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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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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CAB 신약 'DW4421' 임상 3상 신청…2상에서 높은 치료율 확인

대원제약(003220)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4421'(성분명 Padoprazan)의 임상 2상을 마치고, 3상 진입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DW4421은 대원제약이 국산 4번째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로 약효 발현 속도가 빠르고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기존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대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완료한 국내 임상 2상은 미란(점막 결손)성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147명을 ▲DW4421 고용량 ▲DW4421 저용량 ▲활성대조약 세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되어 최대 8주간 1일 1회 경구 투여 후 2주 간의 안전성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유효성 평가 기준인 '점막 결손이 완전 치유된 대상자 비율'및 '자각증상 개선도(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증상 개선 정도)' 모두에서 DW4421의 모든 용량군이 활성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안전성 및 내약성 측면에서도 우수함이 확인됐다. 2상이 완료됨에 따라 대원제약은 지난 4월30일 식약처에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DW442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대상 DW4421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등 2건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번 임상 2상에서 DW4421 두 용량 모두 대조군 대비 높은 치료율과 안전성 및 내약성 부분에서 우수함을 확인한 바 3상 진입과 함께 적응증 획득을 위한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5월 일동제약(249420) 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유노비아와 P-CAB 신약 공동 개발 및 라이선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유노비아가 도출한 후보물질(DW4421)에 대한 후속 임상을 진행해 왔다.

2025.05.12 15:57조민규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창립 41주년 外

▷HK이노엔, 1일 창립 41주년 기념행사= 임직원들은 새 공간인 HK이노엔 스퀘어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후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곽달원 대표는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며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자”라고 밝혔다. 이어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부패 방지 및 자율준수 서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의미를 되새겼다. 관련해 회사는 작년 10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 사후 심사를 마쳤다.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맞손= 주된 내용은 두 기관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해,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 성과 모니터링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전략 등을 논의하는 맞춤형 R&D 멘토링을 받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 기업에 국내 거점과 공용 연구 장비 등을 제공하고,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IR 데모데이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분야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 기술 ▲저분자(Small Molecule) 기술 ▲약물전달시스템(DDS)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등이다. 연내에 1차 심사를 거쳐 10개의 유망 후보 기업을 물색하고, 내년에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과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지속 모색하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7일까지 상반기 정기 공채= '대원제약 DNA 채용'은 회사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는 채용 제도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실시한다는 취지다. 서류 지원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과 4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채용 정보나 직무 상담 등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채용 및 직무 Q&A'도 진행키로 했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 ▲전략기획실(사업기획) ▲재경실(회계실무) ▲ICT지원부(시스템인프라) ▲홍보실(홍보) ▲준법실(법무) ▲ETC마케팅(PM·학술) ▲서울연구소(임상·약물감시) ▲CHC사업부(CHC영업) ▲중앙연구소(재재연구·분석연구·합성연구) ▲향남공장(DI·제조설비·생산·품질관리·품질보증·제제기술·분석기술·관리약사) ▲진천공장(제조설비·총무·품질운영·물류·제조·관리약사) 등이다. ▷동국제약, 29일 아침고요수목원서 여성 대상 힐링 캠페인= 행사명은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으로, 40명의 여성 참가자와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인 이하로 짝을 이뤄서 18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유한양행, '라라올라' 아르기닌 시장 매출 1위= IQVIA에 따르면, '라라올라'는 2023년 매출 약 29억 원에서 2024년 약 45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발탁,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라라올라'는 고함량 L-아르기닌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또 함유된 L-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트리카르복시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한다. 특히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을 5000mg 함유해 L-아르기닌 단독 성분에 비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종근당건강, 베르베린 출시= 베르베린은 인도 매자나무 열매의 추출분말을 종근당건강의 독자적 제조공법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인 AMP 의존성 단백질 인산화효소를 활성화해 당 활용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은 주성분 매자나무 열매 추출 분말을 비롯해 메커니즘을 고려한 핵심 원료 5종과 이눌린을 배합했다. 제품은 종근당건강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듀오버스터 민트볼 출시= 제품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지름 4.7mm의 작은 액상 캡슐이다.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입안에서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씹어 삼킬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캡슐이 터질 때 특유의 껍질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가능하다. ▷둘코락스,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캠페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2025 모닝똥 캠페인을 편다.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댄스 챌린지를 실시했고, 올해는 일상 속 배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콘텐츠는 4일부터 둘코락스 SNS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관계자는 “배변 건강은 일상에서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부끄러워하거나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둘코락스는 매년 다양한 모닝똥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자연스럽고 건강한 배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은단, 1일 오후 8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서 건기식 라인업 선봬= 프로모션은 네이버쇼핑 오늘의 팝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멀티비타민 올인원,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기억력+,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메가도스D 비타민D3 4000IU, 속 편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중성 비타민C 등이 선보여진다. 이날 하루 동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알림을 설정한 고객에게는 6천 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 23장이 제공된다. 주문 상품에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적용돼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상품 구매를 인증하고 제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은 추첨을 통해 멀티비타민 이뮨샷이 증정된다. ▷지오영, 경남 하동군에 KF94 마스크 11만7천300장 지원=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 유해 물질이 호흡기로 흡입되면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조선혜 회장은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1 11:34김양균

