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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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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에너지(CFE)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

한국이 글로벌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무탄소에너지(CFE·Carbon-Free Energy) 이니셔티브의 글로벌 작업반이 지난 3일 공식 출범했다. 또 한국이 내년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Clean Energy Ministerial) 의장국을 수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브라질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CEM 및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 신설을 공식 발표하고 발족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CFE 글로벌 작업반은 CFE 이행 기준과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한국·일본·UAE·체코·국제에너지기구(IEA) 등 5개 국가·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CFE 글로벌 작업반 발족 회의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그간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해 여러 국가와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글로벌 작업반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것”을 강조했다. 장 프랑소와 가네 CEM 사무국장도 “모든 무탄소에너지원의 활용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제사회에서 CFE 이니셔티브의 역할을 기대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CFE 이니셔티브는 지난해 9월 UN 총회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최초 제안한 이후, 영국·프랑스·네덜란드·체코·루마니아·사우디·UAE·일본·캄보디아·IEA 등 10개 국가와 국제기구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CEM에서 회원국들의 지지에 힘입어 한국이 내년도 제16차 CEM 의장국을 수임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CFE 이니셔티브 공감대가 확산할 전망이다. 한편, 4일 개최한 G20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바이오연료·수소와 같은 지속 가능한 연료 확대 ▲공정한 에너지전환 ▲신흥 개도국의 에너지 계획 수립 지원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2024.10.07 08:36주문정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일본시장 개척 지원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 시작개척단 파견에 이어,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KOTRA·발전 5사와 손잡고 일본 현지에서 협력중소기업 기자재 수출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은 18개 협력중소기업(45명)과 함께 일본에서 열린 '2024 세계스마트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WSEW)'에 참여, 비즈니스 미팅 상담부스와 협력 중소기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일본의 주요 설계·조달·시공(EPC) 회사를 대상으로 국내 기자재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협력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했다. 시장개척단에 처음 참여한 협력중소기업인 동성이에스는 이번에 일본 화학 전문 종합상사인 나가세산업과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500만엔 규모 초기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이에스는 이번 계약으로 일본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지면 앞으로 약 5천만엔 규모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한수원은 또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 및 국내 학계전문가와 함께 일본 에너지 시장 현황, 전력기자재 납품 노하우, 한일 기업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중소기업이 일본 에너지 시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수원은 일본에 이어 올 11월에는 UAE 시장개척단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다시한번 지원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쟁력 있는 협력중소기업이 더 많은 수출성과를 거둬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수요자 맞춤형 밸류업 활동을 통해 기업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16:42주문정

LG엔솔 사내 독립기업 '쿠루', 배민 라이더 전기 이륜차 활용 지원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CIC) 쿠루가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 4일 쿠루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전기 이륜차 기반 친환경 배달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쿠루는 전기 이륜차의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간편하게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루는 친환경 배달 수단인 전기 이륜차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재 수도권 내 설치된 약 400기 안팎의 BSS를 올해 안에 총 440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수도권 외 지역 내 인프라 확대에도 나선다. 또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쿠루 배터리와 호환되는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거나 렌트할 경우 할인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기반 친환경 배달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활성화 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아한청년들도 전기 이륜차 활용 이점 등을 홍보하며, 쿠루의 BSS가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배달 데이터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쿠루는 현재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약 400개에 이르는 BSS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일반 이륜차보다 유지 비용이 적게 들고, 충전이 아닌 교환 방식으로 시간도 크게 아낄 수 있다. 박찬우 쿠루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친환경 이륜차 주행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이번 협약이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4 13:26김윤희

