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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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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 자전거·킥보드, 수능일 아침 누구나 무료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가 수능 당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전국 단위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지쿠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5시부터 8시10분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자전거와 킥보드 서비스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시간 내 이용을 시작하면 잠금 해제 요금과 주행 요금이 전액 면제된다. 단, 서비스 구역 이탈이나 비정상 반납 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페널티 요금이 부과된다. 이번 무료 이용 지원은 매년 수능일마다 반복되는 교통 통제, 도로 혼잡, 대중교통 과밀 등으로 인한 시민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쿠는 대여와 반납이 자유로운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구간을 보완하고, 자가용 이용을 대체하여 도시 교통의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쿠는 지난해 서울시 지하철 파업과 올해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당시에도 출퇴근 시간대 할인 정책을 시행해 시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조치 역시 같은 맥락에서, 도시 교통의 불편을 완화하고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 윤종수 대표는 “수능일은 도시 전역의 차량 흐름이 평소보다 제한되는 날인 만큼, 지쿠가 시민들의 이동을 조금이나마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를 보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08:53백봉삼 기자

네이버, AI 접목 옥외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 출시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술력이 접목된 신규 디지털 옥외광고(DOOH) 솔루션 '애드부스트 스크린'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영화관, 전광판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 배치된 디지털 매체에 맞춤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네이버의 신규 광고 솔루션이다. 옥외광고 집행 방식 전반을 AI 기술력으로 디지털화하고, 통상 월 단위로만 진행 가능했던 기존 방식에 주 단위 옵션을 제공하는 등 중소형 사업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통해 광고 소재 등록 및 심의부터 데이터 확인 등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옥외광고 경험이 거의 없는 광고주라도 편리하게 디지털 옥외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네이버 영상 AI 기술 '오토클립 AI'가 적용돼 있어 각기 다른 규격을 지닌 매체에 맞춰 영상 광고 소재의 화면 비율이나 사이즈를 자동 최적화해준다. 예를 들어 일반 가로형 영상 소재로 세로형이나 특수 가로형 매체에 광고를 집행하고자 할 경우 AI가 자동으로 원본 영상을 수정해 규격에 알맞게 변환해주는 식이다. 아울러,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영화관 ▲도심지 대형 LED 전광판 ▲택시 LED 스크린 ▲음식점 주문·결제 기기 등 광고 주목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디지털 매체를 확보해 광고주가 옥외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이버는 오피스·쇼핑·교통 등 마케팅 목적에 맞게 세분화된 타깃 설정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연동 대상 매체도 점진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또 자영업자, 소상공인도 자신의 영업장 주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연내 별도의 애드부스트 스크린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종민 네이버 광고 사업 부문장은 “애드부스트 스크린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기반 홍보도 병행해야 하는 중소형 사업자들이 저비용 고효율로 옥외광고 광고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광고주들이 네이버 광고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AI 광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지원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0:54박서린 기자

K-패스 이용하면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

앞으로 K-패스 이용 실적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이용자의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 상품 개발을 위해 22일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 자동차 보험료 할인 특약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4개 보험사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을 비롯해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주요 4개 손해보험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대중교통을 정기·장기적으로 이용하는 K-패스 이용자에게 자동차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특약 상품을 개발·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광위는 K-패스를 이용하는 국민 혜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4개 보험사 외에도 자동차 보험업계 전체가 K-패스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할인 특약 상품을 개발·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패스 이용자는 대중교통비를 절약하면서 동시에 자동차 보험료도 할인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국민주권정부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패스는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K-패스 이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한 달에 15회 이상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면 지출한 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3%, 2자녀 가구는 30%, 3자녀 이상 가구는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대광위는 2026년부터는 대중교통비 지출이 높은 국민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환급해 주는 새로운 정기권 개념 대중교통 정액패스(가칭) 방식을 신규 도입해 국민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2025.10.21 17:51주문정 기자

세종-대전 잇는 BRT B2 노선,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개발청과 세종특별자치시·대전광역시는 1일부로 정식 개통한 외삼(반석)~유성복합터미널(구암) 1단계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에 24일부터 BRT B2노선을 반석역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B2 노선 연장에 따라 ▲반석역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총 4개 정류장을 추가해 기존 반석역을 종점으로 했던 B2노선 이용자들이 유성선병원과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BRT 버스 외에 1일부터 대전-세종 간 광역노선 M1번(반석역)과 대전 시내버스 119번(유성선병원)이 중앙버스 전용차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조정돼 신속성과 정시성이 개선됐다. 24일부터 대전 시내버스 123번도 기존 구암동까지 운행하던 노선을 안산동까지 연장해 중앙버스 전용차로 전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또 1단계 개통 구간 종료 지점인 박산로 끝에 버스 회차지와 운전자 대기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그동안 반석역 부근 B2 회차로 운영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면서, BRT 운전자 편의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례는 행복청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설계한 도로 위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각각 도로 공사와 BRT 운영을 맡아 행복도시권 광역교통 체계 완성을 위해 협력한 좋은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행정수도 지원을 위한 광역 교통체계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B2 노선은 세종시와 대전 유성 일대 출퇴근 수요를 아우르는 주요 간선노선으로, 이번 연장 운행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운행 초기에는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은 빠르고 편리한 광역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광역권으로 확대되는 교통수요 변화에 맞춰 유연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8:27주문정 기자

