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SW기업 경쟁력대상 클라우드 부문 최우수상 수상
GS ITM(대표 변재철, 정보영)이 제2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클라우드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SW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연세대학교 기업정보화연구센터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올해는 기업자원과 미래가치를 다면적으로 분석해 경쟁력 있는 SW기업 17개 사를 선정했다. GS ITM은 IT 서비스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SaaS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클라우드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2020년 클라우드 브랜드 '유스트라(U.STRA)'를 런칭한 GS ITM은 SaaS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점찍고 드라이브를 걸어왔다. 인사(HR), IT 서비스 관리(ITSM), 내부회계 등 다양한 SaaS 솔루션을 연이어 출시하고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까지 고객으로 확보하며 성장 가도에 올랐다. 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과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GS ITM은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개발 인력이 보유한 자격증 수만 512개에 달할 정도로 직원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전폭 지원한다. GS ITM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신규 서비스 개발과 출시에 박차를 가하며 SaaS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SaaS 솔루션의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연계함으로써 전문성 있는 B2B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업무 및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정보영 GS ITM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뭉친 임직원의 노력과 성과 덕분에 GS ITM의 SaaS 사업이 대외적으로 또 한 번 인정받을 수 있었다"며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고민하는 기업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B2B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