레드불, 음료시장서 점유율 감소하고 이익률 하락

에너지드링크 제조사 레드불이 미국 음료시장 경쟁과 비용 증가로 인해 작년 성장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레드불의 세전 이익률이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 법인 등기부에 공개된 회사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9% 증가한 106억 유로(약 15조4천700억원)를 기록했으나, 비용 증가로 인해 순이익은 3.1% 증가한 17억 유로(약 2조4천800억원)에 그쳤다. 블룸버그통신은 레드불이 설립자의 아들인 마크 마테시츠와 태국의 유비디야 가문이 소유하고 있으며, 운영에 대해 비밀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어 오스트리아에서의 보고가 회사의 사정을 엿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20억 달러(약 29조 원)에 이르는 미국 에너지 음료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회사와 몬스터 에너지 등이 셀시어스 홀딩스 같은 새로운 기업에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터 분석 회사 서카나에 따르면 회사의 작년 미국 시장 점유율은 36% 미만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2년 전 39%에서 3%가량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몬스터 에너지의 점유율도 42%에서 35%로 하락했다. 통신의 BI 선임 분석가 케네스 셰아는 신생 업체들이 레드불과 몬스터 에너지 등 선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24.10.03 07:00류승현

백상원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취임

한국남동발전은 백상원 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이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백 상임감사위원은 지난달 30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년이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경상남도 제6대·7대 도의원,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을 역임했다. 백 상임감사위원은 “그동안 남동발전은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공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왔다”면서 “지금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상임감사위원을 맡게 되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여러 기관의 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다양한 성공 경험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방만경영 해소를 통해 국내 최고의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02 15:45주문정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 대표,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장, 기업 및 주요 단체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와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mom(맘)편한 놀이터' 26호점 조성 사업에 동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익산초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이자 사회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과 익산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냉난방기 및 연말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롯데 화학군 기부 플랫폼 '기부온'에 해당 캠페인을 게시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가 있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긍정양육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양육 지원 사업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2 09:23김윤희

산업부, 전기차・의료기기 등 17개 기업 사업재편 승인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평화산업·메코비 등 17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승인된 기업은 전기차·이차전지·의료기기 등 신산업 진출을 추진, 앞으로 5년간 총 1천830억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새롭게 고용할 계획이다.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는 전기차 전용 에어 서스펜션 사업에 공동 진출한다. 메코비는 혈액 투석필터 핵심부품인 의료용 중공사를 개발해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필터를 국산화한다. 코르테크는 신속하고 정밀한 심혈관 시술이 가능한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한다. 에너지엑스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분야 진출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활력법 시행 8년 만에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이 500개사를 돌파하며 그간 일자리 2만5천개, 신규 투자 38조원 창출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신기업활력법 시행과 9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개소·지역은행과의 금융협력 체결 등 지원체계 보강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산업 구조의 신속한 재편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9.30 16:28주문정

이영조 제10대 한국중부발전 사장 취임

한국중부발전은 30일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 미래홀에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10대 이영조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영조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37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어 “'Make KOMIPO Higher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 중부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자”고 제안했다. 또 ▲안전 경영 최우선 ▲함께하는 기업문화 창출 ▲도약하는 한국중부발전 ▲현장경영 중시 ▲경쟁우위 확보 ▲청렴·윤리 문화 확산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내·외부 이해관계자·국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행복동행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에 도전하는 혁신도전 ▲기업가치 강화를 통해 공공가치를 만들기 위한 가치창출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영조 사장은 1962년생으로 안동고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부산대 대학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하고 198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했다. 중부발전에서는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기획전략처장·경영관리처장·정보보안처장·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는 등 본사와 발전소 현장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2024.09.30 15:48주문정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 취임 일성 "탈영관림의 자세로 길 열어야”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30일 “나무 그늘을 벗어나 넓은 시각으로 숲을 바라본다는 의미의 '탈영관림'의 자세로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10대 한국서부발전 사장으로 취임한 이 사장은 “서부발전은 친환경·분산화·디지털화 등 에너지 대변혁 시대를 맞이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우리나라의 높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와 불안정한 국제 정세는 에너지 수급 리스크를 가중하고 있다”며 “에너지 안보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으로서 연간예산의 75%에 이르는 연료의 안정·경제적 확보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적극 추진, 신사업·디지털 기술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사장은 이어 “지금의 위기를 직시하고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며 ▲발전사업의 안정성·효율성 제고와 성공적 에너지 전환 ▲안전 최우선 경영 지속 ▲지속·실현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 ▲소통과 윤리경영 실천 ▲성과 중심 인사·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등 미래를 위해 집중해야 할 사항과 경영 목표를 밝혔다. 이 사장은 그러면서 “서부발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직된 관행과 형식을 벗어나 경영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중단기 대안을 속도감 있게 구체화하자”고 제언했다. 이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정과 투명 원칙 아래 합리적 결단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력 생산이라는 본연의 책무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자”며 “서부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정으로 하나 된 뜻을 모아 글로벌 톱티어가 되기 위한 힘찬 도전을 시작하자”고 당부했다. 이정복 사장은 1963년생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언론홍보실장·경영평가실장·인사처장·상생관리본부장·경영관리부사장을 역임한 뒤 서부발전 사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정복 사장은 취임 첫 행보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태안발전본부에서 발전설비 안전 점검을 마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2024.09.30 15:22주문정

