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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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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클수록 규제 늘고 혜택 축소…'성장 회피' 더 굳어진다

22대 국회 출범 이후 기업 규모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법안 발의가 늘면서, 기업이 성장할수록 부담이 커지는 '성장 패널티' 제도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 활동과 연관성이 높은 12개 법률을 대상으로 22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발의된 1천21개 법안을 전수 조사한 결과,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를 담은 법안이 149건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상의는 현행 12개 법률상 규모별 차등규제가 343건 존재하는 가운데, 출범 19개월 만에 다수의 추가 규제가 발의됐다고 설명하며,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는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성장 패널티라고 지적했다. 상의는 규모별 차등규제를 일정 규모 이상 기업에만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 증가형'과, 규모가 커질수록 혜택을 줄이는 '혜택 축소형'으로 구분했다. 두 유형 모두 기업의 규모 확대 유인을 약화시키고, 경제 전반을 '성장 기피' 생태계로 고착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규제 증가형' 차등규제 법안은 94건으로 집계됐다. 법률별로는 상법이 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산업발전법(12건), 산업안전보건법(7건), 공정거래법(6건) 순이었다. 상의는 금융지주회사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법, 자본시장법 등에서도 규모 기준 규제 조항이 포함돼 기업활동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상법에서는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에 전자주주총회 도입, 감사위원 분리선임 확대 등 지배구조·의사결정 관련 의무를 추가로 부과하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발의됐다고 밝혔다. 상의는 '자산 2조원 이상' 기준이 2000년 도입된 뒤 경제 규모와 물가가 크게 변했음에도 별도 검증 없이 관행적으로 차용돼 왔다며, 기업이 성장하는 순간 새로운 규제가 자동으로 부과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통산업발전법의 경우 대형 점포에만 의무휴업 등을 부과하는 방식이 온라인·모바일 중심으로 소비 구조가 변화한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며, 실효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세제 혜택이 줄어드는 '혜택 축소형' 차등규제 역시 22대 국회에서 55건 발의됐다. 혜택 축소형 차등규제는 전부 조세특례제한법에 집중돼 있었다. 연구개발(R&D), 시설투자, 특정 기술개발 등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되,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간 공제율을 차등 적용하거나 아예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상의는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규제와 혜택을 기계적으로 구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목적과 산업 특성에 맞는 규제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존재하는 기준을 별다른 검증 없이 반복·확장하는 입법 관행이 지속될 경우, 기업의 성장을 억제하는 구조가 더욱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글로벌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규제와 혜택을 나누는 방식은 더 이상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 아니다”라며 “누적된 규모별 차등 규제를 전면 재점검하고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 패러다임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06 12:00류은주 기자

우원식 의장 "모두의 일상 제자리 찾길 소망...갈등·분열 해결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이제는 모두의 일상이 제자리를 찾아가길 소망한다. 국회도 일상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윤석열 파면 결정 이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충격과 혼란의 시간을 함께 견뎌 낸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재의 결정에 대해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니다”며 “헌법의 승리고, 민주주의 승리다.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을 거듭 확인했다”고 운을 뗐다. 우 의장은 이어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헌법 절차에 따라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헌정질서를 바로 세웠고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면서 “나아가 역사에도 중요한 이정표 세웠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4개월, 우리 사회는 크게 분열하고 갈등했다. 민생의 고통은 더욱 커졌다”면서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로 글로벌 관세 전쟁이 현실화됐고, 대외신인도와 경제성장률 하락 위험도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당 간, 국회와 정부 소통 협력을 통한 국정 공백 최소화를 강조했다. 우 의장은 “바쁘게 진행될 대통령 선거 일정이 국정 현안 블랙홀 되지 않도록 국회 정부 국정협의회가 분명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신속한 추경 비롯해 당면 과제 빈틈없이 챙기는 일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기 대선은 헌정과 국정 안정을 위한 절차”라며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관련 부처와 기관은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 의장은 또 “지금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극단적인 갈등, 분열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는 좌우가 없다. 의견이 달라도 서로를 존중하고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란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을 향해 “입장의 차이와 갈등을 헌법과 법률의 틀 안에서 해소하고 다양성을 경쟁력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며 “대립과 갈등, 분열 부추기는 일체 행위 중단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지도자들부터 포용과 연대의 모범을 보여달라”며 “통합의 리더십으로 지칠 대로 지친 국민의 마음 위안 되어주길 간곡히 바란다”고 요청했다.

2025.04.04 15:00박수형 기자

한덕수 "통상전쟁 국익확보 최우선…극단사회는 불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 운영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재판소가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직후 정부서울청사로 업무에 복귀한 뒤 첫 대외 일정으로 대국민담화를 진행했다. 한 대행은 이 자리에서 “저는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저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대한민국을 위하여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숙고했다”며 “세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중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새로운 지정학적 대변혁과 경제질서 재편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남은 기간 제가 내릴 모든 판단의 기준을 대한민국 산업과 미래세대의 이익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또 “88일 동안 제가 고민한 두 번째 질문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하는 점이었다”면서 “국민은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힘들게 일으켜세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번영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만은 모두가 같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50년 가까이 모신 우리 국민 대다수는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원치 않으셨다”며 “서로 입장과 생각은 달라도 위로 앞으로 함께 가야 한다는 꿈은 모두가 일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몇 년 우리가 명백히 목격하고 배운 것이 있다면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으로 치닫을 뿐 누구의 꿈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이라며 “초당적 협력이 당연한 주요 국정현안들을 안정감 있게 동시에 속도감 있게 진척시킬 수 있도록 저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한민국이 합리와 상식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로지 나라와 국민 전체를 바라보며 제가 들어야 할 모든 목소리를 듣겠다”며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 국면을 해치고 다시 한번 위와 앞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025.03.24 12:0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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