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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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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주총 개최…"작년 1조4200억원 벌어”

대웅제약이 2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에서는 부의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권순용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사와 감사의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관련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4천227억 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1천479억 원, 영업이익률은 10.4%를 기록했다. 신약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연매출 1천억 원을 벌어들이는 효자 품목으로 성장했다. '엔블로'도 해외 주요 국가에서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나보타'는 미국 시장에서 미용 톡신 2위의 입지를 다지고, 유럽·중남미·아시아에서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 연속혈당측정기, 웨어러블 심전도기, 실명질환 모니터링 기기 등 여러 디지털헬스 기술을 개발 중이다. 자체 항암 신약 후보 물질과 경구용 간섬유증 치료제 개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 중이다. 협업을 통한 차세대 제제 기술 개발도 한창이다. 아울러 역량 중심의 일 잘하는 조직문화로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이창재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단일 품목으로 연매출 1조 원 달성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26 13:59김양균 기자

건기식 판매 5일 만에…일양약품, 다이소에서 철수

일양약품이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철수를 결정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다이소에서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별도의 회수 조치 없이, 이미 공급된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철수가 결정됐다”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24일부터 다이소에서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C 츄어블정 등 9종 판매를 시작했으나, 5일 만에 계획을 철회했다. 업계에서는 일양약품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약업계에서 거론되는 의약품 불매운동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앞서 다이소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자 약사 커뮤니티 등에서는 다이소에 입점한 제약사를 불매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다이소에서 제품을 판매 중인 대웅제약과 3~4월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종근당건강은 아직 별도의 의견을 내놓지 않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일양약품만 판매 중단하는 것이고, 타사의 경우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2025.02.28 14:43류승현 기자

대웅제약, 국내 축사서 A형 보툴리눔 균주 분리·동정

대웅제약이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했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했다.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에 성공,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마쳤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과 유럽 균주의 서열과 독소 유전자 부위의 서열이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상업용 이용이 가능한 수준으로 독소를 생성함도 확인했다. 이로써 대웅이 확보한 보툴리눔 균주는 총 7종으로 늘어났다. 회사는 관련 연구 추진과 함께 균주의 활용을 원하는 연구기관에 관계기관 승인에 따라 분양을 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구개발로 세계 시장에서 K-톡신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24 09:12김양균 기자

다이소, 영양제·건기식 판매한다

다이소가 영양제와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며 취급 상품군을 확대한다. 17일 다이소 관계자는 “24일부터 전국 200개 매장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4일 다이소 매봉역점에서 하루간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다. 가격대는 기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똑같이 500원에서 5천원 사이가 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판매 상품군은 멀티비타민과 유산균 등으로, 지난 14일 테스트 판매 당시에는 종근당건강의 락토핏과 대웅제약 밀크씨슬 등이 판매됐다. 회사 관계자는 “테스트 당시 판매됐던 상품은 별다른 일이 없을 시 정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며 ”점차 판매하는 매장 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14:02류승현 기자

대웅제약, 브라질서 나보타 1800억원 수출 계약

대웅제약이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과 1천800억 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브라질 톡신 시장은 연간 9.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시장 규모는 약 2억2천800만 달러(약 3천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전달 새로 허가받은 200유닛 용량을 앞세울 계획이다. 이는 현지 대형 병·의원이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고려한 것.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6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계약은 나보타의 중남미 진출 후 최대 규모”라며 “브라질 시장을 더 확대해 아르헨티나·칠레·페루 공략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4 16:59김양균 기자