[부음] 금도수 대원제약 이사 모친상

▲이영희 씨 별세, 금도수(대원제약 제품개발2부 이사)씨 모친상=안동병원장례식장 10분향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영양 석보, (054)840-0030.

2025.03.14 15:56김양균

[인사] 대원제약

◇이사대우 승진 ▲홍보팀 최재호 ▲제품개발2부 금도수 ▲제제연구1부 조상호 ▲종병부산1팀 임채여 ▲의약3사업부 김현태 ▲위수탁팀 전현철 ◇책임매니저 승진 ▲경영관리팀 강현구 외 50명

2025.02.28 15:00김양균

[부음] 대원제약 이창수 이사 부친상

▲이선남 씨 별세. 이창수 대원제약 의약3사업부 이사 부친상= 제천 명지병원 장례식장 203호(충북 제천시 내토로 993), 발인 1월31일(금) 09시, 장지 제천시영원한쉼터, 장례식장 연락처 043-651-4440

2025.01.30 10:45조민규

대원제약, 용해도·위장장애 개선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에스정' 출시

대원제약이 해열진통소염제 '펠루비정'에 신규염을 추가한 신제품 '펠루비에스정'을 출시한다. 펠루비에스정은 펠루비프로펜에 트로메타민 염을 추가해 용해도를 개선하고, 위장장애 부작용을 낮췄다. 펠루비프로펜은 염기성 pH 환경에서는 용해도가 높지만, 산성 pH 환경에서는 용해도가 낮아진다. 펠루비프로펜 트로메타민은 동등성 시험 결과 펠루비프로펜 대비 최소 100배, 산성 환경에서는 2만 배 이상 높은 용해도를 보였다. 또 펠루비에스정은 펠루비정과 비교 실험한 결과 위점막 손상 부위의 면적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해 펠루비정은 지난 2007년 출시된 국산 12호 신약이다. 펠루비정과 펠루비서방정 등 이른바 펠루비 시리즈는 유비스트(UBIST) 기준 지난 2022년 412억 원, 2023년 475억 원, 2024년 622억 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펠루비에스정은 높은 흡수성으로 유효성분이 최고 혈중 농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했고, 위장장애 부작용까지 개선했다”라며 “펠루비 시리즈 이후 환자들이 더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 좋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밝혔다.

2025.01.13 09:34김양균

[부음] 정승일 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 부친상

▲정도영씨 별세, 정승일(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씨 부친상 = 23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203호, 발인 25일 오후 1시, 장지 전남 진도군 산림조합수목원. (061)274-444.

2024.12.24 09:51김양균

[부음] 강주인 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 부친상

▲강신봉 씨 별세, 강주인(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 씨 부친상 = 18일, 서해안장례식장 201호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797), 발인 21일 8시 30분, 장지 진도 의신면 선영. (061)246-4444.