JDZ 협정 관련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 개최

한국과 일본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한민국과 일본국 간의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JDZ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위원회에는 우리 측 국별위원인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일본 측 국별위원인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했다. 공동위원회는 JDZ 협정의 이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 JDZ 협정상 공동위원회는 협정 이행에 관한 문제의 협의수단으로 이번 협의는 1985년 이래 약 40년 만에 재개됐다. 우리 정부는 동 협정 관련 양국 협의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2024.09.30 00:02주문정

김동명 LG엔솔, 국내 인재 확보 총력…"잠재력 발휘 적극 지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7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배터리테크컨퍼런스(BTC) 인 서울'을 개최하고, 국내 주요 대학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들과 회사의 미래 성장 비전을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해마다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인재 채용 행사로 회사 성장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배터리 산업 혁신을 주도할 R&D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동명 사장은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글로벌 BTC 행사 참석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직접 참석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인재 확보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김동명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산업 선도 기업으로서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이루고 꿈을 실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업”이라며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CEO 외에도 김제영 CTO, 김기수 CHO, 이진규 CDO를 비롯해 정근창 미래기술센터장, 노세원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등 각 분야의 최고 경영진들이 총출동해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참석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에 입사한 선배 사원들의 회사 생활 후기와 성장 스토리, 차세대 배터리와 차별화된 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 비전과 전략도 들었다. 초청 인재 연구 분야 발표와 포스터 발표,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배터리 산업 관련 최신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며 폭넓은 지식을 쌓는 기회도 가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BTC 행사를 찾은 참석자들의 만족도와 입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9 09:48김윤희

한화에너지 등 그룹 5개사 정기 임원인사 명단

◇신규임원 승진▲구봉석 ▲김동욱 ▲노일형 ▲신종복 ▲안지현 ▲정우욱 ▲홍성원 ◇신규임원 승진▲김도현 ◇신규임원 승진▲김정일 ◇신규임원 승진▲김도엽, 김두용 ◇신규임원 승진▲ 권의재, 김승국 ◇신규임원 승진▲ 고민수, 김경수, 김병국, 나민철, 유재성 ◇신규임원 승진▲ 임창우 ◇신규임원 승진▲ 이형재 ◇상무▲임정은 ◇상무▲한윤석 ◇신규임원 승진 ▲김영진 ▲안병철 ▲임미경 ◇신규임원 승진▲강경훈 ▲김대동 ▲김준태 ▲김진영 ▲류정헌 ▲박상원 ▲박종하 ▲백기봉 ▲서위혁 ▲오승호 ▲이석원 ▲허만정 ◇신규임원 승진▲김주돈 ▲손성훈 ▲오용근 ▲이정수 ▲이창백 ▲정민우 ▲황율남

2024.09.27 14:27류은주

한전, 978MW 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아시아 최대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26일 밀양시 154kV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 계통안정화용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준공했다. 한전이 8300억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Wh 등 설비를 구축한 이번 사업에는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삼성SDI·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사가 참여했다. 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하고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이후에는 주파수 조정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SS 건설사업은 공청회와 현장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했다. 또 한전이 보유한 기존 변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사업비 절감과 전력설비 건설 관련 민원도 최소화해 사업 기간을 단축했다.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은 “한전은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공급을 통해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ESS 건설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대전환을 이뤄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반도체·AI·데이터센터 등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계통안정화 ESS의 적기 준공을 축하하면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정부·지자체 및 민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9.27 02:22주문정

