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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새 학기 대학생 위한 캠퍼스 행사 연다

요기요가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 대상 캠퍼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29일까지 서울·수도권 33개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요기요는 대학생 고객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교내 현수막과 포스터를 활용한 현장 홍보를 진행하고, 대학생 커뮤니티 플랫폼 에브리타임 배너 광고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 요기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 받기' 버튼을 눌러 매일 무작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1회 최대 1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매일 참여할 경우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신규 이용자와 장기 미접속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요기요는 처음 주문하는 고객과 오랜만에 접속한 고객에게 1000원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적립한 포인트는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에게 포인트 혜택과 주문 경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09:28류승현 기자

[AI 리더스] 구광모가 택한 이홍락…"LG AI 대학원서 실전형 인재 키울 것"

국내 인공지능(AI) 경쟁이 모델 개발을 넘어 산업 적용과 생태계 구축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LG AI 연구원은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과 사내 AI대학원을 통해 인재와 기술을 동시에 확보하며 기업 중심 AI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 지디넷코리아는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원장 인터뷰를 통해 LG의 AI 인재 양성 모델과 기술 전략, 국내 AI 생태계에서의 역할을 짚어봤다. 1편에서는 LG AI 대학원의 설립 배경과 실전형 인재 양성 전략을, 2편에서는 AI 에이전트, 데이터, 인프라 등 산업형 AI로의 전환 흐름과 국가 AI 경쟁력 관점의 시사점을 다룬다. [편집자주] "LG AI 대학원은 단순한 교육 기관이 아니라 현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전형 AI 인재를 키우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인정받는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홍락 LG AI 연구원 공동원장은 23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LG그룹에서 최근 개원한 LG AI 대학원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이처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교육부 인가를 받아 이달 4일 출범한 LG AI대학원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ABC(AI·바이오·클린테크) 전략' 일환으로 추진된 곳으로,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핵심 인재를 본격 양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메인·AI 융합 교육 체계 구축…실전형 인재 육성 본격화 LG AI 대학원은 단순한 사내 교육을 넘어 현업 인력이 연구에 몰입하며 학위와 실전 경험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업형 AI 대학원 모델을 지향한다. 석·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사내 대학원으로, 총 30명 정원이지만 코딩 테스트, AI 프로젝트 수행 이력,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 과정 11명, 박사 과정 6명의 신입생만 이번에 맞이했다. 이 원장은 "LG AI 대학원은 단순히 학위를 주는 곳이 아니다"며 "구성원 한 명이 여기서 1년, 2년을 집중적으로 보내는 것은 일반 현업에서는 불가능한 '퀀텀 점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AI 연구원은 그룹이 5년 전 설립한 LG AI 연구원 설립 초기부터 비공식 교육 과정을 운영해오며 'AI 엑스퍼트' 단기 과정을 통해 계열사 구성원들의 AI 역량을 키워온 것이 모태가 됐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각 계열사의 산업 도메인과 AI를 결합해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곳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 등 핵심 이론 교육과 함께 현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수행을 병행한다. LG AI 대학원이 기존 사내 교육과 가장 크게 다른 것은 '연구 중심 구조'란 점이다. 단순 역량 향상 교육을 넘어 학위 취득과 논문 성과까지 연결되는 체계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은 개원 전부터 높았다. 특히 현업에서는 다양한 업무와 일정으로 인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하기 어렵지만, 대학원 과정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연구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요소로 꼽혔다. 이 기간 동안 구성원은 기술적 깊이를 확보하고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이 원장은 "석사나 박사 학위는 단순 교육 이수가 아니라 공식적으로 역량을 인정받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업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집중 연구 기간을 통해 개인 역량이 크게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으로 새로운 기여가 있다면 논문 출판도 적극 지원해 외부에서 인정받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윤리·국방 활용까지…책임 있는 AI 인재 강조 LG AI 대학원은 기술 교육과 함께 AI 윤리 교육도 정규 과정에 포함했다. 교육 과정에는 LG의 AI 윤리 원칙을 반영한 'AI 윤리' 과목이 편성됐으며 '책임 있는 AI'와 '포용적인 AI'를 중심으로 한 사람 중심 철학을 교육 전반에 반영했다. 교육 내용 역시 단순 이론을 넘어 편향성, 보안, 저작권 등 실제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윤리적 기준을 내재화하는 것이 향후 AI 활용의 안정성과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이 원장은 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만큼 윤리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속에서 AI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는 상황과 관련해 인간 통제를 벗어난 자율 살상 무기 등은 명확히 배제해야 할 영역이라고 피력했다. 이 원장은 "AI는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개발되는 기술인 만큼 윤리적 책임은 필수"라며 "인간 통제를 벗어난 자율 살상 영역은 분명한 레드라인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국가 차원에서는 자체적으로 통제 가능한 AI를 확보하려는 흐름이 존재하는 만큼 방어 목적의 활용은 별도의 관점에서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내부 중심 운영…교육 품질·성과에 방점" LG AI 대학원은 당분간 내부 구성원 중심으로 운영된다. 초기 단계인 만큼 외연 확대보다 교육 품질과 실제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판단에서다. 향후 외부 개방 여부 역시 내부에서 충분한 성과와 임팩트가 검증된 이후에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교수진은 산업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총 25명의 교수진이 참여해 최신 AI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산업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과 실전을 결합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또 재학생들은 LG 내부 산업 난제 해결 프로젝트, 산학 협력 등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게 된다. 단순 교육이 아닌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면서 연구와 현업을 동시에 경험하는 구조다. 교육 과정 역시 고밀도로 운영된다. 석사 과정은 3학기, 박사 과정은 약 2년 내외로 설계해 짧은 기간 안에 집중적으로 역량을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이 독자적으로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학위를 부여하는 형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사례가 드물다. LG는 이 같은 구조를 통해 그룹 내부 AI 역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다. 이 원장은 "저희가 처음부터 없는 조직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풍부한 연구 경험과 현장 AI 적용 경험을 가진 인력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겸임 교원과 전임 교원 모두 탑티어 논문 출판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역량들이 교육 과정에 잘 녹아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첨단인재법' 시행 후 첫 사례…기업형 대학원 첫 모델에 '관심' LG AI 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사내 대학원 사례란 점에서 업계의 관심도 높다. 기존에는 기업이 전문대학 수준의 학력만 인정되는 사내대학 형태만 운영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시행으로 사내 대학원 설립이 가능해졌다. 해당 법은 AI, 반도체,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존 인력의 재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경력 이상의 산업 전문가도 교수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기업은 자체 데이터와 설비, 현장 경험을 활용해 실무 중심 인재를 직접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현재 대부분 기업 사내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학위를 부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삼성전자공과대학교(SSIT) 역시 대학은 자체 인가를 받았지만, 대학원 과정은 성균관대와의 협력을 통해 학위를 부여하는 구조다. 최근 현대차, SK 등 사내 대학원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 원장은 단순한 제도 도입만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연구 인력, 프로젝트 경험, 교육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갖춰져야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사내 대학원은 형식적인 교육 조직이 아니라 실제 연구와 현업이 연결되는 구조가 갖춰져야 의미가 있다"며 "기업이 이미 가지고 있는 인적 자산과 연구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양적인 확대보다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는 방향으로 앞으로 대학원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마무리했다.