2024.12.19 15:27조민규

[인사] 대원제약

◇상무 승진 ▲사업개발부 길선희 ▲신약연구부 황현환 ◇이사 승진 ▲해외사업부 강종환

2024.12.02 15:14김양균

대원제약, GC녹십자와 '신바로' 자산양수도 계약 체결

대원제약은 GC녹십자와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의약품 '신바로정'(이하 신바로)에 대한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신바로는 GC녹십자가 2011년 출시한 국산 4호 천연물신약으로 소염 및 진통, 골관절증 치료에 사용된다. 우슬‧방풍‧구척 등 6가지 식물 추출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기 투여 시에도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률이 낮은 특징이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8년 GC녹십자와 신바로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신바로의 소유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됐다. 그동안 대원제약은 GC녹십자에서 생산한 신바로를 공급받아 유통‧마케팅‧판매를 담당해 왔으며 코프로모션 1년여 만에 매출 반등에 성공한 바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신바로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24억원 증가한 16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신바로와 국산 12호 신약 펠루비 간의 시너지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펠루비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유비스트 기준으로 작년 펠루비의 처방액은 전년 대비 63억원 증가한 475억원에 달한다. 대원제약은 펠루비를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신바로에 적용해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GC녹십자의 R&D 역량이 집약된 신바로가 대원제약의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14:37조민규

[부음] 권영남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 모친상

▲강연순 씨 별세, 권영남(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 씨 모친상 = 7일, 정읍장례문화원 VIP101호, 발인 9일 12시, 장지 서남권 추모공원, (063)535-7777.

2024.10.08 14:21조민규

대원제약,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과 호흡기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대원제약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건강기능식품 호흡기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체결된 기술은 허호진 교수팀에서 개발해 현재 특허 출원 중인 '청각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호흡기 건강 관련 지적재산권'이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허호진 교수는 다양한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호흡기 질환 관련 생리활성소재를 계속 연구해 왔으며, 그 중 해조류의 일종인 청각의 추출물을 이용해 비임상 시험 단계에서 호흡기 보호 효과를 확인한 것이 계기가 돼 대원제약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대원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인체적용시험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신규 '호흡기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최병근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대원제약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경상국립대 바이오 분야의 우수성과 더불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소재화 기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컬 건강기능식품 소재 기술력을 확보하고 독창적인 소재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허호진 교수팀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대원제약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원제약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10 14:44조민규

대원제약-서울바이오허브,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2곳에 맞춤형 지원

대원제약이 유망 바이오벤처를 직접 발굴해 지원한다. 공동개발, 기술도입 등 기존 협력 형태보다 더 초기단계부터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핵심 기술 보유 스타트업 2개사와의 업무협약을 홍릉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6월 파트너 발굴 및 맞춤형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지원 기업 선발을 진행해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한 에큐리바이오(대표 신수안), 엔파티클(대표 고정상) 등 2개 기업을 선정했다. 에큐리바이오는 특정 질병 조직에만 반응하는 엔지니어링 박테리오파지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이며, 엔파티클은 '미세유체공학(Microfluidics) 기술'로 나노 입자의 크기와 형태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선발된 2개 기업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해 시설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체계적인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컨설팅,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한 현지화 및 후속 지원 등 다양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대원제약은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함'을 통해 차세대 약물전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한편, 스타트업의 기술 상업화 및 고도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를 지원하며 엑셀러레이터인 에스디앤케이와 함께 선정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일 대원제약 R&D부문 부사장은 “지원한 여러 기업 중 차세대 기술력이 돋보이고 회사의 장기적인 전략에 맞춰 시너지가 기대되는 곳을 선발했다”며 “회사가 보유한 노하우를 비롯한 유무형 자산을 활용해 선발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8.16 09:35조민규

