 매출을 4분기에 일괄 반영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해당 매출까지 포함하면 3분기 AX 매출이 전분기보다 40% 이상 늘어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4분기에도 계열사와 공공·금융 고객을 중심으로 AI 전환 사업을 확대한다. 공공 GPU 서비스와 AI 연구·활용에 필요한 네트워크 사업도 늘린다. 회사는 4분기 IT서비스 매출에서 클라우드 비중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4분기 IT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IT서비스 매출도 기존에 제시한 한 자릿수 중반 성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4분기에도 AX 사업과 GPU 사업 확대를 통한 클라우드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제고 활동으로 이익률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4:38김동원 기자

[컨콜] 이준희 삼성SDS 대표 "내년 로봇 통합 관리 플랫폼 출시"

삼성SDS가 내년 로봇 학습과 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출시한다. 삼성 계열사 현장에서 실증 사업 10여 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검증을 거쳐 실제 생산라인에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로봇의 학습부터 운영까지 아우르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2027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SDS는 계열사 제조 현장 1000여 곳과 대외 고객 430여 곳에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생산 과정과 작업 현황을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계열사와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로보틱스 전환(RX) 사업을 확대한다.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도 강화한다. 지난 분기 투자한 월든 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과 로보틱스 파트너십 '팀 렉스(Team REX)'를 구성했다. 협력사와 로봇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난 8월 말 미국에서 계열사와 함께 발굴한 로봇 활용 사례를 협력사와 검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실증 사업을 거쳐 로봇을 실제 생산라인에서 시험 운영하는 단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실증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대상과 계열사를 늘리고 실제 생산라인에 투입하는 파일럿으로 점차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14:29김동원 기자

휴먼컨설팅그룹, HR 컨퍼런스 '그라운드 원' 성료…'일라이자엑스' 첫선

휴먼컨설팅그룹(HCG)이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HR AI 컨퍼런스 '그라운드 원'을 열고 자체 개발한 인사 특화 AI 에이전트 '일라이자엑스'와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업 최고인사책임자(CHRO)를 비롯한 HR 리더와 실무자 5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HCG는 AI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인사 업무 환경을 조망하고 새로운 운영 기준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백승아 HCG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HR의 기준을 다시 쓰다'를 주제로 ▲판단·실행의 신뢰성 ▲업무 처리의 완결성 ▲실질적인 효용이 맞물리는 '가치 트라이앵글'을 HR AI의 핵심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백 CPO는 조직 내 축적된 HR 데이터와 업무 맥락을 정밀하게 이해하는 노하우가 결합해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역설하며 일라이자엑스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ChatHRT' 세션 및 쇼케이스에서는 사전 설문을 토대로 어시스턴트·탤런트·퍼포먼스·워크플로우·스킬 등 5개 특화 에이전트의 구동 방식을 시연했다. 사규 기반 문의 응대와 복리후생 신청을 처리하는 어시스턴트 에이전트부터 자동 업무 배분과 예외 확인을 맡는 워크플로우, 목표 설정과 평가를 지원하는 퍼포먼스, 스킬 매칭 기반 인재 추천과 역량 진단을 담당하는 탤런트 및 스킬 에이전트 간의 유기적 협업 체계가 소개됐다. 나아가 '넥스트 에이전트' 세션에서는 전 구성원이 각자의 '퍼스널 에이전트'를 활용해 업무를 조율하는 미래상과 이를 뒷받침할 '에이전트 OS'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행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AI 시대, 사람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특별 강연과 네트워킹으로 마무리됐다. 휴먼컨설팅그룹 관계자는 “그라운드 원은 HR 현장의 고민을 듣고 일라이자엑스가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인사 업무의 변화와 실무자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펴 AI가 HR 현장에 안착하도록 연구개발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9 08:44백봉삼 기자

게임이용자협회 "콜오브듀티 이태원 참사 영상 삽입 설명해야…검열은 반대"

한국게임이용자협회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이태원 참사 영상 사용 논란과 관련해 제작사 액티비전에 사과와 영상 교체를 촉구했다. 다만 이번 사안이 게임 검열이나 부당한 유통 제한으로 확대되는 데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협회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게임 진행 맥락과 무관한 실제 참사 영상이 활용돼 유가족 등에게 고통을 준 점에 대해 명확한 경위 설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란은 전날(27일)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와 유가족이 제기한 의혹을 토대로 게임 일부 장면과 참사 당시 현장 영상을 비교한 결과 인물의 위치와 화면 구도 등이 일치한다는 의혹이다. 보도에 따르면 액티비전 측은 게임의 이야기 설정을 위해 일부 실제 뉴스 영상을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이태원 참사를 비롯한 비극적인 사건을 가볍게 다루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협회는 제작사의 의도와 별개로 실제 참사 영상이 게임 맥락과 무관하게 사용돼 유가족 등에게 고통을 준 점을 문제 삼았다. 해당 영상이 왜 필요했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 사용됐는지 명확히 설명하고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해당 영상의 삭제·교체와 피해자 및 유가족과의 소통을 통한 자율적인 개선을 요청했다. 다만 이번 논란이 게임 자체에 대한 검열이나 판매·이용 제한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작품의 설정과 서사, 이용자의 게임 향유는 존중받아야 하며 참사 영상 사용에 대한 비판이 게임 전체를 부정하는 근거가 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협회는 이번 논란을 게임의 설정과 서사에 대한 검열이나 판매·이용에 대한 부당한 제한으로 확대하는 데 반대한다며 이용자의 비판과 제작사의 자율적 개선이 존중되는 가운데, 실제 피해 영상 사용에 관한 책임 있는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회장은 "이번 논란이 게임 자체의 내용에 대한 검열 요구나 부당한 제한으로 확대되어서는 안 된다"면서도 "게임 진행 맥락과 무관한 비극적 참사 영상이 활용되어 유가족 등에게 피해를 준 지점에 대해서는 명확한 경위 설명과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당사자의 목소리를 듣고 해당 영상을 교체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책임 있게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이번 입장이 모든 게임 이용자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용자 권익 보호와 게임문화 인식 개선이라는 설립 목적에 따라 제시한 의견으로, 향후 논의에서도 피해자 존중과 표현의 자유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6.10.28 16:03이선민 기자