2026.03.23 16:34장유미 기자

DGIST 글로벌 연구 인턴십 지원자 폭증…"표정관리"

DGIST가 전 세계 우수 학부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2026 DGIST 글로벌 연구 인턴십(D-SURF)' 프로그램 지원자가 전년대비 3배나 늘었다. 23일 DGIST에 따르면 올해 D-SURF 프로그램 지원자 수는 총 773명이다. 전년 255명 대비 3배 이상(약 203%) 급증했다. 지원자 출신 대학도 다양하다. 미국 코넬대과 예일대학,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서구권 최상위 명문 대학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권역까지 대거 지원했다. D-SURF에 최종 선발되면 6주간 DGIST 내 각 연구실에 배정돼 현장 중심의 연구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실전 연구 역량을 쌓게 된다. 한국 문화 체험과 주요 산업체 탐방은 덤이다. 글로벌 인지도 향상과 관련 DGIST는 지난 2년간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이니셔티브' 정책과 세계적 수준의 연구 인프라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했다. DGIST는 지난해 세계 50여 개국 800여 명의 공학 교육 전문가가 모인 '세계공학교육포럼 및 세계공과대학장협의회(WEEF&GEDC 2025)'를 성공적으로 주관했다. 핀란드 알토대학교, 오스트리아 빈 공대 등 유럽 최고 명문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술 교류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데니스 노블, 토마스 쥐트호프 등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세계적 석학들의 초청 강연도 정례화했다. 최근에는 외국인 전담 코디네이터 2명을 채용해 DGIST 글로벌 인재들이 온전히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몰입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DGIST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아시아 주요 대학 공과대학장들이 미래 공학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아시안 공대학장회의(AEDS)를 개최한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이번 D-SURF 지원자 급증은 DGIST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킹이 맞물려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이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장 연구 중심형 인턴십'으로 고도화하고, 우수 인재들이 제 발로 찾아오는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3 08:19박희범 기자