[제약바이오] GC,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日임상 1상 CTN 승인 外

GC녹십자가 최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MPSIIIA) 치료제 'GC113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계획서(CTN)를 승인 받았다. 'GC1130A'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지난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IND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에 일본 PMDA 승인까지 이뤄진 것이다. GC1130A는 중추신경계에 투여할 수 있는 GC녹십자의 고농축 단백질 제제 기술을 산필리포증후군(A형) 치료제에 적용하여 개발하고 있는 신약이다. 치료제를 뇌실 안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식. 이는 앞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에 적용돼 일본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작년 미국 FDA는 GC1130A를 희귀의약품(ODD) 및 소아희귀의약품(RPDD)으로 지정한데 이어, 지난 6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유럽의약품청(EMA)도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심각한 뇌손상이며, 대다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와 자사제품인 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Gcare Lipid 제품은 콜레스테롤·혈당·요산 등을 측정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Gcare Lipid 측정기 및 콜레스테롤·혈당·요산 측정 스트립·결과지를 출력하는 프린터기 일체를 수출하게 된다. 향후 3년간 약 4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회사 중화권 내 제품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오송 3공장 승인 메디톡스의 오송 3공장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규제당국(UCMCP)으로부터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의 신규 제조소로써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그동안 뉴라미스의 수출 물량은 오창 1공장에서만 생산됐다. 최근 우크라이나 및 인근 지역의 필러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량 확대가 결정됐고, 이것이 가능한 오송 3공장의 제조소 승인 추진까지 이뤄진 것이다. 메디톡스는 우크라이나로 수출하는 '뉴라미스 리도카인',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3종을 오송 3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의 필러 시장 규모는 약 1천300만 달러(약 180억)에 불구하지만, CIS 및 동유럽 인근 국가 진출을 위한 요충지로써 전략적 중요성을 갖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17년 우크라이나에 뉴라미스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도 팔고 있다. 향후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CT-P51' 美 임상 3상 승인받아 미국 FDA가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 'CT-P51'의 미국 내 임상시험 제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총 606명을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CT-P51 간의 유효성과 동등성 등을 입증하는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베바시주맙),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리툭시맙) 등 3개의 표적항암제를 출시한 바 있다. 면역항암제 CT-P51이 개발되면 자사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확대되는 셈이다. 비소세포폐암·위암·두경부암 등을 적응증으로 보유한 키트루다는 작년에만 250억1천100만 달러(약 32조5천143억 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 물질 특허는 오는 2029년 11월과 2031년 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대원제약, 콜대원나이트시럽 출시 대원제약이 종합감기약 콜대원의 신제품 콜대원나이트시럽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아세트아미노펜·슈도에페드린염산염·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등이 함유돼 기침·코막힘·통증 등을 완화한다. 진정 작용이 있는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도 포함했다.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 잠들기 전에 복용 가능하다. 짜 먹는 스틱형 파우치 제품 형태다. 신제품 출시로 콜대원은 총 4개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종합감기 ▲기침감기 ▲코감기 등 증상에 따른 치료와 낮밤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갖추게 된 것이다. 콜대원나이트는 일반의약품으로, 만 15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복용할 수 없다.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수험생 응원 이벤트 대웅제약이 유튜버 미미미누와 함께 '에너씨슬 퍼펙트샷' 한정 프로모션인 '수능 D-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대웅제약 공식 건강몰 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씨슬 퍼펙트샷 수능 D-100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미미누의 추천 제품 '에너씨슬 퍼펙트샷 이뮨+'와 '에너씨슬 집중샷'이 72% 할인 판매된다. 회사는 '허수판독기' 영상을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미미미누는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가 수험생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건강 및 체력 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에너씨슬 이뮨+와 집중샷을 추천하고 함께 시식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제품군으로도 미미미누와 협업을 통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체력과 활력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노피, 알레그라정 120mg 20정 출시 사노피 한국법인이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을 출시한다. 알레그라는 2022년 알레그라 120mg 10정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이번에 2배 용량의 '알레그라정 120mg 20정'이 새로 출시된 것.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으로 발생한다. 환절기의 경우 증상이 수일간 지속될 수 있다. 알레그라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기간도 점점 늘어나 대용량 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는 기호를 반영했다. 알레그라 120mg은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한 가장 최근 세대인 3세대 항히스타민제다. 효과는 1시간 이내 발현되며 약효는 최대 24시간 지속된다. 타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 가능하다.

2024.08.12 16:00김양균

[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입술염 의약품 '큐립연고' 출시 外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 연고형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를 출시했다. 큐립연고에는 ▲입술 갈라짐 ▲입술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입술 트러블에 치료 효과가 있는 다섯 가지 복합 성분(에녹솔론, 알란토인,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이 함유됐으며, 입술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립밤처럼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큐립연고를 통해 갈라진 입술, 짓무른 입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액상형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 출시 일동제약이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인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를 출시했다.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용기에 딸린 드로퍼를 활용해 액상 유산균을 입 안에 떨어트려 주거나 분유·모유·이유식 등에 타서 먹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대석 일동제약 Cx(헬스케어 소비재)부문장은 “태어나 첫 유산균을 섭취하는 아기, 분말형 유산균 섭취가 어려운 아기, 모유 수유를 계획 중인 임산부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너락 핑크 유산균'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건강식품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을 출시했다.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은 총 8종의 유산균을 비롯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연 ▲셀레늄 ▲비타민D 등도 함유되어 있다. 또 치커리 코팅 기술을 적용해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 손상을 방지하고 균체가 손상되는 등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유산균의 온전한 보관에 초점을 두고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휴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개발팀 담당자는 “장 건강과 함께 세포·관절 건강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짜먹는 진통제 '파인큐 이부펜시럽' 출시 대원제약은 소염진통제 '파인큐 이부펜시럽'을 출시했다.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짜 먹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스틱 제품으로 ▲두통 ▲치통 ▲월경곤란증 (생리통 포함) ▲근육통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성 관절염 ▲급성 통풍 ▲강직성 척추염 ▲염좌 ▲타박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액상형이라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목 넘김이 불편한 여성이나 노인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고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16:00류승현