스파크플러스-GS칼텍스, 서울역에 새 공유오피스 연다

오피스 브랜드 '스파크플러스'가 11월, GS칼텍스와 손잡고 서울 중구 퇴계로에 37호점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을 오픈한다. 스파크플러스는 GS칼텍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의 오피스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5층부터 12층까지 리테일 부를 제외한 전 층을 공유오피스로 운영한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은 신축 빌딩인 만큼 깨끗한 공간과 시설을 자랑한다. 오피스의 80%가 채광이 좋은 창 측으로 배치돼 있으며, 11층에는 넓고 개방감 있는 메인 라운지, 최대 16인이 이용 가능한 IR룸,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 조성돼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오피스 운영 모델도 눈에 띈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로점을 시작으로 운영의 자동화 및 효율화를 꾀한다. 시간에 따라 조도가 자동 조절되며 적절한 온습도가 유지되는 등 고객은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중심업무지구(CBD)를 대표할 에너지플러스 서울로에 입점하게 되면서 삼성동 코엑스, 광화문 디타워, 을지로 센터원, 여의도 파크원에 이어 서울 내 랜드마크 빌딩에 연이어 공유오피스를 선보이게 됐다. 스파크플러스는 전 지점이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스파크플러스 서울로 또한 서울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서울역이 교통의 허브인 만큼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과 KTX,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GS칼텍스와 같은 국내 굴지 대기업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스파크플러스의 혁신적인 공유오피스 운영 노하우와 GS칼텍스의 미래 지향적 비전이 만나 서울로점이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9.26 15:35백봉삼

수열에너지 활성화 위한 민관 논의의 장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대표 윤석대)는 26일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에서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열에너지는 물이 지닌 높은 비열을 이용해 데이터센터 등 건물 냉·난방에 활용하는 재생에너지의 하나로 냉·난방에 쓰이는 전력을 약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건물 등에 수열 설비를 설치하는 민간사업자와 지자체 등에 설치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한국종합무역센터(코엑스) 등 10곳에서 진행 중이다. 10곳은 코엑스를 비롯해 미래에셋·엔씨소프트·상주 스마트팜·청주전시관·신방초등학교·전력거래소·포스코홀딩스·화순군·신한은행 등이다. 연찬회에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업자와 설계사 등이 참여해 수열에너지 도입 경험을 공유하고 보급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의를 진행한다. 또 환경부에서 마련 중인 수열에너지 설계·시공 지침서(가이드라인)의 초안이 소개되며, 관련 기업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침서는 보급지원 시범사업 과정에서 사업이 지연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수열과 관련된 제도 설명, 설계‧시공 단계별 절차 및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오는 12월 환경부 누리집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행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열에너지 보급 확산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열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제도개선·연구개발(R&D) 등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21:34주문정

KTR, 전기전자제품 칠레 인증 획득 직접지원

앞으로 KTR이 발행한 전기전자제품 공인 시험성적서로도 칠레에서 효력을 인정받게 돼 국내 기업의 칠레 수출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글로벌 인증기관 LENOR Chile와 KTR 성적서로 칠레 전기전자제품 안전 및 에너지효율 인증 획득이 가능하도록 성적서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칠레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KTR 공인 시험성적서로 칠레 SEC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칠레는 에어컨·냉장고 등 지정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전기안전 및 에너지효율 강제 인증제도(SEC)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칠레 현지 지정시험소 시험성적서가 필요하다. KTR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KTR이 발행한 한국인정기구(KOLAS) 성적서가 칠레에서 인정받게 되면서 국내 수출 기업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며 “KTR을 통하면 장거리 시료 운송, 중복시험 등이 불필요해 현지 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SEC 강제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칠레 전기전자제품 시장에서 인증마크는 제품 우수성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확인하는 척도로 활용된다”며 “좋은 품질과 효율성·내구성을 갖춘 우리 제품 수출을 도울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 2017년 LENOR Chile와 최초 업무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칠레 전기전자 안전 및 에너지효율 인증 관련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2024.09.25 01:56주문정