퇴행성 관절염 예방법 찾았다…유전자 치료효과 50%

국내 연구진이 나이들어 연골이 닳아 발병하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할 방법을 찾았다. 유전자 치료 효과도 확인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국가바이오인프라사업본부(본부장 이철호) 연구팀이 김진현 충남대학교병원 내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우리 몸속 비정형 고아핵수용체(SHP, NR0B2)라는 단백질이 퇴행성 관절염으로부터 연골을 지켜주는 '방패'라는 사실을 세계 처음 밝혀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IF 15.7)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SHP는 핵수용체 대부분이 갖는 DNA 결합 도메인이 없고 리간드 결합 부위만 가진 특이한 구조를 지닌다. 간, 췌장, 심장 등에서 주로 발현되며, 다양한 전사인자 및 다른 핵수용체와 상호작용해 표적 유전자의 전사 활성을 조절한다. 주로 생체 내 대사 경로 조절에서 보조 억제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포도당, 담즙산, 지질 대사 및 염증 신호 조절에 관여한다. 그런데 연구팀이 SHP의 새로운 기능을 찾았다. 연구책임자인 이철호 본부장은 "SHP가 연골을 파괴하는 가위 효소(MMP-3, MMP-13) 생성을 신호 단계에서부터 차단, 연골 보호막을 지켜내는 작동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것"이라며 "주사 한 번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예방적 유전자 치료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HP 유전자를 탑재한 치료용 바이러스를 관절에 주입하자, 이미 관절염이 진행된 동물에서도 연골 손상이 멈추고 통증이 뚜렷하게 줄어드는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것. 연구팀은 실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연골 조직과 퇴행성 관절염에 걸린 실험쥐를 분석했다. 이 결과, 병이 진행될수록 SHP 단백질 양이 급격히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연골을 보호하는 핵심 성분인 SHP가 사라지면서 관절 파괴가 가속화됨을 의미한다. 이어 SHP 단백질이 제거된 실험쥐를 분석하자 일반 쥐보다 통증은 심해지고 연골 손상 속도는 훨씬 빨라졌다. 반대로 관절에 SHP 단백질을 보충해주자 손상된 연골이 줄어들고 관절 기능이 회복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논문 제1저자인 강은정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임연구원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퇴행성 관절염 마우스 모델 무릎 관절강으로 SHP를 탑재한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를 주입한 결과 8주 뒤면 연골이 닳아 사라져야 하는데, 50%정도 남아 있었다. 이는 SHP의 예방적 치료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강 전임연구원은 "상용화에 관심이 있지만, 이를 위해선 독성이나 중대형 동물 테스트 등이 남아 있다"며 "조만간 SHP를 류머티즘 등 다양한 관절염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2026.03.18 10:03박희범 기자

컴투스, 대학생 서포터즈 '컴투스 플레이어' 15기 발대식 개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컴투스 플레이어' 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투스 플레이어'는 게임 산업에 관심이 높은 대학생들이 직접 채용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15기 모집은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으며, 이 중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지난 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의 역할과 의미,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선발된 15기 참가자들은 오는 8월 말까지 사내외 행사 취재 및 임직원 인터뷰 등 다양한 채용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다. 제작된 결과물은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 '웰컴투스'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컴투스는 모든 콘텐츠에 제작자의 이름을 명시해 참가자들이 이를 실질적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참가자들의 실무 경험 수립을 위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현직 임직원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진로 탐색과 직무 간접 체험을 돕고 실무진 멘토링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포상을 수여한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가 향후 컴투스 인턴십 채용에 응시할 경우 서류 전형 가산점 혜택도 부여한다.

2026.03.18 10:00정진성 기자

[현장] "AI 학습 환경 천차만별…공동 교육 인프라 필요"

