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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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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개봉…사전 예매 21만명 돌파

대원미디어가 국내 유통하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사전 예매 관객 21만명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가운데 30일 개봉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개봉 전날인 지난 29일 오후 12시 44분 기준 예매 관객 21만 388명, 예매율 41.4%를 기록했다. 이는 예매율 2위인 '암살자(들)'의 예매 관객 5만 7351명보다 약 3.7배 많은 수준이다. 암살자(들)의 예매율은 11.3%로 집계됐다. 개봉일이 가까워지면서 예매 관객 증가세도 가팔라졌다. 지난 28일 오전 16만명을 넘어선 뒤 하루 남짓 만에 5만명 이상 늘어나며 21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에서는 평균 좌석 판매율 92.1%를 기록했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원작자 나가노가 직접 각본을 맡았다. 보수 100배라는 제안을 받고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토벌 미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국보다 먼저 개봉한 일본에서도 흥행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지난 7월 24일 일본 개봉 이후 9월 23일까지 누적 관객 1133만명, 흥행 수입 165억엔을 기록하며 일본 역대 박스오피스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6.09.30 15:11이선민 기자

대원제약, '프리비투스현탁액' 파우치 재생산…10월 공급 재개

대원제약(003220)이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의 파우치 제형 생산을 재개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진해제로, 중추와 말초에 이중으로 작용해 기침을 완화하는 오리지널 제제다. 대원제약은 성인 환자를 위한 파우치 제형과 소아 환자를 위한 보틀(병) 제형 두 가지 형태로 제품을 공급했으나, 지난 2024년 호흡기 환자 급증에 따른 원료 수급 난항으로 상대적으로 대체 약품이 부족한 소아 환자를 위해 보틀(병) 제형 생산에 집중하고자 성인용 파우치 제형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두 제형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소아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는 진해거담제가 성인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지만, 레보클로페라스틴 주성분의 오리지널 제제의 중추·말초 이중 작용이라는 우수성 때문에 의료현장의 지속적인 수요와 재개 요청이 있었고 최근 원료 수급이 안정화됨에 따라 파우치 제형에 대한 재생산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파우치 제형의 공급이 재개됨으로써 의료진의 처방 선택권이 넓어지고,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원료 수급 이슈로 파우치 제형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했지만 이후 의료 현장에서 공급 재개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생산을 결정한 만큼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에게 필요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8:47조민규 기자

[부음] 강경훈 대원제약 홍보실 이사 빙부상

▲김용갑 씨 별세, 강경훈(대원제약 홍보실 이사)씨 빙부상= 27일, 전주 온고을장례식장 201호, 발인 29일 07시, 장지 전주승하원, (063)211-5000.

2026.09.28 16:11조민규 기자

대원제약, '신바로' 생산·판매 일원화…자체 생산 돌입

대원제약(003220)이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를 자체 생산한다. 생산부터 유통·마케팅·판매까지 직접 수행하는 체계를 바탕으로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근골격계 치료제 분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이번 자체 생산은 신바로의 판매 협력으로 시작된 협업이 제품 관련 자산 인수를 거쳐 제조 역량 확보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신바로는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진통 및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된다. 대원제약은 2018년 GC녹십자와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신바로의 국내 유통·마케팅·판매를 담당해 왔고, 2024년에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며 제조판매품목허가권 등 관련 자산 일체에 대한 양수를 완료했다. 2025년 1월부터 신바로를 자사 품목으로 전환해 사업을 전개해 온 대원제약은 이번 자체 생산을 통해 제조까지 직접 수행한다.. 대원제약은 이번 자체 생산 전환을 위해 약 50억원을 투자해 생산 설비를 증설하는 등 제조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에 맞춘 생산·공급 계획을 긴밀하게 연계하고, 품질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여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또 신바로를 '펠루비'와 함께 근골격계 치료제 사업을 이끄는 핵심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소염진통제 분야에서 확보한 영업·마케팅 역량과 자체 생산 기반을 연계해 제품군 간 시너지를 높이고 골관절염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자체 생산으로 신바로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했다”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신바로를 근골격계 치료제 시장의 핵심 품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1 18:13조민규 기자