대웅제약, 작년 별도 매출 3.56% 증가 1조2654억원

대웅제약이 지난해 별도 기준 잠정 매출이 1조2천654억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22.75% 상승한 1천637억5천500만원, 영업이익률은 13%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31억6천만원으로, 전년대비 –61.29%다. 작년 4분기 별도 기준 잠정 매출은 3천273억4천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4% 상승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30.36% 증가한 417억7천800만원이다. 다만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회사는 전문의약품 제품군에서 8천60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국내외에서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엔블로도 작년 첫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또 962억원의 매출을 올린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을 비롯해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진행 억제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위절제 위암 환자의 담석 예방과 효과로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 등재된 바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전년대비 27% 성장해 연 매출 1천86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비중은 84%로 해외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미국에서 미용 톡신 시장점유율 13%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회사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DWN12088)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및 신속심사제도 개발 품목으로 지정받았다. 현재 글로벌 임상시험 제2상을 진행 중이다. 항암제 후보물질 DWP216, 중증 간 섬유증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 DWP220 등은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회사는 경구형 GLP-1·GIP 수용체 이중작용제, 장기지속형 주사제, 마이크로 니들 패치 등 비만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인공지능(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등 디지털 헬스케어 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창재 대표는 “펙수클루·엔블로·나보타가 성장을 주도하고 우루사 등 전통 품목까지 고르게 성장해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혁신 신약 개발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0 16:17김양균 기자

대웅제약, 의료수가 받은 '씽크' 앞세워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본격화

과거에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예약해 방문하고 이후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는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변화가 감지되거나 질환이 예측되면 의료진들이 빠른 진단과 처방,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올해 초 막을 내린 글로벌 IT전시회 CES 2025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가 핵심 트렌드였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자 증가로 데이터 기반의 건강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분석 기술이 더해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도 나타나고 있다. 대웅제약도 이에 발맞춰 최근 의료수가를 받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시스템 '씽크'를 필두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으로 '국민 건강' 증진 3일 열린 미디어간담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을 발표한 대웅제약 조병하 마케팅사업부장은 “아프면 병원가서 검사받고 치료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이제는 평소 축적한 건강 데이터로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회사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을 도입,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현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대웅제약은 2022년 디지털 헬스케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2024년 전담사업부를 만들어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AI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비롯해 일회용 기기 리프레시 시스템 등을 통해 친환경 정책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작년부터는 건강검진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이 디지털 헬스케어 검진 패키지는 항목의 확대를 통해 새로운 검진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웨어러블 심전도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보조 솔루션 '위스키' 등 다양한 혁신 기기를 도입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중 모비케어는 국내 웨어러블 심전도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전국 840여개, 카트비피는 발매 4개월 만에 1천200여개의 병의원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과거 의료체계에서는 24시간 심전도 검사(홀터)나 24시간 혈압 측정이 필요할 경우, 대부분 환자가 동네 의원에서 검사를 의뢰받아 상급병원으로 이동해야 했다. 이는 예약‧검사로 인한 시간과 비용이 환자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했고,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 환자처럼 자주 의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과정이 큰 제약으로 작용했다. 대웅제약은 모비케어와 카트비피 등의 디지털 헬스케어기기로 의원에서도 정밀검사를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환자는 24시간 심전도와 혈압을 측정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한 상태로 편리하게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또 부정맥이나 백의 고혈압 같은 초기 단계에서는 발견이 어려운 질환을 '빠르게' 찾아 조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환자들은 가까운 의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이를 통해 각종 질환의 조기 진단율이 높아져 신속한 치료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의료진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환경에서 환자를 관리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의료 환경이 구축되어 더 스마트한 환자 관리가 가능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건강보험 수가 받은 '씽크', 의료기관 도입 확대 신호탄 이날 대웅제약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가 '원격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보험수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디지털 헬스케어기기로는 처음이다. 대웅제약이 도입한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씽크는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았으며,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게이트웨이, 대시보드, 모바일 대시보드(태블릿), 모니터링 관리 어플리케이션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환자의 실시간 생체신호를 분석 및 관리한다. 웨어러블 바이오센서가 심전도, 체온, 산소포화도 등 생체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AI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해 환자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씽크의 임상 결과에 대해 설명한 중앙대광명병원 심장내과 임홍의 교수는 “씽크가 무선통신방식을 이용하는 만큼 임상에서 필립스 제품과 비교했는데 (효능에서) 큰 차이 없었고, 신호 끊김, 잡음 등은 씽크가 더 낮았다”며 “필립스 제품은 패치도 5개로 많고 선도 복잡해 옷 등에 쓸리면서 잡음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는데 씽크는 제품력으로 이런부분이 현저히 낮았다. 신호 끊김 역시 안테나에서 안테나로 옮겨 갈 때 발생하는데 씽크는 2개의 안테나 신호를 받아 끊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씽크는 특히 심정지, 패혈증, 낙상 등을 감지하고 조기 경보를 제공함으로써 즉각 대응이 가능해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라며 “현재 전공의와 간호사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의료기관에서 씽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어 환자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져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보험수가 획득은 씽크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생체신호로 입원 환자를 모니터링하는 수가는 대부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향후 비급여 상품 확대와 싱크 도입병원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예측 서비 확장이 가능한 만큰 추가 수익모델이 창출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입원환자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퇴원 후 재택환자, 응급환자, 비대면진료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씽크의 보험수가 획득을 계기로 올 상반기 안에 스카이랩스의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를 씽크에 연동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더욱 확장하고, 스마트한 의료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병하 마케팅사업부장은 “의료기관에서 도입의 허들이었던 수가가 해결되며 국산화로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기술이 고도화된 제품인 씽크 서비스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씽크는 10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상급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준종합병원까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장내과・신경과・호흡기내과・외과・응급의학과・암병동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입원 환자의 건강 관리를 최적화하고 의료진은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2.03 15:24조민규 기자