지쿠 전기자전거, 부산에서 교통카드 찍고 탄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가 부산 지역에서 약 2천대 규모로 '태그라이드'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쿠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동 수요를 검증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태그라이드는 교통카드 태그만으로 지쿠 전기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지쿠 앱에 교통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누구나 별다른 절차 없이 간편하게 교통카드 태그만으로 태그라이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부산 지역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뒤, 동일한 교통카드로 지쿠 전기자전거를 대여하면 500원의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과 공유 전기자전거를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어주는 국내 최초 사례로, 이용자 편의와 경제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식은 단순하다.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태그라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대면 기기 잠금이 해제되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이용을 마친 뒤 카드를 다시 태그하면 반납이 이루어지며 이용 요금이 결제된다. 또 자전거 손잡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도상으로 반납 금지 구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쿠는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근거리 이동 수단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과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를 연결하는 새로운 이동 방식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교통 취약 지역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빠른 시일 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태그라이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태그라이드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거리를 훨씬 손쉽게 이동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가 커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대중교통과 직접 연결되는 환승 혜택을 통해 근거리 이동 수단이 교통수단의 한 축으로 당당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01 22:03백봉삼 기자

인천공항, 서울 심야공항버스 노선 개편 운행…여객 접근성 향상

인천국제공항공사(대표 이학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 개선을 위해 8월 1일 오후부터 서울 심야공항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해 운행권역을 확대한다. 개편하는 노선은 N6002(청량리역), N6703(광나루역), N6000(강남고속터미널) 3개 노선이다. N6002 노선은 N6001(서울역) 노선과 중복되던 구간을 통합·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홍대입구·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지를 변경해 운행한다. 또 N6703번 노선은 기존 잠실롯데월드에서 광나루역까지 연장 개편돼, 이전에 심야공항버스 운행이 없었던 강변역(동서울터미널), 광나루역 등 서울 동부권까지 많은 시민의 심야 공항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4단계 사업 완료 이후 항공사 이전으로 제2여객터미널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기존 제1여객터미널 전용 노선이었던 N6000번 노선은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해서 운행한다. 심야공항버스는 안정적인 좌석 확보와 편안한 대기를 위해 예매제로 운영되며, 현장 매표소나 티머니GO 앱으로 승차권을 사전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N6000, N6002 노선은 모바일예매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현재는 현장 매표소 발권만 가능하다. 인천국제공사는 하계 성수기 기간 하루 평균 22만7천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노선 개편이 휴가철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심야버스 노선 개편은 심야 시간대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고, 여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여객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31 15:19주문정 기자

식당‧숙박시설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 거부 빈번

식당과 숙박시설에서 장애인 보조견 출입이 거부되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조견을 동반한 청각장애인이 식당 출입을 거부당하는 사건이 사회적 공분이 일었다.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2025년(5월) 장애인복지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건수는 ▲부산 4건 ▲충남 4건 ▲서울 3건 ▲경기 2건 ▲강원·대구·대전·인천·전남 각각 1건 등 총 18건으로 나타났다. 시각장애인 보조견 출입 거부가 11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청각장애인 보조견 6건 ▲뇌전증 장애인 보조견 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출입이 거부된 장소는 ▲식품접객업소 13건 ▲숙박시설 3건 ▲대형마트 1건 ▲대중교통 1건 등이었다.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40조 제3항은 보조견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의 경우,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동반 출입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미화 의원은 “장애인 보조견은 장애인의 일상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 동반자”라며 “법률에 명시된 권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정부 차원의 더 철저한 관리·감독과 홍보,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025.06.28 12:00김양균 기자