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 4K 리마스터링 개봉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에 돌아온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4K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를 19일 개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0년 국내 개봉 당시 106만 관객을 모았던 작품으로, 16년 만에 고화질 복원 판본으로 상영된다. '마루 밑 아리에티'는 영국 최고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카네기상을 받은 메리 노튼의 소설 '더 바로우어즈'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인간의 집 마루 밑에 숨어 살며 필요한 물건을 빌려 살아가는 10cm 소인 가족과 인간 소년의 만남을 섬세한 작화로 풀어낸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개봉 이후 2011년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 1억 달러를 넘어서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2026.08.19 18:05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2분기 영업익 70억원…전년比 3660%↑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2의 지속적인 인기와 피규어 유통, 카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6배 이상 급증하고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44억 8000만원, 영업이익 69억 90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5%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60.2%, 767.8% 큰 폭으로 늘어났다. 실적 증대 요인으로는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상승과 함께 랜덤 피규어 및 캡슐 토이 유통 부문이 직전 분기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성장한 점이 주효했다. 아울러 최근 개최한 글로벌 카드 컬처 박람회 'KCCF'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해 카드 산업 전반의 약진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CFO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은 대원미디어 자체로 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견인한 것이 크다”며 “닌텐도 스위치2의 경우 하반기 신작들이 예고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제주도에 신규 오픈한 '스튜디오 지브리展 in Jeju'를 통한 장기적 수익도 당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8.14 15:54정진성 기자

대원미디어 '원피스', KT위즈와 협업…수원 KT위즈파크서 브랜드데이 개최

글로벌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원피스'와 프로야구 구단 KT위즈의 협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대원미디어는 프로야구단 KT위즈와 손잡고 원피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프로야구 단일 구단과 원피스 IP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원피스 브랜드데이' 형태로 개최된다. 행사 둘째 날인 다음달 1일 경기에는 원피스의 주요 캐릭터인 '쵸파' 인형탈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데이 기간 수원 KT위즈 파크 현장에는 원피스 테마 포토존이 설치되며, 협업 굿즈와 원피스 콘셉트의 식음료 메뉴도 판매된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유통 분야로도 원피스 IP 협업을 확대 중이다. 지난 1일부터 배스킨라빈스와 연계해 원피스 세계관을 적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음료 및 관련 여름 굿즈 상품을 순차 선보이고 있다.

2026.07.28 14:51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극장판 도라에몽' 최신작 개봉…시리즈 첫 4D 상영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이 시리즈 최초 오감을 자극하는 4D 포맷으로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최신작 '극장판 도라에몽: 신 진구의 해저비밀성'이 개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리즈 최초 4D로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여름방학 시즌에 걸맞은 해저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해저 1만 미터로 캠핑을 떠난 도라에몽과 친구들이 수중 자동차 '버기'와 함께 거대한 귀암성의 위험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다. 특히 이번 신작은 도라에몽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해저귀암성(1983)'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식 리메이크 작품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윤아영, 김정아, 조현정, 이현주, 최낙윤 등 국내 최고 성우진이 대거 참여했다. 공식 주제곡에는 일본 인기 밴드 스미카가 참여했다. 이번 최신 극장판은 일본 박스오피스에서 6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6.07.01 14:50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추억의 만화 '고스트바둑왕' 원화전 27일 개최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국내 최초로 인기 만화 '고스트 바둑왕'의 대규모 원화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고스트 바둑왕 원화전'이다. 이번 전시는 앞서 일본 각지를 순회하며 현지 관심을 받았으며, 국내에서 대규모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이파크몰 리빙파크 6층 팝콘D스퀘어 대원뮤지엄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입장권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가격은 일반 2만 2000원, 청소년 2만원, 아동 1만 7000원이다. 전시 현장에는 원작의 시작점인 주인공 '히카루'와 '사이'의 운명적인 첫 만남 장면이 재현된다. 이와 함께 작중 바둑부 부실을 그대로 옮겨온 공간, 전시 한정 특별 영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입장시 카드 형태의 고스트 바둑왕 특전이 선착순 랜덤 증정된다. 한편, 작품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전시작은 정교한 복제 원화로 구성된다. 전시 굿즈샵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일본 현지 전시 판매 상품과 일부 상이할 수 있다.