대원제약, 패치형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대조약은 '위고비'

대원제약이 라파스와 공동 개발 중인 마이크로니들 패치 비만치료제 'DW-1022'의 임상시험 제1상 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DW-1022의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이 확인된다. 또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주사제 '위고비'를 대조약으로 한 상대 생체 이용률 평가도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는 세마글루티드의 세 가지 용량을 단회 투여하면서 단계적으로 용량을 증량,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 1상은 오는 11월에 종료된다. 회사는 연내 임상 1상 결과를 확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해 DW-1022는 주성분 세마글루티드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형태의 패치제로 기존의 주사제를 피부에 붙이는 패치 형태로 바꾼 제품이다. GLP-1 계열의 성분들은 대부분 펩타이드이기 때문에 경구 투여 시 생체 이용률이 낮아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때문에 GLP-1 계열 비만치료제는 주사제 형태로 개발되고 있지만, 통증으로 인해 환자들의 복약 편의성이 낮다. 이에 자가 주사의 번거로움과 주사 통증을 없애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게 대원제약의 설명이다. 또 마이크로니들의 첨단 부분에 약물을 집중시켜 값비싼 원료 의약품의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존 주사제보다 상온 보관이 용이하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DW-1022는 1㎜ 이하의 미세 바늘을 활용, 체내 전달률이 높여 주사제와 경구약 외에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기대했다.

2024.03.06 10:50김양균

[부음] 김연섭 대원제약 부사장 빙부상

▲이정대씨 별세, 김연섭(대원제약 관리본부장 부사장)씨 빙부상=서울시 노원구 노원로 75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월 15일, 장지 에덴낙원, (02)970-2114.

2024.02.13 09:41김양균

[부음] 강종환 대원제약 이사 빙모상

▲임연규씨 별세, 강종환(대원제약 해외사업부 이사)씨 빙모상=면목녹색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월 12일, 장지 서울추모공원, (02)3498-2581.

2024.02.11 09:21김양균

대원제약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 매출 500억 돌파

대원제약의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매출 500억 원을 달성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342억 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 500억을 넘은 회사의 첫 제품. 코대원에스시럽의 성장은 적응증 추가 때문으로 분석된다. 과거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시럽은 지난해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급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진 것.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거담제로는 처음으로 우월성 입증 임상시험을 진행, 대조군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 '급성 상기도 감염'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에서는 대조군 대비 치료 효과를 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발매 4년차에 518억 매출과 시장 1위를 달성했다”며 “호흡기 감염률이 높은 시기에 환자들에게 빠른 증상 개선과 만족할 수 있는 치료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10:48김양균