지쿠, '태그라이드'로 부산 대중교통-전기자전거 환승 서비스 시작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가 부산광역시에서 교통카드로 지쿠 자전거를 이용하고 환승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태그라이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태그라이드 단말기 제작 및 결제사인 휙,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의즐거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태그라이드는 대중교통 이용 후 지쿠 자전거로 환승하는 과정을 현행 버스, 지하철의 환승 방식과 동일하게 교통카드 태그만으로 가능하게 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서비스다. 부산 시민과 방문객들은 지쿠 앱에 자신의 교통카드를 등록한 후, 버스나 지하철에서 하차하고 30분 이내에 지쿠 자전거 단말기에 해당 교통카드를 태그하면 500원의 환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부산 일반/좌석/급행버스 및 도시철도 1~4호선 해당) 이번 시범 서비스 도입으로 지쿠는 기존 대중교통이 미치지 못하는 최종 목적지까지의 '라스트 마일' 이동을 더욱 원활하게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전반적인 이동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PM을 이용하는 흐름을 촉진해 도심 교통 문제 해결 및 친환경 교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쿠는 부산 지역에 우선적으로 약 2천대의 태그라이드 지원 자전거를 운영하며, 향후 서비스 안정화 및 사용자 반응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의 윤종수 대표는 "그간 공유 PM이나 자전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지만, 타 교통수단과의 직접적인 환승 인프라는 보완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태그라이드 시범 사업을 통해 이러한 간극을 메우고, 앞으로도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동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6 18:03백봉삼 기자

수자원공사, 부산시·강서구 손잡고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편의 증진

수자원공사가 부산광역시·강서구와 함께 부산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대표 윤석대)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5천명이 입주할 예정이지만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이어서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09:46주문정 기자

국토부·TS·NIA, 국내 최초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65개 공공데이터 개방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황종성)은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이용내역 관련 65개 항목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은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이용내역 관련 데이터 개방사례로, 공공과 민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도시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행정안전부 예산을 지원받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태로 제공된다. 주요 항목은 교통카드 이용량, 통행시간·거리, 노선·정류장 정보, 이용객 수요(출·도착지), 응용 데이터 등 총 65개 분야 공공데이터이다.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교통카드 원본 데이터를 직접 공개하는 대신, 원천데이터의 통계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개인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합성 데이터로 제공된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석의 신뢰도를 높였다. 합성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원본 데이터와 통계적으로 유사한 패턴을 보이도록 설계된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교통카드 이용 패턴을 반영하여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대중교통 이용객의 승·하차 패턴과 이동 경로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정 개인을 유추할 수 없도록 안전성 지표를 활용한 검증도 실시했다. TS는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국내 산업이나 공공 부문 유동 인구·상권 분석을 통해 교통대책 수립과 부동산 개발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TS는 또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를 대중교통 서비스 기획에 활용해 버스와 지하철 등 배차 간격 최적화와 노선 운영 시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약자 이동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교통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와 TS·NIA는 이달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우선적으로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객 하차 태그율이 높은 수도권 교통카드 공공데이터는 비교적 정확성이 높아 먼저 공개한다. 비수도권은 일부 대중교통 이용객 하차 정보가 부족한 경우가 있어 이를 보완한 후 개방한다. 국토부와 TS·NIA는 앞으로 개방된 데이터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항목을 확대하고,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데이터 서비스 제공도 검토할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이 대중교통 정책 혁신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기관·기업·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개방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데이터 품질 검증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9 13:49주문정 기자

울산 도시철도 2028년 개통…대광위, 도시철도 1호선(트램) 기본계획 승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길이 10.9㎞ 구간에 정거장 15곳을 신설할 예정이며, 2028년 개통이 목표다. 울산1호선 트램은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인 점을 감안, 친환경 수소무가선트램으로 건설한다. 친환경수소트램의 연료는 수소와 산소 반응으로 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차량 크기는 35.0m×2.65m×4.0m이며 총 9편성(5모듈 1편성)에 20분 1회 충전하면 200㎞를 달릴 수 있다. 대광위는 이번 기본계획 승인으로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울산1호선은 울산시 주요 도로인 삼산로·문수로·대학로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평균 버스 통행시간인 40분 보다 30% 단축한 28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광위는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동해선 광역전철(연간 이용객 250만명)과의 환승 연계로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2028년에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연계되는 도로·철도·환승시설 등 다른 광역교통수단 확충도 지원해 주민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동서축의 1호선과 함께 남북축의 2호선도 완성되면 십자형 간선 대중교통 축이 형성돼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2.11 11:24주문정 기자

모바일 레일플러스와 K-패스 연결하면 교통비 환급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에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K-패스를 연결해 이용요금 환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로, 실물 카드 없이 레일플러스 앱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대중교통·기차표 예매·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자가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 카드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분까지 적립해 다음 달 충전 쿠폰으로 환급해 준다. 적립률은 일반(만 35세 이상)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53%로 상이하다. K-패스 혜택 외에도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7천원까지 추가 적립해준다. 또,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기차표를 모바일 레일플러스 카드로 간편결제 하면 KTX 마일리지를 1% 추가로 적립해주고, 최대 11%까지 적립 가능하다. KTX 마일리지는 레일플러스 충전금으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2월 한 달간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750명을 추첨해 수도권 전철 50주년 카드 앨범·텀블러·모바일 레일플러스 충전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최은주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레일플러스 카드와 K-패스가 결합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2025.02.02 21:13주문정 기자