2026.06.25 14:10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글로벌 카드 컬쳐 박람회 'KCCF 2026' 폐막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글로벌 카드 컬쳐 박람회인 코리아 카드 컬쳐 페어 2026(KCCF 2026)가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대원미디어와 카드하비코리아가 공동주최한 KCCF 2026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돼 총 1만2300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KCCF 2026은 모든 종류의 글로벌 카드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올라운드 카드 컬쳐 박람회로, '카드 문화'를 대변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에 마련된 25개사 98개 부스에서는 다양한 팬덤과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곳곳에서는 대기열이 길게 형성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대원미디어의 유희왕 카드게임과 디지몬 카드게임은 오전에 구매 대기표가 전량 소모됐고,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운영한 원피스 카드게임 부스에서는 행사 시작 30분만에 준비된 상품이 완판 되는 등 여러 부스에서 국내 카드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PSA, CCGAI, DAKA, MVPs, Renaiss 등 국내외 카드 관련 기업들도 참가해 국내 카드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다. KCCF 2026에서 호평을 들었던 또 한가지의 요소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결합했다는 점이다. 현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토크쇼를 비롯해 프로야구와 프로배구 선수 사인회, 인기 성우 사인회, 버튜버 카드 게임 대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유명인사들의 초대 방문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KCCF 2026은 단순한 카드 판매 행사를 넘어 다양한 팬덤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복합 카드 박람회로 국내 카드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준 상징적인 행사였다”며 “첫 개최임에도 무려 25개사가 참가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행사 양일간 발걸음한 관람객 수는 무려 1만2300명을 넘어선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글로벌 행사가 될 수 있게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17 17:09김한준 기자

KCCF 조직위 "韓 최초 카드 종합 축제, 내년엔 더 키운다"

그동안 국내 카드 시장은 기업이 전면에 나서기보다 개인 동호회나 카페를 중심으로 소규모 행사가 열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대원미디어와 카드하비코리아가 뜻을 모아 공동 주체로 나선 '코리아 카드 컬쳐 페어(이하 KCCF)'는 기업이 주최한 국내 첫 대형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를 기획한 KCCF 조직위원회(대원미디어, 카드하비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 행사장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행사를 기획한 배경부터 각사의 역할, 소감,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대원미디어X카드하비코리아, KCCF로 뭉친 이유 조직위는 각사만의 독보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카드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행사 개최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개월. 대원미디어는 카드 게임 및 수집 분야에서 쌓아온 업력과 탄탄한 인지도를, 카드하비코리아는 스포츠 카드 부문에서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유통 및 제작 역량을 이번 행사에 집약했다. KCCF 행사를 개최한 결정적인 배경에는 국내에도 카드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다. 박성태 대원미디어 부장은 "기존에는 지스타나 AGF 같은 대형 게임·애니메이션 행사의 부수적인 공간에 만족해야 했던 아쉬움이 있었다"며 "카드를 좋아하는 유저들만이 온전히 모여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명우 카드하비코리아 대표는 "해외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에 관심이 있는 파트너들이 한국 시장의 크기를 가늠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다리 역할을 하고자 뜻을 모았다"고 첨언했다. 이들의 의도는 행사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임정훈 대원미디어 차장은 "단순히 카드를 사고파는 '카드 쇼' 개념을 넘어, 국내 유저들이 카드 관련 장르 전반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행사 타이틀을 '카드 컬쳐 페어'로 확정하고 명칭에 차별화를 둔 것도 이러한 배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조직위는 게임과 수집, 국내와 해외 기업 비중을 최대한 5대5로 균형 있게 배치하며 종합 문화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틀간 1만명 이상 인파 몰려…국내 카드 시장 잠재력 확인 첫 행사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첫날부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개인 셀러, 인플루언서까지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김 대표는 "미국이나 중국 등 해외에서 많은 쇼를 경험하며 한국도 이런 큰 시장이 되기를 바랐는데, 행사 개최일 동안 몰려든 인파를 보며 국내 카드 문화의 잠재력을 몸으로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부장 역시 "초기 대기 동선 등 예측에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현장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놀랐다"며 "전시 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아 큰 보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국경 허문 KCCF…해외 기업 국내 진출 교두보로 이번 KCCF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카드 기업들이 한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교두보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미국의 유명 카드 기업 '탑스'를 비롯해 각국 유수의 다양한 업체들이 부스로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카드 거래의 투명성을 강조한 글로벌 플랫폼의 독특한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사기 매물이나 가챠 확률 조작 우려를 해소한 블록체인 기반 마켓플레이스와 게임 속 온라인 매대 서비스를 선보이며, 당초 예상했던 방문객의 10배가 넘는 인파를 끌어모으기도 했다. 박 부장은 "해외 기업들이 국내에 진출할 때 단독으로는 어려움이 많은데, KCCF가 국내외 카드 브랜드를 연결하는 훌륭한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도 행사를 이어가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 부장은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많은 기업이 참가하고, 방문객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차장 역시 "현장에서 많은 질문을 받으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양사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KCCF가 국내 카드 문화 저변 확대의 신호탄이 됐으면 한다. 대원미디어와 함께 이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기대를 표했다.