"인공지능(AI) 교육에도 장비 경쟁이 생겼습니다. AI 서비스 사용료와 장비 확보 여부에 따라 학습 경험 자체가 천차만별입니다. 현재 학생 간 해당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성준 숙명여대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 특임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에이전틱 AI 시대 SW 산업 및 인재양성 대응방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이도규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신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등 IT 주요 부처와 국내 AI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 특임교수는 현재 학생 간 AI 학습 환경 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AI 서비스 사용료와 장비 확보 여부에 따라 학습 경험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개발자들은 매달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 이상을 AI 서비스 이용에 지출한다"며 "학생들은 이런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AI 개발 사례를 접하고 있지만 실현하기 어렵다"며 "실제로 동일한 환경을 갖추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AI 에이전트나 개발 환경은 추가 장비가 필요하다"며 "이런 접근성 차이가 학습 경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백은옥 한양대 컴퓨터SW학부 교수는 AI 시대에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로 누구나 SW를 쉽게 만들 수 있는 시점에서 컴퓨터공학과 역할을 재정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백 교수는 "대학은 운영체제(OS)를 비롯한 컴파일러, 아키텍처 등 컴퓨터 작동 원리를 가르치는 핵심 기술 교육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기초 기술 이해를 갖춰야 AI로 생성된 코드나 시스템 구조를 제대로 분석하고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교수는 대학 간 교육 역할을 나누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했다. 일부 대학은 핵심 SW 연구 중심으로 운영하고, 다른 대학은 응용 SW 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식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AI대학원 산업공학과 부교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접근 환경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그는 "대학별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공동 GPU 클러스터 등 통합 활용 체계가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바이브 코딩이 개발자 역할 바꿔…경력 중심 채용" AI 기술 확산으로 개발자 역량과 채용 방식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개발자 역량이 코드 작성에서 시스템 설계와 검증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기업 역시 단순 코드 작성 능력보다 요구 사항 정의와 시스템 구조 이해 능력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오승욱 슈어소프트 대표도 개발자의 코드 검증 역량을 개발자 핵심 역량으로 봤다. 그는 "현재 코드 자동 생성 비율이 전체 코드 약 30% 수준까지 올라갔지만, 생산성 증가는 약 10% 수준에 그쳤다"며 "코드 검증 비용은 오히려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사례를 공유했다. 왕지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기획팀 매니저는 사내 개발자 업무 범위가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AI를 통한 개발 생산성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다른 직무 인력 역시 AI 도구를 활용해 최소 기능 제품(MVP) 제작, 개념검증(PoC)를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SW 산업이 원하는 인재 유형도 바뀌고 있다고 봤다. 그는 전통적인 패키지 SW 개발 인력보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AI 인프라 SW, 반도체 인터페이스 등 새로운 기술 영역을 이해하는 인재 수요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 회장은 이런 변화 원인을 SW 산업 구조 재편으로 꼽았다. 그는 "그동안 SW 기업이 패키지 제품을 만들어 공급하는 구조였다"며 "현재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필요한 기능을 직접 개발하는 수요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현재 AI 쓰나미는 소수 전문가가 방향을 제시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SW 산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학계 등 모든 구성원이 머리 맞대고 논의해야 하는 이슈"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 대처를 위해 보다 광범위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3.13 13:36김미정 기자

BBQ,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 올라

제너시스BBQ 그룹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BBQ는 10일 “2024년 이후 2년간 2억 2000만원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명예의 전당에 승격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BBQ는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창호홀에서 열린 '2026년 명예의 전당 승격식'에서 누적 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1억원 이상(2025년 기준) 기부 단체' 자격으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4년부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한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등재가 이뤄진다. BBQ는 지난 2024년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착한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착한기부는 BBQ 치킨대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치킨대학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과 임직원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경기도 내 홀몸 어르신과 아동보호시설, 장애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고 있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을 기반으로 진행해온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지며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0:35류승현 기자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5기 출범…게임 마케팅 실무 투입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고 뉴미디어 생태계에 밝은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제25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발을 내디딘 마블챌린저는 예비 게임인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업계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등용문으로 꼽힌다. 앞선 24기까지 총 2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취업 대상자인 4학년 이상의 60%가 실제 게임 업계로 진출하는 뚜렷한 성과를 냈다. 이번에 선발된 25기 인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8월까지 약 반년에 걸쳐 다채로운 현업 업무를 소화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용 홍보물 기획 및 제작, 공식 블로그 기사 작성, 게임 시장 동향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등 실제 마케터들이 수행하는 과제들을 직접 경험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매달 정해진 활동비와 함께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친 예비 인재가 향후 넷마블에 입사를 지원할 경우 서류 심사 과정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업 실무진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도 주어진다. 김동환 넷마블 크리에이터전략팀장은 "마블챌린저 25기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홍보와 연계해 숏폼 영상 제작, AI 활용 콘텐츠 기획, 크리에이터 협업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현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3.09 15:15정진성 기자

클라썸 "AI 학사 상담 '클라썸 커넥트' 무료 체험하세요"