지쿠 "대리기사·직장인·학생들 이동수단 자리매김”

공유 모빌리티 지쿠가 대리기사, 직장인, 학생들에게 든든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지쿠가 최근 '초록우체통'이라는 이름으로 고객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쿠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 경험담을 들려달라고 요청한 본 이벤트에는 수백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심사는 독창성, 진정성, 내용의 충실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59개 사연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대리운전 기사 정길웅 씨의 사연이 차지했다. 정 씨는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여름, 새벽 1시 어촌 마을 대리운전의 경험을 소개했다. 새벽에도 푹푹 찌던 날씨에 온몸은 땀에 푹 젖었지만, 이미 대중교통은 끊어진 시간. 파김치가 된 정 씨 앞에 지쿠가 보였다. 처음 지쿠를 타본 정 씨는 "(아직 지쿠를 타지 않았던) 멍청한 자신이 한탄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제 새벽 대리운전마다 지쿠를 타는 그에게 지쿠는 대중교통 그 이상이 됐다. 위기를 극복한 이야기들도 눈길을 끌었다. 거래처와 연간 계약을 앞둔 이광섭 씨는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담은 외장하드를 깜박 집에 놓아둔 채로 출근했지만, 회사 앞에 있던 지쿠 덕분에 15분 만에 집에서 외장하드를 가져와 연간 계약을 따냈다. 수험생 신연우 씨는 지난해 수능시험 날, 낯선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를 착각했다. 그때 눈앞에 들어온 지쿠는 출근길 택시보다도 빨리 신 씨를 고사장에 데려다줬다. 이외에도 지쿠는 고객의 매일을 함께 하고 있었다. 매일 지쿠로 등교하던 구교림 씨는 연말 교수님의 출결 체크에서 결석을 오인당하였을 때 지쿠 이용기록을 제출해 개근을 인정받았다.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천안에서 화성으로 출근하던 김현규 씨는 "셔틀버스까지 1.3km를 걸어야 했는데, 지쿠가 매일 15분을 더 자게 해줬다"고 자랑했다. 지쿠는 이번 초록우체통 사연 중 일부를 영상으로 제작해 다른 고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의 이호진 운영이사는 "초록우체통 사연 공모를 통해 지쿠가 고객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보의 한계를 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생활을 전국에 보급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7:43백봉삼 기자

K-패스, 혜택 확대…다자녀 가구 유형 환급률 상향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할인해주는 K-패스 혜택이 확대되고 참여 지자체와 카드사가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새해부터 K-패스에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고, 참여 지자체도 기존 189개에서 210개로 늘어나고 카드사도 11개에서 13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나 광역버스·도시·광역철도(신분당선·GTX 포함)를 이용하면 월 최대 60회(하루 최대 2회)까지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지난해 5월부터 도입한 K-패스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65만명이 이용 중이다. 새해부터 기존 일반·청년·저소득층에 더해 K-패스 내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 별도 환급률을 적용해 혜택을 확대한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자는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 가운데 1명 이상이 만 18세 이하인 성인(부모만 해당)이다. 다자녀 유형 환급률은 자녀가 2명인 경우 30%,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0%로, 일반층 보다 각각 10% 포인트, 30% 포인트 높은 환급률을 적용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이용자 A씨(만 40세)가 요금 1천500원인 대중교통 60회를 탑승하면 다자녀 유형 신설 전후 2만7천원을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 유형에 해당하는 이용자는 K-패스 앱·누리집 등의 'My 메뉴 – 다자녀 정보'에서 실시간 검증으로 해당 유형임을 인증한 뒤 환급률 상향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대주가 아니거나 부모와 자녀 주소지가 다른 경우를 포함해 실시간 검증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등 별도 증빙서류로 다자녀 가구 유형을 인증할 수 있다. 한편, 새해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는 기존 189개 기초 지자체에서 김제·문경·속초 등 21개 지자체가 추가 참여해 210개 기초 지자체로 확대된다. 또 K패스-경기(The경기패스), K패스-인천(인천I-패스) 등에 이어 광주광역시·경상남도도 이달부터 지자체 맞춤형 K-패스를 시행, 지역별 혜택을 확대한다. K-패스 참여 카드사도 기존 11개 카드사에서 롯데·레일플러스·BC(IM뱅크)·KB국민(카카오뱅크)·이즐(네이버페이) 등 13개 카드사로 확대된다.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카드도 기존 27종에서 32종으로 늘어난다.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한 K-패스로 이용자 평균 약 1만8천원을 환급받는 등 국민 대중교통비 부담이 많이 완화되었다”면서 “이용자 만족도 결과 K-패스 이용 전후 대중교통 이용횟수도 월 평균 6.3회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5.01.02 18:35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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