2026.06.09 13:59진성우 기자

카드 덕후 1만명 홀렸다…글로벌 카드 행사 'KCCF 2026' 가보니

글로벌 카드 게임 기업과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한자리에 집결시킨 글로벌 카드 행사 '코리아 카드 컬처 페어 2026'(이하 KCCF 2026)가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CCF 2026' 행사 현장은 수많은 카드 팬과 수집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원미디어와 카드 하비 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세상 모든 카드, 여기로 ZIP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그간 흩어져 있던 카드 게임을 하나로 묶은 국내 첫 통합 축제다. 첫날부터 터진 '대박'…누적 방문객 1만명 돌파 행사 첫날 현장은 전시장 안팎이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다. 둘째 날 역시 수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나, 역대급 인파가 쏟아진 첫날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숨통이 트인 수준이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이틀간 예상한 방문객은 1만명 수준이었으나, 개최 2일 차 오후 5시경 예상치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글로벌 통합 카드 행사라는 상징성에 더해, 무료 입장으로 관람 문턱을 대폭 낮춘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버튜버 대결부터 선수 사인회까지…장르 넘나든 '덕심' 저격 현장은 방문객들의 다양한 '덕심'을 충족시키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인기 버추얼 유튜버가 직접 참여하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하 TCG) 대결을 구경하거나, 각 부스에서 준비한 카드 게임 교실을 직접 체험하는 등 방문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만끽했다. 스포츠 카드 관련 부스에서는 야구, 축구 등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카드가 전시대를 가득 채웠다. 현장에서는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희귀 카드 컬렉션은 물론, 유명 선수의 현장 사인회 등 크고 작은 부대 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와 함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등 K-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부스도 참가해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 팬층의 발길까지 사로잡았다. 해외 기업부터 대형 유튜버까지…"KCCF 2026, 기대 이상 만족" 현장에서 만난 부스 참가사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 및 브랜드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동안 한국에서 인지도가 높지 않았던 해외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카드 플랫폼 기업 르네이스(Renaiss)는 당초 하루 방문객을 100~150명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첫날 1000명 이상, 이틀차에는 1400~1500명 이상이 몰렸다고 한다. 개인 테이블 구역(테이블 벤더)에는 다양한 사업자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카드 게임 관련 상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더컬렉터스'의 송창우 대표는 "이정도 규모의 카드 행사는 처음인데, 기업 주도로 개최하다 보니 행사 구성이나 규모 측면에서 확실히 큰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배정길의 비밀레시피(구독자 36만)'를 운영하는 배정길 씨와 '유카 채널(구독자 139만)'의 유카가 함께 준비한 '아드레날린 코리아' 부스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배정길 씨는 "취미로 시작한 카드 수집이 사업으로까지 이어져 작년부터 꾸준히 카드 행사에 참가해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서도 카드 게임 장르가 급성장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마니아·대중 모두 잡았다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오랜 기간 카드 게임을 즐겨온 마니아층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현장을 찾은 일반 방문객까지 만족감을 표했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온 한 방문객은 "초등학생 때부터 10년 이상 유희왕 카드를 즐기다 최근 카드 수집에 관심이 생겨 처음으로 행사를 찾았다"며 "종합 행사 성격에 맞게 볼거리가 많아 이틀 내내 방문했다"고 말했다. 다만 "첫날에는 수집품을 보러 온 관람객 줄과 부스 체험 대기줄이 다소 엉켜 혼잡했던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행사 운영 측면에서 주최 측의 발 빠른 대처를 칭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충남에서 행사장을 찾은 또 다른 방문객은 "일부 입장권 암표 거래 행위가 적발되자 주최 측이 신속하게 대응해 제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행사장 인근에서 방문한 한 커플 관람객은 "기존 카드 게임 행사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쾌적했고, 카드 수집 외에도 즐길거리가 다채로워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KCCF 조직위원회 "많은 관심 덕에 책임감 느껴…더 철저히 준비할 것" 이번 행사는 '카드 문화의 저변 확대'라는 목표를 두고 기획됐다. 첫 행사임에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완성도를 높여가며 국내 카드 문화의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KCCF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통합 카드 행사에 예상을 뛰어넘는 수많은 팬이 찾아와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첫 행사였던 만큼 현장에서 나온 여러 피드백과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해, 차기 행사에서는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6.07 19:47진성우 기자