대학들이 AI 학사 상담 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클라썸(대표 이채린·최유진)은 대학의 AI 전환(AX)를 지원하기 위해 AI 학사 상담 시스템 '클라썸 커넥트'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학에서는 학생 상담 수요 증가와 행정 업무 부담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AI 상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다만 실제 도입 전, 대학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충분히 검증할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과제로 꼽혀 왔다. 클라썸은 이번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며, 선착순 30개 대학을 모집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이달 16일부터 '클라썸 커넥트' 체험 환경이 제공되며, 각 대학은 약 2주 동안 서비스를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의 학사 규정이나 자주 묻는 질문(FAQ) 등 기본 정보를 일부 연동해 AI 상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대학은 실제 운영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학사 문의에 대해 AI가 자동으로 답변하는 상담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도입 효과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클라썸 커넥트는 대학 상담 및 학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복 문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학사 상담 시스템이다. 학생 문의에 대해 24시간 자동 응답이 가능하며, 27개국 언어 번역을 지원해 외국인 유학생 상담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학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적, 장학, 복학 등 학생의 학사 상황을 반영한 개인화 상담을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자퇴', '학업 포기' 등 위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을 감지하면 관리자 대시보드에 기록해 대학이 학업 이탈 위험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중도 탈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썸에 따르면 '클라썸 커넥트'는 출시 이후 대학 현장에서 도입이 확대되며 상담 업무 효율화와 학생 지원 체계 고도화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출시 약 1년 만에 12개 대학에 도입되며 입학∙학사 안내와 교직원 문의 대응 등 대학 상담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AI 상담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클라썸 관계자는 “대학이 AI 상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업무 효용”이라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대학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입 효과를 검증하고, 학생 상담과 학사 운영 효율을 높이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9 13:49백봉삼 기자

이스트소프트, 대학 AI 플랫폼 시장 정조준…한남대와 20억 계약

이스트소프트가 대학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이를 계기로 고등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스트소프트는 한남대학교와 20억원 규모의 '한남대 AI 시스템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방대한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형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스트소프트는 교내 시스템에 축적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해 학생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AI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와 서버 등 전반적인 인프라를 고도화해 ▲AI 전공 추천 ▲AI 수강과목 추천 ▲AI 기반 포트폴리오 ▲AI 추천게시판 ▲학습 로드맵 및 진로 예측 기능 ▲대학기관연구(IR)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AI 전공 추천 기능은 학과별 정보와 학생의 이력을 분석해 전공을 제시하며 추천 사유와 신뢰도까지 함께 제공한다. 황의종 이스트소프트 AX사업본부 실장은 "학생 개개인이 스스로 납득하고 선택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 구축이 이번 사업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AI 기반 포트폴리오는 교과 데이터를 통합해 자동 작성을 지원하며 학습 성향 분석과 롤모델 추천 등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다. 이번 사업은 이스트소프트의 대학 AI 플랫폼인 'AI-CODI'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10여 개 대학에 도입됐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대학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지능형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한남대가 맞춤형 교육 혁신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0:57이나연 기자

원티드랩-숙명여대, 실무 능력 뛰어난 AI 인재 키운다

원티드랩(대표 이복기)은 숙명여자대학교와 AI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전형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원티드랩의 AI 전환(AX) 사업 역량과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체계적인 커리어 지원 인프라를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숙명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학생과 청년, 지역사회에 종합적인 진로·취업 지원과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학생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연계 및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 개발 ▲산학 연계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티드랩은 ▲AI 교육 ▲실전형 프로그램 '프롬프톤'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LLM-as-a-Service)' 기반 AI 기술 환경 구축 ▲스킬 클러스터 기반 인재 관리 등 기업의 AI 전환 전 과정을 지원하는 AX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AI 인재 양성과 AI 교육 혁신에 앞장서 온 원티드랩이 숙명여대와 함께 AI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역량을 갖춘 인재 배출에도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26.03.06 14:16백봉삼 기자