대웅, 오가노이드 국산·상용화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재부품기술개발 과제에 대웅의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 대량 생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과제 목표는 ▲오가노이드 핵심 소재 및 배양 용기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생산 실시간 모니터링 및 품질평가용 핵심 부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대량 생산 자동화 공정 기기 등에 대한 개발이다. 대웅은 첫 번째 목표의 총 책임 기관이자, 과제 전체를 총괄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대웅은 성장 호르몬 등 단백질과 화학 물질을 제공해 연구를 지원하고, 소재의 성능 평가를 통해 상용화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배양 환경의 자동 관리와 특수 배지와 시약의 정밀 분배가 가능한 자동 생산 공정을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는 우리 몸속 장기를 모방해 만든 3차원 형태의 조직이다. 해당 오가노이드를 환자의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 재생에 사용하는 것을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라고 부른다. 심장·간·신장 등의 기능이 손상된 환자에게 적용돼 장기 재생을 돕고,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에 활용된다. 오가노이드는3D 구조로 배양되기 때문에 영양소와 산소 등 성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고르게 공급돼야 한다. 하지만 기존 배양 용기는 구조가 단순하거나 설계의 다양성으로 인해 표준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배양에 필요한 핵심 소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형편이다. 또 오가노이드의 제조는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어, 작업자에 따라 품질에 편차가 발생이 개선점으로 지적된다. 유지민 대웅제약 바이오R&D센터장은 “대웅은 단순히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의 글로벌 상용화를 앞당길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재생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자립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1.13 09:54김양균 기자

대웅제약 "새해 고객 가치 향상·글로벌 신약 육성”

대웅제약이 2일 고객 가치 향상 및 글로벌 신약 육성 등 새해 경영방침을 공개했다. 박성수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를 중심으로 최고 성과를 달성했으며,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도출하고 비만치료제 등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마이크로니들,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제제 분야도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인재 육성 ▲혁신 신약 개발 통한 글로벌 리더 도약 ▲1품 1조 글로벌 신약 육성▲디지털 신사업 집중 육성을 제시했다. 우선 “대웅제약은 이제 단순한 제약회사가 아니라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라며 “전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위장질환·대사섬유증·암·자가면역질환 등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1품 1조는 단순한 매출 목표를 넘어 글로벌에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라며 “나보타·펙수클루·엔블로 등을 중심으로 개별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박 대표는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의약품 중심 치료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포괄적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임직원은 서로 제도의 핵심 내용·기준·성공 사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구들을 활용해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소통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라고 덧붙였다.

2025.01.02 14:45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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