기초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에 장복석 연구단장 임명

한국기초과학연구원(IBS) 사상 처음으로 기관 내부에서 기관장이 배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4대 IBS 원장에 장석복 IBS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장 겸 KAIST 화학과 특훈교수(63세)를 4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31년까지, 5년이다. 장석복 신임 원장은 1962년 강원도 영월 출생이다. 1985년 고려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KAIST 화학 석사, 1996년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기화학 촉매반응 분야 전문가다. 세계 상위 1% 연구자(HCR)에 8년 연속(2015~2022) 선정됐다. 미국 화학회지(JACS)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장 신임 원장은 IBS 연구단이 처음 출범한 2012년부터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을 이끌었다. 기관 사상 처음으로 조직 내 연구단장이 원장으로 선임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력 가운데 특이사항은 석·박사 및 박사후연구원을 120여 명 배출했고, 네 명중 한 명꼴인 31명이 교수로 임용됐다.

2026.06.04 10:20박희범 기자

그라비티-대원미디어, 협업 신작 '라그나로크 프로젝트' 공개

그라비티 대표 지식재산권(IP) '라그나로크'가 무거운 서사를 품은 새로운 RPG로 재탄생한다. 그라비티는 대원미디어와 협력해 간판 IP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라그나로크 프로젝트'의 주요 정보를 스팀 등을 통해 1일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대중에게 익숙한 기존 세계관을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차원 왜곡과 '이미르의 심장'을 둘러싼 비밀로 인해 서서히 잠식되고 붕괴해가는 세계 속에서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게임의 핵심 서사는 단순한 선악 구조를 탈피해 '선택과 책임'에 집중했다. 이용자는 사막, 폐허, 연구 시설, 차원 균열 등 무너져가는 지역들을 탐험하며 각자의 신념이 충돌하는 깊이 있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직업군도 다채롭게 등장한다. 기사, 마법사, 사제, 헌터 등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과 역할을 가진 동료들과 파티를 구성해 험난한 여정을 함께 헤쳐 나가게 된다. 해당 타이틀은 플레이스테이션 5(PS5), 엑스박스 시리즈, 스위치 2, PC 등 멀티 플랫폼을 통해 오는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6.06.01 17:10정진성 기자