토마토시스템, 동양미래대 학사행정 시스템 고도화…대학 디지털 전환 주도

토마토시스템이 UI·UX 시스템 구축 역량을 앞세워 대학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동양미래대학교 학사행정정보시스템 환경 전환 및 학사업무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시스템을 최신 웹 표준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학생 중심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2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학사 행정 전반의 DX를 추진했다. 토마토시스템은 기획·개발·구축·안정화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자체 UI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와 자동 전환 도구를 적용해 기존 소스코드를 최신 웹 표준에 맞게 전환하고 모바일 기반 학사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 시스템 확장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사용자 중심 학사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수강신청과 성적 조회 등 주요 학사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학생들이 PC와 동일한 수준의 편의성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종 신청 업무의 온라인화도 확대해 대면 방문이나 서면 제출 절차를 줄이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 업무 환경도 개선됐다. 기존 일부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행정 업무를 전산화해 수업 운영부터 졸업 사정까지 반복 업무를 줄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학생 신청 업무의 전산화로 방문 민원도 감소해 행정 효율성과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동양미래대는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 행정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서 토마토시스템은 전북대와 원광대 등 국내 100여 개 대학에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DX 사업을 확대 중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동양미래대와 2008년 학사행정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17년간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정보화 파트너로 함께해 왔다"며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고 밝혔다. 김교일 동양미래대 총장은 "이번 학사행정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우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기반 구축 사업"이라며 "학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스마트 캠퍼스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학사 시스템은 대학 운영의 근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학사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4 19:35한정호 기자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AX 경영전략 & 리더십 miniMBA' 개설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어갈 '서강 AX 경영전략 & 리더십 miniMBA' 1기 과정을 신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AI 대전환 시대, 경영의 판을 읽고 조직을 이끌어라"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 가치로 변환하고 조직의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AI의 개념이나 트렌드를 좇는 것을 넘어, 기업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조직 관리·경영 전략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커리큘럼은 총 15주에 걸쳐 ▲통찰 ▲판단 ▲실행 ▲가치 ▲완성의 5단계 모듈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도메인별 AI 도입 전략,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포비아 극복과 조직문화/일하는 방식 변화관리, AX 투자 타당성 및 ROI 검증 등 리더가 현장에서 즉시 마주하는 핵심 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가장 큰 차별점은 '실행'과 '성과'에 집중한 서강대만의 밀착형 교육 시스템이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전임교수진이 방대한 MBA 이론 중 실무에 즉각 적용 가능한 정수만을 압축해 전달하며, 수강생은 교육 마지막 단계에서 교수진의 1:1 코칭을 통해 자사의 실제 데이터를 반영한 'AX 전략 실행 기획서'를 완성하게 된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기업 컨설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분기별 최신 AI 트렌드 세미나는 물론, 수료 후 3개월 이내 현업에서 AI 도입 관련 병목 현상 발생 시 교수진의 화상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사후 코칭 제도를 마련했다. 주요 수강 대상은 기술 투자의 타당성을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CEO 및 임원(C-Level), 경영진을 설득해 예산을 확보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해야 하는 실무 팀장(Leader), 그리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전문직(Pro) 등이다. 코딩 등 전문적인 IT 지식이 없는 문과 출신 리더나 전통 제조·서비스업 종사자라도 기술의 비즈니스적 가치를 읽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관계자는 "시장은 이제 'AI가 무엇인가'를 묻지 않고, '어떻게 수익을 내고 누가 실행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며 "본 과정을 통해 경영학적 엄격함과 현장의 절박함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AX 리더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 AX 경영전략 & 리더십 1기 과정은 4월 9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저녁(오후 7시~9시50분) 서강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수강 등록 마감은 4월 3일까지다. 모집 정원은 25명 내외며 동일 기업에서 3인 이상 동반 수강 시 특별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입학 문의는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육/등록금 문의처를 통해 가능하다.

2026.03.04 17:57백봉삼 기자

국내 최초 사내대학원, 'LG AI대학원' 출범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이 설치한 국내 첫 사내대학원인 'LG AI 대학원'이 4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석박사 학위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사내대학원은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기업이 사내 근로자를 석박사급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운영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사내대학원을 졸업하면 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과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한시조항인 '평생교육법'과 하위법령을 연내에 개정해 사내대학원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LG AI 대학원은 지난해 1월 제도가 시행된 이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치된 국내 최초 사내대학원으로 인공지능학과 석사(입학정원 25명)와 박사(입학정원 5명) 학위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비전은 '도메인 지식과 AI 역량을 갖춘 최고의 AI 인재 양성'으로, ▲산업 밀착형 AI 실무 인재 ▲글로벌 기술혁신 선도 AI 연구 리더 ▲AI 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하는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을 목표로 한다. 교수진은 산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융합형 체제로 구성했다. 전임교원은 AI 분야 연구 전문성을 갖춘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 출신이나 산업 현장 경험을 가진 신진 연구자로 구성한다. 겸임교원은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 소속 임직원을 중심으로 실습 중심 과목과 연구 과제 지도를 담당한다. 교육과정은 석사 학위과정의 경우 문제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파견(3학기)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박사 학위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년 이상의 파견 과정으로 운영한다. 박사 학위과정의 졸업요건으로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을 게재하거나 세계 정상급 학술대회 발표가 필수로 포함하는 등 산업 현장과 학계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LG AI대학원 출범을 기점으로 이론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첨단분야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성공적인 선례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대학 육성 등과 관련해 기업과 대학 간 교원 교류·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업·산업통상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제조업 등 우리 산업의 AI 전환, M.AX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고 있는 만큼, LG AI대학원이 첨단산업의 제조 AI 전환(M.AX)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4 09:30주문정 기자