한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 출범

에너지 혁신생태계를 이끌어갈 '에너지산업융합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23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장·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융복합단지 운영위원들과 기관·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 출범 선포식'을 개최했다. 융복합단지 운영위는 앞으로 광주전남의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정책·발전전략 등을 공동 심의·의결하고 대정부 대응 등 대외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운영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광주전남 융복합단지는 집적과 융복합이라는 기치 아래 수많은 혁신기업을 배출하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전은 광주전남 융복합단지에서 에너지 분야 첫 번째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한전이 보유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성공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포식에 이어 한전은 한국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 투자기관 6개사와 '에너지신산업 투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에너지신기술 사업화와 에너지 유망기업 공동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은 혁신기업의 신기술 검증과 상용화 지원 노력 등을 통해 기존 에너지밸리의 성과와 한계를 뛰어넘어 광주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의 중심이자 기후테크 선도 지역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4.09.24 08:23주문정

한수원, 체코와 손잡고 유럽 청정수소 사업 진출

한수원이 체코수소협회(HYTEP)와 손잡고 유럽 시장 내 청정수소 사업 진출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2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 기술협력포럼'에서 체코수소협회와 '원자력 청정수소에 대한 사업지원 및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사업 협력 ▲기타 수소 분야(연료전지 등)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수소 분야 정책·규제 개선 및 정보 교류(포럼 및 세미나) 등에 협력해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을 공동 목표로, 유럽 내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 및 수소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07년 설립된 체코수소협회는 체코의 국가 수소 전략 수립과 관련된 연구 및 사업을 주도하는 기관이다. 한수원은 지난 4월 체코 프라하에서 수소협력 포럼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했고, 9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청정수소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수원은 체코수소협회 MOU를 계기로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청정수소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탄소 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정수소 국제포럼 등 다양한 국제 행사를 공동 개최해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이번 협력이 우리나라가 청정수소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국내에서 쌓아온 수소 관련 기술과 열정을 바탕으로 체코와 협력해 유럽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11:15주문정

롯데에너지머티, 이수페타시스와 초극저조도 동박 공급 맞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지난 2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에서 이수페타시스와 AI와 네트워크 PCB 기판 핵심 소재 초극저조도 동박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 박인구 영업1구매본부장, 성대현 영업1부문장과 이수페타시스 최창복 대표, 양원호 관리본부장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가속기, 서버 등에 적용하는 고성능·고다층 네트워크 PCB 기판에 필요한 초극저조도 동박 개발 협력과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 AI 네트워크 PCB 제조사와 회로박 제조사인 이수페타시스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긴밀한 SCM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IT 기업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고속데이터 전송이 필요한 AI 가속기, 서버, 라우터 등 장비의 기술 난이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고성능, 고다층 PCB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호 손실이 적고 나노 표면처리 기술이 접목된 초극저조도 동박과 같은 핵심 소재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이유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국내 네트워크 PCB 제조사 이수페타시스와 국내 유일 회로박 제조사인 당사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것이 이번 MOU 핵심”이라며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네트워크 PCB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SCM 체계를 공고히 해 고객사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는데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09:08류은주

KAIST 이광형 총장 '필연기술·대응전략'주제 국회서 특별강연

KAIST 이광형 총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민희) 위원과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 국회 과방위는 오는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1세기 필연 기술과 대한민국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필연기술'에 대해 이 총장의 지식과 정책 방향을 국회 과방위 소속 위원과 국회의원 보좌진, 그리고 일반 국민에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총장은 이날 인공지능(AI), 유전자가위, 줄기세포, 기후·에너지 등 ʻ필연기술ʼ과 이에 우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이광형 총장은 "인류 발전의 원리를 살펴보면 환경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역사가 만들어져 왔다}ʼ라며, "첨단 과학기술이라는 환경과 인간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미래를 대비하는지, 그리고 대한민국이 필연기술을 활용해 번영하려면 어떤 전략을 펼쳐야 할 지 이야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3 08:35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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