대원미디어, 통합 플랫폼 '팝콘D플레이' 출시…O4O 사업 강화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 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통합 플랫폼 '팝콘D플레이'를 선보이며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대원미디어는 통합 플랫폼 '팝콘D플레이'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팝콘D플레이는 IP별로 분산된 정보 제공 방식을 통합한 플랫폼이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모든 콘텐츠의 스토리텔링까지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원미디어는 팝콘D플레이를 활용해 보유 중인 IP 관련 소식과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IP 기반 사업에 확장성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각 IP에 해당하는 행사, 전시, 공연, 팝업 등 소식과 예약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팝콘D플레이는 단순한 정보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소비부터 참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콘텐츠 팬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방문하고 이용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2026.05.27 16:13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1분기 영업익 19억원…전년比 64.4%↑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25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4.6%, 62.4%, 1313.3% 증가한 수치다. 이번 분기 실적은 닌텐도 스위치2에 대한 관심이 지속된 가운데, 인기 타이틀 '포코피아' 출시와 맞물리며 매출이 대폭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랜덤 피큐어와 캡슐 토이 유통 영역에서 B2B·B2C 사업 병행에 따른 성과도 반영됐다고 전했다. 조형인 대원미디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닌텐도 스위치2 뿐만 아니라 기존 게임기종들에 대한 가격 인상이 예고 됨에 따라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었다"며 "이로 인해 2분기에 유통 사업 영역은 연초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 CFO는 "3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스튜디오 지브리 전시가 3분기 개최 예정으로 전시 콘텐츠 사업 영역에서도 장기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5.14 17:06진성우 기자

대원미디어, 카드 컬쳐 종합 페스티벌 'KCCF 2026' 개최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글로벌 카드 컬쳐 종합 페스티벌인 'Korea Card Culture Fair 2026(이하 KCCF 2026)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원미디어와 카드 하비 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며, 서울 aT센터에서 다음달 6일과 7일 양일간 개최된다. KCCF 2026은 '세상 모든 카드, 여기로 ZIP결'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세계 글로벌 카드 기업과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한자리에 모으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카드 컬쳐 팬에게 '카드 유니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왕, 원피스, 디지몬, 니벨아레나, 뱅가드, 쿠키런, SCC, TOPPS, PANINI 등 30여개사의 다양한 인기 카드가 출품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기남 대원미디어 상무는 “대한민국에서 카드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카드 팬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소통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내 최초의 카드 컬쳐 종합 페스티벌 행사인 KCCF 2026를 준비했다”며 “KCCF 2026에서 전세계 카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대한민국 서브 컬쳐의 대표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5.11 10:29이도원 기자

대원미디어-타이탄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윙스' IP 공동사업 MOU 체결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 타이탄콘텐츠와 버추얼 아이돌 그룹 '윙스(WINKX)' 지식재산권(IP) 사업 공동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프로듀싱과 IP 사업 역량·기술력이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양사간 전문 영역에 대한 유기적인 역할 분담이 특징이다. 양사는 ▲아티스트 프로듀싱과 국내외 활동 관리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대한 전담 ▲만화 및 웹툰 제작과 유통, MD 관련 해외 사업 등의 부가 사업 전개 및 자회사(이엠피)를 통한 모션 캡처 스튜디오 인프라 및 전문 인력 제공을 통한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윙스는 올해 데뷔를 목표로 준비중으로, 윙스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한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까지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는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온 대원미디어의 역량을 바탕으로 윙스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양사의 전문 영역 결합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세민 타이탄콘텐츠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4 15:30진성우 기자

