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창업문화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 앳홈은 제22회 대한민국창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업문화대상은 창업을 통해 경제 동력을 만들어내고, 시장 개척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 창업 기업과 경영인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창업 ▲인큐베이팅 ▲e커머스·플랫폼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시상한다. 앳홈은 대기업과 견줄 만한 기술과 품질,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앳홈은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행복을 제공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지난 2018년 창립했다. 소형 가구 브랜드 '미닉스'와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앳홈은 '작지만 강한 기업'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처리기 전문 제조업체 인수를 통해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했으며, 자체 품질 연구소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 및 품질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포함해 수상 실적 17건을 보유하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자동 처리, 보관, 절전 기능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음식물처리기 '미닉스 더 플렌더 프로'를 출시했다. 지난달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는 누적 판매량은20만 대를 돌파했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에 주목하고, 이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품 기획과 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속에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행복을 실현하는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