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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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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서 AI시대 고찰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의 가능성과 창작의 독창성을 살펴보는 영화전이 열린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울영화센터에서 '2026년 대한민국예술원 영화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화전은 AI 기술이 영화 제작 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AI 영화의 현주소와 창작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중·단편 우수작 8편을 선정해 상영한다. 작품 상영 이후에는 감독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 제작 과정과 AI 활용 경험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존 영화에 AI 기술을 적용한 실험도 선보인다.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와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 가운데 일부 장면을 AI로 수정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AI가 임권택 감독 없이 임권택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바탕으로 제작한 단편영화가 공개된다. AI에 임권택 감독의 영화들을 학습시키고 일정한 설정을 제공해 시나리오를 완성하도록 한 뒤, 감독의 연출 스타일로 한 시퀀스를 구현하는 실험이다. 이를 통해 AI가 영화감독의 고유한 창작 방식과 연출 세계를 어느 수준까지 재현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AI 영화 상영과 함께 관련 포럼도 열린다. 참석자들은 영화 제작 과정에서 AI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 발전이 영화 창작의 독창성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전이 AI라는 거친 파도 속에서 한국 영화가 나아갈 지혜로운 항로를 찾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11.02 09:58이선민 기자

문체부, 예술원 음악회서 국악부터 클래식까지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온 원로 예술가들과 젊은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국악부터 서양 클래식, 국내 창작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통해 세대를 잇는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14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는 국내 음악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 온 원로 음악가들과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예술원은 매년 음악회를 열어 국내 창작곡과 국악, 서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해 왔다. 올해 공연은 고(故) 백병동 예술원 회원의 창작곡 비올라 솔로를 위한 파사칼리아로 시작한다. 이어 윤미용 회원의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가 연주된다.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다. 김성길·이경숙 회원은 스페인 작곡가 헤수스 구리디의 6개의 카스티야 노래를 선보인다. 신수정 회원은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내림나장조 K.454를, 나덕성 회원은 다비트 포퍼의 세 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레퀴엠 Op.66을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예술원 회원들과 함께 초청 연주자 6명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국내 음악계 원로들의 예술적 경험과 젊은 연주자들의 역량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예술원 관계자는 "세월을 잊은 원로 예술가들의 '삶이 곧 예술이고 예술이 곧 삶'인 감동의 무대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2026.10.15 13:43이선민 기자

대한민국예술원, '生연극 – 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 개최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생연극 – 이것은 살아있는 연극이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술원은 연극, 영화, 무용 분과 회원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진흥하고 국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각 분과별로 연극 공연, 무용 공연, 영화 회고전 등을 순차적으로 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배우 박정자, 손숙, 이호재, 신구 네 명의 예술원 회원이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무대이다. 평생을 연극과 함께해온 이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연극에 대한 경험과 인생을 풀어내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공연은 연극의 세 가지 핵심 요소인 배우, 관객, 무대를 주제로 삼아 세 개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각 배우들이 연극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대표작이라 여기는 작품의 한 장면을 재현하며, 피아노 라이브 연주에 맞춰 춤을 추고 대사를 선보이는 등 생생한 무대 위 장면을 구현한다. 이들은 연기라는 표현을 통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인 희로애락을 무대에서 진솔하게 전달한다. 2부에서는 관객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배우들이 무대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로 관객을 꼽으며, 공연 중 가장 떨리는 순간은 관객과의 호흡을 맞추는 바로 그 시간이라고 고백한다. 관객과의 교감이야말로 연극의 본질이자, 배우 인생의 전부였음을 진심 어린 언어로 전한다. 3부에서는 무대에 대한 애정과 경외를 담아낸다. 수십 년 동안 무대 위에서 살아온 배우들이지만 여전히 무대는 두렵고 낯선 공간이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모든 것을 무대에서 배우고, 무대에서 살아왔다는 고백이 담담하면서도 묵직하게 전해진다. 작품에는 극작가 이강백이 극본을 맡았고, 연출은 손진책이, 드라마터그는 한태숙이 참여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39일간 예술원 전시실에서 '제46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10월 25일에는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13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5.09.30 13:04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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