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초봉 4900만원·시차근무제"…대동,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
첨단 농업 기술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이 2023년 하반기 신입·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최대 45명이다. 채용 부문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 6개 직군·39개 직무 부문이다. 직군은 ▲경영지원 ▲영업 ▲서비스 ▲제조 ▲상품R&D ▲플랫폼 등 총 6개다. 세부적으로 경영지원 직군은 ▲경영기획 ▲회계 ▲감사 ▲ESG 부문으로, 영업직군은 ▲국내·해외 영업 전략 ▲북미 ▲중남미 ▲유럽 ▲CIS ▲제휴 사업 ▲프로젝트사업개발 등으로 나뉜다. 서비스 직군은 ▲부품 사업 ▲글로벌 서비스, 제조 직군에서는 ▲공장혁신 ▲생산 ▲생산기술 등 9개, 상품 R&D에서는 ▲상품기획 ▲연구기획 등 7개, IT&플랫폼은 ▲PI(SAP FI 모듈) ▲PI(SAP CO 모듈) ▲PI(SAP SD 모듈) ▲DT 전략 ▲플랫폼 전략 ▲제어기 S/W 개발 ▲커넥트 사업기획 ▲스마트파밍 사업기획 ▲스마트파밍개발 분야로 모집한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27일~28일 발표할 예정이다. 절차는 서류심사·실무면접·임원면접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직무에 따라 서울, 대구, 창녕(경남)에서 근무한다. 대졸 신입사원 초봉은 4천900만원이다. 하계 휴가비, 명절 상여금 등을 지급한다. 업무 생산성을 위해 시차출근 및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 통근버스 운행(대구공장·창녕개발본부), 차량 유류비 등도 지원(과장급 이상)한다. 가족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 직장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풍우 대동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상반기 약 70여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 2차 채용을 추진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