닌텐도 스위치2 인기 올라 탄 대원미디어, IP·전시 사업 확대

대원미디어가 닌텐도 스위치2 흥행을 발판으로 올해 사업 외연을 한층 더 넓힐 채비를 하고 있다. 게임 유통에서 확인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올해는 IP 사업과 전시 사업을 함께 키우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대원미디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428억4000만원, 영업이익 99억5000만원, 당기순이익 54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33.7% 늘며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15.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대원미디어는 닌텐도 스위치2 효과에 따른 게임 유통사업 성장과 하비·완구 유통 채널 확대, 카드 유통 사업의 해외 확장을 주요 실적 개선 요인이라 설명했다. 올해 대원미디어 사업 청사진의 첫 번째 축은 단연 자신들이 공식 국내 유통 중인 닌텐도 스위치2다. 실제로 지난해 실적 자료에서 닌텐도 스위치2는 대원미디어 게임 유통사업 성장에 힘을 실었다는 점이 드러났고 올해 역시 더 큰 시장 확대가 기대뙤는 상황이다. 이렇듯 시장의 관심이 스위치2에 집중되면서 관련 유통 사업의 존재감도 한층 커진 분위기다. 여기에 포켓몬 IP를 활용한 생활형 게임 포코피아 판매 흥행까지 더해지면서 대원미디어의 게임 유통 사업은 올해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대원미디어의 시선이 단순한 하드웨어 판매에만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다. 회사는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안에서 다양한 게임의 국내 사업과 한글화, 과거 작품의 재출시 시도 등으로 사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2 보급이 확대될수록 후속 게임 판매와 플랫폼 내 콘텐츠 소비도 함께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올해 출시되는 스위치2용 게임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 역시 자연스럽게 커지고 있다. 스위치2 흥행이 일회성 특수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 기반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더해 대원미디어는 IP 사업과 전시 사업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스스로를 단순한 유통사가 아니라 하나의 IP를 출판, 영상, 상품, 게임, 웹툰 등으로 확장하는 콘텐츠 기업으로 규정하는 대원미디어는 IP 활용 범위를 공간 경험과 전시까지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 중심에는 지브리 전시가 있다. 대원미디어는 이 사업을 단순한 소규모 이벤트가 아니라 지브리 IP를 전면에 내세운 대형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전 in Jeju'는 대원미디어의 이런 방침이 드러난 프로젝트다. 제주도에 지브리 IP를 담은 전시공간을 마련하되 전시와 소비, 체험과 공간을 하나로 묶어 IP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닌텐도 스위치2와 포코피아가 게임 유통 부문의 성장세를 이끄는 실적 견인차라면, IP와 전시 사업은 중장기 성장동력을 키우는 축이다. 이미 확보한 인기 IP를 전시와 공간형 콘텐츠로 연결하면 브랜드 인지도 확대는 물론 현장 체류 시간, 굿즈 판매, 연계 사업 확장까지 한 흐름으로 묶을 수 있기 떄문이다. 해외 사업도 변수다. 대원미디어는 아머드 사우루스 글로벌 리메이크판의 북미 전개 성과와 완구 유통 반응도 주시하고 있다. 이 같은 해외 성과가 가시화할 경우, IP를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 전략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보다 넓은 시장으로 이어질 여지도 있다. 결국 올해 대원미디어의 방향은 비교적 분명하다. 닌텐도 스위치2와 포코피아 흥행을 앞세워 게임 유통 성장세를 이어가고, 동시에 지브리 전시를 비롯한 IP·전시 사업으로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확장성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원미디어가 올해는 스위치2 효과와 IP·전시 시너지를 함께 앞세워 또 한 번 성장 폭을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4.03 12:00김한준 기자

대원미디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쿠라리에' 첫선

대원미디어(대표 정욱·정동훈)는 프리미엄 미식 아카이브를 지향하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쿠라리에'를 처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쿠라리에는 쿠라(蔵, 금고∙창고)와 아뜨리에(작업실)을 결합한 이름으로, 장인의 예술성과 섬세함으로 원석 같은 재료를 작품처럼 다듬어 고객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대원미디어 창립자의 철학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한 장의 그림에서 비롯된 창작의 힘'이라는 모티브를 공간 디자인과 미식 경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쿠라리에는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다. 국내 최초로 아마존 카카오를 정식 수입해 이를 활용한 독창적인 디저트와 초콜릿을 선보일 예정이며,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첫 플래그십 카페이자 1호점은 오는 20일 도산공원 인근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브랜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미식 전문가들과 협업했다. 커피 파트너로는 라테아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세계를 바꾸는 100인의 일본인'에 선정된 바리스타 사와다 히로시가, 디저트 파트너로는 도쿄에서 가장 주목받는 8개 매장을 운영 중인 파티시에 오야마 케이스케가 함께했다. 김기남 대원미디어 상무는 "오랜 시간 쌓아온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을 바탕으로 미식과 문화,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6:1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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