[인사] 경희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미래전략처 부처장 이왕룡 ▲미래전략처 정책기획팀장 정재호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박정식 ▲사무국 교육지원팀장 최창호 ◇경희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박봉진 ▲정보보호실장 홍승재 ▲홍보부장 겸 의료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 정비오 ▲환자안전본부장 겸 QPS 실장 겸 QPS 부장 김의종 ▲진료 1차장 권세환 ▲진료 2차장 겸 QPS 2차장 오치혁 ▲QPS 1차장 최용성 ▲환자경험차장 이승현 ▲산부인과장(직무대행) 권병수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이현호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송영규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서현기 ▲환자안전본부 환자경험팀장 민성원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존과장 장지현

2026.03.03 09:44김양균 기자

KAIST 9억원대 상품권깡 의혹…"5개월 째 감감 무소식"

지난해 KAIST에서 발생한 '카드 상품권깡' 사건이 5개월이 넘도록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있어 축소 및 은폐 의혹이 제기됐다. 26일 KAIST 및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KAIST는 지난해 감사를 통해 카드 돌려막기와 상품권깡으로 6500회에 걸쳐 110억 원을 결제한 사건을 조사하며, 대전경찰청에 수사 의뢰했지만 사건 발생 5개월이 넘도록 후속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과기계 제보에 따르면 KAIST 경영대학 소속 교직원은 법인카드를 3년에 걸쳐 이 같은 방식으로 9억원 가량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AIST는 지난해 9월 대전 유성경찰서에 이 사건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감사가 마무리돼 해당 부서에 후속조치를 요구한 상태에서 처리 절차는 멈춰있다. 사건 당사자도 최근까지 정상 출근하며 급여를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KAIST 감사실은 이에 대해 "사건은 조사가 완료돼 처분을 요구했다. 처분요구에 대한 조치는 담당부서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AIST 감사실 감사는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째 공석이다. KAIST 측은 공식 답변 요청에 "상품권깡의 경우 대학은 조치를 다했고, 외부기관에서 수사중"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직원 출근 사실 여부와 급여 수령 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 요청에 대해 학교 측 관련부서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상품권깡 수사 관련해 "원칙과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3:39박희범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6년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업계 최장기 대학생 이스포츠 대외활동으로,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18기는 영상 중심 단일팀으로 운영된다.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이스포츠 연간 일정을 반영해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격주로는 이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회 주최 대회와 주요 이스포츠 대회를 취재·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기사·카드뉴스 작성법 교육과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협회는 선발된 리더스에게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고료와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한다. 성실히 활동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중 우수 수료자에게는 우수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향후 협회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이스포츠 리그 및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 영상·이미지 제작, 외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본인이 제작한 이스포츠 관련 콘텐츠 1부(형식 자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8일 자정까지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면접은 3월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되며,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18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3월25일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2026.02.25 13:20진성우 기자

메타넷디엘, 명지전문대학 차세대 사업 수주…AX 기반 마련

메타넷디엘이 대형 전문대학의 차세대 사업을 연달아 수행하며 대학 행정 솔루션 경쟁력을 입증했다. 메타넷디엘은 명지전문대학의 학사정보화시스템(아이캠퍼스) 재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메타넷디엘은 지난달 인하공업전문대학 차세대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 프로젝트까지 연이어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개편을 넘어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BPR) 컨설팅을 출발점으로 학사행정·포털·모바일·경영성과관리 시스템 등 대학 운영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한다. 명지전문대학은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융복합 교육, 자유전공제, 비교과 과정 등 혁신적인 학사 제도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학사정보 기반을 마련하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학생 전 주기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이 실시간으로 졸업 가능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학사 시뮬레이션 기능을 구현해 학사 서비스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메타넷디엘은 자사 대학 종합 행정 솔루션 '메타이포유(MetaE4U)'를 기반으로 이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차세대 시스템은 향후 명지전문대학이 인공지능(AI) 기반 대학 전환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초기 설계 단계부터 확장성과 유연성을 고려한 구조로 구현된다. 데이터 표준화와 시스템 통합도 병행해 향후 AI 기술을 학사 행정 전반에 안정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메타넷디엘은 연세대학교·카이스트·고려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타이포유를 지속 고도화해 왔다. 현재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한 AI 이포유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강화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두승 명지전문대학 총장은 "대학 정보화 분야 선도 사업자인 메타넷디엘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우리 대학의 학사 관리를 혁신할 수 있는 고도화된 플랫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열 메타넷디엘 대표는 "이번 사업 수주는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향후 대학이 AI 전환으로 나아가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 솔루션을 AI 이포유로 고도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대학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AX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4 14:13한정호 기자