궤도 "AI가 몇초만에 문제 푸는 시대...인간은 문제 자체 숙고해야"

궤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AI가 할 수 없는 일, 변하지 않는 일'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AI가 뛰어난 문제 해결력을 가진 현재 상황에서 문제 자체를 숙고하는 일이 인간의 역할이 된다는 것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28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휴먼컨설팅그룹(HCG)의 '그라운드 원' 컨퍼런스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과거에는 결과물을 생성하는 일 자체가 핵심이었지만 이제는 AI가 사람보다 이를 1000배 빠르게 내놓는다”며 “하지만 많은 워크슬롭을 만들어내면서 지금은 검토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워크슬롭이란 겉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이나 맥락이 부족해, 이를 받은 동료나 상사가 다시 검토하고 수정해야 하는 저품질 AI 생성 업무 결과물을 뜻한다. 궤도는 현재를 AI와 인간 협업 과정의 과도기라고 진단했다. 2016년 진행된 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국을 예시로 들며 AI가 두지 않았던 새로운 수를 인간이 발견하기 시작하고, AI가 내놓는 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이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인간과 기계 문명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논리였다. 궤도는 “AI를 인간이 이길 수 있는가를 고민하던 시기는 이제 지나갔다”며 “이제는 어떻게 협력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HR 분야에서도 AI가 할 수 없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AI가 잘하는 일과 못하는 일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과학자들의 지혜를 빌릴 것을 제안했다. 궤도는 “과학자들은 누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를 구분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이들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수천 년에 걸쳐 고민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가 못하는 일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 전의 것이라며 AI에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등장해도 '변하지 않는 일'은 무엇인가를 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궤도는 “그 본질을 찾는다면 그 일은 영원히 인간의 일이 될 것”이라고 짚었다. '1시간이 주어지면 55분은 문제가 적합한지 고민하고 남은 5분간 문제를 풀겠다'는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언급하며 “AI 덕분에 몇 초 만에 문제를 풀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문제 자체를 고민해야 한다”고 봤다.

2026.10.28 15:57박서린 기자

지스타 2026, 인디 쇼케이스 확대…스팀 연계 프로모션 추진

지스타 2026이 인디 쇼케이스를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하고, 스팀 연계 프로모션으로 참가작을 알리는 무대를 온라인까지 넓힌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의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참가 개발사와 스팀 연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디 쇼케이스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서 열린다. '지스타 Selected Indie'를 비롯해 디볼버 디지털, 유니티, 유럽게임개발자연합(EGDF), 주한 폴란드 문화원, 레드브릭하우스 등이 참여하며, 공식 하드웨어 파트너 코모도의 스팀덱 시연 공간도 마련된다. 디볼버 디지털은 미공개 신작 특별 빌드를 지스타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티 인디 쇼케이스존에서는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한 타이틀 30개와 'Unity AI 게임잼' 수상작을 선보인다. 유럽게임개발자연합이 선정한 해외 타이틀과 레드브릭하우스가 선정한 국내 신진 개발사의 출품작도 시연할 수 있다. 주한 폴란드 문화원은 게임 체험존과 아트월 전시를 운영하고, 코모도는 스팀덱 시연존에서 기기에 최적화된 작품을 선보인다. 조직위는 행사 기간 스팀에서 '지스타 2026 스페셜 프로모션' 페이지를 운영하고, 공식 피처드 배너로 주요 참가사와 인디 개발사의 타이틀을 알릴 계획이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와 할인 정보를 제공해 전시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도 참가작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과 접속 경로는 추후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안내한다. 조직위는 현장 전시와 온라인 홍보를 연계해 참가 개발사의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BTC 입장권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크림 지스타 특별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현장 매표소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2026.10.28 15:04정진성 기자

콘진원, 한국 게임 역사 담을 '게임박물관' 공모

한국 게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대한민국 게임박물관'(가칭) 조성이 추진된다. 정부는 박물관을 운영할 기관과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구체적인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대한민국 게임박물관 운영사업자와 조성 후보지를 전국 단위로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박물관은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유물과 자료를 수집·보존하고,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게임을 산업적 성과뿐 아니라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 다루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는 박물관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과 조성에 적합한 부지를 함께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비영리법인, 지방자치단체,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후보지를 직접 보유하지 않더라도 토지·건축물 권리자와 협력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여러 기관이 역할을 나눠 참여하는 공동이행방식도 허용된다. 후보지는 연면적 1652㎡ 이상으로 전시·교육·자료보관 등 박물관 기능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20년 이상 장기 무상사용이 가능한 공간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다. 콘진원은 박물관·건축·게임산업 분야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발표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 득점기관은 협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종 선정된다. 선정 기관은 기본계획 연구에 협력하고 게임 관련 유물·자료 조사와 박물관 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다만 박물관의 최종 규모와 운영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기본계획 연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세부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윤지 콘진원장은 "게임은 여러 세대의 기억이자 우리 문화의 일부"라며 "그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과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8 13:46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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