[제약바이오]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말레이시아서 임상 3상 승인 外

JW중외제약이 말레이시아 국립의약품규제기관(NPRA)으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에 대한 임상시험 제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회사는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IND를 모두 승인받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5개국의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IND 승인 이후 지난해 3월 환자 등록 및 투약을 시작했다. 대만에서도 작년 8월 IND 승인 후 12월 첫 환자 등록을 마쳤다. 같은 해 9월 태국과 싱가포르에서도 IND를 승인받았다. 경구제인 에파미뉴라드는 hURAT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 회사는 2021년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에파미뉴라드의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도 모두 충족했다. 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IND 승인으로 아시아 5개국에서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임상 2b상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차질 없이 임상 3상을 진행해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큰 글로벌 통풍치료제 시장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겠다”고 자신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엠 스틱형 패키지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겔포스엠 스틱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겔포스엠은 겔포스엘처럼 절취가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 방식을 바뀌었다. 개봉 입구에 칼선을 넣고 자르는 방향을 표시하는 등 복용법이 개선됐다. 회사 소비자 조사에서 응답자의 92.5%는 사면포 형태보다 스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면포 형태의 제품은 모서리가 날카롭고 입이 닿는 면적이 넓어 입 주변이 찔릴 수 있고, 내용물을 남김없이 짜먹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겔포스 브랜드의 매출은 지난해 1월~11월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했다. 지난 5년간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진욱 팀장은 “복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소비자 의견을 적극 청취했다”며 “패키지 시인성 개선과 첨부 문서 전자화 등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19일 우즈베키스탄 HPV 선별검사 컨설팅 사업 종료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에서 수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이 오는 19일 종료된다. 재단은 KOFIH의 개발도상국 보건의료개발 국제협력사업인 우즈베키스탄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 선별검사 역량 강화 컨설팅사업을 위탁 받아 2022년 11월부터 관련 검진, 연구 및 정책수립을 지원해왔다. 사업 대상 지역은 현지 타슈켄트·사마르칸트·안디잔 등이다. 주요 수원기관은 바이러스 전문병원(이하 RIV)이다. 재단은 부인과 세포병리 진단 교육 과정을 지난해 상반기 RIV와 함께 현지 국립의료기관 의료진 대상으로 총 2회 운영했다. 하반기에도 RIV에서 자체적으로 세포병리 진단 교육 과정을 2회 운영했다. 또 RIV를 대상으로 HPV 검사 및 정도 관리관련 SOP의 컨설팅과 외부정도관리(EQA) 도입 방안 토론회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작년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글로벌 자궁경부암 퇴치 전략과 HPV 검사·세포병리 검사의 정도관리 ▲자궁경부암의 세포병리 진단·치료지침 ▲R 프로그램을 활용한 의료통계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지막으로, 사업에서 수검한 우즈베키스탄 여성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4만5천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아시아부인과종양학회(ASGO)에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규택 재단 대외협력실장은 “컨설팅 사업은 막바지 단계이지만 RIV와 GC녹십자의료재단간의 파트너십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향후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원제약, 임직원 걷기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에 성금 3천만 원 전달 대원제약은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굿워킹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기부금 3천만 원을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강 걷기 대회인 굿워킹 캠페인은 한 걸음당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부터11월까지 대원제약 임직원 400여명이 두 차례에 걸쳐 참여, 1‧2차 합산 약 1억 8천만 걸음을 채워 총 3천만 원을 모금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외 아동을 위한 보건의료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전쟁, 난민, 가난 등 국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 이번 후원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해외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은경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사업본부장은 “대원제약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됐다. 고통 받고 있는 해외 아이들이 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제약은 사내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 콘서트, 재사용 가능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아름다운데이',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사랑의 빵 만들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 심사 통과 한올바이오파마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ISO 37001 인증은 국제규격 제정과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와 뇌물수수 방지, 기업 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제도다. 최초 인증 이후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9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업무 매뉴얼과 부패방지 교육, 내부 신고 제도를 정착하고 내부 감시 조직을 결성했다고, 부서 대상 교육훈련 및 내부 심사, 정기 실사 등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노력으로 2022년 10월 ISO 37001 재인증을 획득하며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후심사 통과를 계기로 한올은 '스마트 리스크 테이킹'(Smart Risk Taking)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키워드로 삼고 자동화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등 사전 리스크 진단과 점검을 위한 조직 내부 감시 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의 중요도가 대두되면서 높은 윤리 기준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신뢰 확보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됐다”며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문화를 정착하고 장기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측면에서 높은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 출연 광고 영상 제작 유유제약이 유원상 대표가 출연한 기업PR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유 대표의 내레이션으로 유유제약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80여 년간 축적된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 회사의 경영철학과 레거시를 담았다. 영상은 콘아이스크림 스튜디오가 제작했으며 유유제약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SNS)로 볼 수 있다. 유원상 대표는 “창립 후 80여 년간 지켜오고 있는 경영철학과 신약 R&D 및 의약품 생산품질 향상에 집중하는 유유제약의 진정성을 영상에 담았다”고 밝혔다.

2024.01.15 12:16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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