중앙과학관 매달 세째 주 토요일 '과학특강'

국립중앙과학관은 가족이 함께하는 대중 과학강연 프로그램 '별의별 과학특강' 시리즈 상반기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매월 세째 주 토요일 진행하는 과학특강은 지난 달 별별물리에 이어 ▲2월 별별만화 ▲3월 별별대학 ▲4월 별별화학 ▲5월 별별기록 ▲6월 별별뷰티 시리즈가 이어진다. 오는 21일에는 만화로 과학이야기를 전하는 '별별만화, 일상의 과학을 그리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주과학상식을 애니메이션으로 다루는 코스모스웩, 의학‧과학만화가 김명호, 해부학만화가 압듈라, 과학커뮤니케이터 장혜리가 출연한다. 3월 21일에는 '별별대학, 크레이지 공대생활'을 다룬다. 최근 SNS에서 '총장님 몰래 눈알붙이기'로 화제가 된 크리에이터 김눈알, 눈알헌터와 함께 화이트해커 윤인수 교수, 과학커뮤니케이터 투로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KAIST를 주제로 소통한다. 4월 11일에는 '별별화학, 취향은 마음일까 분자일까'라는 제목으로 고수, 향신료, 기호식품, 술에 대한 취향차는 어디에서 생겨나는지 화학과 생물학적 시선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취미는 과학'에서 화학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장홍제 교수와 과학커뮤니케이터 장혜주가 함께 출연한다. 5월 16일에는 '별별기록, 최강 종이비행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위플레이 이승훈 선수가 신기한 곡예비행 시연을 펼치며, 종이비행기로 유체역학, 공기역학과 같은 과학지식을 알아본다. 강연 후에는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 볼 수 있다. 6월 20일 상반기 마지막 시리즈는 '별별뷰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진짜 화장품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과학커뮤니케이터 임소정과 뷰티크리에이터 등이 출연하여 화장품의 과학에 대해 알아본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14 14:00박희범 기자

대학생 기초학력, 구조적 격차 확인…"AI 진단·반복 학습으로 성취 개선 가능”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의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가 전국 80여 개 대학, 60만 명 학생의 기초학력 데이터를 분석한 '대한민국 대학 기초학력 구조분석 리포트'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총 280만 건의 기초학력 진단 결과와 8850만 건의 학습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대학 기초학력 문제를 구조적 진단과 관리의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의 과목별 기초학력 평균 점수는 수학 65점, 영어 58.3점, 과학 47.9점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특정 과목이나 개별 대학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 교육 전반에서 기초학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지역 및 대학 유형별 분석에서도 차이가 관찰됐다. 수학 과목 기준으로 수도권 대학의 평균 점수는 68.4점, 비수도권 대학은 64.1점으로 집계돼 권역별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이 57.9점, 국립대 52.3점으로 조사됐다. 리포트는 이 결과가 특정 대학의 우열을 의미하기보다는 학생 구성, 전공 구조, 기초학력 관리 방식 등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해당 데이터는 국가 차원의 교육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AI 기반 진단과 반복 학습을 적용한 이후 학생들의 학습 성과도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됐다. 풀리캠퍼스를 통해 사전·사후 평가를 거친 학생 가운데 83.2%가 이전보다 향상된 성적을 기록하며 데이터 기반 학습 관리의 교육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성적이 향상된 학생 그룹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비해 학습 시간이 평균 1.1시간 대비 6.3시간으로 약 5.8배(580%) 더 많았고, 문제 풀이량 역시 2배(20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는 등 자기주도적 학습 행동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응답 학생의 89.5%가 기초 개념 복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답해 학습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대학 기초학력은 입학 당시 결정되는 고정된 결과가 아니라,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반복 학습 환경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관리하고 향상할 수 있는 영역임을 데이터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6.02.12 11:19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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